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신> 안산노동사무소, 산재사고 근절 캠페인 전개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29일 다음 달 2일 산재사고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안산역과 공단역 앞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월·시화공단내 일부 사업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다. 이에 안산노동사무소는 산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고 한국노총 안산지부와 민노총 안산지부를 비롯해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캠페인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죄회 등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2000-11-29
- 안산시 뻘흙 반입에 비난 일어 안산시가 초지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사 중에 발생한 뻘흙을 반입, 시민들이 반발하자 다시 옮기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2003년까지 191억여원을 예산으로 신길∼공단간 도로개설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공사가 진척되면서 뻘흙이 발생하자 마땅한 사토장이 없어 23일부터 초지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4천500여톤의 뻘흙을 반입시켜 임시 야적시켰다. 또한 안산시는 반입된 흙으로 운동장 펜스를 따라 높이 1.5m의 높이의 둑을 쌓아 차량을 통제하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환경오염을 우려한 비판 여론이 일자 안산시는 내년에 옮기겠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뻘흙을 바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29일 안산시 관계자는 “뻘흙으로 운동장 부지에 둑을 쌓아 불법운전연습과 불법 노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입을 허용했다”며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뻘흙을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정상적이 사토가 아닌 뻘흙은 염분으로 인해 토양이 오염될 수 있다. 또한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 큰 문제”라며 “옮길 것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안산시를 비난했다. 2000-11-29
- 안산 청소년상담실 ‘2001년 상담교육’ 개강 안산시 청소년상담실(실장 정선경)은 8일 도내 초·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01년 상담교육을 8일부터 실시,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중등교사 상담교육은 일선학교 상담교사의 상담기법을 높여 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서울대 심리학과 김창대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이 아동 청소년의 상담원리, 가족치료의 이론과 실제 등을 강의하게 된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포천 삼정초등학교 송원길 교사는 “청소년 상담과 문제예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도움이 되고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상담실은 도내 청소년상담실 중 유일하게 도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1-08
- 안산소방서, 청소년 출입업소 합동점검 실시 안산소방서(서장 남대현)는 8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시청 등과 합동으로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주간 안산시 관내 206개 PC방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비상구 확보 및 피난상 장애 여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성 여부가 중점확인 대상이다.안산소방서는 점검 후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업소사진, 약도, 불량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08
- <행정 뉴스라인> 강남구청사 옛 조달청자리로 이전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16-1번지 4700여평 부지의 옛 조달청 보급창 건물 4개동에 대한 개·보수공사를 끝내고 11일부터 청사 이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남구는 15일부터 보건소의 보건위생과, 보건지도과, 의약과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삼성동 신청사에서 시작할 계획이다.현재 구청사는 3월에 개원하는 정보통신대학원 서울교육장과 6월에 개원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및 보훈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사무실로 활용된다.강남구는 청사이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세무·지적 등 주요 민원부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전하며 이전 기간에도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강남구는 청사 이전과 관련해 막대한 예산이 드는 신축보다 옛 조달청 중앙보급창 건물을 매입, 개·보수해 사용하자는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 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98년부터 청사이전 준비를 해 왔다.3월까지 공공근로 예산 48% 집행서울시는 부실기업 퇴출,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가 급증하고 경제환경이 침체됨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48%를 3월말까지 집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정보화, 국토공원화, 하천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올해 공공근로사업 전체 예산 규모는 국비 378억9400만원, 시비 189억4700만원, 자치구비 189억4700만원과 지난해 남은 187억4000만원을 합한 수준이다./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안양시 시정현장견학사업 확대안양시는 그동안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기반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해온 시정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일반시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단체별로 신청을 받아 일반시민들도 환경사업소, 박달동 쓰레기적환장, 평촌 쓰레기소가장, 비산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각종 홍보물과 담당공무원의 설명 등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기로 했다.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시정현장견학사업에는 현재까지 초·중·고교생, 공익근무요원, 대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경기 주민조례청구 연서자수 공고경기도는 8일 도와 시·군 조례의 제정 및 개폐청구에 필요한 주민 연서자수를 공고했다.공고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20세 이상 주민수는 모두 634만4835명으로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도 조례의 제정이나 개폐청구에 필요한 연서자수는 10만2000명이다.