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 외국어대 문과특강] 1번 문항 공통논제 찾는 게 관건 한국외국어대학은 437명(서울캠퍼스 기준)의 모집인원을 수시2차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그 중 우선선발(50%)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50%)은 논술 50%와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선발이 ‘3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하고, 일반선발은‘3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6이내’여야 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고 3문항이 출제되며 11월 19일과 20일에 시험을 치른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이백일 선생에 한국외국어대 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들어본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외국어대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교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한국외국어대학 2012학년도 인문계 논술에 큰 변화가 생겼다. 국내 대입 논술 시험 가운데 유일하게 영어 제시문이 2개 출제되는 것은 예년과 같지만, 제시문 배치가 달라졌다. 기존 문항별로 영어 제시문이 분리돼 출제됐고, 한글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이 번갈아 배치된 것과 달리 이번 수시2차 논술부터는 영어 제시문이 연달아 배치된다. 외대 측에 따르면 영어 제시문 독해를 못하는 수험생이 인접한 한글 제시문에서 힌트를 얻어 추측으로 답안을 작성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은 영어 제시문 독해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외대 영어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 수준이며 제시문 당 200단어 내외로 출제된다. 또 어려운 단어는 따로 주석을 달아주는 배려를 해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독해에 큰 문제는 없다. ▲ 1번 문제에서 공통논제를 찾아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1번 문제에서 공통 핵심어를 찾은 뒤 이것과 나머지 자료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수시 2차 논술부터는 공통논제(논술의 핵심주제)를 찾아야 한다. 공통적인 핵심단어를 반드시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공통논제를 문장 형태로 풀어서 설명하면 답으로 인정하겠다는 의도다. ▲ 외대 측에 따르면 교과서 지문을 논술고사와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현재로서는 교과서 사회탐구과목 내용이 제시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외대 측 설명이다.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외대 특성상 국내외 시사쟁점도 공부해야 한다. ▲ 외대 논술은 2시간 동안 1,800자 내외로 3문제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외대가 발표한 최신 모의 논술을 기준으로 1번 문제에서는 2개 제시문이 공통으로 다루는 논제를 찾아 제시한 뒤 각 제시문 요지를 서술해야 한다. 2번 문제는 1번 문제에서 다뤘던 2개 제시문을 활용해 2개의 추가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것으로 외대 논술의 전형적 유형이다. 마지막 3번은 2개 자료를 주고 특정 자료의 관점에서 다른 쪽 자료의 논지를 옹호한 뒤 예상되는 반론까지 서술하는 다면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따라서 외대 논술은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1번 문제에서 3개 문제 셋트 전체를 포괄하는 핵심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나머지 2, 3번 문제까지 줄줄이 오답을 낼 가능성이 높아 이 부분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 필기구는 검정색 볼펜만 사용해야 하며 답안 분량을 채우지 못할 때는 채점은 이뤄지나 반드시 감점한다. 답안을 고칠 때 수정액이나 수정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원고지 사용법에 따라 교정을 해야 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전북,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2만2472명으로 마감돼 11월 10일에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우리 도에서는 총 2만2472명이 지원하였다.영역별 지원 현황은 언어영역 2만2461명(지원자 중 99.9%), 수리영역 2만1547명[가형 8182명(36.4%), 나형 1만3365명(59.4%)], 외국어영역 2만2404명(99.7%), 탐구영역 2만2263[사회탐구 1만1835명(52.7%), 과학탐구 9608명(42.8%), 직업탐구 820명(3.7%)], 제2외국어/한문 2723명(12.1%)으로 집계되었다.원서 접수 인원은 2만2946명이 응시했던 2011학년도와 비교하여 474명(2.1%) 감소하였고 재학생 응시생은 296명 감소, 재수생 응시자는 134명 감소되었다. 재학생 대비 수능 응시인원 비율도 2011학년도 79.1%에서 올해는 78.1%로 감소하였다. 이는 재학생 재적 인원이 감소했고 특성과고 재학생들의 취업 선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학력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예정자가 1만9242명이며, 졸업자는 2854명, 검정고시 및 기타학력 인정자가 376명이다.한편, 최근 몇 년간 전국 최하위성적을 기록한 수리영역 수리‘가’ 응시현황을 보면 지난해보다 746명 증가했다. 이는 수리‘나’ 응시인원과 비교하였을 때 수리‘나’의 0.61배에 이르고 이러한 수치는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행했던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도별 지원현황을 보면 수리‘나’에 대한 수리‘가’의 비율은 전국평균 0.29였으나 전북은 0.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지역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지역에 9개 시험장이 운영된다.전라북도교육청은 11월 10일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설시험장 설치 및 방송시설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방송시설은 정전대비 UPS(무정전전원장치) 확보, 방송음질, CD플레이어 작동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 이미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65개 시험장 예정학교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송시설이 미진한 34개 시험장에 대해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2차 방송시설 현장 실사를 하는 등 최상의 시험장 설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각 고등학교에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7
