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의 새로운 강자수학의 제국 설명회 "쉽고 알기 쉽게 기본에서 심화과정 개념수업1 담임제 진행, 그날 배운 단원 모두 풀고 1차 오답 후 귀가"설명회 일정-중1 설명회: 7/13(목) 오후2시-중2 설명회: 7/10(월) 오후2시-중3 설명회: 7/11(화) 오후2시-고1,2 설명회: 7/14(금) 오후2시*공교육 정책변화에 따른 대비전략*학교별 내신 기출분석*기간별/레벨별 최상의수학로드맵*영재고/ 과고 /자사고 를 위한 수/과 학습전략■설명회및 상담예약☞02-562-5166 (은마사거리 다이소건물 6층)홈페이지 http://blog.naver.com/empire2016 2017-07-07
- 수학 완전 정복, 자기주도학습으로 문제해결능력 갖춰야 수능 절대평가, 내신 절대평가제 등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독한수학 서경훈 원장은 “입시가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더라도 ‘좋은 인재를 성장시키고 선발 한다’는 교육의 목표는 달라지지 않는다.”며 “해답 역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바로 학습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학습을 잘 하려면, 강사의 역할이 중요!학습의 시작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지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서 원장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그 부분을 끊임없이 확인해 주는 것이 가르치는 강사가 해줘야 할 역할”이라고 말하며, “예를 들어 ‘식의 연산’을 배웠다면, 학생이 ‘식’과 ‘연산’의 개념, 관련된 문제의 유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실제로 어느 정도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고 어떤 영역을 헷갈려 하는지, 어떤 유형에 취약한지를 강사가 적극적인 평가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에 맞춰 학생들을 연습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습은 성취를 통해 달콤함을 느껴봐야 계속해서 하고자 하는 선순환구조가 생겨날 수 있다”며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고 이뤄본 경험치가 없는 학생들이 방향을 잡아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역시 가르치는 강사가 해줘야 할 몫”이라고 덧붙였다.내신, 완벽한 개인맞춤형 학습으로 대비해야그렇다면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내신은 어떻게 챙겨야 할까? 서 원장은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기 때문에 교과서와 학교수업, 수행과제에서 절반이상 판가름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학습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신은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별 대처능력이 빨라야 하고, 최종적으로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제해결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래서 독한수학은 주당 3시간 30분 2회, 4시간 1회로 주당 총 11시간을 기본 수업시간으로 편성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필요한 경우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개별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학생실력에 따라 비중이 달라질 수는 있어도 모든 학생이 교과서, 개념서, 유형서, 심화서의 4단계를 모두 학습해야 하고, 1권의 교재는 3번씩 반복하는 것이 원칙이다. 서 원장은 “수학 공부도 이해와 암기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학습량이 채워지고 반복적인 학습이 이뤄져야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변화되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결국 얼마나 치열한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학습의 깊이와 폭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독한수학은 한반 당 5명 이하의 정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과외식 관리가 가능하다. 주별 테스트와 단원별 평가 등 모든 테스트와 과제가 1:1 개별 맞춤으로 진행돼 개인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고,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코칭도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강의는 물론 서 원장이 학생 바로 옆에 앉아 코칭 할 수 있고, 학생이 직접 보드에 문제를 풀며 설명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도 구성했다.지난 10여 년 동안 종로, 청솔, 비타에듀 등의 주요 학원에서 수백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키워내고, 한국수학인증시험(KMC)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소위말해 최상위권을 전담해왔던 서 원장은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왔다. 그러면서 깨달은 점은 학생과 호흡을 맞춰가면서 가장 잘 맞는 학습 방법론을 찾아줬을 때 학생이 제대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라며 “마치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상황에 맞춰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듯이, 학생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짜임새 있는 개별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점검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7-07-07
- JS뉴욕어학원, 여름방학 영문법, 텝스, 다독(E-Reading)특강 개강 방학마다 ‘개강 전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워온 영문법의 강자, 최상위권 텝스 학생들의 쏠림, 자사ㆍ특목고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 중계동 지역 주요 중ㆍ고교에 최적화된 내신학습시스템, ‘영어독서와 정규수업의 결합’으로 인정받는 초등프로그램 등 학습시스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중계동 영어 학원 대표 JS뉴욕영어학원.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중계동 지역 주요 중학교의 전교 권을 휩쓸며 최강의 내신시스템을 보여주었다.올해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JS뉴욕어학원만의 여름특강(JS영문법/JS텝스/E-Reading_다독)에 대한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여름특강에 앞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7일(금), 7월8일(토), 7월10일(월), 7월15일(토) 4차에 걸쳐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방학특강(JS영문법반, JS텝스반, E-Reading반)설명회도 개최한다.