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1,6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이용해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 한글과 코딩 배워보기 우리나라 중학생들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평일 4시경 하원해서 월수 영어학원, 화목 수학학원, 금 과학학원, 토요일은 그 외 과목으로 일주일이 성인스케줄보다 바쁘다.하교 후 영수 학원만 다녀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를 끝내는 시간은 저녁이 되어서야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시대 꼭 필요하다는 코딩이나 컴퓨터과목들은 언제 챙겨야 하는걸까?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파워포인트를 할 줄 알아야하고 문서작성이 가능하도록 한글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하고 코딩 또한 필수 과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학과 과목들이 꾸준함을 요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방학을 요긴하게 사용해보자.여름방학 한 달 동안 파워포인트를 마스터 하자. 초, 중, 고, 대학생, 성인까지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배우지 않아도 쓸 수 있지만 배우면 퀄리티가 달라진다. 파워포인트를 이미 능숙하게 쓴다면 문서작성 한글을 배우자. 한번 제대로 배워두면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 할 때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딩은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배워야 하는 필수 과목이다. 이미 초, 중, 고 정규 과정으로 편성이 되었고 다수 대학이 전공과 상관없이 필수교양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코딩은 종류별로 언어가 다양하고 짧은 여름방학 한 달로는 무리가 있다. 코딩 언어 중 한 가지를 정해 2달 정도 여유가 있는 겨울 방학을 이용하자. 2달 정도면 어느 정도 알고리즘을 잡고 응용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딩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것과 알고리즘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은 코딩을 이해하고 학습함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한 가지 코딩 언어를 어느 정도 습득하면 다른 언어도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어차피 해야 하는 과목들이라면 미루지 말고 시간계획을 잘 세워 이번 방학을 잘 활용해보자. 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1-07-01
- 여름방학 수학 보충과 선행 계획은 어떻게? 기말시험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중학생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을 전범위에 걸쳐 준비해야 했기에 무척 힘든 시험대비 이었지만 다행히 코로나로 인한 시험연기는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이제 방학동안 집중학습을 위해 벌써부터 특강문의가 많다. 오랜 기간 학습지도를 하면서 몇 년 전 일산의 한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한 학생의 방학학습 계획과 실천 방법이 떠올라 준비하시는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우선 김 군은 특이하게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는 노력형 학생이었다. 고1 첫 수학시험을 완벽히(?) 망치고 첫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에게 방학 수학학습 계획표를 들고 왔다.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이었지만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었던 김 군은 방학동안 주간범위와 일간 학습범위를 매일 학습하도록 계획을 잡았다. 일단 방학동안 2학기 분량을 한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고 개념서와 문제지 1권을 병행했다. 매일 일정량을 해야 했기에 하루 진행량이 다소 많았으나 일단 해보고 세부계획은 조정하기로 했다. 일주일을 해보니 방학 한 달은 너무 시간적으로 무리였고 개학 후 대략 한 달 정도는 더해 두 달로 전체 기간을 조정하고 매일 학습하는 것은 유지했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매일 하다 보니 진도가 덜 나가는 때도 있고 더 나갈 때도 있어 상황에 맞춰 양을 늘리거나 줄였다. 계획은 무사히 진행됐고 두달 계획을 마무리할 쯤 바로 중간고사대비를 했다. 약 한 달의 시험대비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지 한권과 시험기출 문제 등은 저와 함께하고 김 군은 따로 교과서를 풀어왔다. 이 방법이 안착되자 김 군의 내신점수도 안정화되고 고2때 미적분과 기하를 준비할 때는 다소 어려움도 있고 점수도 하나가 잘나오면 다른 선택수학 과목 점수가 안 나오는 등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 졸업 최종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대에도 바로 진학했다.여기서 중요한건 매일 조금씩 그리고 학원의 계획에 따라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가끔 상담 때 이번 방학에 특강 있는지 혹은 학원에서 나름의 틀을 만들어 혹독한 스케줄로 관리해 주길 원하시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나의 경험상 억지로 강요된 학습은 단기적 향상은 이룰 수 있지만 스스로 학습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학습 리듬을 잃어 결국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영어는 어느 정도 잘되지만 수학은 정말 실패율이 높았다. 따라서 계획을 잡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 여부에 따라 학습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수포자를 예방할 수 있고 놀라운 성적향상을 낳을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07-01
-
고등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중3 프로그램 7월 개강 매해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의 실력을 입증하는 ‘입실론수학전문학원’.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2명, 고려대 7명, 연세대 4명, 의과대 2명 및 졸업생의 15%가 SKY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으며, 지난 중간고사에서 많은 수의 재원생이 내신 1등급을 받으며 입실론 수업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주었다. 분당지역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내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달라진 입시에 맞춰 고등 수학 상위권을 준비하려는 중3 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 프로그램을 7월에 개강한다. 