- 수시합격을 위한 효과적인 대비방안은 과연 무엇일까? ②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041-579-0671셋째, 내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내신을 산출하는 비율이 고1 : 고2 : 고3 = 30:30:40 또는 20:30:50으로 고1보다는 고2가, 그 다음 고3의 비중이 가장 크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생들은 고1 내신에 올인하다가 생각만큼 내신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점차 신경을 덜 쓰게 된다. 그러다가 고3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내신을 포기하고 오직 수능 중심의 정시로 간다는 마음을 먹고 내신포기자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포기할 때 오히려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최소 2~3주 전부터 수능 준비와 내신도 병행해 더욱 매진한다면, 오히려 비중이 가장 높은 고3 내신에서 많은 점수를 올려 전체 내신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이다. 넷째, 수능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시전형의 경우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여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성적과 비교과실적, 대학별고사,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할지라도 수능최저기준을 부합시키지 못하면 불합격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수능시험의 쉬워진 난이도, 수리영역 출제범위 변화, 문항비율의 변화, 탐구영역 선택과목수 축소로 보다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섯째, 논술의 중요성이다. 올해 일부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축소한다고 발표해 ‘논술은 이제 필요 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이제 논술 안 해도 된다고 성급하게 생각해 버린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논술 폐지는 수시모집의 특기자 전형 인문계열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 상관없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물론, 논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나 논술 반영비율을 일부 줄인 것은 사실이지만, 명목상 반영비율이 줄어든 것일 뿐 실질 반영비율은 작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수시 준비든, 정시 준비든 논술로 대변되는 대학별고사를 준비하지 않는 한 상위권뿐만 아니라 최소 중위권 이상의 대학은 꿈 꿀 수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3가지 이加김 수학전문학원 이국헌 원장 031) 916-7646, 7647 오늘 이런 말을 들었다. “원장님, EBS에서 어느 선생님이 그러는데요,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3가지 밖에 없대요. 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도 틀리구요, 마지막은 계산실수해서 틀리는 거래요” “음, 그래 일리가 있는 말이네” 분명히 맞는 말 이긴 한데...“첫째는 개념을 몰라서 틀리구요,...” 수학은 개념을 알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하는데, 사실 개념이 없는 과목과 학문이 어디 있겠는가? 개념은 지식과 학문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개념이 없으면 꽃도, 잎도, 열매도 없다. 그리고 개념은 다소 높은 수준에 올라가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 개념의 많은 부분은 많은 시간동안 그 시대의 천재들이 공을 들여 다듬어낸 것들이다. 그 만큼 어려운 것이고 보통의 학생들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무리다. 많은 선생님들의 대부분의 노력은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는 것이고, 시험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낮은 단계에서는 단순한 규칙과 그 규칙이 적용된 다양한 예를 공부하게 된다. 처음에 개념을 정확히 잡고 가야 된다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사실 다양한 예를 접하는 가운데 개념의 기초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본다. “둘째는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해서 틀리구요...”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다. 두 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다.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첫 번째 지식은 왜 지식이 아닐까?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자주 경험해서 친숙하기 때문에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이다. ‘자, 이만하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한 뒤 시험을 보러 들어가서는 눈앞이 막막해 지거나 머리가 갑자기 텅 빈 것 같은 경험을 했다면 첫 번째 종류의 지식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아마 이런 상황을 개념을 아는데 적용을 못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막연히 친숙하기만 한 것을 개념을 안다고 착각하고 문제가 막히면 적용이 잘 안된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어쩌면 핑계이고.“셋째는 계산 실수해서 틀린데요” “우리아이는 계산 실수가 잦아요...”라고 하시는 어머니들을 자주 본다. 시험지를 보면 확실히 계산 실수로 틀린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인정해야 하는 것은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 사자가 사냥하는 중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때는 마지막 순간, 앞발로 채거나 달려들어 허벅지나 옆구리는 무는 때이다. 그 때 마음속으로 ‘이제 다 잡은 거나 마찬가지야, 적당히 하면 되지 뭐...’ 집중력이 흩어지면 온 힘을 다해 쫓아 간 노력이 허사가 된다. 