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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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멕시코 그릴 전문점 ‘eatus’ 멕시코 음식은 일식이나 중식에 비해 익숙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타코, 브리또, 퀘사디아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코 음식뿐만 아니라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도 점차 늘고 있다. 정자동 KT먹자골목에도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 오픈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정렬과 태양의 나라를 상징하듯 강렬한 붉은색으로 매장을 인테리어 한 것 역시 가던 발걸음을 사로잡는 이유다.워낙 멕시코 음식을 좋아해 자신의 가게까지 오픈하게 되었다는 젊은 주인장은 멕시코 음식의 매력을 한식과 비슷해 매콤하면서도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건강식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터스에서의 맛볼 수 있는 멕시코 요리는 총 3종류다. ‘멕시코’하면 떠오르는 타코와 브리또. 그리고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멕시코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이라는 보울이다.보울은 멕시칸 라이스와 고기, 블랙빈, 핫소스, 치즈, 야채 등으로 만든 멕시칸 가정식 요리로 재료를 모두 비빔밥처럼 섞어서 먹는 음식이다. 밥이 들어있어 한 끼로 두둑하게 채울 수 있다. 보울은 고기 종류에 따라 치킨, 포크, 비프, 더블(치킨&포크), 그리고 세 종류의 고기 모두와 과카몰레가 올라간 이터스 스페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보울은 비빈 밥을 토르티야에 싸서 먹기도 하기 때문에 토르티야를 추가하면 좋다. 브리또는 치킨, 포크, 비프가 있으며, 타코는 치킨, 포크, 쉬림프, 비프를 2pcs, 3pcs로 선택할 수 있다.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메뉴도 마련돼 있다.매장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하며 배달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3월 20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열고 있으니 색다르게 멕시코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번길 4-11문의: 031-726-0887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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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우리 지역의 노력들 갑작스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확산세가 무섭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에 이어 2주일 추가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우리의 일상을 달라지게 만들었다.24시간,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소식들은 불안감을 넘어서 공포심까지 들게 만들지만 우리 지역 곳곳에서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과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감염 수칙에 따라 생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다.성남시와 용인시, 방역 및 빠른 정보 공개로 상황 공유3월 2일 현재, 성남시와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3명과 6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두 지역자치단체에서는 선제적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대응현황이다.확진환자, 의사환자는 물론 조사대상 유증상자, 자가격리, 능동감시 대상자까지 각 항목에 따른 인원들을 세세하게 공지하고 전일 대비 상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공지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시간대별로 추가되는 확진자의 동선과 상황 등 역학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에게 문자 전송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시는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를 예로 들며 출처불명의 자료가 아닌 시에서 발표하는 정확한 사실을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2월 24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총력 대응 태세로 전환할 것을 공지했다. 성남시는 기존 35팀 82명 보건소와 성남시 자율방재단 위주의 방역체제에서 국군 제15비행단, 성남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 등 9팀 33명을 추가 확대하여 민·관·군 협력 방역체제를 구축해 모란시장, 버스차고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시내(마을)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관내 대학과 공동 관리 대응체제를 통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 공공도서관 전면 휴관(25일부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중지), 종교단체 행사 및 집외 자제·취소 요청, 긴급지원(생활지원비, 구호물품) 추진, 선별진료소 추가 확대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2개소 추가 확대), 신천지교회 시설 및 신도 관리, 노숙인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 등이 있다.용인시는 852개의 경로당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용인·백암·모현 4일 전통시장 등 시민이 모이는 공공시설을 전면 휴관 조치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수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을 휴관했다. 특히 3월 2일부터는 검사자 간 전염 차단과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두 곳(용인서울병원, 동백세브란스병원)을 추가로 운영한다.