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공무원 친절왕’ 선발 안산시는 26일 올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해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왕’ 6명을 선정, 발표했다.근무기간, 친절도, 추천건수, 담당업무, 공적추천 5개 분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친절왕 선발에서 민원봉사과의 최병란씨가 90점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적과의 나중환씨는 우수상, 건설과의 이기동씨는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공무원 친절왕은 민원인의 설문서와 전화친절도,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친절공무원과 감사의 편지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서비스 강화는 물론 공무원들 사이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친절왕을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공무원 친절왕을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우수상을 차지한 최병란씨는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친절왕으로 선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26
- 경기지역 건설공사 감사원 지적 23건 경기지역 지방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부실시공 및 예산낭비 등으로 모두 23건이 적발돼 관계기관에 통보됐다.26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지방도로 등 건설공사 집행실태에 대한 실지감사결과 37억5500만원이 초과 집행되는 등 23건이 지적되고 1명이 징계통보 됐다.내용별로는 징계1건, 시정 10건 35억8600만원, 주의 1건, 통보 5건, 현지조치 6건 1억6900만원 등이다.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0월 역북∼서리간 도로 확·포장공사 전몀책임감리용역 입찰 참가 대상업체를 선정하면서 사업 수행능력 평가자료를 부당하게 작성, 관련자1명이 징계 조치됐다. 2003년 3월 준공예정인 안산시 본오∼오목천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설계변경을 실시하면서 순성토 및 사토공사비 6억200여만원의 설계를 초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2003년 2월 준공예정인 팔당대교∼팔당댐간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설계내역서를 작성하면서 구조물 터파기 공사비 13억1100여만원을 과다 책정, 감액조치토록 시정요구 됐다.이밖에 양평군 흑천개수공사를 시행하면서 금곡제와 공세제 원덕초등학교 앞의 적정 제방높이를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시행, 홍수시 인근 농경지 등이 침수될 우려가 있어 시정 조치됐다.수원 정흥모 hmchung@naeil.com 2000-12-26
-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직업훈련원장 김홍도 *광주〃 송철수 *홍천〃 박흥순 *공주〃김대정 *운영실장 민병렬 *능력개발실장 김석환 세원그룹◇부사장 세원중공업 대표이사겸 세원지-텍 대표이사 박헌강 ◇전무이사 세원바이켐 대표이사 고영희 세원화성 영업본부장 윤경일 ◇상무이사 세원중공업 관리본부장 주경한 세원화성 관리본부장 유영래 세원중공업 유압사업본부장 정진욱 ◇이사대우 세원화성 오산공장장 임성택한국신용정보 본부장 직무대리 조수봉 *평가기획실장 김기형 *연구개발실장 김용국 *유통서비스평가실장 김두영 소비자정보실장 황윤경 신용관리실장 심현섭 IT개발실장 조성태 평가사업본부 S/F 평가실장 김승훈 정보사업본부 소비자정보실장 황윤경 정보사업본부 CSS사업실장 구자성 나이스리서치 차장 이상호신세기창업투자이사 박재홍크레지오미디어 대표이사 발행인 조기현LG투자증권 천호 강희철 압구정 윤무훈 화정동 기순삼 리테일영업기획팀 이의우 부산중앙 김오근 대구서 전성섭 금융상품영업팀 김원규 문정동 유영묵 경영기획팀 박병호 자금팀 하봉주 인사팀소속 이혁주 영업정보팀 강민헌 주식트레이딩팀 강병주 법무지원팀 강종석 안산 권경식 울산 김능화 법인1팀 김대식 인사팀 김대영 투자신탁팀 김만동 금융상품영업팀 김동석 부산금융센터 김병균 광주 김병태 신용분석팀 김수면 광명 김재원 시스템 운영팀 박평수 국제금융팀 김종관 고객지원팀 김한준 채권영업팀 여상룡 경영기획팀 배경주 진주 김진덕 포항 박재춘목포 변상현 구포 박현준 부산중앙 김형태 과천 윤희춘 구미중앙 염수일 인천 김진식 대전중앙 오현탁 시흥 오창현 동대문 심현보 상봉 김찬곤 화정역 신영준 도곡동 윤인식 신촌 김정기 잠실 서시원 기업분석2팀 박종현 M&A팀 조병주 황인철 하만용 기업금융팀 최현주 총무팀 장욱 Compliance팀 이대선 이신 구미 황학구 둔산 황의철 전주 전경주 광교 최민수 남대문 이은용 강남타워 장성섭 신대방 이재호 반포 홍영식 송파 최중석 문정동 이기녕 교대역 이상훈 인사팀 이우철 홍제 이재학 광교 최규현 6시그마팀 한정욱KGI증권안산지점장 안학병 양재지점장 변우성 분당지점 지점장대리 제준형 명동지점 〃 박종면교보증권명동사이버영업점장 이상준 보라매지점장 오창헌 보라매지점 차장 안장수 투신법인영업부 차장 송석문 테헤란로지점 영업부장 임천빈건국대 학생처장 이동옥 최상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8일 국제훈련센터 1층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 교사과정 교사연수생 70명에 대한 수여식을 갖는다.김병수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해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등 전국 8개 대안학교를 선정해 26일 6000만원을 지원했다.이원우 전 차관은 26일 한경대 총장 선거에서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장에 선출, 내년 3월 31일부터 4년 임기의 총장업무를 수행한다.김규태 대한경영학회장(한남대 교수)은 27일 오후 1시 한남대 방촌홀에서 `동계학술발표 대회 및 경영자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손기상 삼성문화재단 고문(전 언론인)은 허행초 사람들이 수여하는 허행초상 수상자로 결정돼 2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수상했다.윤우학(충북대 교수)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은 최근 서울 대현동미술평론가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이중근 부영 회장(한국주택협회장)은 28일 청주 청석고에 지상 3층 규모의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는 준공식을 한다.조병윤 한국헌법학회장은 28일 오후 3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인권법 제정과 인권위원회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실에서 조규철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4억원을 전달했다.황형주(진진 회장)씨 별세 찬홍(진진 대표이사)씨 부친상=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4오인준(한송통상 전무)씨 별세, 주연 소연씨 부친상 이재준씨 장인상=24일 오전 6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02)3410-6920이근행(자영업) 구본국(LG건설 부사장) 임정명(전 고려대 농구감독) 이두희(한양증권 부지점장)씨 장모상=24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02)760-2022박성구(SBS 경제부기자) 용구(경기상고 교사) 진구(이화산업 대표)씨 부친상=25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24-7356 2000-12-26
