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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성적 70점→99점, 비결은 뭐지?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을 만나보면 공통되게 자신의 수학적 능력에 맞는 맞춤 지도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통에 있는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에서 만난 학생들도 그랬다. 자신의 수학적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받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수학과 친해진 경우였다. 덕분에 수학성적도 급격하게 향상됐다. 수학과 친해진 학생들. 그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들어봤다. case1. 과학고에 합격한 A군수원에 있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8.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북과학고에 합격한 A군. 그는 어려서부터 수학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성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갖추고 있어서 학교 수학 내신은 늘 최상위권에 있었다. A군이 과학고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의 도움이 컸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매스피아에 다녔는데 과학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학 점수를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특히 끊임없이 제공되는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는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과학고를 준비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했다. A군은 “수학 공부는 매스피아에서 전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선생님들이 어느 학원 선생님들보다 성실하시고 수업 내용도 우수한 것 같다”고 말했다.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A군은 매스피아에서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구성된 ‘S반’에서 공부를 했다. 반의 특성상 수업은 선행심화와 경시 커리큘럼 위주로 진행됐다. 수학적 재능이 뛰어났기 때문에 공부를 시키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문제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매스피아학원 박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와 학습동기 제공이 필요하다. 그래야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A군의 경우 수학 관련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A군은 ‘수학Ⅰ’까지 선행을 나간 생태이고, 특히 사고력 영역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ase2. 개념 정리 제대로 하니 수학성적이 쑥&uarr중학교 2학년인 B군은 2학년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수학학원을 매스피아로 옮겼다. 이유는 한가지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아서였다. 매스피아를 다니기 전 B군의 수학시험 점수는 70~80점대. 수학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열심히 공부를 해도 그 이상은 오르지 않았다. 과외를 받으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봤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매스피아를 다니면서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2학기 중간고사는 99점, 2학기 기말고사는 92점을 받았다. 수학 점수가 20점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B군은 매스피아에서 정규수업이 끝난 후 매일 실시하는 ‘데일리 테스트’가 성적을 올리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틀린 문제들은 다시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니 한결 수월하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기억할 수 있었다고.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박현 원장은 “수학의 경우 8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르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는데 B군이 그런 케이스였다”고했다. 특히 B군은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공부를 했기 때문에 수학 개념 정리가 전형 되어있지 않았다. 때문에 풀어본 문제는 잘 해결하지만 조금만 응용된 문제가 나오면 해결에 어려움을 느꼈다. 올해 초부터 수학에 서술·논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한 것도 수학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 중에 하나였다.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분석한 박현 원장은 B군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 그리고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틀린 문제는 B군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쉬운 설명을 더했다. 그렇게 몇 개월을 진행한 결과 B군의 수학성적은 크게 향상됐다. case3. 수학내신 7등급&rarr2등급으로 업그레이드비평준화지역 명문고 1학년에 재학중인 C군. 그가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을 찾았을 때 수학 내신성적은 7등급. 학교에서 최하위권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지금 C군의 수학 내신등급은 ‘7등급&rarr 4등급&rarr 2등급’으로 급상승했다. 그냥 점수만 상승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싫어했던 수학에 재미도 붙였다. “점수가 나오지 않으니 그냥 수학이 싫어지더라고요. 그러니 점수는 더 떨어지고…. 그러다가 매스피아를 알게됐죠. 개념 정리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했더니 점수가 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점수가 오르니 수학에 대한 흥미도 생겼어요.” … … 매스피아에서 어떻게 지도 받았나?수학성적 중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매스피아였기에 C군이 처음 왔을 때는 수준에 맞는 반이 없었다. 그래서 박현 원장은 C군을 위해 별도의 반을 만들고 상담을 통해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찾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C군은 그동안 수학 공부를 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수학기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 그리고 문제를 직접 손으로 풀면서 해결하기보다는 눈으로만 풀려고 했다. “개념 정리부터 다시 시켰죠. 