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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작하는 예비 중학교 1학년을 위한 과학 학습법 매년 이 시기 중학교 1학년 새 학기를 앞둔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걱정 및 궁금함은 과학 학습법에 관한 문의이다. 주요 내용은 중학교 과학 교과의 내용이 초등학교 과학과 비교하였을 때 교과내용이 많이 어려워지는 것에 대한 걱정과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궁금함이 대부분이다. 과학이란 과목에 대한 생소함과 더불어 주변 선배 엄마들로부터 전해들은 과학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익히 들으셨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교 수업만으로는 이해도나 성취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해보다 더욱 가중되어있는 것 같다.그렇다면 과학은 어떻게 학습시켜야 할까? 『과학』 과목의 특성을 분석해 보면 그 해답을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다.원리 이해가 먼저다첫째로 과학은 인과관계가 명확한 과목이다. 그렇기에 현상과 결과를 익히고 암기하는 것보다는 현상에 대한 원인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학습법이다. 과거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사고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과학 탐구역량을 높이는 학습을 지향해야 한다. 보통 합리적인 사고를 ‘과학적인 사고’라고 하는 데에는 이러한 인과관계가 명확한 사고과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처음 단계의 사고과정은 단순한 답습적 사고에 그칠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이 하나하나 쌓여나간다면 훗날 과학탐구 영역 뿐 아니라 또 다른 영역에서도 합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다.과학 용어 체계적으로 익히기 과학 학습의 두 번째 방법은 교과 요목을 체계화하는 학습법이다. 초등학교 과학 대비 급격하게 늘어나는 낯선 과학 용어들을 과학 관련 독서활동으로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과학 용어에 대한 낯설음이 독서활동 만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더욱이 이러한 과학 용어 및 한자어에 대한 이질감은 과학 과목에 대한 이질감으로 번질 수 있다. 따라서 교과 내용에서 나오는 다양한 한자 어휘에 대한 명확한 뜻과 쓰임새를 알아가야 한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염분(塩分)”과 “염류(鹽類)”가 과학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의 용어로 쓰임을 알아가는 것과 같이 용어의 차이를 알아가는 것이 올바른 과학 학습법의 시작이 될 것이다.물리학ㆍ화학ㆍ생명과학ㆍ지구과학 고르게 학습해야 끝으로 올바른 중학교 과학 교과 학습을 위해서는 물리학ㆍ화학ㆍ생명과학ㆍ지구과학의 고른 학습 역량이 필요하다. 아직도 여전히 생명과학ㆍ지구과학이 암기과목이라 여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는 과거 경험에서 나오는 단답형 위주의 답안 작성 및 교과 요목을 묻는 정도의 보기 문항을 접했던 경험에서 나오는 학습법이다. 각 학교 내신의 경우도 수능형과 같은 【보기】의 ㉠, ㉡, ㉢, ㉣의 내용 중 옳은 것을 바르게 골라야 하는 형태로 많이 탈바꿈하였다.그러므로 물체 또는 물질의 이치를 찾는 물리학, 생명체의 다양한 특성과 각 개체의 형태와 생식, 유전을 탐구하는 생명과학, 미시적 단계의 물질의 특성과 그 물질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는 화학과 그리고 지구 내의 구성요소 및 지구 밖 우주의 여러 구성 요소들의 특징을 탐구하는 지구과학까지 4개 영역에 대한 고른 학습법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과학교과에 대한 대비책이 될 것이다.우리는 학창시절 우리의 과학 선생님을 쉽게 ‘제물포’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기억이 있다. 모든 학교에는 한 명 이상의 ‘제물포 선생님’이 계셨다. 나 역시 제물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때면 더욱 돌이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것 같다. 우리의 학창시절의 ‘제물포 선생님’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신학기 입학을 앞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목동 더플랜학원 전상호 원장문의 02-2654-5550 2021-02-19
- 고1, 2 2021년 신학기 대비법 고1, 고2 학생들은 지금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과 낯선 환경을 접한다는 긴장감 속에서 2월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등교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등교를 하게 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진다. 아무리 집중을 하려고 해도 집중하지 못하고 졸게 되고 학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시간 활용 능력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대면 수업은 치명적이다. 온라인 수업에 비해 버려지는 시간도 많아지고, 자기 공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온라인 수업 중 실시간 수업이 아닌 경우에는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은 반복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면 수업인 경우 이것이 불가하다. 반마다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달라 내용이 다를 수 있고, 온전히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당장 3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를 치러야 한다.