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재대 ‘청년아펜젤러봉사단’,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상 수상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이 지원하는 봉사단체인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이 2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에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500개 자원봉사 단체 중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선정되었고, 2차 활동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재대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은 ‘인성은 실천이다’라는 취지 아래 2015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1년간은 총 20회에 걸쳐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봉사와 기부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의 ‘나섬(나눔과 섬김)’인성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청년 아펜젤러 인재상을 구현하고자 ‘실천적 지성인’의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나가자는 취지에서 ‘나섬인성교육센터’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매달 3~4회씩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한 ‘사랑의 밥차 봉사’와 정림동 ‘후생학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외된 어린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동절기에는 고지대에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밖에 지난해 5월에는 일일찻집 수익금 74만원 전액을 서구청에 기탁하였고, 11월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성금마련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도 했다.한편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는 ‘한국자원봉사의 해 대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 아래 최근 1년 간 △교육역량의 혁신 △사회 안전 및 범죄예방 △빈곤예방 및 해결 등의 활동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했다.사진설명 :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재대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팀. 2017-06-30
-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전략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대입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입을 향한 장기레이스를 생각한다면 2018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 그에 따른 중학교 내신평가 관리 등 학부모의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진로ㆍ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과학고등학교ㆍ영재학교의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온 프라임GMS가 교육정책의 변화를 냉정하고 명쾌하게 제시해 줄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7월 7일(금), 7월 14(금)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의 키워드 읽기’, 2부는 ‘그에 따른 대응전략 제시’ 순으로 이어진다.‘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로 단계적 전환’ 발표,‘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예고에 따른 혼란 가중새 정부가 들어서며 기존 교육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외고 자사고 단계별 폐지 발표’에 이어 ‘서울지역 국제고(1곳)ㆍ외고(6곳)ㆍ자율형 사립고 29곳 폐지’ 발표, ‘중학교 시험 단계적 폐지’ 등이 예고되면서 당장 내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앞둔 학부모는 물론 자사고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및 내신 성적을 관리해왔던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그렇다면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와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이에 한국진로진학평가원 원장은 “중학교 시험 폐지가 곧 ‘학생평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발표내용에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를 예고했고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결국 ‘내신평가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중학교 시험 폐지? ‘수업과 평가방법’을 제대로 알자!현 초6, 중3 적용, 관찰 평가 & 포트폴리오 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2015 개정교육과정’은 2018년 초3,4학년, 중1, 고1 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현 초6, 중3 학생들은 중ㆍ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은 ‘토론 협력학습, 탐구학습’등 학생활동 중심, 역량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있다. 평가방법은 PBL (Project 또는 Problem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다.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구성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PBL 수업을 통합관리하며 크게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별 프로젝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가 진행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프로젝트평가를 통해 모둠별 탐구활동, 토론, 발표, 모둠활동지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진단, 형성, 총괄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토의토론학습을 통해 모둠활동 능력은 물론 자기평가,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능력도 중요해졌다.