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대, 80%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서울대학교가 지난 3월 31일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및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세 차례(10시, 1시, 4시)에 걸쳐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는 2주 전인 3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예약 당시 20여 분만에 마감돼 미처 예약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설명회 당일 일찍부터 현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울대가 이미 수시를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후 실시되는 설명회여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3 입학전형 주요 변경 내용 및 모집인원 서울대의 입학전형 유형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만으로 이루어져 아주 간단하다. 여기기 정원 외로 특별한 자격조건을 갖춰야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이 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 수시모집을 80%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시 특기자 전형의 명칭을 일반전형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는 특기가 있는 학생만을 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시모집 인원은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므로 점수 위주의 선발이 아니라 잠재력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 또한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합격자 충원이 이뤄진다. 추가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예년과 동일하게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이월된다. 단,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미충원 인원에 대해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단계 방식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열과 경영대학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시 일반전형과 같이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로써 정시 논술은 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 지원자만(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 치르게 됐다. 기회균형선발에서는 서류 확인을 위한 현장 실사와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면접을 시행한다. 2013학년도 모집정원은 3,124명으로 지난해 3,096명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 752명(24.1%)과 수시 일반 1,743명(55.8%)을 합해 2,495명(79.9%)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629명(20.1%)을 선발한다. 정원 외 기회균형으로는 226명을 선발한다.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건축공학 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미술대학(전체 모집단위), 사범대학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음악대학(전체 모집단위)은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 종합적으로 반영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잠재력 있는 인재들에게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입학생의 지역적 배경을 다양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전형이다. 2013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를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은 2명의 학생에 대해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학업능력, 학내외 활동,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적극적인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 교육환경, 교과 이수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며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수시 일반전형 - 모집단위별로 열정과 재능을 다각도로 평가일반전형에서는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모집단위와 관련된 분야에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수 있는 학생의 열정과 재능을 다각도로 평가해 모집단위 특성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일부 인원은 2단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1단계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1.5~3배수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서류(100)+면접·구술(60)+적성·인성(40)으로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후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실시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는 지원자의 입학 후 수학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한다. 