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나누는 세상 - 11월 첫째주 송포동, 저소득층 가구에 이웃돕기 쌀 전달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이길자)는 지난 10월26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이웃돕기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이날 갑작스레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길자 위원장과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송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길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송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식사동, 불우이웃 돕기 행사 개최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천종혁)는 지난 28일 천종혁 위원장 등 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주 장애우, 만성 질환자 등 어려운 이웃 7세대를 방문해 각각 백미 1포(20kg)씩을 전달했다. 천종혁 위원장은 “11월 말경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도 실시하여 작지만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식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월 고양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주민참여 홍보,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다. 풍산장학회, 장학생 15명에게 360만원 전달풍산동 풍산장학회(회장 김양희)는 지난 27일 풍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9월27일부터 10월17일까지 장학생 신청자 중 풍산장학회 임원들의 심의를 거쳐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예체능계 우수자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5명(중학생 9명, 고등학생 6명)을 선발하여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양희 풍산장학회장은 “풍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 모 학생(세원고 1년)은 “장학증서를 받으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풍산장학생으로서 바른 품행과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풍산장학회는 1992년에 지역주민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총 30명에게 풍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KBFC와 고양시 꿈나무 어린이 지원사업 실시국민은행 실업축구단 고양KBFC는 지난 4월부터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 에스코트 등을 지원하는 꿈나무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원해 왔다. ‘KBFC와 고양시 꿈나무 어린이가 함께 꿈을 향하다’라는 이름으로 국민은행 축구단 경기에서 에스코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약110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했다. 고양KBFC는 올해로 3년째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를 관전 및 에스코트 등으로 어린이 사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선수들의 자필 사인볼 등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전달했다. 또한 올 시즌 내셔널리그 홈경기에서 우승할 때마다 100만원씩을 적립해 축구발전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축구단을 후원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협의회, 사랑의 병뚜껑 모아 쌀 나눔 행사 진행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조금복)는 10월 25일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주)진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진로 병뚜껑 1개당 25원씩 적립하여 쌀을 후원받아 각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날 행신1동에 20포, 송포동 19포, 능곡동 17포, 탄현동 17포 등 각동에 총 100포가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진로측과 7월26일 협약식을 맺은 후 3번째 전달식이며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협의회는 매월 100포씩의 쌀을 고양시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금복 회장은 “진로와 협약을 맺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쌀나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며, “매월 실시하는 여성봉사대(관내 비인가시설 방문 봉사) 활동 및 하천정화활동, 캠페인 활동 등도 솔선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하 실버경찰대 고구마 수확 독거노인에 기탁 파주시 교하 실버경찰대원 40명은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교하동 주민센터에 고구마 50상자를 기탁했다. 파주시 당하동 노인회장인 오명열씨가 무상 대여한 밭 약 1,500㎡에 올봄 고구마를 파종 하여 10㎏ 상자로 50상자를 수확한 것이다. 교하 실버경찰대장인 조웅구씨는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특히나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증 의견을 밝혔다. 교하동주민센터에서는 이를 기증받아 21~22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등에 1박스씩 전달했다. 한편 교하 실버경찰대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외에도 평소 거리 청소와 청소년 선도 등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대원간 친목을 도모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파주 캐슬&칸타빌 상가 분양 완료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 A16블럭 '캐슬&칸타빌'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공개 경쟁입찰에서 하루만에 100% 입찰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상가시장이 침체된데다가 경기 북부지역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 내 상가 2개동 22개 점포 및 유치원 1개동을 공급한 이번 입찰에서 상가는 평균 7대 1, 최고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이 상가 입찰전 목표로 한 가격은 모두 79억원이었으나 전체 낙찰가는 104억원에 달했다. 