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틴탑 새 앨범 , 19개국 판매 이틀 만에 품절 ‘역시 지구돌’ 틴탑(TEEN TOP)이 '지구돌' 파워를 과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 최대 한류 사이트 'Soompi (숨피)'를 통해 유럽은 물론 미주지역 등 19개국을 대상으로 한정판매 된 틴탑의 앨범이 판매 시작 후 하루 만에 완판된 것.틴탑(TEEN TOP)의 이번 새 앨범은 실제로 칠레, 페루 등 남미지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틴탑(TEEN TOP)의 앨범 판매를 맡은 숨피의 관계자는 "한정판매가 마감된 후 미처 앨범을 구매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재발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계속되는 요청에 새로운 패키지 앨범 구성을 고려중"이라 밝혔다.한편, 타이틀 곡 'To You(투유)'로 컴백을 한 틴탑(TEEN TOP)은 '큐브춤'과 '토끼춤'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박예진, 영화 ‘귀여운 여인’ 완벽 패러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커플 김기범과 박예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귀여운 여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대한민국 최고 ‘재벌상속녀’로 등장하는 박예진이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가 돼 김기범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스타일링을 해주며 줄리아 로버츠처럼 완벽 변신을 시켜줄 예정이다.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는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와 재벌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엉뚱한 소원을 빈 후 하루아침에 25살 남자의 몸으로 뒤바뀌며 기막힌 운명을 맞이한 김기범은 첫사랑에게 배신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박예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박예진은 김기범을 멋있게 메이크 오버 시킨 뒤 함께 길거리를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범은 박예진이 사준 명품 선글라스를 끼고 신상 수트를 차려 입은 뒤 들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반해 박예진은 각선미를 뽐내며 김기범과는 상반되는 당당한 모델 표정으로 길거리를 누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된다” “박예진-김기범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나도 김기범 같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매일 옷 사줄 듯”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정말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알바는 생활비 벌기 위해, 고용주 횡포에 괴로워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www.20slab.org)가 아르바이트 경험(인턴·과외 제외)이 있는 전국 남녀 대학생 395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다수의 학생인 69%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1~3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들 다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 ‘용돈 및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비싼 물가와 높아진 생활수준 등의 이유로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대학생 알바족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정문정 기자 moon@naeil.com 설문조사 대학내일 산하 대학생 리서치 그룹 유니파일러Q1.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생활비’ 때문"비싼 등록금과 집세를 부모님이 내주시는데, 생활비마저 달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의 일반적 생각이다. 비싼 물가와 높아진 생활수준 때문에 대학생들은 최소한의 생활을 하는 데에도(주거비 제외) 40만원은 써야 한다(대학내일 605호 개별 조사 기준). 때문에 용돈과 생활비를 혼자 부담하거나 부모님과 나눠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 ‘용돈 및 생활비를 위해서’를 1순위(69%)로 꼽았다. 원하는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17%)나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서(12%) 등의 상대적으로 절실하지 않은 이유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는 이제 더는 대학생 사이에서 선택이 아니다.Q2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때제일 중요한 건 ‘시급’과반수가 넘는 69%의 학생이 1개 이상 3개 이하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다. 4~6개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대학생도 23%나 됐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은 구직 시 시급을 제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회 경험을 하기 위해서보다, 생활비 충당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 응답자의 52%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우선순위로 시급을 꼽았고, 2위로는 근무 환경을 꼽았다. 