마찬가지다. 죽어라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고 적용연습도 하느라 잠도 못자고 고생했는데, 마지막 순간 자만해서 틀리면 안된다.분명히 맞는 말이긴 한데... 요즘 어머니들의 신규 상담 중에 자주 듣는 말이 “빡세게 공부 시켜주세요”, “숙제 검사 철저히 해 주시나요?”이다. 그 만큼 학생 스스로가 하지는 않는데, 어머니들은 애들이 공부 좀 잘했으면 하시는 거다. 정작 학생은 자신이 잘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이 없고, 학원에 오는 것을 어머니가 시키니까 하는 심부름처럼 생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들어 그런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수학문제를 틀리는 이유 세 가지는 분명 맞는 말이다. 근데 내 생각엔 틀리는 이유라기보다는 틀리는 유형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틀리는 이유는 한 가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공부를 안 하니까 개념을 모르는 것이고, 공부한 내용을 남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못한 것이고, 끝까지 집중하는 근성과 아는 것에도 겸손해야 한다는 소양공부가 부족한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교육환경이 많이 변화 하였다. 특목고 입시 과열이 많이 시들었고, 대학입시도 수시의 확대로 수능이 최저 학력기준의 역할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으로 비교과영역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가 외부(입시)에 있던 시절은 가고, 그 이유를 자신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이제 부모님들은, 지금 하는 공부나 사회인이 되어 해야 할 일은 모두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그 결과로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 세계에 이로움울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자녀들과 이야기 할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 덕성여자대학교모든 전형서 면접, 인·적성 종합 평가덕성여대 수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되며, 일반학생전형, 글로벌파트너십전형, 지역사회파트너십전형, 사회기여배려대상전형의 4개 전형을 통해 499명을 모집한다. 이 중 지역사회파트너십전형·사회기여배려대상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진행된다. 수시모집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414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70%, 심층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2단계에서 치러지는 심층면접은 공통1문항, 전공1문항이 주어지며, 제시된 문항의 지문을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답안을 구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심층면접은 학생 1인당 10~15분 정도다.글로벌파트너십전형은 53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를 일절 반영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1단계에서 영어·독일어·스페인어 공인어학점수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공인어학점수 80%, 심층면접 20%로 당락을 결정한다.이 전형은 학생부 성적보다는 유창한 어학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면접도 외국어로 진행된다.입학사정관전형인 지역사회파트너십전형으로 10명, 사회기여배려대상전형으로는 총 2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50%, 심층면접 30%, 서류심사 20%를 반영한다. 지역사회파트너십전형에는 강북구·도봉구에 거주하며 동일 지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재학하고 있는 학교장의 추천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기여배려대상자전형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녀·손자녀, 국가유공자의 자녀, 부사관 자녀, 경찰관·소방관·교도관·집배원·환경미화공무원으로 10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어서울캠퍼스는 2012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로 350명을, 영어 및 일본어, 중국어 어학재능우수자로 206명을 모집하는 등 총 629명을 모집한다.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전년도(444명) 대비 94명이 축소된 350명을 모집하며, 전형방법에서도 전년도에 시행했던 논술성적우수자 우선선발 방법을 폐지하고 논술성적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로 진행하게 된다. 영어우수자의 경우 전년도에는 TOEFL성적 우수자를 선발했던 World Wide 인재 전형과 TOEIC 및 TEPS성적 우수자를 선발했던 외국어우수자(영어) 전형을 통합하여 전공재능우수자(어학재능-영어) 전형으로 진행하고 모집인원은 130명에서 40명 확대한 170명을 모집하며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선발한다.수시 1차 모집과 마찬가지로 수시 2차 모집에서도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은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인문계열 및 영화영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의 전과목 성적을,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의 전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문학재능, 체육특기) 전형에서는 국어, 영어 교과의 전과목 성적을 반영하며, 외국어성적 우수자를 선발하는 전공재능우수자(어학재능)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논술고사는 10월 1일(토)에 진행되는데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오전, 인문계열은 오후에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출제경향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전공재능우수자(어학재능) 전형의 심층면접고사는 10월 15일(토)에 시행한다.