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정 뉴스라인> 이천시, 민원 시민 조정관제 운영경기도 이천시가 행정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시민조정관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천시는 이를위해 오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는등 민원시민조정관제에 대한 연구작업을 벌인뒤 2월중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법규안을 마련해 4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민원시민조정관제는 주민간 이해가 대립되는 민원과 고질적인 집단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주민대표및 사업자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원조정관들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제도다./이천 신동성 기자 dsshin@naeil.com호수공원 무료스케이트장 개장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5일 호수가 얼어붙음에 따라 이 공간을 스케이트장으로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밝히고 가족단위 놀이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썰매 팽이 등 민속놀이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호수공원 스케이트장은 전망동산 앞 자연호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약 1500평 정도.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음달 2일까지 개장된다. 호수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스케이트와 썰매를 각각 2시간기준 2000원 1000원씩에 대여해주며, 팽이는 1000원에 판매한다./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성남시, 분당러브호텔 허가 취소성남 백궁정자지구내에서 건축허가를 받고도 1년여동안 건축이 이뤄지지 않은 숙박업소의 허가가 전격 취소됐다.성남시는 지난 99년 12월 지상5층 지하1층 객실 30개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고도 1년이상 건축행위를 하지않은 분당구 정자동 18-1번지 백궁정자지구내 한 숙박업소의 건축허가를 최근 전면 취소했다. 이에따라 백궁정자지구에서 허가된 숙박업소는 9개에서 8개로 줄어들게 됐다.이 지역의 경우 성남시와 관할구청이 숙박업소 신축에 대한 심의기준을 강화한 상태여서 추가건축은 어려울 전망이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안산시 지난해 예산절감 실적 평가안산시는 15일 예산의 생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2000년 예산절감 실적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평가대상은 본청 24개소, 사업소 13개소, 동사무소 22개소 등 총 59개소로 ▲경산예산 절감목표에 따른 절감실적 ▲사업예산에 대한 절감실적 및 노력도 ▲기타 노력도에 대한 실적 등이 평가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제1단계 공공근로신청 추가접수안산시는 15일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사업변경에 의한 확대와 신청자 포기 등에 따라 15일부터 20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업별 접수인원은 ▲인감전산화사업 등 정보화추진사업 ▲청소년상담지원 ▲가정방문보건사업 ▲새주소 부여사업 ▲방과후 교실 ▲자원재생품 선별 ▲공단환경정비 ▲개벌공시지가 조사 8개 사업 68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중 구직등록을 한 자와 노숙자로 공공근로신청서와 의료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경북경찰청, 청소년 범죄예방 나서1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 10대 청소년들에 의한 범죄가 전체 5대 범죄(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자 25,749명의 19.1%(4,939명)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절반인 50.4%는 강·절도범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또 청소년들에 의한 범죄는 6월(11.2%)과 3·7월(각 9.8%), 5월(9.7%)이 많았고 요일별로는 일요일과 공휴일(21.5%), 토요일(19.4%), 금요일(14.2%)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대구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충북도 교육감 퇴진’ 시위로 번져충북도 교육청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김영세 교육감의 퇴진투쟁에 나섰다. 전교조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15일 청주시내 성안길에서 김 교육감의 퇴진을 촉구하는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거리시위에서 시민단체들은 "김 교육감의 부패혐의가 들어난 만큼 스스로 퇴진해야 한다"며 "검찰이 김 교육감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청주지검 반부패특별수사부(남기춘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수의계약을 체결해준 대가로 850만원을 받은 혐의로 충북도 교육청 전 시설계장 박모씨(48·청주시 상당구 용암동)를 전격 구속했다. /청주 박성희 기자 psunny@naeil.com 2001-01-15
- 안산시 2000년 예산절감 실적 평가 안산시는 15일 예산의 생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2000년 예산절감 실적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평가대상은 본청 24개소, 사업소 13개소, 동사무소 22개소 등 총 59개소로 ▲경산예산 절감목표에 따른 절감실적 ▲사업예산에 대한 절감실적 및 노력도 ▲기타 노력도에 대한 실적 등이 평가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9개부서에는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99년 예산총액 3013억6865만8000원의 0.61%인 18억5003만8000원을 절감목표액으로 정하고 절감목표액의 68.9%인 12억7629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었다.2000년 절감목표는 예산총액 2472억5291만8000원의 0.62%인 15억5401만8000원으로 정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15
- 안산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신청 추가접수 안산시는 15일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사업변경에 의한 확대와 신청자 포기 등에 따라 15일부터 20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업별 접수인원은 ▲인감전산화사업 등 정보화추진사업 ▲청소년상담지원 ▲가정방문보건사업 ▲새주소 부여사업 ▲방과후 교실 ▲자원재생품 선별 ▲공단환경정비 ▲개벌공시지가 조사 8개 사업 68명이다.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와 노숙자로서 공공근로신청서와 의료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그러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일반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연금수령액이 월 30만원 이상인 자나 그 배우자, 일정 이상 재산 소유자 등은 사업참여에 배제된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15
