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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발전, 임신직원 근로시간 단축 하루 6시간 …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일터 조성에 나선다. 워킹맘을 대상으로 임신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유아 수유시간 보장, 육아휴직 확대 등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제도를 운영키로 한 것.우선 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인 근로자는 임금 삭감없이 하루 근로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한다.현행법상 자녀가 생후 1년 미만일 경우에만 수유시간을 제공토록 하고 있으나 생후 2년 미만도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대상 연령도 확대했다. 또 자녀의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은 만 6세에서 만 9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로 확대해 수혜자를 늘렸다. 자녀 양육에 유리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유연근로제를 연차적·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가족사랑의 날'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동서발전은 경력단절 여성이 적합한 '시간제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돕는 일도 전개한다. 직무분석을 통해 시간제 일자리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여성관리자(CDP)를 설정해 차장 직급에 대해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도록 의무화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2
- LG, 미래 주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 키운다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20개성장호르몬 치료 지원부터 전문교육 지원까지 다양LG 사회공헌 중심에 청소년이 있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은 평소 "돈 버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기업은 몸담고 있는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백년대계에 보탬이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기업을 일으킴과 동시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런 기업만이 영속적으로 대성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LG는 이 같은 구인회 창업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만 20개 정도를 갖추고 있다.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 지원 = LG는 올해로 19년째 저소득가정의 저신장 아이들이 키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LG 역량을 활용한 의료지원을 지속하고 있다.LG복지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들 가운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로부터 추천을 받은 저신장 어린이들을 지원대상자로 선발해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0명을 비롯 현재까지 모두 700명의 어린이에게 63억원 상당의 유트로핀 투여를 지원했다.이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을 조사한 결과 '유트로핀' 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은 1년 동안 평균 8센티미터, 많게는 20센티미터까지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4~13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치과진료를 지원받은 어린이만 870명에 달한다.또 서울대병원과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LG유플러스는 심장병과 난치병 어린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지난 2011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 이동전화 고객이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경우 절감되는 우편비용을 적립해 매달 2~3명의 환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말 기준 44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어린이 40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과학ㆍ언어ㆍ음악 전문교육 지원 =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는 저소득가정이나 다문화가정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LG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이 학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선발해 한국외대와 카이스트 교수진이 지도하는 교육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이 학교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여개 국의 다문화가정 학생 400명이 참여중이다.LG는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음악영재를 발굴해 국내외 유수 교수진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도 실시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LG와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가 협력해 개발한 국내 유일의 '실내악 전문 영재교육' 이다. LG생활건강도 지난 2009년부터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력해 중1~고2 학생들 가운데 음악적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악기와 클래식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LG생활건강 유스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실시중이다. 과학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는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캠프'가 맞춤이다.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이 캠프는 영어교육과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 6학년 참가자 240명 전원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서 선발하고 있다. ◆계열사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활발 = LG 계열사 임직원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재능기부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LG전자 임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언어 수학 미술 등을 교육하는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을 운영중이다. LG이노텍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정서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국가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LG CNS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글로벌 IT시장을 체험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LG CNS IT전문가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 CNS IT드림프로젝트'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 임직원들은 청소년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를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매년 2~3개 지역 초ㆍ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도 벌이고 있다.