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 토끼가...... 칼럼 제목이 이상하지요? ‘오늘은 이상한 이야기를 하려나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 제목이네요.행복한 토끼가......며칠 전 출근길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앞차 뒷 유리창에 이상한 글자가 씌어 있었습니다.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초보 운전’, ‘저도 제가 무서워요’ 같은 글자를 붙이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와 같은 글자를 붙이기도 하는데 앞차 뒷 유리창에는 ‘행복한 토끼가 죽어 타고 있어요’라는 글자가 붙어 있더라고요. 너무 이상해서 안경을 끼고 보니 ‘행복한 토끼 가족이 타고 있어요’더군요. ‘가족이’의 /이/글자 위에 하트(이)까지 있어서 이상하게 보였던 것 같아요. 물론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은 탓도 있지요. 그리고 제 시력이 조금 약해진 영향도 있었을 것입니다.불충분한 정보로 인한 뇌의 오해앞 차 뒷 유리창의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혼선은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청력이 약해진다면 어떤 소리는 듣지 못하고 어떤 소리는 왜곡된 상태로 듣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자음지각검사(KCPT)를 실시해 보면 충분히 큰 소리를 들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듣는 오류패턴이 나타나곤 합니다. 예를 들어 /ㄷ/을 매번 /ㅂ/으로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했는데도 대화 상대방이 /대/라고 한 말이 /배/로 들리고, /다/라고 말한 소리가 /바/로 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 손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뇌로 전달되는 소리정보의 양이 불충분하여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훈련이 필요해요!보청기로 충분히 큰 소리를 듣고도 생기는 뇌의 오해를 극복하기 위해서 보청기를 착용 한 후에는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 청능재활은 소리를 듣고 뇌가 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보청기가 약해진 달팽이관의 기능을 원상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청능재활을 통해서 뇌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좀 더 바르게 듣고 좀 더 똑똑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시력이 약한 경우 ‘행복한 토끼가 죽어 타고 있어요’라고 보였어도, 안경을 쓰고 다시 보면 ‘행복한 토끼 가족이 타고 있어요’로 제대로 보이지만, 청력이 약한 경우 보청기 착용만으로는 /ㄷ/이 매번 /ㅂ/으로 들리는 것을 고쳐드리지는 못할 수도 있으니 청능재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4-18
- 일산 창고형 가구할인매장 ‘더큰가구’, <198 패키지> 특가 행사 장롱 침대 식탁 거실장 등 450만원 가구세트를 198만원에고양 일산가구단지와 파주 운정가구단지 중간에 위치한 가구아울렛 더큰가구에서 ‘198만원 패키지’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정가 450만원 상당인 10자 장농,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4인 원목식탁과 의자, 거실장, 화장대(거울포함)를 198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장농은 스타일별로 2종을 준비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곳은 400평 4개동의 전시장에 품목별로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어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원목가구, 북유럽가구, 디자인가구, 모던가구, 빈티지가구, 엔틱가구 등 스타일별로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2000평 가구공장, 400평 전시장을 직접 운영더큰가구 조종옥 대표는 “2000평 공장과 400평 전시장을 직접 소유하고 있습니다. 임대료, 유통마진을 판매가에서 뺄 수 있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제품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좋은 가구 싸게 파는 곳으로 소문이 나서 멀리 남양주, 하남, 동탄, 마석, 포천, 수원, 안산, 용인, 인천, 김포, 부천 등지에서도 많이들 찾아오신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초심을 잊지 않고 좋은 제품을 끝까지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배송 및 설치, AS는 직영기사들이 책임진다. 더큰가구는 품목별로 배송비를 추가하지 않아 한꺼번에 여러 품목을 사는 고객의 경우 배송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맞춤가구, 붙박이장 제작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설문동 601-1문의 031-976-4944 2018-04-18
- 부천시,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도서관 가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4월은 도서관주간은 물론 세계 책의 날까지 이어져 한 달 동안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게 되었다. 부천지역 내 12개 시립도서관과 22개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마련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을 활용해 보자.◇상동도서관_ 일인 일저 나의 책 쓰기 지도자 과정부천 상동도서관에서는 4월 초부터 30일까지 ‘일인 일저 나의 책 쓰기 지도자 양성과정’를 위한 시민작가 출판저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에는 꼬마인형극 ‘뚜비 메가파워’가 가족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꿈빛도서관-과학아카데미꿈빛도서관에서는 4월 1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커피는 세상을 어떻게 유혹했는가’를 주제로 꿈빛아카데미가 열린다. 4월 21일에는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의 저자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과학의 시선으로 본 제주의 자연, 문화적 가치에 대해 특강을 연다.