그러면서 수학공부를 하는 자세를 교정해줬습니다. 직접 손으로 문제를 풀도록 했고, 문제보고 바로 답 보려는 습관도 고치도록 했습니다.”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을 교정하니 C군에게는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문제를 보면서 의문점을 품기 시작했고,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시간을 소비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수학성적도 크게 상승했다. 박현 원장은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도 성적이 상승하고 성취감을 느끼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수학을 잘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C군의 경우 성적향상이 학습동기로 이어져 꾸준한 성적향상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 문의 : 031-202-6612 수학 맞춤 수월성교육 전문 ‘매스피아’ 수원 영통에 있는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수월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학 수준에 따른 다양한 반편성과 프로그램 적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매스피아의 반 구성은 초등부는 8명 이하 평균 6명 정도, 중고등부는 12명 이하 평균 8명 정도의 소그룹형태. 여기에 학생들의 수학 수준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년별로 4단계 반( S or SA반 / R반 / E)으로 세분화해 맞춤지도를 하고 있다. S or SA반은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클래스로 선행심화 및 경시 커리큘럼이, R반은 내신 100점 유지를 위한 반으로 현행심화+선행을 커리큘럼으로 하고 있다. E반은 현행과정 기본과 응용을 병행, 학생들이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반이다. 박현 원장은 “매일 테스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편성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런 시스템은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테스트 성적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거나 과제물에 성실하지 않은 학생, 즉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는 학습자세를 교정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스피아 수학전문학원 문의 : 031-202-6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겉은 선진국, 속은 후진국 고용률·출생률 등 미래성장동력 약해우리나라의 경제지표는 선진국 그룹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갔지만 고용 수준과 근로자들의 삶은 하위권에 처져 있는데다 미래의 성장동력인 연구개발부분과 미래에너지에 대한 경쟁력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국가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외형인 경제성과와 거시지표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 1인당 GDP는 25위지만 성장률은 3위였고 잠재성장률도 25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총인구가 9위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고 경제규모인 명목GDP가 11번째로 높았다. 무역규모 역시 30개국 중 9위에 올라 있다. ◆물가·재정·무역 튼튼 = 물가수준은 가장 낮았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1번째로 많았고 재정수지도 28개국 중 4번째로 건전했다. 국가부채가 4번째로 적었고 가계부채와 기업채무는 26개국, 25개국 중 각각 16위를 기록했다. 총외채규모는 적은 순위로 27개국 중 7위였다. GDP대비 총외채 비중도 밑에서 5번째로 양호한 편이었다. 총외채 중 단기외채규모는 16위에 그쳤고 외환보유액은 두번째로 많았다.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규모도 2위를 기록, 적은 편에 들어갔다. ◆고용시장 하위권 =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은 10위로 높은 편이었지만 고용률은 20위에 그쳤다. 고용률은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수를 말한다. 남성고용률은 18위, 여성은 25위에 그쳤다. 청년층은 26위, 장년층과 고령층은 각각 24위였다. 15세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의 비율인 경제활동참가율도 25위에 그쳤다. 남성과 여성이 각각 21위. 27위로 하위권이었다. 특히 청년층 참가율은 29위, 장년층은 28위였다. 고령층은 복지가 부족하다보니 오히려 일자리를 찾아 나서 9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게다가 인력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노동생산성은 28위에 그쳐있고 시간당 노동보수는 5번째로 낮다. 임시직 근로자 비용이 가장 높은 33.6%에 달했다. OECD평균은 13.2%였다. 노동시장 프로그램 지출비용이 26개국 중 25번째로 적었다. ◆기업하기 어렵다 = 정부의 시장규제지수는 23위였다. 공무원수의 비중은 26개국 중 25위로 높았고 창업일수는 18번째, 창업절차과 창업비용은 각각 24번째, 25번째로 많이 들었다. 제조업 생산성은 28개국 중 23위에 그쳤고 서비스업 생산성은 28개국 중 꼴찌를 차지했다. 제조업 연구개발투자가 29개국 중 2위를 차지한 반면 서비스업 연구개발투자는 22위에 머물렀다. 서비스업 중에서 교육서비스분야는 27개국 중 3위로 탁월했지만 대부분 서민들이 들어가 있는 도소매·음식업 보건·사회복지 사업서비스의 부가가치는 열악한 편이었다. 도소매·음식업 부가가치는 28개국 중 26위였으며 보건·사회복지 부가가치는 28개국중 25위였다. 사업서비스 부가가치는 22위에 그쳤다. 자영업자 고용비중이 27위로 매우 높은 편이었고 임금근로자 고용비중은 4위로 매우 낮았다. ◆미래 경쟁력 약해 = 사회통합 점수가 매우 낮았다. 사회복지 지출 비중이 29위에 그쳤다. 공적연금 지출비중 역시 29번째였다. 지니계수는 OECD평균과 같아 17위에 그쳤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29번째로 처졌다. 유아사망률도 20위로 OECD평균 4.8명에 근접한 4.7명이었다. 도로사망률은 27위, 사망재해 사망률은 29위였다. 환경분야가 열악했다.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25번째로 많았다. 1인당 배출량으로 따져도 22번째였고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20위였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30위로 맨 뒤에 위치했다. 원유확인매장량은 22개국중 꼴찌였고 식량자급률은 27위, 1인당 담수량은 24위에 그쳤다. 기획재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에너지 기후변화, 식량안보, 수자원, 남북문제 등 미래 도전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요구된다"면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 △중소기업 경쟁력 과제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녹색선장 분야의 경쟁력 과제 등을 주요이슈로 다뤘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감동의 강의로 공부 재미 일깨워주는 젊은 학원 최고의 강사진, 엄격한 관리로 명문대를 현실로 겨울방학을 앞두고 괜찮은 학원을 찾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할 때다. 