그러나 2012년 최저 시급은 4580원이지만 여전히 이를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는 불만이 있었다. 법적으로 야간 근무 시에는 근로자에게 주간 근무 수당의 1.5배를 지급해야 하지만 PC방이나 편의점의 경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선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영화관 같은 대기업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분위기다.Q3 고용주에게 횡포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대학생 알바족 78% “아르바이트 하며 고용주의 횡포 경험했다”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S양은 주휴 수당을 주지 않는 카페에 지급을 요구했다가 “그동안 같이 일한 정이 있는데 배은망덕하다”는 말과 함께 폭언을 들었다. 상명대에 재학 중인 S군은 프랜차이즈 제과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약속한 근무 조건과 달리 수시로 추가 근무 요청을 받았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30분씩 추가로 근무한 것을 수당으로 쳐 주지 않은 것이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대부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불만을 표하기 힘들다. 사회생활 경험이 적다 보니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것이 절실하다 보니 고용주가 횡포를 부려도 참아야 하는 것이다. 대학내일 설문조사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중 무려 78%가 고용주로부터 횡포와 착취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는데, 경험한 횡포는 연장 근로(30%), 임금 체불(26%), 계약보다 낮은 임금(22%), 폭언이나 욕설(10%)이었다.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다. 청년유니온의 2010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이외 지역의 80%는 최저임금을 위반하고 있었다. 지금도 청년유니온 안태호 노동상담팀장은 평소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아르바이트 시 받은 부당한 대우를 제보하는 전화를 받는다. 안 팀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주휴수당이나 퇴직금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유니온 안태호 팀장은 고용주의 횡포를 경험하면 청년유니온(02.735.0262)이나 대한법률구조공단(02.531.0132)으로 연락해 자문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장치는 적다. 이들의 노동 조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철저한 개인학습관리로 수학 완전정복 수학 등급이 나오지 않아 수학을 포기했던 고2 여학생이 있었다. 스스로 수학적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고, 수학 때문에 가고 싶은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수능 때는 수학이 2등급까지 올랐다. 또 다른 문과 학생 한 명은 수학 점수가 8점이었다. 다른 과목의 성적은 탁월한 학생이었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1년 뒤 그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2문제를 틀리고 고려대 입학의 영광을 누렸다. 15년 수학 강의 경력을 지닌 김종협 원장에겐 이런 일이 매년 반복된다. 어떻게 수학을 지도하기에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일까? ‘키박스’의 김종협 원장을 만나 그만의 수업 비법을 들어보았다. ‘키박스’만의 강의 교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실함입니다. 학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과 학생이라면 고2 겨울 방학 때 시작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학생 스스로의 의욕입니다. 한 달 동안 저의 교재로 수업과 과제를 잘 따라온다면 그 학생은 반드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확신에 찬 김종협 원장의 말이다. ‘키박스’ 교재는 각 단원을 개념별로 정리하고 각 개념에 따른 개념문제, 응용문제, 심화문제를 수록하여 개념의 완벽한 이해와 응용력을 키우도록 구성되어있다. 또한 각 단원별 클리닉 문제풀이를 통해 단원복습 및 응용문제 적응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교재의 종류와 양도 많은 편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교재 속에는 온갖 유형의 문제들이 다 수록되어있다. 제일 눈에 띄는 교재는 ‘키박스 X파일’. 대단원 요약 파일로 빠른 개념정리와 반복학습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고 핵심 문제풀이로 내신과 수능에 만점을 기하도록 하는 교재이다. 교재학습 사이사이 모의고사도 진행한다. 단원별 모의고사를 통해 소단원의 심화학습과 시간 안배훈련, 학생들의 단원 성취도를 파악하고, 대단원 모의고사에서는 소단원 상호간의 복합 문제를 훈련한다. 그리고 수능 출제 유형을 분석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실전에서 완벽한 100점을 맞도록 훈련한다.학원 안에 준비된 나만의 자습실 학원 안쪽에는 강의실과 함께 별도의 방이 두 개 더 있다. ‘키박스’의 자랑인 자습실이다. 두 방을 합해 16명 정도의 학생들이 자습실 책상을 받을 수 있다. 