고1, 3월 모의고사 중요우선 고1은 3월 모의고사가 중요하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가장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3월 모의고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 시간표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체험 및 연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점, 그 결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객관적인 현 위치를 알 수 있다는 점,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확인하고 향후 고등학교 3년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국어 시험은 아침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이 되는데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한 문제에 2분씩만 투자해도 90분이기 때문에 한 문제당 약 1분 40초 내외로 풀어야한다.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시간 배분을 잘 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전략을 잘 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꾸준히 풀어봐야 한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면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하다. 단순히 풀기만 하는 것은 의미 없다. 틀린 문제, 이해가 안됐었는데 찍어서 맞은 문제 등 풀었던 문제를 꼼꼼하게 복습해야한다. 적어도 하루에 비문학, 문학 지문을 3~4개씩 풀어 보면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져야한다.고1 중간고사 준비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3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고등학교의 공부 수준은 중학교의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을 생각하고 시험에 임했다간 큰 코 다친다.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로는 대부분 문학과 현대 문법이 들어간다. 특히 현대 문학 같은 경우 시나 소설 등 특정 장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 소설, 수필, 극 장르 모두가 들어간다. 즉 특정 장르만이 아닌 모든 장르의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양한 작품의 이해가 수월해진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 문제 분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 유형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작품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분석하면 앞으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출 문제 분석이 철저히 준비된 학원에서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현대 문법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정확한 문법적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를 접하기 때문이다. 제일 먼저 배우는 문법은 음운 부분인데 이 안에서 중요 개념만 수십 개가 나온다. 여러 개념이 혼동되면서 학생들은 이를 헷갈려하고 어려워하기 시작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문법을 배우면 이는 해결된다.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보기에 앞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2, 모의고사 통해 실력 점검하고 내신 기간에 ‘문학’ 중점 공부해야 고2의 경우, 정시와 수시 중 방향을 잡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에는 ‘문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그리고 목동권의 경우 ‘교과서’에서만 시험을 출제하지 않고 평가원 문제, EBS연계교재, 교육청 모의고사를 범위에 포함하기도 한다. 따라서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가 된다. 다만 문학 위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비문학 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독서(비문학) 학습을 해야 한다. 간혹 어떤 친구들 중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니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자신의 수준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 2학년의 경우 공식적으로 1년에 3번의 모의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일반화하기 힘들다. 또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2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평소 독서(비문학), 문학, 선택 과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공부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한다. 그리고 내신 기간에는 ‘문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문학 공부를 할 때에는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기출 분석, 모의고사와 평가원 기출 문제를 기본으로 폭 넓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2-19
- 수험 영어를 넘어서는 방법! 이기는 영어에도 전략이 있다! 공부는 목적에 따라 그 요령이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시험, 특히 내신은 제한된 시간과 공부범위를 기반으로 한 단기전임을 기억해야 하며, 이러한 제한된 상황은 학생들에게 특히 전략적인 선택을 요구한다. 거창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시험 준비를 할 때 몇 가지만 유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말이다. 개학과 함께 시작되는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글을 시작해 보고자 한다.출제 경향 파악이 먼저다첫째, 어떠한 학교라도 출제경향 혹은 스타일이 어느 정도 유지됨을 알고 이를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영어과목의 출제경향은 문제의 출처(교과서, 부교재, 프린트, 외부지문), 난이도의 배분, 서술형 문제의 형식, 그리고 만점 방해요소의 존재 유무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전년 동일 시기의 출제문제와 직전 시험에 대부분 녹아 있다. 