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의 기본기 요즘 필자는 대입논술은 물론 일반인들의 승진, 이직, 입사시험까지 준비하면서 필력(筆力)이 다른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승진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에, 수업태도에 있어서는 학생들과 다르게 열의를 보이지만, 작문(作文)의 기본기가 잡혀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 기본기의 부재(不在)는 대개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타난다.첫째, 개요를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하다. 개요라는 것은 한편의 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예를 들어 글자 수 분량의 제한이 있을 경우 개요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일반적인 1800자의 경우 서론에서 300자, 본론에서 1200자 가량에 결론 300자 가량 편성되는데, 개요가 없는 경우 서론이 길어지거나 본론이 길어져서 결국 결론이 가야할 방향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둘째, 주제가 없거나, 짧은 문단에 너무 많은 주제가 혼재한다. 일반적으로 입사시 논술에 가장 많은 글의 유형이다. 대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논술문제는 소주제를 정해주고 그 주제에 포괄되는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유형이 출제된다. 여기에서는 하나의 주제에 뒷받침 되는 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한 문단에 긍정 혹은 부정이 모두 혼재되어 있는 내용이 나타난다. 결국 글을 작성한 수험자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는 주제의 글이 되고 만다.셋째, 필요 없는 전제(前提)가 중요한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다. 예를 들면 ‘A.I(인공지능)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논하시오’라는 논제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발전가능성, 그리고 현재 인공지능이 활약할 앞으로의 추세를 서론에 썼다고 가정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그 이유는 그 논제(論題) 자체에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논(論)하려하는 주제가 나오기 전에 서론이 끝나는 경우가 발생한다.필자가 생각하는 논술(論述)이란, 결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논리와 구성에 맞게 하나의 주제로 한 편의 글을 쓰는 것’이다. 이 글 안에서 너무 많은 주제가 혼재되거나, 방향을 잃는 글은 지양(止揚)할 필요가 있다. 일반인 논술이란 하나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논술을 같이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논술은 지식보다는 훈련에 가깝다는 것인데, 결국 논술은 그 목적에 맞게 준비하되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반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http://4777788modoo.at/ 2017-07-28
- <압구정 국어논술 학원의 특장점> ① 대한민국의 모든 학원은 대개 자기 학원의 “강사와 프로그램, 시스템, 교재가 최고라고”들 자랑하고 선전하고 광고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강사이고 어떤 시스템이 유효한 것이며 어떠한 프로그램과 교재로 무장해 있는지 고객 눈앞에 보여줘야만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립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가 절대 없습니다. 해서 앞으로 4회에 걸쳐 본 학원 <압구정 국어논술 학원>만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 현명한 학부모님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희 학원 강사들은 이런 분들을 모셨고, 이렇게 지속적인 교육을 합니다.1. 언행일치_言行一致강사가 지켜야 할 덕목 중 단연 으뜸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꽃은 피는데 열매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만의 향기와 가치를 지닌 강사는 자신이 강의에서 내뱉은 말에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자신의 값어치를 더욱 높이는 사람입니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강사다움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학생 한 명 한 명을 감동시키고 생육하기 위해서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는 그래서 늘 최선을 다하는 덕목이야말로 학원 강사가 가져야 할 최선의 도구인 셈입니다.2. 고진감래_苦盡甘來'해리포터'라는 작품도 그렇고, '미생'이라는 작품도 10년 넘은 배고픔 끝에 탄생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의 어려움이란 자신만의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입니다. 자신의 꽃이 언제 필지 명확하게 알 수 없으니 그 과정의 고통도 더 힘들게 느껴지는 법. 강사란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직업이 아닙니다. 실수와 실패의 쓴 잔을 마시면서 단련되는 쇠와 같습니다. 하지만 오랜 애씀 없이 달콤한 강의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학생이 보내는 신호는 나의 강의에서 무엇을 채워야 할지를 말해주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부족한 전문성을 은근슬쩍 말로만 멋지게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늘 달라지는 청중의 욕구를 무시한 채 나의 인생 이야기와 성공담만 줄줄이 사탕처럼 늘어놓고 있지는 않은지, 청중이 아파하는 곳을 외면한 채 일방통행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것들을 극복하는 방법은 뜨거운 열정으로 오랜 시간 담금질을 하는 것이며, 그 과정은 힘들지만 결과는 강한 빛을 냅니다.3. 온고지신_溫故知新해 아래 새로운 것이 어디 있으랴만은 자신이 잘하는, 그리고 좋아하는 방향으로 정진하면서 늘 갈구할 수만 있다면 더 발전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옛 것을 익히고 갈고 닦아서 새로움을 얻습니다. 수많은 이론 중에서 자신의 양념을 더해 음식을 완성하고, 조금 다른 각도로 향을 새롭게 합니다.