환하게 오픈된 책상배열이 아니라 독서실같이 어둡고 칸칸이 막히도록 꾸며진 자습실이다. 자습실 방을 두 개로 나눈 것은 아이들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아이들은 책상 벽을 높고 넓게 세워 완벽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든 채 그 속으로 들어가 공부하길 좋아하고 일부 학생들은 높은 가림 막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때문에 조금 개방형으로 꾸몄다. 특수 제작한 책상이라 짐과 각종 책을 꽂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학원 안에 나만을 위한 사적인 공부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다 자습실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주로 단기간에 수학 성적을 반드시 올려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은 학생들과, 학원 스케줄이 맞지 않는 스타일의 학생, 선생님께 궁금한 건 바로 바로 묻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과 상담하여 자습실 책상을 배정받는다. 체계적인 학습 플랜 짜기 자습실 앞 벽에는 학생별 보충 수업의 내용과 질문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수업과 과제 내용을 분석해 일일이 약점을 찾아내고 보완시킨 후 확인 작업을 하는 것이다. 물론 정규 수업에는 포함되지 않는 내용이다. 5~6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정규수업은 주 3회, 2시간이 기본이다. 하지만 수업 후 모의고사, 오답체크, 문제해설의 과정을 거치려면 자습실을 이용하지 않는 학생도 거의 4시간가량 학원에 머물다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김 원장은 수학 뿐 아니라 모든 학업 스케줄을 다 묻고 함께 학업 계획을 짠다. 자투리 시간 하나하나를 아껴 수학 문제를 더 풀게 하려는 욕심이다. 계획은 월 단위, 일주일 단위, 일일 단위로 받는다. 절대 목표를 높게 세워 지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단 추가 공부란을 만들어 계획표 이상의 공부내용은 그 안에 적도록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감상란을 채워 넣도록 했다. 목표 대학을 적는 란도 있다. 추가 계획을 쑥쑥 채우는 재미에, 또 목표 대학을 계속 상향 조정하는 재미에 아이들은 수학에 빠져든다.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학원은 의미 없습니다. 수학은 막히면 하기 싫어지는 학문이거든요. 언제든지 모르는 것을 묻고 그래서 재미를 찾아 수학에 빠져들면 수학 점수는 당연히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여유 있게 웃는 김종협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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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과 공연장 나들이 어떠세요?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침 등교 전쟁에서 벗어난 기쁨도 잠시, 하루 종일 집 안에 있는 아이들과의 방학 전쟁은 엄마를 쉽게 지치게 한다.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엄마에겐 잠시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푹푹 찌는 여름 더위도 식히고, 즐겁고 유쾌한 오감자극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대상 무대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뮤지컬 <어린이 캣츠>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기존의 성인 <캣츠>와 달리 어린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과 노래가 일품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소재와 감동을 지녔다.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은 흰 고양이 라리,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어 하는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갖고 싶은 겁쟁이 고양이 거비, 무지개 언덕을 찾아다니는 방랑 고양이 아치, 마음과 달리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기만 하는 고양이 탐탐 등 각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고양이들. 하지만 모두들 보름달의 힘이 아닌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공연 기간: ~ 8월 26일 (월요일 공연 없음)공연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공연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영어뮤지컬 <구름빵>영어 뮤지컬 <구름빵>은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의 영어 버전이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 동요에 책 『구름빵』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번쯤 들어봤을 영어 동요인 ''Twinkle, Twinkle Little Star'', ''Bingo'', ''Sing a Rainbow'' 등 듣고 따라 하기 쉬운 동요 12곡이 흘러나오고 영어교육전문가의 꼼꼼한 대본검수와 원어민의 더빙을 거쳐 완성됐다. 4인 이상 가족에게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공연 기간: ~ 7월 29일 공연 장소: 가든 5 아트홀 공연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 주말 오후 2시, 4시 ◇ 가족 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선보인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극장 ‘용’과 ‘악어컴퍼니’의 2012년 작품은 <돈키호테와 터키 원정대>이다. 