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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악기 구입하고 수리할까 자녀의 인성과 감성 교육의 방편으로 악기를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다.특별히 초등학교 내 오케스트라가 활성화되어 있는 분당지역은 악기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시간 여유가 많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자녀에게 맞는 악기를 구입해서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성남과 용인지역의 악기 전문점들을 소개한다.각종 전자 악기 경험 풍부한 ‘나무악기사’2010년 분당 야탑동에 문을 연 ‘나무악기사’는 경기도 양평 분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관현악기와 전자악기의 판매와 수리를 주력으로 색소폰,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등의 관현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통기타, 우쿨렐레 등의 현악기, 디지털 피아노, 신시사이저, 전자드럼, 기타 앰프, 베이스 앰프 등 각종 전자악기 및 음향기기를 다루고 있다. 마샬, 카시오, 로랜드, 보스, 가와이, 에쉬다운, 코르그, 영창커즈와일 공식 제휴브랜드를 가지고 전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나무악기사’의 김진국 대표는 “군복무 시절의 경험과 전공을 통해 여러 악기를 접하고 다루다 보니 악기나 앰프 등의 특징을 잘 알게 되었고, 직접 수리를 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적인 수리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전자악기를 다뤄본 경험으로 수리가 필요한 전자제품들을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고객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여름방학을 맞아 ‘나무악기사’에서는 악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악기를 새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악기에 대한 이해나 연주 방법, 관리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악기들의 무상 점검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직접 만드는 악기 ‘류오카리나’용인 동백 쥬네브 문월드에 위치한 ‘류오카리나’는 수작업으로 만든 음역 대별 다양한 오카리나를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오카리나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김숙기 대표는 “기본적으로 판매를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공방을 겸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직접 오카리나 제작이 가능하다”면서 “공방에서 제공하는 석고 틀에 전용 흙을 넣어 빚어 만드는데 만들기 체험 수업 외에도사전 주문제작 방식으로 오카리나 판매도 한다”고 전했다.오카리나는 몇 년 전부터 청아한 음색과 누구나 쉽게 불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굽기 전 토기 상태와 조율을 어떻게 하느냐,굽는 열의 온도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정확한 음색과 음정을 내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카리나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류오카리나’를 방문한 사람들은 오카리나에 그림을 그리거나 이름 이니셜을 새겨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오카리나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한다. 수도권에서 직접 나만의 오카리나를 제작할 수 몇 안 되는 곳으로 이번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 오카리나를 제작해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한 자리에서 23년 신뢰 쌓아온 ‘동신악기’오케스트라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는 내정초등학교, 수내초등학교 인근 상가에 자리한 동신악기는 1994년에 문을 열었다. 한 자리에서 만 23년 된 분당의 대표적인 악기 상가로 100여 평의 대규모 악기 전시장 및 악기 수리실과 2개의 고급 현악실을 갖추고 있다. 고급 올드 현악기, 관현악기, 기타, 교육용 악기, 각종 액세서리 및 케이스와 그 외 소모품 구매가 가능하다. 파트별(현악기, 관악기, GUITAR, 그 외 모든 악기) 전문 악기수리 인력이 상주하는 것도 차별화된다. 단 피아노는 취급하지 않는다.동신악기의 전제휘 과장은 “별도로 마련된 매장에서 다양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고급 올드 현악기는 동신악기만이 가지는 차별화 전략이며 큰 매장에서 원하는 악기를 입문용부터 전문가용까지 직접 체험해 본 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러 고객들이 꾸준히 동신악기를 찾아주시는 이유 중 하나”라면서 “피아노를 제외한 각 분야의 전문 수리 인력이 상주하며 세분화된 전문 수리 인력을 통해 악기에 맞는 맞춤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동신악기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동신악기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타를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각종 악기 무상 점검 및 수리비를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과장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때문에 악기 점검 및 소모품 교환이 필수”라면서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현악기, 기타 등 나무로 제작된 악기의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30년 넘는 경력의 피아노 전문가 ‘미래악기&피아노’수지에 2002년 오픈한 ‘미래악기&피아노’는 각종 교육용 악기 및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우쿨렐레, 기타, 플루트, 하모니카, 오카리나, 리코더, 단소, 피페 등에 걸쳐 각종 인지도 있는 악기 브랜드를 취급하며 내구성을 바탕으로 악기를 선별해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다.‘미래악기&피아노’의 오재명 대표는 “해외 기술연수 및 피아노 제작 공장 출신의 기술자가 조정 조율한 피아노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독일 및 미국에서 피아노 기술 연수 및 중국 피아노 공장 생산기술지도로 다져진 기술력으로 피아노 조율, 음색, 음량, 음 밸런스, 터치 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곳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미래악기&피아노’는 이 같은 실력을 인정받아 뮤지션, 전공자, 공연장 조율을 많이 담당하고 있다.오 대표는 중고 피아노를 구매할 때 일반 소비자들에게 건반의 수평이 맞고 건반의 간격이 일정한지, 해머의 형상이 계란 모양으로 둥글게 되어 있으며 간격이 균등한지, 음향판의 갈라짐은 없는지, 페달 작동 시 작음이 발생하는지 등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엄격한 피아노의 선별과 최적화된 소리와 터치 감 조정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피아노를 판매하는 곳으로 정평이 난 ‘미래악기&피아노’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피아노 구입 시 A/S조율 추가 1회 및 피아노 방음장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악과 출신 대표가 엄선한 현악기 ‘베를린 악기’금곡동 두산위브 상가에 위치한 베를린 악기는 유럽에서 3년간 현악기 제작과 유통 현장을 경험하고,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에서 10여 년간 현악기 수입 도매업을 했던 안정균 대표가 2006년 문을 연 현악기 전문점이다. 