◆청소년 이용시설 첨단 교육환경으로 조성 = LG전자는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과학교실'을 운영중이다.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에서 환경과학 강연극과 과학실험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동환경과학교실에는 초등생 8만7000명이 참여했다.LG디스플레이는 보육원이나 영육아원 아이들이 IT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IT발전소'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LG하우시스도 낙후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며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서울 자치구 ‘무상보육 집단행동’ 나서나 '가정양육수당 고갈' 안내장 배부 검토시민사회 정부·새누리당 규탄으로 압박정부 재정지원 외면으로 9월 보육대란 위기에 처한 서울시 자치구들이 이르면 10일 이후에는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3일 열린 구청장협의회에서 각 가정에 양육수당 고갈 사실을 알리는 안내장 배부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는 정부와 새누리당을 규탄시위로 압박하고 있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3일 회의에서 무상보육 관련 행동계획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 전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무상보육 재정지원 촉구 광고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라서다. 서울시와 자치구들에 따르면 25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경우 지급해야 하는 양육수당이 당장 시급한 문제다. 10일 부모들이 카드로 결제하는 보육비 지원금도 없지만 이 경우는 부차적인 문제라는 게 협의회 설명이다. 서울시와 복지부가 보육정보원에서 대신 처리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하고 있어서다. 때문에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전에 안내장을 배부, 당장 이달 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자는 안건이 논의됐다. 현재 진행 중인 현수막과 홍보전단 소식지 등에서 한발 더 나가 실제 수당을 받는 가정에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얘기다. 다만 서울시가 중앙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10일까지는 기다려줄 것을 요청, 실행은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에 따르면 25일 각 가정에 양육수당을 지급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자치구가 적게는 17곳, 많게는 19곳에 달한다. 나머지는 추가예산을 편성하고 복지부에서 목적예비비를 20억~40억원 가량 지원받은 곳이나 재정상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곳들. 9월이나 10월까지 수당지급이 가능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돈이 없는 건 분명해졌고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서울시 요청대로 기다리긴 하겠지만 정부 재정지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집단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자치구들은 당장 보육료 지원중단 사실이 구체화될 경우 집단민원도 우려하고 있다. 위기 자체는 중앙정부발로 초래됐지만 실제 각 가정과 시설에 보육료를 '입금'하는 건 기초지자체 몫이기 때문이다. 서남권 한 자치구 관계자는 "추가예산을 마련하려면 공무원 월급을 깎지 않고서는 불가능할 정도"라며 "중앙정부 살림살이에서 무상보육 예산은 큰 부담이 아닐 텐데 한푼도 여유가 없는 자치구를 쥐어짜려 한다"고 토로했다.서울지역 지자체가 사면초가에 놓인 가운데 시민사회가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참보육을위한부모연대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등 7개 단체는 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0~5세 전면 무상보육을 총선과 대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집권했으면서도 이후에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무상보육에 소요되는 중앙정부의 재정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 이들 단체는 무상보육은 시행당시부터 중단위기가 예고됐다며 중앙정부를 질책했다. 재정조달 방안이 없는 지자체가 50~80% 재정부담을 떠안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는 국고보조율이 20%에 불과, 추가로 확보해야 할 예산이 2012년 2배인 3700억원에 달한다. 시민사회는 "다른 복지정책마저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추가지원을 지속 요청하고 있는데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보다 재정자립도가 높은데 추가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박근혜정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 부채는 늘어나도 상관없다는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시립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지속 추진 아산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영유아 독서운동이자 육아지원 사업인 북스타트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하반기에도 2011년?2012년 출생 영유아 및 부모 대상 책꾸러미 선물 북스타트 DAY와 아기양육에 유익한 부모교육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후속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북스타트 DAY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일 진행하며 아기수첩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시립도서관(송곡, 배방,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부모교육과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후속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9월 3일부터 시작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방문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한채영, 결혼 6년 만에 엄마 됐다 “당분간 육아에 전념” 배우 한채영이 득남했다.