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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영재학교 전형 일정 변경 전국의 모든 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서 3월에 공지됐던 8개의 과학영재학교의 전형일정도 연기됐다. 개학 이후로 접수일정을 미루면서 전반적인 일정이 모두 미뤄진 것이다.따라서 올해 과학영재학교 입시는 반드시 변경된 전형안을 꼼꼼히 살펴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주목할 것은 영재학교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2단계 영재성 검사를 5월 17일에서 31일로 연기했다는 점이다. 3월 23일 개학을 예고한 교육부의 2차 휴업명령까지는 5월 17일에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추가로 개학이 2주 더 미뤄지면서 결국 영재성 검사 일정을 변경했다.4월 13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원서접수로 입시 시작3월 27일 경기과학고등학교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를 예정이었던 영재학교 입시가 코로나19로 인해 4월 중순으로 미뤄졌다.이미 원서 접수일정을 변경했던 8개 과학영재학교들은 교육부의 4월 6일 개학연기 방침이 발표된 이후 서둘러 변경된 전형일정을 각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런 이유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가장 먼저 영재학교 입시의 시작을 하게 되었다. 3월 27일 원서 접수를 예고했던 경기과학고등학교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로 미뤄졌으며 대부분의 학교들이 이 기간에 원서 접수를 실시하나다. 원서 접수기간의 연기로 이후의 전형 일정이 모두 미뤄졌기 때문에 올해 영재학교 입시는 일정에 대한 확인을 통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2단계 영재성검사, 5월 17일에서 5월 31일로 연기8개 과학영재학교가 같은 날 실시하는 영재성검사도 보름 남짓 미뤄졌다. 일각에서는 개학이 미뤄지면 영재성검사 단계가 생략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영재학교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영재성검사를 생략하기 보다는 연기를 선택했으며 각 학교들은 2단계를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3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단, 8월 1일 하루에 3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는 처음부터 하루 일정을 계획했던 대전과학고등학교와 8월 8~9일까지로 예정되었던 일정을 하루로 변경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두 곳이다.또한 변경된 입학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광주과학고를 제외한 6개 학교가 모두 8월 1일부터 2일에 3단계 전형 일정이 진행된다.참조 8개 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안<변경된 2021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일정(3월 24일 기준)>학교원서접수1단계 2단계 2단계 3단계 합격자발표합격발표인원전형일합격발표인원전형일한국과학영재4.16(목)~4.22(수)5.25(월)1,000명 내외5.31(일)7.7(화)200명 내외(우선선발 20명 내외 포함)7.25(토)~7.26(일)8.3(월)경기과학고4.16(목)~4.21(화)5.22(금)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 7.24(금)200명 이내,추천관찰전형 20명 이내8.1(토)~8.2(일)8.12(수)서울과학고4.21(화)~4.24(금)5.22(금)7.24(금)200명 내외8.1(토)~8.2(일)합격예정자 8.14(금)최종합격자발표12.4(금)광주과학고4.16(목)~4.24(금)5.22(금)6.26(금)150명 내외7.11(토)~7.12(일)7.30(목)대구과학고4.16(목)~4.18(토) 5.22(금)7.3(금)180명 내외(우선선발인원 포함)8.1(토)~8.2(일)8.21(금)대전과학고4.16(목)~4.21(화)5.22(금)1,000명내외(정원 외 포함)7.24(금)3단계 전형 합격자의 1.5배수 내외(우선선발 20명 이내, 정원 외 포함)8.1(토) 8.7(금)최종합격자발표 12월중세종과학예술영재4.16(목)~4.21(목)5.22(금)1,000명7,10(금)선발인원의 2배수 내외8.1(토)~8.2(일)8.19(수)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2021년 1월 중인천과학예술영재4.13(월)~4.17(금)5.22(금)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 7.10(금)모집 정원의 2배수 내외8.1(토) 합격예정자8.14(금)최종합격자발표12.18(금)※4월 6일 개학을 기준으로 공지한 전형안으로 추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20-03-30
- 개학 연기 쟁점 사항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윤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개학 연기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은 3월 23일(2차 연기)에서 4월 6일(3차 연기)로 2주간 추가 연기됐다. 교육부 발표 내용 중 학사 및 입시 관련 주요 내용과 향후 예상되는 학사 운영 및 입시 변화 관련 쟁점 사항을 정리해봤다.교육부 발표 내용 중 학사 및 대입 일정 변경 관련 주요 내용교육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0학년도 신학기는 시작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가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이다.한편,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2020학년도 1~3차 휴업명령에 따른 개학 연기1차 휴업명령2차 휴업명령3차 휴업명령3.2.~3.6.(1주) / 3.9 개학3.9.~3.20.(2주) / 3.23 개학3.23.~4.3.(2주) / 4.6 개학쟁점 1 : 4월 6일 개학은 실현 가능할까?교육부는 “4월 6일 개학 연기 결정은 감염병 확산 추세나 정도에 대한 전문가들과 질병관리본부의 조언에 따라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감염증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교육부는 휴업 연장여부를 포함한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은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부가 4월 6일로 개학 연기를 발표했지만 변동의 여지는 남겼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그 사이에 감염병 확산 추세나 세계적인 상황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더 연기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반대로 상황이 호전돼 개학이 조금 더 앞당겨질 수 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지만, 4월 6일 개학을 원칙으로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21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4월 6일 개학을 목표로 향후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이 기간에 종교, 체육, 유흥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이어서 22일에는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단호히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6일 개학에 무게를 싣는 부분이다.