현악기 전문점답게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 우쿨렐레 등 모든 현악기와 악기 관련 부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크렉 수리, 넥 파손, 활털 교체, 브릿지 교체 등 모든 현악기 수리가 가능하다.안 대표는 “기악과 졸업 후 20년이 넘는 세월 음악 관련 일을 해왔기 때문에 단순 악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전공이든 취미든 음악을 배우시는 모든 분들께 폭넓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 대표 본인이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곳의 모든 악기는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 악기들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현악기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소리를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어 악기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은 편이다.안 대표는 &ldquo 2017-07-04
- 한여름의 단비처럼 반갑고 고마운 문화소식 그토록 소원했던 비가 내렸다. 굵직한 소낙비가 주중을 시원하게 적시고 갔다. 가뭄에 지친 논과 밭은 이 비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농민들은 시름을 펴고 농사일에 한숨을 거뒀다.우리가 또는 우리 아이들이 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얼마나 있을까. 비용 걱정은 기우다. 저렴하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다. 길고긴 가뭄처럼 메마른 우리들 감성에도 문화예술에 가까워지려는 감상의 비가 뿌렸으면 좋겠다.◆천안예술의전당이 마련한 무료 문화예술 프로그램 두 가지천안문화재단이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에서 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예술의 있는 아침’이라는 주제로 예술철학 영화/오페라 한국문화 미술사 음악 동양철학 6가지 분야를 강의한다.수강기간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오전 특강시간은 10시부터며, 오후특강은 2시부터 시작한다. 중학생 이상 수강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의 모든 강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 041-901-6614또한 천안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에 참여할 1기생을 모집한다.이번 꿈다락은 초등학생을 위한 예술감상교육이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4회를 진행한다.이번 1기는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예정인 ‘그림 같은 여행전’과 함께하는 ‘반가워! 미술관’에 참여한다. 기획전시를 소개하며 장르를 이해하고 미술관 관람예절을 익히며,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본다. 4주차엔 작은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발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초등 4~6학년 가족단위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한다.신청 및 문의 : 041-901-6624◆ 스토리텔링 콘서트오페라 <cafe Carmen>전문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이 7월 8일(토)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7년 정기공연을 펼친다.이번에 공연할 <cafe Carmen>은 오페라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콘서트오페라다. 성악가들과 연극배우들이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을 구성했다. 오페라 속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나레이터가 해설해주어 오페라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푸치니의 라보엠,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등 익숙한 주요 아리아를 천안오페라단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이동초 단장이 이끄는 이번 오페라는 지역의 역량 있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황의한이 카리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았다. 또한 연출에는 뉴욕과 서울에서 연극과 뮤지컬뿐만 아니라 보다 연극적인 오페라를 시도해온 음악극 전문 연출가 한동일이 맡았다.문의 : 1644-9289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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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1:1 맞춤형 기독교대안교육 21일 수요일 IPL학습센터는 멘탈 코칭 수업을 진행했다. 김지영 교사는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수영선수, 경찰 등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김 교사는 “자신의 꿈이 비전인지 욕망인지 구별해야 한다”며 “자신의 꿈이 ‘나’만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향하고 있는지 살펴보자”고 말했다.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김 교사가 들려주는 여러 사례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진지하게 일기를 써내려갔다.아이의 성장, 엄마처럼 고민하는 방과후 학습센터지난달 쌍용동에 문을 연 IPL학습센터는 기독교대안학습센터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대상으로 한다.공교육의 대안 또는 종교적 이유로 자녀를 기독교대안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들이 있다. 대안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지만 지역이 너무 멀거나 상급학교 진학의 문제 등으로 머뭇거리는 학부모도 있다. 공교육의 장점을 누리면서 대안학교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고민에서 IPL학습센터는 시작되었다.IPL학습센터는 방과후 학습센터다. 일하는 엄마는 아이의 방과후 활동이 큰 고민이다. 빈 집에 홀로 두지 않기 위해 공부방으로만 돌리자니 공부는 체계적으로 하는지, 아이의 정서적 문제는 없는지 걱정이다. 또 성적을 올리기 위해 아이들 공부만 채근하여 평가하는 학원에 보내는 것이 최선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IPL학습센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하늘소망교회 토요공부방에서 김지영 교사는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했다. “학교나 학원에서 받는 객관적 평가로 아이를 재단하지 않고 아이를 살펴 진심을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을 격려하자 아이들이 학교성적 뿐 아니라 마음까지 부쩍 크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IPL학습센터는 모든 아이를 독특한 창조물로 바라보고 고유한 강점을 키우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자신감을 찾은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집이나 학교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IPL학습센터 아이들은 일기를 쓴다. 