결국 강사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 자체입니다. 학벌이 다가 아닙니다. 몇 시간의 스킬업 강의와 교안 파일까지 내어주는 과정을 듣는다고 놀라운 강사가 되지는 않습니다. 최고의 강의는 언제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합니다. 결국 의연하고 끊임없는 연구가 새로움을 만듭니다.같은 내용이지만 나답게, 늘 듣던 말이지만 나의 경험을 담아서, 책에서 본 문구지만 더 자세하게….4. 오매불망_寤寐不忘남녀의 사랑에만 오매불망이 있으란 법은 없습니다. 강의에서도 간절히 바라고 원하면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살이 모든 것이 잘 들어보면 강의 소재와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란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강의를 할 때도 늘 공기처럼, 물처럼 가까이서 수많은 신호를 보냅니다. 미처 우리가 듣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는 것들이 수두룩합니다.다양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나만의 필터를 통해 듣는 세상 소리가 중요합니다. 그곳에 마음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언제나 세상과 사람에 대한 자신만의 안테나와 촉수가 필요하지요. 이런 노력을 하는 강사의 강의는 늘 새롭습니다. 늘 정성이 들어갑니다. 무한반복으로 똑같은 강의를 한다는 것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촉수를 스스로 잘라버린 바보 같은 경우입니다.5. 청출어람_靑出於藍강사 자신이 좋아하는 스승과 롤 모델이 있다면 이미 전문가로서 성공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셈입니다. 얼음은 물에서 나왔으나 더 차갑고,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더 푸르듯 지식에 대한 갈증은 끊임없어야 합니다. 롤 모델을 찾고 그를 넘어서는 꿈을 꾸는 자가 빠르게 정상을 차지하게 마련입니다.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면 그것을 강의에 활용해서 더 빛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쉼 없는 노력이 더 푸른빛을 만드는 것은 자고이래 진리입니다.6. 우공이산_ 愚公移山노인 우공이 산을 옮기듯 남이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여도 자신이 믿는 것을 끝까지 해내는 우직한 용기가 있다면 그 분야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자신의 Goal을 향한 길 위에서 주변의 나무와 꽃들에게서 너무 많은 조언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목표가 남을 해치거나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틀리지 않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우직하게 바보스럽게 자신의 길을….7. 새옹지마_愚公移山세상의 일이란 좋은 것이 나쁠 수도, 안타까운 결과가 새로운 출발이 될 수도 있는 법. 훌륭한 강사는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정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잘 되고 있다고 많이 벌고 있다고 자랑만 해서는 안 됩니다. 너무 힘들다고, 잘 되지 않고 있다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변명하거나 상대의 측은지심을 유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좋은, 더 멋진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8. 끝으로 저희 학원의 각 호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학습과 학문수양의 의지와 관련된 한자성어입니다. 매일 출근해서 각 교실의 이름을 되뇌며 학생들과의 즐겁고 유익한 수업만을 생각합니다. 모든 강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교무실 = 비해당 (匪懈堂)1호실 = 형설지공(螢雪之功)2호실 = 수불석권(手不釋卷)3호실 = 위편삼절(韋編三絶)4호실 = 교학상장 (敎學相長)5호실 = 청출어람(靑出於藍)6호실 = 자강불식(自强不息)7호실 = 절차탁마(切磋琢磨)8호실 = 괄목상대(刮目相對)9호실 = 안투지배(眼透紙背)10호실 = 일취월장(日就月將)교무실을 비해당(匪懈堂)이라 이름 붙인 이유는 명확합니다.게으르지 않는 곳이란 뜻의 안평대군 서재 이름을 갖다 붙인 이유야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게을러서는 절대 발전 할 수 없음을 스스로 경계하는 것입니다.원종수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042-471-9510 2017-07-28
- 변화하는 교육 과정 속 내 아이 국어의 방향은? 현 중3부터 적용되는 변화될 교육 과정을 앞두고 자녀의 교육에 대한 방향을 잃고 있는 경우가 많다.특히 국어는 다른 과목과도 연결이 되는 중요한 키 과목이 되기에 뚜렷한 방향을 잡고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는 토론 중심의 수업과 입시가 펼쳐진다고 한다. 그렇다고 수능이나 내신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이 시점에서의 국어 교육,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을까. 현 EBS 프리미엄 국어과 강사로 활약 중인 ‘혜윰 국어’의 김유현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토론 능력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독서논술’이 정답“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지문 독해 능력이 떨어지고, 선택지를 이해 못하여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늘어납니다”이렇게 말하는 김유현 원장은 ‘독서논술’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학습과 시험 위주의 교육에서 토론 능력 중심으로 변화가 되고, 학교 활동이 중요시 되는 생기부, 그를 바탕으로 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에 미리 독서토론을 통해 변화되는 교육과정에서 강한 아이로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그래서 이곳에서는 1주일에 1권씩 문학, 과학, 역사, 사회, 경제, 예술,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선정하고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고 유연하면서도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학생은 책 내용 이상의 것을 얻게 된다. 이 수업은 생기부 독서활동의 올바른 준비이자 읽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된다. 