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5일 인물 LG투자증권 ▲리테일영업기획팀 이의우 ▲여신자산관리팀 김수석 ▲법인1팀 백광현 ▲법인2팀 신종원 ▲마케팅팀 김호성 ▲리스크관리팀 김태구 ▲국제금융팀 성우석 ▲국제업무팀 정자연 ▲주식트레이딩팀 김광연 ▲컴플라이언스팀 남원혁 ▲런던현지법인장임재헌 ▲반포 권용관 ▲중곡동 최창식 ▲잠실 신은영 ▲트윈 정종옥 ▲제주 신원국 ▲왕십리 이진웅 ▲미아 김종민 ▲남대문 정문규 ▲안산 박종국 ▲대전 배휘식 ▲신사 허상진 ▲광교 김경규 ▲명일동 최성길 ▲청량리 김형상 ▲둔산 문화성 ▲해운대 정문선 ▲울산중앙 이석룡 ▲서방 신현택 ▲인천 윤여항 ▲방배동 전성호 ▲광주이석봉 ▲울산 김상포 ▲분당 김연수 ▲천호 강희철 ▲김포 유만복 ▲문정동 유영묵▲평택 김종국 ▲광명 김민태 ▲홍제 장만종 ▲대치역 김득일 ▲을지로 박효일 ▲신촌 김진선 ▲구포 김신기 ▲연산동 최성호 신세기통신▲전무 김신배 이상길 ▲상무 박만식 김광훈 ▲상무대우 고병순 이명근 이수영 예금보험공사▲보험관리부장 이재호 다우기술▲전무이사 원훈(e비즈 사업본부장) ▲전무이사 조항선 ▲상무이사 신보호(e-솔루션사업본부장, 사업전략실장 겸임) ▲이사 김문기(경영지원실장) ▲이사 박의석(:통신.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이사대우 이기원(e-서비스 사업본부장) ▲이사대우 유재성(공공.금융 사업부장) 한국펩시콜라▲전무이사 최병훈 김영진 ▲이사 정재섭 최성수 이종남 감사원장은 14일 연말을 맞이해 중부전선 육군 백골부대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구자홍 LG전자 부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벨기에 필립 왕세자와 면담하고 LG전자의 현지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삼성사회봉사단장)은 14일 삼성계열사 사장단임원들과 함께 육군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연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은 15일 장애인 재활단체인 성분도 장애인 직업재활원, 라파엘의 집, 은혜의 집 등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기석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소장(경제통상학부 교수)은 15일 오후 4시 복지회관 4층에서 경희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홍사광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이사장은 1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 성과와 문제점,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는다.김용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15일 오전 10시 분당 사옥 7층 회의실에서 `2000년 품질관리 우수분임조 및 우수기능공'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성근 한성대 총장은 18일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열리는 차세대 지도자 학생캠프에서 `여성 리더쉽과 조직관리전략'을 제목으로 특강한다. 윤영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15일 2000년도 하반기 공익성 기부금 6억원을 노동인권회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48개 단체에 전달했다.최윤홍(조영물산 회장)씨 모친상 ▲ 병옥(오성무역상사 사장)씨 조모상=14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_6903 2000-12-14
-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 구축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서일홍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전용빌딩을 완공, 지난 12일 개관식을 갖고 국내 최고수준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7년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1999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고 1999년 8월에는 인터넷 창업보육센터로 인가를 받았다. 창업보육센터 전용빌딩은 3000여평 규모에 벤처기업 입주실을 비롯해 전시실, 자료정보실,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공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초고속 통신망, 공동작업실, 공동사무기기를 갖추어 국내 대학 중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교수창업을 포함해 총 55개 업체로 정보통신, 전자부품, 반도체, 바이오, 정밀화학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각종 첨단 업종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의 벤처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중 일부업체는 2001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미 국내 굴지의 증권투자신탁, 종합금융사, 회계법인, 벤처컨설팅 회사 등과 제휴해 입체적 창업보육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공과대학과 경영대학의 교수진과 대학원생을 비롯한 교내외 네크워크를 통해 기술지원, 경영지원 및 교육훈련 등에 있어 최상급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14
