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1,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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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국어 수능으로 바라 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법 지난 11월 18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이다. 항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들이 난이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하지만 난이도라는 것은 출제자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개인차가 있다. 이번 수능도 9월 모의수능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등급컷 예상 원점수를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현재 고2 학생들은 이번 수능을 통해 각 영역의 학습 요소를 점검하고, 고난도 문제와 함정 문제를 통해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 및 문학 영역, 어휘력과 독해 습관 점검해 봐야올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먼저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독서 영역의 지문이 짧아졌다. 기존의 세 지문에서 네 지문(독서론)으로 출제 방향이 변하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 지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정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읽어낼 수 없다면 지문의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선택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선택지와 지문과의 대응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헤겔의 변증법과 미학 구조, 국제 유동성과 기축통화를 다룬 지문은 EBS 연계임에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비연계로 출제된 기술 제재는 내용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는 풀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영어 단어 암기하듯 국어 어휘 공부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가 요구하는 것이 정보의 재구성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문학은 지문 7개 중 3개가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항이 작년보다 적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의 갈래 복합 지문은 낯선 비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호 텍스트적 맥락에 따른 작품 감상이 중요하다. 연계 작품과 비연계 작품의 복합 지문 구성이 바로 그런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낯선 작품에 대한 대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지문에 나타난 사실관계나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해석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글을 읽고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독해 습관과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화작’과 ‘언매’선택의 유불리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들보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9월에도 ‘화작’과 ‘언매’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언매’를 쉽게 출제했다. 이번 수능에도 이를 반영하여 ‘언매’보다 ‘화작’을 어렵게 출제해서 표준점수의 편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특히 ‘화작’의 경우 생소한 소재로 지문을 구성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량이 많아 ‘화작’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다소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언매’의 경우 지문형으로 출제되는 세트 문제의 경우 중세와 현대를 묶어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화작’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문제 접근 방법이 정립되어야 한다. ‘언매’의 경우는 문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매체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아직은 크게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 필요올해 수능을 통해 명확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그렇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일 것이다. 수능은 Power Test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Speed Test이다. 이런 시험의 성격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훈련과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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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독해력을 위한 초등과 중등의 독서 전략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입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역량이다. 학습 근간인 주제 이해를 위한 독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에 좌우된다. 고전독서로 사고력과 언어추리능력을 향상해 교과 연계와 상급학교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정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가이다. 기존 교탁 식 수업에서 바뀐 쌍방향적 수업에서는 전 과목을 글과 말로 토론하며 발표 및 보고서 등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에서는 주제 쓰기와 토론 능력의 기반인 독서량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독서 습관과 독서량은 입시에서 전 과목 독해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초등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독서 습관에 따른 독서의 질이 왜 중요한 입시 현실교육개정안이 바뀌면서 입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바뀐 교육개정안에 따라 오는 2028 수능부터 주관식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수행평가 비중이 더 늘고, 과정중심평가를 이미 거친 현 초등생들은 주관식 수능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특히 바뀐 교육개정안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줄이는 대신 일반고의 수준을 높여 지필 50%에서 수행평가를 더 늘려갈 방침이다. 