학습일기 또는 기도일기 등 내용은 다양하다. 일기마다 선생님들이 직접 손글씨로 답글을 써준다. 또 일기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데, 때로는 1시간 반씩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기 마음을 내보이는 깊은 대화를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른다. 김 교사는 “교사진이 모두 엄마처럼 아이를 살피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며 “같은 워킹맘으로서 아이를 맡기는 엄마의 심정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팀코칭젊은 시절 독일에서 신앙을 토대로 함께 공부하고 다른 유학생의 진학을 도왔던 경험을 가지고 있던 IPL학습센터의 교사진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팀티칭을 실시한다. 영어 수학 통합학습 등의 학습코칭과 바른 인성을 가르치고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멘탈코칭, 1:1 개별코칭이 팀으로 이루어진다. 아이들의 학습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아이에게는 인강 프로그램을 추천해 학습하도록 하고 무대에 나서기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공개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공부 뿐 아니라 다른 재능을 나타내는 아이에게는 그에 걸맞은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한다.IPL학습센터는 인성과 성품 교육에 공을 들인다.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다루고 신앙도 훈련한다. 아이들은 또래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을 배운다.매일의 프로그램에 기도일기나 QT 등 신앙훈련이 있지만, 꼭 종교가 기독교인 학생만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IPL학습센터가 추구하는 인성교육과 성품교육은 예수의 가르침에서 기인하지만, 사랑 절제 인내 화평 등의 성품은 누구나 보편타당하게 추구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다.지인의 소개를 통해, 또 블로그를 통해 IPL학습센터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힘을 길러가는 것이 큰 장점이다. 김 교사는 “학습에는 반드시 동기가 필요한데 아이들의 동기는 어른들의 생각과 다르다”며 “아이들은 생각보다 소통도 잘하고 이타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 말고 또래집단을 통해 자극을 얻고 동기를 찾는 경우도 많다”며 또래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PL교육센터는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영어뮤지컬 멘탈코칭 독서코칭 키즈보컬이 각 4회씩 진행된다. 영어뮤지컬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 20분, 자존감키우기 DISC 자기유형테스트 부모마음 이해하기 철들기 훈련 등 멘탈코칭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여름방학특강은 기존의 IPL교육센터 학생 뿐 아니라 관심 있는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자세한 사항은 blog.naver.com@ipleaderuebergang(네이버 블로그 검색:IPL학습센터)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전화로 예약 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천안시 쌍용12길 18-4 1층.041-574-3628. 2017-07-03
- 수학의 기본을 밟는 묵묵한 고집으로 결국, 실력을 만든다 줄곧 90점 이상을 받아 수학만큼은 자신 있어 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반토막 수학점수를 가져온다.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에서, 대부분은 중학교 과정에서 한 번쯤 겪는 일이다. 이 시기를 잘 넘겼다 해도 안심은 금물.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잘 버텼다 하더라도 고2에 접어들면 대부분 아이들에게는 ‘수포자’의 그늘이 드리워진다.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려운 과목, 싫은 과목이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절대명제처럼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학교 교과목에서도 많은 시수를 차지하는 동시에 입시에서 중요하게 자리 잡은 영역. 외면할 수 없는 과목이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은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을 찾아 학원을 수소문한다.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비법만을 찾기보다는 기본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 어그나무학원 정희석 원장은 “단순히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수학에 접근하면 중학교, 길게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점수를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서면 절대 버텨낼 수가 없다”며 “개념과 증명을 탄탄하게 하고 깊이 있는 문제를 푸는 등 수학의 기본을 철저히 다지는 것이 가장 단순한 듯 보이지만 결국, 결과에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원장은 “특히 2학기 기말고사를 12월 초 실시하기 때문에 시험범위에서 제외하는 단원이 있기 마련이고, 실제 학생들이 이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수학은 학년마다 배우는 기본개념이 확장되고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나가는 학문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제대로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때가 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수학 과학 전문 어그나무학원 정희석 원장직접 증명해보고 개념 정확하게 … 묵묵히 지키는 수학의 기본 수학 과학 전문 어그나무학원은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가 어그나무학원에 다닌다’는 이야기는 곧 ‘아이가 수학에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즐긴다’는 이야기로 통한다.처음부터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들만 모였던 것은 아니다. 2013년 12월 개원할 당시만 해도 상황은 여느 학원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3년 반 정도의 시간을 지내며 어그나무학원은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본에 철저한 교육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어그나무학원은 우선,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을 중심에 두지 않는다. 문제를 풀기 전 개념을 완벽하게 인지하는 것이 먼저다. 때문에 대부분 학원에선 넘어가기 마련인 증명문제가 어그나무학원에서는 반드시 해내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증명과 과정을 꼭 써보게 하며 그를 통해 공식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무조건 공식을 암기해 문제를 푸는 것과는 다른 차원을 경험하게 된다.