불멸의 고전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만든 공연으로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가 펼치는 신나는 모험이 주요 내용이다. 기나긴 모험을 끝내고 무료함에 지친 돈키호테. 그 때 그의 앞에 시종 산초가 나타난다. 산초에게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와 동방의 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돈키호테는 산초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로 향하던 돈키호테의 눈앞에 비잔티움의 욕심쟁이 왕의 횡포가 드러나고, 마을사람들은 돈키호테에게 왕의 횡포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욕심쟁이 왕과 우리 돈키호테는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를 지키기 위해 대결을 하게 된다.공연 기간: 7월 14일 ~ 8월 26일 공연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공연 시간: 평일 오전11, 오후2시 / 주말, 공휴일: 오전11시, 오후2시,4시 (월요일 공연 없음)◇ 뮤지컬 <피터팬>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 강한 모성애를 지닌 웬디, 늘 질투심이 가득한 요정 팅커벨과 함께 하는 상상 속 아름다운 장면들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네버랜드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을 지켜보는 사이 아이들은 진정한 용기와 우정,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공연 기간: ~ 7월 29일 공연 장소: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 홀 공연 시간: 수~금 오후 4시, 주말 오후 1시 / 3시 *수~금 오전 11시(단체관람일 경우)◇ 어린이 영어 연극 <리틀 드래곤(The Little Dragon)>튼튼영어의 어린이 영어연극전문 라트어린이극장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개관작
(이하 리틀 드래곤)의 6번째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에서 알에 든 채로 떨어진 아기용이 자신과 똑같은 친구를 찾아 숲, 바다, 도시 등 지구 곳곳을 다니면서 겪는 모험을 서정적인 음악과 섬세한 인형연기로 그려냈다. 공연 기간: ~ 8월 26일 공연 장소: 라트 어린이 극장 (도곡동 (주)튼튼영어 본사 1층)공연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4시◇ 뮤지컬 <로보카 폴리>EBS 3D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의 ‘로보카 폴리’가 초특급 애니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 아이들의 상상을 그대로 무대화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의 배경인 브룸스타운을 그대로 무대로 만들고, 어린이공연 최초로 자동차캐릭터를 무대화로 옮긴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8대 이상의 자동차가 실제로 무대 위에 등장하고, 3D 입체플라잉까지 동원되는 블록버스터급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화려한 특수기술과 즐거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의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다. 폴리 할인쿠폰 소지 시 50% 할인과 더 2012-07-16 - 공안부장 답지않은 솔직함 호평 방한 뒷얘기 … 저녁식사 않고 수영으로 건강관리수교 후 최초 방한한 멍젠주 공안부장은 많은 화제를 남겼다. 장관 2명, 핵심 권력기관 수장 3명에 대통령까지 13일 하루에 다 만난 외빈이었다. 12일 밤 방한한 멍 부장은 중국의 경찰·치안·테러·출입국 분야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핵심 부처의 수장답지 않게(?) 매우 솔직 담백하게 자기 의견을 개진했다. 13일 김성환 장관과 오찬 때 탈북자 문제를 먼저 거론했다. 멍 부장은 지난 2010년 유명환 외교부장관이 찾아와 탈북자 문제에 대한 원만한 처리를 요청한 사실을 거론하며 "한국의 관심을 잘 알고 있고 그런 상황을 고려하겠지만 중국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멍 부장의 '수영 사랑'은 이번 방한에도 드러났다. 12일 밤늦게 서울시내 모 호텔에 도착해 40분 가량 수영을 즐겼으며, 13일 제주도에서도 수영 실력을 드러냈다. 멍 부장은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며 매일 1.3km 정도 수영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내일의 눈]대통령 사과, 실기(失期) 조짐 보인다 최근 청와대는 심리적 무장해제 상태다. 대통령 친형이 구속된 데 이어 제1부속실장까지 저축은행 비리연루 의혹으로 사직했기 때문이다. 참모들 사이에는 '어디까지 무너져야 측근·친인척 비리가 끝이 날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이 가득하다.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다. 친형인 이상득 전의원이 구속된 것은 11일 새벽, 김희중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13일이다. 그러나 이 전의원이 소환된 것은 3일이고, 소환 방침이 알려진 것은 이보다 훨씬 전이다. 사실상 중남미 순방을 마친 후부터 3주 가까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참모들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부지하세월'이다. 