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29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5년 고1·중1부터 적용(현 중2, 초5) 2022 개정교육과정 중고등 수학 교과의 변화는?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확정안을 발표했다.(2022.12.12) 확정된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초1~4·중1·고1, 2026년 초1~6·중1~2·고1~2, 2027년 전 학년에 반영된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안도 2024년 2월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된다. 새롭게 변화된 2022개정교육과정 중고등 수학 교과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확정된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봤다.도움말 수학과 표현학원 김순호 원장, PMG학원(피엠지학원) 홍승재 원장자료 참조 교육부 <2022 개정교육과정 홍보 자료(리플릿)>,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수학과)>수학 교과, 초·중·고 과정 연계 강화2022년 12월 22일 교육부 발표로 ‘2022 개정교육과정(최종안)’이 확정되었다. 초·중·고교 교육과정을 7년 만에 개정한 것이다. 2022년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초등 1·2 학년이 적용되고 2025년에는 초등3·4·중1·고1 학년에 적용된다. 2026년에는 초등5·6, 중2, 고2 학년에 적용되고 마지막으로 2027년에 중3과 고3 학년에 적용된다.(표1 참조)표1. 교육부 발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단계별 적용’이번 교육과정의 핵심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수학 교과과정의 변화와 초·중등의 교과를 통합한 학교급간 연계과정 강화이다. 현재의 2015 교육과정은 초등 과정에서 ‘수와연산, 규칙성, 도형, 측정, 자료와 가능성‘, 중등 과정에서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도형, 확률과 통계’ 각 5개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2022 개정교육과정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수학과 표현학원 김순호 원장은 “2022교육과정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을 동일한 내용 체계로 구성해, 초·중등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대상과 개념을 학습한다. 초·중등 수학 교과는 ‘수와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4개 영역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고등과정의 공통수학이나 선택수학의 기초가 된다. 이렇게 초·중·고 과정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디지털시대에 맞게 ‘수와연산’을 배울 때 온라인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료와 가능성’을 배울 때 공학적 도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교육과정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중등 수학 교과의 특징과 변화2025년 중1(현 초5)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수학 교과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실생활 통계를 더 깊이 있게 다룬다. 중3에서 다루던 통계 대표값의 개념이 중1 교과로 편입되었다.김 원장은 “초5~6에서 이미 대표값 평균을 다루기 때문에 중1 때 통계의 첫 성취기준으로 대표값 개념이 도입된다. 그리고 산점도와 상관계를 다룰 때 공학적 도구인 추세선을 도입한다. 또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값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3에서 고등학교 과정으로 이동해 중3 때 이차함수를 배우긴 하지만 최대·최소값 부분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2022년 교육과정에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값이 고등과정에서 다시 중3 과정으로 내려온다. 일차함수와 차별화되는 이차함수를 더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많은 학생이 함수를 어려워하는데, 이런 학생들에게는 중3 과정 수학 난이도가 체감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자유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면서 중1 때는 치르지 않았던 지필고사를 1학년 2학기 때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초등 수학부터 연계되는 중1 학습에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등 수학 교과의 특징과 변화 2025년 고1(현 중2)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 수학 교과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PMG학원(피엠지학원) 홍승재 원장은 “고1 공통과목은 기존의 수학(상), (하)가 공통수학Ⅰ·Ⅱ로 바뀌었다. 수학(상)의 도형의 방정식이 1학년 2학기 공통수학Ⅱ 과정으로. 수학(하)의 경우의 수가 1학년 1학기 공통수학Ⅰ로 편제되었다. 특히 공통수학Ⅰ에 행렬 단원이 추가되었다. 고2 일반선택은 기존의 수학Ⅰ 과정(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순열)이 대수라는 과목명으로 변경되었고 확률과 통계에서 모비율 개념이 추가되었다. 수Ⅱ 과정이 미적분Ⅰ으로 과목명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로선택 과목도 미적분이 미적분Ⅱ로 과목명이 변경되고, 기하에서 공간벡터가 추가되었다. 융합선택은 수학과 문화, 실용통계, 수학과제탐구가 있다”고 설명했다. (표2 참조)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기르기 위해 고1 공통수학Ⅰ에 행렬이 추가되었다. 이에 홍 원장은 “새로 추가되는 행렬은 프로그래밍이나 제반 여러 가지 영역에서 실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선형대수학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내용이다. 영화 <매트릭스(matrix)>의 matrix가 바로 행렬이다. 원래 개정교과 전에는 수학Ⅰ 과정으로 늘 있었던 부분이다. 그런데 역행렬 부분이 빠져서 ‘케일리-해밀튼의 정리’ 같은 부분은 교과에 없으므로, 그렇게 어렵고 복잡한 단원은 아닐 것이다. 다만, 대학에서 처음 선형대수를 접할 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소양을 다지는 정도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변화는 중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해당되며,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라 교육부는 2024년 2월 새롭게 바뀌는 대입체제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표2.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 과목 구조 Tip 새로 바뀐 교육과정 대비, 수학 학습 방향 조언2022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중·고등 수학 교과의 변화는 현 초5 학년이 중1, 현 중2 학년이 고1이 되는 2025년부터 적용된다. 학년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새롭게 추가되는 단원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수학 교과 학습에 어떤 방향성을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도움말을 덧붙인다.김순호 원장(수학과 표현학원)“인공지능, AI 활용에서 코딩 등에 필요한 행렬 내용이 2009년 고등과정에서 사라진 후 재도입됩니다. 이처럼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일부 확대됨에 따라 그만큼 학생들의 학습량도 일정 부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등 과정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등이 중등 교육과정으로 편입됨에 따라 중등 과정의 학습량 또한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 시수 대비 학습량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은 수학에 더 집중해서 깊이 있게 학습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홍승재 원장(PMG학원)“2028학년도 대입체제 개편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수학 공부의 본질은 바뀐 게 없습니다. 먼저, 수학과 관련된 도서를 어릴 때부터 많이 접