수업 또한 독특하다. 학생들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강사의 설명에 따라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끼리 설명하고 토론하며 과정을 찾아간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강사가 단 한 명 학생에게 설명을 하면, 그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설명을 하게 하는 방식이다. 강사가 설명하고 답을 찾게 하면 빨리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강사의 설명을 수동적으로 듣다 보면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미흡할 수도 있기 때문. 반면, 아이들끼리 설명하고 질문하며 과정을 주도하다 보면 문제 하나를 풀어내면서도 다양한 질문과 풀이방법을 적용하게 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과정을 충실히 밟으며 과정에 비중을 두었던 학생들은 결국, 고등학교 과정에 들어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의 경우 평소 보지 못했던 유형 2~3문제가 항상 나오기 마련. 대부분 학생은 이들 문제의 난도를 극복하지 못한다. 하지만 문제를 빨리 풀어서 답을 내는 것보다 과정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온 어그나무학원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수시의 논술 전형까지 자연스럽게 준비를 하게 된다. 학년에서 배워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는 것 중요또한 어그나무학원은 수학의 어느 한 단원도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학년 마지막 단원은 허술하게 처리하기 마련이지만, 어그나무학원은 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수학 단원을 살펴보면 1학기에는 대수 영역이, 2학기에는 기하 영역이 포함되었는데, 기하 영역의 경우 잘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이후 학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을 소홀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학년이 올라간 후 수학이 어려워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것. 특히 3학년 2학기 수학의 경우 고입 산출을 위해 일찍 기말고사를 보게 되기 때문에 단원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은데, ‘원’에 대한 부분은 고등 과정의 기하 벡터, 심화삼각함수 등에 연결되어 꼭 익혀야 한다.“처음 학원을 개원하면서 느꼈던 것이 아이들이 기본을 다지고 심화학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진도를 앞서 나간다는 만족감이 들 수 있고 성적도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펼치게 됐지요.” 정희석 원장의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중3 과정을 탄탄하게 하고 고1 수업을 하면 상당히 돌아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시간은 비슷하되 오히려 실력으로서는 심화를 탄탄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한 학생들이 이제 각 고등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어그나무학원의 교육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특히 지난 26일(월) 서울과학고 2차 합격자 발표에서 어그나무학원에 다닌 학생이 우선 선발된 것으로 나타나 또 한 번 관심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어그나무학원의 교육시스템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부분이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서로 가르치며 발전하는 수업어그나무학원은 우수한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명성에 한 부분을 더할 계획이다. 평범한 학생은 우수하게, 우수한 학생은 더 우수하게 나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어그나무학원의 계획.아직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의 경우 소규모 반편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는데, 역시 기본은 문제풀이가 우선이 아니라 개념의 정확한 숙지와 증명, 그리고 과정이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보였을 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기 때문에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평소 수업은 기본에 충실하게 진행하되, 내신을 대비하는 시기에는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분석과 기출문제 등을 통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끈다.이 과정을 잘 다지고 나아가 결국 실력을 확인하게 되면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들이 된다는 것이 어그나무학원이 그간 확인해온 부분. 그렇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 아래 어그나무학원은 묵묵한 고집으로 결국, 실력을 이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152.041-577-7022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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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랄 권리 있어 # 김 모씨는 사실혼관계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여건상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웠지만, 자립해 자기손으로 키우고 싶었던 김씨는 행정기관의 문을 두드렸다. 생후 100일이 된 김씨의 아이는 대가족인 위탁가정에 연결되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랐다. 약속한 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해 자립기반을 세운 김씨는 위탁가정에서 아이를 데리고 와 함께 살게 되었다. 사진 대리친인척부모교육 문화체험행사일시적 가정 부재, 위기상황 극복하도록 돕는 위탁가정두정동에 위치한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일시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친가정에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아동을 보호·양육하게 하고, 친가정이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부모의 학대와 방임,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가정위탁이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가정위탁 현황은 전국 1만2941명 충남 648명이다. 가정위탁은 조부모가 양육하는 대리양육가정과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이 양육하는 친인척위탁가정, 다른 가정에서 양육하는 일반위탁가정으로 구분된다. 현재 대리양육가정이 69.8%로 가장 많고 일반위탁가정은 7.9%를 차지한다. 일반위탁가정은 충남에 총 45가정, 천안은 7가정, 아산은 11가정이 있다.일반위탁가정은 보통 지인의 소개나 종교단체 봉사단체를 통해 센터에 신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위탁가정에 참여하려면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충청남도가정위탁센터 유현정 팀장은 “위탁부모 자격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한다”며 “위탁아동 발생 시 아동의 특성과 상황에 잘 맞는 위탁부모에게 연결한다”고 말했다. 