특히 내정가격이 4억7000만원 선이던 한 상가는 두배에 가까운 8억2000만원에 낙찰됐다.2009년 롯데건설과 대원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16 블록에서 분양한 캐슬&칸타빌은 지하 2층, 지상 20~30층 22개동 219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7월 입주예정이다. 상가도 2012년 7월 준공 될 예정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모 집 □ 영진종합사회복지관=오는 23·30일 오전 10시~오후 1시 왕초보 부동산 교실 수강생 모집. 부동산이란 무엇인가, 아파트 이야기,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동산과 세금 등의 내용으로 강의. 수강료 무료. 사전 전화(529-0005) 접수. □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토대장정협회=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국토종단탐험에 나설 소년탐험대원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중학교 3학년생. 참가 대원들은 내년 1월 1일 임진각을 출발해 제주도(최남단 마라도)까지 걸어서 종단한다. 이 기간 문화유적답사, 자연생태계관찰, 동계비박훈련, 동굴탐사, 별자리관측, 독도법 환경교육 등의 프로그램 진행.(02-2233-4440) □ 양정청소년수련관=`부산역사 나와라 뚝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지역 청소년 20명 대상 부산역사 알기, 애니메이션 제작활동 등. 오는 12월말까지 상시접수. 참가비 무료.(868-0750)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오는 14일~12월 26일 월·수·금요일 오후 7~10시 예비창업자, 피부관리사, 예비피부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에스테틱 실무 교육 실시. 복부마사지, 등경락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등. 수강료 35만원.(503-72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기고] 소방의 날, 다시 섬김을 다짐한다 심평강 전북소방안전본부장태국이 대홍수로 국가 전체가 마비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지난 여름이 떠오른다.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일을 우리도 겪었기 때문이다. 시간당 4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전북 정읍으로 통하는 길은 더 이상 길이 아니었다. 주택은 쓰러지고 살림살이는 흙투성이가 되어있고 꼿꼿이 서 있어야 할 벼는 산발한 머리카락처럼 흐트러져 있었다. 낮에는 지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들을 구명보트와 로프를 이용해 구출했고, 밤엔 범람위기를 맞은 섬진강댐 하류 주민들을 대피 시켰다. 물이 빠진 후 광경은 자연의 무서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겨우 살아남은 오리 한 마리만 주인없는 외양간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장면을 보고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실감하였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흙투성이에서도 희망의 싹이 보였다. 발목까지 빠지는 진흙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도내 전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 군인, 경찰 등 복구활동을 하는 주민들로 어느새 정읍은 절망의 지역에서 희망의 지역으로 바뀌고 있었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필자 역시 지난 30년을 소방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다. 우리같은 소방가족에게 119는 숫자만으로도 설레는 날이다. 자신의 생일은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겨도 소방의 날 만큼은 왠지 잘 다려진 정복을 입고 뭔가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온 소방일제 강점시대나 정부 수립 초기에도 소방의 중요성은 강조돼 왔다. 정부수립 전엔 12월 1일을 '방화일'로 정해 기념했고, 1948년 정부수립 후에는 11월 1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지난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면서 공식화 됐다.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소방은 국민들께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고 있다. 어떤 교수는 119를 '단군 이래 최고로 성공한 집단'이라고 평가해줬고, 유치원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삐요삐요 아저씨'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뛴다. 국민들의 마음 속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나 달려와 주는 '119'가 있고 나아가 119라는 세 글자는 이제 수백 가지가 넘는 상품명과 상호, 서비스 등에 사용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금까지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서비스는 당연한 임무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생활민원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 파수꾼'이라는 소방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올해 소방의 날에 전북에선 소방가족과 주민이 어울리는 잔칫상을 준비했다. '섬김과 감사의 119 어울림 한마당'이라고 이름 붙였다. 도민을 하늘같이 섬기겠다는 약속과 그간 119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온 소방가족들을 위한 생일상인 셈이다. 나아가서는 전북소방본부가 시작한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서비스' 사업을 더 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도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이 지난 8월부터 2개월 남짓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왔다. 도민과 함께 부르는 합창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119패션쇼에서는 현장 활동 대원의 멋있는 복장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건강한 근육을 자랑하는 몸짱 소방관, 다재다능한 소방가족들의 악기연주도 준비했다. 섬김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차린 생일상 소방가족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119수혜도민 등 그간 119와 함께 해 온 도민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벌써 49주년, 사람으로 말하면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 신뢰로 성장해 온 소방이 안전파수꾼으로 국민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1