어느 정도 내용을 공부한 후, 실제 시험을 보듯 기출문제로 모의시험을 보게 한 뒤, 해당 학교 문제에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발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반복학습 시켰을 때 고득점이 가능하다.중학교도 요즘 영어 내신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매우 어려워 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인 경우 영어 내신 조합이 교과서+수능 모의고사 변형+부교재+외부지문+학교별 단어+EBS 변형 + 듣기 문제 출제(학교에 따라서) 등 매우 복잡해졌다. 중3 학생들이 고교 선택을 할 때에도 학교별 영어 내신 특징을 알아야 영어 실력에 따른 전략적 고교 선택이 가능하다. 학원도 평소에 영어 학습에서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서 어떤 영어 내공을 만들어 주어야 할지도 학교 내신 문제별 특성에서 따라 전략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렇듯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다르게 준비해야 함은 기본이다.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의 특징은 정답을 뽑아내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해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것이다.서술형 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둘째, 중고등 학교별 영어 서술 논술형 문제에 대한 이야기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는 평소 영어실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완벽해지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실력이 약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싶지 않다면 본문에 나오는 주요 문장의 문법적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적절한 주요 구문의 암기를 병행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암기라고 하여 입에 줄줄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다. 우선 교과서 한 단원의 주요 스크립트(script)를 약 6~8개 부분으로 나눈다. 그리고 이를 하나씩 짧은 제한된 시간(3~5분)동안 집중적으로 암기시킨다. 이후에 직접 손으로 분할된 지면에 쓰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했을 때 서술형 문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런 훈련은 영어 구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영작과 독해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평소에 영어 기본 실력 닦아 놓아야마지막으로, 역시 영어의 기본실력을 평소에 열심히 닦으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중등 시절 영어 내신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감히 영어를 잘 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한국에 있는 명문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기본실력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결국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문법, 독해, 영작 등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영어 내신과 영어 듣기와 독해 문제를 거뜬히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내공을 영어의 기본 실력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강력한 어휘력과 영문장의 어순 확장 원리를 볼 수 있는 눈, 다양한 문법 개념이 혼합되고 연계 되어 나오는 어법 문제를 튼튼한 문법력을 바탕으로 풀어 낼 수 있는 학습력, 복잡한 독해 문장을 구조적으로 정확히 읽어 낼 수 있는 구문력과 글의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글의 논지를 정확히 집어 낼 수 있는 언어적 사고력이 명문대 진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영어 내공이다. 영어는 언어이기에 어떤 커리큘럼이 좋다고는 감히 말할 수는 없다. 필자가 이번 2월에 진행하는 설명회 때 시기별 필요한 영어 내공과 대한민국 입시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2-19
- 첫 시험을 앞에 둔 중학교 2학년을 위한 국어공부 전략 2021년 중2에 올라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마치 100미터 달리기의 출발선에 선 것 같은 긴장감과 각오로 새 학기를 맞고 있을 것이다. 자유 학년제로 중1 때는 시험을 보지 않다가 중2에 시험다운 시험을 처음 보게 되기 때문이다.그런데 최상위 실력을 갖춘 일부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예비 중2 학생들은 자신의 국영수 실력이 다른 학생들과의 상대 평가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이렇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한 상태로 얼떨결에 첫 시험을 치르는 상황을 맞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자칫하면 불필요하게 충격을 받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 장기적으로 멘탈 관리가 중요한 공부 레이스에서 이러한 단기 충격은 향후 공부 계획에 지장을 줄 수도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2021년 중2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할 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현재 자기의 실력 진단하기먼저, 자신의 현재 실력을 가능한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이런저런 시험을 보기는 했겠지만 그 범위와 난이도가 중학교 시험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잘 했으니까 그렇게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이한 마음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그러면 어느 정도의 양을 얼마나 집중력 있게 공부해야 할까? 