그렇지만 여전히 변수는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 전 세계 감염자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신규 확진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6일 개학이 실현되더라도 철저한 학교 방역지침이 반드시 뒤따라야할 것이다.쟁점 2 : 법정 수업일수와 수업시수 감축은 어떻게?교육부는 신학기 개학이 총 5주간 연기됨에 따라서 학사일정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고 수업시수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수업시수 감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앞서 휴업한 3주 부분은 방학을 조정해서 수업 일수를 확보한다. 그런데 추가 휴업 2주(4주차와 5주차 휴업에 따라 줄어드는 수업일수 10일)까지 수업 시수를 확보하게 되면 학교와 학생들이 수업에 상당한 부담이 있을 것이므로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그렇지만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최종적인 권한은 학교장에게 있기 때문에 학교장이 그에 따라서 판단할 수 있으며, 2주간에 해당하는 수업 시수만큼을 감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쟁점 3 : 수업일수 단축으로 학습 부담 큰 중간고사는 어떻게 실시될까?수업일수가 단축에 따라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중간고사에 대한 학습 부담이 커지는데 중간고사는 어떻게 실시될까? 지난 3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지침으로 중간고사를 과정중심평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안내한 바 있지만, 과정중심평가는 신뢰성,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고교에서 채택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실제로 현재 4월 6일 개학을 기준으로 학사일정을 간단하게라도 공지한 강남서초 일부 고교들은 중간고사 시기만 5월말 정도로 늦춰지고 이전의 방식대로 시행함을 안내하고 있다. 수업시수와 학습 부담은 있지만 시험이 실시되어야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인다.쟁점 4 : 2021학년도 대입 일정과 수능 일정은 언제 확정되나?교육부 장관은 대입 일정에 대해 “학업 결손을 걱정하는 많은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부가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 상황을 감안해 교육부는 실현 가능한 대입 일정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입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개학이 되어서 학사 일정이 시작되어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과 1학기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 등을 정할 수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개학과 동시에 대입 일정을 결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개학 연기에 따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1학기 학사 일정이 예년보다 늦춰지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마감일(현재 8월 31일)도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고3 1학기 성적이 반영돼 학생부가 마감되어야 대입 수시모집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학과 학사 운영일정은 대입 일정을 결정하는데 최대 변수이다. 따라서 4월 6일 개학이 무리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대입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2021학년도 수능은 언제 치러질까? 2021학년도 수능 시행계획은 당초 3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수능 시행계획 발표는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개학 일정이 확정되고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이 결정된 상황에서야 발표할 수가 있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정을 유보했다.쟁점 5 : 학교별 학사일정 운영은 어떻게 될 것인가?학교의 학사일정 운영은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학사일정은 교육부가 일관된 지침을 통해서 전국의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구성원들이 협의를 통해서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개학 일정이 발표되면 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 등을 고려해서 학교의 선생님, 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부 학교들은 이미 4월 6일 개학을 기준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 등 2021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쟁점 6 : 3월과 4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연기 발표서울시교육청은 원래 3월 12일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4월 17일(금)로 연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개학 연기와 맞물려 1차 3월 19일, 2차 4월 2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개학이 다시 개학이 2주 연기됨에 따라 학력평가도 2주 연기된 4월 16일에 실시한다고 한다고 발표했으나 요일 분산을 위해 다시 4월 17일로 하루 더 연기했다. 원래 4월 실시 예정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등학교 3학년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2020-03-26
-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4월 17일로 하루 더 연기 서울시교육청은 4월 6일 개학 연기 발표 이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를 4월 16일(목)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일정을 다시 하루 더 연기해 4월 17일(금)에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원래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력평가는 3월 12일에 실시할 예정이었고, 수차례에 걸친 개학 연기와 맞물려 1차 3월 19일, 2차 4월 2일, 3차 4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이번에 4월 17일로 학력평가를 하루 더 연기한 이유는 학력평가 시행 요일을 분산시키기 위함다. 5월 7일에 치러질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4월 학력평가와 6월에 치러질 평가원 모의평가가 모두 목요일에 치러짐에 따라 목요일 수업에 대한 수업 결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한 조치이다.