위탁부모의 자격은 나이 25세 이상, 아동과의 나이차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할 것 등이 있다.대부분의 위탁가정은 자녀를 양육한 경험으로 어린 위탁아동을 돌보면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는다. 위탁가정의 친자녀들도 동생 같은 위탁아동을 돌보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 위탁아동의 가장 큰 어려움은 주위의 선입견위탁아동은 질병 실직 가출 수감 빈곤 등의 원인에 의해서 친부모가 양육할 수 없을 때 생겨난다. 아동학대나 방임으로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도 해당된다.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위탁아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에서 위탁아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위탁아동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동반한다. 제한된 기간 동안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녀를 양육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가정위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와 위탁아동의 친부모, 위탁가정의 부모가 한자리에서 위탁아동과 얼마나 만날 것인지, 자립계획, 위탁기간 등을 조절한다. 실제 약속된 기간 내에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탁을 종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건강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위탁아동을 어려움에 빠뜨리는 것은 주위의 선입견이다. ‘위탁아동은 문제아’라는 편견과 사회적 시선이 위탁아동의 사회적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위탁아동이란 단지 보호자가 잠시 부재한 상태다. 어설픈 위로나 칭찬보다는 아이를 아이 그 자체로 보는 어른들의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유 팀장은 “위탁가정이란 가정의 울타리를 조금 열어주는 일이다”라며 “가족의 범위를 넓혀 우리 아이 뿐 아니라 다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것이 결국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041-577-1226. 천안시 서북구 두정중 10길 8, 희망빌딩 4층 “우리동네 위탁가정을 소개합니다”“아이가 너무 예뻐요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요?” 이정아(43·아산시 배방읍)회사에서 일 하던 중 인터넷에서 위탁가정에 대한 광고를 보고 아이들 사정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생각했다. 당시 8살, 3살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에게 동의를 구하고 위탁가정 신청을 했고 교육을 받았다. 센터에서 우리 가정에 방문해 가정환경 확인도 했다. 하지만 그 후 5년이 되어서야 혜성(위탁아동·가명)이와 인연이 닿았다.혜성이가 집에 올 당시에 늦둥이를 출산해서 약간 망설였지만 남편이 쌍둥이처럼 같이 키우면 좋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혜성이는 한동안 밤마다 엄청나게 울기도 했는데 지금은 좋아졌다. 네 아이가 같이 어울려 자라니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남편도 잘 도와준다. 우리집 사연을 아는 어르신들은 혜성이를 향해 덕담을 아끼지 않으신다.바라는 것이 있다면 혜성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이다. 다시 친부모를 만났을 때 많이 방황하지 않고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아산에는 위탁가정 자조모임이 있다. 함께 모여 어려운 점을 의논하기도 하고 선배엄마들의 조언을 들으며 도움을 받는다. 자라나는 아이는 너무 예쁘다. 모든 아이들이 가정에서 자랐으면 좋겠다.“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키울 의무” 이명희(45·아산시 권곡동)7살 여아를 키우다가 5학년이 될 때 자기가정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지금 정민(위탁아동·가명)이가 다섯 번째 아이다.아이들이 세상에 나온 것은 아이들의 선택이 아니다. 제대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날 가정이 없다는 것 또한 어른들의 잘못이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건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정을 열었다.아이들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대단해’라는 다른 사람의 시선도, 아이를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것도 부담스럽다. 낳아서 키우는 자식도 자라다 보면 부침이 있게 마련이다. 아이는 그저 아이일 뿐. 그 자체로만 바라봐주기 바란다.위탁가정을 봉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니다. 나는 어른이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야 할 의무가 있다. 그 마음 때문에 한 아이의 생명을 키우는 일에 기꺼이 참여한다. 마침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사업에 애를 쓰는 것으로 안다.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위탁가정과 위탁아동에게 큰 격려가 될 것 같다.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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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대학입시, 흔들림 없는 영어실력이 중요! 대격변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입시와 교육과정. 고교 수업과 대입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3 학부모들은 아노미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변화하는 입시에 흔들리지 않는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까?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박상석 원장의 ‘GES어학원’ 설명회를 찾아가 보았다.수업, 내신, 수능이 모두 바뀐다내년부터 고교과정에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교 수업 과목과 방식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현 중3 학생들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면 총 93개의 선택과목 중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과목을 각자 선택해서 듣게 된다. 고교 학점제의 단계적 실시다. 그런데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려면 내신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내신은 고교성취평가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바꿔 말하면 고교 내신 절대평가다. 학생마다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해서 들어야 하니 신청자의 수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꼭 필요한 변화다. 