<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24시간 운영)>질병관리본부1339수정구보건소031-729-3862~3중원구보건소031-729-3921~2분당구보건소031-720-3983, 8584지역콜센터지역국번+120<용인시 문의전화(주/야간)>질병관리본부1339경기도120처인구보건소031-324-4981기흥구보건소031-324-6975수지구보건소031-324-8566민원안내콜센터1577-1122<성남시 선별진료소 현황> 의료기관명주소연락처수정구수정구 보건소수정로 218(신흥동)031-729-3880정병원수정로 76(수진동) 031-757-8900성남시의료원수정로 171번길 10(태평동)031-738-7000중원구중원구보건소금상로 137(상대원동)031-729-3922성남중앙병원산성대로 476번길 12(금광동)031-799-5366분당구분당구보건소양현로 306(야탑동)031-729-3983, 8584분당제생병원서현로 180번길 20(서현동)031-779-0100분당차병원야탑로 59(야탑동)031-780-5546※2020.2.19. 00:00 기준<용인시 선별의료기관 현황>의료기관명주소연락처용인세브란스병원처인구 금학로 225(응급실)031-331-8771~2다보스병원처인구 백옥대로 1082번길 18(응급실)031-8021-2130강남병원기흥구 용구대로 411(응급실)031-300-0119처인구보건소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031-324-4981기흥구보건소기흥구 신갈로 58번길 11(신갈동)031-324-6975수지구보건소수지구 포은대로 435(풍덕천동)031-324-8566용인서울병원처인구 고림로 81031-322-0001동백세브란스병원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031-5189-9010드루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용인시민체육공원대형주차장) ※2020.3.2. 기준은행중학교, 학교 감염병 예방 훈련 철저히지난 2월 19일, 은행중학교에서는 ‘2020년 코로나바이라스감염증-19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은행중학교 전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대체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학교 내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전 교직원이 역할분담을 통하여 대처방안을 토의하며 개학과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훈련으로 학교에서 일어난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고 기존에 교육해 온 기침예절 지키기, 손씻기,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쓰기, 사용한 마스크를 버리는 법, 교실 환기하기 등 학생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개인위생 및 예방 교육을 보다 철저히 할 계획이다.은행중학교 김선희 교장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학기 준비를 하며 모든 교직원들의 철저한 업무분담과 개인위생지도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보정동 카페거리,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위기대응문화 만들어2월 23일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는 이튿날 오후 선제적 대응으로 거리 전체거리 방역을 실시했다. 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한 발 빠른 방역은 상인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거리로 만들기 위한 이곳 상인들의 조치다.뿐만 아니라 카페거리의 매장 곳곳에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으며 주요 매장에는 집중 살균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장들에서 종사하는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여 걱정과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상가번영회 윤제우 회장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자란 저희거리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먼저 솔선수범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당분간 거리 위생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위생관련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용인 코로나19로 인하여 가뜩이나 위축되어 있는 경기에 월세로 힘들어하는 상점주들을 위해 시와 건물주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보정동 카페거리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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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정통 모던 레스토랑, ‘글램토랑 로스차일드’ 보정동 카페거리 입구에 위치한 ‘글램토랑 로스차일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잠시잠깐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캠핑 분위기에서 일류 호텔 못지않은 정통 양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캠핑과 정통 양식,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반전 조합에 기분 좋은 가격까지 더해진 이곳은 보정동 카페거리의 착한 음식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기름기 쫙 빼 담백한 정통 바비큐, 다이어트는 내일부터특급 호텔의 주방 경력을 가진 일류 셰프들이 선보이는 정통 양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전 제공되는 세 가지 빵을 시작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푸짐한 메인 요리에 이은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직접 만들지 않은 것이 없다. 이렇듯 맛있는 요리 중에서도 정통 바비큐 요리는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다.특히 부채살, 로인립, 삼겹살, 소시지, 로스트치킨, 야채꼬치 새우 등 9가지 재료를 최고의 맛을 내도록 구워내 바로 테이블에 제공해 주는 ‘로차 스페셜 바비큐 코스’는 입 안 가득 퍼지는 촉촉한 육즙과 깊은 풍미와 함께 특별한 대접으로 기분까지 좋아진다.이외에도 훈제 칠면조, 수제 베이컨, 허니바나 파인애플, 콘인맥캔치즈 등 다채로운 맛을 볼 수 있는 ‘로스차일드 바비큐 플레터’와 꽃게 버터구이, 키조개 구이, 버섯 해산물 스프 등 바다 향 가득한 감칠맛이 가득한 해산물 바비큐, ‘캐러비안 비치 플레터’도 준비되어 있다. 두 가지 플레터를 선택하면 병맥주와 하우스 와인을 주는 ‘비어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착한 가격이지만 일류 호텔 부럽지 않은 맛과 구성가성비 좋은 가게라는 평을 듣는 이곳은 9900원인 데일리 파스타를 비롯해 모든 파스타들이 1만 원대 초반이다. 믿기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최상급 재료로 요리한 파스타 맛은 일품이다. 