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4,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입기획- 2019학년도 상명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㺋월㺜일 오후 7시 노원구 소재 상명고등학교 (교장 우석관,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장승일 진학부장이 상명고 입학설명회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학부모가 찾아주었다고 할 정도로 시청각실 150여석을 꽉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할만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설명회는 우석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에 이어 장승일 진학부장이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핵심 내용과 남녀공학인 상명고에 대한 오해를 문답식으로 풀어내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키워드 분석장승일 진학부장은 䃲+1 체제, 내신 뻥튀기, 통합과학형 논술, 수능 등급제, 고교다양화, 입학사정관제’등 그동안 변화를 거듭해온 대입 전형방법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먼저 ㅤㄴㅖㄻ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로는 크게 대입전형 구조개편, 수능체제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 고사 개선이라고 전하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을 위해 수능 위주 전형 30%로 확대, 수능 최저기준 완화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능체제 개편에서 수능 과목과 출제범위, 수능평가방법, 50%로 완화되는 수능 ebs 연계율 등을,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학생부 기재가 단순화되고 선발투명성 제고를 위해 블라인드 면접 등이 활용된다. 대학별고사 개선에는 면접구술 고사 개선, 지필고사 개선등을 살펴봤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를 기반으로 상명고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별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논술전형은 교과역량과 논술역량,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며,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과 교과활동, 교과기반 비교과 활동이, 정시 수능전형은 교과역량과 수능성적이 우선 평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학진학률 상승 중 상명고의 특화 프로그램 &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또한 최근 3년간 대학진학 실적을 공개하고 수시진학 사례를 토대로 전형별 상명고 내신 최저 최고등급도 설명했다. <표1,표2 참조>상명고의 진학률 상승에는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학생 맞춤형 지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교과간 융합수업 다빈치교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고 성장하는 책·함·성 프로그램, 공정여행, 사회과학 아카데미, 수학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수학 융합 영재학급, 융합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개인의 진학 진로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운영단위에 대한 정보로 전달했다. <표3 참조> 상명고의 교육과정에는 심화과정인 전문교과를 비롯해 인근 대진여고와 함께하는 ‘영상제작의 이해, 논리적 글쓰기, 문장론’등 다양한 연합과정도 준비되어 있다.<표1> 상명고 최근 3년간 진학 실적 (단위 명)대학명2015학년2016학년2017학년서울대111연세대8911고려대557이화여대344성균관대131중앙대474의치한132=> 수시 진학 사례 내신분석 (등급)구분면접형 (4)종합(3)논술(2)특기 (2)최고1.221.262.31.22최저1.51.302.61.6 <표2> 상명고 학생 대학진학 사례 구분성별중학내신(상위 %)고교내신(상위%)유형진학대학정시 백분율ㄱ남13.52210.14정시중앙대창의ICT공과대학7.7ㄴ남20.1264.35수시서강대 컴퓨터공학전공6.3ㄷ여25.1571.84수시연세대 국어국문학과2.7ㄹ여41.82425.35수시건국대(글로컬) 문화콘텐츠학부19.0ㅁ여45.5976.45수시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8.7ㅂ남47.79921.2정시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7.0 <표3>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단위구분교과영역교과(군)유형교과목(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학교지정기초국어공통국어 (8)44 24일반언어와 매체(4), 문학(4), 독서(4), 화법과 작문(4) 언어와 매체(4)문학(4)독서(4)화작(4)수학공통수학(8)44 24일반수학I(4),수학II(4), 확률과 통계 (4) 수학I(4),확통(2)수학II(4),확통(2) 진로기하(4) 기하(2)기하(2)영어공통영어(8)44 24일반 영어I(6), 영어II(5), 영어독해와 작문(5) 영어I(3)영어1(3)영어 II(5)영어독해와 작문 (5)한국사공통한국사(6)33 6탐구사회공통통합사회(6)33 6과학공통통합과학(6)33 8과학탐구실험(2)11 체육예술체육일반체육(4), 운동과 건강(6)체육(2)체육(2)운동과 건강(2)운동과건강(2)운동과건강(1)운동과건강(1)10예술일반음악(4), 미술(6)음악(2), 미술(3)음악(2), 미술(3) 10생활교육기술가정진로가정과학(2)가정과학(1)가정과학(1) 22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 심화국어(6) 15(택5)15(택5) 30영어진로영어권 문화(6) 탐구사회일반세계사(6),정치와 법(6), 윤리와사상(6),세계지리(6) 진로여행지리(6) 과학일반물리학I(6), 화학I(6), 생명과학I(6), 지구과학I(6) 생활교양기술가정일반정보(6) 한문일반한문I(6) 제2외국어일반중국어 I(6), 프랑스어I(6) 3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고전읽기(6) 18(택6)18(택6)36수학일반미적분(6) 진로고급수학(6)_전문 진로경제수학(6) 영어진로진로영어(6) 탐구사회일반동아시아(6),사회문화(6), 생활과 윤리(6), 한국지리(6),사회문제 탐구(6),경제(6) 과학진로물리학II(6),화학II(6),생명과학II(6), 지구과학II(6) 진로과학과제 연구(6_전문) 생활교양제2외국어진로중국어II(6),프랑스어II(6)&nb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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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2019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 소재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환, 이하 영신여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김창훈 인문사회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백승환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유진 학생의 졸업생 이야기(2018학년도 졸업, 경인교대 1학년), 홍보담당 김인경 교사의 학교소개, 교무기획부장 김선우 교사의 교육과정 안내, 마지막으로 진로진학기획부장 박욱료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 상담 교실과 시간을 별도 마련, 적극성을 보인 영신여고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학교영신여고 설명회는 특이하게 졸업생 이야기 순서가 있었다. 올해 경인교대 1학년인 강유진 학생이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업의 질이 높고, 좋은 학습 분위기, 풍부한 교내 활동 등을 영신여고로 진학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 게 가장 큰 걱정이잖아요. 솔직히 부정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단순암기식이 아니라 수능형 문제가 많아 수능 공부에는 많이 유리합니다.