◇심곡 송내 동화도서관4월 25일 2시 심곡도서관에서는 영화 ‘노트북’을, 송내도서관에서는 영화 ‘마이펫 오지’를 상영한다. 복사골문화센터 내 동화도서관에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뭐! 쓰레기 국을 먹었다고?’의 원화를 전시한다.◇책마루도서관_ 화 다스리기 코칭책마루도서관은 4월 11일 낮버밤반(낮에는 버럭 하고 밤에는 반성하는)으로 괴로운 엄마들을 대상으로, 화의 진짜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제34회 도서관 아카데미 ‘화 코칭’ 특강을 진행한다. 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의 원화전시회를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다.◇원미도서관_ 북토크, 마술동화 등원미도서관은 4월 19일 ‘아몬드’로 널리 알려진 손원평 저자를 초청해 ‘타인과의 공감’을 주제로 북토크 형식의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또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마술로 만나는 동화놀이터’를, 수요일에는 숲 체험 독후프로그램 ‘책 읽고! 산 걷고!’를, 매주 금요일은 생태미술 독후프로그램 ‘흙으로 놀아요’를 운영한다.◇북부·도당도서관_ 스토리텔링북부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연다. 여행특화 도당도서관에서는 4월 21일 ‘소박하고 수수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권예나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한울빛도서관_ 과학특강한울빛도서관은 4월 14일 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 채연석 교수를 초청해, ‘신기전과 달 탐험’이라는 주제로 과학특강을 마련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이야기가 있는 그림 ’토끼와 호랑이’ 전시회가 열린다.◇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버블&매직쇼’ 공연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17일에는 김현정 저자를 초청해 ‘똑똑한 모범생 양육법’ 특강을 개최한다. 또 12일부터 19일까지 우리도서관 BEST 대출 영어도서 전시회를 연다.◇시민인문학 강좌 운영11월 14일까지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의 시민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시민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1천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중년에게 추억과 치유를’, ‘노년에게 성찰과 혜안을’이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첫 번째 강좌는 청년층을 위한 ‘치유를 위한 자기 이야기 쓰기’가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시민인문학 수강생 만족도 1위로 후속강의 요청이 쇄도했던 이남희 소설가의 글쓰기를 통한 치유강좌이다.이어 5월에는 KDI 전문연구원 박정호 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삶의 미래’ 강좌가, 6월에는 ‘노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8월에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팝 음악의 역사’가 시작된다. 또 10월에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길’이 마련된다.◇ 과학의 달 특강한울빛도서관은 과학의 달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4일 ‘채연석의 신기전과 달 탐험’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한국 최초 2단 로켓인 신기전의 구조와 성능을 통해 우리민족의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개발과 달 탐사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또한 강연을 맡은 채연석 교수가 로켓박사가 되기까지의 경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인공지능 이해하기북구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에 ‘로봇시대, 인간의 일’ 저자인 구본권 소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변화되는 우리의 삶을 알아보고, 인문학적관점에서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능력과 태도에 대해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연은 인천북구도서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청소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 동네 지식 놀이터’ 공립 작은도서관마을 지식 공동체인 공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심곡1동 진말책향기작은도서관에서는 철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철학자 한병철의 저서강독’과 초등학생을 위한 허은실 작가특강 ‘나만 몰랐던 잠과 꿈 이야기’를 마련했다. 소사본동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업싸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 외에도 종이퍼즐 ‘우리가족 그리기’, 게릴라 프로그램 ‘사서선생님을 이겨라!’, 독서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작은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04-11