- 백년의 의로움을 간직한 칠연의총 덕유산 자락의 칠연계곡에 위치한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주변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27호인 ''칠연의총(七淵義塚)''이 자리하고 있다. 이 묘소는 일제와 싸우다 숨을 거둔 의병장 신명선과 그의 부하들이 묻힌 곳이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7조약이 체결되어 우리의 군대가 해산 당하게 되자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참지 못한 시위보병(侍衛步兵)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항일항쟁이 벌어졌다. 시위대 출신 장교 신명선은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을 거점으로 150여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무주·진안·장수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면서 많은 업적을 세웠다. 1908년 4월 계속된 접전으로 피로가 겹친 의병들이 덕유산의 칠연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잠복하고 있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전대원이 옥쇄하였는데, 시신도 수습하지 못하였다. 그 후 인근 주민들이 의병들의 유해를 수습하여 송정골에 안치하였고, 1969년 지역의 향토예비군이 흩어진 유해를 다시 수습하여 묘역을 정비한 후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칠연의총(七淵義塚)''이라 이름을 붙였다. 칠연의총은 연수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칠연의총 앞에 넓게 자리한 잔디밭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소를 제공해 준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의 나무와 풀을 비롯한 자연 경관은 학생들에게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숲에 가서 꽃들의 이름을 알게 되고, 많은 꽃들이 서로 어떤 점에서 다른가를 살펴보고, 비슷한 것들끼리 함께 묶어 보는 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인지능력의 발달에 중요한 연습과정이 될 수 있다. 유치원 학생들은 잔디밭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곤충 보호색 찾기 놀이를 통해 직접적인 자연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유치원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이고,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연수원은 1년이면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공부하고,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고 가는 곳이다. 내년에는 또 어떤 유치원 학생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띄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칠연의총 주변을 구석구석 살펴보게 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정동균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중3학생들, 이제 선택이 필요한 때 서울지역 고교 입시는 크게 전기와 후기로 구분된다.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자율고 등이전기고교에 해당하며 후기고교에는 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가 해당된다. 이 중 후기고교 중 일반계고 입시는 대다수의 학생이 해당되는 고교전형으로 학교군 별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서울 전역)와 2단계(거주 학교군)에서 단계별로 1·2지망 학교를 지원하고, 3단계는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세 번째 시행되는 고교선택제. 고교선택을 앞두고 생각이 깊어진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해 우리 지역 고교 경쟁률 결과와 대입성과(서울대)를 되짚어봤다. 내가 지원할 학교, 지난해 지원률은? 고교선택제가 처음 시행된 2010학년도 고교입시에서 5대1 이상의 높은 지원률을 보인 지역 내 학교로는 건대부고, 한영고 ,보성고, 정신여고, 광남고, 창덕여고, 대원고, 동북고, 영동일고, 잠신고 등이 있다. 특히 건국대부속고(5위·13.9대 1, 광진구)와 한영고(6위·13.7대 1, 강동구), 보성고(10위·12.2대 1, 송파구)는 서울시 전체 경쟁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2011학년도 서울지역 고교선택제 1단계 지원에서는 건국대부속고가 19.9대1로 서울 전체에서 지원률 1위를 차지했다. 고교선택 첫해에 전체 6위와 10위를 차지했던 한영고(13.7대1)와 보성고(12.2대1) 역시 강동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파구에서는 보성고에 이어 영동일고, 정신여고, 방산고, 배명고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동구에서는 한영고에 이어 동북고, 상일여고, 강동고, 광문고가 뒤를 이었다. 광진구는 건대부고를 제외하고는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대부고는 우수학생들을 위한 심화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영고 김운 교무부장은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활동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 지도 시스템이 학생들의 높은 지원 이유”라며 “또 뛰어난 입시결과와 역사 깊은 명문고와 비교될 수 있는 한영고만의 좋은 이미지가 큰 몫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보성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 사회 전반에 포진되어 있는 선배, 높은 대학 진학률을 높은 지원률의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정규수업충실화와 소수수준별로 진행되는 방과후 학습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별·체계별 진학지도로 높은 진학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지원률은 표1 참조. 표1>2011 고교선택제 송파구학교명 1단계 경쟁률 2단계 경쟁률보성고 9.1대1 4.7대1영동일고 8.3대1 4.7대1정신여고 7.6대1 3.9대1방산고 7대1 3.8대1배명고 5.8대1 3.3대1창덕여고 5.4대1 2.8대1잠신고 4.6대1 2.7대1문정고 4.4대1 2.5대1잠실여고 3.3대1 2대1영파여고 3.2대1 1.6대1가락고 2.6대1 1.5대1문현고 1.9대1 1.1대1오금고 1.8대1 0.9대1잠실고 1.6대1 0.9대1잠일고 2012년 신설 송파구평균 4.7대1 2.6대1 2011 고교선택제 강동구학교명 &nb 2011-10-30