2023-03-23
-
고교학점제, 2023~2024년에 단계적 적용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되었다. 마이스터고(2020년), 특성화고(2022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이어 일반고는 2023학년도 고1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 것이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이수단위 대신 이수학점으로 바뀌고 고교 3년 총 수업시간도 줄어들었다. 또,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내용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현 고1, 중3 학생에 해당하는 2023~2024년도에 부분 적용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올해부터 적용되어 변화된 내용을 요약해봤다.참고자료 교육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안)(2022-2024), 교육부 고교학점제 누리집,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매뉴얼(국어, 영어, 수학)>,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학교지원자료집>,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부분 개정(2022.1.17. 고시)교과목 이수 방식 단위제 → 학점제고등학교의 수업·학사 운영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되고, 학습량 적정화와 학사 운영 유연성 제고를 위해 졸업 기준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조정된다.즉, 올해 고2, 고3 학생들은 기존 그대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최소 204단위 수업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고1 학생부터는 학사 운영이 학점 이수 기반으로 바뀌어 고교 3년 동안 총 192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수업 시간도 줄었다. 기존의 204단위였을 때는 수업시수가 총 2,890시간이었지만 192학점으로 바뀌면서 총 2,560시간으로 변경되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일주일에 약 2시간 정도 수업 시간이 줄어든 것이다.표1. 2023학년도 고1부터 부분 적용되는 학점제 수업량 변화국영수 학업성취율 40% 미만 보충 지도단위제에서 학점제로 바뀌면서 졸업 기준 즉, 고교학점제 이수 기준이 적용된다. 고교학점제란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충족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출석 일수를 충족하면 진급과 졸업이 가능했다. 그러나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이 과목을 이수해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과목출석률(수업횟수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고등학교 3년간 누적 학점이 192학점 이상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과목별 미이수제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므로, 현 고1, 고2 학생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학업성취율이 낮다고 해서 졸업 기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다. 다만, 공통과목인 국영수의 학업성취율이 40%에 못 미칠 경우 학교에서 보충 수업을 받는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받는다.교과 분야에서 최소 성취수준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이 이루어진다. 올해부터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이루어짐에 따라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매뉴얼(국어, 영어, 수학)>을, 서울시교육청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학교지원자료집>을 공개한 바 있다.해당 과목의 학업성취율 40% 미도달 학생에 대한 보충 지도 운영 시간과 방법 등을 학기 초 교과협의회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확정(학교별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과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표2. 2023~2024년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만 우선 시행표3.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보충 지도 운영(예시)표4. <참고 ①>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교육부 고교학점제 누리집표5. <참고 ②>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로드맵
2023-03-23
-
[2023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배명고 김민준 (서울대 기계공학과)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전형으로 기계공학과에 합격한 김민준 군. 어릴 때부터 레고블록에 심취했고 로봇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고교 입학 후 일찌감치 기계공학 분야로 진로를 결정했다. 일관성있게 관심 분야를 파고들며 학생부에 본인의 장점을 녹여낸 덕분에 서울대뿐만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도 합격했다. “고교 3년간 개근한 게 제일 뿌듯합니다. 고1 시험에서 답안지 마킹 실수로 어의없는 성적표도 받아봤고 내신 경쟁이 최정점인 고2 때 슬럼프도 겪었어요, 복병을 이겨내고 흔들린 멘털을 바로 잡는 최고의 무기는 성실성이더군요.” 입시 마지막 날까지 최대치의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그에게 입시에 대처하는 자세와 비결을 물었다.Q. 입시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웠나요? 고1 내신은 1.47, 고2는 1.13, 고3 때는 1.0으로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저는 수학적 센스는 있지만 국어, 영어, 사회처럼 암기가 필요한 교과는 취약했어요. 전형적인 이과형이죠. 다행히 내신은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기출 시험을 분석하며 과목별로 충분한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독서실이 잘 맞지 않아 집-학교-근처 학원으로 동선을 짜서 이동 시간을 최대한 아끼며 자습 시간을 매일 3시간 이상 확보했습니다. 잠은 하루 6시간은 푹 잤습니다.Q. 배명고 내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효과적인가요?<국어> 문학은 수업 시간에 필기를 꼼꼼히 한 다음 반복해서 보면서 개념을 정리한 다음 문제집을 풀며 정확히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고전문학이 어려워 어휘만 따로 정리해 공부했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에서 중요 내용, 키워드를 체크하며 읽어야 문제 풀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더군요. 비문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 독해력을 높이며 유형에 익숙해지는 양치기 공부법이 필요합니다. 내신 준비 때는 5~6번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축적의 시간’이 필요한 게 비문학 파트입니다. 내신 시험에 외부 지문도 포함되는데 이때 꼼꼼히 공부하면 수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문법은 수업 시간에 교재 외 내용도 폭넓게 설명하기 때문에 필기가 중요합니다. <수학> 미분까지 선행하고 고교에 입학했는데 막상 다시 배우니까 공부한 기억은 나는데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하지 못했더군요. 수학 내신은 교과서와 모의고사 기출이 범위인데 교과서 문제 비중이 높아요. 그래서 교과서를 거의 달달 외우듯 여러 번 풀며 개념과 풀이과정을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이 중요해요. 쉬운 문제를 정확히 빨리 풀어야 고난도 문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에 강해지기 위해 저는 평상시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 훈련을 했습니다.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라는 수행평가는 교과서 내용과 함께 선생님의 판서 내용을 적절히 활용하니 효과적이었습니다. 