에에 따라 이미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과정에는 토론과 말하기, 설득하기 등의 단원이 들어와 있다.부천 독서토론 글쓰기 독서토론공간수다 이동건 원장은 “특히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좌우한 국어영역 비문학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단순 소거법이 아닌 독해 능력 자체를 길러야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을 위한 다독과 정독 토론수업사고력과 독해력의 중요성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고전독서를 주요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은 1, 3주 사고력 수업에서 논리적 사고력, 언어 추리, 글쓰기 향상을 위한 문학적 기법을 배운다. 이어 2, 4주에는 선정된 도서로 독서토론논술을 하며, 초등부 학생들은 매주 학원 내 작은 도서관에서 책 한 권씩을 빌려 가 요약 발표한다.자유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1은 사고력 수업과 독서 수업을 한다. 사고력 수업은 진로 탐색을 위한 토론, 정치 외교 국방 등 학교 진로 탐색과 연동되며, 독서토론 논술 방식이다. 또 매주 1편의 글을 제출해 보강하며, 국어 문법과 독해 훈련이 3시간 중 1시간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2학년은 사고력 수업과 고전독서 수업을 독서와 격주 토론, 언어 추리, 독서토론을 하며, 3학년은 특목반과 일반 독서토론반으로 나눠 수업한다.독서와 글쓰기 역량 각종 대회 수상으로 검증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1년 글쓰기 대회와 토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2021년 ‘대통령상 타기 고전 글짓기 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총장상 초등 1명, 금상 초등 3명, 은상 초등 1명, 동상 초등 중등 각각 1명이 배출되었다.이 밖에도 같은 해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석천초팀이, 초등부 단체전 우수상에 마장초팀과 서운초팀, 상일초팀이, 중등부 단체전 우수상에는 진산중팀과 상일중팀 및 대흥중 팀이 수상했다.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합격자를 보면 인천예술영재과학고 최종 합격 1명, 북일고 최종 합격 5명, 용인외고 이과 계열 최종 합격 3명, 상산고 1명, 경기북과고 1명, 삼성고 1명, 김천고 1명, 외고 최종 합격 5명,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또 2022년에는 인천예술영재과학고에 석천중 학생이 최종 합격했고, 청심국제중에 합격생도 배출되었다. 2021-12-08
-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 서초캠퍼스 오픈!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지난 2004년 압구정 본원을 개원한 이래 분당, 천안, 대전, 광명 캠퍼스를 개원하여 현재 총 4개의 배움터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전국 규모의 국어논술전문학원이다. 단일 국어학원으로서는 최초로 입시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재원생들에게 최적화된 대입 준비의 길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온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이 오는 12월, 반포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에 제 5분원인 서초캠퍼스를 오픈한다.EBS 강사진이 이끄는 차별화 된 고등부 명품수업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어논술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부 수업은 지금까지 27년째 ‘EBS 언어의 대표’로 불리며, EBS 언어영역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혁 원장의 수능특강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대치동에서도 찾아오는 유일한 국어학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김 원장의 핵심을 짚는 깔끔한 강의는 학생들을 수업에 몰입시키며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게 만든다.고등부 수업을 담당하는 모든 강사진은 국어교육 혹은 국문학을 전공한 전문 강사 그룹으로 한 강사가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이 아닌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가가 완벽한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로 이어지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수업은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나지 않으며, 과정별(2~3개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대일 클리닉 수업과 컨설팅을 실시해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맞춤형 내신과 섬세한 논술 코칭 중등부 수업학년별 최상위반으로 운영하는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학교별 우수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중등부 커리큘럼에서 중1은 내신·논술반, 중2는 내신·논술반과 언어·논술반. 중3은 언어·논술반으로 운영되며, 언어·논술반의 언어 수업은 고등 언어를 미리 학습하며,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집중관리 체제로 운영된다.중등 14종 교과서를 통합형 교재로 자체 제작해서 다양한 유형의 수능형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서 외 작품과 선지 대비, 고등 문학 기초지식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다. 논술은 수능 비문학에 초점을 맞춘 교재로 고등 비문학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에 따른 비문학 독서 전 영역을 대비하도록 논술 필독서를 지도한다.수업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진행되며, 각 반마다 담임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정기적인 상담과 개별 맞춤 관리가 이뤄지는 것도 중등부 논술 코칭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매 수업마다 과제 평가, 테스트 결과는 문자 발송으로 공유해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서초지역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 운영국어 과목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 학원을 자주 옮기다 보면 자칫 반복된 학습으로 시간 낭비가 많아 제대로 된 실력을 쌓기 어려울 수 있다. 