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정시까지 대비가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 내용에 대한 근거는 박욱료 진로진학기획부장이 발표한 진학사례에 있다.<표2 참조>즉,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높아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는 것. 내신 5.28, 수능 평균등급 3.9인 학생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했고, 내신 5.06, 수능 2.4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며 내신의 유·불리가 입시 결과를 결정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자연히 1, 2등급의 숫자도 줄어들어 상위권 대학 정원을 1, 2등급만으로 채우는 것이 이제 쉽지 않다. 수능 등급과 비교과 활동이 좋다면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 결과로 올해 대입 성과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영신여고의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학교 활동 ‘영신’만큼만 하면 만점김인경 교사는 학교 소개를 <어린왕자>의 보아 뱀 이미지로 시작했다. 얼핏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인성·교과·진로 교육이 든든히 뒷받침 하고 있는 학교라며 오늘 보아 뱀 속의 코끼리를 알아보듯 영신을 발견해 주길 바랐다. 영신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로벌 클래스(국제반)영신여고의 전통 있는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계열 구분 없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방과 후 활동으로 영자 신문을 활용한 NIE수업, 영문학과 교수와 에세이 문집 만들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쓰기 수업, 영문 교재 활용 실생활의 문제를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해결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영어로 배우는 수학 수업 등이 진행된다.▶ 융합정보영재학급(교육청 지정)일반적인 과학영재학급이 아닌 IT교육과 과학실험을 병행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과학실험은 MBL활용법, 현미경 실험, 기초분광분석, 전자기유도 실험 등을 진행하고 기초코딩 및 컴퓨팅 수업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코딩 교육, C언어 이론 및 실습, 정보/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배운다.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토요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전문 진학 컨설팅수시전형 집중 대비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담임교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1학년부터 상담과 1: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실시, 내신, 모의고사, 활동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70여개 교내 대회굿피플인성교육상, 꿈설계도쓰기대회, 교량만들기대회, 도미노대회, 항력비행기대회, 사제동행탁구대회, 영신가요제, 핸드벨페스티벌 등 창의력과 인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가 진행된다.제2외국어 Ⅱ과목까지 학생 선택권 최대 보장김선우 교무기획부장은 2019학년도 입학생이 3년간 배우게 될 교과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표3 참조> 수능 국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 3학년 때 수학Ⅰ, Ⅱ를 복습할 수 있는 수학과제탐구를 학교지정과목에 포함시켰다. 2학년 때는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때는 미적분을 하도록 구성했다.과학 과목 중 수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은 전략적으로 3학년에 배치했고, 의·치·한·간호대 학생들을 위해 보건 과목을 추가했다. 타 고교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어Ⅱ, 일본어Ⅱ, 한문Ⅱ 과목과 미술반 학생들을 위한 미술전공 실기, 드로잉 과목도 선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교무담당 권태경 교감, 생활담당 김요한 교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권태경 교감은 올해 1월 1학년에 사용하는 진성관의 냉·난방기 교체, 4월에는 체육관인 예성관이 완공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학교 폭력이 없고 4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며 지난 30년간 영신의 명성을 쌓아온 그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헌신하고 계시니 꼭 영신에 입학하길 당부하며 설명회를 마쳤다.음악중점학급 입학 설명회영신여고는 강북권 유일의 음악중점학급(이하 음중반) 운영으로 유명하다. 지난 11월 10일 음중반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있었다.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 2년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음악 거점학교로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7년간의 성공적인 입시 실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성악, 피아노, 작곡·실용작곡, 기악 4개 전공에서 올해는 뮤지컬, 재주피아노를 추가 6개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추가 비용이 따로 없으며 선발은 자기주도 전형으로 1단계 음악 내신 성적과 비교과,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다. 1반 30명을 모집한다.표1. 최근 3년간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대학201620172018서울대547의치한325연세대11129고려대1099서강대434성균관대854한양대353중앙대5712경희대465한국외대1165서울시립대323이화여대131016건국대467동국대567홍익대378숙명여대868국민대553서울여대21159성신여대7411덕성여대6510한국교원대-12서울과기대543육관사관학교1-1표2. 진학사례구분과정시기대학명전형명학과명내신전과목수능평균등급내신=수능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농경제사회학부1.21.1자연수시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기정보공학부1.431.4내신>수능인문수시성균관대성균인재경영학1.682.3자연수시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식품공학전공1.982.4내신<수능인문수시고려대(서울)고교추천Ⅱ영여영문학과2.281.8인문수시이화여대논술문헌정보학과4.122.3인문수시한양대(서울)논술정보시스템학과(상경)5.283.9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지리교육과2.691.1인문정시중앙대(서울)일반전형국어국문학과4.231.8인문정시동국대(서울)일반전형법학과5.081.5자연수시고려대(서울)일반전형건축사회환경공학부2.721.5자연수시홍익대(서울)학생부교과전자전기공학부5.062.4자연수시서울여대논술우수자화학생명환경과학부5.523.0자연정시경희대(국제)일반전형(수능중심)건축공학과3.822.1자연정시덕성여대수능100정보통계학과4.752.9표3. 영신여고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 *괄 호는 배우는 학년 *볼드체는 학교지정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문학(2), 화법과 작문(2), 독서(3), 언어와 매체(3),심화국어(3), 고전읽기(3)수학수학수학Ⅰ(2), 수학Ⅱ(2), 확률과통계(2), 미적분(3)수학과제탐구( 2018-12-06