또한 7단계 로스팅 템포로 입맛에 딱 맞는 굽기로 구워낸 부드러운 육질의 두툼한 스테이크도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다양한 맛과 극강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커플, 트리플, 자이언트 세트 등 인원에 따라 최고의 조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특별한 날, 최고의 식사로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쉐프의 콜렉션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3월 초, 캠핑카용 트레일러 홀에서의 특별한 식사도 준비돼높은 천장과 하얀 대리석 바닥, 은은하게 밝힌 초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트 월, 전구에 각양각색의 식물을 넣고 직접 제작한 조명이 연출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음식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특히 3월 초에는 야외 공간에 캠핑카용 트레일러 홀이 놓일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과 식사 장소로 이용될 예정인 이 공간은 통창과 함께 지붕까지 열리는 개방감으로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다. 이처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테이블보다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홀 스테이지에서 피아노, 기타, 보컬 등 장기를 뽐내면 음식이 무료인 ‘뿜뿜 이벤트’도 진행된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2-16문의 031-898-2564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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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 발표 교육부는 3월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고 대학은 1학기 수업을 집합수업 대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실시한다는 내용과 함께 그에 따른 학사운영과 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예상치 못했던 3주일의 개학 연기로 각 학교들의 학사일정 변화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이번 학기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참조 교육부·경기도교육청·각 학교 홈페이지전국 유·초·중·고 3월 23일로 개학 연기, 대학은 재택수업 실시교육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3월 9일로 개학을 1주일 미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3월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유은혜 장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학생들의 외부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혹시 모를 감염을 방지아가 나아가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또한 2월 5일 교육부 개강연기 권고에 따라 1~2주간의 개강 연기를 한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교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학원에 대한 휴원 권고도 이어진다. 학교 개학 연기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원 휴원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기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실시하던 현장점검을 지자체 등이 포함되며 강화될 예정이다.3주 늦어진 개학, 무엇이 달라질까?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3주일의 개학 연기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교사들도 혼란스럽다. 우선 한 차례 일정을 연기한 3월 모의고사가 취소를 시작으로 이미 계획한 학사 일정에 대한 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교육부는 3월 3주간의 휴업을 실시함에 따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이후 추가 휴업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법정 수업일을 10%(유 18일, 초·중·고 19일) 범위에서 감축하게 된다.덧붙여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력해 수업 기간 중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유·초등학생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학원 관련 대책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가장 먼저 보호자의 돌봄이 절실한 유치원과 초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욱이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가족 돌봄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해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휴가제를 적극 지원하니 이를 활용하면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공백 메우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갑작스럽게 개학이 미뤄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교육 공백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조치에는 공감하지만 이 긴 기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다. 이에 교육부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콘텐츠를 학생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연계방안을 설명했다.우선 개학은 하지 않았지만 3월 첫 주에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둘째 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 등을 통해 예습과제 및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아직 교과서를 받지 못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경기도교육청은 각 단위학교에서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를 적극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각 학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교사가 개설한 EBS 온라인 클래스, 에듀넷·티 클리어, 에듀넷 e-학습터, 위두랑, 클래스팅 등에서 온라인 학습과 개인별 과제를 수행하고 담당교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학교별로 학년과 교과에 맞게 개별 학습과제와 자율탐구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빠른 정보를 얻으려면 학교 홈페이지 반드시 확인해야교육부와 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각 학교 홈페이지에는 휴업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자료들과 활용 방법들이 곧 공지될 예정이다.