매년 연속 마감기록 명성 그대로, JS영문법 특강 7월24일~25일 개강!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은 이미 개강을 4주 이상 남겨둔 6월말 벌써 3개 반의 등록이 마감된 상황. 올해도 동두천, 강원지역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등록했고, 초등고학년 학생들의 등록도 이어지면서 ‘JS영문법 특강’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 12일까지 등록 시 주 교재를 무료 제공 중이다. (기본반 제외)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이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강사능력에 따라 수업의 질이 좌우되지 않도록 지도강사에 대해 2시간 이상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수법과 강의내용, 강의방식을 매뉴얼 화하여 관리한다는 점이다. ‘JS영문법 특강’수업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여 등록학생들에게 가장 유용한 영문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초ㆍ중등 대상 JS기본, 중급, 고급, 텝스 영문법 반으로 세분화된 JS영문법 특강은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학생, 문법 때문에 내신이 낮은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그날 배운 수업내용은 노트에 직접 정리하도록 지도하고 확인-점검-시상 단계로 관리하여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점수상승을 위한 몰입수업, JS뉴욕어학원 TEPS 집중반도 운영!7월 17일 개강되는 JS텝스반 집중반은 기존 텝스 정규반과 별도로 방학4주 몰입수업을 통해 텝스 고득점 또는 레벨 업을 목표로 독해, 어휘, 문법 등 실전에 강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3회 1회 5시간 (오후5시~10시) 수업이 진행되는 고강도 수업이다.‘How to Teps’시리즈(넥서스) 저자 전종삼 원장과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이 함께하며 텝스 900점 이상을 목표로 몰입하는 수업이 될 전망이다. 기존 텝스 기본반, 중급반 학생 또는 외부학생이라도 방학을 활용해 텝스 고득점을 원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매 수업마다 텝스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각 영역별 또는 유형별 문제풀이, 영역별 정리수업, 추가 문제풀이를 통한 확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교재를 이용해 어휘력 200~300개 습득, 문법, 독해 등 학생의 개인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여름방학 집중 다독(E-Reading) 특강, 어휘와 사고력, 독해력 동시 공략!영어독서와 정규수업이 결합되어 영어학습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 JS뉴욕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다독(Extensive Reading)특강도 진행한다. 재원생 또는 외부학생(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독 특강은 단순 독서가 아니라 발음교정, 북 퀴즈 풀이, 내용 정리, 핵심어휘 정리, 강사와의 일대일 디베이트 등 독후활동을 지원하여 독서 효과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수업은 학생 개인별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중학생은 기말고사 직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오전반(월,수,금 오전10시~오후4시/ 화,목 오전10시~오후2시)도 운영하고 있어 시간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JS뉴욕어학원은 유용한 도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더 많은 영어원서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독서시스템을 운영해가고 있다.한편 정규수업에서는 재원생 대상 독서활동 교육도 병행된다. 비교과역량이 중요해진만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독서활동(영어원서, 대학별 추천도서)을 독려하고 독서법, 독후활동지 작성, 독서기록 요령 등 독후활동을 관리해준다. 전종삼 원장의 독서원칙 ‘영어원서 읽기, 고전 읽기, 전공 관련 도서 읽기’가 곧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 선점의 원천이라는 지론 때문이다. 2017-07-06
-
노원‧도봉 고교 탐방 _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박승억)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8년간 대학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명실상부한 강북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 중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인문과 자연계열의 차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물론 정시를 대비한 학습에도 빈틈없이 대처한 것이 비결이다. 그 결과 2017학년 입시에서 서울대 12명, 의예과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정시 vs 수시, 고른 합격 비율대진고는 지난 2017학년 입시에서 서울대 12명과 고려대 15명, 연세대 12명, 의예과 9명, 카이스트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노원‧강북지역 일반고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게 교육계의 평이다.특히 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상 기본 학력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간 정시에서 입시 실적이 더 좋았던 게 사실이다. 한데 2017 입시에서는 재학생 기준 수시 140명, 정시 141명으로 비슷한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대진고가 수능 위주 커리큘럼으로 정시에만 강세를 보이는 일부 일반고와 달리 수시에 대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잘 구성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진고 3학년 부장 김용찬 교사는 “학교 프로그램만 잘 활용하면 학생부종합은 물론 교과와 논술전형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대진고 주요 대학별 수시 vs 정시 입시 실적(중복생, 졸업생 포함)대학명인원(명)대학명인원(명)대학명인원(명)서울대12카이스트4경찰대2의예과9연세대12고려대15서강대8성균관대8한양대10중앙대12서울 소재 대학165명재학생 수시 140명, 정시 141명졸업생 수시 145명 정시 262명자료 대진고등학교학생 맞춤형 교과 심화과정 운영으로 전공 적합한 인재 양성대진고는 1학년을 대상으로 전 교육과정에서 서술‧논술형 평가를 해 탄탄한 실력 쌓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과학중점학급(3개반)도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이다. 