그것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학업 실력이 양천구에서, 아니 더 좁게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 중2 전체 학생 중에서 과목별로 상중하 중 어느 레벨에 속하는지 정도는 가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느 과목에 더 집중할 것인지, 앞으로 중장기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자신의 현재 실력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혼자서 알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가장 쉽고 빠르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문 학원에라도 가서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테스트 비용을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비용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테스트 후 학원 수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은 자신의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 근처 지역학원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꼭 확인을 받고 조언을 들어보기를 권한다.중3까지 계획과 첫 국어 중간고사 시험 대비 계획둘째, 자신의 현재 실력을 확인했다면 앞으로 중3까지의 학습 전략과 개학하자마자 치르게 될 중간고사 시험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보자면, 중3까지 장기 학습 전략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충분한 독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가면 독서할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중학교 때 꼭 필요한 필수 독서 목록을 정해놓고 가열 차게 읽어나가야 한다. 책을 읽을수록 중학교 시기에도 독서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필수 독서 목록으로는 한국 중단편 문학을 강추한다. 물론 어떤 책이든 많이 읽을수록 좋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독서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니 전략적 독서 읽기가 필요하다. 수능 때까지 끊임없이 내신시험 및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한국 중단편 문학을 100편 정도 읽어 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엄청난 학습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학습 부자’가 될 것이다.그리고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서는 아직 구입하지 않았다면, 당장 국어 자습서부터 구입하라. 그래서 1단원부터 마지막 단원까지 각 단원에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는지 단원의 목표를 확인하며 쭉 읽고 확인하라. 그 후에 중간고사 범위까지(대부분 전체 단원의 대략 반쯤)까지 자습서를 꼼꼼히 읽어나가면서 문제를 그냥 풀어라.학원을 다니게 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다. 하지만 일단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니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학습 참고서를 꼼꼼히 읽는 것만으로도 혼자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도 자습서를 읽기만 하시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혼자 공부 할 때의 문제는 꼼꼼히, 끈기 있게, 그리고 끝까지 하느냐이다. 하다가 중간에 포기할 것 같으면 학원에라도 가서 관리를 받으면 하는게 나을수도 있다.예비 중2 학생들에게 중학교 시기는 자신만의 학습 패턴을 찾고 익히는 시기라는 점을 생각하고 꾸준히 이런저런 학습 방법을 시도해보기를 권한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2-19
- 고입 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초중등 영어 서술형 공부 방법! 서술형 수능영어?2019년 10월 정부는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안의 일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도입시점은 2021년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라고 발표한 바 있다.현재 수능은 17문항 듣기와 28문항 독해로 총 45문항 객관식 시험이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도 중고등내신 시험처럼 서술형이 출제된다면 이제 더 이상 감이나 운에 의한 문제풀이는 불가능하며 등급은 서술형에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물론 아직 검토단계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행 고등학교 내신에서 서술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크다는 것은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중고등학교 서술형 유형“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다.”라는 말이 있다. 즉, 서술형 공부 시작에 앞서 서술형 문제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학교의 특성과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약간 상이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약 20%를 차지하는 중학교와 30~40% 까지 차지하는 고등학교 내신 중 많이 출제되는 서술형 유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등학교 빈출 서술형 유형은 중학교에 비해 세분화되고 심화된 유형이지만 중고등학교 서술형 유형은 기본적으로 일종의 설정이 되어있는 채점 조건 예컨대, 글자 수의 제한 혹은 어법 요구 사항에 맞게 써야 하는 등 기준에 맞게 어휘, 해석, 영작을 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초중등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향후 서술형 내신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초등학교 독서와 운필력 키우기 중요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은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는 시기였다면 중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우선 기초 문법서로 개념을 잡아주고 독서와 운필력을 키워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바른 글씨로 생각을 잘 표현하려면 글에 대한 독해력 뿐 만 아니라 운필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중학교 내신 서술형 대비 방법대학입시와 직결되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위해 중학교는 실전 연습과정이라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은 고등학교 내신의 전초전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서술형 대비를 위해 우선 교과서 통암기를 권한다. 