지금부터 8개월, 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통합형 수능을 포함한 현 입시제도에서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과목이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의 이승우 원장은 “지난 모의고사 결과를 살펴보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한 이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가 높게 나오면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 학생들보다 점수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언어와 외국어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문과 중상위권 학생들 또한 수학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달라진 입시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수학 성적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고3이 되기 전에 심화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실력을 탄탄히 해야 한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하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차분하게 내신과 수능 실력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려우므로 중등 수학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여름방학부터 입학 전, 8개월이 고등 내신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객관적 실력분석을 통한 ‘보완+진도 학습’으로 1등급 실력 완성중3 학생들의 수업은 ‘본인의 실력 판단-부족한 면 채우기-급한 진도 학습 허술한 부분 다지기-뒤처진 진도 따라잡기’로 이뤄진다. “지난해 분당지역 중학교 2학년의 A등급 평균이 40% 정도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학교 때 A등급이라도 고등학교에서는 4~5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심화 문제로 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더 늦기 전에 세워야 한다. 중등 수학이 고등 수학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진도에 대한 조급함에 복습을 병행하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늦기 전에 중등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만 고등 수학의 높은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 정확한 실력 진단을 토대로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기본-응용-심화’로 구성된 단계적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교 입학 전, 수학Ⅱ까지 완료하는 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예비고1 몰입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해 입학 전까지, 수능 공통과정인 수학Ⅱ까지 학습을 완료하도록 진행된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중등 과정과 고등 과정, 그리고 학습 습관을 모두 잡아 주는 이번 수업은 계열과 상관없이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오면 공통 수학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철저하게 이뤄진다. 하루 5시간(수업1(100분)+수업2(100분)+자기주도학습(100분)), 엉덩이 힘을 기르며 두 과목 병행 진도로 지구력과 끈기, 집중력을 향상시켜 고등학생 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뿐 아니라 학습관리도 놓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능은 물론 분당지역 학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내신 실력을 다지는 수업과 함께 성취도 평가 & 스파이더 클리닉, 실전 모의고사 및 일요 보강, 대입 설명회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리 시스템은 고1 첫 시험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1-07-01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강대 경영학과 1학년 김민서 학생(영동고 졸) 김민서 학생(강남구 영동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철저하게 내신을 관리했던 노력형 공신이자 교내 활동과 교과 수업 연계 탐구를 깊이 있게 해나가며 ‘학종형 고교생활의 롤모델’로 손꼽힌다. 김민서 학생의 수시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자기주도적인 활동과 노력이 학종의 시작점김민서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방송국 PD를 꿈꿨지만 2학년 때 경영탐구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CEO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국내 유수의 기업 사옥을 방문하면서 경영이라는 학문에 큰 관심이 생겼단다. 비록, 희망 진로는 바뀌었지만 ‘자기주도성’과 ‘노력’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나가는 큰 틀이라고 생각해 학생부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저는 항상 내신 기간이든 아니든, 학생부를 채울 수 있는 어떠한 기회라도 찾아오면 진로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은 역량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지만, 입시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저처럼 진로가 바뀌더라도 학생부 내용이 풍성하다면 자신의 진로와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년 내신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내신 상향을 위해 노력했고, 내신을 잘 준비하면 수능도 오른다는 생각으로 고교 생활에 임했습니다.”꿈 키운 ‘인문사회 영재학급’과 ‘경영탐구 동아리’김민서 학생은 영동고 프로그램 중에 인문사회 영재학급 활동이 대학 입시뿐 아니라 자기 성장‧발전을 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꿈을 키워나간 유의미한 활동이었을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영재학급 친구들, 선생님들과 매주 만나서 수업하고 함께 과제를 하다 보니,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매주 금요일마다 학교에 남아서 영재학급 수업에 참여하다보니, 이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지 못해 내신관리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저 자신을 조이고 내신 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주어 다른 날에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문사회 영재학급의 토론‧탐구‧발표 활동 덕분에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실력이 늘고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후에 TED대회 때나 영어논술대회에 큰 도움이 되었죠. 