이른바 족집게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는 사교육1번지 대치동 학원가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그곳에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면서 제대로 공부시키는 지역 내 소형학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전동에 위치한 고등부 단과 전문학원 300학원이 대표적인 경우다. 목동과 대치동 등에서 활동하던 최고의 강사진이 모여 강력한 관리제도로 공부 습관과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이다. 개원한지 1년이 안됐지만 최근 2관까지 오픈하며 가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300학원의 인기비결을 알아봤다. 옐로카드제 시행으로 철저하게 관리 300학원은 올 초에 방영된 KBS드라마 ‘공부의 신’의 줄거리처럼 중상위권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려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라마 속에서 공부를 못하고 삶의 목표도 없이 방황하던 열등생들이 스파르타식 지도와 눈물겨운 노력 끝에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공부 의지만 있다면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 명문대 진학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300학원은 학원 내 분위기를 최적의 공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기본 목표다. 정명교 부원장은 “학원이나 강사입장에서는 학생의 성적을 올려주는 것이 당연한 의무다”면서 “학생은 공부에 전념할 기본자세가 돼있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개원초기부터 옐로 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300학원에 다니는 학생은 누구나 등록 당시 옐로카드 제도 동의서에 서명해야 하고 부모 또한 동의해야 한다. 옐로카드 제도는 지각/결석 등 출결, 휴대폰 소지, 과제 미 이행 등 학습 저해요인을 강력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어길 경우 1차 경고를 주고 한 달 내에 또 다시 규칙을 어기면 제적 처리한다. 또한 흡연, 화장, 슬리퍼 착용을 하고 학원에 들어올 수 없다. 수업에 임하기 전에 공부할 마음가짐을 갖고 오라는 것이다. 제적당한 학생이 다시 300학원에 등록을 원하는 경우에는 2개월 뒤에 가능하다. 실제로 지금까지 8명이 제적을 당했고,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이를 어길 때에는 과감하게 정리된다.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최고의 강사 300학원의 강점은 최고의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강의한다는 것이다. 사교육 1번지로 통하는 대치동/ 목동과 온라인 강의로 이름을 날린 강사들이 300학원에 모여 공부의 재미를 일깨워준다. 정 부원장은 “40세 이하로 구성된 젊은 강사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열정 가득한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 반응과 성적상승 효과가 좋다”면서 “강사 개개인마다 학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잘 짚어서 해결해주고 멘토 역할까지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언어영역의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고승현 강사, 언어영역 최용훈 강사, 수업 전 1대1로 주요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다시 짚어주는 수리 송명주 강사, 해마다 직접 수능에 응시해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수리 조범석 강사,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게끔 이끌어주는 심민호 강사, 외국어 1등급을 다지는 비결을 제대로 제시하는 김대순 강사, 언어논술 김승현 강사가 300학원의 대표강사들이다. 최근에는 공부습관과 기본개념을 좀 더 일찍 다져주기 위해 중등 영어와 수학 대표 강사를 영입하기도 했다. 300학원은 단과전문학원이지만 성적까지 종합 관리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한 과목이라도 300학원에서 수업 받는 학생은 의무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입시 주요과목의 전체적인 성적관리로 입학 가능한 대학을 미리 알아보고 공부 동기부여를 위해서다. 오는 20일에는 300학원에서 주관한 학습전략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입시전문가이면서 온라인 강의 대표브랜드 ‘티치미’ 김찬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입시전략과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수해 줄 계획이다. 300학원 (02)4120-3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300학원 고승현 원장Q. 300학원에서 300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언/수/외에서 수능 원점수 100점씩 맞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스파르타 전사를 다룬 할리우드 영화 300처럼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것이다.Q. 이제 개원 1년이 되어가는 작은 학원 300학원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A. 대치동과 목동, 인터넷 강의로 이름을 알려온 대표 강사들을 모셔와 수준 높은 수업을 끌어오면서 강력한 관리제도로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Q. 학원 운영의 신념은.A. 공부는 본질적으로 지루하다. 공부에 애정을 주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300학원에서는 공부의 지루함을 강사들의 매력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관리로 학습에 동기유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한국폴리텍IV대학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약 체결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이배섭)는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청 혁신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과 중?고등학교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및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국가 경쟁력의 기반인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에는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를 비롯하여 한국폴리텍IV대학 홍성캠퍼스, 공주영상대학, 신성대학, 아주자동차대학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개 학과에서 자동차구조 프로그램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배섭 학장은 “우리 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대학으로 취업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2년제 대학 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취업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대기업 공채 27명을 배출하는 등 90% 이상 취업이 확정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학장은 “기술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고 싶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대입 전략에 맞는 고교 선택이 정답이다! 