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 모둠발표에서 발표자로 활동한 경우 ‘관찰평가 우수’를 받게 되며 포트폴리오는 활동지를 빈틈없이 완성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학생중심 토론과 탐구수업에 맞춘 수준별 통합관리 능력 필요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부모의 고민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학습 및 평가방식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 에서는 PBL수업과 다 학년 학습, R&E 비교과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별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수학의 경우 넛지 학습법, 매스노트평가 시스템, 단계별 심화 수업(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학습-유사유형 피드백)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진단, 형성, 총괄평가의 맥을 이어가는 한편 기존 R&E 비교과활동과 수행평가에 따른 보고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 학교별로 진행되는 평가방식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동시에 독서 멘토링을 통한 탐구보고서 작성, 비교과 진로활동, 환경지킴이 봉사단 등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고입(과학고/영재학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고 진학 시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학ㆍ과학 교과학습 능력향상에 맞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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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이강학원, 중계동 입성 입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해마다 입시정책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키워드를 정확히 이해한 후 맞춤식 대응전략을 제공해야만 최고의 결과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일타강사의 교과별 적중 수업’, ‘최강의 합격전략을 제공하는 입시전략연구소’, ‘매년 꾸준히 의치한, SKY 합격생 배출’ 이라는 명성을 앞세운 이강학원이 중계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계지역 학원가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이미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예비고1/ 고1, 2 대상 학생부종합 및 생기부 작성/ 고3 문과, 이과 입시전략, 모평 분석 등 세분화된 맞춤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강현 대표를 만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검증된 일타강사 라인 업 대입 단과학원입시분석 및 컨설팅으로 독보적인 입시 명문으로 등극이강학원은 ‘대입 컨설팅과 수능 및 내신수업’을 접목한 운영방식으로 뛰어난 합격실적을 만들어 낸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 브랜드이다. 교과별 수업은 EBS,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 온 일타강사들이 참여하며 독창적인 강의 능력, 우수한 학습 전달력,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수업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한 2004년 이강학원을 설립한 이강현 대표는 치밀한 컨설팅과 입시분석으로 매년 변화된 교육정책 및 입시체제를 공략하는 업계 최고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학원은 최근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강학원 중계캠퍼스는 대치본원, 목동, 분당, 일산, 평촌, 대전 등에 이어 11번째 직영캠퍼스로 개설되며 교과수업은 7월 15일을 시작으로 기말고사 직후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강남 대치 본원에서 검증된 의치한·서울대·연대·고대 합격생 수백 명 배출 시스템 그대로특화된 ‘입시설명회’는 13여년 간 입시컨설팅과 내신·수능공부를 접목시키며 최고의 입시결과를 이끌어 온 이강학원의 핵심 강점이다.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의치한/서연고 등 상위 10개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공하고 이를 실적으로 증명해내기도 했다.현재 중계캠퍼스에서는 개강에 앞서 예비고1, 고1, 고2, 고3의 입시플랜에 맞춘 세분화된 설명회를 7월13일까지 꾸준히 열고 있다. 또한 중계지역 주제별, 학교별 간담회 (7.3~7.16)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강남대치 입시전략연구소에 축적된 노하우와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계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입시자료집’도 제공하고 있다. 입시 센터에서는 재원생 대상 입시전문가(이용언 이강학원입시전략연구소장)와의 입시상담(학생부 및 교과 성적 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대상 통합사/ 과탐 센터 오픈중계캠퍼스 ‘통합사/과탐 전문센터’에서는 2018년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고1 학생들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회의 경우 중계지역 최초이며, 강남에서도 이강학원이 유일무이하다.이강학원은 이미 지난 5월 강남 대치본원에서 전국 최초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1,00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입시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예비고1 학생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내용이 줄어드는 반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 부담감이 늘어날 예정이다. 국어ㆍ영어ㆍ수학 ㆍ통합사회ㆍ통합과학의 주 단위 수업이 8시간으로 동일하고 과학실험 2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통합과학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융합된 개념어와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사전학습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했다.<미니인터뷰>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가 전하는 ‘대입 전략’ Q. 중계캠퍼스를 개설하게 된 배경?재작년부터 중계지역 학부모들의 ‘학원 개설’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실제 대치본원으로 아이들을 픽업하는 학부모들이 200여명이 넘었고 수능 이 가까워지면 거리상 그만두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중계지역만의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영점을 개설하게 되었다.Q. 이강학원 입시설명회의 차별점?n수생 중심의 E학원 또는 M학원 입시자료에 비해 이강학원은 실제 고등학교 재학생에 맞춘 유용한 입시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실질경쟁률을 토대로 부족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합격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점이다. 입시설명회 역시 학년별, 분기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로 세분화하고 기본편-입문편-실전편 순으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Q. 