▶ 동덕여자대학교학생부 반영 '전학년·전과목'동덕여대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의 주요변경사항은 학생부 반영방법 변경, 충원합격자 발표실시를 들 수 있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3가지 교과의 전 학년 전 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1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성적 100%를 통해 5배수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60%), 심층면접(40%)을 통해 최종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5배수가 선발되어 지원자간 등급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심층면접이 당락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예ㆍ 체능계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전형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미술 관련 학과(회화과, 디지털공예과, 디자인학부)는 실기(70%), 학생부성적(30%)을 통해 선발하고, 음악 및 공연예술 관련 학과(피아노과, 성악과, 관현악과, 무용과)는 실기(80%), 학생부성적(20%)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디자인학부의 경우 2단계로 나누어 전형을 진행하며 학생부성적 100%를 통해 1단계 합격자 20배수(1000명)를 선발하고 이를 대상으로 2단계를 진행한다.특기자전형은 인문대학에서 문학, 한국사,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특기자를 선발하며 예ㆍ체능 특기자로 체육과 방송연예, 모델 특기자를 선발한다.독립ㆍ국가유공자전형의 경우 기존 독립유공자 손ㆍ자녀 외에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하였으며, 인문학부, 아동학과, 경영학과, 보건관리학과, 컴퓨터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수시 1차 일반전형과 동일하다.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세무회계학과에서 17명을 선발하며, 전문계고등학교(현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 면접(70%), 학생부성적(30%)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세무회계학과의 강의는 평일 야간에 진행된다.▶ 삼육대학교교차시 영역별 가산점 고려해야삼육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3명을 모집한다.이번 수시모집에는 2006년 2월 이후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과 함께 전형별 지원자격이 요구되는 SU秀 Leader, 검정고시, 사회적배려자, 영농종사자자녀, SDA추천, 신학과특별, 특기자전형 등이 준비돼 있다.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서 학생부 80%와 면접 20%을 적용하며, 특기자는 전형별로 입상실적, 어학성적, 실기성적 등을 면접성적과 함께 반영한다.학생부 반영의 경우 2008년 2월 이후 졸업자는 학생부 상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을 점수로 반영하고, 2006년 및 2007년 졸업자는 학생부 상에 표기된 '석차/재적수'를 등급화 하여 이수단위와 함께 점수로 반영한다.학생부를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해당 모집단위에서 지정한 교과영역의 과목을 국민공통교육과정(1학년)과 심화선택교육과정(2~3학년)에서 각각 한 과목 이상 이수하여야만 성적 반영이 가능하다. 음악특기자 전형은 최근 3년 이내에 삼육대학교 등 국내 4년제 대학 주최 전국규모 음악 콩쿨 입상자 중 전공분야별 3위 이내 입상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문과와 이과 출신의 교차지원은 가능하나 인문계열의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사회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전체총점(1000점)에 10점의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의 모집단위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과학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전체총점(1000점)에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면접고사는 '기본소양' 영역과 '전공소양' 영역으로 나눠 평가하며 수능은 전형성적에 반영하지 않으나,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상명대학교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달라져2012학년도 수시1차의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바뀐 것을 확인해야 한다. 작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교과 중 2개를 반영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1개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2011-08-31
- 수시모집 대학들, 대부분 경쟁률 올라 수도권 33개 대학 평균 33.28대 1올해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입시전문가들은 중복지원과 대학별고사 미응시 등으로 실제 경쟁률은 이보다 낮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6~7곳 복수지원 많아 = 가천대,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수도권 주요 33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33.28대 1로 전년도 26.55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올해 수시 지원 현황의 특징을 보면,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가운데 특히 중상위권 및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이에 대해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정원 증가와 정시 정원 축소, 수시 추가 합격에 따른 기대감, 쉬운 수능에 의한 상위권 지원자의 수시 지원 증가, 중위권 수험생들의 상향 지원 등이 맞물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특히 상향 2~3개, 소신 2~3개, 적정 2~3개 등 6~7개 정도로 중복 지원을 많이 해 경쟁률이 급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학별고사전형 인기 = 또한 대학별고사(논술, 적성고사 등) 중심의 일반전형 등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대학별고사전형의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수능성적만으로 상위권 대학에 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수능점수와 내신등급이 부족해도 대학별 고사로 역전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 때문에 합격의 문이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묻지마'식 지원을 부추겼다는 분석도 있다. 최고경쟁률은 단국대(천안) 생활음악과 보컬부문으로 3명 모집에 1536명이 지원해 무려 512대 1, 한양대(에리카) 실용음악과(5명 모집) 484.8대1, 중앙대 의학부(10명 모집) 424.3대 1 등이었다.