이 전의원이 소환되던 때도, 구속되던 날도 다 넘겼다. 이 전의원이 기소될 시점이 사과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그 사이 또 다른 비리의혹(부속실장)이 터졌다. 사과를 하더라도 이제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야 할 처지다. 최근에 이 대통령의 여름휴가 전에 대국민담화 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침묵하고, 청와대 핵심참모들은 "고민 중"이라는 말밖에 없다.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사과인 만큼 시기나 방법, 형식에 대해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차일피일 시간을 끄는 동안 민심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대통령 친형이 구속되고, 최측근까지 줄줄이 비리에 연루된 마당에 정치적 이해득실이나 효과를 따질 처지가 아니라는 의미다. 현정권 초기부터 각종 잡음이 들리던 이상득 전의원을 감싼 것이 대통령이고, 비리에 연루돼 줄줄이 옷을 벗은 측근들을 쓴 사람도 바로 대통령이다. 무슨 명분이 더 생겨야 사과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아울러 사과하면 레임덕이 빨라지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레임덕이 늦춰질 것이라는 생각도 오판이다. 민심이 떠날 때 레임덕은 오는 것이다. 오죽하면 여당인 새누리당도 '이제는 청와대가 다 안고 가기만 바랄 뿐'이라며 진저리를 칠까. 결국 최근 일련의 사태는 정치적 참사에 가깝다. 여기에는 대통령의 잘못된 상황인식과 참모들의 직언 부재가 한 몫을 했다. 참사가 났는데 머뭇거릴 여유는 당연이 없다.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사과할 때를 놓치는 실기(失期)가 민심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잃어버리는 실기(失機)로 이어질까 안타까울 뿐이다. 정치팀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수도권 20%선 성균관대 974명 한양대 888명 등 상위권의 경우 30%)이 생긴지 2년이 지났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거의 무지에 가까운 상황이다. 입시 전형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방법은 예나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면 상당히 심각한 국면이라 생각한다. 먼저 상식적인 부분에서 살펴봐도 전국의 고등학교 약 2500여개 이중 특목, 자사, 특성화고를 제외 하면 1500여개의 일반고가 있다.문, 이과 각각 전교 10등씩만 계산해도 3만 명 여기에 특목, 자사고 전국 약 2% 범위에서 선발된 1만 명, 상위권 재수생과 현재 10위권 이내의 대학에 다니는 전교1,2등 출신 반수생 약 2만 여명 이 숫자만도 6만 여명 인서울 대략 8만6000(예체능 제외)여명 여기에 여대까지 제외하면 대입은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다. 대학입시! 공부를 못해 못 들어가나 방법을 몰라 못 들어가나?현 교육정책은 어떤 학생을 선발 하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정시 30% 수능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간다. 전국 단위에서 과연 가능할까? 70만 명중 2만등 수시 논술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을까? 이화여대 언1, 수1, 외1 (3개 영역의 합3) /인하대 언, 수, 외, 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 각 대학이 원하는 범위는 상대평가 방식에서 전국 1~11%의 학생들 중에서 논술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대개의 학생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맞춰 내기가 실질적으로 어렵다. 1만 명 정도의 만점자를 목표로 출제하는 수능에서 1개 틀려도 2점짜리냐 3점짜리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현실에서 모의고사 백분위 80~90% 정도의 득점을 가지고 상위권으로 생각하고 갈 수 없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된 학생들의 공통된 점을 살펴보면 최소 2~3년 그 이상의 시간 투자와 내신은 조금 떨어져도 전공 관련 분야만큼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한 지적열정이 있었던 학생들이었다. 교육의 화두인 인성은 지식20%, 인성80%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 급기야 2013 대입전형에서 성균관대는 학생부에 가해학생으로 등재된 경우 합격 취소를 명문화했고, 이화여대 상황면접, 서강대 면접 체육, 예술 활동을 추가하는 등 대교협에 가입한 모든 대학이 이에 동참하는 추세다. 초, 중, 고 모든 학생들이 학생부 관리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이유는 ‘무었으로 학생을 판단 하는가?’에 따른 근거 자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부는 단순하게 내신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출결, 봉사, 동아리 등 12개 항목 전체를 보는 종합적인 추천서에 해당한다.내신은 교과 우수자 전형에 해당 하는 것이고 학생부는 학교생활 충실형, 진로 탐색형, 역경 극복형 등 수시, 정시에 전반적으로 활용되므로 소홀히 할 부분이 없고 전체를 조화롭게 구성함으로써 인성을 다듬고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이러한 취지에 잘 부합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국의 에딘버러 공작이 창안한 이래 전 세계 132개국 청소년(만14~25세)들이 활동하는 국제기구(국제포상협회AAA)이며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과정은 금장(18개월), 은장(12개월), 동장(6개월)으로 각 과정에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이 있다.