수학과 과학 과목에 강점을 보인 학생들이 모인 만큼 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진학을 겨냥한 전공 적합한 진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구성한 심화 교과 운영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특히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뿐만 아니라 고급 화학과 생명과학까지 배울 수 있으므로 깊이 있는 과학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안성맞춤 학교인 셈이다.1~2학년이 대상인 영재학급은 문‧이과를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수학‧과학과 정보 학습이 그것인데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1학년 학생 40명 중 연구 참여와 수업태도, 학문적성검사와 면접을 통과한 20명이 2학년 때 영재학급에서 수학할 수 있다. 김 교사는 “영재학급은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적 과제연구 시행을 통한 산출물 발표가 목표다”라고 전하면서 교과서 내에서 심화 주제를 찾고 공동 팀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문학적 소양까지 겸비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고 설명한다.특히 인성 함양을 위한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호주대사관ㅂ 연계한 남호주대학 교수나 루마니아 대사를 초청한 특강 등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마련한 점은 주목할 지점이다.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이의반 운영도 대진고만의 특별한 입시 전략 중 하나다. 이의반은 과학중점반이 아닌 일반 이과반에서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1학년 때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게 원칙이다. 이렇듯 대진고가 의치한 대학에서 꾸준히 입시 실적을 보이는 것도 이의반 운영 덕분이다.목표 대학별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가동으로 적중률 높여대진고만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은 목표 대학별 진학 컨설팅과 만나 입시 실적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안성환 교사는 “3학년 담임교사는 물론이고 대진고에 근무하는 교사 모두가 입시전문가다. 재학생이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장과 교감은 물론 1~3학년 학년부장과 진로진학부장, 과학부장, 교무부장, 창의적 체험활동 부장으로 진학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진학지도와 관련된 회의를 열어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세운다”고 설명한다. 학생 개인별 성적 분석을 통해 수시 전형 로드맵을 작성하고 내실 있는 비교과 활동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 연수를 진행해 학생들이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술할 수 있도록 이끌기 때문에 굳이 사교육 업체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 여기에 인문과 수리 논술반도 운영 중인데, 2017학년 수시 논술전형에서 무려 53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안 교사는 “여름방학부터 수시전형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 번의 입시가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시전형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비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학교의 입시지도를 믿고 따라 달라고 부탁했다.Tip 대진고만의 특화된 독서 프로그램 이것!Program 01 도서관 활용, 독서와 토론 진행 아침독서와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동아리 운영. 2009년부터 형설의 밤과 독서주관 프로그램을 시행해 도서관에서 1박 2일 동안 독서와 토론, 특강 등이 진행된다.Program 02 독서 장려 이벤트 실시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독서 주제별 찬반 활동을 하는 대진 토론대회 개최. 학생 자신 또는 지도교사 추천 도서를 1,800분 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읽는 1,800분 독서 마라톤 대회가 열림. 학교장 인증서가 수여되고 우수자는 수상 기회를 얻을 수 있다.Program 03 독서 활동 동기부여와 검증 기회 부여 학년별 1, 2학기 다독자를 시상하고 대진논술대회나 독후감 쓰기 대회 등을 통해 전교생 독서활동을 독려한다. 2017-07-06
- 서류(書類)의 시대, 없어지는 시험 속에서의 입시 준비 새 정권이 들어서고, 교육계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공교육, 사교육 모두 바뀌는 체제에 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각종 자사고 및 특목고 등의 폐지 여부 논의는 물론, 일제고사의 종말, 그리고 중간-기말고사마저 모두 없애자는 논의의 제기 등, 이제 대입에 있어서 진정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바로 ‘서류의 시대’ 가 오게 되는 것이다.이 ‘서류의 시대’ 속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이름처럼 학생의 A to Z를 서류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내신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제 그것도 예전처럼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던 지필고사는 아닐 것이다. 아직 논의 중이긴 하지만, 지필고사가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는다 하더라도, 이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들어서기에, 입시를 위한 모든 자료가 종합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시대는 교과(기존 내신영역)와 서류(기존의 비교과영역)는 분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시대는 서류가 수업으로부터 시작하므로 사정이 달라졌다. 이제는 수업혁신의 과정을 기록하는 업무를 서류라고 보고 있다.그렇다면 이 서류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학교에서 어떤 부분으로 학생들에게 평가를 할 지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다. 학교 선생님들은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수업혁신의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더 세밀하게 학생부에 기록될 모든 데이터를 수합하며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각종 모둠활동부터,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수상 경력 등의 비교과 활동, 그리고 내신 지필평가의 많은 부분을 대신하게 될 수행평가에 대해, 관찰하고 진행한다. 강의방식도 기존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한 교실 두 선생님 수업, 토론식 수업 등의 학생 참여빈도가 높은 수업의 빈도가 굉장히 많아지게 될 것이다. 즉, 기존의 방식의 교과수업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다각도로 자세하게 보고, 창의적인 부분과 아이들만의 고유한 성질을 잘 살펴, 그 부분들을 서류에 기록하여 그것으로 대학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아이가 더 잘 해낼 수 있을까? 