- 안산시 2000년 예산절감 실적 평가 안산시는 15일 예산의 생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2000년 예산절감 실적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평가대상은 본청 24개소, 사업소 13개소, 동사무소 22개소 등 총 5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평가내용은 ▲경산예산 절감목표에 따른 절감실적 ▲사업예산에 대한 절감실적 및 노력도 ▲기타 노력도에 대한 실적 등이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9개부서에는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99년 예산총액 3013억6865만8천원의 0.61%인 18억5003만8천원을 절감목표액으로 정하고 절감목표액의 68.9%인 12억7629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2000년 절감목표는 예산총액 2472억5291만8천원의 0.62%인 15억5401만8천원으로 정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15
- 안산시의회, 교도소시설 이전 반대 시흥시 조남동에 이어 안산시 사사동 일대 8만여평도 교도소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안산시의회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5일 안산시는 월드건설과 반도종합건설이 사사동 일대 토지소유자와 가계약을 체결, 교도소 이전 후보지로 법무부에 등록함에 따라 안산시 사사동 일대 8만여평이 영등포·안양교도소의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안산시의회는 이날 의원 22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 교정시설이전 반대결의문을 채택했다.안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교도소 시설이 들어설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도시환경 및 교육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라며 “지역실정과 주민여론을 전혀 고려치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안산시의회는 이어 교도소 시설 이전 후보지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이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시민서명운동 등 대대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시흥시 교도소 이전 결사반대 추진위는 오는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서 대대적인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이다.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05
-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최고 2000년 1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지난 98년 11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한국은행 수원지점은 지난해 12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이 전월대비 0.26% 상승한 0.62%로 지난 98년 11월 0.97%를 기록한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12월중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대우계열사 등 기부도업체가 발행한 거액어음(총357억)이 이달들어 교환에 회부되면서 부도금액(+366억원)이 크게 증가한데다 어음교환액(-3692억원)도 크게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신규부도업체 수는 11월 21개, 12월 20개로 전월과 비슷했으나 부도금액은 11월 181억원에서 12월 39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신규부도업체가 9개에서 10개로 증가했으나 부도금액은 170억원에서 10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지역별(금융결제원 소재지구분)로는 11월 0.47%에서 12월 0.43%를 기록한 평택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음부도율이 상승했다.특히 대우계열사를 포함 거액부도가 많았던 안양지역이 0.76%에서 1.51%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천(0.27%에서 0.77%), 성남(0.28%에서0.70%), 안산(0.31%에서 0.38%), 수원(0.26%에서 0.35%)지역도 크게 상승했다.한편 2000년 12월중 경기지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지정업체 기준)는 52개로 전월 60개보다 8개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는 개인자영업체가 11월 26개에서 12월 20개로, 법인 및 중소기업이 34개에서 32개로 각각 감소했다.또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이 12개로 크게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5개,1개씩 각각 증가했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1-11
- 새마을부녀회, 결식아동 무료급식 안산시 원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주선)는 알뜰 바자회, 일일찻집,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결식아동 25명에게 매일 중식을 제공해 결식아동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학습이 미진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운영, 학습의욕을 높이고 건전한 사고를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부녀회 윤주선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인격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길 당부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11
-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학생 모집 경기도 수원과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월 14일 까지로 만 15세부터 35세까지의 경기도 거주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특히 고3 학생의 경우 1년간의 위탁교육이 인정되며 군 입영 대상자는 만21세가 되는 해 2월까지 연기 가능하다. 모든 재학생들에게는 기숙사를 통해 숙식이 무료로 제공돼며 매월 3만원에서 28만원 가지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모집학과는 ▲전산응용학과 ▲기계 CAD ▲전기제어 ▲전자기기 ▲자동차 정비 ▲ 전기기술 ▲ 특수용접 등으로 졸업후 전원 취업 알선한다.원서는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외에 각 시 군 구 등 행정관청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문의. 031-258-9874 2001-01-11