인문계열은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 한자 등이 혼용된 지문을 사용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심도 있게 평가하며 제출서류를 참고해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지식과 소양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 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입학 후 수학계획, 학업능력 등을 확인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인문계열과 의과대학은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음악대학, 자유전공학부, 외국 고교과정 3년 이수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 - 자연계열과 경영대학 논술 대신 면접·구술고사정시모집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30, 학교생활기록부 40(교과영역 30, 교과외영역 10), 논술고사 30(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 또는 면접 및 구술고사 30(자연계열, 경영대학)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성적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언어 100, 외국어 100, 수리 125, 탐구 75이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25가 반영된다. 탐구영역의 응시기준은 사회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국사를 포함해 총 3과목을 응시해야하며 과학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서로 다른 분야의 3과목에 응시하되 Ⅱ 수준의 1개 과목을 포함해 Ⅰ·Ⅰ·Ⅱ의 형태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의 반영은 3학년 2학기(6개 학기)까지 이수한 석차등급이 표기된 과목만 반영하되 교과군별로 필요최소이수단위에 해당하는 과목에 대해서만 석차등급을 점수화한다. 교과군별 필요최소이수단위는 일반고의 경우 112단위(국어 20, 수학 20, 영어 24, 사회 22, 과학 22, 제2외국어·한문 4) 특목·자율고의 경우 100단위(사회 16, 과학 16, 다른 교과군은 일반고와 동일)이다. 반영과목은 교과군별 이수 과목 중 석차등급 환산점수가 높고 이수단위가 높은 교과목을 우선 선정한다. 논술고사(경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는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한 다양한 소재의 제시문을 바탕으로 출제하며 3문항 5시간으로 치러진다. 면접 및 구술고사(자연계열, 경영대학)는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모집단위별로 평가 과목이 달라진다. 답변 준비시간이 과목별로 30~60분 내외 2012-04-10
- “할 말 많은 청년들아, 투표로 말하자” 3월 30일 저녁, 두정동의 한 술집에 청춘들이 모였다. 파릇파릇한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아직도 청춘이라 우기는 30대 후반 아저씨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기울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모임을 공지한 터라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들 사이에 어색함은 없었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문제, 정치이야기까지 할 말 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밤늦도록 이어졌다. 누군가의 고민에 ‘너도? 나도!’ 하며 공감하는 모습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그렇게 서로를 위로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청년’이라는 단어가 화두다. 그만큼 청년세대가 빡빡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일 터. 지금 여기 지역에서 청년이 직면한 문제를 머리 맞대 의논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대안을 마련하려는 청년그룹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청춘이당’. ‘취중진담’이라 이름 붙여진 이날의 모임 역시 ‘청춘이당’이 기획한 자리다. ‘청춘이당’은 실제 정당이 아니다. 기존의 정당을 살짝 꼬아볼 요량으로 모임명을 ‘청춘이당’이라고 지었다는 것이 당대표인 고승재(26·나사렛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씨의 설명이다. 원래 ‘청춘당’이었던 것을 조금 더 귀엽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청춘이당’이라고 바꿨다고.‘청춘이당’은 지난 1월 고승재씨와 이명재(디자인 사과나무 대표)씨 등 청년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 각자 마음속에 있는 고민과 분노를 나누고 대안을 찾아보자는 생각에서 의기투합했다. 그래도 명색이 당인지라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고승재씨는 당대표를, 나이가 제일 많아 ‘아저씨’라 불리는 이명재씨는 고문을, 8명의 열성회원들은 최고위원을 맡았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당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청춘이당’ 친구들의 고민은 취업 연애 정치 외모 등록금 주거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 가볍고 쉽게, 재기발랄하게 청년의 고민과 대안을 사회에 들려줄 계획이다.올해는 두 번의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 특히 국회의원 선거는 코앞에 닥쳐있다. 청년문제 역시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 고승재씨는 ‘청춘이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투표독려 활동. SNS를 통해 청년세대의 투표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춘이당 회원들은 고문인 이명재씨가 만든 투표독려 포스터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퍼뜨리는 작업을 이미 하고 있다. 이씨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포스터는 SNS 친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치인들이 반값 등록금 등 청년문제를 앞 다투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제가 살고 있는 천안 을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약은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청년들이 비례대표 등을 통해 더 많이 정치에 참여하고, 투표를 통해 힘을 보여주어야 정치인들이 청년세대의 눈치를 보고 청년의 삶을 개선할 공약을 내놓을 것입니다. 지금의 삶이 버거운 친구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청년들은 투표합시다.”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천안 ''정착’, 아산 ''비교적 우수’ 자체평가 올해부터 실시된 주5일수업제는 의무사항은 아닌 각 학교장의 재량으로 진행하는 제도다. 