서초캠퍼스의 황보현진 원장은 ‘서초캠퍼스는 압구정 본원 캠퍼스와 거리가 먼 서초지역 학생들의 내신 수업에 대한 많은 요청들을 더 이상은 외면할 수 없어 서둘러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서초캠퍼스는 반포고, 세화여고, 세화고,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 서초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내신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과목이지만, 제대로 커리큘럼을 갖춘 곳에서 꾸준히 공부해야 할 해마다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서초캠퍼스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문의 02-591-9595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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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증명된 국어 영어 수학 전문 일산 라티움 고등부학원 최근 대입에서 정시 비율과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과 수능 모두 높은 등급을 획득해야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해졌다. 교과전형 합격을 위해선 높은 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내신과 수능, 둘 다 대비를 잘 해주는 학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고등부 전문 라티움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변화된 입시와 수능… 고1때부터 수능 대비 & 내신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 중요수능 대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어는 해마다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수학은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르게 됐다. 각 과목 EBS 연계율이 50%로 줄어든 데 더해, 영어는 이마저 직접연계에서 100% 간접 또는 비연계로 출제 방식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시에서도 수능성적은 더욱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라티움학원 정구승 원장(영어)은 “내신과 수능은 학습에 있어 접근법이 매우 다르다. 수준과 범위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있어 내신에만 치중해 공부하면 고3때 가서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라며 “고1때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에 대비하면서 내신도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압도적인 강의력”으로 인정받는 학원라티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강의력 좋은 학원’이다. 국, 영, 수 과목별 원장의 직강 수업은 원생들로부터 “압도적인 강의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정 원장은 “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높은 강의 수준이다.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입시 상황에서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 더 높은 학습효과를 얻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티움은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라티움학원 홈페이지 과목별 수강후기 게시판에는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학생들의 후기가 빼곡하게 올라와 있다.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또한 “수능 대비에 있어 확고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 명의 원장이 2005년부터 배출한 주요 대학 합격생만 해도 1천여 명 이상이라는 성과로도 확인된다.“난도 높은 심화과정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 _국어 김형욱 원장내신은 제한된 범위에서 시험을 치르는 데 반해 수능 출제 범위는 굉장히 방대하므로 얼마나 깊이 있고 효율적으로 가르치느냐가 관건이다. 올해 고3 수강생들에게 모의고사를 150회 풀렸다. 한정된 시간 내에 학생들이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한다. 오랜 입시 지도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이는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수능은 특히 ‘교과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어려운 독서(비문학) 지문 이해가 중요하다. 라티움은 난도 높은 심화과정을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이라 할 수 있다. “16년간의 입시 결과로 검증받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_영어 정구승 원장 고교 영어는 본질적인 실력을 높여야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수능영어는 특히 고3 때 독해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고1 때부터 ‘본질적인 영어실력’을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네 영역의 능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15년간 지속한 커리큘럼으로 대학입시 성과로 검증된 교과과정이다. 무엇을 가르치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설까지 수록한 기출 교재, 1등급 위한 고배점 문제 풀이 수업까지” _수학 남현 원장 내신은 일산 분당 등 경기지역 고교 내신 기출문제를 교재화해 가르친다. 정답뿐 아니라 해설까지 꼼꼼히 수록했다. 수능 대비를 위해 철저한 개념강의는 물론 학년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따로 정리해 수업하며,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사용 지도서로 평가를 치르고 개별 피드백과 1:1 첨삭을 해주고 있다. 고3은 1등급 획득을 위한 고난도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배점에 따른 교재를 따로 만들어 수업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으로 논술학원에 따로 다니지 않은 학생이 상위권대학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80 정발빌딩 5층문의 031-812-7075-----------------------------------------------------------------------------------------------------------------------∎라티움학원은?