외고와 국제고 입시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고 강남지역 주요 명문고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전환되거나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가운데 12월 1일부터 서울지역 2011학년도 고입 전기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예전과는 달리 갈수록 고교전형이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이 크다. 대입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고교 선택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율고 인기, 선택은 신중하게올해 고교 입시에서 강남지역 중 3학생들은 외고보다 중동고와 세화고, 휘문고, 현대고, 세화여고 등 5개 자율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외고가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으로 대상자를 뽑게 돼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있는 것에 반해, 자율고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입 준비를 시작한다는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또한 내신 10%~20%인 학생들도 영어듣기나 구술면접으로 만회를 할 수 있었던 때와는 달리 영어내신 성적이 11%를 넘어서면 외고 전형 1단계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강남지역 학생들이 쉽게 외고에 지원할 수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하지만 강남지역에서 여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는 세화여고와 남녀공학인 현대고 두 곳뿐인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최상위권 여학생이라면 외고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중상위권 학생들이 자율고 지원을 망설이게 되는 것은 바로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인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의문 때문이다. (주)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지난해 자율고 전형의 경우 입학생의 70% 정도가 중학교 내신 상위 30% 이내인 경우였다. 따라서 내신 20%대를 유지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자율고에 진학해서 오히려 내신 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만큼 강남지역 자율고의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자율고로 전환해 전국단위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용인외고가 경쟁률이 높았고 서울지역 과학고도 지원자가 증가하는 등 상위권 학생들이 어느 정도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학습능력, 특기 살릴 수 있는 학교 선택해야2011학년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경쟁률은 300명 모집에 1천91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로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학고 입시에서 탈락한 강남지역 학생들은 과학중점학교인 경기고와 반포고, 서울고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녀공학인 반포고는 과학고 입시 준비를 했던 여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강남지역 유일의 과학중점학교이기도 하다. 이들 학교들은 대부분 과학중점과정을 2~4개 학급 규모로 운영해 학부모들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내신 경쟁률이 그만큼 높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 과학 이수 단위가 높고 다양한 비교과체험활동이 가능한 과학중점학교는 대입 특기자전형에 유리할 수 있어 과학고나 영재학교 탈락생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갈수록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하고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입시 상황에서는 이제 어떤 고교를 선택하느냐가 대입 전략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학습능력은 물론 특기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는 “중상위권 성적이면서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선린인터넷고나 서울로봇고 등의 특성화고에 지원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자율고든 일반고든 중간 등수로는 대입에서 인서울권 합격도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특기를 살려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것이 더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교 선택이 대입 성공의 절대적인 요인자율고에 지원을 해도 결국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후기전형인 일반계고 지원까지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비교,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이 다르게 운영되므로 대입과 연계해서 커리큘럼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논술, 특기 등 4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시켜 주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임성호 기획이사는 “기존의 서울대, 연대, 고대 등 명문대 진학실적만 따지기보다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2등급 이내 비율이 몇% 정도였는지를 확인해 고교 진학 후 내신관리 조건을 생각해보라”고 전했다. 고교 3년 과정은 대입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학부모가 내 아이에게 최적의 학교를 선택해주는 전략과 지혜가 필요하다. 신동원 교사는 “고교 입시가 복잡하고 정교해져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겠지만 고교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한 것과 아닌 것과는 결국 대입에서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남학생 여학생별로, 또한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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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미대, 실기전형 없앤 속뜻은...