교육과학기술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각 학교는 매 학년 최저 수업 일수를 학교실정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 5일을 전면 실시하는 경우는 매 학년 190일 이상, 월 2회 실시하는 경우 205일 이상, 실시하지 않는 경우는 220일 이상으로 규정했다. 주5일수업제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는 천안·아산의 경우 거산초가 유일하다.교과부는 주5일수업제가 실시된 첫 토요일인 지난달 3일 전국 학생의 8.8%인 61만 8251명의 학생이 학교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지난달 두 번째 주말인 10일은 13.4%인 93만 5000여명이 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해 51.4%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충남지역은 31.7%인 9만1442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4번째로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다. 교과부 학부모지원과 방과후 지원팀 이정섭 사무관은 “국·영·수 등 교과과정 프로그램은 유료지만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 정책만으로 모든 학생들을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역기관의 시설과 인프라를 이용한 협조와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교육지원청 정은영 장학사는 “지난달 3일부터 시행한 토요프로그램이 5주가 지난 현재 정착단계로 들어섰다”면서 “과도기라 혼선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되고 참여자도 점점 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학교와 자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수가 전체학생수의 30%로 나타났으며 학원수강 학생수는 14%가 넘는 비율로 조사되어 천안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신뢰여부에 대해 정 장학사는 “시행 전에 학부모 의견을 물어 과목과 프로그램을 정하고 각 학교별로 운영위원회를 통과해 나온 자료”라고 답했다. 아산교육지원청 현경숙 장학사는 “아산은 비교적 시청과 협조가 잘 이뤄지는 편이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이용한 토요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인원 제한이 있어 원하는 대로 다하긴 어려워 계속 지역연계기관을 발굴 중”이라고 말했다.아산의 학교와 자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수가 전체학생수의 22% 수준이다. 그러나 3월 31일자로 재조사한 내용을 보면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수가 대폭 늘어나 2354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돼 참여율이 26% 선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학원수강 학생수는 10% 대로 천안보다 낮게 조사됐다. 현 장학사는 “지역기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과부에 버스 운영을 문의했으나 아직 직접적인 답변은 듣지 못했다”며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요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더 신경을 쓰는 부분이 많아졌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기관을 활용하기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는 학생들의 이동수단 제공에 대해 이정섭 사무관은 “전남 교육청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올해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울주군 경우는 지자체 협력으로 차량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과부의 구체적인 계획여부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농어촌 지역 차량지원을 계획 중”이라고만 답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대체시설로 숙박대란 해법 찾기 관광공사, 모텔 심사해 '굿스테이' 지정 … 5~6만원대, 전국 1만3000실 운영작년 979만명을 기록한 외래관광객이 올해는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가장 큰 숙제는 숙박이다. 호텔 이외의 숙박시설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광공사는 모텔을 심사해 외국인이 묵을 만한 '굿스테이로' 지정하는 등 대체 숙박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외국인 사용가능한 모텔 확보 = 2011년에는 사상 최대인 979만명의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2012년 2월말 현재 전년 대비 약 2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가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여행업계에서는 일본 '골든 위크', 중국 국경절 등 성수기의 숙박 대란을 염려하고 있다. 최근 민간 투자사들이 호텔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3년 이내에 서울에만 약 1만2000여 객실이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나 실제 이용할 수 있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숙박부족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외국인이 사용 가능한 대체 숙박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부터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을 '굿스테이'로 지정하고 있다. 전국에 342개 업소 1만3000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주 워크숍과 운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서비스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아고다(AGODA), 오마이호텔, 라쿠텐 등 글로벌 숙박 예약사이트들과의 연계를 통해 굿스테이 지정 업소의 내·외국인 대상 객실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2011년에는 37개 언어의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67개 업소, 1만5483실(83만 달러)을 판매했다. 