- 2019 정시모집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지난 12월 5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성적표에는 원점수는 기재돼 있지 않으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되어 있다. 그동안 가채점 기준으로 정시 지원 대학의 수준을 가늠해봤다면 이제 정확한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할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올해 수능은 영역별 난이도 편차가 커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 대학의 수능 활용지표에 따라 유·불리 현상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활용지표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개교 ‘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모집의 수능 지표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6개 대학이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들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지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단,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백분위 적용 대학도 있고, 탐구 영역도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적용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들이 다수이므로 영역별로 백분위와 표준점수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따져봐야 하며, 표준점수 반영이 유리한 학생들은 되도록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6개교표준점수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홍익대 등 4개교백분위경기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 18개교표준점수+탐구 백분위세종대※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 /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등급 활용▒ 의학계열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전북대, 중앙대표준점수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동아대,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백분위가천대(메디컬),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계명대,순천향대, 을지대(대전), 제주대, 조선대 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아주대 ※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적용에 따른 석차 변동 정도대학별 수능 활용지표가 중요한 것은 어떤 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국 수험생 기준으로 상위 누적 등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에서 예년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석차 변동을 살펴보면 인문 및 자연계열 모두 1천~5천등 사이에 표준점수와 백분위 모두 원점수와는 큰 석차변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별 활용지표를 꼼꼼히 따져 유·불리를 점검해봐야 하는 이유이다.▒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석차 변동 인원 - 인문(단위: 명)원점수 기준표준점수 기준 순위백분위 기준 순위탈락유지진입탈락유지진입1~1,000등332905952939441921,001~2,000등3004842062654374712,001~3,000등5405791624963903233,001~4,000등5534192154643464284,001~5,000등3312133332342366295,001~10,000등9613,8494871,1073,22279410,001~15,000등9063,1489078612,8791,40815,001~20,000등1,2063,2149091,1182,8051,228※ 자료출처 : 종로학원 ‘2019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국수영탐(2) 응시자 기준, 표준점수 순위에서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적용※ 동석차를 반영해 등수가 1,000등이어도 인원은 차이가 있음▒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석차 변동 인원 - 자연(단위: 명)원점수 기준표준점수 기준 순위백분위 기준 순위탈락유지진입탈락유지진입1~1,000등207930741789593031,001~2,000등3186901082954933652,001~3,000등4755761354843342903,001~4,000등3994151683063596164,001~5,000등4784531674671562075,001~10,000등7013,9304879953,4081,05310,001~15,000등1,3773,8854171,6243,05893815,001~20,000등1,1023,0116441,2782,2861,473※ 자료출처 : 종로학원 ‘2019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수영탐(2) 응시자 기준, 표준점수 순위에서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적용※ 동석차를 반영해 등수가 1,000등이어도 인원은 차이가 있음 2018-12-06
-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변화와 특징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별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웠던 ‘불수능’에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에 따른 모집군 변화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 계열 또는 모집 단위에 따른 변화와 특징을 살펴봤다.정시모집 인원 8만2590명으로 감소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8834명)의 23.8%에 해당하는 8만2972명(4년제 대학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인원 9만564명(전체의 26.30%)에 비해 7974명이 감소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정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137개 대학이 3만743명, ‘나’군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6개 대학이 3만882명, ‘다’군에서는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등 123개 대학이 2만965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모집 군별 대학 수 전년도에 비해 늘어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수는 전년도에 비해 ‘가’군은 6개교, ‘나’군은 3개교, ‘다’군은 6개교가 증가했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 전국 대학의 모집 군별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주대 의학과의 경우, ‘다’군에서 ‘가’군으로, 한국교원대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되었다.