사실 이러한 양질의 강의 덕분에 여주, 용인에서도 이곳을 찾는 학생들이 많은데, 김 원장은 굳이 분당까지 찾지 않아도 이 강의들을 접할 수 있도록 ‘김유현 독서논술’ 사이트를 제작하기도 했다.내신·수능 소수정예 밀착형 시스템으로대비현 입시에서 최상의 생기부를 가지고, 독서 토론에 능하다 해도 내신 또는 수능 성적이 안 좋으면 입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없다. 김 원장은 개개인의 편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원장직강, 소수정예만(최대 8명)을 고집하는데 한 학교에 단 1명이라도 내신을 꼼꼼히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시험기간에는 클래스의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신입생을 받을 수가 없다. 그 동안 만들어 놓은 분당 전 지역 학교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강조할 점, 주의할 점 등을 제시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한다. 평소에는 처음 보는 지문이나, 긴 지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며, 문법도 확실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특징. 특히 국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와 독해력에 힘을 싣는 편이고 실전으로 올라갈수록 글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나 선택지 적용 방법처럼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방법을 알려주어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맞춤형 수업이라 별도의 입학 테스트 없이 입학을 하며 학생마다 파악된 부족한 부분을 토대로 주중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EBS·대치동 국어 강사의 노련함으로특목 입시, 논술까지 커버‘혜윰 국어’에서는 16년 차 EBS 프리미엄 대표 강사, 대치동 국어 강사인 김유현 원장의 노련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목 준비에서부터 입시 논술까지 커버를 할 수 있는 내공 또한 갖추고 있다. 엄마로서 채워주기 힘든 부분인 독서 활동을 동반한 생기부에 대한 준비와 수행이나 글짓기 대회, 그리고 특목, 대입 자소서에 대한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방학 특강으로는 학년 구분이 없이 이뤄지는 중등 문법 특강과 고등 수능기본 독해(학년별)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문의 031-717-1136 2017-07-27
- 중·고등 성적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은 ‘읽기능력’ 암기한 지식을 잘 재생하는 것만으로도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글을 정확하게 읽어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요약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쓸 줄 알아야만 하는 상황으로 교육의 흐름이 변화된 것이다. 서술형 논술형, 수행평가, 각종 비교과 활동 등으로 평가의 유형이 바뀌면서 가장 중요해진 것이 독해와 쓰기능력이다. 문제는 이러한 언어 활용능력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 적어도 초등 고학년까지 언어기본기를 완성해야 하는 이유다. 상위 3%이내 학생, 언어능력은 초중등까지 완성고등 이후 수능과 내신 성적을 결정하는 것은 언어능력이다. 초중등 시기에 고등 1등급의 기본기를 완성하는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이하 대한논리정속독)이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언어능력을 확실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독서습관, 집중력, 사고력, 논리적 표현 능력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입니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이죠. 초등과 중등시기까지 이러한 역량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등 이후 많은 양의 공부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은 책을 읽어도 머리에 남지 않는 것은 정독 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설명을 들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은 이해력이 부족한 탓이다. 상위 3%이내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의 체계적인 독서와 쓰기 습관에서 만들어진다고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 이매캠퍼스 안효진 원장은 강조한다.“초등과 중등 때 폭넓은 독서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글쓴이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독서력이 높아지고 이는 중·고등학교 이후의 성적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량입니다.” 정독훈련으로 암기시간 줄이고, 속독훈련으로 2~3배 빨리 읽어대한논리정독속독은 집중해서 매일 읽고 습관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내는 능력을 키운다. 읽은 내용을 한 번에 정확하게 오래 기억하는 정독훈련을 통해 이해 과목의 외우는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고, 속독훈련을 통해 2~3배 빨리 읽을 수 있게 된다. 신문사설, NIE, 정독 특강으로 독해력을 높이고, 7분 안에 감상문 한편을 완성하는 표현력 훈련으로 글쓰기가 쉬워져 논술과 서술형 문항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된다.“대한논리정독속독은 30년 전통의 독서 언어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기반으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뇌와 습관을 완성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의 원리와 습관을 갖추게 만드는 이상적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초등 저학년(1~3학년)은 교과서 개념 어휘 풀이, 논리 듣고 쓰기, 교과서 시 암기, 마인드맵, 한국사를 다루고, 초등 고학년은(4~6학년)은 국어 교과와 연계도서 읽기, 한국사와 세계사를 바탕으로 정속독과 글쓰기(논술) 훈련에 집중한다. 중·고등학생은 교과서 개념과 응용, 교과 어휘와 문법학습, 서술 및 논술쓰기는 물론 수능 언어 비문학 영역을 완성한다. 