원래 4월 실시 예정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등학교 3학년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목)에 실시될 예정이며, 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는 현재까지 6월 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원 주관의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교육부가 향후 대입일정과 관련해 변경사항을 발표하게 되면 최종 결정될 예정이므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서울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시행일 변경- 기존 시행일 : 2020년 4월 16일(목)- 변경 시행일 : 2020년 4월 17일(금)- 사유 : 연합학력평가 시행 요일 분산* 참고 :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 : 5월 7일(목)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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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착한 임대료 건물주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소위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건물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강남구는 지난달 21일부터 적극적으로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을 펼쳐온 이래 3월 20일 기준으로 약 320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한다.‘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강남구의 착한 임대료 건물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초구의 착한 임대료 릴레이 현황에 대해서도 알아봤다.#강남구,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 현황강남구 ‘착한 임대료 릴레이’ 혜택, 320여 개소로 대폭 증가강남구의 ‘착한 임대료 릴레이’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적으로 강남구에 직접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이 많이 모여 있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윤석용 담당자에 의하면 대상 임차인들은 강남구 전역에 골고루 퍼져 있지만 특히 전통시장이라든지, 가로수길 인근의 상가들이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힌 곳이 많다고 했다. 그 결과 ‘착한 임대료 릴레이’를 시작한 이래 10일 만인 3월 중순 경에는 약 110여 개소에서 280여 개소로 대폭 증가했으며, 3월 20일 무렵에는 약 320여 개소에 이른다고 했다.임대료 인하 혜택 범위 10~30%, 평균은 약 20%‘착한 임대료 릴레이’로 인해 임차인들이 임대료 인하를 받는 범위는 대략 10~30% 정도다. 많게는 50% 이상 감면 받는 곳도 있으며, 임대차 계약기간 완료시 임대료 인상 없이 기간을 연장해 준다거나 혹은 임차료 인하 기간을 3~4월뿐만 아니라 5월까지 3개월 정도 연장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착한 임대료 릴레이’에 건물주나 임대인들이 동참하고 있다.강남구의 ‘착한 임대료 릴레이’ 혜택을 받는 업소는 주로 영세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으로 식당이 가장 많고 미용실, 부동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착한 임대료 릴레이’에 동참하는 착한 건물주들의 대부분은 3월 한 달간 참여해 본 후 4월 달도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으로 그 이후는 상황을 봐서 지속적으로 인하를 유지할 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그중에서도 (재)청호불교문화원은 재단 소유의 약 60여개 점포에 대해 3~4월 2개월 동안 20%의 임대료 인하 계획을 밝혔으며,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송피에프브이원은 소유하고 있는 강남시장의 70여개 점포에 대해 3월 한 달 동안 개인사업자는 20%, 법인사업자는 임대료 10%를 인하한다고 했다. 또한, 영동 전통시장 내 건물 2개 동의 건물주인 박정호씨는 총 11개소 점포에 대해 3월~5월까지 약 3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하겠다고 했다.강남구 착한 건물주 관련 미니 인터뷰(재)청호불교문화원(이사장 이종욱 변호사) :고대원 사무국장Q.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건물주로서 임차인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의 말이 있으신지요?저희는 종교사업도 하고 장학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강남구의 ‘착한 임대료 릴레이’에 대해 적극적인 의향을 가지고 있어 저희가 먼저 참여하기로 신청하는 등 다른 곳보다 비교적 일찍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3~4월 임대료 인하로 저희 임차인들이 받는 수혜는 약 5천만 정도이지만 이와 별도로 임대료 재개약을 해야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미루고 일 년간 순연함으로써 임대료를 인상을 하지 않게 되는 이중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이 두 경우를 모두 합하면 대상 업소인 57개 업소에 환원하는 금액이 약 1억 원 정도입니다. 업소는 주로 음식점, 광고업소 설계 사무실, 당구장, 노래방, 꽃집 등의 영세 소상인들로 코로나19로 직접 영향을 받는 곳이라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습니다. 저희 상가 위치는 논현로 도산공원 사거리 현대자동차전시장 뒤편의 조용한 주거지역입니다.㈜한송피에프브이원 회장 윤준열Q. 쉽지 않은 결정인데 임대료 인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착한 임대인 릴레이’ 운동 참여를 고려하던 중 상인회와 일부 임차인들이 도와달라고 해서 이를 검토 후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상가 70개 전체에 대한 3월분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예정하고 있으며 4월분은 저희 측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본 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저희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는 분은 주로 장사를 하시는 소상공인이 90% 이상이라서 저희의 임대료 인하 노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저희 상가의 임차인 모두가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희도 임차인들과 더불어 상생하기를 바란다는 점입니다.영동시장 2개 동 건물주 박정호씨Q. 해당 점포에 대해 3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 20% 인하라는 통큰 결정의 계기는?제가 건물주로 있는 영동시장에 있는 2개 동 건물에는 상가 13개소와 주택 7채 등 총 20개가 있습니다. 강남구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에 호응하게 되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건축자재를 수입하고 유통하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해서는 그나마 좀 덜 받고 있는 듯해서 좀 더 어려우신 분들을 성심껏 돕고자 했습니다. 평소에도 약 7~8년간 꾸준히 아프리카 유니세프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저희 건물의 해당 점포들은 대부분 영세 규모의 소상공인으로 연세 있으신 분들도 많으셔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임차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힘내시고 내일은 내일이고 오늘은 오늘대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3개월간 임대료 인하를 결정한 이유는 예상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길어질 것 같아 인하 기간을 한 달이라도 더 긴 3개월간으로 연장해 임차인들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했습니다.