홍익대 미대의 비(非)실기 전형(미술 실기 없이 학생을 뽑는 방식)이 뜨거운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실기능력이 중요시되는 미술대가 입학사정관제(수시)및 비실기(정시)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는 것은 언뜻 이해가지 않으나, 다른 대학에서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대 부동의 1위인 홍익대 미대가 2013학년도까지 실기를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선언하니, 입시생과 학부모들은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 미대 입학사정관제 및 비실기 전형-어떤 배경으로 시작되었고 얼마나 진행 중인지 살펴보았다.
□1.홍대美大 측 “똑같은 작품을 산출하는 복사기는 원하지 않는다” 미대 입학사정관제 및 비실기의 목적은 미술의 본질로 돌아간다. 창의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내는 것이 미술의 본질이라면, 그간의 미대 입시는 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홍익대 입학관리본부 서종욱 본부장은 “과거에 홍대 미대 지원자들의 작품을 보면, 천편일률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른바 홍대준비반에 들어가서 ‘홍대 입시용’작품만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오는 것이다. 더 이상 우리(대학)는 이런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창의성을 기반으로, 디자인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예술인재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취지를 알렸다. 홍대는 이미 2009학년도부터 자율전공 일부 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 면접 형식으로 입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그러나 과연 실기 전형을 거치지 않고 미술적 소양을 평가할 수 있을까. 홍대측의 입장은 의외로 의연했다. “실기 없이 입학한 자율전공 학생들을 보면, 산출물 자체가 (실기전형)이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 예술적 감각은 필수 전제로 하되, 개개인의 자질 계발과 학문적 소양도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남녀학생 성비율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간의 홍대 미대 입학생들은 남학생 비율이 15%남짓했다. 일부 전공은 남학생이 0%인 학과도 있었다. 홍대 미대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비실기전형이 가져올 수 있는 시너지는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실적인 위상을 볼 때, 홍대 입학사정관제 및 비실기전형의 성패 유무는 상당한 관심사다. 타 미술대학들도 홍대 미대의 동향에 촉각을 세우면서 시행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홍대 미대 측은 비실기전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입학사정관제의 경우 학생들의 평가 자료를 데이터화 정량 분석화해서 엄중한 심사를 거친다는 언급을 빠뜨리지 않았다.
□2.학부모 측 “미대 준비하면서, 학력 관리까지? 24시간도 모자란다” 당장 급한 것은 학부모다. 만약 홍대 입학사정관제를 바라본다고 보면, ‘미술활동보고서’를 준비해야하고 내신도 최소한 2등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게다가 심층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평소에 미술관련 역사 및 이론 등 전반적인 영역도 빠짐없이 학습하도록 자녀를 지도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의 질문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탓에, 미술관련 시사에도 밝아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중2 딸아이 진로를 예고 진학, 미술전공을 목표로 하는 김진영씨(43.팔달구 인계동)는 “많이 읽고 만들고 생각하는, 이른바 다독·다작·다상량이 미술에도 예외가 아니다. 힘들 수도 있겠지만 아이 스스로 즐겨야하지 않겠느냐”며 입시 흐름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3.학원 측 “시대에 맞춘 변화, 필수적이다”미술학원들도 일대 변화가 일고 있다. 2011학년도 현황을 보면, 입학사정관제로는 홍익대가 수시 2차에서 자율전공으로 30명을 뽑았고, 건국대학교(충주캠퍼스)가
으로 25명을 선발했다. 경희대(수원캠퍼스)는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 전형>으로 12명을 뽑았다. 정시에서는 홍익대 70명, 건국대(충주) 38명이 비실기 합격인원이다. 기존 미대입시가 ‘수능/내신/실기’로 진행되었다면 입학사정관제 및 비실기는 ‘수능/내신/서류(미술활동보고서)/심층면접’까지 고루 준비해야 하는 시점. 상황이 이렇다보니 학원가에서도 미술활동의 깊이와 질에 주안점을 두기 위해 고심 중이다. 수원 오늘 미술학원 오제훈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조사하고, 표현하는 3단계 미술교육이 필수적이다. 비실기전형을 생각한다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입시에 대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여전히 대부분의 중상위권 미술대학은 실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홍대 중심의 비실기 전형은 파격인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문화기획자 양성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면, 선발 방식에 있어서도 공정성과 객관성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재주만으로 미술인을 뽑던 ‘재(才)’의 시대에서 멀티플레이어의 역량으로 판단하는 ‘능(能)’의 시대로, 미대 입시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 도움말 홍익대 입학관리본부/수원 오늘 미술학원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내신 및 수능에서의 수학 ‘2%의 꿈과 현실’ 탑매스수학전문학원 정지훈 2643-4468 ‘수학’이라는 과목은 교육 및 입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는 과목이다. 수학은 우리 인류가 사고(思考)를 시작하고 자연과 사회를 경험하면서 그 사고 및 경험을 정리하고 응용하고 논리적 해석을 하는 기초학문이기 때문이다. 내신과 대학입시에서의 수학을 성공하려면 개인적인 차이와 특징을 파악하여 개별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학습방법을 고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십여 년 이상 목동에서 수학을 가르친 경험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하는 바람으로 중상위권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공통적 실수를 몇 가지 짚어본다. 초중고 시기에 범하는 오류는 선행학습에 대한 오해다. 선행학습이란 대략적인 내용을 먼저 공부하고 나중에 다시 자세하게 하는 거니까, 시험 대비 기간에 학습할 것이므로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선행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영재성을 띠고 있는 극상 또는 최상위 아이들은 첫 수업을 들으면서 거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 하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이 선행은 되어 있으나 최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첫 번째로 선행학습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꼽고 싶다. 