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이 밖에도 동국대, 경희대 등 139개 대학이 모집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 단위가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모집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수시 이월 인원 경쟁률과 합격선의 중요한 변수올해는 특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규모 변화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여파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기존 정시전형 계획에서 모집 인원이 없던 학과가 수시 이월로 최종 정시 모집으로 변경되는 학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등록이 모두 끝나고 정시모집이 시작되면,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최종 변경된 모집인원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군별 대학 (서울 및 수도권 소재)모집군대학명‘가’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체육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삼육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나’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국교원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국민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서울), 용인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다’군<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컬),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 2019학년도 교대(10개 대학) 정시 모집군 : 전체 ‘나’군모집군대학명‘나’군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2019학년도 의, 치, 한의대 정시 모집군의대(37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나’군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서울)‘다’군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천향대, 인하대, 제주대치대(11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미충원시 선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나’군단국대, 연세대(서울), 원광대‘다’군강릉원주대한의대(12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희대, 대전대, 동신대‘나’군가천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다’군동국대(경주), 상지대 - 2019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분할모집 군(서울 및 수도권 소재)분할모집 군대학명가/나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가/다삼육대, 아주대나/다동덕여대, 수원대가/나/다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2018-12-06
- 대학 편입, 상위권 대학 가는 쉬운 길 요즘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떤 대학, 어떤 학과에 진학하는 가가 더 중요해졌다. 때문에 현재 본인의 대학과 전공에 불만이 있어 다른 대학으로의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고 한다. 더 나은 대학으로 입학하기 위해 반수를 할 것인가, 편입을 할 것인가?포기했던 대학, 편입으로 꿈 이뤄편입은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것이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학에 비해 편입은 3학년부터 시작해 평균 4학기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손실이 적다.‘김영편입학원 분당캠퍼스’ 박광현 원장은 “수능 정시 이후에 학구열이 높은 강남, 분당지역에서는 재수생이 70퍼센트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수능 3~6등급 학생들이 과연 재수를 한다고 해서 상위권 대학의 합격 승산이 얼마나 있을까요? 편입으로는 이 수준의 학생들이 1년 공부해서 인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수시, 정시로 좌절됐던 목표 대학, 재수·반수로도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했던 목표 대학을 대학편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신입학은 어려워지고 편입학이 수월해져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유리한 이유는 첫째, 6과목 이상 공부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인문계열 대학은 학과제한 없이 영어독해(연고대, 경희대 논술)만, 자연계열 대학은 영어, 수학(연고대 물리, 화학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또한 편입학 전형 시 대학들은 학과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전공으로 편입이 가능하고, 최대 20개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게다가 편입은 대입 지원(수시, 정시 등)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이 제외된 상태의 경쟁구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위권 경쟁자가 적어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김영편입학원 분당캠퍼스’ 박 원장은 “현재 저희 분당캠퍼스에서 올해 12월에 있을 편입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250명 정도입니다. 이들 중 가장 높은 학력인 국민·숭실·세종·단국대 생들 10명 정도가 매년 서강·성균관·한양대를 가죠. 이하 가천·강남·경기대 학생들이 많고 나머지 80%는 전문대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이 1년 준비해서 건대 이하 중경외시, 서성한, 연고대까지 갑니다. 눈높이가 높은 분당은 편입 모집인원이 많은 건국대를 선호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관리형 편입학 시스템으로 높은 합격률 자랑1970년대부터 ‘김영편입학원’은 가장 독보적이었다. 특히 수준 높은 교육특구인 분당캠퍼스는 성적 향상율과 편입학률이 강남, 신촌 등 서울지역 캠퍼스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분당캠퍼스의 차별점은 분당지역 특성에 맞게 관리 위주의 프리미엄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반 종일반을 운영한다는 것이다.“고등학교 틀을 벗어나면 주어진 자유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그래서 재수 성공률이 높지 않은 거죠. 더욱이 이미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려면 더 힘들기 때문에 저희 분당캠퍼스는 수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나 재수종합반처럼 강도 높게 관리 운영합니다. 수업 후에 이해도 테스트로 추가 관리수업과 자습까지 시키고, 동의서 작성 후 무단결석을 하거나 경고를 이행 안하면 강제 퇴원시킵니다. 또한 본사 직영점으로 강남캠퍼스와 동일한 교수진의 순환강의까지 이루어져 수업 퀄리티가 매우 높죠”라고 이상욱 부원장이 덧붙였다. 합격률 90% 목표로 매월 전국 단위 모의고사와 최종 배치고사를 실시하며, 각 대학별 지원 전략 컨설팅 및 면접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해 최종 합격률을 다진다. 문의 : 031- 706-6033 2018-12-03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정착하며, 5년째 명문대 수시 합격률 상승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히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도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이러한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두각을 드러낸 대표적인 학교가 바로 야탑고등학교(이하 야탑고)다.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히 분석,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꾸준히 실천해 온 것.‘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라는 슬로건은 학생의 입시를 책임지겠다는 야탑고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야탑고는 분당에서 손꼽히는 비선호 학교였지만 지금은 분당과 성남 그리고 경기권 고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가 됐다. 