- 외고, 자사고 떨어지면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못 받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사고·외고·국제고는 전기고로서 8월~12월 초 학생을 뽑던 종전과 달리 이제는 후기고로 분류돼 12월~이듬해 2월 초 전형을 진행한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 때는 자사고·외고·국제고 탈락학생이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일반고와의 동시 선발로 인해 기존 방식의 배정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할 경우 추가모집에 나서는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재지원하거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지원해야 한다. 이로써 평준화 지역에서 외고, 자사고, 국제고 지원을 고려하고 있던 현 중3 학생들은 지원학교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원거리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다는 경우의 수를 염두하고 고입 전형을 준비해야 한다.자료 출처 및 도움말 : 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특성화고는 전기, 외고·자사고는 일반고와 함께 후기 모집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크게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경기북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이다.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8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고, 후기학교의 입학전형은 12월 10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이다. 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10일부터 원서를 접수하여 비평준화지역은 12월 19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며, 평준화지역은 12월 2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019년 1월 30일 이내에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또한,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도 12월 10일부터 원서 접수를 실시하고, 1단계 및 2단계 전형을 거쳐 2019년 1월 10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외고, 자사고 탈락하면 추가 모집이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알아봐야도교육청에서 발표한 이번 2019 고입 전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첫째,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고, 국제고, 자사고(자율형사립고)가 후기고로 이동하여 일반고와 동시에 고입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여 탈락한 학생들은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종전대로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서는 추가배정을 실시하지 않는다.현재 경기도내 비평준화 지역은 화성, 오산, 구리, 남양주, 김포, 양평, 광주, 하남, 시흥,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연천, 이천, 가평, 여주, 평택, 안성 등 19개 시·군이며 평준화 지역은 수원,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과천), 고양, 의정부, 광명, 성남, 용인, 부천, 안산 등 12개 시다. 경기도는 외고 8개교, 국제고 3개교, 자사고 2개교(안산동산고, 외대부고)가 있다. 3학년 2학기말 성적까지 고입 전형에 반영된다둘째, 후기 선발고의 전형 방법의 변경사항을 유념해야겠다. 외고와 국제고는 2019 고입 전형부터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2, 3학년 영어 성적 모두 성취평가 수준(A, B, C, D, E)을 적용하고,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와 사회 교과의 성취평가 성적을 반영할 예정이다.또 자율형 사립고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 내신 성적을 반영하던 것을 3학년 2학기 학기말 성적까지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그 외에도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제출자료 중 교사추천서가 제외됐다. 기타 자세한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이나 ‘고입 내신 성적 반영 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외대부고, 지역 학생 선발할당제 폐지한편 자사고인 용인한국외대부고는 도교육청의 2019 고입 전형 발표가 나자 신입생 미달 사태를 우려해 내년부터 ‘용인지역 학생 30% 선발할당제’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용인외대부고는 모든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게 되며 전체 선발 인원 중 30%를 용인 지역 학생을 뽑는 ‘용인시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전주 상산고와 안산동산고 등도 지역 학생들을 25~30%씩 뽑는 할당제를 폐지하거나 축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접수합격자발표일비고전기고등학교과학고(경기북과학고)8.13.(월)~8.20.(월)11.23.(금)마이스터고10.22.(월)~10.26.(금)11.5.(월)예술고, 체육고11.1.(목)~11.6.(화)11.14.(수)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진로적성(취업희망자)특별전형11.5.(월)~11.7.(수)11.13.(화)일반전형11.19.(월)~11.21.(수)11.27.(화)전기학교 추가모집11.29.(목)~11.30.(금)12.4.(화)후기고등학교비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12.10.(월)~12.14.(금)12.19.(수)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12.10.(월)~12.14.(금)12.26.(수)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1단계12.10.(월)~12.14.(금)12.19.(수)2단계12.20.(목)~12.21.(금)2019.1.10.(목)추가모집전기학교, 비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1차2019.1.14.(월)~1.15.(화)2019.1.18.(금)2차2019.1.22.(화)2019.1.25.(금)비고▪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결과 발표- 배정 학교 발표 : 2019.1.30.(수)- 등록 기간 : 2019.1.31.(목)~2.8.(금)- 추가 합격자 배정 및 발표 : 2019.2.14.