첫 선행학습에서 이루는 목표치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그 학생이 그 단원을 어디까지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결정된다. 최초 선행학습에서 최소 그 단원의 80~90%의 이해 및 유형문제의 심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목표치의 실현은 학생이 가지는 조그마한 의식 전환만 있으면 많은 차이가 난다. 둘째로 범하는 오류는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딜레마이다. 수학이 중요하기 때문에 참 열심히들 수학공부를 하고 있지만 자신이 노력한 공부시간에 비해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 결과를 진지하게 성찰해보는 학생들 또한 거의 없다. 수학 딜레마가 여기에 있다. 수학이 중요한지도 알고 과목 중에 가장 많은 시간까지 투자를 하면서도 학생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공부습관의 잘못은 파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험에 대해 총평을 해보고 어디서 잘못을 한 건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다. 시험점수를 보라는 것이 아니다. 틀리지 말아야 할 문제를 틀렸다면, 풀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면, 분명 100점을 맞고도 남을 충분한 시간투자를 했는데도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는 분명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임을 자신이 직관하고 빠르게 대비책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선생님들의 전문가적 도움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실력에 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두 가지 제안 첫째, ‘내신 vs 수능’ 수학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자.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신과 수능은 문제 유형과 내용적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 많은 내신 문제들이 수능에서 나올법한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학공부에 투자하는 학생들의 노력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문제풀이 양의 증가를 선행하여 결과적으로 개념을 깨우치는 유형인데 많은 학생들이 시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는 무턱대고 단원문제를 먼저 섭렵하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2%안에 들어가기는 대단히 어렵다. 다른 하나는 개념이해를 선행하고 단원 유형문제 정복 후 심화과정을 풀어가는 방법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이러한 학습 습관을 갖는 데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습관과 학습습관에 모두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본인 학원 가정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교육 습관을 수정해주어야 한다. 둘째, 늦어도 고2 여름방학까지 ‘수학귀신’을 떨쳐라.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수학공부에 목표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시간배분을 해야 할 최후의 마지노선 기한이 고2 여름방학이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3 때 아무리 준비를 해도 목표치를 이루기가 너무 힘들다. 우리 TOP MATH 수학전문학원의 기치가 ‘수학이 자유로워야 대학이 자유로워진다’ 이다. 수학에 자유로운 학생은 불과 2%남짓일 것이다. 즉, 1등급(4%)이라 해도 1등급 모두가 수학에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고2 여름방학까지 안정권에 자신의 수학 실력을 올려놓지 않으면 ‘수학귀신’은 계속해서 다른 과목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게 된다. 왕도는 없다. 자신의 시간 계획에 의한 효율적 시간투자가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방학 학습방법의 패러다임 전환 - 자기주도적 학습법 필자는 방학시기마다 일관되게 주장한다. 만약 자녀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라면, 제발 남들 한다고 무리한 선행학습 시키기보다 이번 방학만큼은 평소 부족한 기초적 학습역량을 채우고 다지는 기회로 삼으라고. 그 연유를 다음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어느 학생에게나 겨울(봄)방학 2개월은 상급 학년을 자신감 있게 맞이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보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방학 특성상 늦은 아침기상, 잦은 컴퓨터 게임, 국내외 캠프나 연수 같은 야외 활동으로 공부 리듬을 잃기 쉽다. 따라서 이전과 똑같이 전처를 밟지 않으려면 첫째 자발적 의지와 올바른 공부법으로 모자란 과목을 공부할 절호의 기회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둘째 자기주도 학습 방향을 학기중과는 달리 가져가야 한다.학기중에는 ‘시험학습=공부’라는 생각, 즉 ‘나무’를 보는 학습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 단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숲’을 볼 수 있도록 장기적 실력향상을 위한 기반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기초학습 역량강화다. 예컨대, 필독서, 영어 단어 암기, 수학 오답 총정리, 영문법, 한자 숙지 등을 말 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학생들의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그리고 그에 따른 교과서 문장 해독력도 부족하다. 국어지문 이해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 등의 암기 과목을 너무 어려워한다. 독서량 절대부족에 따른 한자용어, 작문실력 부족 등을 논술이나 국어 학원 보내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단어 외우지 않는 학생 유명 영어학원 오래 보낸다고 영어 실력이 급격히 향상될 수 없음 또한 자명하다. 특히 성적이 중하위권인 경우 남들 하니까 불안해서 학원 특강 보내고 부모욕심에 본인수준 벅찬 1학기 선행학습 시키는 건 금전과 시간 모두 낭비일 뿐이라고 본다. 차라리 위의 학생들은 자신의 학력 성취도 수준에 맞는 ‘Slow & Steady’의 다지기식 복습 즉 지난 학기 후행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중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중학교는 난이도가 높지 않다. 