#서초구,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 현황서초, 건물주는 임대료 인하, 소재 기업체도 지원활동 펼쳐코로나19도 선한 영향력을 꺾을 수는 없는 모양새다. 서장훈 등 연예인 빌딩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뉴스로 알려지면서 서초지역에서도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고, 또 서초구에 소재한 기업체들의 코로나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건물주나 기업체뿐만 아니라 서초구 주민들의 기부 릴레이 역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기업체가 적극 지원 활동 펼쳐기업체가 많이 있는 서초구에서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찾아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를 위해 22억 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에 나섰다. 먼저 대구·경북지역의 블루핸즈 143개소와 오토큐 73개소의 가맹비를 3월부터 5월까지 전액 면제해주고 그 외 지역은 50% 인하로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또 빌딩 매매 전문 기업인 ‘미소부동산 연구원’은 자사 소유 양재동 빌딩의 임대료를 3월과 4월 두 달간 면제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장애인 역도 연맹 측에 마스크 1천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SPC 그룹의 ‘SPC행복재단’은 3월 한 달 간 빵 2,000여 개를 보건소와 의료진, 방역활동을 펼치는 근무자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우면동에 소재한 ‘에코씨엔티’는 방호두건 100 개를 기부하기도 했다.구청 게시판의 칭찬 글도 이어져임차인은 임대료 인하 등의 지원에 2020-03-26
- 수시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한 채수형(청원고졸) 학생 지역 균형 선발 전형으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채수형 학생은 명실상부한 전교 1등이었다. 고교 3년 동안 가장 낮은 내신 성적이 1.23등급이었고 3학년 1학기 때는 1.00등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마무리 했을 정도다. 이쯤 되면 수형 학생의 학령기엔 시련이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하지만 중학생 때는 지금까지 당연히 불리던 ‘전교권’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공부를 잘하진 못했단다. 전교 70등이란 성적표를 받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대체 어떤 동기가 수형 학생에게 서울대 합격생이란 타이틀을 안겨줬을까?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란 막연한 꿈이 학습 의지에 불씨를 당겼다는 수형 학생. 즐겨하던 게임을 줄이고 학원보단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신에게 채찍질을 했을 뿐이라는 담백한 답변이 돌아온다. 단, 공부에 대한 극심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충실히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수형 학생. 그의 합격 비결을 들여다봤다.평범한 중학생의 모범생 입성기“남학생들 중 게임 싫어하는 애들이 있을까요? 게임 안 하면 친구를 사귀지 못할 정도인걸요.”수형 씨는 중2 때까진 친구 좋아하고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된 중1 때까진 딱히 공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부담도 적었다. 중2 1학기 땐 전교 20~30등을 오가는 성적이라 딱히 걱정도 없었단다. 한데 중2 2학기 때 전교 70등까지 성적이 하락했다.“성적이란 게 상대적이라 다 다르게 체감하겠지만, 전 그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이러다가 고등학교 진학해 성적이 더 떨어지는 건 아닌지,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못 가면 어쩌나 덜컥 걱정이 되더라고요.”당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일은 물론 즐겨하던 게임을 줄였다는 수형씨. 교과서의 개념 다지기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기출과 유형 문제집을 풀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3.19%라는 최종 고입석차백분율을 받을 수 있었다.“그때 ‘공부는 의지를 가지고 하면 된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교훈을 얻은 거 같아요. 비로소 평범한 중학생이 모범생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결정적 시기였다고나 할까요?”스터디카페 보단,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기수형 씨의 고교 생활 3년간의 성적을 살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찐공부’를 한 흔적이 뚜렷하다. 고교 3년 간 내신성적(1학기/2학기)은 고1 때 1.23/1.23, 고2 1.08/1.15, 고3 때는 1.00/1.07을 받았다. 모의고사(국/수/영/탐구1/탐구2) 성적도 흔들림이 없다. 고1 3월엔 3/1/1/3/4, 9월엔 2/1/1/2/4, 11월은 3/3/1/2/2등급을 받았다. 고2 3월에는 1/1/1/3/1, 9월은 1/1/1/2/3, 11월엔 2/1/2/3/2 등급이다.고3 때부턴 전 교과 꾸준한 성적 상승 추이를 보였다. 고3 3월에는 2/1/1/1/2, 4월은 2/1/1/1/2, 6월-2/1/1/1/1, 7월2/1/1/1/1, 9월 2/1/2/2/2, 10월 2/1/1/1/2 등급으로 마무리 했고 수능에선 2/1/1/1/2 등급을 받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에서,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만은 않았을 터. 수형 씨만의 공부 비결이 궁금하다.“사실 전 촘촘히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는 편예요. 그러다 보니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가 힘들더라고요.”수형 씨가 선택한 공부법은 일단 자신에 맞는 공부환경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교 뒤 사설 스터디 룸이나 카페, 독서실 등을 이용해 봤는데 공부와 쉬는 시간 구분이 없어 집중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곳은 바로 학교 자습실. 하교 뒤 저녁을 먹고 밤 11시까지 자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100분 자습하고 10분 쉬는 식의 시스템이 의외로 잘 맞았다는 수형 씨.“저처럼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강제성이 있는 학습 환경을 추천해요. 무엇보다 학교에서 자습을 하다가 공부가 잘 안 될 때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중간 중간 선생님들에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학생부종합전형 취지 제대로 이해하기성적만 좋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할 수 있을까? 수형 씨는 “공부는 기본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진로 적성에 맞는 대학에 잘 진학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의 방향과 진학의 목표가 뚜렷할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는 게 수형 씨의 주장이다. 