- <행정 뉴스라인> 송파체육문화회관 건립서울 송파구는 11일 관내 거여동 289번지 체육시설부지에 지하2층, 지상3층, 연건평 2300여평 규모의 체육문화회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총 198여억원을 들여 10월부터 3년간 건립하게될 체육문화회관은 2개의 체육관, 수영장, 스쿼시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을 비롯,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이와 관련 서울 송파구청의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체육공간이 부족한 거여·마천동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병원 행정체계 선진화 결의인천 병·의원 행정관리자들의 모인인 인천광역시 병원의무행정관리자회는 10일 인하대병원에서 신년회를 갖고, 병원들의 행정전문화와 행정자격증 문제 등 협회의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광역시지부는 또한 변화하는 병·의원들의 경영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 병원행정의 효율화와 인터넷 정보화로 시대에 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김병한 회장은 “작년 의료계 폐업사태에 회원들이 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뛰어다녔다”고 겪려하고 “올해 병원들의 선진적인 병원 행정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천 이덕성 기자 dslee@naeil.com이천시, 축산가공업체 특별점검이천시는 설날을 대비해 축산물 가공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청 공무원, 축산위생 연구소 직원, 명예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30일까지 각 읍 면 동의 축산물 작업장과 축산물 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반은 도살금지 가축에 대한 도축과 함께 가축의 도살, 처리기준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비위생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량 및 유통기한 변조 등 소비자 기만사범과 위산지 둔갑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이천 신동성기자 dsshin@naeil.com용인시 청소년 문화체험교실 열어용인시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교실을 연다. 12일 용인시청에서 출발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무궁화위성관제소 ▲백암도예 ▲산모롱이 ▲청소년수련마을 등을 방문 도자기만들기와 눈썰매 타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수지에 위치한 결식아동 후원단체인 ‘고운아이들’회원들로 영세가정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 안병렬 청소년 계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 말했다./용인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안양, 시립예술단 활성화방안 추진안양시는 11일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안양시립예술단 활성화 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안양시가 수립한 시립예술단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학교나 교회, 기업체 등을 찾아가는 순회연주회와 순수민간예술단인 안양 필하모니, 윈드오케스트라 등 수준있는 외부단체와의 협연을 늘려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또 시립합창단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과 팬클럽 제도를 시행, 시민들과 거리감을 없애는 한편 소년소녀합창단 우수단원 장학금 지급, 모범단원 선발 표창 등 예술단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도 시행할 방침이다./안양 권상진 기자 sjkwon@naeil.com새마을부녀회, 결식아동 무료급식안산시 원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주선)는 알뜰 바자회, 일일찻집,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결식아동 25명에게 매일 중식을 제공해 결식아동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학습이 미진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운영, 학습의욕을 높이고 건전한 사고를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의왕시, 광고업무 민간위탁올해부터 현수막 등 의왕지역의 광고물신고·관리업무가 민간에 위탁된다.의왕시는 11일 지난 99년 현수막 등 광고물 신고업무가 동사무소에 시청으로 이관된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는데다 불법광고물이 난립,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의 단속 등 관련업무를 의왕시 광고협회에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의왕시는 광고물업무의 민간위탁으로 불법광고물 단속을 위한 행정력 낭비 등의 부작용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1-11
- 안산 라성빌라 폭발, 제2의 사고 우려 안산시 고잔동 라성빌라에서 발생한 폭발사고후 제2, 제3의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5일 라성빌라 지하 1층 302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8명이 중경상을 입고 50여세대의 창문틀 및 유리 250여점이 파손돼 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고가 난 라성빌라 지하 302호는 지상 302호 입주자가 대피소였던 지하 9평 공간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세를 놓은 곳이다. 라성빌라 한 주민은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공간에서 LP가스를 취사와 난방연료로 사용해오다 공기보다 무거운 폐가스가 쌓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라성빌라의 경우 30세대 정도가 지하공간을 용도변경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안산의 다른 연립에서도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공간을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 제2, 제3의 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라성빌라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불법 용도변경한 다른 연립 지하공간에서도 언제든지 같은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에 모두 원상태로 해야 한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무조건 나가라고 한다는 일부의 이야기도 있지만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관계자는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했기 때문에 실태파악이 아직 안되고 있다. 실태파악이 끝나는 대로 무단용도변경이 시정되도록 하겠다”며 “추운 겨울이라서 당장 내보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