일산 후곡학원가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온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원장들이 뭉쳐 재작년 개원한 곳이다. 세 원장 모두 일산 대표 강사로 알려진 이들로 국어 김형욱 원장은 일산에서 ‘멘토 국어학원’을, 영어 정구승 원장은 ‘E&Z 이앤지 영어학원’을 운영한 바 있다. 수학 남현 원장은 ‘MI 수학학원’ 고등부 대표 강사였다. 세 명의 원장은 과목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학원가에서 실력과 열정으로 인정받았고, 이는 높은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16년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세 원장의 지도를 거쳐 ‘SKY’라 칭하는 서연고를 비롯,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치한 계열 대학에 진학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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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전문 독서토론논술학원 ‘디앤이(D&E) 국어논술’ 운정센터 개원 엄마표 독서교육이 독서논술 전문학원으로 성장내 아이를 위해 시작한 엄마표 독서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전문독서교육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서 자리 잡은 독서교육기관이 있다. 일산 후곡마을에서 국어독서논술의 명성을 쌓아온 디앤이 국어논술학원(이하 디앤이 국어논술)이 바로 그곳이다. 디앤이 국어논술 후곡센터에는 제대로 가르치는 독서논술학원을 찾아 목동, 김포, 마포, 운정 등 타지에서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다. 최근 디앤이 국어논술은 15년간 국어논술학원을 운영하며 체계화한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와 운정 산내마을에 운정센터를 개원했다. 초중등 전문 국어와 독서논술 교육디앤이 국어논술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역에 필요한 독서와 논술, 토론을 가르치는 곳이다. 개인의 능력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언어력과 이해력을 키운다. 이어 토론과 논술 활동으로 확장하면서 표현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완성시킨다. 초중등 시절에 다져놓은 읽기능력과 말하기, 쓰기능력은 향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필요한 토론이나 토의, 발표,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수행평가활동의 바탕이 된다. 읽기능력에서 학습능력으로!책을 좋아하지만 쉽고 재미있는 글만 읽는다면 장기적으로 읽기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긴 힘들다. 읽기능력은 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적절한 독서를 하면서 말과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향상된다. 정수빈 원장은 “읽기능력을 키우려면 자신의 수준을 향상시킬 고급 언어와 탄탄한 구성, 훌륭한 내용을 갖춘 양서를 꾸준히 읽어야 한다”며 “읽기 연습을 통해 이해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학습 기술과 방법을 터득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등부, 독서 재미 느끼며 다양한 글쓰기 활동디앤이 국어논술에서 초등 1~2학년은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이 주는 재미를 느끼도록 이끈다. 글쓰기 자체보다는 만들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결과물 자체의 완성도보다는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며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 차이를 찾아내도록 유도한다. 초등 3~4학년은 저학년보다 확장된 중간단계로 독서 장르가 다양해지고 글의 형태를 잡아간다. 초등 5~6학년에 이르면 읽고 이해하고 쓰는 활동에 더해 토론이 추가된다. 자기 생각을 말하되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말하기를 훈련하면서 논리력과 사고력, 토론 실력을 키운다. 토론에 앞서 토론 개요서를 만들고 토론 후에는 토론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5학년부터 철학과 사회, 정치를 배우기 시작해 중학교에서 배울 사회나 도덕 윤리 과목으로 연계한다. 중등부, 국어내신과 수행평가 대비 수업중등 시기는 사춘기가 겹치고 영어 수학 공부에 밀려 자칫 독서의 암흑기가 될 수도 있다. 또 수준에 맞지 않는 독서로 인해 읽기능력이 정체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독서의 방향을 제대로 짚어주는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디앤이 국어논술 중등부는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에 대비해서 문학과 비문학을 고려한 균형 잡힌 독서를 하면서 국어내신을 공부한다. 국어문법특강과 비문학 독해를 위한 역사, 철학, 정치 등을 함께 배운다. 갈래별 글쓰기 훈련을 통해 수행평가에 대비하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지문의 원작을 찾아 읽으며 심화독서로 이어진다. 중학교 내신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평가의 비중이 30:30:40으로 수행평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중등부 학생들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체험함으로써 사고력과 표현력이 늘고 수행평가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다. 정수빈 원장은 “장발장을 읽고 생계형 범죄의 처벌에 대한 찬반 토론을 하며 독서와 사회문제를 연계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개성을 존중하는 글쓰기 첨삭지도디앤이 국어논술에서 글쓰기 첨삭지도는 일대일로 이루어지며 모든 글은 서로 달라야 한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학생들의 개인차를 존중하고 글쓰기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학생들 개개인의 글쓰기를 칭찬한다. 정 원장은 “같은 수업에서 같은 글이 나온다면 수업이 잘못됐다는 생각으로 학생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획일적인 글쓰기를 지양한다”고 말했다. 테스트와 상담 후 반배정디앤이 국어논술은 사전에 집필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읽기능력과 쓰기능력을 먼저 체크하고 원장 상담을 거쳐 함께 수업할 반을 결정한다. 수업은 3~6명의 소수정원 모둠 수업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읽기능력 향상을 위한 클리닉 수업으로 1:1 개별수업을 진행한다. 