올해에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출장시 굿스테이 활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430가구 '홈스테이' 물량 확보 = 관광공사는 '굿스테이'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상 우수 홈스테이 인증사업인 '코리아스테이'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법이 발효되어 제도권 내의 숙박시설로 편입된 바 있다. 2011년에는 229개 홈스테이 가구를 '코리아스테이'로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에 추가로 200여개 호스트 가구가 추가되어 전국에 430가구, 600객실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고객층을 청소년 수학여행 및 문화교류 관심 여행객으로 설정해,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3월까지 950박을 유치했다.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 및 국내 대학 등과 공동으로 장기 숙박 프로모션 및 단기 어학연수 상품 개발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스테이'에 인증된 호스트 가구 대상 객실관리 및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 강좌를 포함하는 호스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서비스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한옥스테이'·'베니키아' 운영 = 전국의 고택 등 한옥시설을 숙박으로 활용하는 '한옥스테이'도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2008년부터 '한옥스테이'의 홍보·마케팅, 서비스 품질 개선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광공사 '한옥에서의 하루' 웹사이트에 등록된 한옥은 269곳이다. 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 한옥 홍보를 위해 한옥서포터즈 운영과 30개의 한옥 추천 여행코스 제작, 외국인 대상 한옥 체험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엄선된 전통한옥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대부의 옛 생활상을 경험하는 고품격 한옥 육성 사업인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런 대체 숙박시설과 더불어 국내 최초 토종 관광호텔체인인 '베니키아'를 운영해,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베니키아는 총 48개 가맹호텔, 3791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광안내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베니키아는 체인호텔을 60여개까지 확대하고, 한진, 롯데 등 국내 5대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연계 상품개발 추진, 기관할인 협약 확대 등으로 지방의 관광호텔 운영을 활성화하고 서비스 여건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전북, 탄소포인트 가입 전국1위 올 1분기 평가 … 연내 10만가구 참여전북도내 올해 탄소포인트 가입 가구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올해 1분기(1~3월)에 1만3206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전국 광역시·도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2.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43%가 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점을 감안, 일반 가구의 전기·상수도·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가입 가구에서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한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북도 전체구 61만9958가구 가운데 올 3월까지 8만7634 가구(14.1%)가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줄인 탄소량만 해도 5606톤으로 소나무 11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봤다. 지급된 인센티브만 7억8000만원에 달한다. 전북도와 시·군 지자체 공무원들의 동참이 눈에 띤다. 도내 공무원 97%가 이 제도에 동참했다. 관공서 등 PC 3만여대에 대기전력 절전 프로그램(그린터치)을 무료로 설치하고, 회의나 외출시간에 7만9279㎾h의 전력 소비를 줄였다. 소나무 1만3000여 그루에 해당하는 양이다. 올해는 공공기관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이나 가정에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민간분야의 참여도 눈에 띈다. 지난 3월 전주 13개 아파트를 시작으로 도내 33개 아파트가 '녹색 아파트' 협약에 참여했다. 참여 가구가 늘면서 지난해 4억원에 불과했던 인센티브 예산도 올해 8억원으로 늘렸다. 도는 올해 말까지 10만 가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파트에서 기후변화 강좌를 열고 입주 가구를 상대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탄소저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6곳을 선정해 최고 1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전주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총선날 수학여행’ 투표방해 논란 민노총, 노동자 선거권 제약사례 고발 검토 … 고용부·선관위, 법 집행 '나몰라라'인천 소재 세원고는 2학년 수학여행 날짜를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과 겹쳐 잡았다. 학교측과 교사들 사이엔 논란이 일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담임교사 10명과 부장교사 1명이 투표를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수학여행 출발 전 투표를 할 수 있고, 부재자 투표를 활용할 수도 있어 일정을 강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교조 인천지부 관계자는 "학교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교사는 투표를 할 수 있지만, 먼 곳인 경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예 투표를 할 수 없도록 수학여행 일정을 잡은 학교도 있다. 성남 분당고는 10일부터, 돌마·한솔·삼평·효성고는 9일부터 수학여행을 떠난다. 이처럼 경기도내 14개 학교가 총선날을 포함해 수학여행이나 학교운영위원회, 야유회 등을 떠날 계획이다. 인천에서도 S고가 2학년 수학여행을, S남중은 학교운영위원회 야유회를 간다. 민주노총은 "주권행사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할 학교가 '선거 날은 놀러가는 날'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다"고 비난했다.