배운 내용이 그대로 시험출제 되는 편이므로 배경지식이나 기초역량이 부족해도 벼락치기 등으로 중상위권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수시로 모의고사 성적을 받아보는 고등학교 공부는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때문에 학부모님들(예비고1 시절 겨울방학 전후 3개월만이라도) 중에는 “고등학교 진학 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줬을 텐데” 하며 하소연 하는 경우가 많다. 고교에 진학한 순간부터는 빠른 진도 긴 학습 분량에 맞춰 대부분 스스로 공부한다.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많은 사고와 이해를 동반해야 하는 수능식 문제유형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영수 같은 주요 과목의 경우 진짜 실력을 쌓아 상위권과의 차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역설적으로 보다 많은 시간을 기초단계부터 차근차근 투자해야 한다. 영어 문법서 하나를 고르더라도 본인의 학업성취도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부터 착실히 해결해 나가자는 말이다. 더 이상 당장의 조급함이나 시간부족 핑계로 타인이 챙겨주고 가르쳐주는 수동적 학습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 개념부터 스스로 고민해서 터득하고 깨달아가는 과정이 성공 전략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외고·자율고 경쟁률 크게 낮아졌다 입시전문가 "대입 특혜 축소 정책, 외고 추락 원인" … 자율고는 아직까지 '관망 중'"외고 추락은 정부 정책이 성공한 사례이고, 자율고 미달사태는 무리한 정책 추진이 부른 결과다."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외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당초 입시전문가들은 자율고 확대로 외고 경쟁률은 어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동반 추락은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라 원인 분석에 분주하다.서울지역 외고와 자율고 등에 따르면 6개 외고의 입학 경쟁률은 평균 1.3대 1로 지난해의 3.1대 1보다 크게 떨어졌다.또 26개 자율고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도 1.5대 1로 지난해 2.9대 1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외고용 전형 사라진다 = 입시전문가들은 대입에서 특혜를 막겠다는 정부 정책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조심스런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는 교과부가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큰 틀에서 외고 출신이 강세였던 외국어 공인점수, 수능 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거나 비율이 미미한 입학사정관제 확대가 '외고 열풍'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다.여기에 수시모집 인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도 외고 추락의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수시의 경우, 내신, 면접·논술 등 대학별고사 등이 반영된다. 즉 외고를 선호하던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 내신 관리에 부담을 느꼈다는 것이다.여기에 최근 발표된 연세대의 201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은 그래도 혹시나 하던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의 신호를 강하게 줬다. 연세대는 특목고 출신이 아니면 진학이 어려웠던 '글로벌리더 전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사회와 정부의 압박이 커지자 특목고 출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이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외고에 대한 특혜가 더 이상 없을 것이란 생각이 퍼지고 있다"며 "결국 대입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추진한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외고 선발방식을 변화시킨 정책도 '외고 열풍'을 식힌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교과부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외고 선발방식을 변경해 올해부터 1단계에서 영어 내신만을 반영하도록 했다.이투스청솔교육연구소 오종훈 이사는 "그동안 외고는 구술시험, 면접 등 학교별 시험의 반영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도 지원했다"며 "올해는 입시방법 변화로 영어 성적이 2등급을 벗어나는 학생들 상당수가 지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자율고, 글쎄 아직은" = 이에 반해 자율고의 경우, 수요자의 검증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모집정원을 대폭 늘린 '밀어붙이기식' 정책이 부른 결과란 반응이다.실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율고가 등록금 부담이 큰데 반해 일반고에 비해 혜택이 별로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대상을 상위 50%로 제한하기는 했지만 추첨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자율고가 대입에서 외고와 같은 특혜를 받기 힘들 것이란 반응이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과학·수학 중점학교와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을 둔 정 모씨(종로구)도 "자율고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가 전통 있는 일반고 진학을 원해 원서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3 학부모 이 모씨는 "주변 자율고 학부모들 이야기가 열심히 하는 일반고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학비만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며 "검증이 끝나지 않은 자율고 보다는 일반고를 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런 분위기인데도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자율고를 올해 13개교에서 내년에는 26개교로 확대·운영한다.이에 대해 타임에듀교육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첫 신입생인 1학년 학생들의 대학입시 결과가 나온 후에야 학부모들의 검증이 끝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일반고의 3배나 되는 등록금을 주고 자율고를 선택하려는 학부모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정부, 더 조인다 = 이런 가운데 내년 이후에도 외고를 비롯한 전기모집 고교의 경쟁률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이번에는 수시에서 논술을 제외시키기 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수시에서 논술이 폐지되면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전형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일부 입시전문가들은 자칫 외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대규모 전학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교과부는 내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논술시험을 아예 보지 않거나 전형 비중을 축소하는 대학에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주호 장관까지 직접 나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총장들을 일일이 만나 논술 등의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시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대학 총장 조찬 간담회에도 직접 참석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6