운정 파주시 청암로 17번길-21 월드타워 5차 404호일산 일산서구 일산로 517 뉴일산코아 209호운정 031-934-0260 / 일산 031-921-2773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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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움 속에서 나를 찾는 진짜 교육이 이뤄지는 대안학교 일산 ‘다산학교’ 다산학교는 다산(茶山) 정약용의 사상을 지금의 교육 현실에 적용하고, 실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교육관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대안학교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저자인 박영규 씨가 2006년 설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존의 제도권 교육을 탈피하면서도 일반적인 대안학교 교육과는 차별화된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다는 다산학교. 특히 진학 혹은 입시교육과는 거리가 멀다는 대안학교에 대한 선입견과는 달리, 졸업생 90% 이상의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움은 즐거워야 해, 끌림과 설렘이 있어야지”다산학교 박윤규 교장은 먼저 ‘학교는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되고 있긴 하나 아직도 주입식 교육, 단체식 교육이 이뤄지는 학교에서 아이들은 경쟁을 강요당하고 스트레스와 폭력, 불안에 노출돼 있다. 뿐만인가. 방과 후에는 빡빡한 사교육 스케줄을 소화해내야 한다. 박 교장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과연 즐거운 배움이 가능한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꿈을 왜 꾸는지도 모른 채 끌려다니는 교육이 과연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가.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라 하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선 정말 어렵다”며 “끌림과 설렘이 있어야 배움도 즐거운 법이다”고 말했다. 따뜻한 교육환경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았다. 박윤규 교장은 “다산학교에선 학생들이 욕을 쓰지 않을 만큼 폭력 없는 교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폭력과 소외, 스트레스가 있는 교실에선 즐거운 배움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학교는 가장 기본적으로 즐거운 곳이어야 하고 그래야만 학문의 기쁨도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4년제 대학 진학률 92%! 나를 찾는 배움의 과정이 성공적인 진학으로다산학교의 졸업생 대학 진학률은 일반 고등학교와 비교해 봐도 높다. 2021년 기준, 졸업생 총원 159명 중 92%인 145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수도권 대학 진학률은 73%, 서울권 진학률 51%를 나타냈다. 박 교장은 “고양지역 서울권 대학 진학률이 15% 내외, 서울 강남 인문계 고등학교 서울권 대학 진학률이 35% 내외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높은 진학률이다”고 말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현실에서 대학 진학은 외면할 수 없기에 다산학교 역시 학생들의 세심한 진학 지도를 위해 애쓰고 있다. 단, ‘성공적인 진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박 교장은 이야기한다.“단지 진학률 숫자나 학교의 레벨을 두고 성공적인 진학을 판가름해선 안 된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장차 꿈꾸는 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적인 진학이다” 다산학교 교육과정은 나를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고자 하고 있다. 다산학교의 진학률은 단순히 높은 숫자보다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실현한 학생들의 결과물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다양성, 지속성, 연계성을 중시한 다산 학습 프로그램다산학교는 5~6학년 초급중 과정을 포함해 총 8학년제로 운영된다. 박 교장은 “이 시기에 아이들은 사춘기가 시작된다. 개성과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진다. 반면 신체적, 정신적 불균형으로 인해 자칫 폭력성이 심해지기도 한다”며 “하지만 초등 교육의 현실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여전히 초등학생 교육을 진행한다. 갑자기 중등 교육을 밟게 되는 아이들은 교육의 연계성을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성 형성에 어려움은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초급중 과정을 통해 개성을 존중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지속적 연계 교육을 이루고 아이들의 자생력과 창의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고 그 필요성을 말했다. 초급중과정을 마치면 재능계발과 창의탐구 과정이 이뤄지는 중등과정, 심화입시과정인 고등과정이 이어진다. 공교육 과정을 수용해 국, 영, 수,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한문, 역사 과목 수업이 이뤄지면서 과목별 전공 교사가 함께한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창작, 논술, 멘토링영어, 수학 스터디, 탐방학습, 연극제, 동아리활동 등이 운영된다.박윤규 교장은 “다산학교는 무엇보다 ‘책 읽는 학교’라고 말하고 싶다”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프로그램들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능동적으로 접하는 자율독서(SDS), 전 학년이 매일 함께 참여하는 아침 읽기 시간, 10여 명으로 팀을 이뤄 진행되는 독서토론이 있다. 또한, 시 쓰기, 소설쓰기, 논술 등이 이뤄지는 창작 시간도 진행된다. 다산학교 입학과 교육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23-2 리더스프라자 4층문의 031-917-772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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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 재학생반 재수생반 모집하는 일산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관리 잘 해주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겨울방학에 열리는 윈터스쿨은 재학생에게도 개방해 새 학년을 앞두고 강도 높은 자기주도 몰입학습을 하도록 지도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두 달간 열리는 윈터스쿨에서는 현 중3인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학생반과 재수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수생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심 어린 지도와 공부 분위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 난 곳독학의정석은 소규모 학원으로 ‘꼼꼼하고 밀착된 학생 관리’가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재학생과 