◆높은 경쟁률에 절망은 금물 = 전년에 비해 경쟁이 치열해진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보다 치밀한 입시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대학별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중심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매우 높아 논술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각 대학의 논술 출제경향을 잘 파악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시 1차에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 준비와 겹치므로 시간 안배를 잘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성적과 논술 실력이 뛰어나도 각 대학에서 적용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가 없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수시 모집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 모집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수능점수가 가장 중요한 정시모집까지 고려한 준비가 필요하다.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는 "경쟁률이 높다고 절망은 금물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복수지원이 많고수능 후에 실시하는 전형의 경우 수능 결과에 따라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들로 인해 실제 경쟁률은 처음에 발표된 수치보다 낮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수시에서는 논술 중심 전형이 가장 영향력 커 최근 입시 학원가에 논술 바람이 거세다. 고3 학생들이 수시 원서를 써야하는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2012학년도 입시의 트렌드는 한마디로 ‘수시’의 강화이다. 2011학년도의 어려웠던 수능 탓에 올해 수능이 상당히 쉽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교협 측에서 올해 수시로 62%의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발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 수시에서는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여, 실제 수시로 선발되는 인원의 비율도 60%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수시는 크게 논술, 입학사정관, 내신, 적성검사의 4가지 전형으로 간추릴 수 있다. 면접 중심 전형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포함될 예정이며, 구술 중심 전형 역시 논술 중심 전형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4가지 전형으로 수시를 이해하는 편이 보다 정확하다. 그러나 4가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을 비교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8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선발인원이 수시전형 전체의 15%에 해당한다. 내신 중심 전형과 적성검사 전형의 경우는 입학사정관 전형보다 선발 인원이 더 적어서 논술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시 전형들의 선발 인원의 비율은 최대 30%를 넘지 않으며, 나머지 70%의 인원은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요약하자면 201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보다는 수시의 기회가 더 크게 열려 있으며, 수시를 지원할 경우에도 논술 전형을 대비하는 편이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물론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만족시켜야 논술 전형에서 선택 가능한 대학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수능을 결코 소홀히 준비해선 안 되겠지만, 2012학년도 이후 대학 입시의 판도는 논술을 얼마만큼 착실하게 준비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고1/고2 학생의 입시전략 - 일찍부터 논술에 대한 준비가 필요 올해 입시에 있어서 논술의 중요성은 고3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현재 고1/고2 학생들은 아직까지 입시 현실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수능과 내신에만 열심히 시간을 투자하다가 막상 고3이 되어 입시 현실을 직면하고 나서야 논술 준비를 하려고 학원을 찾게 되는데, 만약 현재 고1/고2 학생들이 일찍부터 논술 대비에 나서게 되면 2012학년도 이후의 수시 중심의 입시 시스템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고1/고2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Q&A를 통해 살펴보았다. Q. 일찍부터 논술을 준비하게 되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이 떨어지는 것 아닐까요? 아닙니다. 논술은 엄밀히 말해 학습이나 공부가 아닙니다. 학생 스스로 자기 생각의 토대를 마련하는 과정이 바로 논술의 첫걸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공부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능 언어나 외국어, 탐구영역에는 직접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그 파급효과가 큽니다. 물론 논술에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수능이나 내신 공부량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1회로 한정하여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술을 대비하는 과정이 실제 학생의 학습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은 학습계획의 실패이지, 논술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딱딱한 공부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오히려 여러 가지 면에서 논술은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보아야 합니다. Q. 평소 독서량도 부족하고, 글쓰기에 재능도 없는 것 같은데 논술을 준비해도 될까요? 네. 충분합니다. 물론 논술은 평소에 독서량이 많고,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초기에 어느 정도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며, 글 실력만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다독(多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얼마나 자기 생각을 키워낼 수 있는지가 논술시험에서는 오히려 중요합니다. 독서량이 풍부하고 글 쓰는 재능이 뛰어난 학생의 경우는 당연히 논술에 중점을 둔 입시전략을 선택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라도 일찍부터 기초를 탄탄히 쌓으면 입시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Q. 내신 성적이 많이 부족한데, 논술을 준비하면 괜한 헛수고가 되는 것 아닐까요? 2011-08-21