학교의 절실한 노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공감하는 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수년간 한건의 불만사항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야탑고의 자랑이다.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 초기에는 지역균형 전형으로 1~2명을 배출하는 정도였던 야탑고는 이후 매년 일반전형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2014년부터 5년째 의대와 치대 경제학과 등 최상위권 학과 위주로 매년 4~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 올해만 해도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7명, 성균관대 23명이라는 놀라운 입시 결과를 내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의 70% 넘게 수시로 합격한 것도 눈에 띄는 야탑고의 특성이다. 학생 1인당 1년 4차례 개별 상담 심층 진학 지도하는 대입전략부 운영야탑고가 이처럼 놀라운 진학 실적 뒤에는 5년전부터 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진학상담을 맡아 온 대입전략부가 있었다. 대입전략부는 상위권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로 매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입전략부 담당 교사들은 한 학생당 1년 동안 4차례에 걸친 상담으로 개개인의 학업에 대한 꾸준한 동기부여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3학년 때 수시대비를 위한 자소서, 면접까지를 함께 한다.학생들은 3년간 관리를 받는다는 점에서 친밀감을 통한 안정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입시상담 외에도 독서토론, 자율 탐구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하여 학업역량을 심화, 확장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교과에서 생긴 지적 호기심,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화 확장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핵심은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면모가 뚜렷하게 읽혀지는 경우다. 이를 위해 야탑고는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문제해결력, 공동체의식 등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학생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펼쳐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 야탑고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바로 서울대 및 주요 대학들에게 인정받은 야탑고의 시스템으로 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진로역량 탐구활동으로 이어지는 ‘진로역량 강화 3대 Road-Map’이다.여기에 교과 심화학습 확대, 예체능 체험,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자연 계열별 특강, 진로탐색 포럼, 분야별 경시대회 뿐만아니라 인근 중원청소년수련관과 MOU를 맺어 진행하는 1人2技 예체능 프로그램, 인근 유관 기관인 예가원, 사랑의 학교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안에 편성했다. 교과 지식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게 연계해 프로젝트 진행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는 야탑고. 학부모와의 간담회, 학생들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각 교과와 학과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자율동아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좀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교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3~5명이 한 모둠으로 학습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스스로 탐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심화 학습을 통해 갖게 된 문제의식은 논문을 쓰기도 하고, 교내 경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야탑고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학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팀을 꾸려 멘토로 나서서 진학 및 학습방법 상담, 교과 질문까지 도와주고 있다. 야탑고등학교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구분교내 프로그램창체활동• 교과위주의 CA 동아리• 독서활동• 봉사활동방과후 활동• 보충수업 /심화보충수업• 1 인 2 기• 심화학습모둠• 자율동아리진로 활동• 진로포럼• 1:1 진로컨설팅• 인문학 /자연과학 특강• 명사특강자율 학습• 야간자율학습 /멘토링• 주말아카데미각종 대회• 교과경시대회• 야탑사이언스데이• 수학문화창작제• 학술제• 1 인 2 기발표회 /전시회• 봉사신문 경연 대회미니인터뷰 야탑고등학교 이충휘 교장“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야탑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감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충휘 교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입시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바뀌면서 성적위주의 선발에서 학업과 인성, 리더십 등 다면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게 됐죠. ‘더불어 살며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야탑고의 교육목표이자 오랜 교육 철학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이유와 무관치 않습니다.”지금은 타 학교에서 배우러 올 만큼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변화하는 입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워져야 한다는 이 교장이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인재상 또한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보낸 현재 1학년이 다르고 2학년 3학년도 너무 달라요. 학년마다 다르고 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학교의 과제가 됐습니다.”“뼈를 깎는 노력으로 스스로를 혁신하며 지금의 야탑고가 되기 까지는 변화하는 입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업을 혁신하려는 선생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좋은 교육을 위해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교무실을 볼 때마다 그저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또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12-03