본문부터 대화문 그리고 각 학교에서 나눠주는 보충 프린트물까지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을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이다. 언뜻 들으면 상당히 무모하다고 느껴지는 방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중학교 내신에서는 잘 통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문장구조와 문법지식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암기 또한 수월해진다.두번째로 내신형 문제집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문법문제형 문제집으로 반복 연습하다보면 출제 비중이 매우 높은 문법 문제형 서술형문제를 대비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나만의 비법 노트인 오답노트 정리해야 한다. 오답노트는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시험 직전 그 효과는 배가된다. 암기한 내용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응용감각을 키우고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리해서 내가 몰랐던 것, 중요한 것, 반복 출제되는 것, 지문 요약 서술 등을 따로 정리해 보는 습관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야만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이상에서와 같이 점차 커지고 있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초중등 과정 중 학습 방법을 제시해 보았다. 초등학교에서는 독서를 많이 해서 글 이해력을 키우고, 운필력을 길러 바른 글씨로 바르게 생각을 전달해 낼 수 있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과정은 이를 토대로 영어적 사고방식을 길러 실전 유형 문제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답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모든 과정들이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진다면 향후 서논술형 평가가 강화된다 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내가 가진 실력을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02-2650-8777 2021-02-04
-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달라진 점 & 2022 수능 국어 대비법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은 1994학년도 대입 수능이 시작된 이후, 첫 12월 수능이었다. 역대 최소 인원이 응시한 지난 수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 등급컷 원점수도 전년에 비해 3점 정도(1등급 88점) 낮아졌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이 0.16%에 불과했음에도 작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4%로 더 낮아지며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어려웠던 시험이었다. 작년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고2 학생들은 이제 고3이라는 마음으로 공부 계획을 열심히 짜고 준비했을 것이다.2022학년도 수능은 과목 편제나 교육 과정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많은 첫해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의 달라진 점과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 국어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자.1. 선택 과목 도입과 영역별 문항 수 변경기존 수능에서 국어는 화법·작문·언어, 독서, 문학별로 각 15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됐다. 새로운 수능 국어는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은 각각 17문항, 선택 과목인 화법·작문과 언어·매체는 각 11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80분이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비교▶변화1. 화법과 작문, 언어(문법)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됨.2. 세부 영역별 문항 수가 달라짐.2. EBS 연계 출제 비율 50%로 줄어, 간접 연계 확대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교재의 연계 출제 비율은 50%로 줄어든다. 연계율이 70%였던 수능에서도 실제 수험생들의 체감 연계는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이번 수능부터는 체감 연계율은 더 낮아질 것이다.3. 영역별 출제 예상과 대비 방법① 공통 과목최근 수능에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대부분 독서에서 출제되었다. 여전히 긴 지문이 출제되고, 긴 지문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도 2021학년도 수능은 물론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는 동일한 화제 또는 서로 관련된 화제를 다룬 두 편의 글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편의 글을 비교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 독서 3세트의 기본 출제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항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문 내용에 대해 좀 더 다각적인 질문을 하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통합형 세트 지문에서는 두 개의 지문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두 지문 간의 연결 고리에 주목하며 지문을 독해해야 한다. 