내신 6등급 H대 합격, 내신 4등급 J대 합격의 비결은?지난해 내신 6.2등급 학생을 H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내신 4등급 학생을 J대 영어교육과에 합격시켰다. 이강학원에서는 대학별/학과별/전형별 실질경쟁률을 보유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입시에 접목한다. 단순경쟁률 또는 합격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률을 통해 상위 합격생의 평균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자 (하위 합격생)의 내신등급을 파악하여 지원하는 입시전략으로 입시결과를 이끌어낸다.Q. 중계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노원ㆍ중계지역 고교들은 2004~2005년에는 가장 우수한 수능성적을 보여줬으나 2008년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나타내며 최근 몇 년간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더욱 낮아졌다. 지역특성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직시해야 된다.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현재 이강학원은 중계지역 고교들의 수능성적을 공개하고 과거의 입시영광을 복원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2017-06-30
-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주최 영재교육 장학생 선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이공계 대학 및 학과, 전공자 확대’ 등 교육정책이 발표되는 가운데 상위 3% 학생을 위한 ‘영재학교와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향후 ‘중학교 시험폐지’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내 아이 영재성 판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청소년 진로관련 전문 교육센터, 유니버스인재개발원에서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교’를 준비하거나 영재성 판별을 원하는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장학생’을 선발한다. ‘영재성 판별’을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영재교육 장학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번 행사는 (재)한국정신과학연구소와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에서 후원하고 (주)일화 예비채, (주)파낙토스, (주)링크온 출판에서 협찬한다. 영재교육 장학생 선발과정 및 혜택에 대해 정리했다.각 지역 센터에서 무료로 영재판별 검사지 작성 후 제출,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영재교육 장학생 선발은 전국 유니버스인재개발원 각 센터를 방문, 혹은 온라인 지원을 통해 ‘영재판별검사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영재성’을 검증하여 선발하게 된다. 접수비는 무료이며 전국 38개 유니버스인재개발원 지역 센터와 (주)일화 ‘예비채’ 카페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7월 3일(월)~ 7월 17일(월)까지로 초등3~6학년이 참여하는 초등부와 중1~중3 학생이 참여하는 중등부로 구분하여 각 30명씩 선발하며 7월 2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주)파낙토스에서 제공하는 전문 뇌 검사 및 집중력 강화 훈련 키트, (주)일화 예비채에서 제공하는 영재 뇌 건강식품 라이포진 (1개월분), 유니버스인재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봉사단 한국문화 알리기 머리끈 키트 2세트, (주)링크온 출판사의 ‘마야이야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각 혜택은 장학생별로 3종씩 지원될 예정이다.(주)파낙토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측정기/ 브랜드 : 뉴로하모니’ 이용전문 뇌 검사(BQ 뇌기능분석) 및 집중력 강화 훈련 키트 지원영재교육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주)파낙토스에서 지원하는 ‘영재성 판별을 위한 전문 뇌 검사(BQ 뇌기능분석)와 집중력 강화훈련 키트’는 19년 역사의 뉴로피드백기반의 뇌 전문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측정기(뉴로하모니)’를 이용하여, 학생의 좌ㆍ우뇌의 기능상태, 뇌 발달분석, 인ㆍ적성 분석 등을 통해 뇌 건강을 측정해준다. 이때 실시간 뇌파 측정 및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뇌 상태를 파악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하여 알고리즘에 입각한 분석 데이터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호흡조절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합 지원하여 최적화된 뇌 기능을 유지하고 최상의 학습능력 및 주의집중력, 기억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는 솔루션도 제공된다. ‘영재 뇌 만들기’ 또는 ‘상위 1%’ 프로그램 등 개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주)일화의 건강브랜드 ‘예비채’,뇌 건강에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라이포진 제공협찬사인 (주)일화의 건강브랜드 ‘예비채’에서는 영재성 발현에 필수적인 뇌의 영양 공급을 통해 뇌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라이포진’(1개월분)을 제공한다. 뇌 영양공급은 ‘흡수’가 핵심이며, 기존의 건강 보조식품의 흡수율이 10% 에 불과한 반면 ‘라이포진’은 미국의 뉴트리 솔루션에서 나노 라이포좀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 흡수율을 90%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실제 IBC통합뇌센터의 ‘뇌 검사 및 집중력 강화 키트’와 병행했을 때 2주 만에 뇌신경 활성 및 주의집중력 향상에 대한 전/후 비교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영재교육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뇌 건강의 상태를 측정하고 학생별 최적화된 훈련 프로그램, 뇌 운동을 통한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해 영재교육에 필요한 건강역량을 키운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학생들의 진로진학 및 비교과역량 강화에 힘써온 유니버스인재개발원 김영주 대표는 “영재성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얻어지기도 하지만 선천적인 뇌 발달 및 집중력 등을 통해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영재판별 검사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잠재된 영재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영재교육생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한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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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그림책과 소설책 만들고 소논문도 써요” ‘바퀴 달린 그림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곳이다. 