경영탐구동아리에서는 구글 코리아, 네이버 등 여러 기업의 사옥들을 방문하고 경영학과에 진학하신 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음으로써 경영학도로서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탐구와 발표로 더 풍성해진 학생부 교과 세특① 문학 교과 세특“2학년 때 문학 수업 시간에 ‘조선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웅 소설들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마블 영화 <어벤져스>와 비교해 발표했는데, 약 한 달간의 준비와 25분의 긴 발표를 해야 했던 큰 발표라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② 영어 교과 세특“제가 매우 인상적으로 봤던 TED 영어 강의 중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은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해 자막을 영상에 삽입’해, 영어 수업 시간에 상영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의 주제는 심리에 대한 것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추하는 내용이었는데, 한국어를 번역하고 영상에 자막을 넣는 일이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이 발표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편집 과정에서 영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게 되다 보니 영상 속 주제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었습니다.”학종에서 학업역량의 중요성, 내신관리 노하우① 수학 내신 다잡기“1학년 때 저의 수학 성적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 진급을 앞둔 겨울방학부터 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헤맸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수학 공부에 매달리며 나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에는 ‘수학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과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복습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따라 실력이 바뀐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이 끝난 직후에 바로바로 복습하고, 그날 풀었던 문제 중에 틀렸던 문제나 애매하게 맞힌 문제들은 반드시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② 국어 내신 다잡기“국어 내신은 ‘작품마다 7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소설이라면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되새기고, 시조나 시를 공부한다면 그 안에 담긴 표현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매회 깊이 있는 탐독을 해나갔습니다. 변형 문제보다는 이렇게 회독 수를 채워나가고, 일주일 전부터 사설 변형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실력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Tip 후배들을 위한 조언1. 나만의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는 학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취약 과목이었던 수학은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노력해 등급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었던 과정을 담았고,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교내 수학 경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수학 실력을 올리고자 했던 노력도 담았다. 가장 자신 있었던 영어 과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교내 영어 논술대회와 영어 말하기대회를 준비했던 노력과 성과를 드러내고 영어 교과 세특의 차별화된 점을 부각했다. 2. 학생부 관리 팁학생부를 채우는데 있어서 ‘다다익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학교 활동이 학생부에 잘 기록되어 있으면, 나중에 이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진로와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3. 코로나 시국에 학종 준비하기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교내 대회나 여러 가지 활동들에 제약이 걸려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큰 타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수험생이 같은 상황이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 선생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심적, 정신적으로도 훨씬 더 편안해질뿐더러 선생님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이다. 2021-06-24
-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 청소년 자녀를 둔 엄빠(엄마와 아빠를 아울러 이르는 말)들은 ‘내 새끼’라는 단어가 주는 친밀감은 유아기에 이미 끝났다(고들 말한다). 사랑스러운 내 새끼, 내 아이라는 애정의 표현이지만 10대에 접어든 청소년 자녀에게는 감정 섞인 어투로 내뱉는 ‘새끼’일 뿐이다. 공부하라는 말은 ‘소귀에 경 읽기’, 잔소리는 ‘어느 개가 짖느냐’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춘기 자녀의 속내는 무엇일까?공부 갈등, 사춘기 갈등으로 고민인 학부모들을 위해 몇 권의 책을 소개한다.자료 참고 각 출판사 서평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저자 곽소현출판사 길위의책정가 14,000원부모가 공부하라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마음속엔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다. 잘하고 싶은데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고 아무리 선행학습을 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해도 소용없다’며 자포자기고 만다. 안 그래도 속상한 마음이 가득한데 부모가 여기에 기름을 붓는다. ‘공부 좀 하라’, ‘학원비를 쏟아 부었는데 왜 그 모양이냐’, ‘누굴 담아 머리가 나쁘니’ 따위의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 아이 입장에서는 까칠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 사춘기의 평생 인성, 사회성, 공부력을 잡아주는 감정수업>의 저자는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학원으로 보낸다고 해서 공부 습관이 잡히는 것이 아니며, 공부할 ‘마음’이 준비되어 있는가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집에서도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학습코칭 방법을 3단계로 제시하고 있다.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저자 서민수출판사 SISO정가 15,000원<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내 새끼지만 내 맘대로 안 된다!>는 매일 새벽 2시까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현직 경찰관이 들려주는 ‘요즘 애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역시 큰아들이 중고등 때 겪은 방황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많은 아픔과 좌절을 경험한 뒤, 수사 업무에서 청소년 관련 업무로 직무를 바꾸게 된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제1부 ‘부모는 지구인, 아이는 외계인’에서는 갑작스러운 등교 거부, 아들을 정신병원에 보내야겠어요 등 제목에서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는 고민거리가 담겨 있다. 