-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두루두루 살피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고입 지원시기가 12월 중순(12월 10일~14일)으로 다가오면서 교하운정지역 중3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전형과 수능정시전형을 균형있게 대비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자 함이다. 학생들의 공부성향과 성취도, 진로진학 방향에 따라 나에게 꼭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은 이 시기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큰 숙제이다. 파주 교하운정지역 일반고 4개교의 학교 현황과 특색활동, 중점추진사항, 2018학년도 진학현황과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교하고등학교“전국 베스트 일반고 선정, 교학상장 멘토링 운영”교하고학교 현황학생수931명(남학생 453명/여학생 478명)수업교원수61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5.3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54개/학생자율동아리 49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12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50만원(축제진행지원비는 별도)교하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교하지구에 위치한 교하고(교장 오동진)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강화의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5대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하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로, 또래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신청하는 교학상장에 올해는 165개 팀, 450명의 학생들과 4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교하고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배움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교하고 교사들이 교과협의회를 조직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독서활동, 토의와 토론, 협력학습, 프로젝트,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영어과에서는 거꾸로 수업(Flip learning)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은 주제 중심 토론을, 2학년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수업을 실시하는데 이는 교내 토론대회로 이어진다. 수학은 기본 강의식 수업에 더해 2인 1조 수준별 모둠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한다.교하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한빛고, 금촌고와 협력해 운영하는데 교하고는 과제연구 과학과 문예창작 전공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문형 강좌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되는데 올해는 프랑스어, 심리학 강좌와 함께 교육학 과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교하고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기주도형 과제연구 소논문대회,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교내 발명품 대회, 수리과학탐구 토론논술대회, 교하행꿈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과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두고 연 2회 교과별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학기에 27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는 37개 팀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교하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2018학년도 대입 합격 실적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합격생 130명, 비수도권 4년제 70명, 전문대학 47명, 해외 4년제 1명으로 총 248명이 진학했다. 수시 합격생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서강대, 경인교대 등에 14명이 합격했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고려대, 중앙대 등 4명, 논술전형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등 8명이 합격했다. 정시 합격생으로는 23명이 인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하고 진로선택과목1-11-23-13-2기초--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경제수학/미적분(택1)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실용수학/수학과제탐구(택1)영어권문화탐구음악연구/미술창작음악연구/미술창작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체육/예술--스포츠생활스포츠생활■동패고“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사가독서로 학력향상 이끌어”동패고학교 현황학생수1084명(남학생 510명/여학생 574명)수업교원수73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4.8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62개/학생자율동아리 60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23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186만원동패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운정신도시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2년~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2016~2018년에는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창의소프트웨어 캠프, C언어 코딩체험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패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가독서(賜暇讀書)다. 방학 중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 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특강, 진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가독서는 올해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따로 두고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과 탐색 보고서, 진로로드맵 발표, 창의진로 직업체험, 미래 창직 프로젝트, 진로 포트폴리오, 1~3학년 학부모대상 진학 아카데미,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제공 각종 모의논술, 모의 적성,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역사UCC 제작, 회화나무 독서교육, 동패공감토론대회, 수학콘서트 창작SW공모,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대회,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정보컴퓨팅, 정보윤리 UCC공모,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영어에세이 쓰기, 일본 중국 문화 탐구활동, 회화나무 포스터대회, 도서삽화 공모전, 산업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교내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멘티 프로젝트, 야간자기주도학습 실시, 층별 스터디카페, 독서실 양지학사, 인터넷강의 수강실, 층별 정보검색대, 학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대형 모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패고에는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정기 공연 80여 회 외에도 비정기적인 학생 공연이 300여 회를 넘는다고 한다. 