- 다문화 다(多)공감 프로젝트 다문화 다(多)공감 프로젝트송파구가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지원과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을 위해 다문화 알리미 강사 파견을 실시한다. 다문화 알리미 강사는 2010년도 취창업 지원 사업으로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여 5개월 동안 40회의 양성교육을 거쳐 수료한 인재들이다. 다문화 알리미 강사란 말 그대로 다문화에 대해서 자신의 나라에 대한 문화와 언어 및 풍습 등을 한국인들에게 알려주는 강사로 현재 활동 중인 강사는 8명으로 중국, 일본, 몽골, 미얀마, 필리핀, 페루 등 다양하다. 강사들은 어린이집, 도서관, 관공서 등 다문화에 관심이 있고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나 파견이 가능하며, 파견 시 1시간 정도 해당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금방 시간이 흘러간다. 특히 10월부터는 마천 초등학교와 거여 초등학교 두 곳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해 알려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 초등학생 “나는 영자신문 기자”송파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영자신문을 만들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기훈(송파초 3년) 외 14명의 초등학생들. 이들은 지난 여름방학 때,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한 ‘영어신문 만들기’ 강좌를 통해 신문 만드는 법을 배웠다. 3주간 진행된 교육은 기사작성, 취재 및 인터뷰, 편집 등 신문제작과 더불어 영어기사작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강사는 대원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순명 외 3명의 고등학생들. 이들은 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하빈저’에서 지속적으로 영자신문을 만들어온 학생들로, 신문제작 노하우가 풍부한 학생들이다.만들어진 영자신문은 ▲송파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1박2일!’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후기 ▲송파어린이도서관에 대한 심도 깊은 설문조사 결과 및 논평 ▲ 도서관 봉사자 인터뷰 기사 ▲송파어린이도서관 주부 자원활동가의 기사 ▲어린이들에 의한 릴레이 글 ▲영어신문 만들기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소감 등이 담겨 있다. 전체 8면으로 구성돼 있고, 1000부가 제작되었다. 도서관 1 ∙ 2층 사서데스크에서 무료 배부되고 있고,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clib.or.kr/)에 들어가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도 있다. 송파구 음식점, 올 한해 성적 매겨송파구가 관내 음식점들에 대한 올 한 해 성적 매기기에 나선다.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2011 모범음식점 지정이 그 것. 구는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 퇴폐·변태영업 등 불법 영업행위를 차단하고자 ‘식품접객업소 야간 위생 점검’을 10월 하순 경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시내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으로 지정된 방이동과 잠실동 등지에서 영업 중인 업소. 점검결과,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를 하며, 무표시제품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될 시 현장에서 압류(폐기) 조치된다.한편 구는 2011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영업신고를 하고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호프·소주방 등 주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나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기존 모범음식점 중 영업주가 바뀌었거나 소재지가 변경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모범음식점 물품, 모범음식점 홈페이지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정 후 2년 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모범음식점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송파구 보건위생과(02-2147-3433)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02-414-1321)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보건소,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6~7세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식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은 10월까지 6개월 여 동안 총 4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1600명의 어린이들을 만났다.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영양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2인 1조가 되어 관내 어린이집을 찾는 이번 교육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위해성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햄을 잘라 식품위해 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을 추출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햄 속 지방과 아질산나트륨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또한 재밌는 동화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과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나타나는 비만, 아토피 등의 증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을 알리고 식품 안전과 영양공급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토록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초등생 대상 강동구 생태체험 발표대회 제1회 강동구 생태체험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는 친환경 생태도시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 및 관련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대회. 