제2부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에서는 자녀를 위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술만 마시면 괴물로 변하는 아버지 등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룬다.이 외에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 애들’과 청소년이 바라는 소통 방법 등을 담고 있다.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저자 김선희출판사 글로세움정가 14,000원‘내 자식이니 내 뜻대로 되겠지’라는 생각은 실로 위험천만하다. 부모가 낳았지만 아이는 부모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부속품이 아니기에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를 보면서 ‘자식은 내 맘처럼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는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훌륭하게 아이를 키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겠다던 한 엄마의 날것 그대로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가 정한 길로 잘 따라와 주었던 아이가 어느 날 자신의 길을 가겠다며 기타리스트가 되겠다고 선전포고하고, 그때부터 시작된 엄마와의 전쟁은 시행착오를 거쳐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문제였음을’ 여실히 깨닫게 된다. 엄마의 뜻대로 되지 않았으니 ‘실패’일까? 엄마의 성장은 ‘성공’, 그것도 대성공임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저자 줄리아나마이너 저출판사 청림라이프정가 16,000원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인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의 원제는 <Raising a Screen-Smart Kid>이다.이 책은 10대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어디까지 간섭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대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스마트한 디지털 생활습관 A to Z’로 제시한다.저자는 ‘SNS에 가입하기 위한 최소 나이를 알고 있는가? 아이가 사용하는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가? 다른 사람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거나 유출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 절대 휴대폰을 빼앗지 마라. SNS 계정에 집 주소 등 위치 정보를 드러내지 않는다. 부모 외에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어른을 소개해주자’ 등 스마트폰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고 있다.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저자 강금주출판사 루미너스정가 15,800원모든 아이는 10대가 된다. 그리고 사춘기를 맞는다. 어떤 아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사춘기를 보내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과 충동 속에서 아슬아슬한 사춘기를 보내기도 한다.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부모의 사춘기 공부>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요즘 사춘기 아이들의 새로운 특징과 문제들, 해결책을 최신 상담 사례 등이 더해진 개정판이다.저자는 아이에게 ‘그 분이 오셨다’면 미리 겁먹고 물러날 필요는 없다며, 대신 사춘기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잘 이끌어주면 아이는 곧 한 뼘 더 성장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한다. 문제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것인지 배워야 하고, 더 늦기 전에 ‘사춘기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아들 공부저자 메그 미커(Meg Meeker)출판사 스몰빅에듀정가 15,000원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그 많은 메달 중에 아들 둘이 있으면 ‘목메달’이라고 한다. 우스갯소리지만 아들을 둔 엄마들은 격하게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아들내미 때문에 속 끓고 고민 많은 엄마를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아마존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던 <아들 공부 : 노력할수록 상처받는 엄마를 위한>는 그런 고민의 해법을 제시한다.“왜 이렇게 아들 키우기가 힘들죠?” 이 질문에, 30년 이상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로 활동해온 메그 미커 박사는 “한 번도 남자로 살아보지 않은 엄마가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인 아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들을 ‘이해’하려 하기 전에 먼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들이라 쓰고 남자라 읽는다!’는 말의 진리를 생생하게 깨우칠 수 있는 책이다. 아이의 공부 태도가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저자 김종원출판사 청림라이프정가 14,500원<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동기부 2021-06-24
-
“방치하면 위험한 백내장 수술,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병원에서 백내장이 있다는 소견을 들은 환자는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 수술을 해야 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이 클 것이다.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백내장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환자에 따라 백내장의 진행 정도가 다르고 불편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은 환자 본인이 불편함을 느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고 느낄 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다만 백내장이 진행되어 수정체가 단단해질 경우 수술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며 “수정체 제거시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수술 후 조직이나 각막이 많이 부어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하여 너무 늦지 않게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백내장 방치하면 녹내장 등 합병증 위험… 일상 생활 불편 느낀다면 수술 고려해야백내장은 눈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누구에게나 오는 대표적인 안 질환이다. 우리 눈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는 60~70%의 수분과 30~40%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정체의 단백질이 뿌옇게 흐려져 발생한다.