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벤처박람회 개최 안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 유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벤처박람회를 개최한다.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안산벤처박람회(ANSAN CITEX 2000)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테크노파크와 서울경제신문 공동주관으로 열린다.주요 행사는 각종 우수 중소벤처기업제품 전시, 엔젤마트, 신기술 시연과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성찬 (주)컴텍 대표이사, 전하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등의 초청강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안산시는 2002년 박람회부터는 전자·정보통신분야와 에너지·환경산업분야를 분리, 개최할 예정이며, 2006년부터는 안산국제박람회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가 21세기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무엇보다 대회이미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0-23
- <단신>안산시, 벤처박람회 개최 안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전국의 유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벤처박람회를 개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안산벤처박람회(ANSAN CITEX 2000)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테크노파크와 서울경제신문의 주관으로 열린다.주요 행사로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전시와 엔젤마트, 신기술 시연과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성찬 (주)컴텍 대표이사, 전하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등의 초청강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산을 21세기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대회이미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시는 2002년 박람회부터는 전자·정보통신분야와 에너지·환경산업분야를 분리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2006년부터는 안산국제박람회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안산 채현 기자 hchae@naeil.com 2000-10-23
- 안산시 자원봉사대회 개최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00 안산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이번대회는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참가대상은 개인, 가족, 학생, 소모임, 사회시민단체, 종교단체, 마을 등의 단위로 오는 21일까지 시(481-3093) 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411-1365)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활동내용으로는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재가 장애인,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회복지 봉사활동과 환경, 교통, 문화, 사무노조, 청소년보호, 체육분야 등의 사회공익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다.한편, 시는 대회 종료 후 참가자들로부터 봉사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 받아 심사후 상장과 함께 대상 1팀에 50만원, 최우수상 2팀에 30만원 우수상 2팀에 20만원의 시상품이 주어지고 봉사상 10팀에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2000-10-22
- 시화공단 폭발사고 관련, 4명 구속 지난달 27일 시화공단 LPG폭발사고와 관련 , LPG용기 생산업체인 (주)대흥정공 박세락 대표이사, 공장장 등 4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이들은 반품된 차량용 LPG용기의 내부에 남아있던 잔류가스 제거작업을 하면서 잔류 가스장치 등 안전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작업을 빨리 마치기 위하여 무리하게 작업하다 에어임팩트의 마찰스파크에 점화되어 폭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번 사고와 관련 2차례에 걸쳐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위험이 있는 작업장 전면에 대하여 작업을 중지했다.노동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중대산업사고 등 대형사고에 대하여는 엄중 대처하여 강력하게 조치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00-10-22
- 임창열 경기지사 10억 8500만달러 외자유치 임창열 지사가 이끄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미국과 스페인 지역에 대한 15일간의 외자유치 활동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단의 방문을 통해 미국 LA에서 6억5천달러를 유치하고 뉴욕에서 3억달러를 유치하는 등 모두 10억8500맘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미 ‘LA 펀딩그룹’과 평택 관망탑 건설투자 상담을 벌여 2억달러 규모의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이 사업에는 관망탑 외에 호텔과 유람 여객사업 등이 포함되며, LA지역 4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할 전망이다.또 부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업체인 GBT 등 2개 사와는 오는 2005년까지 도내 22개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건립사업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또 뉴욕의 GNL사로부터 평택 포승공단 열병합발전소 건설에2억달러를, PWG사로부터는 일산 관광숙박단지 건설에 3억달러의 투자를 각각 약속 받았다.이와 함께 경기도의 자매지역인 유타주에서는 안산테크노파크 지원과 양지역 공무원 및 대학생 교류를 추진키로 하는 ‘교류협력 증진 합의서’에 공동서명했다.이 밖에 플로리다주와도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양지역간 투자 및 교류협력의 길을 열었다.투자유치단은 또 스페인 자매지역인 카탈루냐주 방문, 관광분야 투자전문기업인 T.H.R그룹으로부터 ‘경기 컨벤션 컬쳐 콤플렉스(관광숙박단지)’에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M.S사와는 고양시 일산에 계획중인 1만2천평 규모의 실내스키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몰 조성에 6천만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바르셀로나의 상공회의소는 2001년 개최되는 세계도자기엑스포 참가를, 호텔관광대학과는 가우디 건축대학원 설립문제를 협의하는 등 민간부문의 교류협력사업도 벌였다.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0-11-27
- 안산 경륜장 추진 주민 반발 (주)코렛트신탁이 안산시 본오동 상록수 앞 보노피아 빌딩내에 TV경륜장 유치를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보노피아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코렛트신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가 실시한 TV경륜장 건물임차공모에 응모, 지난 11월 11일 예비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코렛트신탁은 최종 선정을 받기 위해 13일 안산시의회에 동의서를 요청했지만 반려됐고 현재는 사업소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 100인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안산시민의 모임과 본오동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며 문화관광부와 안산시 문화체육담당관실에 청원서를 제출했다.안산시민의 모임 유혜선 회장은 27일“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경마장도 사행성 조장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당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본오동에 TV경륜장을 추진하는 것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본오동 주민들과 함께 결사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안산YMCA 류홍번 부장도 “현재 우리나라의 경마장이나 경륜장은 여가를 위한 문화의 일부분이 아닌 투기나 도박으로 흐르고 있다”며 “지금의 문화적 성숙도에 비추어 사행성을 크게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 관계자는 “코렛트신탁에서 TV경륜장 유치를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요구할 경우 법적인 하자가 없다면 승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00-11-27