이곳은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 “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아이윙’이란 앱에 e북으로 올려진다. e북에 부모나 아이가 직접 낭독해 녹음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앱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과 공유된다.바퀴 달린 그림책의 이종구 대표는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능력과 배려의 마음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뉜다. 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 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한다. 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진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바퀴 달린 그림책은 전국 40여 곳에 있으며 해외에는 대만에 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은 3만여 권이 넘으며 일부는 책으로도 출판된 바 있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10-3번지 3층, 일산본원 (저동고 사거리)문의: 031-914-3360미니인터뷰 -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미술과 스토리텔링교육 통해 탄생한 어린 작가들“아이들이 보는 책을 모두 어른들이 쓴다는 거, 이상하지 않으세요? 이는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 아이들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의 첫 마디다. 그는 “아이들도 다양한 계층이 쓴 책을 보며 나름의 의견을 조정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이 창작한 책을 보며 이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책을 만드는 것은 ‘문화 소통’이라고 표현했다.이 대표는 “현재의 교육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조합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드는 의미 만들기 교육, 구성주의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의 핵심 키워드는 ‘문제해결 능력’이다. 그런데 이야기 속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얼마나 기발하면서도 말이 되게 풀어 가느냐가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이를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스토리텔링’을 삼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관점으로 쓴 독창적인 이야기를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논리를 가지고 전개하며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은 의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가치관’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책을 만드는 일의 교육적인 의미”라고 전했다. 2017-06-30
- “취미반부터 자격증반까지 다양한 수업 들을 수 있죠!” 요즘은 더치와 드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는 것이 대세다. 정형화된 맛보다는 내가 원하는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 커피는 원두의 원산지와 로스팅 정도, 그 추출 방식 등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커피를 배워 만들어 먹으려는 사람도 많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 커피의 기초 이론부터 집에서 간단히 추출해 마시는 방법 그리고 자격증을 위한 공부까지 다양한 수업이 열리는 우리 동네 커피 공방을 소개한다.커피와 양과자 만들기 수업하는커피 공방 ‘올리(ALLRI)’정발산동에 있는 ‘올리’에서는 성인 대상 바리스타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취미 혹은 창업을 위한 기본 8회 과정으로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하는 수업이 회마다 각각 1시간 씩 진행된다. 핸드드립 수업에서는 기본으로 매회 2~3가지 종류의 원두를 다루고 다양한 핸드드립 방법에 대해 배운다. 그 과정을 통해 맛이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원두 중 자신이 좋아하는 맛의 원두를 찾아내는 작업이 같이 이루어진다. 기계 수업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모카 등 여러 종류의 커피를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해 만들어 보는 것으로 우유로 거품을 내는 스팀 작업과 커피에 하트 모양 등을 내는 라떼 아트 등 심화한 내용 또한 배우게 된다. 마지막에는 그동안 다루었던 여러 종류의 원두를 섞어보는 브랜딩 수업과 브랜딩 된 원두를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해 각각의 맛을 비교해 보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업은 4명씩 한 팀으로 요일과 시간 등을 조율해 진행하고 기본 수업 이수 후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반을 이어서 신청할 수 있다. 커피 수업 외에 일본 동경 제과 전문학교를 졸업한 주인장이 진행하는 양과자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성인 수업은 기본 8회, 아동은 1회 수업으로 쿠키, 머핀, 마들렌 등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81문의 010-5143-3754 (11:00~20:00, 일요일·공휴일 휴무)매주 무료 커피 교육 진행하는 로스터리 카페 ‘울프스(WOLF’S)’백석동 카페 ‘울프스’에서는 무료 커피 교육과 유료 커피 교육이 열린다. 무료 커피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커피 기초 이론 설명과 핸드드립 기초 실습 시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인장이 직접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매시간 공장에서 공급되는 각기 다른 원두로 수업이 이루어져 다양한 원두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잘못 알고 있는 커피 상식, 카페에서 커피를 고를 때 도움 되는 정보 등을 들을 수 있다. 무료 커피 교육은 인터넷 블로그 공지 사항을 참고해 문자로 신청한다. 매주 목요일 다음 주 수업 신청이 이루어지고 최대 9명까지 예약비 1만 원을 입금한 순서대로다. 예약비는 수업이 끝난 후 돌려준다. 단, 신청 후 취소는 교육 하루(24시간) 전까지만 예약비가 환불되고 그 이후에는 환불되지 않는다. 유료 커피 교육은 전문 강사(바리스타&로스팅 국가대표 심사위원) 2인이 진행하는 바리스타 1·2급, 라떼 아트, brewing(부루잉, 핸드드립), 창업을 위한 수업으로 나뉜다. 각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고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한다. 