사실 이 의문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무의미 할 수도 있는 것이, 이번에 바뀌는 정책은 교실 속 우리 아이들 사이에 이미 팽배해져버린 경쟁이라는 것을 유연하게 하려고 만든 정책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이 같은 좋은 교육제도도 입시 앞에서는 줄을 세울 수밖에 없기에, 대비가 필요하다.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교과공부의 자기주도 학습’이다. 예전 사교육분야에서 한번 휘몰아쳤던 ‘합숙식 자기주도 학습’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사교육에서도 도움 받을 수 있었던 지필내신 비중의 상당량의 퍼센트를 앞으로 차지하게 될 토의식 수업, 수행 평가 등에 관하여, 더 적극적으로 대비해야한다. 정량적(현재 교과 평가방식)으로 평가되던 부분이 정성적 평가(현재 비교과 평가방식)로 완전히 넘어가게 되면, 학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점수 몇 점 차이의 개념이 아닌, 종합적 평가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기에 그렇다. 적극적 대비는 궁극적으로 본인의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어필하는데 있다. 획일적으로 국,영,수,사,과등의 소위 주요과목만 공부하는 형태보다도, 각 과목의 공부에 있어서, 깊이를 가지고 학습하여, 본인만의 차별화 된 강점을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부분 몇 개를 암기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있는 내용의 배경이 되는 부분,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어떤 부분까지 파생 하는가 까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 기존 한 학기당 두 번씩만 돌아오는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매 시간 시간이 평가시간이 되기에 아이가 본인의 배운 부분을 가지고 다른 이를 가르칠 만큼의 교과공부의 깊이를 가지고 있어야, 그런 정성적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서류의 원석이 될 생활기록부의 진정성’이다. 기존 생활기록부는 일단 많이 채우고, 무언가 했다는 부분을 단 한 줄이라도 넣어서, 그를 토대로 만드는 자소서에 담아 잘 섞어서, 소위 ‘자소설’을 써 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생활기록부에 많은 부분을 학교 선생님의 실제 관찰을 근거로 한 부분이 들어가기에, 본인의 역량을 넘어선 논문 및 소논문, 교과 관련 활동이긴 하지만 과도한 외부활동과 연계된 활동 등은 지양하고, 실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준비하고, 그에 따른 멘토를 외부로 돌리지 말고, 학교 선생님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진행하면 화려하진 않겠지만, 진정성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다. 물론 번역물 봉사활동이나, 장애우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등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의 것들은 외부에서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것 역시 항상 선생님들과 상의하며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교육환경은 변해가고 있고, 필자 역시 현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쓴 글이다. 내신지필시험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역시 아직은 계류 중에 있다. 특목고도 재지정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갈팡질팡 하는 교육계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 이전에 두 아이의 아빠로써, 항상 교육정책이 바뀔 때마다 괜시리 아이들에게 미안해진다. 현 시점에서 당부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여름 방학처럼 시간이 좀 더 허락될 때, 교과공부를 손에서 놓지 말고 묵묵히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준비하자, 그리고 기회가 되었을 때 놓치지 말자. 변화하는 교육환경은 궁극적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활짝 열려있을 것이다.엘리트영어학원김원기 원장 2017-07-06
-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주최 영재교육 장학생 선발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대학 학과 폐지, 통폐합’의 직격탄을 받고 있는 인문계열에 비해 ‘이공계 대학과 학과는 확대되고 외고ㆍ자사고의 단계적인 일반고 전환시키는 정책이 예고되는 반면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0일 전남교육감이 ‘초ㆍ중 중간ㆍ기말시험의 단계적 폐지’를 발표하면서 향후 ‘중학교 시험폐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초ㆍ중학생의 객관적인 학습능력’을 판단할 기준이 모호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내 아이의 진로 진학을 가능해볼 객관적인 기준으로 ‘내 아이 영재성 판별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이다.왜 영재판별 검사인가? 영재교육원, 과고ㆍ영재학교 입시 경쟁력으로 활용!‘과학고 영재학교 입시 유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예고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따라 ‘내 아이 진로진학과 학습능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초ㆍ중등 영재교육원, 과학고/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해야 할 ‘내 아이 학습능력 및 영재성’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현재 유니버스인재개발원(이하 유인원)에서는 초ㆍ중등 대상 영재판별 검사를 진행한다. 7월 17일까지 유니버스인재개발원 본사로 무료 신청하면 된다. 시험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역 센터에서 ‘영재판별검사지’ 평가가 진행되고,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영재성’을 검증하여 영재교육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초등부(초3~6) 30명, 중등부(중1~3) 30명이며, 발표는 7월 28일(금)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학종 시대, ‘스펙 쌓기 활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유니버스인재개발원유니버스인재개발원은 지난 2015년 4월 ‘세계 속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선진화된 교육문화가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하며 설립된 초일류 교육회사이다.최근 이슈로 부상되고 있는 중학교 내신시험 폐지,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 자유학기제 확대,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 부각, 창의적 체험활동의 대두가 교육현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음지에서 성행하던 ‘스펙 쌓기 활동’을 대중화시키고 있다.