백내장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때까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노안 증상과 유사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주로 근거리 시력 저하를 호소한다. 신문을 읽거나 독서를 할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고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다 보니 근거리와 원거리의 초점을 전환하는 힘이 약해져 가까운 것과 멀리 있는 것을 교대로 볼 때 사물이 금방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반면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단백질화 돼 혼탁해지는 증상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시력 저하를 느끼며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백내장은 안경을 써도 교정되지 않는다. 특히 방치할 경우 녹내장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고 수술을 받을 경우 시력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김 원장은 “백내장이 비교적 초기 단계인 경우 주사와 약물 등의 치료로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다만 백내장 증상으로 시력저하 및 장애를 겪고 있고 약물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질환이 진행된 경우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며 “시력에 변화가 있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눈에 무언가 끼어 있는 듯한 답답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백내장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백내장 수술은 딱딱하고 혼탁하게 변한 수정체를 없애고 자신의 눈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원리로 진행되며 수술 시간은 20분 내외로 길지 않다.40세 넘으면 최소 1년마다 안과 정기검진 받아야안구의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서서히 노안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백내장과 같은 각종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중년에서 문제가 되는 첫 번째 증상 중 하나는 안구 건조증이다. 눈을 피로하게 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 각종 공해물질에 노출되는 환경, 미세 먼지 등에 눈이 노출되면 안구에 눈물이 쉽게 없어지고 안구에 염증 세포가 늘어나며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시작된다. 안구건조증은 하루 4~6회 정도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한편 중년은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당뇨합병증 중 눈에 발생하는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이다.김 원장은 “우리 몸에서 절개 없이 살아있는 혈관을 볼 수 있는 곳은 눈 뿐이다. 따라서 눈 속의 혈관을 보면 온 몸에 있는 모세혈관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라며 “당뇨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 안구건조증, 노안 등 질환만 잘 체크해도 대부분 안과 질환은 해결이 되기 때문에 당뇨 등 질환이 있는 경우 6개월에 1회,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안과를 찾아 눈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21-06-24
-
여름방학 4주가 나의 다음 학기, 다음 학년을 결정한다 보통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뭔가를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라는 생각을 많이 갖는다. 4주라는 여름방학 기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이에 방학을 보내는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흔히 터닝 포인트라는 단어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난 막연한 기다림을 말하는 이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 물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기다림을 갖고 꾸준히 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 학생들에게 터닝 포인트는 기대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꾸준히 해온 학생에게 올 거라는 기대감을 강요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은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애매모호한 점검보다는 확실한 양적 증대를 강조하고 싶다.첫 번째로 이번 방학에 무엇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정해보길 추천한다.단 여기서 목표는 이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양으로 정하길 바란다.무모할 정도의 양적 증가이다.두 번째로 앞만 보고 가기를 추천한다. 어제 공부한 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걸까? 라는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내가 오늘도 이 만큼이나 공부했네. 라는 자기 만족감을 느끼는 공부를 해라. 공부에 대한 자기 만족감은 내일의 공부에 희망을 주는 요소가 된다.세 번째로 방학이 끝날 때까지는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를 버려라.지난 한 주 또는 몇 일 열심히 했으니까 라는 생각은 버려라.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개학 전 하루면 충분하다. 시험공부 4~5일 열심히 하고 시험 끝난 다음 날 쉬는 것과 다르지 않다.방학 시작부터 이렇게 마음 먹어라.평소보다 열심히 했으니 이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심리는 그때까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방학동안 양적증가를 말하는 이유는 체질개선이다. 양적증가는 학습지구력을 향상 시킨다. 학습지구력이 있는 학생은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학습량의 확실한 증가 만으로도 충분히 보람된 자신을 칭찬할 만한 방학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희망학원희망에듀김민석 수학원장 2021-06-24