분당과 용인지역 학교들 중에는 이미 반편성과 담임 배정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학 연기로 생긴 기간 동안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별로 학습과제물들을 공지한 학교들도 있다.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수내중 등 이미 몇몇 학교들은 지난주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 1학기 교육과정에 따른 간단한 과제와 학습 자료들을 공지했다. 개학 후 수업과 연계 가능한 학습들을 제시해줌으로써 학생들이 개학 연기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갖고 계획을 세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다.이제 교육부의 추가 개학 연기 방침으로 각 학교들은 학교 상황에 맞는 온라인 학습을 공지할 예정이다. 덧붙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조정된 학사일정도 함께 공지될 것이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 어느 학기보다 지속적으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휴업기간 중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 단위학교 학습지원 방안>참조: 경기도교육청<‘우리집 온라인 클래스’ 활용 도구 예시>콘텐츠내용 및 이용방법대상EBS 온라인 클래스-온라인 교실로 학습 관리(2020.3,2 제공)-EBS 연계 온라인 클래스 운영을 통한 학생 자기주도학습 관리-EBS홈페이지(www.ebs.co.kr)에서 회원 가입 후 해당 학교(초.중·고) 온라인 클래스에서 콘텐츠 이용전 학년, 전 교과디지털교과서에듀넷.티-클리어(https://www.edunet.net) 회원가입 후 ①, ② 중 선택 이용①App으로 보기-PC:에듀넷에서 뷰어 설치(https://dtbook.edunet.net)-모바일 앱: 앱스토어(IOS), 플레이스토어(Android) 이용 뷰어 설치 ②웹 버전: 디지털교과서 웹 접속 후 이용(https://webdt.edunet.net)※ 크롬, 사파리, 웨일, 엣지, 폭스 등 권장(익스플로러 미지원)초3~중3(사, 과, 영)고등학교 (영어,영어I,독해와 작문, 영어회화)e학습터e학습터(https://cls.edunet.net)에서 ①, ② 중 선택 이용① 학생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콘텐츠 이용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② 교사 학급 개설 후 강좌 등록※ 회원가입 필요초·중(국, 영, 수, 사, 과)위두랑에듀넷·티-클리어 회원가입 후 위두랑(https://rang.edunet.net) 클래스 개설해 활용전 학년클래스팅클래스팅(h 2020-03-09
- 대입수시, 적성고사 가천대, 을지대 성공전략(2021대입적성 네비게이션 2) 대입적성 네비게이션2 는 가천대와 을지대 적성전형을 심층 분석한다. 두 대학의 공통점은 적성고사 전형과목이 「국어·수학·영어」라는 점과 모집 학과 중에 보건·의료 관련학과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두 대학을 연계하여 지원이 수험생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적성 전형의 특징을 정리한다.[ 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1,031명 / 농어촌(적성)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75945915885855103601803~4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별 5과목, 총 20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3~4점)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모집인원 가장 많은 대학이다. 농어촌 적성 모집인원 59명을 포함 총1,09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적성전체 모집인원의 1/4에 해당한다. 2) 모집학과도 가장 다양하다. 인문, 사회, 이학, 공학 및 보건 관련학과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은 원하는 학과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보건·의료 관련학과가 포진되어 있는 메디컬캠퍼스는 성남이 아니라 인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3)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하고, 합격한다.아울러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3점으로 적성고사 1문항에 해당하므로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적성고사로 만회가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4)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국어와 수학 각 20문항, 영어 10문항으로 총 5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배점은 문항당 3~4점이고, 수학과 영어 문제 중 난이도 매우 높은 문제가 포함된다. 5) EBS수능 교재가 연계 출제된다. 따라서 EBS교재와의 병행학습이 중요하다.[ 을지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성남캠퍼스 282명 / 의정부캠퍼스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8576564552540420240606~12점 -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이수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 국어 15문항, 수학 15문항, 영어 2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6~12점)- 수학 4지선다형 객관식 10문항, 단답형 주관식 5문항 출제을지대 적성전형의 주요내용이다. 1) 성남캠퍼스에서 282명, 의정부캠퍼스에서 59명을 모집한다. 특히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그리고 중독재활복지학과를 2021년 3월에 설치, 개교한다. 향후 스포츠아웃도어학과도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2)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가천대와 비슷하게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적성고사 문항 당 배점이 평균 8점 정도라서 6등급 학생들에는 부담이 된다. 