교과서 읽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내신도 잡아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 가장 확실하게 해야 하는 교재는 바로 교과서다. 교과서의 구성원리를 이해하고 단원별 핵심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사실상 내신공부는 끝난다. 교과서 제대로 읽기가 중요한 이유다. 대한논리정독속독에서는 내신 기간에 ‘교과서 정속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과서 정속독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제대로 된 공부의 시작입니다. 교과서를 집중해서 정독하면 자연스럽게 전체를 알게 되고 속독이 완성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시험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내신기간 외에 진행되는 대한논리정속독 정규 프로그램은 주 3회 수업으로 초등 1년 6개월, 중등 1년, 학년별·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문의 : 031-705-2214(이매교육원) 031-715-9889(미금교육원)031-266-8214(수지교육원)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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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내공 키워 내신·수능 1등급 달성! 대학입시에서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이 80%에 이르는 ‘내신 전성시대’이다.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영어에서 내신 3등급(상위21%) 안에 들지 못하면 주요 대학에 수시 원서조차 내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내신 등급은 대학입시에 너무나도 많은 영향을 준다. 내신등급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고등학생이 된지 불과 4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1학기가 끝나버렸다. 대입에 반영되는 내신 다섯 학기 중에서 20%가 지나버린 것이다. 열심히 안 한 것도 아닌데, 1~2등급을 기대했던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3등급 정도는 기대했을 중하위권 학생도 등급 성적표에 충격이 크다.“고등학교에서 3등급 내에 들려면 21%로 전체 학생 수 300명 중에서 63명까지만 해당됩니다. 영어교육 1번지인 분당지역에서 고교 영어 내신 1~2등급은 만만한 일이 아니죠”라고 닛시영어학원 박승찬 원장은 지적했다.박 원장은 이미 지나버린 20%의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빨리 잊고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온 원인을 명쾌하게 분석해서 다음 학기에 반드시 치고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 주요 고교 내신문제 80% 적중학교별로 영어 문제의 난이도는 다를 테지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쉬우면 쉬운 대로 분당권 주요 고교에서 4% 안에 들기는 똑같이 어렵다. 그렇다면 분당고, 서현고, 영덕여고, 늘푸른고, 낙생고 등 분당지역 쟁쟁한 고등학교에서 영어 과목 1~2 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 원장은 고교별로 최적화된 영어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분당의 주요 고등학교들마다 교과서가 다르고, 문법과 어법의 반영 비율, 출제 형태, 모의고사 지문 반영비율, 서술형 문제 출제 패턴이 다르지만, 학교별로 일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당지역 주요 5개고 출제 특성을 7년간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압축한 저희 학원의 내신 예상문제 자료는 80% 이상을 적중시키죠. 이번 시험에서도 각 학교 해당 시험범위 내에서 300문제 정도를 추렸는데 24문제가 그대로 출제됐습니다.”단순히 문제를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험범위 중 시험문제에 나올만한 것을 압축해 녹인 자료이기 때문에 집요하게 반복 공부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닛시 영어학원’은 원장직강으로 소수그룹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소화력에 따라 완성도를 높여 반복시키기 때문에 만점율이 높다. 예비 고1의 7개월이 등급 결정3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사실상 중학교 영어는 끝이 났다. 이제는 예비고1로서 고등학교 진학 후 고교 1~2등급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에 돌입해야 한다. 기말고사 이후 7월 중순부터 고1이 되는 내년 3월 전까지 7개월 동안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학교 때 하던 대로 무작정 교과서 지문을 외우거나 기출문제나 풀어보는 정도의 노력으로는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결코 다 외울 수 없는 분량의 지문들이 제시되고, 모의고사 지문 반영률도 높으며, 문법과 어법문제도 까다롭고 서술형 문제들도 정확성을 요하기 때문입니다.”‘닛시 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고1은 난이도가 높은 EBS 수능 영어 독해연습과 내신 서술형 문제 대비를 위한 영작과 수능 기출 영단어 학습을 진행한다. 예비 고1은 모의고사 형태 지문에 익숙할 수 있도록 전국 기출 모의고사 14회분 문제풀이, 고등내신 빈출 8개 주요 문법, 영작과 기출 영단어 학습이 운영된다. 늘푸른고, 낙생고, 분당고, 서현고, 영덕여고 지원 예정 학생들에게 유리한 기회이다.문의 031-719-0594 2017-07-27