커피 수업 외에 카페의 파티시에가 진행하는 성인과 아동 대상 홈베이킹 유료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집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할 수 있는 베이킹 수업으로 파티시에가 제시하는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약 2시간 동안 개인 혹은 2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할 것. 위치 일산동구 강촌로12번길 8-5, 1층 (www.blog.naver.com/wltnaos1202)문의 010-3662-2188 (오전 7시~새벽 2시, 수업 문의는 오전 9시 이후)커피 지도사에게 듣는 홈카페 수업커피 볶는 집 ‘콩알’정발산동 ‘콩알’의 커피 수업은 커피 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주인장이 진행하는 커피의 역사부터 원산지 이야기, 로스팅의 원리 등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으로 시작해 핸드드립, 카푸치노 등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실습수업으로 마무리된다. 수업은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대상으로 4~5명을 묶어 기본 5회로 진행된다. 매회 2시간씩 열리는 수업 첫날에는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로스팅에 대해 배우고 직접 로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시간부터는 매시간 도구에 따라 다른 여러 가지 핸드드립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그 외에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손으로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법 등 에스프레소에 대한 수업과 캐러멜 마키아토, 라떼 등 커피를 응용한 여러 가지 음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수업이 같이 진행된다. 5회까지의 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은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배우는 것. 또한, 다양한 원두를 체험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맛을 찾아보는 것이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에서는 바리스타뿐 아니라 커피와 관련된 여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 등을 첨가해 진행한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1-7번지문의 010-7235-7355 (10:00~22:00) 공방에서 수업 듣고 자격증 시험까지커피 공방 ‘카페로드(Cafe Road)’정발산동 ‘카페로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자격증 과정을 교육, 검정하는 곳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홈 바리스타 2급, 라떼 아트 2급을 위한 자격증반과 취미반으로 각각 나뉘어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업은 매회 90분씩 8회를 기준으로 배우는 목적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는데 1회부터 4회까지 수업에서는 자격증반과 취미반 모두 커피 기초 이론, 각종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 등 어느 정도 공통된 내용을 배운다. 그리고 남은 4회 동안 자격증반은 실기 시험 대비 연습, 취미반은 배운 이론을 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 위주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취미반 수업에서는 직접 로스팅을 해보고, 커피를 추출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7~8가지 기구를 사용해 핸드드립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러 가지 기구를 다뤄보는 과정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자신에게 맞는 기구를 선택하는 법과 기구를 사용해 비싼 비용이나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익힌다. 수업은 각반 모두 1명부터 최대 3명까지 소수로 진행되고, 수업 횟수와 시간은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6-6문의 031-919-1177/ 010-8783-2630 (9:00~24:00)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여름특강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18일부터 여름특강(8기)으로 핸드드립의 다양한 추출법과 라떼아트 기본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5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031-905-3400~1 2017-06-30
- “서로 공통된 대화 평생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 엄마와 딸. 세상에 둘 사이만큼 특별한 관계가 또 있을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기에 언제나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사이. 둘은 나이가 들며 친구가 되고 또 엄마가 되면 둘도 없는 서로의 지원군이 된다. 누군가가 되어 보는 일 만큼 누군가를 이해하기 좋은 법은 없을 것이다. 여기 발레리나 엄마를 따라 발레니나의 길을 가는 딸이 있다. 보스턴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인 한서혜씨와 엄마 목미애 로잔발레 원장을 만나보았다. 발레 선생님이 된 엄마 이야기엄마와 딸은 어린 시절 같은 꿈을 꾸었다. 핑크빛 토슈즈를 신고 무대 위를 나빌레나 춤추는 발레니나의 꿈. 춤을 좋아했던 엄마는 고교 1학년 학교선생님의 눈에 띄면서 뒤늦게 발레를 시작했다. 대학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펼치던 중 그녀는 자신이 발레보다는 발레를 가르치는 일에 적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무대보다는 도서관에서 발레의 꿈을 키웠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그녀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나이 마흔여덟에 석사학위를 받고 후학양성에 힘을 쏟아 부은 목미애씨. 지금 그녀의 무대는 행신동 작은 발레학원이지만 지난 20여 년간 그녀는 보스턴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비롯한 수많은 발레 영재를 키워냈다.발레리나가 된 딸 이야기그녀의 딸 한서혜씨는 현재 보스턴발레단 수석 발레리나다. 그녀의 재능을 맨 처음 알아 본 것은 물론 그녀의 엄마였다. “처음엔 아이 유연성을 키워주고 자세교정을 해주려 발레를 시작했죠. 그런데 아이의 춤과 무대에 대한 열정과 끼가 남다른 거 에요. 하지만 그 길이 너무 고될뿐더러 중학교 입학부터 대입까지 경쟁이 엄청 치열한 것을 알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만은 없었죠.” 하지만 한씨는 초등 2학년에 한국에술종합학교(이하 한에종) 발레 영재단에 선발됐고 국내 최고 교수진들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만 16세에 한예종 입학 허가서를 받은 한씨는 “영재원부터 한예종 입학까지 정통 코스를 마친 최초의 학생이란 타이틀은 얻었지만 두 번은 더 못할 것 같아요. 매년 치러지는 오디션에 대한 중압감이 말도 못하게 컸죠”라고 말한다. 