적성고사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바란다. 3) 적성고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수학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제외하고 난이도는 높지 않다. 따라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충분히 다루는 것이 합격 비법이다.적성고사전형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인 가천대, 을지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았다. 3학년 1학기 내신 철저히 관리하기, 적성전문교재와 더불어 EBS교재 함께 공부하기, 기출문제 및 적성모의고사 문제 충분히 다루기 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하기를 실천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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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다산학교 다산인문학교실 1년 무료체험 대화동에 위치한 도심형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초등5학년을 대상으로 다산 인문학 교실 1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8일까지다. 화요반, 수요반 각 20명씩 선발한다. 2020년 다산인문학교실은 <시와 창작>, <한자랑 놀자>, <책이랑 놀자>, <역사편지쓰기> 네 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두개 강좌씩 격주로 교차수업을 진행한다.‘일산의 명문’ 다산학교다산학교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21세기 교육에 접목해 실용적이고 이상적인 선진 교육관을 펼치고 있는 대안학교다. 현재 초등 5,6학년, 중고등과정 학생 210명이 재학 중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시스템, 즐거운 학교생활과 성공적인 진학실적을 자랑한다. 1회 졸업생부터 9회 졸업생까지(2011년~2019년) 총124명의 진학실적을 보면 성공적인 진학실적이라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졸업생 124명 중 123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이 중 4년제 대학 입학은 119명(97%), 수도권 대학 진학은 97명(78%), 서울 소재 대학 입학자는 68명(55%)이다. 2019년 2월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6,715명의 대학 진학률 63.1%(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 국외진학을 포함한 비율)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다산학교 박윤규 교장은 “학생들 및 학부모님 모두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고 진학실적도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와서 ‘일산의 명문’으로 자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다산학교에 대한 소문을 듣고 호감을 갖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시지만 대안학교 입학이라는 큰 결정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산인문학교실을 통해 다산학교의 학교 분위기 및 교육 시스템을 두 학기 동안 체험해 보면 입학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 며 다산인문학 교실 1년 무료체험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23-2문의 031-917-7724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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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최초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 시작... 새로운 진료방식으로 편의성 · 안전성 모두 잡아낼 것서삼릉 청소년 야영장 활용, 머물 곳 없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공간 마련해고양시가 26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을 도입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전국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정식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진료를 받는 곳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국 567개소가 설치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 문의 및 이용자가 증가한 데다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을 권고하고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의 의심환자 집중이 가중되고, 진료시간 및 검체 채취 대기 시간까지 길어져 민원마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의사협회를 통한 의료진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외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급증한 코로나19 의심환자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전국최초 운영하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또는 검사과정을 간편하게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최근 1일 100여 명 이상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가 대기자 간 전염 차단 효과는 물론, 진료 시 의료진 보호, 대기자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별 진료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에 고양시 의사회와 종합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하고,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에서 운영 후 효용성이 검증되면 일산 쪽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판정받은 사람 중 당장 머물 곳이 없는 대상자들에게는 서삼릉 청소년야영장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은 한국스카우트 경기 북부연맹이 운영하는 서울 근교 캠핑장으로,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에 소재한다.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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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은 휴관 중!