수업 시간 꼼꼼한 필기는 중요합니다.<영어> 1문제 차이로 등급이 바뀔 만큼 경쟁이 치열한 과목입니다. 저도 한 문제 틀려서 2등급을 받은 적이 있어요. 시험은 교과서 지문 중심으로 나오기 때문에 중요 단어, 문법을 정리한 다음 내용을 달달 암기했습니다. 외부 지문이 나올 때는 문법 지식이 필요하므로 문법의 핵심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합니다.<과학> 내신이 EBS 교재 출제 비중이 높아서 문제를 반복해서 꼼꼼히 풀었습니다. 통합과학을 배우는 고1과 달리 고2로 올라가면 수강인원은 줄어들고 우수학생들은 몰리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해요. 시험 문항이 많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빨리 푸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행평가로 진행되는 실험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점수를 잘 얻을 수 있고 이과 계열 진로 활동으로 풀어내기가 좋습니다.Q. 학생부에 본인의 공학계열 분야 관심사를 어떻게 부각시켰나요? 교과세특, 진로활동, 독서, 탐구보고서 쓰기, 수상 이력 쌓기에 비중을 뒀습니다. 교과별 수행평가가 대부분 시험 형식이지만 가끔 국어 시간 꿈 발표처럼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주제가 나옵니다. 이런 주제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탐구보고서를 쓸 때는 교과서에서 다루지만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내용 가령 미적분 비교, 인공심장, 초음파 센서 등을 테마로 썼습니다. 특히 보고서에는 동기와 느낀 점이 잘 드러나도록 쓰는 게 팁입니다. 독서와 수업 연계도 효과적입니다. 가령 《도구와 기계의 원리》 공학책 내용과 물리 시간에 배운 주파수와 진동수 개념을 연결 지어 정리하는 식이지요. 기계공학 분야 활동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입니다. 스피커, 미니 선풍기 같은 전자기기를 분해한 개인 활동은 진로 쪽에 기록되도록 했고 과학실험동아리에서는 실험 설계 경험을 쌓았습니다. 수학, 과학 관련 경시대회와 과학탐구대회는 꾸준히 참가해 수상 실적을 쌓았지요.Q. 면접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면접은 학교 선생님들이 개인 지도해주신 덕을 많이 받습니다. 서울대 학생부 기반 면접은 예상 질문 뽑아서 선생님과 연습했기 때문에 수월하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진행한 실험, 학생부에 기록된 탐구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질문하더군요. 연대 면접은 수능시험 전 10월 초에 치뤘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인데 5일이란 짧은 준비 기간 동안 과학 전 범위를 공부해야 해서 힘이 들었습니다.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이 탄탄해야 하므로 벼락치기는 어렵습니다. 평소 내신, 수능 대비 공부할 때 주요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면 도움이 됩니다.Q. 배명고 후배들에게 알찬 고교 생활을 위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진로를 빨리 정하면 학교 생활의 ‘선택과 집중’을 하는데 수월합니다. 목표 대학과 희망 전공을 정하면 욕심이 생겨 성적 관리도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배명고 추천 프로그램으로 기숙사 활용과 방학중 진행하는 교내 프로그램을 꼽고 싶습니다. 인문학 관련 책을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토론을 하며 조별 발표한 경험은 의사소통능력을 어필하는 데 도움됐습니다. 방학중 컴퓨터와 센서를 활용해 여러 실험을 했던 경험도 심화학습,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2023-03-23
-
2023학년도 미대 합격생 인터뷰
미술대학 입시는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입시 전형에 대하여 잘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떤 대학은 수시와 정시에 학생을 모집하는가 하면 또 어떤 대학은 정시로만 모집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시로만 보낸다거나 정시에만 잘 보내는 것이 아닌 수시와 정시를 골고루 잘 합격시키는 것이 미술학원 선택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매년 수시와 정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2023학년도 대입 합격생들을 만나보았다.“어릴 때부터 키운 북디자이너 꿈 이루고 싶어”김효정(상원고 졸업, 정시 건국대학교(서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합격)“건국대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서 지원해도 될까,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김효정 학생은 국어와 사탐 4등급, 영어 5등급의 수능 성적으로 건국대에 합격했다. 2022년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주얼리 패션학과에 합격해 다니던 효정 학생은 1학기를 보내며 학과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했다. 지난해 여름 반수를 시작했고, 원하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 정시로 합격했다. 그는 “전공이 맞지 않아 반수를 했는데 실패하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불안감이 컸다. 합격을 확인하고 이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국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정시 실기 문제는 화용지의 마주 보는 양변을 연결하는 임의의 직선 1개를 그려 화면을 분할하고, 그 선을 기준으로 ‘비대칭적 균형’을 구성하고 표현하라는 것이었다. 거울과 종이컵, 띠지 2종이 사물로 제공되었고, 활자 ‘B’ 이미지도 제공됐다.그는 “비대칭적 균형이 잘 보이도록 면적이 다르게 사선으로 선을 긋고, 선을 중심으로 벽과 바닥이라고 생각해 바닥에 거울을 배치해 비치는 것들을 통해 비대칭적 균형을 표현했다”라며 “학원에서 모두 다뤄봤던 물체들이어서 익숙해서인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어느 정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다녔다. 대형학원으로 다른 학원보다 학생 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신경 쓰며 지도해 주는 점이 좋았다. 특히 재학생 때도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었는데 실기 실력과 비교해 합격 가능한 대학을 정확하게 짚어주어 합격할 수 있어 학원에 대한 신뢰가 크다고.효정 학생은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를 준비하는 학생이 학원에서 한 명이었는데 문제를 계속 만들어주시고, 학원이 끝난 후에도 카톡으로 피드백을 주시며 관리해 주셔서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교과서의 삽화를 보며 키워온 북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실기 시험 전날 다룬 문제와 유사한 주제어가 나와 자신 있게 실기 시험 치러”김예랑(명신여고 졸업, 정시 건국대학교(서울) 영상영화학과 합격, 인하대학교 합격, 서울예술대학 합격)김예랑 학생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와 인하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등에 합격 2023학년도 미대입시 3관왕에 올랐다.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실기 문제는 제공된 사물과 이미지들의 조형적 특성과 물성을 활용하여 ‘움직임(motion)을 주제로 화면에 연출하고 표현하는 것이었다. 털실과 마시멜로우가 사물로 제공되었고, 이미지로는 플라스틱 튜브와 긴 풍선, 스펀지가 주어졌다.그는 “움직임을 표현하라는 문제를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 시험 보기 전날 리듬감을 주제로 학원에서 그림을 그려보았기 때문이다. 리듬감과 움직임의 느낌이 비슷해 전날 배운 내용으로 점을 활용하여 움직임을 표현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험이 끝나고 다른 수험생들의 그림을 보니 마시멜로우와 스펀지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체적으로 톤이 밝았다. 풍선과 플라스틱 튜브를 중심으로 표현한 그의 그림은 어둠이 확실히 잡혀 있었고 색상도 풍부해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 들었다.예랑 학생의 수능 성적은 국어 4등급, 영어 3등급, 사탐은 3등급과 5등급이다. 건국대 영상영화학과를 지원하기에 넉넉한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실기 실력이 좋은 예랑 학생이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학원의 판단은 적중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고1 겨울방학 때부터이다. 