수능도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자격고시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방향으로 고교 학점제가 잘 운영될 경우 학생부만으로도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갖출 수 있다.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 선택과목을 선별하여 수강하라는 의미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특목고 입학을 위해 편협한 공부를 한 학생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고루 관심을 갖고, 균형 있는 학습을 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한다.중학교 지필고사 폐지이르면 내년부터 중학교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지필고사가 전편 폐지될 수 있다. 일제고사도 전면 폐지된다. 현재 중1 과정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확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지필고사나 공인인증시험 등 내신이나 스펙을 위한 공부에 매진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폭 넓은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뜻이다. 중등 시기를 효과적으로 잘 보내야 고등학교 진학 후 차별화된 자신만의 시간표를 짤 수 있다.박 원장은 “영어 과목만 보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천차만별입니다. 영어1, 영어2, 실용회화, 영어독해와 작문, 영미문화, 일반회화, 진로영어 등 다양하죠. 어떤 과목은 한국어로 진행되고, 어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될 겁니다.어떤 수업은 간단한 문법 위주겠지만 어떤 수업은 깊이 있는 내용, 어려운 어휘들이 등장할 겁니다. 중등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의 한계가 정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지필고사가 없는 시기를 잘 활용해 깊이 있고 균형 있는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투 트랙, 개인별 맞춤 영어 학습특기자 전형 폐지와 수능 영어 절대평가까지 심화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은 확실히 줄었다. 중등 지필고사 폐지와 특목고 폐지설로 중등 내신에 대한 부담감도 줄 예정이다. 그래서 ‘GES어학원’에서는 기존의 iBT TOEFL반과는 별도로 새로운 입시에 최적화된 정규반을 구성하여, 투 트랙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정규반에서는 지나친 학교식 문법과 암기 중심의 내신 영어에서 벗어나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까지 4대 영역과 문법을 고루 학습한다. 수능식 교재로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iBT TOEFL식 교재로 심화학습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수행평가를 대비하는 스피킹 1:1 교정과 라이팅 첨삭, 중등문법과 고등문법도 완벽하게 대비한다.박 원장은 “특히 KMO나 영재고 준비 등으로 한동안 영어공부를 쉬었던 학생의 경우, 갑자기 영어 과목 선택이라는 현실 앞에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시키고, 1:1 스피킹과 논리적 체계를 갖춘 라이팅, 내신 문법 등을 강화시키는 ‘GES어학원’의 중등 수업을 듣고 나면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던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08-2445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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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대비 전문 ‘김정수학학원’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이과 통합 교육’이다. 7개공통과목 중 수학과 통합과학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달라진 교육과정의 의미를 바로 알고 대비해야 한다. 초중고 수학전문 ‘김정수학학원’ 김정 원장에게 ‘예비 고1 학습 전략’을 들어봤다.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계통 수학’과 ‘심화과정 기반’ 다지기‘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를 보면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과목이 신설돼,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학 학습 전략을 세울 것인지 막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김정수학학원’ 김정 원장은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초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는 중3부터는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심화 실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자기 실력이 고등수학에서 1등급의 조건이다. 예비 고1 학생뿐 아니라 중1~2 학생도 ‘수학을 수학답게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수학학원’의 모든 수강생은 ‘풀이과정 성공 노트’에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 수학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중학생의 경우,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에 주목해 ‘계통 수학’과 ‘문답식 수학’을 접목해 심화과정으로 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이번 방학부터 수학 PBL수업으로 새로운 교육방법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김정수학학원, ‘1365HY 청소년멘토링센터’선정중등 고학년이 저학년 수학 멘토링 캠프김정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궁극적인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수강생들 간의 1:1 수학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암기식이 아닌, 통합 교육 취지에 맞은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동기부여와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김정수학학원’은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및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과 MOU를 체결해 ‘청소년멘토링센터’로 지정돼 얼마 전에 멘토 멘티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학년이 저학년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과정에서 꿈과 목표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부여가 된다.“멘토 학생들이 가진 수학지식을 후배들에게 지도해주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지만, 지식을 나누고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수학 학습 동기부여가 되고, 수학 실력을 키우는 자극제가 된다 이것이 메타인지 학습이다.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가장 실력이 향상된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초5~중3 대상 ‘CSI통합과학’ 도입문·이과 통합 과정 대비하는 프로그램‘김정수학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자기 학년 심화 과정과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 계통수학 개념서를 자체 제작해 가르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돕는 수학 과제를 제공하고, 정규수업의 일부분을 심화 토론·발표식 수업 방식으로 진행해 중학교 때부터 공부 습관을 다잡고 수학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주고 있다.