동패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권 4년제에 115명이 합격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6명,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9명이 진학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동패고 진로선택과목2-12-23-13-2기초심화국어/실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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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모집 -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6%로 예상되면서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있어 1등급과 2등급도 큰 차이가 있는 대학이 있는 반면, 3~4등급까지는 1등급과 큰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별화된 정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1~9등급 구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돼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 9개 등급(1등급 90점 이상)으로 구분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절대평가(점수)190 이상289~80379~70469~60559~50649~40739~30829~20919 이하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대학별로 환산한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방식 반영, 가산점 방식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방식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한다.▒ 2019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식반영 비율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 등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의 경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돼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50점이다. 서강대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반영비율 반영 대학연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한국외대는 20%를 반영하는데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은 25%, 자연은 20%를 반영하며 지난해보다 등급 간 차이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25%를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도 10점으로 큰 편이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40134.4128.8123.2117.6112106.4100.895.2자연140137.2134.4131.6128.8126123.2120.4117.6서울시립대인문25%2502462422382342302262220자연20%200198196194192190188186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건국대인문15%200196193188183180170160150자연200200196193188183180170160동국대20%200198196190180160140200홍익대인문25%200195188179168155140123104자연16.7%숙명여대20%1009585756555453525영어 성적에 따른 대학별 정시 지원 Tip●영어 영역은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대학은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며,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을, 영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감점이나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감점이 0.5점에 불과해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영어 영역이 3~4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 수준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정도이다.●연세대는 수능 총점이 지난해 910점에서 올해 1,010점으로 바꿨는데 영어 반영비율과 등급별 점수는 동일하다. 수능 총점이 커졌으므로 영어의 실질 반영점수는 더 커졌고 등급 간 점수 차도 더 커졌다.●성균관대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건국대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로 반영하지만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반영하므로 2등급의 불리함이 없다.●동국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였다.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10점이었으나 올해는 4점으로 줄어 실질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최근 몇 년간 유례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정시 지원에서 몇몇 변수들은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능 충격은 뒤로하고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정시 경쟁률 상승 예상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4년제 대학 기준)은 82,5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146명의 23.79%이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90,564명(전체의 26.30%)보다 7,974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더구나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1,397명이 증가했다. 그만큼 정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확대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불수능이었지만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영역별로 만점자 및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도 크게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을 잘 본 학생들은 국어의 표준 점수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고 반영비율도 높은 대학에 지원하면 상당히 유리해진다.# 영어 영역의 상대적 영향력 확대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5~6%로 예상되므로 상대평가를 실시했던 수능 수준과 비슷해졌다.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이 높고 등급간 점수 차이도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을,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가·감점 방식으로 반영하면서 그 점수가 크지 않은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 ‘가, 나, 다’ 군별 모집 합격선 변화 예상서울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은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단위의 배치가 다르므로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는 올해 군별 배치에 변화가 있고 다군의 모집단위가 줄어들었으므로 다군에 남아 있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대학은 서강대로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학(나)형을 잘 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26일까지이고, 이어서 바로 정시 지원이 12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모집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을 통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 및 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를 확인해 조합해보고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6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9일 이전인 28일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쉽다. 