재수생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공부 분위기가 좋고 세심하게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입소문 나있어 이곳을 다녀간 학생과 그 학부모의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많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수능에 대비하려면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공부는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의지가 받쳐주지 않으면 집중해서 오랜 시간 지속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기도 힘들다”라며 “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관리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힘과 의지를 키워주고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편안히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실제로 올해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제출한 만족도 조사서에는 대부분 설문 문항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긴 학생들이 많았고, 리포터가 방문한 날에도 김 원장의 휴대폰에는 “세심하고 진심어린 지도에 감사를 표한다”는 학생들의 문자가 이어지고 있었다. 두 달간 하루 14시간 독하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 키워주는 윈터스쿨독학의정석 ‘윈터스쿨’에서 예비 고1~3학년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하루 14시간 독하게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공부 근육’을 단련한다. 겨울방학은 일 년 중 학생들이 ‘내 공부’를 할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이다. 상위권 학생은 실력을 더욱 굳게 다지는 시간, 중하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한 단계 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의욕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예비 고1~3 학생들과 재수생들은 두 달 간 인강 수강 및 자습을 하며 ‘몰입 학습’을 실시한다.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예비 고1은 9시)에 등원에 밤 10시까지 부족한 부분 보완 및 새 학년 과정 예습과 수능 대비를 위해 인강을 들으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이때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 설정과 시간 배분, 공부 방법 지도 등 1:1 맞춤 지도 등의 관리를 꼼꼼히 수행한다. 외부 학원에서 단과 수강을 하는 학생들은 외출증을 끊고 다녀올 수 있다. 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에서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로, 학생들은 매주 초 계획표를 작성하고 날마다 그날 실행한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작성한 표는 매일 담임 멘토가 확인 및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학습량과 시간은 물론 허비한 시간까지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보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독학의 정석에서는 6인 소수정예 인문 논술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 부원장 직강으로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논술반은 다년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1-12-03
- 예비 고1(현 중3) 앞으로 3개월이 3년을 좌우한다 12월 초면 중3 학생들은 학교에서 거의 모든 학사 일정이 끝나고 방학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요즘 허둥지둥 정신없이 시간을 보고 있을 중3 학생들에게 12월부터 2월까지의 기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싶다. 물론 중3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도 이 기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공감하고 어떻게든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각오보다 중요한 것이 구체적인 계획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예비 고1 학생들에게 드리는 고등 국어 공부 핵심 조언먼저, ‘자신의 현재 국어 실력을 되도록 정확하게 파악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현재 실력을 혼자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평가원에서 출제되었던 고1 3월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대체로 90점 이상이면 상위 실력, 80점 이상이면 중위 실력, 70점 이하라면 하위 실력이라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다. 또 90점 이상 점수가 나온 학생은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 작문 중 어느 파트에서 틀린 문제가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중위나 하위 실력 점수가 나온 학생은 모든 파트에서 골고루 틀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를 병행하면서 구체적인 고등 국어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두번째, 학습 계획을 세울 때 ‘내신 학습 계획과 수능 대비 학습 계획을 나누어 따로 세우라’는 것이다. 내신 대비 공부 방법과 수능 대비 학습은 방법과 각도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생각 없이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으로만 공부하다 보면 학습 효율이 떨어져 공부한 만큼 점수 성과를 얻기 어렵다. 점수가 생각처럼 안 나오면 학습 흥미를 잃게 되어 지치고 더 공부효율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내신 학습과 수능 대비 학습 계획을 나누어 어떻게 세울 것인지는 다음 기회에 설명하도록 하겠다.세 번째, ‘고등 학기가 시작되기 전 3개월 동안 학습 습관과 생활 습관을 확실히 몸에 익히라’는 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고등 3년은 중등 3년보다 최소 3배 이상 빨리 지나간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고1 3월 학기가 시작되었나...싶으면 어느 새 고 2 학생이 되어 있을 것이고,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지?...’ 