-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7 선배들의 암기법 학생들은 시험 기간이 오면 머릿속이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암기할 것이 많아진다. 글자에 형광펜으로 줄을 치면서 외워보기도 하고 노트를 손에서 놓지 않고 열심히 외워보지만 뒤돌아서면 가물가물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암기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한 번 보기만 해도 시험공부 할 내용이 머릿속으로 몽땅 옮겨지기를 기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먼저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의 노트를 준비하세요. 그 노트에는 꼭 외워야 할 중요 개념들을 정리하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문제집의 그림을 오려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정성껏 정리한 노트는 등하교 시간이나 엘리베이터 안, 급식 기다리는 줄에서 계속 봐주세요. 두 번째 방법은 앞글자만 따서 외워보세요.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확실하답니다. 세 번째는 책의 흐름, 페이지의 흐름을 암기해보세요. 텍스트를 외우기보다는 머릿속에 책 페이지를 넣는다는 느낌으로 암기하세요. 네 번째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힘들겠지만, 평소 공부할 때 말하면서 공부하세요. 처음엔 부끄럽지만, 점점 적응되면 암기하는 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공부에도 재미가 들릴 수도 있어요. 저는 이 방식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했어요*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저는 글씨를 많이 쓰는 것을 싫어해서 정리 노트를 만드는 편은 아니었어요. 수업시간에 교과서와 프린트 필기한 위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외웠어요. 저에게는 굉장히 효과적인 암기법이었는데 형광펜으로 모르는 내용만 밑줄을 치되 밑줄을 치기 전 내가 진짜 이 내용을 모르는 게 맞나 고민해봤어요. 밑줄을 치다 보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적으면 1회독 많아도 3회독 내에 모든 문장이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옆 날개 부분과 그림 밑 설명까지 세세하게 읽어야 하는 것과 2회독 때 한 문장씩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오랫동안 내가 진짜 이게 기억이 안나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연한 파스텔톤 형광펜으로 시작해서 회독을 거듭해 나갈수록 진한 형광펜을 사용해 시험 전날에는 가지고 있는 형광펜 중 가장 진하고 두꺼운 형광펜을 이용해 단어와 문장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저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머리 속에 파일 정리를 하듯이 공부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암기 과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체계적으로 암기하기보다 주어진 정보들을 머리에 집어넣기 급급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파일 제목을 정하고 안에 정보를 넣듯 과목의 목차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 암기 정보들을 넣는다 생각하면 한결 체계성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암기 과목은 아무래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본인이 암기 과목에 자신이 없다면 중요한 부분들을 먼저 보면 1회독을 빨리 하고 그 이후에 복습하면서 세부 정보들을 같이 학습하시길 바랍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암기과목은 반복이 중요합니다. 암기과목의 교과서, 그 교과서의 자습서, 그리고 문제집과 필기할 노트를 펴놓고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습서나 문제집에 있는 부가 개념들을 추가했어요.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할 때는 마인드맵의 ‘구조화’라는 기법을 썼는데 쉽게 말하자면 상위 개념을 먼저 써놓고 하위 개념들을 정리하는 방식이예요. 저는 추가로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일부 과목은 컴퓨터로 다시 타이핑하고 인쇄를 한 후 개념 노트에 빈칸을 뚫어서 외우는 방법을 택했어요. 인쇄를 하거나 가끔씩 들고 다니는 공기계에는 pdf파일로 폰에 저장해두었어요. 인쇄한 후에는 그것을 들고 다니면서 어떤 정해진 시간을 두고 암기하는 것보다는 점심을 기다리거나 쉬는 시간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 등 자투리 시간에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설명을 다시 한다는 느낌으로, 역사 같은 경우에는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혹은 이 사건 때문에 일어난 또 다른 사건은 무엇인지, 지구과학 같은 경우는 이 현상이 일어났을 때의 결과는 어떠했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말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저는 암기 이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이 과목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호기심, 암기 후의 성취감 등을 생각하면 전보다는 적극적으로 암기하게 되었어요. 암기가 잘되지 않는 편이라면 반복해서 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그다음에는 밑줄을 그으며 읽고 마지막으로 노트에 요점을 정리해 마무리하며 암기합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전체적인 흐름과 그 내부 항목의 개수를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책을 암기하게 되는 입장이니까 책을 예로 들면 일단 목차의 흐름을 최대한 살피며 달달 외우고 해당 장에 몇 개의 절이 있는지 정도만 외웁니다. 사회 탐구과목은 중요한 문장 자체를 외워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물론 무의식까지도 언어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그 언어는 구체적일수록 오래 갑니다. 과학 탐구 과목은 흐름을 만들기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이유를 만들어서 외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저는 암기과목을 매우 좋아했고 효과적인 방법을 익히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스스로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나름대로의 법칙을 만들며 암기를 했어요. 숫자나 법칙 등을 볼 때 문자 사이의 관련성이나 수열 등을 찾았습니다. 또한 화면을 보고 사진을 찍어 메모리에 저장한다고 생각하며 암기했어요. 즉,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고 리마인드 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저의 방식이었어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나만의 암기법을 만들어 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통학과학 시간에 학교 선생님께서 운율에 맞춘 암기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오글거려서 잊어버리려고 해 봐도 머릿속에 박혀 지금까지도 외우고 있어요. 사회과목은 완전 암기보다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외우세요. 저는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만 제외하고 모든 사회탐구영역 과목들을 다 공부해 봤는데 아무래도 ‘암기’로는 한계가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윤리 과목에서 칸트를 배운다고 하면 기본적인 생각(인간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서 대우하라)를 이해한 후 여러 가지 경우 (동물 윤리, 원조론 등)에 어떤 말을 했는지 외우는 방법으로 암기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단순 암기는 암기법으로 외우고 어려운 암기는 근본을 먼저 이해하지’라고 할 수 있어요*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이과이니 과학에 관련되는 것들을 외우는 경우가 많았어요. 