두 지문의 연결 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평가원의 예시 문항에 따르면 문학 영역은 두 가지 특이점이 보인다. 고전시가에서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열거하며 논평하는 형태로 출제된 세트가 선보였다. 물론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구성 방식이다. 다만 이 형태는 비단 고전시가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한다. 또 예시 문항에서는 이전에 문학에서 보이지 않던 추론형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그동안 독서에서는 많이 나왔지만 문학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 유형이다. 올해에는 문학에서도 이런 문제가 출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 문학에서 추론형 문제를 만나면 지문에 나타난 사실 관계에 근거를 두고 추론하는 태도를 길러둬야 한다.② 선택 과목화법·작문은 문항 수가 1개 늘어날 뿐 기존의 출제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화법·작문은 시간 관리가 최우선이다. 그래야 고난도 지문 독해와 문제 풀이 과정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문제를 통해 편법이 아닌 문제 유형에 맞는 효율적인 문제 풀이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언어·매체 의 ‘언어’는 문법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로 기존과 동일하게 5문항 출제되며 문항 형태도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매체’는 6문항 출제되는데 인쇄,전자,대중 매체 및 복합 양식 매체에서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매체’는 수험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자료를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학습에 활용할 기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선택 과목의 도입으로 인해 개별 과목에 집중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정 절차를 거쳐 최종 점수가 산출된다. 학교에서의 학습 경험과 본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선택 과목을 결정했다면 중간에 바꾸지 않고 수능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02-04
- 대입수능 국어, 실전문제 공략법 ① - 유형별 문제 접근법 최근 수능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국어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 100점의 표준 점수(144점)은 수학-가(139점), 수학-나(140점)의 표준 점수보다 높았다. 이렇게 입시에서 국어의 비중은 점점 커지는데, 공부법은 예전과 그대로다. ‘지문 속에 답이 있어.’ 등의 옛 공부법들이 학생들에게 국어는 타고나야 하는 영역으로 생각하고, 어린 시절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과거를 후회하며 공부를 포기한다. 만약 그런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관점으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해보자결국은 ‘시험’이다.수능에 출제되는 지문들은 결국은 모두 시험에 출제되기 위해서 가공된 글이다. 즉 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에 밑줄 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정보들을 문제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글의 흐름과 무관해 보이는 문장들도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흐름과 무관함에도 제시된 것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기출문제 1이 문제를 해결할 때, 도덕 평가가 불가능한 대상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정보를 중요하게 인식해서, ㄱ~ㄹ의 사례 하나씩 통제 가능 여부를 검증해 나가는 것도 훌륭한 풀잇법이다. 그러나 지문을 문제와 연결할 생각을 하면, ㉡에 제시된 정보 중 ‘강제나 무지와 같이’라는 표현은 글의 흐름에서 없어도 되는 표현이다. 글의 흐름에는 필요 없지만, 지문에 예시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이 정보가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강제나 무지는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것이니, 제시된 사례 중 ㄴ의 ‘어쩔 수 없이(강제)’ ㄷ의 ‘모르는(무지)’를 찾아 답을 고를 수 있다. 따라서 답은 ㄴ과 ㄷ이다.이처럼 지문을 문제 출제를 하기 위해 가공된 글로 바라보고, 그 흔적들을 찾는 연습을 하면 크게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문제별 접근법을 공부하자.우리가 국어 공부를 하는 최종 목표는 결국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다. 글을 잘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당연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글을 독해하는 능력은 문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제시된 문제 유형 별로 접근법을 공부해서 ‘풀이 능력’을 키운다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 기출문제 2글의 내용을 모두 이해해서 채권 가격과 금리의 관계를 이해해서 푸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풀잇법이다. 그러나 그래프 문제 접근법을 활용해서 풀어보면 더욱 쉽게 풀 수 있다. 그래프 문제는 x,y축에 대한 정보를 중점으로 확인하고, 그 정보들을 지문과 연결만 짓는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따라서 이 문제도 x축의 금리와 y축인 채권 가격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 밑줄에는 금리와 채권 가격이 모두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x,y가 모두 바뀌는 ⓑ가 올바른 그래프이고, ㉡ 밑줄에는 y축인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정보만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y축이 내려간 ⓒ가 적절한 그래프일 수밖에 없다.