중학교 때까지 미술 학원 경험은 없었다. 미술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과목 중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기도 했다. 영상연출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학원을 알아보던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학원이면서 대입 결과가 우수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선택했다.그는 “건국대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은 정시 특강 때가 처음이라서 처음에는 주제어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려웠다. 계속 주제어만 신경 쓰다 보니 기본기를 놓치고 그림이 망가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힘들어할 때마다 내 그림의 장점을 강조하며 응원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며 “특히 기본기를 늘 강조하며 지도해 주셔서 어떤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 있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스스로 선택한 공부라 즐기면서 할 수 있었고, 실기 시험은 배운 대로 침착하게”최성빈(원미고 졸업, 정시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합격, 건국대학교(서울) 산업디자인과 합격)최성빈 학생은 지난해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1학년 재학 중 학과와 대학에 대한 아쉬움으로 반수를 시작했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국민대 시각디자인과와 건대 산업디자인과에 모두 합격하며 실력을 자랑했다. 건국대 산업디자인과는 2022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었고 24대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합격의 기쁨도 컸다.국민대 정시 실기는 주어진 신발 이미지를 관찰하여 특성(형태, 색, 질감)을 파악하고 해체한 후 해체한 요소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새 3마리를 원근감 있게 표현하는 문제이다. 재료로 스테들러색연필 12색, 모나미 볼펜(빨/검/파), 형광펜 5색, 플러스펜(빨/검/파), 4B연필, 지우개가 제공되었다. 관찰 대상물만을 활용하여 화면 구성, 해체한 요소 반복 사용할 수 있음, 새는 전신이 보여야 하며 배경은 그리지 말라, 그림자 여부는 각자 판단하여 표현 등 4개의 조건이 제시됐다.최성빈 학생은 “이전에도 학원에서 많이 다뤄본 유형이라 당황하지 않았다. 배운 대로 침착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시험 시간이 종료된 후 무난하게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특히 시선이 몰리는 지점에 가장 큰 새를 그리고 주변으로 중간 크기와 작은 크기의 새를 그려 대비를 준 점과 신발 형태의 특징들이 잘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조합하여 새를 만들고 다양한 색의 사용으로 채도가 높은 점이 다른 수험생들의 그림과 차별화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고2 여름방학 때부터 다녔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국민대 기초소양 유형 정시 수업은 부천에서 수업하다 후반부에 강남점과 부천점에서 선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부천에서 수업받을 때도 강남과 연계해 기초소양 분야에서 실력 있는 선생님이 직강으로 지도해 주었고, 파이널 수업을 강남으로 선택하여 실력이 우수한 수험생들과 경쟁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무엇보다 대학 지원 시 담임 선생님은 물론 원장님께서 대입 관리를 해 주시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
2023-03-22
- 학부모총회 꼭 참석해야 할까? 오랜만에 코로나 없이 시작하는 2023학년도 새 학기. 3월 개학을 맞이하면서 설레는 마음과 긴장되는 마음이 공존하는 시기다. 올해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약식으로 진행되었던 학부모총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학부모가 학부모총회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학부모총회 참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총회에 참석하면 좋은 이유와 참석 시 고려할 점 등에 대해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학교생활 궁금하면 학부모총회 참여하는 게 좋아매년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면 학부모총회가 개최된다. 학부모총회에서는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을 비롯해 학부모회의 간부 등 학부모 단체를 조직하고, 1년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교사진 소개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학교에 따라 전년도 진학실적을 비롯해 교육과정 소개, 연중행사에 대한 내용도 안내한다.올해 고3 자녀를 둔 김민재 (48, 범계동)씨는 “올해 대학입시를 앞두고 마지막 학부모총회에는 꼭 참석할 예정이다”며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제대로 학부모총회가 이뤄지지 않았고,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대체되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수시원서 지원 등과 관련해 담임교사와 안면도 익히고, 기회가 되면 상담도 하고 올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요즘에는 매년 입시전형이 바뀌고 있고, 고교학점제 도입이나 선택과목 선택 등 예전 학교생활과 달라지는 점이 많아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학부모총회 자료집 등에는 학교 1년 학사일정을 비롯해, 수행평가 비율이나 평가 방법, 학교의 각종 행사일정을 비롯해, 대회일정 등이 담겨있기 때문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1년 학교생활을 가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혹시,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자녀를 통해 총회자료집이라도 따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담임선생님 성향 파악, 소통할 수 있는 기회새학기가 시작되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자녀의 담임선생님이다. 담임선생님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적응해야 1년 학교생활이 편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부모총회는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신수지(51, 호계동)씨는 “주변에 보면 담임선생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부모들도 많이 봤다”며 “학부모총회 시, 전체적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해도 담임교사와의 시간에는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회가 된다면 당일 상담을 신청해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상담기간이 따로 있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기 보다는 학부모총회 시 시간을 내 상담을 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고 조언했다. 선생님과 안면도 익히고,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도 얻을수 있다고.학부모들과 만남의 기회,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요즘에는 적극적으로 학부모회 활동을 하는 학부모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학부모회의가 조직되면서 학부모총회의 가장 큰 일 중의 하나가 학부모회 임원 선출이다. 이전에는 서로 학부모회 임원을 맡지 않기 위해 서로 눈치를 보고, 결국 학급 임원 학부모가 억지춘향으로 학부모회 임원을 맡았다면 요즘에는 꼭 학급임원 부모가 아니더라도 자발적으로 학부모회 임원에 자원하는 학부모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학부모회 활동을 하는 것이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반증일터. 박인숙(48, 귀인동)씨는 “학부모회 임원이 되면 다른 반 임원들과 교류도 하면서 교내 활동 전반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며 “학부모회 활동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학교전반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꼭 학부모회가 아니라더라도 학부모총회에 참석하면, 대부분 각 학급 학부모들끼리 연락처를 교환하고, 사안이 있을 때마다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다”며 “특히,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중1이나 고1학부모들은 필히, 학부모총회에 참석할 것”을 조언했다. 2023-03-08