학교 졸업 후 그녀는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고 2012년 5월 보스턴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감독의 눈에 띄어 보스턴발레단에 전격 발탁, 해외무대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갔다. 그리고 지난해 수석무용수로 승급, 세계 최고의 무용수로 인정받았다.-보스턴발레단 입단 후 4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승급하기까지 도움을 준 분 중 한 분으로 어머니를 꼽았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죠?“어머니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분석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오랜 시간 발레 이론을 연구했고 학생들을 지도했기 때문에 제가 하는 동작 하나 하나를 꼼꼼히 봐주시고 피드백을 주시죠. 어렸을 때는 매번 지적하는 게 싫어 엄마가 공연장에 오시는 걸 싫어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지적들이 얼마나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알기에 감사할 뿐이죠. 프로무용수에게 직언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저는 운 좋게도 어머니가 계십니다.”-발레리나의 꿈을 꾸시다 교육가로 길을 바꾸셨는데 따님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자기 꿈을 하나씩 이뤄가는 딸아이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저희 때는 바닥도 마루 또는 시멘트였는데 지금은 댄스 플로어고 무엇보다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영상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부러워요. 당시에는 해외 공연 영상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죠. 발레는 타인뿐만 아니라 매일 자기와의 경쟁을 치러야 하는 혹독하고 외로운 길이에요. 웬만한 정신력 없이 이겨 나가기 힘든 데 매번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나아가는 딸이 기특하답니다.”-엄마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데 좋은 점이 있다면“서로가 공통된 대화를 평생 나눌 수 있다는 점이죠. 발레 관련 고민을 할 때도 엄마는 제 최고의 카운슬러가 되십니다. 누구보다 두드러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발레계의 중압감을 매번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며 격려하시죠. 두 번에 걸친 발 수술을 받았을 때도 ‘괜찮아!’라며 오히려 담담하게 대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제게 큰 힘이 되었죠.”-발레를 하며 갈등은 없었나요“이론과 실전을 겸비하고 계시니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으셨죠. 절 엄격하게 대하셔서 어려서는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발레리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계시다 보니 제게 식단은 물론 모든 것에 있어 최적이자 최고의 것들을 제공 혹은 요구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늘 제 의견을 존중하시며 원하는 것을 최대한 지원해 주셨어요.”한씨는 해마다 여름이면 보스턴발레단 휴가 기간인 두 달여의 시간을 엄마의 발레연습장에서 보낸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한씨는 엄마를 도와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진로 진학 상담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6-30
- 초등 국어 교육과정 개편, 논술 준비는 필수 서은영 강사국풍2000학원 초중등부 국어과문의 2654-39072017년 3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초등학교 1~2학년에 처음 적용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2015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추진 내용과 추구하는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라. 우선 이번 개정교육과정의 목표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의 확산이 이러한 개정교육과정 마련의 배경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핵심역량은 총 6가지로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이다.개정의 시작, 교과서 전면 개편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학습량을 20%정도 줄이고 난이도를 조정한 새 교과서로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교과별 주요 추진 내용에서 국어과의 변화 내용을 보면 ‘활동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이 되도록 핵심내용을 선별하였으며, 한글교육과 독서활동을 강조하였다. 초등학교 1~2학년은 한글교육을 27차시에서 62차시로 대폭 확대했으며, ‘국어활동’ 교과서를 통해 한글 읽기, 쓰기 등을 강화한 워크북 개발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독서교육 강화를 위하여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한 권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강조하였고, 교과서에서는 ‘독서’가 국어의 한 단원으로 배정된다. 이 외에도 연극과 한자 교육을 활성화한 것이 이번 국어교육과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독서 비중 강화, 논술의 중요성 그렇다면 개정된 초등 국어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 독서 활동이 강화되어 서술·논술형 평가를 위한 독서 역량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과 생각을 쓰는 활동의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초등 독서논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독서논술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한 다음 생각을 정리하여 쓰는 과정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해주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독서와 논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국어 교육,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 즉, 독서 교육이 강화되는 이 시점에, 독서논술은 미리 대비해야 하는 과정 중 하나인 것이다. 독서 교육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해력과 사고력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표현이 요구된다. 평소 독서하는 습관이 들여져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정리된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옮겨 적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친구들과 그룹을 이루어 읽은 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토론 과정의 연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초, 중, 고 모든 교육과정에서 서술·논술형의 문제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등이 요구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교육 방향성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획일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서 정보를 요약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이 이루어진다면 변화된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6-29