(목)- 추가 배정학교 등록 : 2019.2.15.(금)~2.18.(월)▪영재고(경기과학고) : 입학원서접수-4.13.(금)~4.20.(금), 합격자 발표-7.27.(금)학부모가 묻고 경기도교육청이 답하는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Q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방향은 무엇입니까?A. 기존과 동일하게 고입전형이 객관성, 신뢰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Q 올해 시행되는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A. 제일 큰 변화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의 ‘고입 동시 실시’입니다. 작년 12월, <초ㆍ중등 교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기존에 전기학교로 분류되었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이동되었습니다. 따라서 작년까지 전기학교였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들이 합격여부에 따라 후기학교인 일반고에 추가 지원할 수 있던 기회가 올해부터는 없어진 것입니다. 이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할 기회를 특정 학교에 주지 않고 일반고와 공정하게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Q 새로운 전형계획에 따르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추가모집에만 지원할 수 있다 2018-04-10
- 내 차는 내가 청소한다 까치산셀프세차장재시공 마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오픈경인고속도로(제물포로) 목동에서 부천 방향으로 가다 화곡터널로 우회전하는 곳에 위치한 까치산 셀프세차장은 작년 재시공을 마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오픈을 했다. 기존 세차와 더불어 폼건과 하부세차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개인용품(카샴푸)의 사용은 평일만 가능하다. 주말 남부순환로와 까치산 역 근처의 차량이 늘어나면서 대기차량으로 인해 타 점포의 진입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세차 베이 기본 2천 원, 매트 세척은 천 원이다. 세차하는 곳은 두 곳으로 분리되는데 한 곳은 외부 세차, 한 곳은 내부 세차가 가능하다.● 위 치 :강서구화곡8동 888-6●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2-2690-9712 이지스 셀프 카워시(주)이지스오토랩 본사직영으로 운영 (주)이지스오토랩 본사직영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이지스셀프카워시는 대지 400평 규모의 대형 세차장으로 전체 풀 LED조명이 주광색 50W급으로 2M마다 설치돼 있어 밤에도 세차하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세차베이·스노우폼 베이 수 8베이, 하부세차 베이 수 2베이, 드라잉공간 수 24대로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세차를 즐길 수 있다. 세차는 3분에 2천 원이며, 폼건 세차·하부세차 3천 원, 진공청소기&에어건 천 원, 세차 용품류와 세차타월은 7천 원이다. 청소 시설은 에어 건조 기능 매트 청소기가 있고 수분 제거형 에어건이 설치돼 있다. 초강력 저소음 진공청소기와 타월 탈수기 2대가 비치돼 있다. 매장 겸 고객 휴게실도 갖추고 있으며, 매장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 위 치 : 양천구 가로공원로 133●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02-2637-7464 테라워시10 BAY 풀옵션에 카페 분위기 휴게실까지올해 초 오픈한 테라워시 영등포점은 영등포 세무서 건물 뒤편에 있으며 세차베이가 3분 30초에 3천 원이며, 스노우폼은 60초, 하부세차는 30초이다. 청소기·에어건·매트세척기는 3분 30초에 천 원이다. 하부세차가 부스마다 설치돼 있어 어느 부스를 가던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규모는 10 BAY 풀옵션으로 스노우폼, 하부가 가능하며, 9번 10번만 폼랜스 호환이 가능하다. 고압수의 경우 다른 세차장과 다르게 140바 정도로 상당한 고압으로 세팅돼 수압이 쎈 편이다. 특히, 테라워시가 개발에 참여한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세차기 1호기가 설치된다. 이 기계는 3년간 개발하여 터치리스 장비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드라잉존에서 양쪽의 둥근 선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문을 열었을 때 공간 확보까지 생각해 설계했다. 개인용품은 주중에는 프리로 사용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없을 시 사용할 수 있고, 주말은 고체왁스나 풀 디테일링은 어려울 수 있다. 주변 셀프세차장에서는 볼 수 없는 카페 분위기 나는 휴게실과 테라스가 있어 세차 동호회 모임 장소로 이용 가능하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552-2 ●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2-2634-3733 아이원셀프세차장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실내세차 서비스아이원셀프세차장은 한 여름 더위나 한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비가와도 눈이 와도 실내에서 온수로 버블세차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실내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형 공장을 리모델링해 세차장으로 만들었는데 세차장 곳곳에 빨간 벽돌 등 공장 리모델링 흔적을 볼 수 있다. 외부 세차부터 건조, 실내 청소, 매트 청소를 모두 실내에서 가능하다. IC카드와 동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리프트가 설치 돼 별도로 하부세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드라잉 존과 왁스 존도 구분되어 있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세차베이는 4분에 3천 원이며, 부스마다 사다리가 있어 차 지붕을 청소하는데 유리하다.