- 12월에 수학과 과학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면 3월에는 내신 대비 고수를 만나야 한다 수학과 과학 내신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함이 많다. 시험의 단순한 로직을 이해한다면 최상위권 인재가 될 수 있다. 정해진 범위와 내용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과 분석을 통해 답을 구하면 시험의 고수가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면 개념 이해를 철저히 할 수 있고, 꼼꼼한 오답 정리를 통해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 즉, 개념 이해의 정도와 정답률을 높여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중학생은 수학과 과학에서 반복과 연습이 중요하다.중2는 첫 내신 대비이기 때문에 인재가 되기에는 아직 미숙하고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중3은 취약한 개념이나 부분이 있어 고수가 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내신 준비에 익숙함과 학습량을 올려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모의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체계적인 TEST 시스템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까지 익숙해져야 시험의 고수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등학생은 수학과 과학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1은 중학교 때 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1학기에 실패할 수 있다. 실패를 넘어 학교의 인재가 되려면 중학교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철저히 관리하는 고수 학원을 찾아야 하고 학습 및 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2는 선택 과목이 증가하고 내신 등급별 관리의 필요성이 달라진다. 선택에 따른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교통 정리를 해주는 학원과 컨설팅이 필요하다. 뛰어난 인재가 되고 싶다면 고수의 도움을 받아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고3은 대입의 윤곽이 나오는 시기이다.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 중 둘 다 잘하든지, 둘 중 하나에서 인재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업과 실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학원이나 컨설팅의 고수를 찾아야 한다.인재와고수송호종 입시연구소장 2023-03-08
-
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중학교 영어 vs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암기만으로 90%정도 준비가 가능했던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고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본문 및 학력평가 지문을 기본으로 비공개 외부지문, 외부듣기, EBS교재, TED, CNN, BBC 기사 등 학교별로 활용하는 자료가 다르다.시험 범위의 단어 수만 비교해도 중학교는 교과서 본문 1과가 400단어 내외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고등학교 교과서 본문 1과는 700단어 내외, 학력평가 1지문은 200단어 내외로, 교과서 2과와 학력평가 1세트(28개 지문)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시험 범위의 단어가 대략 1000단어 vs. 7000단어 이다.또한, 각 과에서 다루는 주요 문법 5-6개를 중심으로 단순 문법 문제나 서술형 영작을 출제하는 중학교 영어 시험과는 달리, 중학교 문법 전체를 아우르는 어법 문제가 선택형과 서술형으로 출제 된다. 따라서 단순 암기보다는 각 지문의 내용 및 주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어법, 어휘, 요약문 등의 변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별 영어 내신 문제의 특징과 대비 방향[백암고]22년의 경우 한 학년의 영어 선생님이 4명으로, 각 선생님마다 수업하는 범위가 달라 교과서 1-2과 및 학력평가 A&B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선생님마다 강조하는 부분(어법, 어휘, 주제문 쓰기 등)이 다르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수능형 듣기 6문제(15점)와 외부지문 3문제가 출제되고 나머지 부분은 교과서 본문과 학력평가 지문에서 출제되는데, 선택형의 경우 학력평가와 같은 형식으로 요지, 주제, 제목추론 및 순서배열, 문장삽입, 연결사 등의 문제가 출제되고 어법, 어휘 문제 비중이 높다. 어법상 틀린 곳을 골라 바르게 고치는 문제는 서술형으로도 출제되며, 예문을 통해 다의어를 찾는 문제,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제목이나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된다.수능형 듣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듣기 문제를 풀며 듣기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외부 독해지문의 경우 EBS 지문, 신문기사, 학력평가 지문 등 출처가 다양하지만 주로 제목, 빈칸추론, 내용 일치 등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고1-2 수준의 독해 지문을 풀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어법 문제를 위해서는 꼼꼼한 구조분석을 통해 지문을 능/수동 구문, 분사/접속사/관계사 구문 등으로 변형 가능한 문장들을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어휘 문제를 위해서는 지문 단어를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 된 주요 어휘의 동의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함께 학습하고 각 어휘의 워드패밀리(품사가 다른 형태)를 익혀 본문의 어휘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 [금옥여고]시험범위는 교과서 본문 2과, 학력평가 20지문 정도로 시험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는 양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다룬 부분은 모두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가장자리의 사소한 내용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어진 자료를 꼼꼼하게 훑어야한다.선택형으로 제목, 요지, 빈칸추론, 순서배열, 문장 삽입,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고르기 등 학력평가의 모든 유형이 골고루 출제되는 편이고 이 유형들의 난이도는 평이하다.어법상 옳지 않은 문장의 개수를 모두 고르는 문제가 있어 각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어법상 가능한 다른 구조로 변형해 보며 어법 문제에 대비해야 하고, 어휘 문제는 유의어, 반의어를 활용한 선택 문제나 동의어를 활용하여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단어를 찾는 문제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기본 어휘 실력이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내의 주요단어를 바탕으로 어휘를 확장해 나간다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은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활용하여 그대로 영작하는 쉬운 문제와, 지문의 내용과 비슷한 지문 또는 요약문을 제시하여, 주어진 단어나 지문의 단어를 활용하여 빈칸을 완성하는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제시된 세부조건에 잘 맞추어 작성하여야 한다. 각 지문의 주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추가 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고 본문의 단어를 활용하는 부분은 어렵지 않으나, 빈칸 한 단어는 맥락에 맞는 동의어를 추론해야 하므로 평소 지문의 주요 어휘의 다양한 동의어들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겠다.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 본관백암고 금옥여고 대표강사 해나본원 02-2646-7905센텀관 02-6958-5950