한채영은 8월 28일 오후 1시께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한채영이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한채영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해 6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편 한채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강남구, 학습노하우 샤론코치와 상담하세요강남구는 입시 준비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샤론코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엄친아 만들기’ 특강을 9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강남구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입시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공부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미애 강사는 교육전문 칼럼니스트로 ‘EBS 부모’, ‘TVN 스타 특강쇼’, ‘KBS 풀하우스’ 등 다수의 교육관련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강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는 “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며, 욕심을 내 초반부터 질주해서도 안 되고,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를 통해 부모는 코치, 학생은 선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승점까지 가기 위한 직선 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강좌마다 150명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강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6)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일정 및 주제〉- 1회차: 9월 6일(금) 10:00~12:00, 주제-지혜로운 학부모와 자기주도학습- 2회차: 9월 13일(금) 10:00~12:00, 주제-성적표 바로보기와 내 자녀 성적 올리기- 3회차: 9월 27일(금) 10:00~12:00, 주제-공교육 정상화와 입학사정관제- 4회차: 10월 4일(금) 10:00~12:00, 주제-지금은 학교선택의 시대 강남구, 손주 돌보면 지원금 팍팍강남구가 오는 9월부터 어린 손주를 돌보는 친·외조부모에게 시간당 6천 원씩 최대 24만원을 지급하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조부모가 육아에 적극 가담하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 동안 손주를 돌봐주고도 양육 지원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조부모들이 공식적으로 손주 돌봄 활동지원금을 받으면서 노후 수고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할머니 뿐 아니라 할아버지도 그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특이할 만하다.지원 대상은 막내가 만 3개월 이상~만 15개월 미만인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으로, 아동, 아동의 부모, 조부모는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 보육료와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가정양육수당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조부모는 손주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해 만 70세 이하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자로 자격을 제한했고, 사전에 3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구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7월 추경예산을 편성해 자체 재원을 마련했으며, 6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해 2014년도에 정식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손주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 또는 친·외조부모는 8월 27일부터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동 14-2, 02-3414-2601~2)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gfamily.com)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심사 후 면접을 거치는데 1~3차 모집에 각 50명씩 총 150명이 선정되며, 양성교육을 거친 후 최종 돌보미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나 저질급식 등 어린이집 문제로부터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출산 장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 구슬땀강남구는 지난 6월 2일부터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2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참여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강남구민의 높은 선진시민의식과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필요성을 홍보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종량제 시행 전부터 종량제 조기 정착을 위해 이미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5월에는 22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이어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안내방송, 통·반장 회의 등 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종량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또한 동별, 부서별로 관리지역을 지정해 공동주택에 비해 참여율이 저조한 일반주택지역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단속하여 118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한편, 수도권매립지에서는 8월부터 생활폐기물 봉투에 음식물쓰레기가 혼합 반입되는 것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어 혼합 반입되는 경우 우리구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쓰레기의 철저한 분리 배출이 요구되고 있다.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완전 정착될 때까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지 않고 해당 봉투를 사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무단투기나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가정의 월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가 약 2500원 꼴, 커피 한잔 가격에도 못 미치는 비용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세입평가, 강남구 ‘최우수구’ 선정강남구는 지난 7월 말, 2012년도 하반기 서울시 세입평가에서 ‘법인 세원발굴’과 ‘기획세무조사 실적’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에는 강남에 본점을 둔 외제 차량 리스사들이 강남이 아닌 지방에 차량을 등록함으로써 탈루하게 된 차량 취득세 추징이 주효했다.