현재 유인원의 프로그램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일치하고 실현가능성도 높아 이미 전국 38개의 센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별 맞춤식으로 기획, 운영되어 학부모와 학생의 니즈를 200% 만족시키는 비교과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2015개정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진로 맞춤식 교과/비교과역량 강화에 주력유인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과정중심의 평가’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PBL (Project Based Learning)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활동, 기록, 피드백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진로 맞춤식 비교과 활동을 기획, 운영하여 모든 활동이 기록되도록 지원하는 ‘학교별 진로맞춤식 비교과 활동 써포터즈’, 자기주도 학습 멘토링을 훈련시켜 스스로 자신의 학습플랜을 기획, 관리하며 교과학습에 대한 성장을 돕는 ‘자기주도 학습의 부스터 역할’도 인정받고 있다.그 외에도 유인원에서는 올해 하반기 (2017년 9월~2018년 8월)진행되는 Dream?Booster?(패키지)를 비롯해 Dream?Puzzling?드림퍼즐링?(단일프로그램), Big?Dream?(이벤트성?활동연?4회)도 편성되어 있다.TIP>유니버스인재개발원의 편성프로그램①Dream?Booster?(패키지) : 학생의 진로적성에 맞춘 연간 비교과관리 패키지 구성진로적성검사(연2회)- 진로 독서멘토링(상시) -진로기자단(체험, 전문인 인터뷰_3개월 후)- 진로 멘토링(10개월 후)- 진로서적 출간(나도 전문가_1년 패키지 완성 후)②Dream?Puzzling?드림 퍼즐링 : 단일프로그램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번역단, 국가홍보 써포터즈단(신문기자), NIE?활동③Big?Dream : 이벤트성?활동?:?연?4회국제학술 및 문화 교류포럼 참관, 국내외 청소년지식 대회 및 학술포럼, 진로직업체험, 국가홍보 봉사활동 외TIP>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지역 센터서울지역 : 관악뉴스터디, 김지민영어학원, 나무와숲학원, 마인잉글리쉬학원, 본투비수학학원, 생각학원, 서울학원, 서지윤 국어논술 강의하는 아이들, 스터닝학원, 씨드학원, 이케에듀케이션, 익스클래스학원, 정이조영어학원, ㈜입시교육 오늘, 크림슨수학학원, 탑클래스수학학원, 투모라이즈, 프라임GMS학원, 해솔창의융합독서논술, 홍재룡수학학원, STC학원, 마들gms학원경기지역 : 광명 코치미, 일산위수학, 조선생수학학원 / 인천지역 : 인천검단gms학원, 트리니티에듀 / 강원지역 : 춘천 코치미 / 전라지역 : 잉글리쉬무무 송천1센터, 잉글리쉬무무 송천2센터, 헥사교육 2017-07-06
- 중계 TOPIA Academy, 고교 진학과 학습 전략 설명회 개최 최근 10년간 영재학교·과학고 174명, 민사고 91명, 상산고 90명, 하나고 113명, 외대부고 33명, 외고·국제고 2,289명, 자율고 165명 등 총 3,0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 名家 ‘중계’ TOPIA Academy가 7월 개강을 앞두고 지난 28일과 29일 TOPIA Academy 대강당에서 新정부 출범,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입 학생부 중심전형 확대, 고교 내신 절대평가 도입(案), 문·이과 통합형 수능과 수능 절대평가 도입(案),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교육과정 시행과 전공별 고교 선택 수업, 자사·특목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案) 등 교육의 근간을 뒤흔들 많은 정책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파장과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학부모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변화의 시기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지난 2017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도 영재학교·과학고 7명, 민사고 5명, 하나고 13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11명, 북일고 5명, 대원외고 12명, 대일외고 54명, 서울외고 50명, 서울국제고 6명, 자율고 52명 등 총 24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합격 신화를 이어온 ‘중계’ TOPIA Academy 이제국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전략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시했다.향후 교육 판도를 뒤흔들 4가지 핵심 키워드 심층 분석![첫번째 키워드] 2015 개정 교육과정!現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기존 결과 중심의 교육을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바꾸는 것이다. 고1때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공통과목으로 배우게 되고, 고2·3때는 본인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어문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2·3때 선택과목으로 심화 국어, 영미 문학 읽기, 심화 영어 등을, 이공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미적분, 기하, 물리학Ⅱ 등의 심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현재 정부는 대학처럼 고교에서도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더욱 확대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영재학교·과학고, 전국 84개의 자사고·외고·국제고에서 이루어지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전체 공교육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진로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의 인프라 구축(시설 투자, 인력 확충, 수업 모델 등)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면 시행보다는 단계적인 확대 시행이 논의되고 있다. 이 대표는 매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50여명의 서울대 수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하나고의 맞춤식 선택형 교육과정을 예로 들며 이러한 교육과정은 이미 자사·특목고를 중심으로 시행해왔으며 획일적인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일반고와 달리 자사·특목고는 교과과정의 자율편성권을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두번째 키워드] 고교 내신 절대평가!전교생이 400명인 고등학교에서 고1때 배우는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내신 성적을 현행 상대평가 방식으로 산출할 경우 1등급 인원은 전교생 400명의 4%인 16명이 나온다. 그러나 고2·3때 배우는 선택과목의 경우 예를 들어 공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20명의 학생이 수강한 물리Ⅱ, 생명과학Ⅱ의 성적을 현행 기준으로 산출한다면 1등급 인원은 1명만 나오게 된다.