- 2018년 논술전형, 대학별 전문가여야 뚫을 수 있다 쉬워진 논술시험과 수능에서 낮아진 최저 기준으로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내신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능 최저 기준의 영향력이 높은 논술전형은 분당이나 강남지역의 대표적인 수시전형으로 자리 잡았다.수능 최저 기준 충족 인원이 많은 분당지역의 1등급부터 4~5등급 대 학생들까지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추세. 이른바 1논술에서 6논술까지 가장 많은 학생이 수시에서 논술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것이 사실이다. 해야 할 공부는 많고 시간은 부족한 고3에게 논술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가 가장 궁금하다. 논술전형을 가장 잘 아는 확실한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다.계열별 수업은 기본, 연서성한 등대학별 전문가에 의한 책임지도정자동 프라임리더스논술(이하 프라임리더스)은 오로지 논술로 합격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수강생 대비 매년 60%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분당을 대표하는 논술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논술 준비를 위해 대치동으로 원정 수업을 가는 관행도 사라지게 됐다. 분당에서 시작해 대치 분원을 개원할 만큼 수리논술과 인문논술을 아우른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컨설팅부터 수업까지 책임지도하며 결과를 내고 있는 덕분이다.“논술은 학원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문계열 자연계열로 분류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인데, 프라임리더스는 계열별 분류는 기본이고,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인서울권 각 대학 전문가가 책임지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지도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프라임리더스 권호걸 원장의 설명이다. 지원율이 높은 만큼 최종 합격을 위한 개별 전략과 그에 따른 맞춤 지도가 필수적이라고 권 원장은 강조한다. 수능 등급, 논술 실력, 내신등급 등은 논술전형 지원 전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당락 결정하는 논술답안 점수화,맞춤형 지원과 정확한 합격 예측논술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선 수능 등급과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성적은 합격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일 뿐. 논술 답안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생의 논술 실력을 객관화해서 당락을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문제.논술전형의 핵심 변별 요소인 논술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계량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불가능했다. 프라임리더스가 남다른 점은 바로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다. 그만큼 정확한 합격 예측이 가능하다는 의미다.“4년째 모든 재원생의 성적을 계량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연세대의 경우 논술점수를 발표했는데 경영학과와 신학과의 합격자 점수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계열이라도 논술 점수에 따라 당락은 달라집니다. 한 장의 지원서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철저한 지원 전략에 의해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특목·자사고에서도 인정받은프로그램, 2018논·구술 본격 시작 서울대 출신 논술전문가 그룹의 맥을 짚는 강의로 프라임리더스는 공교육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외대부고, 세마고, 대구외고 등 전국 특목·자사고와 명문 일반고 방과후 학교 논술 강좌를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것. 분야별 최대 수시 전문가 집단이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수시 및 정시 컨설팅(리더스 플랜), 논술 및 구술면접(프라임리더스 아카데미)에 이어 관리형 독서실인 ‘리더스 플레이스’도 운영하고 있다.“본격적인 수시 시즌을 맞아 대치 캠퍼스와 동일한 강사진에 의한 수준별로 나누어 수업이 9월까지 진행되며, 10월 첫 주부터는 학생의 지원 대학에 맞춘 대학별 강의가 시작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구술면접 프로그램도 계열별 과목별 대학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문의 031-711-9124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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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1대1로 배우는 중국어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함께 높아지는 것은 바로 중국어의 인기. 세계적으로 강타하고 있는 중국어 열풍을 우리나라라고 피해갈 수 있을까. 공교육에서는 제 2외국어 과목으로 선정하고 개인별로 이루어지는 사교육으로 우리는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더욱 뜨겁게 중국어 교육에 정성을 쏟고 있다. 중국어의 중요성은 알지만 내 아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시작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쭈니청공 중국어학원의 이영선 원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며 “어릴수록 더 빨리 받아들이고, 발음도 훨씬 좋다”고 말한다. 집중도 높고, 재미도 있어 중국어 실력 쉽게 늘어미금역에 위치한 쭈니청공 중국어학원은 조, 중, 고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학원이다. 특히 2시부터 6시까지는 초중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원어민, 한국인 선생님이 상주함으로써 1대1로 학생이 원하는 자유로운 시간에 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학생이 등원을 하면 한국인 선생님이 10분~15분 정도 수업내용을 설명하며, 그 후 학생은 컴퓨터 앞에 앉아 동영상이나 플래시 영상 등을 접하며 배운 내용을 다지게 된다. 그리고 원어민 교사가 본토 발음으로 설명을 다시 하고 점검을 하는 것이 수업의 순서이다. 이 원장은 “컴퓨터 앞에서만 이루어져 개별 진도를 다 맞출 수 있는 대형 브랜드 학원의 장점과 원비가 합리적이고 강사와의 소통이 잘 되는 일반 학원의 장점을 살린 시스템”이라고 설명한다.이렇다 보니 어학공부에서 가장 효과적인 1대1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딱 맞는 수업으로 시간/비용 투자대비 중국어 실력이 쉽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업이 분리가 되어 있어 학생들로 환기 효과를 낼 수 있어 집중에도 더 도움이 되고, 1:1 진행이라 오롯이 그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중간 과정에 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도 학생의 눈높이에 철저히 맞추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각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듯 부담 없이 중국어를 익힐 수 있다.