그러려면 학교생활의 모든 활동을 진로와 진학에 맞춰야 한다는 것. 내신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부에 비교과를 얼마나 다양하고 풍성하게 채울지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수형 씨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라는 다소 낯선 꿈을 진로로 정하고 이에 맞는 교내활동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자율동아리인 영자신문제작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국내와 국제 정세의 이슈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현 시대의 제도나 정책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나가려 노력했다. 또 ‘탐구보고서대회’나 ‘소논문작성대회’와 같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탐구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관한 열정을 드러내고 발현하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1학년 소논문작성대회에선 ‘기본소득제’라는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이 정부 정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를 발전시켜 2학년 때에는 우리나라의 도입가능성을, 3학년 때는 우리나라에 도입됐을 때의 상황을 사고실험으로 가정해나가며 기본소득의 정도나 금액 충당방안 등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재 사회상에 맞게 분석하고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했다.수형 씨의 이런 꾸준한 노력은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록됐으며 서울대는 물론 고려대와 연세대 등의 면접 전형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 결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지역균형선발전형, 고려대 행정학과 학교추천II전형, 연세대 행정학과 활동우수전형,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정책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2 겨울방학 최대 활용하기수형 씨에게 합격의 결정적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주저 없이 말한다. “고2에서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공부의 적기로 활용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대부분 지원대학에서 일정 수준의 최저 등급을 요구했기에 2학년 겨울방학에 수능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평소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 탐구과목도 꼼꼼히 복습하고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습작한 자기소개서에 살을 붙이는 작업도 진행했다. 그렇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니 고3 수험생 생활이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고 내신성적 관리에 집중할 수 있었단다.“고1 여름방학만 지나면 한 교실이 수시와 정시파로 홍해 갈리듯이 나눠져요. 교우관계도 그에 따라 구분이 될 정도인데요. 고1 때부터 정시만 하겠다, 수시만 하겠다고 한 쪽에 매몰된 공부를 하면 안 돼요. 어차피 내게 모든 기회는 주어졌으니 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수형 씨. 후배들에게 이 말만큼은 꼭 하고 싶단다. 남들이 놀 때 자신은 그 반만 놀고, 남들이 공부할 땐 꼭 두 배만 더 노력한다면 자신처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며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조언한다.Tip 채수형 씨가 2020-03-26
- 고3 코로나로 인해 개학연기로 무엇이 달라질까? 학교 입시 상담 축소 불가피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학이 4월까지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3월에 개학을 하지 않으면 많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결국 4월 개학으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사실 외국 같은 경우는 학기 자체를 미루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도 4월로 개학을 연기한 시점에서 언제든 5월까지도 개학연기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3들의 경우 3월에는 보통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서 2학년까지의 생기부를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이것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3학년 1학기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지금 현 상황에서는 3학년 1학기를 활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미 평가나 심화과목 이수 또한 시간부족으로 인해서 제대로된 평가가 이루어 질수 있는지 걱정이 많은 상황이고 특히 봉사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은 단체 활동과 대면활동이 주를 이루는데 이것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바이러스 독감은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 잠잠해지는 편이지만 이번 코로나 19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더운 지역에서도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계절변화로 인한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5월~9월까지도 계속 코로나 19를 피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쩌면 온라인 면접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면접방식이 도입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경제 악화를 달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쉬운 일을 아니기 때문에 대학에서 전형축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학년까지 생기부로 본인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과전형과 정시까지 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특히 이번에 학교를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2등급 이하의 학생들까지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담임 선생님들이 전화통화로 입시 상담을 하는 것을 몇 건 확인했는데, 점수대를 이야기하고 가능한 학교 더 높이고 싶으면 정시 준비 하라가 공통적인 흐름이었습니다. 즉 학교에서도 공부를 하라 밖에는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올해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3월부터 미리 입시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특히 자소서의 경우 3학년 생기부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2학년 생기부를 기반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데 보통 학교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휴교가 언제까지 길어질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준비해야만 합니다. 보통 학교에서 2.9등급까지는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선생님들이 행정업무로 인해서 관리가능한 인원을 대폭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2등급대에 해당하는 학생들도 학교만 믿고 있다간 나중에 아무 도움과 계획 없이 입시를 준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려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고3이라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2020년 후회하지 않을 입시준비가 될 것입니다.중앙에듀플렉스주설호 원장 2020-02-26
