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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덕양파주김포 교하운정봉일천금촌 이 주의 문화소식 08.22 #공연&clubs 마티네콘서트 IV.일시: 8월29일 오전11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전석 1만5천원 문의: 1577-7766 &clubs꼬마버스타요일시: 8월24일~8월25일 오전11시,오후2시,오후4시30분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R석 3만5천원,S석 2만5천원 등 문의: 070-8654-0377&clubs아침음악나들이 3일시: 9월26일 오전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전석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세종솔로이스츠 with 애슐리와스 일시: 10월 18일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1577-7766&clubsSIDance 2013 컴플렉션스 컨템포러리 발레단 일시: 10월12일~10월13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 8만원, S석6만원, A석 4만원 등 문의: 1577-7766 #전시&체험 &clubs 돌아보다 바라보다 展일시: 6월15일~8월25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켓: 3천원문의: 031-960-0180&clubs모래랑 빛이랑 일시: 6월25일~9월1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문의: 031-960-9730&clubs 해피썸머 페스티벌 시즌4-키즈파크 일시: 6월21일~9월1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1문의: 1577-3934&clubs딸꾹딸꾹 킨고의 물놀이체험전 일시:6월24일~8월25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9A문의: 031-810-8177&clubs 라바와 함께하는 3D 곤충체험전 일시: 7월5일~9월1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2A문의: 1899-3948&clubs제33회 MBC 건축박람회 일시: 8월29일~9월1일 장소 : 킨텍스 전시홀 7,8 문의: 02-780-0366&clubs 2013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일시: 8월29일~9월1일 장소: 킨텍스 전시홀 9B문의: 02-780-0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신문로] 증세와 복지 복지재원 부담을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에 치열한 샅바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지방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취득세의 세율 인하 문제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더니 이제는 복지재원 부담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전액을 삭감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서울시는 무상보육 예산을 중앙정부가 책임지라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배경에는 급식과 보육대란이 현실화 할 경우의 책임 모면 등 정치적인 이유가 감지되기도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는 돈 때문이다. 돈이 많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쓸 곳은 많은데 예산은 적자가 나니 빚어지는 현상이다. 정부는 최근 근로소득자의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세입을 다소 늘리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내놓았다가 혼줄이 났다. 중산층 근로자들의 세금 증가액은 월 1만~2만원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가파른 주거비 상승과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에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준조세 부담으로 허리가 휠 지경인데 증세를 한다면서 분노를 폭발시켰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 없이 누락된 세금을 철저히 걷는 것으로 복지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공약한 것을 거론하며 약속 위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급기야 박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주문했고 "무조건 증세부터 얘기할 것이 아니라 먼저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탈세를 뿌리 뽑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줄이며 낭비되는 각종 누수액들을 꼼꼼히 점검하는 노력들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랴부랴 증세 기준선을 연봉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수정안을 내놓았다. 이로인해 당초 발표한 세법개정안보다 연 4400억원 정도 세수가 줄어들게 됐다.증세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가능성설상가상으로 올해 상반기 세수는 불경기 심화로 지난해보다 10조원 정도 덜 걷혔다. 