노동자 투표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민주노총은 9일 한국경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업체 제보를 받은 결과 783건을 모았다"며 "지난 1주일간 접수된 사례중 364개 업체에 사실여부를 확인했고, 297개 업체로부터 시정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A백화점은 투표 당일 업무로 직원과 입주업체들도 투표를 못했고, B업체의 경우 휴무는 하지만 단체 야유회나 수련회 등을 진행해 참정권을 막았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6일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를 찾아가 11일을 임시공휴일로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문제는 법적으로 노동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근로기준법'과 '공직선거법'은 노동자가 근로시간중 선거권을 청구하면 거부하지 못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민주노총 정호희 대변인은 "근로감독권을 가진 고용노동부나 선관위가 법 이행 실태 파악 등을 한 적이 없다"며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주를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실태조사는 하지 않았지만 3월 중순 노동관서에 공민권 행사 안내 공문을 내려보냈다"고 설명했다.곽태영 기자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3호(4월1주) 청소년센터 소식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수련관에서 만 16세에서 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의 차오름프 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e메일(nolda@nolda.net) 홈페이지( www.nolda.net)에서 할 수 있다. 070-8880-1221 수행평가대비 소금 단소 리코더 대비반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수행평가를 대비한 소금과 단소, 리코더 집중 교육반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며 4월14일과 4월28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간이 없어 악기를 배우기 힘들었던 학생과 학교 수행평가를 위해 연주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악기를 개인이 준비하고 신청을 하면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교재비가 별도로 있고 악기는 반에서 구입할 수 있다. 2642-1318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 ‘즐거운 우리가족, 우리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인증번호 1456호 인증프로그램 ‘즐거운 우리가족 우리집’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첫 회는 4월14일 토요일 우리가족들이 살 집을 상상하여 예쁘게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3회 차는 4월 21일 가족과 상의하여 우리집 가훈이나 혹은 문패를 제작한다. 3회 차는 4월28일 우리집을 완성하여 문패를 달고 우리 가족 가족들을 소개 한다. 1인당 1만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2167-0131 창의체험 비누클레이 참가자 모집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4월 28일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창의력 비누 클레이 놀이를 실시한다. 천연비누를 찰흙처럼 직접 손으로 주물러서 도넛츠 모양과 동물얼굴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1인당 3천원의 참가비가 있고 참가신청은 이메일(minae03@hanmail.net)이나 직접 방문으로 받는다. 838-1318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3E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선정프로그램 ‘3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4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에너지관련 과학실험 총 8회와 에너지관련 체험관을 5회 견학하고 이공계 관련 대학 탐방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며 실험비 체험비 간식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신청은 3월27일부터 4월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303-2652 인터넷중독 예방상담 프로그램 실시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명지 I WILL센터와 함께 인터넷에서 내 아이 보호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 및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되며 전화 예약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은 1회에 청소년 5천원, 성인 1민원의 상담비용이 있다. 303-2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미스터K’ 측 공식입장 “이명세 감독, 일방적 하차 통보 아니다” 영화 ‘미스터K’측이 이명세 감독 하차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억울한 입장을 밝혔다.5월 4일 ‘미스터K’ 제작사 JK필름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K’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관객과 언론 및 영화 관계자 여러분께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최근 이 사안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본질과 다르게 비춰지는 시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JK필름측은 이어 “‘미스터K’는 지난 2009년부터 JK필름에서 기획을 시작해 2010년 7월 박수진작가가 시나리오 초고를 완료했다. 이후 제작사는 국내 최고의 비주얼리스트인 이명세감독의 크리에이티브가 JK필름의 시나리오와 만나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에 연출을 부탁했고, 2012년 3월 태국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1차 현장 편집본 확인(4/4) 후 서로 생각하는 작품 콘셉트 및 방향성이 다르다고 판단, 대규모 예산이 집행되는 지방 촬영(4/8일부터 3주간)전 재점검을 위한 대화를 시도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일방적으로 촬영 중단을 통보’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촬영 중단 시점엔 ‘감독 계약 해지’라는 사안은 논의해본 적도 없었다. 