- 수원 스카이에듀학원 4월 집중·진도속성반 4월 1일 개강… 2.5주간 3월 진도 완전 정복 4월 6일 3차 개학연기와 더불어 대입에 필요한 주요 일정이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원 스카이에듀 오성균 원장을 만나 예측되는 대입 일정 조정과 2021 대입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개학연기로 대입 일정 연기 및 N수생 증가 예상예년대로라면 8월 31일까지 학생부 작성을 마감하고 9월 초 수시모집 원서가 시작된다. 올해 수시 원서접수 시작일은 9월 7일, 9월 12일부터 통상 90일 동안 대학별 수시 전형 기간이 이어진다. 올해 예정된 수능일은 11월 19일이다. 하지만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이들 일정이 대부분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수원 스카이에듀 오성균 원장은 “4월 개학으로 인한 학사 일정 조정으로 고3 수험생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며 “개학연기와 더불어 휴학하는 대학 재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올해 대입은 N수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당장 서울시교육청 3월 학평과 경기도교육청 4월 학평은 4월 16일과 5월 7일로 각각 추가 연기됐다. 현재 6월모평의 연기계획은 없는 상태지만 코로나 확산 여부에 따라 추후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올해 6월모평은 바뀐 2015 교육과정에서의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으로 실시되는 시험으로 일정 변경 여부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수원스카이에듀 4월 1일 집중·진도속성반 개강… 2.5주 동안 3월 진도 완전 정복!수원 스카이에듀학원은 코로나19로 학원 등록을 미룬 학생과 뒤늦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위해 4월 집중·진도속성반을 4월 1일 개강한다.4월 집중·진도속성반은 기존 재원생들이 한 달 이상 진도를 나간 것을 고려, 국·수·영 주요 과목의 시수를 대폭 증가해 주당 28시간의 집중수업으로 지난 한 달간의 진도를 정리하고, 10시간의 몰입복습으로 내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4월 집중속성반의 가장 큰 특징은 주 3일 수학 집중DAY를 운영, 수학 시수를 1.6배 증가한 것이다. 4월 1일부터 19일까지 2.5주간 총 50시간의 수학 시수로 기존반의 3월 진도를 완벽하게 따라잡는다는 계획이다.한편, 몰입자습 프로그램은 수원스카이에듀학원만의 차별화된 자습 및 복습 시스템으로 진도 내용에 대한 복습을 질문교사와 함께 공부하는 과정이다. 특히 4월 집중속성반은 집중반 전담 질문교사를 배치해 빠른 진도로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집중수업 이후 4월 20일부터는 기존 정규반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수·영 선택 수업 수강이 가능하고, 평가원 직전 원포인트 특강 및 과목별 보충학습 등 6월 모의평가에서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오 원장은 “2·3월 재수를 시작한 학생 대비 집중·진도속성반 학생들은 4~5월 총 9주, 6평 이전까지 1학기 계획했던 분량의 학습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수원 스카이에듀의 4월 집중속성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입 일정에 관해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만약 대입 추가모집 일정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수시 이월 인원과 추가모집 인원까지 모두 정시에 포함되어 정시 모집 인원이 예상보다 증가할 확률이 높다”며 “재수와 N수생은 올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습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수원시 팔달구 권선로 733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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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수정예, 원장직강 시스템으로 바르게 가르친다 ‘바른 가르침’을 추구하는 정권수학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학학습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고, 그 과정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해결해낼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정권수학. 지난 3월 2일 정권수학네트워크 1관이 평촌학원가에 추가로 첫 오픈을 하면서 새로운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수학의 정권을 가르치고 참된 수학교육을 지향하는 정권수학 네트워크 정재성 대표와 고영환 원장을 만나봤다. 정권수학이 가진 수학교육의 특별함을 살린다정재성 대표는 “정권수학 네트워크는 수학수업에 능력 있는 원장들이 프리미엄 소수정예라는 정권수학만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프리미엄 소수정예는 판서수업의 역량을 갖춘 고등이과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강의력을 갖춘 최상위 문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목동과 강남의 기출작업팀과 협업하는 시스템까지 완벽히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원장직강의 책임감, 고등 전 범위를 아우르는 교육 노하우 그리고 진로진학 전문성, 동기부여 영역의 다양성은 정권수학 네트워크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다.정 대표는 “정권수학이 가진 수학교육의 특별함을 살리려면 강사체재의 수업 시스템에는 한계가 있어 원장직강 체제로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징을 잘 알고 있기에 밀착관리가 가능한데 밀착관리는 학생 개별 맞춤수업과 맞춤 커리큘럼 및 맞춤 프린트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상담부터 수업까지 원장직강 밀착관리“많은 학부모들이 아이의 더 나은 학습을 위해 혹은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학원선택을 고민하게 된다. 학원 인지도 등을 고려한 어떤 학원을 보내야할까? 보다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게 할까? 로 패러다임은 전환되어야 한다.”