현재 경기권에서는 고양외고, 경기외고, 국제청심, 안산동산, 인천국제고,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는 수원 용현고가 전교 10등까지 선발된 학생만이 참여하고 있다.만2년 동안 학생들에게 이 과정을 훈련시키면서 6개월간 매주 보고서를 빠지지 않고 기록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수행 과정이었지만 이미 동장 과정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기록물은 완벽하게 살아있는 펙트(본인의 우월성 입증자료)로써 손색이 없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자기 주도성과 전공 적합성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돋보이는 작품이 만들어진다. 절대 다수의 평범한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기개발(본인의 적성/특기), 봉사활동(인성&rarr배려&rarr질서), 신체단련(마라톤 등), 탐험활동(자신감&rarr자부심)을 수행 할 수 있으며 4품 과정은 능히 실천할 수 있다.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2008년도에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이미 40여년을 살아온 부모님과 선생님들 기성세대들이 그냥 흘려들을 말인가!?속성한자 남창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치악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키운 블루베리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는 ‘신이 내린 선물’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놀라운 효능을 자랑한다. 블루베리는 과일과 채소 중 가장 훌륭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실로 젊음을 유지해주고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연구보고가 전해진다.제철을 맞이해 블루베리 수확으로 한창인 원주 치악산의 농원 ‘드림베리’(대표 김기연)를 다녀왔다.친환경 유기농 인증 받은 블루베리 생과원주 ‘드림베리’ 농원은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깨끗한 바람과 일교차가 많이 나는 기후 탓에 맛과 향이 뛰어나며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김기연 대표는 “5년간 블루베리 연구에만 매달려 최상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라며 “블루베리의 품질을 좌우하는 햇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키워 15브릭스(100g의 액체에 녹아있는 당의 무게) 이상으로 당도를 높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유기농 인증을 받은 ‘드림베리’ 농원의 블루베리는 화학적인 농약이나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어도 될 정도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다. 블루베리 나무는 물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데 ‘드림베리’ 농원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150M 지하암반수를 이용해 재배한다. 화학 약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황태껍질, 다시마, 뽕잎, 인진쑥, 게 가루, 맥반석 등을 미생물과 발효시킨 천연 발효액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또한, 한방발효물거름과 풀을 베어 만든 천혜녹비로 땅심을 좋게 하여 건강한 블루베리 열매가 맺히도록 노력하고 있다.김기연 대표는 “수입 블루베리는 유통과정에서 방부제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 그 효능을 제대로 체험하기 어렵지요. 친환경유기농 인증을 받은 블루베리 생과로 놀라운 효능을 체험해보세요”라고 말했다.푸른빛 영양만점 ‘블루베리’농원 일에 매달리며 햇빛에 자주 노출이 되었는데도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기연 대표는 “하루에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씩 꾸준히 먹었는데 피부가 고와지는 것은 물론이고 피곤함도 잘 느끼지 않아요. 만성 변비에도 그만이에요”라고 블루베리 예찬론을 펼친다. 블루베리 생과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맛볼 수 있다. 1년 내내 먹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하면 된다. 냉동된 블루베리 생과는 꺼내서 5~10분 후 살짝 녹았을 때 먹으면 맛있다고. 김 대표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대신 먹이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수험생에게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귀띔한다. 실제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각 예민의 개선, 안구 피로의 완화, 초기 근시를 완화하는 효과를 지닌 것이 입증되었으며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연구 결과로 보고되었다. 블루베리는 진한 청색이 선명하며 과실 잎면이 팽팽하고 균일하게 흰 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좋으며 냉장보관은 1~5도씨 정도가 적당하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손질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거나 잼, 주스, 시럽, 조림, 과실주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청소년, 어른, 노인 등 누구에게나 좋은 과실이다.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다. ‘드림베리’농원의 블루베리는 전화주문 후 택배로 받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의 위생적인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블루베리 효능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블루베리 천연비누도 함께 판매한다.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산화방지 기능 최고 ‘블루베리 효과’2012-07-16