2023-03-07
-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중심으로 살펴본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교육부는 지난 2월 21일 272p에 달하는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을 발표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2026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미반영 및 학생부 미기재 항목이 전년도보다 더욱 축소되었다. 올해 고등학교 1~3학년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 중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자료참조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80p 참조) 표준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먼저, 학생의 영역별 활동에 대해 교사가 상시 관찰 및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 활동 사실과 학생의 활동 태도 및 노력에 의한 행동 변화와 성장 등을 기재한다. 정규 교육과정이수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주도로 수행한 자율탐구활동*에 한하여 학생의 특기사항**만을 기재할 수 있다.(** 예 : 자료 수집 능력 및 분석능력 탁월, 주제 선정 시 진로와 사회문제 연결 노력 등)자율탐구활동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단,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 자율탐구활동 학생활동 산출물(소논문 포함) 실적(제목, 연구 주제 및 참여인원, 소요시간)은 기재할 수 없다.창의적 체험활동 중에 자율탐구활동을 기재할 경우 학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중에 이루어진 활동임을 증빙하기 위한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증빙자료 예시 : 학교교육계획서,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각종 문서, 학생활동 산출물 등)표1.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80p창체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영역별 시수 인정과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 및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자율활동자율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서 ‘행사 활동 은 별도 행사 시수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은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다. 단, 정규 교육과정에 의해 해외에서 실시한 자율활동은 시수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해외 창의적 체험활동은 시수와 특기 사항을 모두 입력하지 않는다.동아리활동동아리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는 정규 교육과정이외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정규 교육과정동아리활동, 정규 교육과정이외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클럽명과 이수시간,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정규 교육과정이외의 자율동아리활동(동아리명 및 간단한 동아리 소개),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만 기재할 수 있다.진로활동진로활동 정규 교육과정 시수에서 행사 활동 은 별도 행사 시수에 포함된다. 특기사항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진로희망분야, 진로지도와 관련된 상담 및 관찰・평가 내용,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교가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시・도교육감이 승인한 학교 밖 교육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체험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만 기재할 수 있다.표2.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시 유의사항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학습발달상황 표준가이드라인(119p)은 다음과 같다.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학습활동 참여도,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한다. 방과후학교 활동은 기재하지 않는다.정규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 중 연구보고서(소논문) 작성이 가능한 과목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하여 연구보고서(소논문) 실적(제목, 연구 주제 및 참여인원, 소요시간)을 제외하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할 수 있다.<정규 교육과정 수업 중 연구보고서(소논문) 작성이 가능한 과목>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 탐구, 과학과제 연구, 사회과제 연구<참고> 학점제 적용받지 않는/적용 받는 학년※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19p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은 학생참여형 수업 및 수업과 연계된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입력한다.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담당교사가 교육정보시스템의 [성적]-[성적처리]-[과목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서 학기별로 입력할 수 있으며, 동일 과목에 대해 1학기와 2학기에 내용을 각각 입력하는 경우 교육정보시스템에 ‘(1학기)’, ‘(2학기)’와 같이 ‘(학기명)’이 자동으로 입력된다.(2학기는 다음 줄에 표기됨).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의 특성 및 참여도・태도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입력한다.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급담임교사가 교육정보시스템의 [성적]-[성적처리]-[개인별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서 입력다.전문교과Ⅱ의 기초과목, 실무과목은 과목별로 입력하되,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능력단위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다.※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21p표3.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최대 글자수 기준은 학년 단위※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입력 가능 최대 글자 수 183p표4.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에 따른 학생부 주요항목 내 변경 사항(184p)※ (미기재) 학생부 기재항목에서 삭제(2021학년도 고1부터, 2024학년도 대입 기준 졸업생은 대입전형자료로 미전송), (미반영) 학생부에는기재하되,대입전형자료로 미전송(2024학년도 대입)※ 교육부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안(고등학교)’ 184p
2023-03-03