세 번의 기회를 개인의 상황(재수 여부 등)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지원 경향과 경쟁률 추이 파악 : 최근 정시 지원의 경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다. 최근 자연계열은 지속적으로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의대의 경우 연·고대 이공계열 수준까지 상승했다. 바이오나 의공학계열도 뜨고 있는 전공들이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기간 동안 지원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관찰한다. 초반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 상담 : 정시 지원 상담은 전문 입시 기관의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수시가 아직 진행 중이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 결과가 중요시 되지만 정시에서는 수능 점수에 따른 등급보다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에 대한 영역별 반영비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올 수능에서 어려웠다는 영역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 전략이 현명할지 알아봤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 (진로진학상담)표준점수 높은 과목이 정시의 합격 좌우수시에서의 수능 점수는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정시에서는 같은 수능점수라도 대학별로 수능 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지원할 때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상위권 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등의 4개 영역을 전부 반영하며 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는 정시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영역 중에서 반영비율이 높고 표준점수가 높은 영역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처럼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면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 영역이 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된다고 조언했다.심재준 교사는 아래 표에서와 같이 2019학년도 국어영역이 만점자 표준점수와 1등급 컷과의 점수 차이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같은 국어 1등급이라도 정시에서는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불과 1~2점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정시에서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구분만점1등급컷점수차이국어20191441321220181341286수학(가)2019133127620181301237수학(나)2019142133920181351296<2019학년도 표준 점수는 추정치임><비상교육 가채점 자료 참고>국어영역의 반영비율에 따른 지원 전략 적극 고려해야심 교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국어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특히 영향력이 더욱 클 것으로 판단했다. 대학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 중에서는 다른 대학보다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고려대(35.7%)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봤다. 반면에 이화여대(25%), 홍익대(25%), 건국대 국제무역학과(25%)으로 타 영역과 반영비율이 동일해 국어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 가장 중요하지만, 올해의 경우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보다는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국어영역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탐구보다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인 서울대(33.3%)와 서강대(34.4%)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진다.특히 의학계열의 경우, 국어영역을 30%로 반영하는 가톨릭관동대(인문), 전남대(광주),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을지대(대전), 고신대, 그리고 31.3%를 반영하는 고려대에서는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바람직한 정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심 교사는 다른 학생들보다 국어를 잘 본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로의 지원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국어를 못 본 학생들은 국어의 반영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수학이나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과, 탐구영역 반영 비중 높은 곳도 고려해야이외에도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유의해야 한다. 과학 탐구 영역 중에서 특히 생명과학I의 백분위가 유리해 생명과학I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과학탐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앙대와 한양대는 탐구영역을 각각 35%를 반영하고 있어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어서 이화여대도 33.3%, 건국대가 30%, 고려대 의대가 31.3%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반영하고 있다.▒ 표2.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인문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나)영어탐구건국대학교4 (영어교육과 등)302515254 (국제무역학과 등)25301525경희대학교435251520고려대학교4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35252020서강대학교434,4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서울시립대학교4 (경영학과) 30352510성균관대학교44040가산20숙명여자대학교4 (경영학부 등)303020203 (통계학과)30*502030*4 (컴퓨터과학부)25352020숭실대학교4 (경영학부)25352020연세대학교433.333.316.716.7이화여자대학교425252525중앙대학교44040가산20한양대학교430301030홍익대학교425252525(*숙명여대는 택1 가능)▒ 표3.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자연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가)영어탐구건국대학교4(수의예과 등)203015304(수학교육과 등)20351525경희대학교420351525고려대학교4(의과대학등)31.337.5감산31.34(가정교육과)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20352025서강대학교434.5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성균관대학교42540가산35숙명여자대학교4(응용물리 전공 등)253520203(통계학과)*305020*304(의류학과)35252020아주대4(의학과)15401035연세대학교422.233.311.133.3이화여자대학교425252526중앙대학교42540갸산35한양대학교420351035가톨릭관동대4 (의학과 인문)303020204 (의학과 자연)20302030가천대학교4 (메디컬,의예) 25302025가톨릭대(의예)43040가산30(*숙명여대는 택1 가능)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