이 원장은 이곳의 가장 큰 재산은 바로 강사들이란다. 교사 자격증을 지닌 선생님과 한국어 5급 이상인 수준급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열과 성의를 다하여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중국어로 질문하는 모습에서 사랑이 있는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학년이 학년인 만큼 동영상 콘텐츠 대신 단어, 문장 암기로 구성되며, 심도 깊은 수업으로 이어지는데, 대부분 학교에서 보는 중국어 내신 성적은 대부분 최상위권을 휩쓴다. 자유학기제 이용하기, 수업료 인하 프로모션 진행 중이곳을 찾는 이유는 모두 중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이지만, 그 방향은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미래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중국어를 배우며 대입에서 특별 전형을 원하는 경우나, 외고에서 내신 성적을 더 잘 받기 위해, 그리고 주재원으로 중국에 가는 경우를 대비해서 등이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활용의 한 방법으로도 추천을 한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중국어를 마스터 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제2외국어 내신을 미리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정말 뜻깊은 달란트(Talent)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쭈니청공 중국어 학원에서는 수업료에 대한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방학동안 진행중이다.문의 031-719-2078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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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공주에서 사비 부여까지 백제 역사 여행 백제는 한성에서 시작해 웅진, 사비로 도읍을 옮겨가며 700년 동안 이어졌던 나라였다.고구려나 신라에 비해 비교적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백제를 찾아 아이와 함께 떠나보았다.고조선부터 조선시대 임진왜란까지 다루고 있는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를 들고서 말이다.분당에서 부여까지 왕복 3시간 30분, 당일 여행도 가능판교 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천안까지, 천안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를 타고 남공주IC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부여에 숙소를 잡고 부여와 공주를 둘러보기로 했다. 국립공주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주한옥마을과 백제문화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 숙박을 할 생각이었으나 공주한옥마을이 만실인 관계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3박을 하기로 했다.7월 7일부터 16일까지 부여서동연꽃축제로 인해 한산할 것이라 생각했던 부여 일대가 제법 혼잡했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백제무왕 35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매년 7월이면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연꽃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연잎밥, 연돌솥밥, 연꽃빵, 연잎차 등을 만날 수 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궁남지에서 10분여 거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 역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지로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를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의 7,000여억 원을 투자해 조성되었다. 문화단지 내에는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개국 초기의 위례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400여 년 전 백제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538년부터 660년까지 약 120년 동안 가장 찬란했던 백제의 도읍지라는 영광과 마지막 도읍지라는 아픔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는 부여의 부소산성, 삼충사, 고란사, 낙화암, 백마강을 돌아보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다.2017년 7월 현재 낙화암의 백화정과 고란사가 공사 중이지만 오전에 부소산성을 돌아 고란사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구드래 선착장까지 와서 20여년이 훌쩍 넘은 장원막국수에 편육을 싸서 점심으로 먹으면 완벽한 코스가 된다.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국보 12점 등 학술적 가치 높은 유물 만날 수 있어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서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국 문화를 알아보고 있는데 백제의 경우 공주 무령왕릉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다뤄지고 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국립 공주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령왕비와 왕의 금제 관식, 금귀걸이, 금제 뒤꽂이, 석수가 전시되어 있다.