정권수학 네트워크 1관 고영환 원장은 학부모나 학생들이 학원상담을 할 때 상담실장이나 인포의 상담인력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아이가 만나게 될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고, 어떤 가치관으로 어떤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정권수학 네트워크에서는 상담부터 수업, 관리까지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특히 상담과 수업하는 사람이 일치하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 반영되고 원장 직강이라 밀착관리 가 가능하다. 밀착관리는 시험대비 과정에 대한 기록과 시험 후 피드백 설문지 작성, 일대일 상담과 분석을 통한 발전관리가 병행되고, 방학기간에 편성되는 진로 진학 특강을 통한 진로와 진학관리까지 학습의 연속성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사교육의 선생님들은 단순히 학습만을 전달하는 창구가 아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은 사교육의 선생님을 따르고 졸업 후에도 오랜 인연을 갖는 경우가 다수이다. 그로인해 사교육의 선생님은 우리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창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에서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가르치는지 어떤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하고 그 교수자의 인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이해의 속도가 중심이 된 진도의 완성정권수학 네트워크에서는 중등과정을 다룰 때도 진도의 속도보다 이해의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 원장은 “진도의 속도보다 이해의 속도가 중요한 핵심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 문제를 해결 해주면 이해의 속도를 중심으로 진도 속도는 자연히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했다. 수준별 레벨이나 입학테스트가 따로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원하는 진도를 맞춰주고 부족한 부분은 시스템으로 해주는 것. 이런 까닭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성취감을 느낀 학생들이 정권수학 네트워크를 찾는 이유이다.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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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사)노동복지나눔센터(이하 센터)에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고양수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한 보넷길 예쁜공방 프로젝트’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및 가죽공예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수공예 영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사업을 진행해왔다, 센터 김현숙 팀장은 “지금까지의 양성과정이 교육,실습으로만 끝났다면 이번 과정은 지금까지의 양성과정에서 한 단계 심화된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전문 기술은 물론 창업 노하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20명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프로젝트 양성과정, 창업이 목표라면 쉽게 만나기 힘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창업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전문 기술과 노하우지난 4년간 센터는 가죽공예 및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수공예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하지만 기술교육이 실질적으로 취창업을 통한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소수에 그쳤다. 또 창업이나 취업을 했더라도 혼자만의 아이디어와 노력만으로 소득을 증대시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양성과정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문 기술과 창업 노하우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현숙 팀장은 “이번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이라 자격조건이 강화됐다. 그런 만큼 모집영역이 축소되어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취창업을 목표로 보다 양질의 교육을 원했던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패브릭(업사이클링) 및 가죽공예 분야와 창업 전문 강사들을 섭외해 차별화된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된 전문 기술교육은 물론 킨텍스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감각을 키우고 최신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자기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스페셜한 전문가 양성 목표이번 패브릭(업사이클),가죽공예 전문가 과정은 수공예 개인 작가로 2년 이상의 활동경력과 창방이 가능한 사람에 한하고 보넷길 인근에 창방 희망자들을 찾고 있다. 자기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스페셜한 전문가 양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진행해온 양성과정에 실질적인 창업교육이 이뤄진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김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인큐베이팅 과정이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일단 그런 목표만 확실하다면 전문기술 교육에서 나아가 공방 창업에 실질적인 노하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혼자 하기 힘든 사업계획서부터 브랜드 네이밍, 공방홍보, 리플릿제작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보넷길 등 특성화된 수공예 거리 마켓 및 다양한 플리마켓, 전시회 등에 참여하여 작가들과의 아이디어 공유와 감각을 꾸준히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고양시는 수공예 거리 조성 등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이다. 핸드메이드 창업을 꿈꾸어 왔다면 이번 기회 꼭 놓치지 말고 도전해보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은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3월 26일~4월 5일, 접수방법은 cafe.daum.net/goyangnanumcenter에서 신청서 다운 받아 이메일(nanum1760@naver.com)이나 방문접수, 문의 031-901-1760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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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온정 코로나 19사태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관심과 배려, 베품과 나눔으로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도 그만큼 더욱 커지고 있다. 그 마음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산 시민들의 소식을 모아봤다.