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 파주시 시립도서관은 물론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일제히 휴관에 돌입했다. 고양시 도서관의 경우 (마스크 착용 시) 대출과 반납은 가능하지만 도서관 모든 시설이 별도의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휴관할 예정이다. 파주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들 역시 도서관 시설 출입 및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3월 2일 기준) 일상 속에서 늘 우리 에게 문을 활짝 열어 줬던 도서관이 그리운 지금이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PC나 모바일로 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책상에서, 혹은 손 안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바로 다운받아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전자책은 경제경영, 자기계발, 소설과 희곡, 인문, 사회, 여행과 취미, 청소년 교양, 아동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를 검색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3월 2일 기준)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5557종, 오디오북 24종, 키즈북 1527 종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트 자료, 신착자료 등이 소개돼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메뉴 중 ‘도서관 검색’ 버튼을 통해 고양시도서관센터로 연결하면 된다. 이용을 위해선 도서관 회원가입, 로그인을 해야 한다. 앱 설치가 되면 고양시도서관센터를 통해서도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확대와 축소, 화면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대출과 반납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며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전자책 20권, 오디오북 20권, 대출기간 5일, 연장횟수 2회, 예약가능권수 2권-PC 이용법: e 서재 설치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문의: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 031-8075-9022■ 파주시도서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도서관 안내-도서관서비스-전자도서관으로 연결하면 이용안내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정회원, 회원증 발급자)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준회원(웹 회원)은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에는 스마트폰, PC 등에서 접속 가능하다. 대출된 파일을 바로 볼 경우 전자책 뷰어가 설치되며, 대출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전자책 열람이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중앙, 교하, 해솔, 한빛 도서관에 한해 도서관 정보 조회, 소장도서 검색, 대출 현황과 반납연기, 희망도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 '리브로피아‘를 제공한다.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대출가능권수 및 대출 기간: 1인 7권, 대출기간 7일, 자동반납, 예약자가 없을 시 1회 연장 가능, 예약가능권수 1인 5권-PC 이용방법: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책서비스 연결-모바일 이용방법: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사용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940-5661■경기도사이버도서관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PC, 스마트 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문학, 인문, 경영 및 경제, 자연과학, 공학 등 분야별 책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 동영상콘텐츠, 이러닝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도서는 물론 신착도서, 시리즈 물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 어린이 영어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전자책을 빌릴 수 있는 어린이전자책 서비스 분야도 제공하는데, 인기도서, 이 책 어때 코너 등을 통해 책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뿡뿡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기도민에 한해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거주지 선택.-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10권, 파일 형식에 다라 대출기간 다름. PDF, EPUB, WMA 파일의 경우 5일 간 대출. 5일 후 자동반납 처리, 예약가능 권수 1인 5권-PC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회원 가입,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웅진OPMS 앱 설치 후 이용, 오디오북의 경우 오디언도서관 앱에서 이용 가능.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252-5237 2020-03-06
- 2020학년도 강남서초 후기 일반고 신입생(1학년) 정원,결원 현황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교육감 선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12.9~11) 후, 지난 1월 30~31일 입학 등록을 마쳤다. 타시·도에서 거주지를 이전하는 등 ‘입학 전 배정’에 포함되는 대상자들은 2월 19~20일 배정학교가 발표되었다. 이 인원까지만 합산된 내용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으로 발표했다. 입학 전 배정 신청날짜 이후 2월 5일부터 전 가족이 타시·도에서 거주지를 이전한 3월 2일자 일반 전,편입학 신청자는 제외된 집계이다.