- 안산의용소방대 소년·소년가장돕기 앞장 안산의용소방대(대장 박정호)와 부녀의용소방대(대장 윤복순)는 지난 12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위해 쌀 53포대를 안산시에 전달했다.의용소방대와 부녀의용소방대 200여명은 지난달 28일 소년·소년가장돕기 바자회를 개최, 30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안산시에서 추천을 받은 53세대에 쌀 1포씩을 각 동사무소를 통해 전달되도록 했다.안산의용소방대와 부녀의용소방대에서는 이번 쌀 전달 외에도 올해 38건의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수해현장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박정호 대장은 13일 “가장 오래된 봉사단체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0-12-13
- 건설사 부담 종토세 입주자에 떠넘겨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인 건설회사들이 자신이 부담해야할 종합토지세를 ‘법적근거’도 없이 입주자에게 부담시키는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올해 들어 부천 상동지구에 4300여 가구를 분양한 금호건설 풍림산업 등 9개업체는 공사기간 중의 종합토지세를 입주자가 입주후 부담하도록 했다. 용인 죽전지구에 올해 8660가구를 분양한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동아건설 등 6개업체도 종토세를 입주자가 입주후 부담하도록 했다. 최근 안산 고잔지구에 1134세대를 분양한 (주)대우 건설사업부도 입주자가 입주후 종토세를 부담하도록 했다.건설회사들의 이같은 횡포로 부천 상동지구, 용인 죽전지구, 안산 고잔지구, 용인 동백지구, 용인 구갈지구, 인천 금암지구에서 올해 분양을 받았거나, 앞으로 분양을 희망하는 십수만 세대가 분양가 외에 가구당 10만~20만원씩 수백억원의 추가부담을 지게됐다.민간 건설회사들과 달리 주공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사정이 다르다. 주공 판매관리처 관계자는 “주공은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잔금을 완납하기 전에 발생한 종토세를 입주자들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건설회사들은 입주자에게 종토세를 부담시키는 근거로 분양계약서와 건교부의 ‘주택분양가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분양계약서에는 “분양가 산정 당시 확정되지 않은 종합토지세는 실과세 금액을 정산하여 입주시 입주자가 납부한다” 고 되어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시행지침은 98년 12월 폐지됐으며 종토세를 누가 부담하느냐는 전적으로 건설회사와 입주계약자간의 문제”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경기도 세정과, 행정자치부 세정과 관계자는 한결같이 “입주자들이 분양잔금을 완납하기 전까지는 건설회사에 토지 소유권이 있으며, 종토세는 토지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이다. 그러나 분양계약서에 입주자가 종토세를 책임지게 되어 있다면 그 약관의 공정성 여부는 공정거래위원회나 법원에서 따질 문제”라고 답변했다. 이에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제도과 김종선 서기관은 “건교부 지침이 폐지된 후 제세공과금을 입주계약자가 부담하도록 한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보아 99년 12월 표준약관을 개정했다.만약 99년 12월 이후 분양한 아파트에서도 분양계약서에 입주자들에게 종토세를 부담시키는 조항이 남아 있다면 이는 불공정약관이라고 보아 시정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99년 12월 이전 분양계약자들은 어떻게 하나 = 한편 99년 12월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 입주계약자들도 종토세와 관련해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12월 9일부터 입주를 하고 있는 안산 고잔지구내 풍림아파트 2000가구는 풍림산업이 부담해야할 종합토지세를 입주자들에게 전가시킨다며 안산시에 항의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풍림산업이 요구한 종토세는 가구당 8만~15만여원에 이르며 전체 규모는 2억원에 달한다.그러나 올해 5월에 입주한 고잔지구내 주공 네오빌아파트는 입주자들에게 입주 전에 발생한 종토세를 부담 지우지 않아 입주자들의 불만이 더 커지고 있다. 풍림아파트 입주자 박 모씨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종토세를 환불받기 위해 집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신명식·안산 채 현 기자 msshin@naeil.com건설회사가 자가택지를 개발한 경우에는 종토세 시비가 없다. 그러나 토지공사 등이 개발하한 공공택지개발지구는 사정이 다르다. 99년 12월 이후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들이 공정위에 민원을 제기하면 공정위는 '입주자의 종토세 부담 조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리게 된다. 개인이 할 수도 있지만, 시민단체나 소비자단체를 통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해도 된다.99년 12월 이전에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들은 해결방법이 좀 복잡하다. 