앞으로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출예산 절감 등을 통해 얼마만큼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나 세계경제의 흐름 등으로 미루어 총 135조원을 마련해 복지공약을 이행하겠다던 박근혜 정부의 공약가계부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금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과도한 조세부담이 조세저항을 일으켜 정권의 멸망으로 이어지는 수 많은 역사적 사례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우리도 복지확대에는 찬성해도 증세에는 반대한다는 것이 국민적 정서라는 것이 재확인됐다. 국민 대다수가 복지 혜택을 희망하면서도 내 돈은 낼 수 없으니 남의 돈으로 하라는 모순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복지 증대에 공짜란 있을 수 없는데도 말이다.이쨌든 박대통령이 앞으로 어떤 결단을 내릴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증세는 당분간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세를 하려면 경기활성화와 함께 자신들이 낸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30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된 4대 강에 온통 녹조가 부글거리는 참담한 결과를 보고 어느 누가 증세에 동의하겠는가. 그렇다고 정책입안자들이 쉽게 유혹을 느끼는 채권 발행에 의존해서는 더 더욱 안되겠다. 고령층의 증가로 젊은 세대의 짐이 갈수록 무거워 지고 있는 판에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빚마저 안겨준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구조 구축해야정치권도 여야가 경쟁적으로 제시했던 장밋빛 복지 공약의 후폭풍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무리한 정치 상품 개발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교 교실에 비가 새도 무상급식에 재원을 뺐겨 고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다한 복지지출로 재정건전성을 훼손한 일부 복지 선진국의 실패한 복지모델을 새삼 곱씹어 봐야 하겠다. 이젠 복지를 늘리되 성장과 연계된 복지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복지 지출이 성장의 원천이 되도록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고졸 학력만 갖고도 안정되고 떳떳한 생활이 가능한 사회를 구현해 대학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재원 자체가 필요치 않도록 하는 등, 보다 한 차원 높은 정책 개발에 나서야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사회적 자본 배움터 ‘성인 꿈학교’ 수강생 모집 사회적 자본 배움터 ‘성인 꿈학교’ 수강생 모집8월 30일(금)까지 접수, 참가비 2만원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에서 성인들의 꿈과 열정을 깨우기 위한 성인 꿈학교를 운영한다. 주제는 나의 새로운 발견, 소통의 상생 문화, 와인의 향기 속으로, 대가야의 문화 여행하는 시간 등이다. 운영 기간은 9월3일(화) ~ 10월1일(화) 14:00~17:00 (주1회, 총4회)까지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금)까지고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해운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부산은행 101-2013-2587-08)이고 장소는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 신세계 문화홀, 고령 탐방이다. 전화(749-4336~9)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입금확인 후 접수완료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디브러리 사랑공모전’ 열기 후끈 국립중앙도서관 62편 선정 … 25일 시상식'디브러리-융합과 역동성을 창조하다'(김찬호·체험 스토리 최우수상) '누르는 도서관, 누리는 도서관, 늘 있는 도서관, 디브러리'(이다은·한 줄 카피 최우수상) '책의 변화를 잇는 도서관의 혁신 디브러리'(이현호 팀·UCC 동영상 최우수상).체험 스토리와 한 줄 카피, UCC 동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국립중앙도서관 '디브러리 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체험 스토리' 부문은 전자책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국립중앙도서관 포털 사이트인 디브러리 이용 경험을 잘 표현한 김찬호(대학생) △'한 줄 카피' 부문은 '누르는 도서관, 누리는 도서관, 늘 있는 도서관, 디브러리'를 작성해 우리말의 말 맛을 잘 살려 디지털도서관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다은(일반인)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UCC 동영상' 부문은 책의 기원부터 뉴미디어에 이르는 역사를 높은 수준으로 정리해 영상을 담아낸 이현호(대학생) 팀이 차지했다. 