따라서 내신 절대평가(90점 이상 A등급)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내신 부풀리기, 변별력 확보 등의 우려로 인해 현재 정부는 고1 상대평가, 고2·3 절대평가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고교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될 경우 어떤 고등학교가 가장 유리할까? 학력 수준이 높은 고등학교, 다시 말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2016년 고1 성적을 기준으로 대원외고, 대일외고 등의 주요 교과별 A등급(90점 이상) 비율을 보면 평균 70%에 달하는 반면 강북 지역 주요 일반고의 A등급 비율은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아진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일반고 전환 방안(강제 전환, 단계적 전환)에 대해서 이 대표는 여러 사회적 논란이 있는 만큼 쉽게 결정되기는 어려우며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세번째 키워드] 수능 절대평가!現 중3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체제가 될 것이다. 평가 영역은 고1때 배우는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고2·3때 배우는 선택과목 일부를 포함하는 방안이, 평가 방식 또한 기존 상대평가(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 구체적인 수능 개편 방안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수능 절대평가 도입을 가정하고 전영역(문과는 국·영·수·사, 이과는 국·영·수·과 기준) 1등급 인원을 예상할 경우 기존 상대평가 시 1,000여명 정도에 이르던 1등급 인원이 절대평가 전환시 약 1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대학의 모집 인원과 비교할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모집 인원 10,366명보다 많고 성균관대와 서강대를 포함한 15,302명과 비슷한 인원이 전영역 1등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상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앞으로 수능 변화에 따른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다.[네번째 키워드] 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는 또 다른 입시 경쟁의 서막이라고 이 대표는 말한다. 주요 상위 11개 대학(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의 2018학년도 전형별 모집 비율을 보면 학생부 중심전형은 49%(교과 11%, 종합 38%), 논술 15%, 특기자 9%, 정시 27%다. 현재 정부의 대입 전형 개선 방안대로 논술과 특기자 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될 경우 향후 대입은 학생부 중심전형 73%(교과 11%, 종합 62%), 정시 27%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중심이 될 것이다.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전형 요소는 교과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으로 교내 수상실적,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리더십·동아리·봉사·진로·심화 탐구 및 연구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도 일반고를 포함한 대다수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스펙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가 연중 실시(실제 중계동 S고등학교의 경우 연간 77개의 교내 대회 개최)되고 있으며 각종 교내 활동 프로그램 또한 강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결론적으로 앞으로 대입을 치룰 현재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뀔 경우 주요 과목 내신은 ALL ‘A등급&rs 2017-07-06
- 2017학년도 노원구 대학 진학률 61.7%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2017년 2월 기준) 대학 진학률은 61.7%이며 도봉지역 대학 진학률은 59.5%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76.9%이며 서울시 평균은 60.5% 이다. 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했다.노원ㆍ도봉지역 진학률, 한국삼육고 74.8%, 서울외고 70.4%, 혜성여고 68.2% 순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대학을 포함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이다. 졸업생 202명 중 4년제 대학111명, 전문대학 40명으로 총 151명을 진학시켜 74.8%로 노원구 평균 진학률 61.7%, 도봉구 평균 59.5% 보다 높다. 뒤를 이어 서울외고가 올해 졸업생 267명 중 4년제 대학 179명, 전문대학 2명 등 총 188명(70.4%)을 입학시켰다. 3위는 혜성여고로 졸업생 425명 중 4년제 대학 171명, 전문대학 119명으로 총 290명(68.2%)을 진학시켰고, 이어 월계고(66.7%), 수락고(66.5%), 청원여고(66.4%), 용화여고(66%), 자운고(65.2%) 순으로 나타났다.4년제 이상 대학교 진학률 서울외고 67%, 선덕고 55.7%전문대와 해외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노원ㆍ도봉지역은 서울외고가 67%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267명 중 179명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이는 전국평균 54.5%, 서울시 평균 40.8%를 훨씬 넘는 진학률이다.뒤를 이어 선덕고 55.7%, 한국삼육고 55%,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청원고 46.8%, 용화여고 45.7%, 대진여고 45.2% 순이다. 4년제 대학진학률은 노원구가 42.5%로 작년에 비해 0.2%로 낮아졌고, 도봉구는 41.1%고 작년에 비해 1.9%로 높아졌다.서울형 자율고인 선덕고의 경우 총 336명 중 187명(55.7%)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으며, 전문대학 3명, 국외진학 5명 등 진학률은 58.0%이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2%이다.일반고 중 한국삼육고 55%,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순노원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한국삼육고로 졸업생 202명 중 111명인 55%가 4년제 대학에 입학했다. 이어 영신여고 49.7%, 대진고 48%, 청원고 46.8%, 용화여고 45.7%, 대진여고 45.2%, 상계고 43.7%, 재현고 42.2%, 청원여고 42.1%, 혜성여고 40.2%, 서라벌고 40% 순이다.특목고 인 서울외고(67%)와 서울형 자율고 선덕고(55.7%)를 제외하고 나면 도봉구 일반고 중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누원고로 졸업생 242명 중 102명(42.1%)를 입학시켰다. 이어 정의여고가 졸업생 472명 중 177명(37.5%)을 입학시켰고, 자운고(36.0%), 창동고(32.4%)로 뒤를 잇는다.노원ㆍ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효문고 38.4%, 월계고 30.6% 순노원ㆍ도봉지역에서 2017학년도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효문고로 조사됐다. 