- 안산시 ‘공무원 친절왕’ 선발 안산시는 26일 올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해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왕’ 6명을 선정, 발표했다.근무기간, 친절도, 추천건수, 담당업무, 공적추천 5개 분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친절왕 선발에서 민원봉사과의 최병란씨가 90점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적과의 나중환씨는 우수상, 건설과의 이기동씨는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공무원 친절왕은 민원인의 설문서와 전화친절도,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친절공무원과 감사의 편지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서비스 강화는 물론 공무원들 사이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친절왕을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공무원 친절왕을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우수상을 차지한 최병란씨는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친절왕으로 선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26
- 경기지역 건설공사 감사원 지적 23건 경기지역 지방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부실시공 및 예산낭비 등으로 모두 23건이 적발돼 관계기관에 통보됐다.26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지방도로 등 건설공사 집행실태에 대한 실지감사결과 37억5500만원이 초과 집행되는 등 23건이 지적되고 1명이 징계통보 됐다.내용별로는 징계1건, 시정 10건 35억8600만원, 주의 1건, 통보 5건, 현지조치 6건 1억6900만원 등이다.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0월 역북∼서리간 도로 확·포장공사 전몀책임감리용역 입찰 참가 대상업체를 선정하면서 사업 수행능력 평가자료를 부당하게 작성, 관련자1명이 징계 조치됐다. 2003년 3월 준공예정인 안산시 본오∼오목천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설계변경을 실시하면서 순성토 및 사토공사비 6억200여만원의 설계를 초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2003년 2월 준공예정인 팔당대교∼팔당댐간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설계내역서를 작성하면서 구조물 터파기 공사비 13억1100여만원을 과다 책정, 감액조치토록 시정요구 됐다.이밖에 양평군 흑천개수공사를 시행하면서 금곡제와 공세제 원덕초등학교 앞의 적정 제방높이를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시행, 홍수시 인근 농경지 등이 침수될 우려가 있어 시정 조치됐다. 정흥모 2000-12-26
- 안양 안기영·강득구 도의원 고입탈락생 구제요구 단식돌입 안양지역 고입 탈락생이 대거 발생해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출신 도의원들이 탈락자 구제를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경기도의회 문교위 소속 안기영(안양 동안)의원과 강득구(안양 만안)의원은 26일 안양지역 고입시대책위 학부모 150명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안양지역 고입 탈락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한 뒤 탈락자 전원이 구제될때까지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경기도교육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올해 비평준화 지역인 안양지역 인문고교에 지원한 안산·광명등 외곽지역 학생이 1773명으로 지난해 1515명보다 258명이나 늘어났으며 이들 대부분이 우수학생이기 때문에 안양지역 출신 고입탈락생이 전년도 2배에 가까운 530명에 이른다는 것.더구나 올해 안양지역은 후기고교가 없어 이들 고입탈락생들이 안산 광명 등의 미달학교나 후기고교에 진학해야하는 상황이다.안기영 의원과 강득구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는 교육감이 지역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고교진학문제로 고통을 겪는 탈락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안양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지난해보다 1명씩 줄일 방침이었으나 안양지역 고입탈락자 구제차원에서 당초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으나 안양지역 학부모들은 탈락자 전원구제를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0-12-26
- <지역정가>안양 안기영·강득구 도의원 고입탈락생 구제요구 단식돌입 안양지역 고입 탈락생이 대거 발생해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출신 도의원들이 탈락자 구제를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의회 문교위 소속 안기영(안양 동안)의원과 강득구(안양 만안)의원은 26일 안양지역 고입시대책위 학부모 150명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안양지역 고입 탈락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한 뒤 탈락자 전원이 구제될때까지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경기도교육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올해 비평준화 지역인 안양지역 인문고교에 지원한 안산·광명등 외곽지역 학생이 1773명으로 지난해 1515명보다 258명이나 늘어났으며 이들 대부분이 우수학생이기 때문에 안양지역 출신 고입탈락생이 전년도 2배에 가까운 530명에 이른다는 것.더구나 올해 안양지역은 후기고교가 없어 이들 고입탈락생들이 안산 광명 등의 미달학교나 후기고교에 진학해야하는 상황이다.안기영 의원과 강득구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는 교육감이 지역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고교진학문제로 고통을 겪는 탈락생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안양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지난해보다 1명씩 줄일 방침이었으나 안양지역 고입탈락자 구제차원에서 당초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으나 안양지역 학부모들은 탈락자 전원구제를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0-12-26