무령왕릉 및 5·6호분을 정밀하게 재현한 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과 연계해서 보면 좋은 무령왕릉실은 무령왕릉 내부와 목관을 복원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무령왕과 왕비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을 전시함으로서 웅진백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국보 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를 만날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이 잘 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부여와 공주 일대백제시대 웅진도읍기의 공주를 방어하기 위한 왕성으로 금강변에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쌓은 공산성은 동서남북에 영동루, 금서루, 진남루, 공북루가 위치하며 공주 공산성의 왕궁지, 왕궁부속시설지, 백제토성과 송산리 고분의 무덤양식, 국립공주박물관과 부여의 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가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백제를 따라 가는 여정에서는 조금 빗나가지만 공주에서는 한국 구석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석장리박물관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구석기 생활 전시장과 체험학습관, 세계 구석기 막집촌, 석장리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진 석장리유적과 박물관은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구매해 관람하면 좋다.한편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와 부여에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 63회 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 백제역사문화행렬, 웅진성퍼레이드, 백제등불향연, 백제 사비정도 고유제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백제복식체험, 금강 부교 건너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선학리 지게놀이, 용정리 호상놀이 등의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백제 여행의 시작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2012년 문을 연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에 첫 번째 도읍이었던 서울(한성)에 대한 방대한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으로 유물의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순간 포착, 백제 마을’, ‘그림 속의 백제사신’ 등 다양한 방식의 전시가 돋보인다. 그림과 영상, 미니어처 등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많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적절하게 맞춘 박물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박물관은 크게 세 개의 상설 전시실과 특별기획 전시실로 나눌 수 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상설 전시실인 제 1전시실은 서울의 선사를 전시한 것으로 문명의 기원과 백제의 여명을 다룬다.지하 1층에서 1층으로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제 2전시실은 백제의 건국부터 백제인의 생활상 등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은 한성 백제의 생활과 문화 전반을 보여주고 있다. 제 3전시실은 ‘삼국의 각축’이라는 주제로 한강 유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삼국의 전쟁을 다루며 한성 이후의 웅진과 사비에서의 백제를 대략적으로 보여줘 공주와 부여를 떠나기 전 둘러보면 백제 역사 전반에 걸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다. 공주·백제 여행 정보명소위치비고부여궁남지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7월중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백제문화단지부여군 규암읍 백제문로 374백제를 재현한 테마파크의 느낌으로 동선을 계획해 관람할 것부소산성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삼충사, 낙화암, 고란사, 황포돛배까지 반나절 코스국립부여박물관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백제금동대향로를 통해 배우는 백제의 문화공주국립공주박물관공주시 관광단지길 34무령왕릉 출토 국보 전시공산성공주시 웅진로 280금강변을 딸 산성 곳곳 누각을 찾는 재미송산리 고분군공주시 금성동 산 5-1무령왕릉을 통해 보는 찬란한 백제 문화석장리박물관공주시 금벽로 990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통합관람권으로 관람가능여행 전후로 읽으면 좋은 책제목출판사지은이비고우리 아이 첫 백제여행 삼성당기획/여행이야기글/박광일초·중등 학생의 수학 여행가 현장 학습, 일반인을 대상으로 역사 기행, 테마 기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여행이야기’가 기획한 책으로 부모와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다얘들아, 백제여행 떠나볼래?살림어린이글/권정언, 최춘자, 홍은경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출범시킨 선생님 저자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판된 책으로 세 명의 저자가 모두 전·현직 교사로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듯 구성되어 술술 읽힌다.공주·부여 여행 레시피즐거운상상강희은공주와 부여 전역의 볼거리와 박물관, 음식점, 재래시장까지 여행 정보를 수록했다.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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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대비 글쓰기 훈련 절실 학교에서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이 바뀌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목별로 다르긴 하지만 수행평가와 지필고사의 성적 반영 비율은 3:7. 상위권일수록 등급은 지필고사가 아닌 수행평가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중학생들의 수행평가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초등학교 숙제쯤으로 생각하다간 낭패 보기 십상이다. 교육전문가들은 “암기위주의 지필고사보다 학생의 학습정도와 창의력 자기주도 학습력까지 평가할 수 있는 수행평가에서 높은 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글쓰기 기본실력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행평가가 요구하는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논리적 글쓰기 요구하는 수행평가‘레밍 쥐의 글을 읽고 인생의 목적에 대해 서술하기’ ‘진정한 행복에 대해 서술하기’ 올해 안산지역 한 중학교 도덕 수행평가 문제다. 