졸업생 211명 중 81명으로 38.4%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뒤를 이어 월계고 (30.6%), 수락고(30.4%), 자운고(29.2%), 혜성여고(28.0%), 노원고(27.6%), 창동고 (24.8%), 도봉고(24.3%), 청원여고(24.2%) 순이었다.올해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4곳으로 서울외고 7명, 선덕고 5명, 대진고 3명, 창동고1명으로 나타났다.기타비율, 노원구 서라벌고(49.2%), 도봉구 정의여고(49.8%) 가장 높아노원ㆍ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정의여고로 49.8%를 차지했다. 기타비율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정의여고는 전체 졸업생 472명 중 235명이 기타에 속했다.이어 서라벌고(49.2%), 도봉고(46.7%), 재현고(44.2%), 창동고 (42.6%), 선덕고(42%), 불암고(41%), 상계고(40.1%), 순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기타비율은 36.7%로 지난해보다 0.8% 상승했고, 도봉구는 38.1%로 지난해에 비해 5.7%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평균 기타비율은 21.1%, 서울시 평균은 37.9%이다.취업학생 비율, 노원구 월계고(8.8%), 도봉구 누원고(15.7%) 높아노원도봉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11곳으로 노원구에서는 월계고가 졸업생 297명 중 26명이 취업하여 8.8%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용화여고(7.6%), 노원고(5.5%), 한국삼육고(5.0%), 대진고(2.2%) 순이다.도봉구의 경우는 누원고가 졸업생 242명 중 38명이 취업해 15.7%로 나타났고, 효문고는 졸업생 211명 중 18명이 취업해 8.5%의 비율을 나타냈다.구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노원구는 1.6%로 지난해 비해 0.6%로 낮아졌으며, 도봉구는 2.3%로 지난해에 비해 4.7%로 낮아졌다. 전국 평균 취업률은 2.0%이며, 서울시 평균 취업률은1.6%이다.진학대학 명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 비교에 불과, 객관적 평가는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 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기사작성 후기 :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7년 2월 졸업자 인원수 (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된다. 공시된 자료는 2017년 7월 1일 현재 수치이다.<표1> 2017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구분 진학률대학교전문대학국외진학률취업률기타전국76.954.522.20.22.021.1서울특별시60.540.819.50.31.637.9노원구 61.742.519.201.636.7도봉구59.541.117.90.52.338.1[진학자] *전문대학 : 수업 연한 2~3년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2년제 이상의 폴리텍대학, 기능대학 포함)*대 학 교 : 수업 연한 4년 이상의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국외진학 : 외국 4년제 대학교, 전문대(college 포함) 진학[기타]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표2> 2017학년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노원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14038360741056여(명)1354540085545합계2758376015915101비율(%) 30.227.6057.85.536.7대진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54826359332512211비율(%) 48.010.80.559.32.238.5대진여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여(명)5462479503420204비율(%) 45.217.4062.6037.4불암고구분졸업생 (명) 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21671490 2017-07-06
- 한국진로진학평가원.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경기지역 외고ㆍ자사고 단계별 폐지발표’ 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전남교육청에서 ‘초ㆍ중학교 중간ㆍ기말고사 단계별 폐지’를 발표하면서 교육정책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입 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도입’,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외고ㆍ자사고 일반고 단계적 전환’, ‘과학고ㆍ 영재학교의 특목고 유지’등 연이은 교육정책 예고로 교육현장은 요동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18년 초3~4,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에 대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중계지역 과학고ㆍ영재학교 명문으로 자리매김해 온 프라임GMS가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부모아카데미1기(7.7/ 7.14)의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학부모아카데미 2기(7.21/7.28)도 개최한다.‘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로 확대’ 예고, 그 의미?‘수능 절대평가 도입 확대’ ‘자사고 외고 단계별 일반고 전환’,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전문가에 따르면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는 결과적으로 수능의 자격고사화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따라서 내신평가 강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과정중심의 평가와 비교과활동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내년 초3ㆍ4, 예비 중1 예비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수업방식과 평가방법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는 새로운 평가방법의 도입과 맞닿아 있다. 특히 내년 고1의 경우 공통과목 도입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배워야 하고 실제 단위 수 역시 국어ㆍ영어ㆍ수학과 동일한 비중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내년 중1, 고1 적용, 관찰ㆍ포트폴리오 평가의 핵심은 PBL수업내년 중1, 고1로 적용되는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는 무엇인가? 핵심은 기존 ‘결과중심 평가’가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즉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진행한다. 