- 강남서초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남채현(세종고 졸) 남채현 학생(서울 세종고등학교 졸,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학교장추천전형)에 합격했다. 고교 3년간 ‘노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안과의사’라는 키워드를 중심해 두고 학종 준비를 해나갔다는 남채현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설정>전 세계 팬데믹, 고1 때 품은 의사의 꿈 남채현 학생은 어릴 때 막연하게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해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전 세계 팬데믹이 선포되었고 의료진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선망하게 되었단다.“코로나19 최전선에서 미지의 병과 싸우는 의료진이 존경스러웠고, 저도 그 일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의학 분야에서도 모든 사람을 위해 싸우는 분야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안과의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여러 질병 중, 노안은 다른 질병과 달리 누구나 숙명적으로 갖게 되기에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노안 연구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진로 심층 탐구>전두엽 → 안구운동 → 노안 연구 → 앱 제작‘안과학’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진로 심층 탐구로 이어졌다. 동아리 활동 안에서 자신만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 들었던 활동이 두드러진다.“과학탐구부 동아리에 심층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전두엽 공명에 의해 사고과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연구했습니다. 그러던 중, 안구 운동으로 뇌에 에너지 사용이 집중된다는 점을 알았고, 여기서 탐구를 더욱 확장해나갔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근육 마모로 안구 운동이 자유롭지 않아 일어나는 질병, 그중에서도 만인이 무조건적으로 겪는 노안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세종고의 학교 자체 프로그램인 진로 계열 시그니처 탐구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노안을 자가진단하고, 근육 강화 운동을 시각적으로 보조하는 앱을 만들기도 했죠.”<리더십 & 학교활동>① 건강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건강한 리더십’남채현 학생은 미래의 의사를 꿈꾼 만큼 학교에서도 ‘건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건강한 공동체는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었기에 체육부장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돋보인다.“2학년 때 공부에 지친 친구들이 쉬는 시간에 자꾸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운이 없어보였죠. 평소에 체육을 좋아하고, 중학교 농구부였던 저는, 체육부장을 맡아 친구들에게 함께 아침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농구 레이업도 가르쳐주고, 트랙도 달리며 산뜻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는 작은 시도에서 일어남을 깨달았습니다.”② 함께 공부, 구글 클래스룸 운영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힘든 운동과 새벽 기상으로 집에 가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한다.“직접 ‘구글 클래스룸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화상 회의실에 들어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자극받자는 취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참여율이 저조했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몇몇 친구들을 보며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채팅방에 학원과 식사 시간을 쓰고 짝을 정해 ‘공부방’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에게 연락했습니다. 입소문이 났는지 점차 인원수가 늘어 반 절반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더욱 끈끈해진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며, 같이 발전하는 것이 공동체를 위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갈 때, 그 안에 속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그 주역이 된다는 점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몸소 체감했던 고등학교 생활이었습니다.”<교과 세특>교과별 연계, 노화 메커니즘에 주목남채현 학생은 생명과학Ⅱ, 기하, 사회문제탐구 등 교과별 연계로 관심 분야의 심층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적극적이면서도 자기주도성이 돋보이는 심층 탐구 역량이 돋보인다.교과 연계 ① 생명과학Ⅱ세포호흡을 배우며, 수소이온 처리의 부산물인 활성산소의 축적이 노화의 주범임을 알게 되었었다. 교과서를 바탕으로 노화를 이해하고, 눈을 중심으로 관련 서적을 찾아봤다.→ “책에서는 노안이 인지된 후, 돋보기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라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원리를 알고 싶었는데,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어서 자료가 없었습니다. 대학병원 안과학 교실에 메일을 보내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하는 렌즈의 굴곡으로 상의 개수를 늘리는 방식이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정확한 구현방식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교과 연계 ② 기하 이러한 의문점은 기하 수업시간에 배운 '지오지브라' 프로그램으로 연계해나갔다.→ “렌즈를 포물선이라고 가정하고, 빛의 위치에 따라 초점이 맺히는 지점이 변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작동 방법을 완벽하게 이해했지만, 환자에게 노안이 나타난 이후의 대처인 점이 아쉬웠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노안이 발현되기 전에 근력을 키우는 방식은 없을까?’라는 질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저는, 중학생 때 드림렌즈 착용 시 의사 선생님이 권유했던 안구 운동 경험을 살려, 쉽고 재미있게 안구 운동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교과 연계 ③ 사회문제탐구 이를 사회문제탐구 시간에 스마트 메이커라는 앱 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면상의 물체가 움직이는 과정을 프로그래밍으로 연계했다.→ “사용자가 화면상의 물체를 눈으로 쫓으며 긴장된 안구 근육을 풀어주고,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움직임만 반복돼 금방 싫증이 났습니다. 제가 느꼈던 지루함이 환자들의 감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머리로는 도움이 됨을 알지만, 불편하고 반복적인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체감했습니다.”<내신 관리>고교 3년 내신 총등급 1.06남채현 학생은 고교 3년 총 내신등급이 1.06이다. ‘내신을 앞두고 항상 우선순위를 확실히 세우며’ 자신만의 학습습관을 이어나갔기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예를 들어, 중간고사에서 수학 시험을 10점차로 1등 했고, 국어는 1등급 밖이었다고 한다면, 국어에 들이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이후에는 착실하게 공부해나갔습니다. 시험기간에 임박하면, 이미 공부한 내용을 몇 십번이고 복습하는데, 저는 이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고민하다 사용한 방식이 내가 직접 누구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칠판에 판서하며 소리내서 복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이어나가다, 해당 과목 시험 하루 전날이 되면 빠르게 3번 정도 복습을 하고 빠르게 잠에 들었습니다. 시험 당일날 아침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후배들에게>대입의 모든 준비, 고교 3년간 이뤄내길 남채현 학생은 고교 3년의 대입 준비로 ‘노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안과의사’라는 키워드를 잡았다. 면접을 본 모든 대학에서 노안의 정의를 물어봤을 정도로 키워드 중심의 면접에 주목했다고 한다. 후배들을 위해 입시에 최적화된 고교 3년의 조언을 이렇게 덧붙였다.“키워드를 되도록 빠르게 정하고, 모든 세특을 이것에 맞춰 탐구한다면, 완성도 높은 학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내신과 학생부가 완성되었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합니다. 수능 공부도 내신처럼 열심 2023-03-03
-
한 단계 높은 대학에 가고 싶다면? 국어 실력을 올려라!