풍산동, 나눔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풍산동은 지난 9일과 10일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를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천을 재단하고 오리는 힘든 작업들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꺼이 완성해 나갔다. 재능 봉사자를 포함한 참여 주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늦은 시간까지 마스크 만들었다는 후문. 완성된 마스크 1,000개는 하나하나 포장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풍산동 주민협의체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긴급 아이돌봄’도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 및 개학연기로 아이 돌봄이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을 이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화동,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 진행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는 뿌리는 휴대용 소독제 200개 제작과 성금 200만원 기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 프로젝트다. 뿌리는 휴대용 소독제는 소독액과 휴대용 스프레이통을 구입하여 200개를 제작, 지난 3월 8일 대화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 향후 추가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10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코로나19 조기종식, ‘마두1동’이 앞장서겠습니다마두1동은 살균소독제 무료배포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은 지난 10일부터 소독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소독약 보급통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가정 등에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원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마두1동의 특성상 분무형 소독기 대여 및 출장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출장방역 인원을 확보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정발산동, ‘수제 마스크’ 로 활기찬 응원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누와 마스크를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소방서에도 전달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했다. 수제 비누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30초간 손씻기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나눔을 진행했다.두레협동조합, 필터교체 면 마스크 500매 기부고양시는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두레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터교체 면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레협동조합(대표 윤창준)은 가방, 앞치마 등 수제 패브릭 제품과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정부의 마스크 사용지침 개정에 따라 필터교체용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 필요한 곳에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면마스크는 고양시청 민원여권과, 3개 구청 시민봉사과, 차량등록사업소, 39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고양시마을버스조합도 취약계층 위한 기부 동참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마을버스조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직무대행 김만선)은 고양시민의 대중교통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20개 마을버스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비상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승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했다.마을버스 업체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국민대 경기북부 동문회, 성금 300만원 전달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원들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장(주인수)은 지역 사회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현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트캠, 소중한 성금 500만원 전달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에서 (주)아트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트캠(대표 임주혁)은 1997년에 설립되어 보·차도용블록, 탄성포장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 , 생계비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5백만원 상당의 코로나 19 감영 방지용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아트캠에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삼오조경(주) 코로나19 감염 예방 성금 전달고양시는 삼오조경(주)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오조경(주)(대표 이영득)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다. 삼오조경 대표(이영득)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네오메디칼. 저소득 가구 위한 마스크 4만장 기부일산동구는 지난 5일 관내 백석동에 소재 기업인 (주)네오메디칼(대표 이상돈)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주)네오메디칼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4만장을 기부한 것. (주)네오메디칼 관계자는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 안타까워하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취지를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 계층 4천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일산서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진행일산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일산서구청 정문 출입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버스를 마련하고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헌혈희망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접수와 문진과정을 거쳐 헌혈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 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됐다. 또한 헌혈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비치 등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참여자 모두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