-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 수능의 상관관계 이번에는 논술과 수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것입니다. 하나는 논술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다른 하나는 공부의 측면에서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입니다.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표를 통해서 학과마다 수능 최저 충족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과 그로 인해서 학과마다 논술 전형 합격에 있어서 수능의 영향력이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경영학과 같은 경우는 수능 최저를 통과하더라도 46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이 기다리고 있지만 건축학과 같은 경우는 3대 1 이라는 비교적 쉬운 경쟁을 통과하면 합격의 문이 열립니다. 건축학과 경우는 8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했는데 겨우 24명만이 수능 최저를 통과했습니다. 건축학과는 논술 경쟁 보다 수능 최저 통과 경쟁이 훨씬 치열하고 어려웠다는 얘기입니다.그럼 논술 전형에서 ‘논술을 잘 쓰는 것’과 ‘수능 최저 통과하는 것’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지요? 학과마다 수능 최저 통과하더라도 논술을 심하게 잘 써야하는 학과가 있기도 하고 수능 최저 통과가 논술 잘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학과도 있다는 것도 확인하셨을 것이고요.올해 2018학년도에는 영어 절대 평가로 인해 논술 등 수능 최저 기준이 많이 변했습니다. 작년보다 ‘강화’된 곳도 있고 ‘유지 되거나 약화’된 곳도 있습니다. 올해 논술 전형 지원 예정인 수험생 분들은 반드시 수능 최저가 작년보다 강화되었는지 약화되었는지 확인해야 올바른 지원 전략이 됩니다.참고로 한양대, 건국대 등 여러 대학들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았습니다. 수능 최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논술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기 때문에 논술 실질 경쟁이 대단히 치열합니다. 논술 실력이 자신 있는 학생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논술은 평범하지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으면 수능 최저가 까다로운 대학의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입니다. 공부의 측면에서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 현재 교육과정이 2009 개정교육과정이고 현 교육과정에는 ‘기본과목-일반과목-심화과목’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수능에 출제되는 분야는 ‘일반과목’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논술 출제 범위도 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한 ‘일반과목’입니다. 즉, 수능과 논술은 교육과정 내의 일반과목에 포함된 내용만을 출제해야 합니다. 수능은 엄밀한 출제 기준이 있고 대학별 고사인 논술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서 정해진 출제 원칙에 맞게 출제한 것을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시험 범위에서 보면 논술과 수능의 연관성은 매우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논술의 발문을 기준으로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문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독해능력을 묻는 발문 :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추론 능력을 묻는 발문 : 나의 관점을 벗어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추론입장 제시를 평가하는 발문 : 주장-근거의 연계성과 타당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발문 : 교과 지식을 토대로 독해하고, 추론하고, 입장 제시 후 대안마련까지의 능력(출처 : youtube. 입시특별위원회 9회 논술 전략 편) 즉, 논술과 수능은 시험범위에서도, 요구하는 능력에서도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즉, 수능 공부를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수능에서 요구하는 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으면 논술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능 공부 따로, 논술 공부 따로, 이런 학습 태도는 비효율적이고 수능도 논술도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6-29
- 2017학년도 목동 고교 ‘학종’ 우수사례(2) 해마다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8학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4년제 대학 기준 23.6%(8만 3,231명)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42.4%를 선발하는 중요한 전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목동 고교 역시 학종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활동과 스토리로 수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학종은 교과와 비교과를 정성적으로 평가해 합불을 결정하는 만큼 학생마다 합격 요인이 다르다. 내신이 치열한 목동권 고교에서 교과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심화·발전시킨 올해 목동 고교의 ‘학종’ 우수사례를 살펴봤다.자료제공: 백암고, 신목고, 양정고, 진명여고# 백암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어문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1등급 후반대인 A학생은 꾸준하게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을 준비해왔다. 3년 동안 국어국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어학자로의 일관된 진로 희망을 어필했고 교내의 독서, 토론, 논술과 관련된 거의 모든 교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었다.또한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대상 2회, 최우수상 1회)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로 학업역량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중앙대학교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 공학계열 합격내신 등급이 2등급 초반대인 B학생은 3년 동안 공학도, 특히 프로세스 엔지니어로의 분명하고 일관된 진로 희망을 보여주었다. 