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 중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결원 현황을 취합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2020.2.28)>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내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 배정 계획 & 전,편입학 내용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학교 배정‘입학 전 배정’ 대상 학생까지 완료지난 2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을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3월 2일자 ‘일반 전,편입학 신청’ 전까지의 결원 현황으로 강남서초지역 일반고에서도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를 제외한 모든 일반고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39명까지 결원(정원 내+외)이 생겼다.(표 참조) 이처럼 결원이 생기는 이유는 후기고 진학 프로세스와 관련이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교육감 선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12.9~11) 후, 지난 1월 29일(수) 배정학교를 발표해 1월 30~31일 입학 등록을 마쳤다.하지만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 이후 날짜부터 서울시 및 타시,도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자공고) 입학 예정자 중에 전 가족이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전 배정’ 신청자(거주지 변동 및 교직원 자녀)를 위해 각 고등학교는 ‘1학년 입학 정원의 3%를 정원 외로 배정(거주지 변동 및 교직원 자녀)’ 해야 한다. 또, 2020학년도 고입전형 정원 미달 인원을 포함해 배정하게 된다. 다만, 거주지 학교군 내에서 무작위 추첨 배정하며 학교군 내에서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 인접 학교군의 학교로 배정되는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은 ‘입학 전 배정’을 통해 학교 배정이 완료된 인원까지를 포함한 통계 자료다.2월 3일 ‘입학 전 배정’ 신청 이후 거주지를 이전한 대상자는 제외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입학 전 배정’ 대상자는 지난 2월 3~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해 2월 18일 학교 배정이 발표되었다.참고로 ‘입학 전 배정’은 ① 서울의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예정자 중 원서접수 마감일 이후부터 입학 전 배정 인터넷 접수 일까지 접수 당시의 거주지 및 배정받은 학교군 이외의 지역으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자, ② 타시,도 후기고(일반고, 자공고) 입학예정자 중 전 가족의 거주지가 서울로 변동되었거나 거주 중인 자, ③ 입학예정자 중 학교폭력 피해자로 학교장 추천자(반드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록 구비), ④ 입학예정자 중 지체장애 또는 심각한 질병으로 통학에 지장이 있는 자, ⑤ 입학예정자 중 교직원 자녀로서 부모의 현 재직교와 동일한 학교에 배정되어 타 학교로 재배정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자로 한다.이번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은 2월 4일 ‘입학 전 배정자’ 신청 접수 일까지 거주지 이전 등에 해당하는 대상자까지 포함한 학교별 결원 현황이다.경기여고,숙명여고 결원 0명경기고 39명으로 결원 가장 많아강남서초지역 후기 일반고 정원 인원(정원 내+외)을 기준으로 결원 현황을 보면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는 결원 인원이 없고, 경기고는 정원 339명 중에 결원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표 참조)입학 전 배정 신청 이후 거주지 변경 등 ‘일반 전·편입학’ 대상자들은 각 학교의 결원 현황에 따라 3월 2일 일반 전·편입학을 신청해 학교별로 충원된다.이외 후기고 배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ttp://hinfo.sen.go.kr)’에서 참조할 수 있다.▒ 2020학년도 강남서초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1학년)학교명성별정원 내+외정원 외일반[103%]유공[3%]특.군[2%]정원현원결원정원현원결원정원현원결원개포고남1081062000202여13312211303202경기고남3393003911011707경기여고여361361010010725압구정고남77698202101여1421348404202단대부고남374367710010707동덕여고여3613441710010707반포고남1151123303211여83812202110상문고남4033871611011716서문여고여33331518909615서울고남31730710918606서울세종고남94895202101여1071016303202서초고남1441440404202여1661651404312숙명여고여389389011011707양재고남1731685505303여1391327413202언남고남98944202101여1031003303202영동고남33331518909624은광여고여27826513808505중산고남3213138909624중대부고남1441395404220여19418311505330진선여고여30529510808550청담고남82748202101여1081044303202풍문고남1131085321202여1601564404303※ 2020년 3월 2일자 정원·현원(3월 2일 신청된 ‘전·편입학’ 인원은 집계 제외)※ 자료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 2020-03-05
- 교육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 발표 지난 3월 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 교육부의 발표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로인해 달라질 수밖에 없는 학사일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봤다. 지역사회 전파 선제적 차단 목적“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교육부의 이런 발표는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학 전인데도 점차 10대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도 개학 연기의 이유가 된 듯하다. 문제는 학사일정. 학교는 3월 3주간의 휴업을 실시함에 따라 여름,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하여 수업일수를 확보하게 된다. 아직 각 학교별 세부 지침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만약 이후 추가 휴업이 더 발생하는 경우 법정 수업일을 10%(유 18일, 초중고 19일) 범위에서 감축하게 된다.혼돈의 1학기 개학이 연기되자 각 학년별로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일단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의 경우 돌봄 문제가 최우선 과제다. 교육부는 전담인력과 교직원이 합심하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가족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 휴가제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의 입장에서는 큰 위기가 아닐 수 없다.