이렇게 국어 공부 방법을 단순히 지문을 이해하는 것으로만 한정 짓지 말고, 그래프, 표, 비판, 추론 등의 여러 문제 유형을 푸는 방법, 즉, 유형별 접근법을 공부하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목동 국어 토마스아카데미 고3 국어 전담강사 김연호교육문의 02-2061-9913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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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와 수능영어 공부방법 2022학년도부터 대학 수학 능력 평가에 큰 변화가 있다. 그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수능 EBS 교재 연계율 기존 70% -> 50% 축소, ‘간접연계’로 전환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까지 EBS 교재 문제와 수능문제 연계율은 직간접을 포함해서 70% 기조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교재 연계율을 70%에서 50%로 낮추고, 직접연계를 없애고, 간접연계 문제로 출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예컨대, 영어의 경우 그동안 직접연계 문제 7문항 중 빈칸 추론 등 총 20점에 해당하는 핵심문제 4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킬러문항’이지만 EBS 교재만 잘 암기하면 쉽고 빠르게 풀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비연계’ 지문으로 출제될 경우 빠르고 쉽게 풀어내는 것은 사실상 많이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아울러 이른바 ‘간접연계’ 라는 것도 모티브만 같을 뿐 글쓴이의 의도에 따라 글의 내용과 주제는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의 입장에서 ‘간접연계’ 문제는 ‘비연계’ 문제와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2020년도부터 수능영어는 절대평가라는 큰 기조는 변함이 없다하더라도 EBS 문제와 연계율이 줄고, 간접연계로 전환됨으로써 정시 및 수능최저를 맞춰야 하는 경우 부담감이 커진 과목이 되었다 할 수 있다.EBS 교재 활용도?그렇다면 단적으로 말해, 앞으로 EBS 수능 영어교재는 볼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EBS 교재는 변함없이 수능영어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길라잡이 지침서이다. 물론 EBS 교재가 수능과의 연계률이 줄어듦으로 인해 각 학교에서 내신교재로도 그 가치가 다소 반감될 수 있다. ‘직접연계’였던 ‘킬러문항’이 ‘간접연계’로 바뀌면서 많이 반복 정독할 필요 또한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EBS 수능 영어 교재는 수능영어의 난이도, 보카 및 지문 주제 등을 참고해 볼 수 있는 부교재로써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닌 교재라 볼 수 있다.앞으로의 수능영어 공부 방법은?이제 수능영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우선 2022학년도 EBS 수능교재를 통해 수능 문제에 출제될 단어 및 주제 등을 공부 하면서 최근 3년간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서 평가원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등급별로 학습법은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레벨을 막론하고 수능 보카를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다. 어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중상위권 이상 성적 취득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보카책 한 권을 선정해서 무한 반복해서 공부해야 한다. 아울러, 구문 독해를 위해 문법책 한 권 역시 병행하며 기본 틀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 단어와 문법이 어느 정도 숙지가 되면 이를 토대로 지문을 1:1 대응 해석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데 직결되는 핵심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식의 구문 독해 연습을 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문을 접해 봄으로써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 풀이 스킬을 터득하는 훈련을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반드시 나만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나가야 한다. 최근 4년간 수능 영어에서 ‘순서/삽입/빈칸 추론’ 등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오답률이 높았던 유형별로 나만의 오답노트를 정리해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1-28
- 수학학습 관리의 중요성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학교 입학을 위해 거쳐야 하는 것들이 있다. 초, 중, 고 입시와 수능이다. 원하는 목표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면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까지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들 1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초, 중, 고에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 모두 수학이라는 과목을 경험 해보셨겠지만 다른 과목들처럼 단어만 외우면 된다거나 기출을 많이 풀어보면 된다거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교과서 위주로의 공부도 어느 정도의 기초를 쌓는 것에 도움이 될 뿐 심화학습이나 응용 및 추론 능력을 기르기에는 역부족이다.공식을 문제에 대입시키고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들이 중요한 공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답을 수시로 체크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것만큼 좋은 공부 방법은 없다. 