- 2012춘천월드레저대회 33개국 1만1천여명 참가외 8월24일부터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67개 세부 종목 확정… 16개 시민참여 다양한 행사도 사진(월드레저B3)설명> 2010년 춘천월드레저대회 사진촬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인경씨의 국제액션스포츠 B3 챔피언십을 찍은 ‘환상의 듀엣’ 작품. 2012춘천월드레저대회가 8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 생활체육인 1만1천여명이 참가해 치러진다. 대회 종목도 16개 종목의 67개 세부 종목으로 확정됐다. 국제대회는 인라인슬라럼, 액션스포츠,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3개 종목에 16개 세부종목으로 확정됐다. 국내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인라인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풋살 등 레저 7개 종목에 25개 세부종목으로, 생활체육 종목은 족구,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DIRNDL 등 6개 종목에 26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다.이를 위해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9곳에 41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임시버스와 참가선수, 단체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하루 두 차례 송암스포츠타운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된다.시민참여 행사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전국등반축제, 빙상국가대표 팬사인회, 물레길 호수체험 등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목: 춘천시 시내버스 전면 개편된다춘천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민원 건의를 토대로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안)을 마련, 이달 중 시민 지역별 공청회를 거쳐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중앙로에 집중된 현재 지선 중심 노선을 내,외부 순환노선으로 정비하고 옛 도심지는 방사형으로 연결, 어느 곳에서든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중앙로~공지로~춘천로~후석로를 잇는 내부 순환노선, 근화동 호반순환로~ 시외버스터미널~ 춘주로~ 성원초등학교~ 봄내초교~ 도경찰청~ 만천리를 잇는 외부 순환노선이 신설된다. 또 한림성심대~기계공고~한림대~강원일보~인성병원~춘천역~도립화목원~한샘고~소양댐간 12번 노선이 신설되고 청평사(배후령 경유) 노선이 주말 운행에서 매일 운행으로 확대된다. 또 창촌, 거두농공단지, 근화동 첨단정보산업단지 연계노선을 마련, 직원들의 출퇴근이 쉽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와 집단주거지역 간 노선도 보강된다. 개편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점을 남북으로 분리, 기존 후평동 외에 학곡리 공영차고지에서도 출발한다. 학곡리 출발 노선은 30, 31, 32, 33, 36, 39, 92번이다. 3, 7, 9, 20, 21, 2, 23, 24, 26, 28, 62, 63, 64-2, 81-1, 85, 91, 150번 노선은 경유지가 바뀐다. 춘천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추가로 수렴, 노선 개편을 최종확정 짓는다. 문의:250-3369 제목: 춘천 MBC 주면 전망대 설치의암호와 춘천시내 전경이 한 눈에 바라 보이는 춘천MBC 주변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조망 시설이 설치된다. 산책로가 조성되는 곳은 의암공원 오름길 끄트머리~ 춘천MBC 왼편 호수 쪽으로 벋은 산등성이다. 도비 지원으로 8월까지 조성된다.이 곳은 그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지난해 호수별빛축제장이 꾸며지면서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제목: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가사돌보미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7월2일부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이 기존 치매, 중풍질환자에다 다른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를 받은 경우까지 확대 적용돼 시행되고 있다. 추가 대상의 경우 전국가구 평균소득 159% 이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은 2백여명이다. 소득수준별 본인 부담금은 이용시간 27시간 기준으로 기초수급자는 무료, 차상위계층은 1만8천원, 그 위 소득층은 3만6천원이다. 36시간은 기초수급자 8,280원, 차상위계층 2만4천원, 그 위 4만8천원이다. 문의: 250-3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