서울 인근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15개의 베이를 갖추고 있어 조금은 여유롭게 세차를 할 수 있고 꼼꼼하게 드라잉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세차 동호회 모임이 많은 편이며, 피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 위 치 :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3●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10-5490-2683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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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꽃축제 시작 4월은 꽃들의 계절이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줄지어 이어지는 꽃들의 행렬은 부천에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도 역시 부천의 3대 축제인 진달래 축제 등을 비롯해 시내 곳곳의 산과 공원에서는 나들이 가족을 위한 꽃 향연이 5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부천의 대표 축제 진달래축제와 벚꽃축제부천을 대표하는 진달래와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미1동 춘의동 진달래축제장에서는 춘덕산둘레길을 시작으로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도당산 벚꽃축제추진 진행사항 점검에 들어갔다.특히 부천 봄꽃축제가 열리는 춘의동과 도당동 및 역곡1동 일대의 축제장 주변 안전점검, 진입로 부근 환경정비에 한창이다. 도당산 벚꽃동산에서는 제20회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해마다 축제 때면 끝없이 이어진 새하얀 벚꽃터널 아래, 20만 여 인파가 모여 장관을 이룬다.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로 양쪽에 심어진 30년 생 벚나무들이 LED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하게 물든다.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놀이와 이벤트로 준비된다.축제 첫 날인 14일 12시부터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2일차인 15일 12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개최되며, 참여 희망자는 그림그리기 도구 또는 필기도구를 가져오면 된다.이와 함께 축제에서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참가자격은 부천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노래자랑은 예심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심은 4월 2일 13시부터 15시 도당동주민센터 3층 벚꽃홀에서 실시되며, 본선무대에 오를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4월 15일 오후 5시 도당산 벚꽃축제장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축제현장에 가는 길은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천 북부역 3, 4번 출구에서 나와 8, 11, 50, 70-2, 71, 75, 661번 탑승 후, 춘의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5분 거리면 도착한다. 지하철 이용은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500미터 직진한다.제13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부천의 과일을 상징하는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제13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월 22일에 부천시 역곡동 산16-1번지에서 주민노래자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란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축제 전일 4월21일 오후7시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붐 조성을 위한 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최로 열린다. 축제는 10시 식전행사로 밴드 동아리 공연, 관내 역곡초등학교 댄스공연, 숙명키즈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이 있고, 본 행사에는 마술,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현재 춘덕산복숭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노래자랑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30일까지 서면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예심은 4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참가자 전원에게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한다.부천무릉도원수목원 숲속교실꽃축제의 계절을 맞아 수목원에서 만나는 인문학 ‘나무 이야기’도 펼쳐진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오는 4월 고규홍 나무 칼럼리스트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나무이야기’를 진행한다.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수목원 내 숲속교실에서 4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모두 4주에 걸쳐 ‘봄꽃을 찬란하게 맞이하는 방법’,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무’, ‘우리 문화의 상징 소나무’, ‘우리 민족의 삶 속에 자리 잡은 나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회차별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부천생태공원 나비정원부천의 대표 휴식공간인 부천생태공원에서도 봄꽃소식이 한창이다. 특히 이곳에 자리한 부천식물원 내 나비정원에는 봄맞이 행사들이 한창이다. 부천식물원 나비정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이곳에 가면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나비의 성장과정을 한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자녀와 동반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이에 따라 부천식물원 나비정원에서는 지난 3월 14일 어린이와 관람객 등 200여 명과 함께 나비 날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는 나비해설, 나비 날리기, 나비 가방 고리 만들기 등으로 참여 어린이들은 자연의 신비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비공원 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4-04