외우기 전에 이해를 먼저 하려고 노력했어요. 예를 들면 지구과학의 암석 이름을 외울 때도 그 암석의 구성 성분이나 발견되는 장소 등을 그 이름과 관련하여 외우면 암석 이름과 그 특징까지 한 번에 암기를 할 수 있고 이해까지 한다면 까먹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 단어를 하루에 몇 개씩 정해서 외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하고 문장 속에서 활용하는 방식을 숙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단어마다 쓰이는 맥락이 있고 그 맥락마다 뜻이 다르기 때문에 단어만 외우는 방식은 같은 단어가 다른 모의고사에 또 나와도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 단어가 쓰인 문장 자체를 자연스럽게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봤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저도 암기를 싫어해서 한국사 내신 공부, 영어 단어 암기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나마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는 방식은 친구와 서로 퀴 2021-06-17
-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6가지 특징 치열한 사교육 현장에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보았다. 학원에 다니고 보내는 모든 학생, 학부모의 소망은 한마디로 ‘공부를 잘 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 소망을 이루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물론 학원에 다니기 전에도 이미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있다. 그러나 그런 학생들 일수록 더 빨리 선행을 하고 더 많이 공부를 해서 자신 아래 등급의 학생들과 실력과 성적을 더 확실히 벌리길 원하면서 학원에 등록한다. 이런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학원에 다니면서 성적이 꾸준히 오르는 학생들에 관해 이야기 해 보자.필자가 오랜 세월 경험하고 관찰하여 발견한 <학원에 다니며 성적이 올라가는 학생들>이 보이는 공통 특징은 다음과 같다.마음의 안정이 우선이다먼저 정서가 안정되어 있다. 정서가 안정 되어있다는 말은 여러 가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사춘기 중학생들의 경우 부모님과의 관계가 학업 성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많이 본다.성실이 공부의 최고 무기이다둘째, 성실하다. 이해력이나 학습력이 좀 부족해도 성실한 학생들은 성적이 꾸준히 올라간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중 최고를 노리는 것이 아닌, 가장 선망하는 수준의 대학입학을 고등학교 졸업 후 목표라면? 그것을 이루게 해주는 능력은 타고난 머리보다는 성실함이다. 정직과 예의, 교양셋째, 정직하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체 한다든지, 숙제를 안 해온 이유를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거나 변명하지 않는다. 정직하지 않으면 자신의 약점을 회피하며 덮고 넘어간다. 솔직히 모른다고 인정한 이들은 잠깐 뒤쳐진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모르는 내용을 알기 위한 질문 던지기를 주저 하지 않는다. 이들은 이런 식으로 노력해 약점을 기필코 해결할 것이다.넷째, 예의와 교양이 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공부를 잘 못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오르고 학업에 자신감을 보이는 학생들은 이상하게도 모두 예의와 교양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사실 ‘예의와 교양’과 학습력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다만 확실하게 경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어쩌면 예의가 있는 학생이 선생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교양이 있는 학생들이 차분한 행동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선생님과 좋은 관계 맺기다섯째,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 한 구절처럼 ‘한 낱 몸짓’에 지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무엇이 되고 눈짓’이 되는 깊이의 관계를 맺어라. 비록 학원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났지만, 서로에게 의미 있는 관계가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상호 신뢰를 탕으로 상대의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 줄 때’ 맺어지는 관계인데 이런 관계로 발전할 때, 신기하게도 성적이 꾸준히 오르더라는 것을 필자는 수없이 경험해 왔다. 좋은 관계 맺음을 전제로 꾸준히 다녀라 여섯째, 학원을 자주 바꾸지 않는다. 시험 한 번 볼 때마다 그 결과에 따라 학원을 이리저리 바꾸는 학생들이 있다. 십중팔구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어느 학원이든 학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기 위해 가르치는 학생의 장단점 및 특성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공부를 시킨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결과가 나오는 작업이 아니다. 그런데 시험 한 번 볼 때마다 그 결과 책임을 학원으로 돌리고 학원을 바꿔 버릇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중고등 1학년 시절에 한 두 번 이런 저런 학원을 경험해 보고, 늦어도 2학년 이후로는 학생에게 맞는 학원을 정해서 꾸준히 다니는 것이 좋은 학업 성과를 얻는데 효과적이다. 결론적으로 학업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의 관계가 형성될 때 가능한 것이다. 이는 공부 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것 같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6-17
-
이번 주말엔 캠핑장에서 하룻밤 어떠세요~ 비 개인 맑은 날이면 파란 하늘과 초록빛 잎새가 더 없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마스크를 벗을 날도 머지않았다는 희망이 드는 지금. 멀리 여행은 부담스러워도 가까운 지역에서 하룻밤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찾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캠핑명소를 찾았다.안양내일신문 편집팀멀리가지 말자! 도심 속 힐링공간 ‘병목안캠핑장’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안양시에는 도심 속에서 캠핑할 수 있는 병목안캠핑장이 있다. 도심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병목안캠핑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까워 가족들이 함께 휴식도 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많다.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병목안시민공원과 인접해 있고, 접근성 또한 좋은 편이다. 이곳은 텐트가 50동이 갖춰져 있는데 제1 캠핑장은 데크 9동으로 고정식 텐트로 준비되어 있다. 제2 캠핑장은 22동의 데크로 일반캠핑데크이다. 제3 캠핑장은 19동의 캠핑데크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관리소, 개수대, 물놀이장, 취사장, 작은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나은다. 