- <지역발언대>‘시화호 회생’안산시민에 격려를 지난 97년에는 기아자동차 부도로 하청업체가 많은 안산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힘겨운 IMF의 터널을 지나 안산경제와 공장가동률이 정상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지난 몇 년간보다 더 혹심하다고 하는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물론 안산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제조업체가 많은 안산의 경제는 경기고저에 정비례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뚜렷하다.그 가운데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안산시민을 웃기고 울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환경문제인 시화호는 바닷물이 98년부터 유입된 후 맑아지고 있다. 그곳의 생태계는 놀랍게도 살아나고 있으며 공룡알, 공룡발자국이 발견되고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희귀조가 시화호와 화랑저수지에서 노닐고 있다. 정부부처의 일방적 개발계획에 반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공단내 다이옥신농도가 전국평균보다 4배 이상 높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래서 안산시민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것이 반월과 시화공단의 크고 작은 소각로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또 생활주변의 유해환경도 그 정도가 지나친 면이 있다. 교육과 문화를 향유하는 수준도 흡족한 편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안산시민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중앙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는 시화호의 담수호 정책을 포기하고 환경을 외면한 개발계획을 백지화 해야 할 것이다. 또 반월, 시화공단의 대기와 수질오염 단속권을 지방정부에 이양하여야 한다.지역시민단체는 대대적으로 시화호 살리기와 대기오염 해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산시도 내년에 환경기금을 조성하여 환경시설을 하고 공단내 오염원인 소각시설을 보완한다. 그리고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외에 시민환경교육의 체계화와 일상적 활동이 안산시민의 노력으로 활성화될 것이다.내년은 안산의 굵직한 현안인 시화호와 반월, 시화 공단의 대기오염문제가 한 획을 긋는 해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시민 모두가 찬성한 것은 아니지만 안산시는 내년을 환경보전의 원년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소식이다.또 하나 안산에서는 의미가 있는 활동이 준비가 되고 있기도 하다. 안산의제 21의 태동이다. 우후죽순처럼 환경단체가 생기는 가운데 안산의제 21은 안산시의 주민과 기업, 그리고 안산시가 파트너가 되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개발을 모토로 준비중에 있다. 안산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이렇듯 안산시민 스스로가 벌이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만들기는 환경문제와 사회복지,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중이다. 그래서 이곳 안산은 무엇보다 사람들이 최고라는 평을 들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러한 안산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안산시민은 물론 지각있는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길 기대해 본다. 최영덕 안산의제 21 추진준비위원장 2000-12-25
- 안산·시흥 교복공동구매 활발 안산·시흥 지역의 선부중, 원일중, 강서고에 이어 경수중, 중앙중 등 6개학교가 21일 교복공동입찰을 실시, 교복값의 거품을 제거하겠다는 학부모들의 바램이 현실화되고 있다.안산경실련 강당에서 진행된 6개학교 공동입찰은 동복과 하복에 대해 제한적 최저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진행한 최저가 낙찰 방식은 한 업체에 구매가 집중되는 문제점이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제한적 최저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는 모두 10개 업체가 낙찰됐다.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김교환 공동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복값의 거품을 제거하고 올바른 유통구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각 교복업체들도 무리한 입찰의 참여보다는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응찰을 바란다”고 밝혔다.올해 12개 학교가 참가한 교복 공동구매는 기존 15만원에 이르던 교복값을 9만원대로 낮추는 효과를 거둬 교복 공동구매 바람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2-21
- 안산, 통일염원 등불 밝히기 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홍일화)는 지난 19일 상록웨딩플렉스에서 박성규 시장, 주기주 경찰서장, 김계실 세무서장 등 150여명이 참영한 가운데 ‘통일염원 등불밝히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통일염원 등불밝히기 대회는 남북화해의 물꼬가 터진 2000년을 뒤돌아보고 통일을 위한 다짐을 함께하는 자리였다.홍일화 회장은 “대북포용정책을 일관되게 정부가 추진하면서 그어느때 보다 상호신뢰가 구축되어 가고 있다”며 “국민적 지지기반위에 통일정책을 추진하도록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동호 시의원, 김수인 일동신협 전무, 한만석 충청도민회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전·의경 10여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