-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 거리에는 많은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많은 교통사고들이 일어나지요. 최초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누구일까요?증기기관 그리고 증기기관 자동차2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한 증기기관을 발명한 사람은 ‘제임스 와트’,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죠. 제임스 와트가 발명한 증기기관으로 증기기관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프랑스의 포병 장교였던 ‘조제프 퀴뇨’라는 사람입니다. 말이나 사람이 끌고 다니던 대포를 좀 더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1769년에 증기기관을 응용한 증기기관 자동차를 세계최초로 발명하게 됩니다. 이 자동차는 세 개의 바퀴를 가진 삼륜차였는데 시속 3.2km였다고 하네요. 지금의 자동차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느린 자동차겠지만 말이나 사람도 없이 혼자 굴러가는 퀴뇨의 자동차가 신기하게 보였을 것입니다.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왜 일어났을까?세계 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퀴뇨가 일으켰습니다. 퀴뇨의 자동차는 증기 엔진과 보일러가 앞쪽에 달려있었습니다. 물을 15분마다 보충해야했는데 증기기관이 앞쪽에 달려있다 보니 앞쪽부분이 강한 하중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자연히 앞바퀴를 움직여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 차에는 브레이크가 없었습니다. 결국 브레이크도 없고 앞바퀴를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퀴뇨의 자동차는 벽에 부딪혀서 멈춰 섰습니다. 세계최초의 증기기관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입니다.최초의 교통사고와 보청기우리 주변에는 있는 다양한 종류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소리들을 크게 증폭하여 들려주어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 보청기입니다. 불쾌할 정도로 큰 소리가 들려오는데 보청기가 그 소리를 더욱 크게 들려준다면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이 너무 힘들겠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힘들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큰소리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런 소리의 크기를 ’불쾌음량수준‘이라하고 영어로 UCL (Uncomfortable Loudness Level)이라고 부릅니다. UCL을 측정 해서 보청기 조절할 때 반영해야 큰소리가 들려올 때도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좀 더 편안하게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라고 할 수 있겠지요.퀴뇨가 만든 세계최초의 증기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없어서 사고를 냈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자동차가 안전하게 멈춰 설수 있고, 자동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UCL을 반영해야 보청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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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과 입시 경쟁력 강하려면 독해력 필수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내신과 수능실력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정교육과정은 물론 시험에서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독해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습 장점과 취약점 보강을 위해 맞춤식 학습 코칭과 진로진학 동기부여프로그램 및 독해력 훈련을 강조하는 부천 상동 초중고 종합학원 온새미학원의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교육특구의 영역별 지문능력 향상 스퍼디포스트레이닝센터수능시험의 점수가 독해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을 만큼, 주요 과목에서 독해력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비중 높아진 국어 때문이다. 국어는 물론 영어 역시 시험문항에서 등장하는 각종 지문은 길이도 길 뿐만 아니라, 내용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른 분석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학생부종합 전형 비중이 늘자,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역량 역시 요구하는 내용 파악능력이 독해력으로 뒷받침된다. 따라서 온새미학원에서는 독서 잘하는 학생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독해를 잘하는 학생으로 학습 목표를 잡고 지도하고 있다.