인천에서 집단 주민소송을 많이 맡아온 최원식 변호사는 “건교부 시행지침이 폐지된 98년 12월 이후 분양을 받은 사람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종토세를 책임졌으므로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98년 12월 이전에 분양 받은 경우도 가격연동제를 세금처럼 충분히 예상되는 것에 적용한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소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아파트공동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칠준 변호사는 “입주자가 공사기간의 종토세를 부담하는 것은 불공정약관으로 보아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며 “입주할 때 부득이 종토세를 내야한다면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내용증명을 건설회사에 보낸 후 종토세를 낸다면 소송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종토세가 수십만원이므로 개별적으로 소송을 하려면 소액재판이 된다. 그러나 집단적으로 대응, 소송가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정식재판이 가능하다. 2000-12-12
- 안산테크노파크 (주)대능서 시공 시공자 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졌던 안산테크노파크의 최종 시공업체로 (주)대능이 선정됐다.안산테크노파크는 12일 관련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회사를 방문, 실사작업을 벌인데다 행정부처의 유권해석및 법률사무소의 법률자문등을 거친 끝에 (주)대능을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시공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근거없는 소문이 돌아 업체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달 3일 안산테크노파크가 신축공사입찰을 실시한 결과 삼익건설이 1순위, 대능건설이 2순위, 삼성물산이 3순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삼익건설이 퇴출,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2순위인 대능건설의 적격심사가 진행됐다.그러나 3순위업체인 삼성물산이 대능건설의 실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데다 (주)대능이 시공업체로 선정될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시공업체 선정이 지연돼왔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12
- 안양 고입정원 학급당 1명 증원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안양권 고입시탈락자에 대한 대책으로 안양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1명씩 늘리기로 결정했으나 안양지역 고입수험생 학부모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안양지역 고입수험생 학부모들은 안양권(과천 안양 군포 의왕) 고등학교로 안산 시흥 등 인근지역 수험생들이 비평준화지역인 안양권 고등학교로 대거 지원해 693명의 초과지원사태가 벌어지자 대책모임을 결성, 경기도교육청에 고입탈락자 대책마련을 촉구해왔다.학부모들은 지난 7일에 이어 11일 도교육청을 항의방문하고 “타지역 우수학생들이 지원했기 때문에 대부분 안양학생이 탈락할 것”이라며 “이번 고입탈락문제는 교육당국의 고교진학정책의 문제”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에 도교육청은 당초 2001학년도 군포·의왕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올해보다 1명 늘려 43명으로 하고, 안양지역 고등학교는 학급당 정원을 1명 줄여 45명으로 조정했으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안양지역만 학급당 정원을 46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하지만 학부모들은 탈락자수를 학급별로 분배해 전원 구제해 줄 것을 요구하며 “교육청의 대안은 언론플레이 수준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관계자는 “안양지역 고등학교의 학급정원증가로 안양권은 졸업생보다 모집정원이 당초 382명에서 118명이 늘어 500명이나 초과한다”며 “인근의 안산 광명 등의 미달학교를 고려하면 학부모들의 주장은 무리한 요구다”고 말했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0-12-11
- 안양 고입정원 학급당 1명 증원 경기도교육청이 안양권 고입탈락자 대책차원에서 11일 안양지역 고교에 대해 학급당 1명씩 정원을 늘리기로 결정했으나 안양지역 고입수험생 학부모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안양지역 고입수험생 학부모들은 지난 7일에 이어 11일 도교육청을 항의방문해 “타지역 우수학생들이 대거 지원했기 때문에 안양지역의 학생 상당수가 탈락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고입탈락은 교육당국의 고교진학정책상 문제로 인한 것인만큼 대책마련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다.이에대해 도교육청은 2001학년도 군포·의왕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을 올해보다 1명 늘려 43명으로 하고, 안양지역 고등학교는 학급당 1명씩 줄여 45명으로 조정하려는 당초계획을 바꿔 안양지역만 학급당 정원을 46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했다.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관계자는 “안양지역 고등학교의 학급정원 증가로 안양권은 졸업생보다 모집정원이 당초 382명에서 118명이 늘어 500명이나 초과한다”며 “인근 안산 광명 등의 미달학교를 고려하면 학부모들의 주장은 무리한 요구”라고 말했다.한편 안양지역 고입수험생 학부모들은 안산 시흥 등 인근지역 수험생들이 비평준화지역인 안양권(과천 안양 군포 의왕) 고등학교로 대거 지원, 693명의 초과지원사태가 벌어지자 대책모임을 결성해 경기도교육청에 고입탈락자 대책마련을 촉구해왔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0-12-11