생각하는 사이에 고3에 올라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그러니 고등 학기가 시작된 후에 공부 습관과 생활 습관을 잡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달리기 선수가 출발선에서 출발 총소리를 듣고 출발을 한 후에야 자신의 달리기 자세를 바로 잡고 가장 빨리 달릴 방법을 찾고 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어떤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는 데에는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필사적으로 공부하기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 체화해야 한다. 구체적인 것은 다음 기회에 말하겠지만, 큰 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과 ‘학원 스케줄 이외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확보하라’는 것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이 습관을 몸에 익히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겸손하게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자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사춘기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말씀을 잔소리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똑똑하고 지혜롭고 학습에 약삭빠른 친구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을 잔소리로 듣지 않았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을 뿐 아니라, 스스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조언을 하면 엄청 감사해 하며 열심히 실천한다.적지 않은 기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혜롭고 똑똑한 학생도 많이 만나기도 또한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학생들도 많이 만났다. 이 둘 사이에는 이런저런 차이점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은 겸손의 차이였다. 지혜롭고 똑똑한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조언에 적극적으로 귀를 열지만, 답답하고 안타까운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조언을 잔소리나 스트레스 주는 말로 생각하고 결코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잔소리 없이도 알아서 잘 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자만심이다. 중3 학생들이 의미심장하게 생각해야 할 지점이 이점이 아닌가 생각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2-03
- 2022학년도 국어 수능으로 바라 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법 지난 11월 18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이다. 항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들이 난이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하지만 난이도라는 것은 출제자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개인차가 있다. 이번 수능도 9월 모의수능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등급컷 예상 원점수를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현재 고2 학생들은 이번 수능을 통해 각 영역의 학습 요소를 점검하고, 고난도 문제와 함정 문제를 통해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 및 문학 영역, 어휘력과 독해 습관 점검해 봐야올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먼저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독서 영역의 지문이 짧아졌다. 기존의 세 지문에서 네 지문(독서론)으로 출제 방향이 변하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 지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정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읽어낼 수 없다면 지문의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선택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선택지와 지문과의 대응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헤겔의 변증법과 미학 구조, 국제 유동성과 기축통화를 다룬 지문은 EBS 연계임에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비연계로 출제된 기술 제재는 내용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는 풀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영어 단어 암기하듯 국어 어휘 공부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가 요구하는 것이 정보의 재구성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문학은 지문 7개 중 3개가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항이 작년보다 적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의 갈래 복합 지문은 낯선 비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호 텍스트적 맥락에 따른 작품 감상이 중요하다. 연계 작품과 비연계 작품의 복합 지문 구성이 바로 그런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낯선 작품에 대한 대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지문에 나타난 사실관계나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해석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글을 읽고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독해 습관과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화작’과 ‘언매’선택의 유불리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들보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9월에도 ‘화작’과 ‘언매’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언매’를 쉽게 출제했다. 이번 수능에도 이를 반영하여 ‘언매’보다 ‘화작’을 어렵게 출제해서 표준점수의 편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특히 ‘화작’의 경우 생소한 소재로 지문을 구성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량이 많아 ‘화작’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다소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언매’의 경우 지문형으로 출제되는 세트 문제의 경우 중세와 현대를 묶어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화작’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문제 접근 방법이 정립되어야 한다. ‘언매’의 경우는 문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매체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아직은 크게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 필요올해 수능을 통해 명확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그렇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일 것이다. 수능은 Power Test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Speed Test이다. 이런 시험의 성격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훈련과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2-03