시·군 조례 제정이나 개폐청구에 필요한 연서자수는 수원 성남 부천 고양시가 각 1만1000명이며 안양시는 1만명이다. 또 안산 7800명, 의정부 남양주 용인시는 각 6900명, 광명 평택 시흥시는 각 5900명. 군포 4600명, 구리 파주 이천 김포 화성 포천 각 3300명, 오산 의왕 하남 안성 양주 광주 각 2500명, 동두천 여주 양평 각 1900명이며 과천 연천 가평군은 주민 5만명 이하로 각 1200명이다.주민이 조례의 제정과 개폐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발안제도는 지난해 3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시행됐으나 경기지역에서는 지난해 구리시립교향악단 설치조례 제정 등 구리시에서 단 3건의 주민조례청구만 있었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성남시 S/W 기술교육장 마련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이 성남지역에 설치돼 관련 고급인력의 육성이 가능하게 됐다.성남시는 정통부가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장을 성남지역에 설치키로 계획을 최종확정했다며 올상반기중 성남동 중원정보센터 3층에 40명 수용규모의 교실 2개를 마련, 연간 160여명의 관련 고급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성남시의 경우 그동안 무료로 초급과정의 컴퓨터교육을 운영해오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웹디자인 웹마스터 캐드 등을 교육하는 고급과정의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성남시 관계자는 인터넷 인구증가세에 발맞춰 중앙정부보다도 빨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산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등 발빠르게 대응해온 것이 기술교육장 선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최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많은 벤처기업들이 입주, 고급인력의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장이 설치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01-07
- 안산소방서, 청소년 출입업소 합동점검 실시 안산소방서(서장 남대현)는 8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시청 등과 합동으로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주간 안산시 관내 206개 PC방에 대해 비상구 확보 및 피난상 장애 여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안산소방서는 점검 후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불량업소는 인터넷을 통해 업소사진, 약도, 불량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08
- 시흥연성지구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 시흥시는 연성지구의 불합리한 버스노선체계로 주민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노선 정비 및 노선버스 신설, 증차을 통하여 이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토록 하기 위한 새로운 노선체계 구축에 들어갔다.시는 금년 3월말까지 현행 부천남부역 61번과 31-3번 버스를 통합하여 19대를 안산역에서 부천역까지 7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토록 하는 노선 통합과 노선 연장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4일 발표했다.또한 영등포, 광명, 안양방향의 좌석버스를 신설하여 영등포역 방향 이용 시민에게 상당한 편리를 제공하고 광명역 방향 2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한다. 이밖에 정왕동에서 연성 1,2지구를 경유하는 신규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완전히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흥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1-04
- 상록운수(주)노조 암투병 조합원에 성금 전달 안산최대 법인택시회사인 상록운수(주)노조(위원장 이원묘)가 암으로 투병중인 조합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노조에 따르면 암으로 투병중인 나영수(39)씨와 유종성(40)씨를 위해 전체 조합원의 뜻에 따라 각각 680만원을 모아서 노조 사무실에서 전달했다는 것.이원묘 노조 위원장은 “암으로 투병중인 조합원을 위해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영수씨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건강을 되찾아 직장으로 되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나영수씨는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위암에 맞써 사우고 있다,유종성씨는 1남을 두고 있으며 치주암으로 2차수술을 마친 상태이다.한편 상록운수내 21세기친목회(회장 이 형)는 그동안 모은 70여만원을 나영수씨에게 전달했다. 상록운수(주)는 이전에도 설암으로 투병중인 이승호씨에게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01-01-08
- 상록운수(주) 노동조합, 암 투병 조합원에 성금전달 안산최대 법인택시회사인 상록운수(주) 노동조합(위원장 이원묘)이 암으로 투병중인 조합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노동조합에 따르면 암으로 투병중인 나영수(39)씨와 유종성(40)씨를 위해 전체 조합원의 뜻에 따라 각각 6백80만원을 모아서 조합사무실에서 전달했다는 것.이원묘 노조위원장은 “암으로 투병중인 조합원을 위해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나영수씨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건강을 되찾아 직장으로 되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나영수씨는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위암에 맞써 사우고 있고, 유종성씨는 1남을 두고 있으며 치주암으로 2차수술을 마친 상태이다.한편 상록운수내 21세기친목회(회장 이 형)는 그동안 모은 70여만원을 나영수씨에게 전달했다. 상록운수(주)는 이전에도 설암으로 투병중인 이승호씨에게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1-08
- 안산시 공무원, 폭설 대처 돋보여 지난 7일 내린 전국의 기습폭설에 휴일임에도 불구, 안산시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안산시는 이날 폭설로 인해 건설과의 7개조 48명과 차량 7대의 비상 근무조가 밤새도록 경사도로 등 14개소의 주요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폭설로 인한 재해예방에 신속히 대처했다. 또한 오전 7시40분에는 전직원이 비상근무로 전환, 오후 5시까지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시는 8일 적사함 282개소와 모래주머니 7천여개를 사용했고 염화칼슘 3,000여포를 뿌렸다고 밝혔다.이와 같이 휴일날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자 고잔 1동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박카스 5박스를 작업중인 공무원에 제공했다.또한 각 동의 자치위원과 방범대원을 비롯한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삽을 들고 나와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해 민·관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택시 운전자 김모씨는 “폭설에도 불구, 큰 불편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다”며 “휴일에도 공무원들이 나와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고맙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