온새미 학원 정승재 원장은 “학년별 독해력 지도를 위해 본원에서는 스터디포스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해력 교정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독해유창성지수를 파악해 향상시켜 줄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 독해유창성지수가 높아지면 국어 외에도 주요 과목 이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맞춤식학습코칭’이란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퍼플카우 등 자기주도학습코칭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통합교과, 시험 대비 과정중심평가, 토론과 리더십 능력 강조 등이 강조됨에 따라 진로설정과 학생부관리 능력은 입시 당락의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정 원장은 “개정된 교육과정은 꿈과 끼와 관련한 활동, 과목별 균형, 교과별 핵심개념 파악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자녀의 진로와 성적, 성향에 맞는 맞춤식 학습스케줄에 따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서는 독해력 훈련 외에도 미리부터 진로진학의 전공적합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이미 주요 입시학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터디포스트레이닝 센터의 ‘퓨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동기부여 있어야 자기주도 학습 가능해입시에서 중요한 독해력과 맞춤식 진로지도 외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 기회가 필요하다. 특히 입시의 예비 출발점인 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학생들에게 주요과목 공부를 잘 하도록 돕는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은 필수이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잘 하려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과 행동습관전략, 개별학습솔루션, 동기코칭이 상호 접목되어 지도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성공하려면 꿈과 목표설정부터 시간관리와 학습동기부여, 과목별학습전략, 오답풀이 등의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수”라고 말했다.온새미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수능독해 무료독해진단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2018-04-04
- “연습실 문을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려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지하 1층 연습실에서는 특유의 맑은 클래식 기타선율이 울려 퍼진다.올 하반기에 있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심지석 음악감독과 함께 서로의 기타소리에 집중하며 연습하고 있는 알함브라 기타앙상블(이하 알함브라)을 만나보았다.전문 연주자 못 지 않은 실력 겸비한 15년차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앙상블‘알함브라’는 성남에서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앙상블로 2003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합주단으로 작년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서 결선까지 올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무대를 화려하게 갖기도 했다. 매년 1회의 정기공연 외에 연 2회의 클래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마추어 연주자들이지만 전문 연주자 못 지 않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며 오늘에 이르렀다.심지석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일반 현악기들은 찰현 악기지만, 기타는 탄현 악기로 음량이 작은 편”이라면서 “하지만 20대 이상의 기타가 파트를 나눠 연주를 하면 오케스트라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알함브라’는 5개 파트에 20명 이상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전체 파트가 모여서 연습을 하고 연주회를 앞두고는 파트별로 모여 부분적으로 연습을 하기도 한다. 클래식 기타에 매료된 사람들의 살 맛 나는 이야기 풍성3파트 악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씨는 직장은 분당이지만 집은 부천이다. 회사와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금요일 저녁이면 최대한 일을 빨리 끝내고 연습실에 들어선다. 장씨는 “연습실 문을 여는 순간, 세상이 딱 바뀌는 것 같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으로 일주일간의 스트레스가 다 해소된다”고 눈빛을 반짝였다.이제 단원이 된지 두 달이 조금 넘은 ‘알함브라’의 신입 회원인 김해성(판교동·20)씨는 클래식기타만의 맑고 고운 음색에 매료되어 지역의 클래식 기타 동호회를 수소문한 끝에 ‘알함브라’의 단원이 되었다. 다른 단원들과 많게는 30살 이상 적게도 20살 이상 차이 나는 막내지만 클래식 기타라는 공통분모로 나이차 정도는 쉽게 극복이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선배들이 잘 챙겨주는 분위기도 모임에 적응하는데 한몫했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클래식 기타 애호가는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누구라도 환영자녀를 다 키우고 좀 더 깊이 있는 취미활동을 하고자 단원이 된 주부 회원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서울 강동구에서 온 김혜은씨와 이혜선씨는 서로 친구 사이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창단 역사가 있는 기타 앙상블을 찾다가 단원이 되었단다. 음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심 감독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단원들 간의 따뜻한 분위기가 금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알함브라’는 클래식 기타에 입문한지 1년 정도 되는 단원이라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입단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선배 단원들과 함께 별도의 연습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많은 클래식 기타 동호회들이 낮 시간에 연습을 하는 것과 달리 저녁 시간에 전문 음악 감독과 함께 안정적인 연습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함브라’ 만의 장점이다.