체험 스토리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 20명은 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한줄 카피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 20명은 상품권 2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UCC 동영상 최우수상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 10명은 상품권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3), 우수상(9), 장려상(50) 등 총 6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병승 심사위원(시인)은 "지난해 비해 체험 스토리는 디지털도서관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작품이 많아졌다"고 평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도서관 제공 서비스 내용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직접 체험을 유도하는 등 국민들의 디지털도서관 이용과 활용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체험 스토리' 부문의 우수작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한 줄 카피'와 'UCC 동영상'도 디지털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역사가 깃든 우리지역 맛집 오래된 ‘맛집’에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처음 문을 열 때는 말이지~”라고 시작해 “그 시절에는~”을 거쳐 “요즘도 변함없는~”으로 마무리되는 대화를 흔히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일흔이 된 노부부가 중년의 아들 내외와 10대의 어린 손자들을 데리고 함께 방문하는 오랜 역사가 깃든 맛집. 일본의 우동집이나 독일의 수제소시지처럼 몇 십 년 동안 같은 음식을 그들만의 맛으로 만들어내는 그 한결같은 마음만으로도 한번쯤 찾아가고픈 곳이다. 우리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을 찾았다.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50년 역사의 떡갈비 ‘동신떡갈비’ 암사동에 위치한 ‘동신떡갈비’가 개점한 것은 1964년. 동두천에서 처음 ‘동신떡갈비’ 문을 연 이래 49년째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1986년 강동구청 앞 성내동 개점에 이어 지금의 위치인 암사동에 자리 잡은 것은 2001년도의 일이다. 2001년 새점포 신축으로 건물은 최신식이지만 그곳의 음식은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전통떡갈비와 원조 이북식 김치말이국수가 대표 음식.떡갈비는 소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살코기만을 분리해 곱게 다지고 20여 가지의 양념과 함께 버무려 넓적하게 펴서 만든 것이다. 속까지 잘 익게 하기 위해 약한 불에 은근히 구워내면 그 모양인 꼭 시루떡 같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 ‘떡갈비’다. 이곳의 또 하나 별미는 김치말이국수. 이북의 서북쪽 사람들이 한겨울에 즐겨 먹던 음식으로, 늦은 밤 밤참으로 김장 김칫독에서 얼음을 깨고 퍼온 김칫국물에 찬밥이나 국수를 말아먹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북음식의 또 하나 별미인 만둣국도 인기. 이집 만두는 두부, 숙주, 고기 등에 백김치를 다져넣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면 떡갈비, 김치말이국수, 만둣국 모두를 맛볼 수 있다.·주소 : 강동구 암사동 504-25·메뉴 : 떡갈비(1인분) 2만1000원 점심특선정식(1인분-평일점심) 2만2000원 떡갈비정식(1인분-평일점심) 1만3000원 김치말이국수 6000원·문의 : 02-481-889240년 전통의 추억의 짜장면집 ‘장순루’ 광나루역 부근 광장동에 1968년 문을 연 뒤 45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 장순루. 개업 당시 허름하게 시작한 이 집은 세월과 함께 5층 규모의 건물까지 신축하며 제법 규모를 갖춘 중국집으로 성장했다. 이곳의 주인장은 중국 산둥성 출신 화교. 이 때문에 종업원들 가운데도 중국인들이 많아 강한 억양의 중국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중국집의 기본 메뉴 짜장면. 양파 등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달달볶아 버무린 짜장 소스와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어울림이 좋았다. 국물 맛이 매콤한 짬뽕은 건새우 등을 넣고 국물을 우려내 맛이 깔끔하면서도 진했다. 삼선짬뽕에는 쭈구미, 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이 고루 들어가 있다. 탕수육은 돼지고기, 소고기 종류별로 있다. 바삭바삭하게 튀긴 고기에 오이, 양파, 당근 등 큼직큼직하게 썬 야채,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버무려져 나왔다. 옛날 중국집 탕수육 맛 그대로다. 주소 : 광진구 광장동 325-1메뉴 : 짜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탕수육 1만8000원, 철판 누룽지 6만원 양장피 4만원, 점심 코스요리 2만5000원~2만8000원 문의 : 02-3436-2000매운맛으로 승부한다. 25살 ‘군산오징어’ 온 나라가 올림픽 열기로 들썩이던 1988년, 송파구 석촌동에 테이블 8개의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한 군산오징어. 25년 뒤 두 차례의 확장 이전을 거쳐 석촌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금싸라기 땅에 터를 잡고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대형 오징어요리 전문점으로 성장했다. 비결은 혀가 얼얼하고 머리가 띵할 정도의 매운 맛. 대표 메뉴인 오징어불고기를 주문하면 미나리 등 야채와 함께 큼직큼직하게 썰어 빨갛게 양념한 오징어가 나온다. 은박지를 깐 불판 위에 지글지글 구워 상추에 싸먹으면 알싸한 매운 맛이 정신이 번쩍 나게 해준다. 오징어에다 삼겹살 또는 낙지를 섞어 구워먹을 수도 있다. 매콤한 소스에다 쫄면, 우동, 버섯사리를 추가해 먹어도 좋다. 밑반찬은 야채샐러드, 다시마쌈, 시원한 콩나물국 등 얼얼한 속을 달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오징어불고기를 다 먹은 뒤에는 김가루 솔솔 뿌려 밥을 볶아먹어도 맛있다. 싱싱한 오징어로 바삭하게 바로바로 튀겨내는 오징어 튀김도 인기 메뉴다. 점심시간대에는 저렴한 가격의 오징어불고기 정식, 오삼불고기 정식 등 특선메뉴가 인기가 좋다.