- 쉬운 수능으로 논술 실질 변별력은 강화될 전망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1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를 열었다.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을 늘이고 미등록 충원기간 신설로 수시 합격생 수가 지난해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모집인원도 3761명이 늘이고 시기도 8월로 앞당겨진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대학마다 학생부 비중을 늘린 대신 논술비중을 줄이는 추세다. 또 수도권 21개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내신 중심 인천지역 학생들의 입시대비에 세심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수시모집인원 늘이고 미등록 충원으로 정시 이월 인원 흡수 2012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시모집인원 62.1%까지 확대다. 모집인원도 2010년 57.9%에서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 더구나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제도를 신설한다. 따라서 수시모집 등록 비율이 늘어나면서 선발인원 정시모집 이월 현상도 줄어들 전망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고3의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100%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86개로 지난해보다 15개 줄었다. 반면 60% 이상 반영대학은 12개 늘어난 44개 대학이다. 일부 신설과 통합 대학을 지원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01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이던 송원대학이 4년제 일반대로,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가 가천대로 통합한다. 남서울대와 한밭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을, 서울과학기대와 한경대는 일반대학으로 전환 예정이다. 충주대는 전문대와 통폐합 중이다. 모집 인원과 계획 수정을 참고한다. < 논술의 반영비율은 축소해도 실질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아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눈여겨 볼 점은 논술 비중 축소다. 올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011학년도 47개 캠퍼스에서 40개 대학으로 축소되었다. 모집인원도 5천 5백여 명 이상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주요대학 논술 100% 선발은 모두 폐지했다. 여기에 논술 반영비율도 대부분 축소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인문계열에서 시행되었던 논술을 폐지하고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울교대는 수시와 정시에서 시행했던 논술고사를 모두 폐지했다. 연세대는 논술고사 선발인원을 700명 이상 축소했고, 서강대는 수시1차 논술일반전형을 폐지했다. 결국 주요 대학들부터 논술을 폐지하거나 비중을 축소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형적인 반영비율이 줄어들었을 뿐, 실질적인 영향력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배경에는 교과부의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수준 맞추기에 따른 쉬운 수능출제 발표가 자리한다. 이렇게 되면 대학들은 쉬운 수능에 따른 지원자의 변별력을 논술고사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 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해 올해 대입의 또 하나의 특징은 논술고사 반영비율은 낮춘 반면 학생부 반영 비율을 강화했다. 여기에 주요대학들은 최종 당락을 좌우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더 높였다. 학생부의 변별력을 수능으로 가리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논술을 시행하는 중상위권 대학들은 우선선발을 확대했다. 우선선발은 일반선발에 비해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따라서 논술 준비도 중요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상위권 대학의 당락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 대표적 사례로 중앙대는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우선선발에서 일반선발에 비해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수시전형의 기본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이다. 또한 정시 전략을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가 뒤따라야 가능하다. 따라서 인천지역 고3학생들은 그 동안 내신중심 학습패턴에 따른 상대적인 수능약세, 이로 인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 논술고사 대비 등을 예년과 다름없이 풀어야할 숙제로 안게 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건국대 수시논술 출제경향과 대책 ‘논술 명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2012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381명을 선발하며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또 국제화 전형으로 200명을 선발하는데 공인어학성적 70%와 논술 3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 중국 통상 비즈니스전공은 공인어학성적 50%와 논술 20%,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인문계열 논술 시험은 10월 8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건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조순, 박준민, 이현화, 이백일, 최서윤, 김서진, 유병철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 조순 선생이 정리한 건국대 인문계 논술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2시간 동안 총 2문항 1,500자 내외 논술문 요구 2012학년도 건국대 논술고사는 통합논술 취지를 살리되, 논술고사 준비에 따른 수험생 부담을 경감한다는 차원에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다소 축소된다. 