문의010-5392-4417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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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자전거 즐기기 부천은 타 도시에 비해 일찍이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동네부터 대로까지 자전거길이 생기면서 자전거 인파는 더욱 더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자 친환경 이동수단인 부천 자전거 타기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더 길어지고 더 빨라진 자전거 길자전거로 장을 보러가거나 주말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건강생활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는 그래서 더 인기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굴포천 건강 자전거 라이딩길이 만들어졌다. 이 길은 굴포천에서 아라뱃길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논스톱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자전거 길 활성화와 다양화에 따른 부천의 자전거 시책은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 그 결과 올해는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등록제 추진, 시민자전거학교 운영 등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기도록 각종 제도들이 보안될 예정이다.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진 교통수단이 자전거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가 올해부터 열린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혜택을 받도록 했다.보험기간은 올해 3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다. 보험 혜택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외국인도 포함되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 보험기간 중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 일부터 가입된다.보험 혜택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 시 최고 1380만원이 지급된다.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20만원, 8주 이상 60만원이며, 4주 이상 진단자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자전거등록제, 경정비 서비스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제도가 생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공공자전거를 대여해주는 판타지아 바이크 스테이션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공공자전거 대여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하루 대여 시간은 5시간 이내이며, 장기대여는 1개월 단위로 3개월 한도까지 가능하다. 단, 굴포천 공공대여소의 경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되며, 하루 일 3시간 이내 대여해서 이용하면 된다.자전거 대여 뿐 아니라 공기압, 펑크, 브레이크 점검 등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도 진행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추가 구입하고 대여소간 교차 반납 시행 등 운영방법을 개선한다.또한 자전거 인구 증가에 따른 자전거 도난과 불법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등록제도 추진한다. 자전거등록제는 자전거의 외형사진, 소유주, 등록번호 등 자전거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전거 도난 및 분실방지, 방치자전거 처리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등록 가능하도록 인터넷 및 모바일 등록 시스템을 구축 후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자전거 타고 부천 한 바퀴 ‘자전거산책 500리 코스’ 개발자전거로 부천을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산책 500리길 코스를 활용해보자. 자전거 산책 500리길은 동서남북인 원미, 소사, 오정의 4개 지역을 잇는 부천시 순환코스와 부천의 4개 지점에서 서울, 인천, 시흥, 광명으로 확장되는 4개 코스로 이뤄진다.각 코스에서는 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인증센터에서는 자전거 500리길 스탬프 투어 카드에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으며, 인증도장과 인증 샷을 통해 5개 구간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및 명예지킴이 인증 배지도 받도록 했다.이를 위해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산책 500리길이 재정비된다. 특히 위험한 코스와 안내표지판 등이 정비될 뿐만 아니라, 곳곳에는 공기주입기와 먼지 털이기, 쉼터 등 자전거 정비와 휴식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배워서 안전하게 타는 자전거 ‘자전거학교’자전거는 교통수단이자, 도로교통법 상 마차로 구분되는 만큼 안전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자전거학교’를 운영한다. 자전거학교는 지난 3월 5일 개강한 제35기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초급부터 중급, 고급 등 3개 과정 12개 반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나 주부 등을 위한 과정도 신설된다. 이를 위해 실전 라이딩과 자전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고급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과정에 대해 도로안전사고 예방교육도 강화된다.또한 자전거학교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라이딩 및 자전거 동호회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자전거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교육 장소는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등 2곳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