지필평가는 수업과정 중 선택형, 단답형, 서ㆍ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수립-수행-결과물 산출과 발표 평가로 이루어지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일정기간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모둠별 탐구 및 토의 및 토론학습, 발표능력, 모둠활동지 정리능력은 물론 자기 스스로 평가하는 주도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미니인터뷰> '2015 개정교육과정 평가방법에 따른 학습전략' 프라임GMS 조창모 원장Q. 과정중심의 평가에 최적화된 PBL학습은 무엇인가?PBL학습이란 수업 과정별 평가에 맞춘 ‘토론과 탐구보고서 작성’이 핵심으로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대비한다. PBL수업은 수학 거꾸로 학습과는 다르다, 예로 중2 과정의 외심 학습 시 과거에는 삼각형 내부의 각도를 묻고 설명한다면 PBL수업에서는 삼각형을 종이접기와 작도를 통해 직접 외심을 찾고 왜 외심인지 설명해야 된다. 이 때 연구한 내용을 탐구보고서 형식을 제출하여 포토폴리오 평가를 하겠다는 것. 따라서 프라임GMS에서는 학습토론 및 탐구보고서관리 수업을 정규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다.Q.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연간 또는 월간계획을 세우고 학년별 수업과 연계된 행사활동(수학경시, R&E포럼 발표, 글로벌 리더스캠프 등)에 맞춰 R&E 보고서, 활동지 작성 등을 지원하고 연간 36시간 이상 봉사활동(환경보호캠페인 외), 1학기 10권이상의 독서활동도 관리한다. 또한 자체 제작된 R&E프로젝트 교재 수업으로 보고서 작성 및 토론, 발표능력 함양도 높일 수 있다.Q. 프라임GMS 학습시스템의 변화는 무엇인가?수학학습의 경우 넛지 학습법을 통해 오답문제를 인공지능으로 출력된 유사 유형문제로 공부하고 오답을 반복 학습하고 있으며, 매스노트 평가시스템을 통해 전국 순위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유사유형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과정별 평가(지필, 토론, 발표, 자기평가 등)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향한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 필수적인 과학 심화학습, 통합과학 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2017-07-06
- 2015 개정 교육과정 심층분석 교육정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예고된 수능 절대평가제도는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수능에서 학생부 쪽으로 급격히 이동시킬 것이다. 이에 맞물려 현 중3부터 시행이 예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교육현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시행 예고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한다.4차산업혁명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변화의 방향과 예상되는 미래는 인간에게는 재앙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보고서 ‘일자리의 미래’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하여 710만개의 직업이 사라지고 200만개의 직업이 새로 생길 것으로 전망하였다. 변화는 급진적으로 다가와 우리 아이들이 독립하여 경제생활을 해나갈 무렵에는 틀림없이 로봇과 인공지능이 많은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교육으로는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우리 아이들을 키워낼 수 없다는 문제의식 하에 대한민국 교육도 달라지고 있다.교육부가 제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 함양을 위해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을 교과별 수업을 통해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배움을 즐기고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교과의 학습량을 적정화한다.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가르쳐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교육을 구현하려고 한다. 넷째,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을 살펴보면 미래 사회의 변화에 걸맞는 교육을 하고자 하는 제도개선의 의지가 강하게 옅보인다.수능이 절대평가제로 바뀌면서 학생 선발의 변별력이 수능에서 학생부로 넘어온다는 사실을 전제한 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면에서 학부모님들이 주목하실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평가방법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현재까지는 시험만 잘 보면 성적이 좋게 산출되는 지필고사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학생들을 평가하였다면 앞으로는 학생들이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나 결과를 보고 선생님이 학생의 지식, 기능,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 중심 / 수행평가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지식의 양을 늘리는 주입방식의 교육을 받을 필요가 더 이상 없어지게 된다.또 하나는 수학과목의 경우 현 중3 학생부터는 고1 때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의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고2 때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때 학생들마다 서로 다른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환경에서는 상대평가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내신도 절대평가의 방법으로 산출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내신을 절대평가로 산출하게 되면 학교별 선호도의 차이도 의미가 없어지게 되고, 교육의 수월성보다는 보편성을 위해 외고, 자사고를 폐지하여 기회의 균등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과도 물려서 공교육 현장의 교육 내실화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고입에서 대학이 어느 정도 정해지던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중학교 시기에는 학생이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교과목 학습도 과정 중심 평가에 능하도록 주도적 학습을 해야 하는 교육 방법론의 대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함축적으로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살리는 교육방법론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 상황 속에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혁신하고 본질을 살리는 교육을 하는 기관과 주체가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글을 읽고 쓰는 본질적인 교육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다.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기로 하고 문제제기만 하는 글을 마치고자 한다.케이튜터수학학원 중계관이성규 원장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