이를 통해 생태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강동관내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강동구의 생태문화 체험장인 길동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둔촌자연습지 등에 대한 탐방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1차 심사 후 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시상하는 방식이다. 강동구청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탐방활동보고서를 이메일(jjh330@gangdong.g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2차 발표대회는 11월19일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차 발표회는 구두발표 혹은 설명보드, 사진, 도표, PPT, UCC 등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발표하면 된다. 문의 (02)481-7773낙엽, 유기질퇴비로 재활용되다 버려지는 낙엽이 유기질퇴비로 재활용돼 강동구 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공공 도시텃밭에 공급된다. 지난해부터 상일동 432-1에 5735m²규모의 낙엽퇴비장이 마련돼 낙엽 퇴비화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가을 발생한 낙엽을 모아 미생물과 함께 잘 발효시켜 놓았다가 약 347톤의 유기질 퇴비 부숙낙엽을 관내 친환경 농가에 무료로 공급했다. 또한 부숙낙엽은 친환경 공공 도시텃밭과 화훼화분 및 상자텃밭의 상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동구에서 연간 발생하는 퇴비량은 약 1800톤. 유기질 퇴비화로 1톤당 20만원씩 드는 소각비용 3억6000만 원 정도를 절감하면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측면에도 기여하고 있다.120고객 만족기동반, 민원처리 척척 2011-10-30
- 금정·백양·승학·장·배산 215㎞ ''명품 그린웨이'' 조성 부산지역 주요 산의 등산로가 더 걷기 좋고 쾌적한 숲길로 변신한다. 금정산, 백양산, 시약산, 장산, 배산 등이 끊긴 등산로를 잇고, 나무계단과 나무데크 같은 편의시설을 추가로 갖춘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155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명품 그린웨이'' 조성 사업을 벌인다. 우선 이달부터 금정산, 백양산, 장산, 배산 등의 등산로 급경사지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나무계단을 설치한다. 계곡과 가까운 습지구간에는 나무데크와 다리를 설치해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한다.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구간은 흙덮기와 노면 고르기로 복원한다. 갈림길과 정상 부근에 낡은 안내표지판과 벤치, 전망데크 같은 편의시설도 새로 설치하거나 고친다. 이어 내년부터 금정산~백양산~승학산~시약산~몰운대를 잇는 `낙동정맥'' 구간의 정상과 능성 35곳 215㎞를 손보고, 끊어진 등산로 23곳 55㎞를 모두 연결한다. 해안이나 강변과 가까운 등산로는 접속 산책길을 따로 만든다. 등산로와 해안길을 서로 연결해 풍광이 뛰어난 산책길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다. 금정산 마삭줄 자생지 같은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가진 곳에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해설판과 수목안내판을 설치, 생태학습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숲길, 강변길, 해안길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등산객이 많은 토·일요일에는 금정산 등 주요 등산로 29곳에 119구조·구급대원 140여명을 배치한다. 이들은 사고가 많이 나는 등산로를 순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응급처치 후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부산시는 관할 구·군과 협의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문의:푸른산림과(888-57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포세이돈’ 이시영, 조깅장면 통해 탄탄한 몸매 ‘과시’ KBS2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영이 역동적인 조깅 모습을 선보였다.이시영은 3일 오후 방송하는 '포세이돈' 5회에서 서해를 배경으로 달리고 또 달리며 굴욕없는 몸매 라인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 이시영은 탄탄한 근육을 과시하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핫팬츠에 푸른색 민소매를 입은 이시영은 걸쳐 입었던 상의를 허리에 묶은 채 남다른 조깅룩을 선보였다. 평소 복싱,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즐겨하던 이시영은 이날 촬영 역시 지친 기색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고된 스케줄 속에 바쁜 촬영으로 육체적 피로가 몰려있으면서도 이시영은 "연기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도 되찾는 1석 3조의 효과"라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워낙 밝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이시영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며 촬영장 분위기 역시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며 "해양 경찰대원으로 용맹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시영이 수사 9과에서 펼칠 또 다른 매력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이다.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3
- 아시아항공, KOICA와 글로벌 사회공헌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 사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고,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KOICA 본사에서 공공-민간파트너십사업(PPP)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KOICA와 민간부문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개발도상국 무상원조 사업을 서로 분담해 수행하는 것으로, 1년 단위로 합작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PPP 약정체결로 아시아나는 캄보디아 태양광 가로등 사업 및 필리핀 아이따족 색동마을 주택개량 사업 등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아시아나는 취항지 중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 중심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