- 외고 기사 대입 특혜 사라지는 외고 추락 입시전문가 “입시정책 효과 나타난 것” … 자율고는 아직까지 ‘관망 중’ “외고 추락은 정부 정책이 성공한 사례이고, 자율고 미달사태는 무리한 정책 추진이 부른 결과다.”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외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가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실패했다. 당초 입시전문가들은 자율고 확대로 외고 경쟁률은 어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동반 추락은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라 원인 분석에 분주하다. 서울지역 외고와 자율고 등에 따르면 6개 외고의 입학 경쟁률은 평균 1.3대 1로 지난해의 3.1대 1보다 크게 떨어졌다. 또 26개 자율고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도 1.5대 1로 지난해 2.9대 1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외고 대입 특혜 사라진다 = 입시전문가들은 대입에서 특혜를 막겠다는 정부 정책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조심스런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교과부가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큰 틀에서 외고 출신이 강세였던 외국어 공인점수, 수능 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거나 비율이 미미한 입학사정관제 확대가 ‘외고 열풍’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수시모집 인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도 외고 추락의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수시의 경우, 내신, 면접·논술 등 대학별고사 등을 반영된다. 즉 외고를 선호하던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 내신 관리에 부담을 느꼈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연세대의 201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은 그래도 혹시나 하던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의 신호를 강하게 줬다. 연세대는 특목고 출신이 아니면 진학이 어려웠던 ‘글로벌리더 전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사회와 정부의 압박이 커지자 특목고 출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이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외고에 대한 특혜가 더 이상 없을 것이란 생각이 퍼지고 있다”며 “결국 대입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추진한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고의 선발방식을 변화시킨 정책도 외고 열풍을 식힌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교과부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외고 선발방식을 변경해 올해부터 1단계에서 영어 내신만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투스청솔교육연구소 오종훈 이사는 “그동안 외고는 구술시험, 면접 등 학교별 시험의 반영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도 지원했다”며 “올해는 입시방법 변화로 영어 성적이 2등급을 벗어나는 학생들 상당수가 지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자율고, 글쎄 아직은” = 이에 반해 자율고의 경우, 수요자의 검증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모집정원을 대폭 늘린 ‘밀어붙이기식’ 정책이 부른 결과란 반응이다. 실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율고가 등록금 부담이 큰데 반해 일반고에 비해 혜택이 별로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대상을 상위 50%로 제한하기는 했지만 추첨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자율고가 대입에서 외고와 같은 특혜를 받기 힘들 것이란 반응이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과학·수학 중점학교와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을 둔 정 모씨(종로구)도 “자율고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가 전통 있는 일반고 진학을 원해 원서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3 학부모 이 모씨는 “주변 자율고 학부모들 이야기가 열심히 하는 일반고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학비만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며 “검증이 끝나지 않은 자율고 보다는 일반고를 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런 분위기인데도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자율고를 13개교에서 26개교로 확대했다. 이에 대해 타임에듀교육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첫 신입생인 1학년 학생들의 대학입시 결과가 나온 후에야 학부모들의 검증이 끝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일반고의 3배나 되는 등록금을 주고 자율고를 선택하려는 학부모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 더 조인다 = 이런 가운데 정부가 수시에서 논술을 제외시키기 위해 나서 앞으로 외고, 자율고 등 전기고교의 내년 입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시에서 논술이 폐지되면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전형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일부 입시전문가들은 자칫 외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대규모 전학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논술시험을 아예 보지 않거나 전형 비중을 축소하는 대학에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주호 장관까지 직접 나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총장들을 일일이 만나 논술 등의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시계획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대학 총장 조찬 간담회에도 직접 참석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