오로지 ‘제작 초반 단계에서 서로의 영화 콘셉트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한 것이었다”고 항간에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 바로잡았다.또 “그래서 오수미 프로듀서(프로덕션 M 소속)를 통해 이명세감독과의 상의 하에 이미 어렵게 촬영장을 예약한 회차(4/5~6)까지 진행한 뒤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작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4월 8일 첫번째 만남에서 제작사는 영화의 내러티브나 인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했으나 이명세감독은 작품에 대한 대화를 거부하고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법대로 가자”고 통보했다. 그 이후 이명세감독은 제작사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미스터K’ 프로젝트를 다른 제작사와 진행하고자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아울러 JK필름측은 “4월 16일 두 번째 만남에서는 이명세감독이 ‘공동연출(코미디와 액션을 나눠서 찍자)’을 제안했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 합의점을 찾지 못한 두 명의 감독이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받아 들일 수 없었다. 4월 21일, ‘미스터K’ 조감독을 통해 이명세감독의 하차 의사를 전달받았고, 여러 창구를 통해 하차 조건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들었다.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던 중 25일, 이명세 감독이 ‘저작권등록시스템’ 사이트(www.cros.or.kr)에 ‘미스터K’ 저작권을 불법적으로 등록(4/24)한 사실을 알게 됐다. 4년 전부터 박작가와 JK필름이 이 작품의 기획, 개발 작업을 거쳐 시나리오가 탄생한 것을 명확히 알고 있는 이명세 감독이 이런 절차를 밟은 것에 대해 제작사는 이해할 수가 없었고, 더 이상의 협의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이미 3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기획, 개발 작업까지 4년 동안 JK필름은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영화 성공에 대한 간절함이 높다”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이명세감독에게 연출을 부탁한 것도 JK필름이고, 지금의 논란 중심에 선 것도 JK필름입니다. 어느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일련의 책임은 제작사에게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두 달 동안 영화를 접어야겠다는 고민도 수없이 했다. 하지만 2년여 동안 이 작품을 준비해 온 스태프와 배우를 생각해서라도, 영화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관객을 위해서라도 JK필름은 용기를 내어 새롭게 재정비하고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겠다. 4주 가까이 중단된 촬영을 빠른 시일 안에 재개할 예정이다. ‘해운대’와 ‘퀵’ 조감독을 하면서 블록버스터 장르 경험을 쌓고, 코미디와 드라마 연출 재능 또한 기대되는 이승준감독이 연출을 맡을 계획이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힘을 합해 촬영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 드리며, 좋은 영화로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글을 끝맺었다.다음은 영화 ‘미스터K’ 제작 진행과정 개요- 2009년, JK필름 '미스터K' 기획. 2010년 7월, 박수진작가 시나리오 초고 완료- 2010년, 이명세감독 연출 계약- 2012. 3월, 크랭크인. 태국서 6회차 촬영(3/12~17)- 3/29, 국내 촬영 시작- 4/4, 제작사 현장편집본 확인. 재점검 차원의 감독과의 대화 시도(9회차 촬영시점)- 4/5~6, 사전 예약된 촬영장 회차 진행(11회차 촬영)- 4/6, 재점검 위한 촬영중단 요청(대규모 예산 집행되는 지방 촬영 전 방향성 합의 필요)- 4/8, 이명세감독&JK필름 첫 만남(방향성 합의 안됨)- 4/16, 이명세감독&JK필름 두번째 만남(공동연출 제안→비현실적 판단 거절)- 4/21, '미스터K' 조감독 통해 이명세감독 하차 의사 전달받음- 4/25, 이명세감독 '미스터K' 저작권 불법 등록 사실 확인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더페이스샵, 4일부터 ‘멤버스데이’ 사흘간 진행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고객 대상 할인행사 ‘멤버스데이’를 5월 4일부터 4일 간 개최한다. 더페이스샵은 선물 구입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 최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멤버스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특히 유통업계의 대목으로 꼽히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시기에 맞춰 5월 4일~7일 나흘 간 진행돼, 매출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5월 4일부터 4일 간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회원 및 우수회원에게 30%, 일반회원과 신규회원에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과 모바일 간편등록, 카카오톡을 통해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더페이스샵 조영한 기획부문장은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 째 할인행사로 선물 부담이 커지는 5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내신을 꽉 잡자! 빈틈 잡으면 최상위권! # 영어 내신 점수 72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러 늘 고민하던 김 의석학생(가명 서라벌고 예비고3). 고3을 앞둔 지난해 여름 K2영어학원을 찾았다.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매일 2시간 영어에 투자하라’ ‘학원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문법과 어휘력 공부에 집중하라’. 학원을 다닌 지 2개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받은 점수는 96점. 따라가기 버겁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만족이다. 조금 있으면 치를 3월 모의고사도 영어만큼은 자신감이 넘친다.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