현 고1의 경우 불안한 것 투성이다. 중학교 졸업식과 고등학교 입학식도 어영부영 넘겼는데, 1학년 반배정과 담임선생님도 대부분 문자로 통보받고 있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기는커녕 담임선생님 얼굴도 보지 못했다. 고등 첫 시험이라는 3월 모의고사도 치러질지 미지수다. 대입으로 가는 첫 3월이 3년을 결정한다고들 하던데 이렇게 흐지부지 시작해도 되는 것인지 남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거리뿐이다. 뒤죽박죽 학사일정, 중심 잃지 말아야 고3은 더하다.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3월 모의고사는 생략하고 4월 8일 모의고사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지만 서울 지역의 경우 1,2학년은 4월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다. 중간고사도 문제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이 3학년 1학기 성적이다. 그런데 개학을 늦추니 보통 4월 말에 치르던 중간고사의 범위가 애매해진다. 일부에서는 중간고사 일정이 5월로 연기될 거라고 예측한다. 그렇게 1학기 학사 일정이 연기되고, 여름방학이 단축되면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 독서를 비롯해 자율동아리, 각종 비교과 대회 등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던 학생들에겐 황금 같은 1학기의 시간이 빈칸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고3의 입장에서는 수시를 준비하기도, 정시에 매진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수시를 준비하자니 학사 일정이 꼬였고, 정시를 준비하자니 수능학습의 결정적 시기가 휴원으로 꼬였다. 벌서 재수를 준비하겠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내게 불리하면 다른 고3에게도 힘든 시간이다. 집에서 지내더라도 생활리듬을 잃지 않고 차분히 개인적인 공부를 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교육부 개학 연기 발표 직후 한꺼번에 몰린 학생과 학부모들의 접속에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와 학부모서비스(나이스)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불안해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개별 학교 방침에 귀 기울이고, 나이스를 통해 전년도 학생부 기재 내용을 확인한 후 짧아진 3학년 1학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23일 이후로 개학이 더 연기될 수도 있는 최악의 사태도 준비하면서 마음단속을 단단히 해두어야 한다.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 무료 제공교육부는 2일 발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정이고, 한 번도 체험하지 못한 학교다. 갑자기 도입된 시스템이 처음부터 원활히 진행될 리 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넘기고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우선 3월 첫 주에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3월 2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SNS 단체방 등) 등을 통해 예습 과제 및 학습 피드백 제공하며,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과서(초등 국정교과서, 초중등 디지털 교과서-사회, 과학, 영어 등)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한다.”학원 휴원 강력 권고대형 단과학원은 물론 종합재수학원도 몇 주째 휴원이 진행 중이다. 학교도 못가, 학원도 못가, 심지어 PC방도 못가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이 쑤시겠지만 학원 휴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학교처럼 강제 지침을 내릴 수는 없지만 교육부가 강력하게 권고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번 발표 내용 중 학원 휴원 관련 부분이다.“학원에 대한 휴원 권고를 다시 한 번 적극 실시하고, 기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실시하던 현장점검을 지자체 등을 포함하여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원이 휴원 후 개원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소독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을 위해서는 각종 코로나 19 대응 경제 정책에 학원이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대치동은 유사 이래 한가한 3월 첫 주를 보내고 있다. 다른 해 같으면 3월 모의고사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을 때다. 하지만 개학이 9일에서 23일로 연기되자 조금씩 다시 학원가에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학원은 휴원이지만 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빈 테이블이 줄어들고 있는 것. 3주면 등급을 하나 올릴 수 있는 기간이니만큼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려는 조짐으로 보인다. 대학, 1학기 내내 온라인 수업?“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은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교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2020학년도 1학기 적용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에 따라 대학이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콘텐츠 구성방식 등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조치는 대학이 우선 실시하고 추후 학칙 개정을 통해 소급 적용 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교육부 발표에는 대학교 학사운영에 대한 권고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권고안은 지난 2월 5일 교육부 개강연기 권고에 따라 대학이 1~2주간의 개강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에 따라 추가적인 학사운영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중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문제는 온라인 강의 종료시점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