대입 수능 대비 학습에서 영어, 수학에만 집중하고 국어를 소홀히 하면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수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고, 정시는 영·수 2~3등급이 나올 경우 국어도 2등급이 나오면 보다 상위 대학에 갈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국어 역시 영,수와 마찬가지로 단 기간에 등급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일찍부터 실력을 다져나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 대부분은 국어공부를 어려워하고 지루하게 여긴다.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고등부 국어 전문학원 정현경국어학원의 정현경 원장은 “국어를 잘하고 싶은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 그리고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좀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성적을 최대한 올려주고 싶다”고 말한다.“국어를 못해서 성적이 안 나온다? 그만큼 공부했나요?”정 원장은 “국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잘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이유는 공부를 안 해서다. 국어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흔히 ‘국어를 못 한다’라고 말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국어공부를 안 한 것, 안 했기 때문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한다.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국영수 어느 한 과목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정현경국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주 2회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5~6명 소수의 반 구성으로 원장이 모든 수업을 직접 맡는다.“처음엔 주1회 3시간 수업을 했었다. 그런데 3시간 내리 강의를 들으면 학생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업 내용을 다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수업 시수를 바꿨고, 그게 맞다는 것을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정현경국어학원에 고1 때부터 다니면서 국어의 기본을 다지고 자신감을 키운 학생들은 대부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간다. 그래서 3년 내내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2023학년 대입에서는 3년을 꾸준히 다닌 원생이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는 성과도 얻었다.국어 공부의 핵심은 자신감과 기본 개념 정리“국어 공부의 핵심은 자신감과 기본 개념 정리”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 국어학습에서 기본 개념은 왜 중요할까?“수능 국어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독서 영역 지문에 인문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온갖 내용이 나온다. 이 지식을 다 갖출 순 없지만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해서 답을 낼 수 있다. 또한 수능 출제 범위가 전 영역(국어 문학 독서 화작 언매)인데, 어디서 어느 작품이 나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기본 개념을 잘 가지고 있어야 어떤 작품이 나와도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방학 때마다 학생들에게 문학, 독서 등 영역별 개념 정리를 다시 해준다.”문학 작품 이해에 필요한 용어들, 그리고 각 영역별 작품의 특징, 어휘와 문법 등을 학습하고 이해하려면 개념을 알아야 한다. 개념이 잘 잡혀야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문을 정확히 분석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고 심화문제에도 접근할 수 있다.‘내신-수능 연계학습’ 내신을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한다“흔히 내신과 수능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내신과 수능 학습은 다른 게 아니다. 다른 점은 내신시험은 범위가 한정돼 있고, 수능은 전 영역을 다 본다는 것뿐이다. 따라서 ‘내신을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내신학습은 결국 수능을 위한 기반이 된다.” 내신 및 수능 대비 학습에 대해 묻자 돌아온 정 원장의 답이다.정현경국어에서는 1,2학년 때는 내신을 잘 받는 쪽으로 수업을 좀 더 집중시키고 방학 기간에 수능 관련 선행 학습을 조금씩 들어간다. 2학년 겨울방학 때는 본격적으로 수능 체제로 들어간다. 내신 대비를 쭉 하면서 수능과 연계 학습을 시켜주는 것이다.고3은 매주 실전모의고사를 보고 풀이 수업을 진행한다. 주말 아침 수능 국어시험과 똑같은 시간대에 시험을 보고 학생개별파일에 1년간 매 시험 결과와 석차, 출석 여부 등을 기록해 관리한다. “저는 항상 학생들이 최우선입니다. 국어를 일단 좋아하게 하기 위해 학기 중엔 숙제도 거의 내주지 않아요. 부담을 좀 덜어주고 자신감을 붙여주면 적은 시간을 들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그게 최고죠. 저에게 배우러 온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반드시 성적을 올려주는 것, 그것이 저의 책임이자 보람입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뉴월드코아 2층문의 031-914-1695
2023-03-03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