수학 외에도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에 대비해 초5~중3을 대상으로 하는 ‘CSI통합과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융합과학·통합과학을 모두 섭렵한 과학 1타 최성현, 마진호, 이윤희, 박용재 강사가 공동 집필한 과학 학습서 <CSI 통합과학(키출판사)>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김 원장은 “<CSI 통합과학>은 현 중3이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에 맞춰 각 소단원을 25개 단원으로 구분해 개념과 내용+확인학습+각 소단원 실전문제 20개씩 총 651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개념과 과제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02-534-5757‘CSI통합과학(초5~중3)’ 설명회■일시 : 1차 - 7월 1일(토) 오전 11시 2차 - 7월 6일(목) 저녁 7시 30분3차 - 7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2017-06-30
- 교육신간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2017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100명 이상 합격시킨 대치동의 ‘미래비전컨설팅’ 컨설턴트들이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교육 신간을 펴냈다. 오는 7월 4일 출간되는 이 책은 현재 대입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복잡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대입을 위한 바이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들을 만나 책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산업 현장 경험과 대입 컨설팅 노하우가융합된 학종 핵심 비법 공개교육 신간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저자 4명은 모두 산업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현재 대치동의 ‘미래비전 컨설팅’에서 수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온 컨설턴트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비전컬설팅’은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박영국 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SKY 출신 석박사급 전문 컨설턴트 교수진이 1:1 맞춤 형태로 컨설팅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 기업이다.저자들을 소개하면 박영국 원장은 기업체 연구원 출신으로 대한민국 특허출원 1위(420건)의 발명가로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결정적 코치5>의 저자이기도 하다. 네이버 출신인 박영식 저자는 IT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용 게임 개발과 글로벌 게임 플랫폼을 만든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W 관련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려운 SW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민화 저자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과정까지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 내 연구소와 차세대 융합기술원에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비교과, 소논문 등을 지도하고 있다. 이은화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한 전직 교사 출신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하고 있다.이 책에서는 이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000회 이상의 상담, 차별화된 비교과 관리, 학생부 분석 및 입시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 중심의 사례들을 고스란히 공개한다.차별화된 비교과 관리로 전공적합성을강하게 어필하는 방법 소개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핵심도 이에 부합한다. 차별화된 비교과 관리로 학생들이 지망하는 계열과 전공에 적합한 자기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했는지, 나아가 어떻게 심화·발전시켰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최신 입시정보의 흐름을 계열별(이과, 문과) 각 분야의 입시 전문가들이 복잡하지 않게 풀어냈으며, 단편적으로 입시만 설명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과 입시를 관련지어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른 입시 관련 책에서는 다루지 못한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까지 포함하고 있다.책의 구성은 총 10개 챕터로 되어 있으며, 입시 트렌드 변화부터 시작해 진로 결정의 중요성과 유망 직업군 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학생부 관리 전략, 코딩과 4차 산업혁명, 대학별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분석, 효율적인 교내 대회와 비교과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소논문의 의미와 작성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입시 지침서가 될 것이다.<신간 설명회 안내>■주제 :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일시 : 7월 5일~7월 29일 중 화·수·금·토(주 4회) 오전 11시~ 오후 1시■장소 : 대치동 미래비전컨설팅■대상 : 고1~3학년 학부모■내용 : 책의 핵심내용 설명, 저자 4인의 Q&A 진행, 저자 사인회■문의 : 02-555-1298, 010-9855-1298 2017-06-30
-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교과이수 기준 발표 지난 6월 14일 서울대학교에서는 2021학년도 이후 교과이수 기준을 발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 고1(현 중3)의 서울대학교 지원 필요조건이다. 지원 자격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과는 달라서 지키지 않아도 지원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서류(학교생활기록부) 평가에 반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서울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고르게 교과를 이수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2005학년도부터 교과이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사회 과목에서 한국사를 제외함에 따라 이수기준이 축소되었을 뿐 예년과 큰 차이는 없다. 