답을 정해놓고 기억했다가 적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글감으로 선택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야 한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어디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중등부 글쓰기 전문 학원인 혜다국어논술 정희진 원장은 “중학교 수행평가 문제를 보면 글쓰기 기초 지식이 없이는 원하는 답을 적을 수가 없어요. 글쓰기를 공부하는 이유가 단지 대학입시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수행평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대가 됐다”라고 말한다.글쓰기, 단기 훈련으로 가능할까?그렇다면 수행평가를 위한 글쓰기 훈련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희진 원장은 “풍부한 배경지식 없이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살지만 정작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서툴다. 수행평가 등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글쓰기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혜다국어논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행평가를 위한 에세이 특강과 역사특강을 개설했다. 5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혜다국어논술 에세이 특강은 스케치하기, 신변잡기적 글쓰기, 비평적 글쓰기, 사색적 글쓰기 강의가 이뤄진다. 정 원장은 “하나하나 주제가 있는 글쓰기 훈련이 아니라 논리적은 글을 쓰기 위한 과정이다. 글을 쓸 때는 먼저 주변을 관찰하고 나와 관련된 글감을 찾아 구체적인 글쓰기를 진행한다. 사색적 글쓰기가 결국 글쓰기의 최종 목표인데 글의 작성하기 전 개요를 잡고 자신의 주변에서 글감을 찾은 후 비평적 시각으로 글을 쓰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글쓴이가 보이는 매력적 글쓰기혜다국어논술에서는 역사와 논술을 결합한 글쓰기 교육도 진행한다. 방학 중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역사특강이 진행되는데 1학년들은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논술을 진행하며 2학년은 조선시대의 중요한 사건을 짚어보는 ‘조선시대 훓어보기’가 진행된다. 역사논술을 담당하는 고세희 강사는 “역사논술 특강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암기하는 수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사건과 사건의 인과관계 상호작용을 짚어보면서 논술로 풀어내는 것이다. 역사적 사건을 통해 글감을 찾아내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생각이 깊어지고 사고의 범위가 확장되어야 ‘좋은 글쓰기’가 가능한 법. 혜다국어는 매달 주제를 정해 글쓰기를 진행한다. 8월 글쓰기 주제는 ‘세계와 식량’. 주제와 관련된 신문 기사나 사설, 소설이나 산문등을 읽은 후 자신의 의견을 글로 작성한다. 마지막 주에는 서로의 글을 공유한 후 고쳐쓰기까지 진행해야 하나의 주제에 대한 글쓰기가 완성된다.“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생각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정희진 원장.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툰 요즘 아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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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실내수영장 8월부터 개장 수영시설이 부족했던 신도시 지역에 실내수영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에 착공한 호수실내수영장이 지난 6월 20일 준공을 마치고 8월 정식개장을 준비 중이다. 호수실내수영장 운영을 담당하는 안산도시공사측은 정식 개장 전 7월 2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히고 일주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호수실내수영장은 국비와 안산시비 7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393㎡ 지상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5m 6레인(성인풀, 어린이풀), 매점, 탈의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있다.8월 1일 정식개장 58개 교실 운영호수실내 수영장에서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산시민들의 수영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수영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일반인 뿐만 아니라 유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수영강습도 진행된다. 호수실내수영장 강습은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50분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각 시간대마다 초급, 중급, 상급, 연수, 마스터 과정 등 5개 반이 운영된다. 오후 3시는 유아와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저녁 6시는 청소년과 장애인 강습반이 운영된다. 총 58개 교실 1320명이 정원이다.수영강습 아쿠아로빅반 운영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강습비가 수영강습비가 저렴하다. 성인기준 1달 강습료는 5만5천원이며 유아는 5만원, 초등학생은 3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매일 낮 12시 부터 운영되는 아쿠아로빅은 주 3회 5만원 주2회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습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25인승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특강이 운영된다.안산도시공사측은 개장 초 접수과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접수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일반인 오전타임, 27일에는 오후 1시 이후 강습을 접수한다. 유아반과 장애인반은 26일까지 접수를 받아 공개추첨으로 진행한다.호수실내수영장은 안산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호수실내수영장 건립으로 기후와 상관없이 4계절 수영장 이용이 가능해 부족한 수영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