- 내신도피형 정시준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수능, 성공할 수 없다! 중계동 은행 사거리 지역에서 벌써 개원한지 2년을 향해가는 동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통해 아쉬웠던 점은, 대학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갖고 계시다는 점이다. 우선 아직 대입을 치러본 자제가 없으신 중등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가 중학교에 그래도 ‘어느정도 했으니’ 고등학교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기대’하시지만, 실제 그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다수이다. 물론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일이기에 충분히 이런 기대를 가질 수 있으며, 중등부시기를 그리고 예비 고1 학생들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을 잘 보낼 수 있다면 충분히 반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기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 중 내신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나는 이제부터 정시파이터가 될거야’라고 선언하는 친구들이다.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인서울권의 학종 내신 점수가 일반고에서 적어도 3.0기준 안으로는 들어와야 한다는 점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는데, (물론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내신의 커트라인을 정확하게 이야기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대략적인 점수는 존재하기에), 본인의 내신이 이미 4등급 후반에서 5등급을 넘어선 상황에서,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라인이 절대 불가하다고 느낀 친구들은,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으로 ‘정시준비’를 선언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이 학생이 정시로 성공할 가능성은 정말 너무나도 희박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처럼 내신도피형 정시준비를 한다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공부’에 대한 본인의 루틴이 존재하지 않는다. 내신이 4~5이하인 친구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친구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공부를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3일에 한번 꼴로 겨우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을 집중력 없이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나마도 혼자 스터디카페에는 갔으니 ‘열심히 공부하였다’로 자기위로를 한다. 이런 학생들은 절대 정시에서 성공할 수 없다. 악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실제 이 내신등급대의 학생들은 학원이 아닌 자기학습을 하여 암기를 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내내 지나치게 ‘학원에만’ 다닌다. 즉, 수업만 계속 듣고 본인이 암기하는 부분이 없으니 절대 성적이 오를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는 이 학생들은 지나치게 공부법만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냥 앉아서 단어를 암기하고 배웠던 부분을 복습하기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다른 부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다른 사람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조금 더 편하게 쉽게 할 수 있는 암기법이나 공부법이 없는지 찾아본다. 단연코 이야기 하지만, 세상에 편한 공부법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암기하는 과정은 힘들고 어려우며,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쉬울 수 없다. 그 모든 것을 꾸준하게 묵묵히 해내는 친구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상담을 통해 ‘그래 너는 내신을 좀 내려놓고 정시로 가자’라는 말을 확인한 순간, 이 친구들은 내신기간동안에도 정시를 준비한다는 명목하에 또 원래 하던대로 ‘열심히 공부 하지 않는다.’ 즉, 학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본인의 면죄부이며, 스스로 안심할 수 있는 말이 되버린 것이다. 2학년 중반에 본인이 정시대비로 마음을 굳혔다면 반드시 나름대로의 국영수탐구의 커리큘럼과 계획이 있어야 하며, 내신기간에도 적어도 수시 6장에서 논술전형이라고 쓸 수 있도록 내신 5등급 이내의 점수를 받도록 같이 관리를 할 생각으로 공부해야 하지만, 내신을 놓아도 된다는 면죄부를 통해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시작한다. 이런 학생들은 절대로 고3 수능에서 성공할 수 없다. 매년 상담을 하고 많은 학생들을 보지만, 신기하게도 학생들은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듯 본인의 원래 삶으로 쉽게 되돌아가고 다시 그 자리를 맴돈다. 너무나 쉽게 수능을 생각하고 너무나 쉽게 내신을 흔히 버린다. 내신을 놓는 만큼 스스로에게 큰 책임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노력은 하지 않은 채 학원에서 ‘이제 공부 제대로 하면 학교 갈수 있겠죠?’ 내지는 ‘학종을 버리기는 조금 아까워요’와 같은 말도 안 되는 희망고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정확하게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학은 갈 수 없다.’ 많은 학생들이 조금은 경각심을 갖고 대입에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장민준영어학원 원장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