3년 동안 우수독서활동상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해왔으며, 과학 연구 동아리 반장으로서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었다.또한, 학급 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동아리 반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했으며 신소재를 주제로 R&E(탐구 발표) 대회에 참여해 참가, 수상함으로서 학업역량도 보여줄 수 있었다.수학과 과학 등의 각종 경시대회와 R&E(탐구 발표)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진로와 연계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중앙대학교 어문계열중앙대학교지원 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전형내신 등급1등급 후반2등급 초반비교과 활동다수의 자율동아리 활동(사회분야, 인문과학 분야)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국어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다양한 교내 행사에 참가, 수상학급 부회장(2회), 동아리 반장R&E(탐구 발표) 대회 참가, 수상(신소재 관련)폭넓고 다양한 독서활동기타 특징생기부 24장봉사활동 110시간생기부 22장봉사활동 120시간합격 요인진로(국어학자)나 전공(국어국문학)과 관련된 일관성 있는 관심과 노력이 생기부에 잘 나타나 있음생기부 전반에 걸쳐 다방면의 적극성이 잘 드러나 있고, 이를 자신의 진로와 잘 연계함# 양정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교활동우수자전형 합격A학생은 모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특히 양정고에서 부여하는 양정5품제의 5개 영역(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모두 만족시켜 표창을 받았다. 회계사, 경제전문가 등 정리를 좋아하고 분석하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스스로의 성격을 파악해 3년 내내 경제학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설정했다. 일본과 비슷한 형태의 경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내 상황을 연구해 보려는 의지를 보인 적이 있다.또한, 3년 동안 꾸준히 도서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책을 읽고 토론 능력이 향상돼 독서를 바탕으로 한 지식 습득과 문해력 향상, 이를 교과학습과 결부시켜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열심히 참여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 합격 요인으로 예상한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 일반전형 합격B학생은 고2 1학기 독서 퀴즈 대회에서 수상했고, 양정 5품(인문&정보 및 IT,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외국어 영역)을 획득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주었다. 육상경기대회 800미터 4위라는 수상기록 등을 참고로 할 때 지덕체를 고루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엿보였다.에너지 공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1학년 때부터 다짐, 단기적 이익보다는 거시적인 차원에서 가치관을 설립하고 행동했고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양정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여 단체 생활 간 필요한 조화와 균형의 원리를 체득했다. 튜바 및 트럼펫 연주자로서 교내의 여러 행사에 연주 봉사도 참여한 바 있다.수업시간에 교사들이 언급한 책에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 읽는 모습에서 학생의 강한 탐구정신을 어필할 수 있었고 집중력이 강하고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몰입하는 특성을 학생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계열인문계열 A학생자연계열 B학생합격 대학연세대학교 경제학과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지원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 (일반전형)내신 등급3개 학년 평균 1점 중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초반3개 학년 평균 1점 초반3학년 1학기 내신 1점 중반비교과 활동독서 퀴즈대회 대상 수상일본어 경시대회 대상 수상교내 지리올림피아드 은상자기주도학습상교내 영어경시대회 금상, 과학경시대회 대상 (화학) 및 수학경시대회 금상, 다수의 교과우수상 및 장학생 선정기타 특징모의고사 굴곡이 좀 있으며 내신 성적에 비해 잘 나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음. 항상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양정 5품 획득학교생활을 성실히 했고 다방면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 모의고사보다는 내신 성적이 약간 낮음.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체력적 측면도 강함.양정 5품 획득합격 요인많은 양의 독서활동을 진행함(40권 이상). 이를 통한 문해력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의 강화.사회과 교과목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전 과목에 걸쳐 고르게 공부함. 모든 분야에 대해서 완벽성을 기하려는 성실함이 돋보임.독서퀴즈대회 금상을 수상, 수학과학 등 교과공부와 더불어 독서활동을 꾸준히 함교내 경시대회 과학 및 수학 분야에 꾸준한 도전, 필요한 분야 및 관심 분야에 대한 무서운 집중력 돋보임.# 신목고 사례인문계열 A학생서울대 심리학과, 연세대 심리학과, 고려대 심리학과 합격A학생은 1학년 성적이 6등급이었지만 자기주도학습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학년 내신 1.5, 3학년 내신 1.4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교과에서 급상승한 성적과 함께 비교과에서는 음악적 재능과 인문·과학적 역량의 성장과정을 보여주었다. 점심시간 40분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해 80~90권 읽은 책으로 독서역량을 보여줬고 <템포가 빠른 음악은 상태불안을 높이고 느린 음악은 낮춘다>는 논문도 완성했다.정규 예술동아리 ‘MAMA’, 마따호쉐프(넌 어떻게 생각하니?)·배워서 남주자 교육동아리·논술 수학 4점 문제 동아리 자율동아리, 문·이과 통합 동아리 ‘융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또래상담부에서 친구 상담으로 전공적합성을 엿볼 수 있었다.자연계열 B학생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심리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지만 이과를 선택한 B학생은 생물학적 지식을 더해 심리학과 생물학적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확실하게 학생부에 어필했고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로체험을 하면서 “왜 의사가 되고 싶으냐?”는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