지난 3월, 강남구는 2011년부터 ‘자동차 전국 무관할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각 자치단체별 차량 구입에 대한 채권 금액이 다르게 적용되는 점을 악용한 일부 자동차 리스사가 허위지점(Paper Company)을 만들어 차량 취득세를 탈루하고 있다는 점을 포착했다.이후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 리스사에 대한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해 9개사 본점 및 전국 30개 지점을 철저히 조사하였고 그 결과, 적발된 리스사로부터 1,570억 원의 차량 취득세를 과세했다.이는 전국 13개 시·군 등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리스사의 허위 사업장을 직원들이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장 확인하고, 대상업체의 비협조에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심각한 징세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이러한 강남구 성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연이은 성과로 이어져 명실상부 대한민국 일등 자치구로서 면 2013-08-28
- ‘표절’하는 국책연구기관 25개 기관 75편 표본조사, 308건 의심사례 적발정부서 활용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징계없어"정부예산으로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의 각 보고서에서 평균 4건의 표절과 중복게재(셀프표절, 자기논문을 재사용) 의심사례가 발견됐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징계는 전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이 공식적으로 연구보고서를 대상으로 표절 등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연구보고서 연구윤리 준수여부 평가결과'를 보면 25개 연구기관의 75개 보고서 중 48개에서 229건의 표절의심사례가 발견됐고 18개 보고서에서는 79건의 중복게재가 적발됐다. 이는 각 연구기관으로부터 무작위로 3개의 보고서를 뽑아내 조사한 것으로 본인의 해명절차를 거쳐 사실상 연구자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표절·중복게재 의심건수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으로 34건에 달했다. 통일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각 23건) 정보통신정책연구원(20건)이 20건대였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18건)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교통연구원(각 16건) 산업연구원(15건) 한국노동연구원(14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13건) 육아정책연구소(11건)는 10건이 넘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장을 맡았던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5건과 2건의 표절 또는 중복게재 의심 부분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단 한건도 의심되는 부분이 발견되지 않았다. 표절유형 중엔 다른 연구자의 연구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거나 번역, 게재하고는 본인의 연구결과처럼 포장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자신의 이전 연구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출처표시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이 주요 중복게재 유형으로 적발됐다. 조원진 의원은 "2011년 보고서 중 13%만 조사한 결과를 전수조사로 추정하면 2300여건의 표절, 중복게재 사례가 발생한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입안이나 대책마련의 중요한 논거로 활용되는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과제가 표절로 얼룩져 연구 가치가 없고 정책 신뢰성도 낮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인문사회보고서는 평가대상 편수를 늘려 조사하고 평가결과를 연구기관 평가에 반영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두섭 평가관리팀장은 "이번 조사는 사회적인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 선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처음 실시한 것인만큼 징계보다는 계몽차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일부에 대한 조사결과로 표절 등이 심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 수반되면 전수조사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며 조사결과를 기관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은 연구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7~10월까지 3개월간 2011년에 이뤄진 기본연구과제 보고서 중 3편을 무작위로 선정해 평가했다. 기본연구과제는 외부 용역이 아닌 정부예산으로 이뤄진 연구를 말한다. 25개 연구기관은 2011년에 563개의 기본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623억원이 투입됐다. 건당 1억1000만원이 들어간 것이다.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65건, 548건의 연구가 정부예산 493억원(건당 8000만원), 560억원(건당 1억원)으로 실행됐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7
- "서민경제 안정 위해 공공요금 동결해주세요" 청주시는 민선5기 3년 동안 청주시가 가장 잘한 일과, 향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시민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지난해에는 경제분야(22.3%), 복지분야(18.4%) 순이었으나, 올해는 경제분야(20.7%), 문화예술체육분야(16.7%), 복지분야(14.9%) 순으로 나타났다.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우선해야 할 정책에 대해 지난해에는 생필품·식료품 가격안정(39.1%), 공공요금 동결(22.2%)이 가장 우선 순위였으나, 올해는 공공요금 동결(30.5%), 생필품·식료품 가격안정(28.2%) 순이다.또한, 여성복지(여성친화도시 조성)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육아 및 보육지원 확대(36.8%), 안전한 도시환경(22.1%) 순이었으나, 올해에는 안전한 도시환경(31.5%), 육아 및 보육지원 확대(30.9%)로 순위가 바뀌었다.민선5기 3년간 시행한 우수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청주·청원 통합추진을 가장 잘한 일로 평가했으며, 그 뒤를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현, 대형마트 휴무제 시행, 보편적 복지의 기틀마련 순으로 꼽았다.