- 경기지역 11월 어음부도율 줄어 1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하락하고 부도업체 수와 신설법인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전자결제액을 제외한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35%로 전월대비 0.05% 하락했다.이처럼 어음부도율이 하락한 것은 전체적으로 신규부도업체 수와 부도금액이 감소한데다 어음교환액도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1월중 부도업체 수는 모두 60개로 전월보다 5개 업체가 감소했으며 부도금액도 46억원 감소했다. 반면 전월대비 어음교환액은 5083억원 증가했다.부도업체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신규부도업체가 전월 32개에 비해 11월은 21개로 감소하고 부도금액도 전월 284억원에서 181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어음부도가 진정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이에반해 건설업의 경우는 신규부도업체 9개로 전월대비 3개가 늘었으며 부도금액도 전월 13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증가, 건설경기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34개로 월중 10개 감소한 반면 개인자영업체는 26개로 5개 증가했으며, 제조업의 부도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도소매·숙박업 및 건설업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역별로는 중소형 건설업체의 어음부도가 많았던 안양지역과 성남지역의 부도율이 각각 0.23%와 0.07% 상승한 반면 평택 및 수원, 안산지역은 각각 1.16%, 0.06%, 0.09%씩 하락했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0-12-11
- 11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하락 11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하락하고 부도업체 수와 신설법인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자결제액을 제외한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35%로 전월대비 0.05% 하락했다.이처럼 어음부도율이 하락한 것은 전체적으로 신규부도업체 수와 부도금액이 감소한데다 어음교환액도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1월중 부도업체 수는 모두 60개로 전월보다 5개 업체가 감소했으며 부도금액도 46억원 감소했다. 반면 전월대비 어음교환액은 5083억원 증가했다.부도업체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신규부도업체가 전월 32개에 비해 11월은 21개로 감소하고 부도금액도 전월 284억원에서 181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어음부도가 진정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이에반해 건설업의 경우는 신규부도업체 9개로 전월대비 3개가 늘었으며 부도금액도 전월 13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증가, 건설경기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34개로 월중 10개 감소한 반면 개인자영업체는 26개로 5개 증가했으며, 제조업의 부도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도소매·숙박업 및 건설업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역별로는 중소형 건설업체의 어음부도가 많았던 안양지역과 성남지역의 부도율이 각각 0.23%와 0.07% 상승한 반면 평택 및 수원, 안산지역은 각각 1.16%, 0.06%, 0.09%씩 하락햇다. 2000-12-11
- 안산시 항공테마파크 추진 안산시는 11일 21세기 국제적 항공메카로 급부상하기 위해 ‘항공테마파크’를 추진 중이며 오는 15일 ‘항공·관광산업 발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안산시 사동에 부정기 공항 6만4천평, 항공테마관 6만평, 관광호텔 6천평 등 총 15만평 규모로 항공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투자규모는 설계비 30억, 부지매입비 1600억, 시설공사비 2340억 등 총 4000억원에 이른다.또한 시화간척지 내에 1천여평 규모로 스카이파크를 조성해 항공기 랠리, 열기구, 동력 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항공 관련 각종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원장 안종윤)이 주관하는 항공·관광산업 학술세미나가 15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전국 각 대학 관광관련 교수, 관련 연구소,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고 안산시의 항공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여러 의견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항공테마파크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4일 산업자원부, 경기개발연구원, 항공우주연구소, 한국통신, 경기도 등이 참석한 항공우주 관계자 회의를 가졌고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0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