계절에 따라 야생화와 각종 꽃들을 볼 수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주차도 캠핑장 인근에 할 수 있고 병목안시민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병목안캠핑장은 매년 1월~12월 개장하며 1~3월, 11~12월은 금~일, 공휴일만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당일 14시~익일 11시까지이다. 사용료는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누어지는데 제1 캠핑장은 성수기와 금~일요일 공휴일전일에는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2, 3 캠핑장은 성수기, 금~일요일 공휴일 전일은 2만원, 평일은 1만5000원이다. 주차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밖에 전기사용료 3000원, 샤워장 1000원, 이용인원 4인 초과 시 초과 1인당 3000원이 부과된다.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된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47번길 37문의 031-389-5299울창한 숲속에서 즐기는 캠핑, ‘바라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의왕 바라산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휴양시설이다. 숙박을 위한 객실은 물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데크가 다수 마련돼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캠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바라산자연휴양림에는 약 40여개의 야영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고정식텐트가 설치돼 있어 개인이 텐트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이들 야영데크는 매월 첫째 주 추첨 예약제로 신청을 받는다. ‘숲나들e’ 사이트에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검색한 뒤, 해당 날짜에 추첨 예약을 신청하면 되는데, 그달의 남은 자리에 한해 선착순 예약도 가능하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야영데크의 30% 정도만 운영되고 있다고.바라산자연휴양림의 야영데크는 데크 당 이용료가 평일 14000원, 주말 20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요금 모두 2만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사용료는 저렴한 편이다. 캠핑장 내에는 공동취사장과 공동화장실,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유지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고 있다. 또한, 휴양림 입구에는 매점도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도 편리하다.바라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에 데크가 마련돼 있는 까닭에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거기다, 휴양림 내에 조성된 4.2㎞의 바라산 숲길과 계곡쉼터, 숲놀이터 등도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위치 경기 의왕시 바라산로 84문의 031-8086-7482사진 출처_왕송호수 캠핑장 홈페이지세련된 디자인의 유럽형 명품 카라반, 왕송호수 캠핑장왕송호수캠핑장은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캠핑장이다. 유럽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아한 인테리어, 고급화된 기능,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가진 유럽형 명풍 카라반의 독특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카라반 1~6호는 더블침대 1개, 2층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카라반 7~10호는 더블침대 1개, 테이블 가변형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글램핑과 카파반은 정상 운영 되지만 데크는 30%만 운영되고 있다.예약은 1개월 전 인터넷 추천응모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차 응모는 의왕시민 대상으로 첫째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2차 응모는 지역 제한 없이 둘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잔여 시설은 셋째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7월 2차 이용객 접수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6월 15일 24시까지이며 당첨 발표는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시 예정이다.추천 응모는 한 아이디로 1차, 2차 각각 한번씩만 가능하며 당첨자 명단은 문자 확인 및 예약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 확인 가능하다.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월암동, 의왕시자연학습공원)문의 031-8086-7371자연에서 즐기는 하루, 서울대공원 캠핑장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청계산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장으로, 주변에 서울랜드, 동물원, 미술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캠핑이외에도 다양한 하게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운동장, 야영장,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과 매점시설을 등을 갖추고 있는 약 27000㎡의 면적에 수용인원이 1일 기준 1500명 내외의 대형 캠핑장이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텐트등 캠핑장비 필요없이 다녀올 수 있어 좋다. 단, 인터넷으로 텐트예약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당일 12:00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용일 기준 최대 2동까지 예약 가능하며 텐트 예약자는 이용당일 입장권 현장구매해야한다. 숙박은 하지 않고 당일 이용하는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 장소(3㎥그늘막과 테이블 1세트)이용요금은 2만원, 숙박을 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4인용 텐트와 그늘막 대여는 2만7000원이다. 침낭, 모포, 매트리스를 비롯해 버너, 바비큐 그릴 등 대여가 가능하다. 피크닉 이용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숙박의 경우 12시까지 퇴실해야한다.매년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이용한다는 배인숙(53, 호계동)씨는 “아이들 어렸을 때 친구들과 같이 다녀온 뒤로는 거의 매년 한 번씩은 가게되는 것 같다”며 “인터넷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금방 매진된다”고 귀뜸했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3월 하순에 개장해 11월 초순에 폐장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위치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문의 02-502-3836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