더군다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공통과목으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고, 선택과목에서 1과목 이상 더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서 서울대 이수 기준을 충족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다만 별도 표시로 ‘진로희망에 따라 과학Ⅱ 과목 이수를 권장한다’는 문구가 추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약 서울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서류평가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여 과학Ⅱ를 이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서울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인문계 쪽으로 진학할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과로 여겨지는 제2외국어나 한문 중에서도 1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교과영역 모집단위 교과이수 기준 2021학년도 이후 2017~2020학년도 탐구 전 모집단위 공통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3과목 + 과학 교과 중 3과목 or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2과목 + 과학 교과 중 4과목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4과목 + 과학 교과 중 3과목 or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3과목 + 과학 교과 중 4과목 생활·교양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한국사는 사회 교과로 인정하지 않음*진로희망에 따라 과학Ⅱ 과목 이수를 권장함.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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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제이엠 ‘중등 입시설명회’ 새로운 공부법 제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고교학점제, 수능절대평가, 특목고 자사고 폐지 등 교육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교육변화 급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 중학생들. 그들은 학습방향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까? 작은 정책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큰 그림을 보면 의외로 쉽게 정답이 보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한민국 인터넷 영어강의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주)쓰리제이는 오는 7월 16일 쓰리제이엠 대치지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쓰리제이의 대표이사 현승원대표는 현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능 절대평가나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법을 설명한다.수능 무력화되고 내신 비중 높아져중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변화 중 하나는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다. 다양한 고등 교육환경을 제공해 창의적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설립된 특목고와 자사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교육다양성 확대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최상위권 학교로 진학하는 브릿지 역할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승원 대표는 “외고와 국제고가 폐지되면 일단 중등 교육과정을 정상화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날 수 있다”고 평가한 후 “그렇다면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데 필수코스로 여겨지던 외고 국제고가 폐지된 후 어떤 학습방향을 잡아갈 것인지가 요즘 만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대표는 교육과정이 점차 절대평가로 변화하면서 고교 내신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장구성원리’와 ‘구문’에 대한 탄탄한 이해 필요그렇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강남권 학교에서 교과서를 달달 외워 풀 수 있는 문제는 약 60%. 성적의 변별력은 정확한 작문과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잘못 된 부분을 찾아내 바로잡는 문제에서 결정된다. 이런 문제는 문장의 정확한 구성원리와 구문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사실 강남권 학생들은 다른 지역 학생들 보다 영어에 노출된 빈도가 높다. 어릴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받고 한 두 차례 어학연수나 여행경험이 없는 학생이 없을 정도다. 이런 학생들은 영어 지문을 읽고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되지만 왜 이런 문장이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문장의 구성원리에 대해 철저하게 학습해 문장의 뜻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 왜 이 단어가 이 위치에 올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문제는 중학영어 교육과정이 문장구성원리에 대한 교육대신 회화나 독해 위주다 보니 고등학교 과정에서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쉽게 가르치는 영어구문 1년 내 완성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영어구성원리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드물다. 올 4월에 대치동에 문을 연 쓰리제이엠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의 구성원리에 대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교육한다. 현 대표는 “Syntax 초급은 품사의 용어부터 정리한다. 영어에는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다양한 품사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영어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 대부분 품사의 정확한 뜻과 역할을 모른다. 단시간 내에 품사의 종류를 알고 익히며 학생들은 내가 정말 궁금했던 걸 이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중급과정에서는 문장의 형식과 응용을 배운 후 고등학교 수준과 수능 수준의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 고급과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년이며 이 커리큘럼은 120번의 수업으로 끝이 난다. 고급과정까지 끝내면 문장의 구성원리 뿐만 아니라 직접 작문을 하는 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단순히 어려운 단어, 까다로운 문장을 해석하는 것만이 진짜 영어 실력이 아니라 정확한 문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현 대표. 고교 내신에 초점을 맞춘 쓰리제이의 영어 교육법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담은 쓰리제이엠 중등입시설명회는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강남구 대치점에서 진행되며 전국 쓰리에이엠 학원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문의 02-539-5466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