무엇보다 공식이 중요한 수학 과목인 만큼 공식을 문제에 적용을 시키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공식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핵심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기본적인 원리와 핵심 위주의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초가 쌓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문제에 대한 접근도 수월해진다. 또한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아이의 수학성적이 올라가지 않아 걱정이라면 교재를 많이 사서 풀기보다는 한권을 사더라도 노트에 푸는 연습을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선 다시 반복하기를 권장한다.다른 과목 또한 오답 체크가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수학만큼 오답체크가 중요한 과목도 없다. 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음 문제를 풀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오답체크의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없다면 학원에서 강사들의 코칭을 받는 것도 권장한다. 막히는 부분을 혼자서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지체된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1-01-28
- 영어 문법 공부하기 ④ WH절을 이끄는 대명사 : 의문대명사 vs 관계대명사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의 구별문제가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이다. 오늘은 WH절을 이끄는 대명사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의문대명사는 물어보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모를 경우에 who, which, 그리고 what 등과 같은 의문의 뜻을 가진 대명사를 사용한다.1. I want to know who stole my money. 2. I want to know which is best.1번 문장의 who는 ‘누가’라는 의미를 갖고, 2번 문장의 which는 ‘어느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의문대명사들은 문장에서 고유한 의미를 가지면서 의문문을 이끌고 명사 자리에 안길 수도 있다. 이렇게 명사 자리에 안긴 의문문(절)을 간접의문문이라 한다.1. I want to know the man who stole my money. 2. I want to know the answer which is best.관계대명사는 선행사에 따라 who, which, that등이 있으며 선행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역할과 그 선행사를 설명하는 형용사절 역할을 한다. 그리고 관계대명사로 사용되는 의문대명사들은 원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가 비슷하게 보여 문장 중간에 쓰인 who와 which가 의문대명사인지 관계대명사인지 구별이 쉽지 않다.자, 그럼 예문으로 차근차근 설명을 하겠다.의문대명사Who is he?→ I really want to know who he is.Who is he?라는 직접의문문을 평서문처럼 만든 것이다. 이와 같이 의문문이 문장의 일부 그러니까 타동사 know의 목적어로 들어왔을 때 간접의문문이라 하는데 명사절을 유도하고 의문사+주어+동사의 어순을 취한다.Jack stole my money. 명사→ He stole my money. 인칭 대명사→ Who stole my money? 의문 대명사→ I don’t know who stole my money. 간접의문문여기서 who 의문사절은 know의 목적어로 쓰인 명사절 접속사이고 의문사 who가 접속사의 역할과 주어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문대명사는 독립적인 의문문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의문문을 이끌고 명사 자리에 안길 수도 있다. 간접의문문은 WH(주어)+동사 혹은 WH+주어+동사의 순서를 지켜야 하고 동사 앞뒤와 전치사 뒤의 명사 자리에 등장해야 한다.관계대명사Jack stole my money. 명사→ He stole my money. 인칭대명사→ Who stole my money. 관계대명사→ I don’t know the man who stole my money. 관계대명사절관계대명사는 앞에 있는 명사(선행명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대명사이고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을 형용사절이라 한다. 관계대명사는 독립적인 문장을 만들 수 없고 항상 관계대명사절(2차 정보)을 이끌어 선행사인 명사 뒤에 안긴다.문제 예시※ 다음 두 문장을 관계대명사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결합해라.① I know the man. The water is wide. → ×이 문장은 앞에 있는 선행명사와 관계를 맺는 대명사가 없어 관계대명사 하나의 문장으로 결합할 수 없다.② The boy is my brother. He is short.→ The boy who is short is my brother.The boy is my brother who is short. 이 문장은 내 남동생이 여러명 있는데 키 작은 동생이다. 윗 문장과 해석이 완전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다음의 WH의문문을 명사 자리에 결합하여 간접의문문으로 만들어라.③ What will we do?→ I don’t know what we will do .간접의문문은 의문사+주어+동사의 어순이므로 조동사와 be동사는 원래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다음 밑줄 친 간접의문문절에 오류가 있으면 바꾸어라.④ I don’t know whose you loved.→ I don’t know whom you loved (또는 who you loved).직접의문문인 Whom did you love?가 문장의 일부로 들어오고 did와 love를 합치면 loved가 된다. 의문대명사 whom은 현대영어에서 딱딱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말하기 영어에서는 whom 대신에 who를 쓰기도 한다.WH로 시작되고 절을 이끌 수 있는 대명사는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의 2가지로 나뉜다. 의문대명사와 관계대명사는 인칭대명사를 WH로 변형한 것이고 절(안긴문장)을 이끌 수 있다. 이 WH가 항상 문장 제일 앞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이 WH의 이동 현상을 언어학에서는 move WH라고 부른다.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문의 02-2642-0506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