- 안산, 경륜장 추진에 주민들 반발 (주)코렛트신탁이 안산시 본오동 상록수 앞 보노피아 빌딩내에 TV경륜장 유치를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보노피아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코렛트신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가 실시한 TV경륜장 건물임차공모에 응모, 지난 11월 11일 예비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코렛트신탁은 최종 선정을 받기 위해 13일 안산시의회에 동의서를 요청했지만 반려되었고 현재는 사업소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 100인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안산시민의 모임과 본오동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며 문화관광부와 안산시 문화체육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안산시민의모임 유혜선 회장은 27일“안산시 선부동에 있는 경마장도 사행성 조장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당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본오동에 TV경륜장을 추진하는 것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본오동 주민들과 함께 결사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안산YMCA 류홍번 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마장이나 경륜장은 여가를 위한 문화의 일부분이 아닌 투기나 도박으로 흐르고 있다”며 “지금의 문화적 성숙도에 비추어 사행성을 크게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 관계자는 “코렛트신탁에서 TV경륜장 유치를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요구할 경우 법적인 하자가 없다면 승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관계자는 “경마장과 마찬가지로 허가권이 시에 없기 때문에 시가 원하지 않더라도 사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난처해했다. 2000-11-27
- 안산시, 청소대행업체 특혜 비난 안산시가 생활쓰레기 청소대행 도급계약에서 또다시 신규업체를 배제하고 8개 업체에만 물량을 배정할 계획으로 알려져 기존 청소대행업체에 특혜를 준다는 비난이 일고있다. 98년 9월 계약당시 12개 신규업체의 참여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존 8개 업체와 전격 계약하자 시에서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이 일었다. 안산시는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 올해 12월 청소대행 도급계약에서도 또다시 신규업체를 배제할 것으로 알려져 신규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9일 신규업체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 감사까지 무시하면서 신규업체 참여를 배제하는 것은 기존업체만의 이익을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12월에 있을 계약에서 신규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경기도는 지난해 1월 감사결과 ‘향후 계약체결시 공개적인 방법에 의거, 신규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안산시에 통보했다.현재 신규업체들은 안산시를 상대로 생활폐기물물량배정 신청거부 처분취소 소송을 진행중이다.안산시 청소사업소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안산시가 8개 업체만을 고집하는 대표적 논리는 업체가 많아지면 예산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한다는 것.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옹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인근 시흥시 청소과 관계자는 “업체가 많아진다고 예산이 더 들어가지는 않는다. 세대수와 등록된 상가수에 근거, 지급되는 돈을 산정하기 때문에 업체수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작년 조사에 근거하면 시흥시는 인구 25만여명에 11개 업체가, 의왕시의 경우 인구 12만여명에 16개 업체가 대행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인구 27만여명 17개 업체가 대행하고 있다. 인근 시와 비교, 인구 56만의 안산시에 신규업체를 포함한 20개 업체가 대행해도 많은 것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2000-10-19
- 안산 단독주택지 주차대란 우려 안산신도시 2단계사업이 2002년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단독주택지가 주차대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3일 안산시에 따르면 현재 고잔동 일대 229만평을 대상으로 신도시 2단계 사업이 추진돼 2002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그러나 계획입안단계부터 사업주체가 주차문제를 간과, 현재 계획대로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이주민단지를 포함한 단독주택지 16블럭의 경우 신도시 1단계 사업때처럼 주차대란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안산시의 경우 신도시 1단계사업중 단독주택지는 거의 예외없이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안산시의회의 한 의원은 “1단계사업의 경험에 비춰 주차문제가 발생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2단계 도시설계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공공성보다 사업주체인 수자원공사의 이익을 우선시해 결과적으로 주차공간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안산시라도 주차장 확보를 적극적으로 요구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또다른 의원도 안산시 주차장 설치기준에 따르면 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은 건물마다 최소한 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대한 안산시의 대책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도 “편법으로 주차장 설치기준을 피해가는 사례들이 있다”며 “편법건축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00-11-23
- ‘전직원 2개 이상 자격증 갖자’ 국내 한 기업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 중 최소한 2개의 자격증을 따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기업은 최근 대우중공업에서 분리된 대우종합기계. 대우종합기계는 지난 10월부터 ‘1인 2자격 갖기 운동’을 벌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정부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1인 2자격 갖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종업원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우종합기계는 이 운동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근로자를 자체 육성해 궁극적으로 신노사문화를 만들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대우종합기계는 10월부터 건설중장비 생산과 관련된 인원을 대상으로 굴삭기 지게차 로더 도저 등 장지에 대한 운전면허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에 다르면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 중 85%가 이미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대우종합기계는 내년 3월까지 총 9차에 걸쳐 700명의 종업원이 중장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세워할 계획이다. 특히 사무직 직원들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 중장비 면허교육을 받을 수 있다.대우종합기계는 회사 내 노동부 지정 직업훈련기관인 안산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소집교육과 통신교육(3개월 코스)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하에 교육장소에서 면허시험을 실시해 면허취득을 위한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있다.한편 대우종합기계는 지난 10월 23일 대우중공업으로부터 분리한 기업이다. 새롭게 출범한 대우종합기계는 직업능력 개발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1일 노동부가 주관한 '제4회 직업능력개발 촉진대회'에서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개인부문에서 안산교육센터의 안정현 차장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