총 3문항 2,1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3시간 동안에 작성하도록 하던 과거와는 달리, 총 2문항 1,5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2시간 동안에 작성하게 된다. 총 제시문 수도 기존의 6개 이상에서 4개 내외로 준다. 1번 문항에서는 통계자료를 올바로 이해하고 정확히 분석해야 하며, 2번 문항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창의적으로 진술해야 한다. ◆ 문제 유형: 추상적이지만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제 건국대 논술고사는 전통적으로 추상적인 주제들을 물어왔다. 구체적인 예로, 미래관(2009년도 기출), ‘창조적 파괴’와 ‘네거티비즘’(2010년도 예시), 의사소통(2010년도 기출), 진실과 주관의 관계(2011년도 예시), 자기와 타자의 관계(2011년도 기출), ‘대체’와 ‘보완’(2012년도 예시) 등을 들 수 있다. 학생들은 주제가 다소 낯설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논제는 이 주제들이 우리의 삶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구체적인 현실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대비책: 정확한 독해로 제시문에 담긴 중심생각 파악해야 제시문의 정확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제시문에는 생소하고 낯선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견해가 소개되어 있다. 그러니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주제라고 해도 제시문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출제자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모든 논술고사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건국대 논술고사에서는 정확한 제시문 독해가 중요하다. 건국대 논술 문제는 낯선 주제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그만큼 논술고사가 변별력을 지닌다는 말이다. 하지만 제시문을 정확하게 독해하고 논제 요구사항에 충실하면 고등학생 수준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생소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일수록 반복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조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성신여대 수리논술, 제시문 수식화 능력 필요 ‘대입 수시논술 전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성신여자대학교 수리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성신여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552명의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이중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51명이다. 글로벌 의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대학이다. 반영 비율은 논술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 배수선발 없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0월 3일 월요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성신여대와 광운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수업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동훈선생이 정리한 성신여대 자연계 수리논술 출제경향. ◆ 출제 경향: 제시문 읽고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도출해야 성신여대는 2011학년도엔 가우스 함수를 이용한 진법 문제와 생소한 펙토리얼 진법 문제를 출제했다. 또 2010학년도엔 통계 파트에서 평균을 구하는 방법을 제시문에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가 되어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었다. 따라서 성신여대 문제는 제시문을 읽고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도출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기출문제나 모의논술문제를 분석해 보면 다른 대학과 달리 주로 수열과 통계부분이 출제가 될 여지가 많다. 그러나 매년 출제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대비책이 필요하다. ◆ 분석과 대책: 제시문을 수식화하는 능력 필요 성신여대 기출문제 제시문 내용은 수험생들에게 생소하다. 따라서 제시문을 수식화하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제시문이 어렵다고 해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미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내용에 기초한 것이므로 절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시문을 요약하고 필요한 수식을 간단히 작성한 뒤 논제에 맞춰 답하면 된다. 올해는 수열과 로그를 혼합한 문제, 상용로그를 이용한 문제, 확률과 수열을 결합한 문제, 피보나치수열 등이 출제될 확률이 높다. 만약 행렬에서 출제된다면 가우스 소거법이나 케일리-해밀턴 정리 등을 이용한 3차 정사각 행렬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에 따른 기본원리의 유도 및 증명방법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것을 바탕으로 그 활용법들을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야 한다. ◆ 참고사항: 교과서 기본공식 파악 필요 1. 제시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논제를 풀기 전에 간단히 요약하자. 공식이나 원리가 나와 있으면 반드시 이를 활용한 답안을 작성해야 함을 명심하자. 2. 복잡한 계산이나 특별한 공식을 써서 푸는 문제는 절대로 나오지 않으므로 제시문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 식을 작성하고 풀 수 있도록 하자. 3. 답안을 작성하기 힘들 때에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대입하여 계산하고 일반화시키는 방법을 차선으로 택하자.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이동훈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