앞으로 청주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일자리 4만개 창출,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및 교육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중소기업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자리에 대한 만성적 부족이 지속되는 등 우수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대두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한 시민행정 수요조사는 우편, 직접면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학교,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의회 등 2809명의 설문대상자 중 총 1696명이 응답해 60.4%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수요조사 결과는 앞으로 청주시정 정책방향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전주역사박물관, ''조선여인의 삶'' 특별전 전주역사박물관이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조선여인의 삶''을 11월 3일까지 2~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출생과 혼인'', 2부 ''가사와 생활'', 3부 ''흔들리며 핀 꽃'' 등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과 어머니에게 배운 여성교육,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와 가문대 가문의 만남 혼례, 어머니로서의 본분인 잉태와 육아,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등 여성의 출생과 혼인을 보여준다. 2부는 안살림을 책임졌던 안방마님, 여성의 의상과 장신구, 여가와 놀이 등 가사와 생업을 보여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조선이 요구한 여인상, 시대의 규제와 억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여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718호인 ''동북화희입의''를 비롯해 60여점의 진귀한 유물이 전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규제와 애환 속에서도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꽃 피운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그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피로하고 지친 당신을 위한 최고의 60분! 아프지만 시원하고, 온몸이 노곤 노곤해지면서 피로가 싹 날아가는 듯한 기분, 이래서 마사지에 중독이 되는 모양이다. 이제 대중 속으로 파고든 마사지는 종류도 다양해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근육을 푸는 데는 중국전통마사지만큼 좋은 게 없다. 인계동에 오픈한 명가전통마사지는 건전업소로서 중국전통마사지를 표방하며 한층 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직장인, 연인, 가족을 위한 맞춤식 마사지실에서 힐링을 경험해보자. 까다롭다는 발 관리, 다리까지 매끈하고 날씬해졌네!온갖 먼지를 쓸고 다니며, 여름 내내 혹사당하는 발 한번 호강시키자는 생각에 발 관리를 받기로 했다. 각질 없이 매끈한 뒤꿈치까지 선물 받게 된다면 더 좋은 일이 아닌가. 마사지숍 중앙에 멋스럽게 자리한 족욕기에 발부터 담근다. 아로마를 푼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돕고, 편안하게 누워 본격적인 발 관리에 들어간다. 발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손길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혈관이 쭉쭉 펴지는 것 같다. 발가락 하나하나 지압할 때마다 저마다 다른 통증이 찾아온다. 발은 오장육부가 모여 있는 곳, 몸 어디가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아프면서도 시원해지는 오묘한 체험을 하면서 스르르 잠이 오는 것은 또 무슨 일? 성춘자 원장은 “활발하게 혈액순환이 되면서 긴장됐던 신경도 편안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평소 발에 쥐가 자주 나는 편이라 원활한 혈액순환이 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발 구석구석을 지그시 누를 때마다 막혔던 혈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은근한 조명 아래서의 40분이 흘러간다. 스팀타올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 관리가 마무리됐다. 뒤꿈치의 각질은 찾아볼 수 없고, 발은 물론 다리까지 매끈하고 건강해진 게 샌들을 신고 보무도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싶은 자신감이 막 샘솟는다. 몸상태 따라 고르는 발, 어깨*등, 전신, 황제스페셜관리 등 맞춤식마사지코스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죠. 그러다보니 근육이 많이 경직되어 있는데, 마사지는 이런 근육을 풀어주고,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데 아주 좋습니다.” 성춘자 원장은 특히 발은 몸에서 신경과 혈관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좀 더 세심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관리라고 덧붙였다. 전신까지 함께 받는다면 나무랄 것 없이 완벽한 마사지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양*한방에서 재활이나 물리치료로 마사지를 활용하거나 권유하는데, 좋은 것은 몸이 먼저 알아보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마사지숍을 운영해왔던 성 원장은 “중국전통마사지는 근육과 혈을 자극해서 온몸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에 특히 육아, 가사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30대 이상 여성들이 중국전통마사지를 많이 찾는다. 오십견이 있던 분이 병원치료와 마사지를 병행하면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호전이 된 경우도 많다”고 들려줬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도 심심찮다고. 명가전통마사지에선 발, 어깨*등, 전신, 전신+발 관리, 황제스페셜관리 코스로 나눠져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커플실, 가족실, 주차시설 등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서 누리는 오픈이벤트 황제스페셜관리는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스다. 마사지는 물론 아로마, 경락 등 2시간의 풀 케어로 몸이 새로 태어난다. 2인 이상의 커플이 이용하면 1인 11만원이던 요금을 8만8천원에 받을 수 있는 오픈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외에도 쿠폰제를 도입해 10회 이상 이용 시 발마사지나 동일 마사지를 1회 서비스해준다. 발 관리는 2만2천원, 나머지 관리도 3~5만원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넓은 공간에 직장인이나 연인, 가족 등을 위해 2인실, 4인실 등을 고루 갖춘 데다, 건물 지하엔 주차장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명가전통마사지를 찾는다”는 성 원장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마사지관리사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가전통마사지의 마사지관리사는 최소 1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중국인들로,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 고객의 개인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일상에 지친 나에게, 혹은 연인이나 가족에게 특별한 휴식과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인계동에 위치한 명가전통마사지로 가자. 일생 최고의 시간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문의 031-232-516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