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에 비법양념으로 버무린 톡쏘는 맛의 매운 소스는 별도 판매도 한다.주소 : 송파구 삼전동 130-14메뉴 : 오징어불고기(2인분) 2만원, 오징어튀김 1만원, 점심특선 오징어불고기 정식 7000원문의 : 02-413-2046 특별한 날 특별하게 ‘피자힐’ 피자힐은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했다. 원래는 힐탑바였는데 1988년부터 지금의 피자힐로 운영되고 있다. 오래된 역사만큼 두툼하면서도 폭신한 옛날 피자 맛을 자랑한다. 요즘에는 과자같이 바삭하면서 얇은 도우의 피자가 유행이지만 이곳에 가면 옛날식의 도우가 두툼하면서도 치즈가 죽 늘어지는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치즈가 신선하고 쫀득쫀득해 입맛을 한결 돋운다. 스파게티는 매운 맛을 원하면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분위기는 옛날 분위기를 지키면서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고수하고 있다. 리뉴얼을 했지만 기본적인 것은 그대로 두고 많이 손보지 않아 예전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창가 자리에 앉아 한강이 보이는 전망을 누리려면 예약은 필수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붐비므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호텔에서 운영하는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특별한 날 특별하게 이용하면 좋겠다. 주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길 175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가격 마르게리따 피자 미디움 사이즈 42,000원 라지 사이즈 52,000 버섯과 치주를 곁들인 크림 소스 스파게티 31,000원 문의 02-455-5000강동구의 자존심 ‘강동 KD 부대찌개’ 강동 KD 부대찌개는 벌써 20여 년이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 2013-07-23
-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시대 열다 신개념 디지털 가전 '홈보이' 출시TV, 오디오, 전자책, CCTV, 전화 등의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기기가 나왔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집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가전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홈보이는 7인치 대화면과 고음질 스피커 독 '홈보이 스테이션'을 통해 △46개 채널 실시간 방송 보기 △드라마 및 영화 VOD 서비스 △320만곡의 HD급 음원 서비스 △1만권의 e-book 서비스 △1600여편의 영어·한글동화 및 32종류 악기놀이 등 다양한 홈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tv G 터치 리모콘 △세컨드TV와 폰to TV 서비스 등 IPTV와 연동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홈 CCTV △카카오톡 채팅, 영상전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탑재했다.홈보이는 제공되는 서비스 구성에 따라 월 1만6000원부터 2만원까지 4종의 요금제가 있다. 4종의 요금제를 이용하면 단말기와 스피커 독인 '홈보이 스테이션'도 기본 제공된다.◆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홈 서비스 제공 = 홈보이는 모바일 IPTV 'U+HDTV'와 HD음원 서비스 '엠넷'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100여편 이상의 무료 영화는 물론 42개 채널 실시간 보기와 지상파 방송 다시보기 등 U+HD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넷의 HD급 음원 320만곡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세계 5만개 라디오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또한 '홈도서관' 서비스와 '어린이 동화' 서비스는 동화 전집이나 영어학습서를 구매해야 하는 주부들의 도서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 기반의 '원어민 회화 서비스'를 통해 외국어 회화 수업도 가능하다.◆풍부한 콘텐츠, 다양한 홈융합서비스 = 홈보이는 풍부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IPTV와 연동한 다양한 홈융합 서비스와 홈CCTV,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집밖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홈보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영상을 자동 녹화해 침입 여부를 문자로 통보해주는 홈CCTV 서비스도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IPTV인 'u+tv G'와 연동해 세컨드TV, 폰 to TV, 콘텐츠 쉐어 등 홈융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터치 리모콘'은 TV화면을 홈보이 화면에 동일하게 구현해 손쉽게 TV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홈보이는 이 외에도 LG유플러스가 국내최초로 단독 출시하는 7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탭3'와 다양한 음향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전용 스피커 독 '홈보이 스테이션'을 통해 영화나 음악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다.특히 홈보이와 스피커 독 연결 시 단말기를 가로 또는 세로로 전환할 수 있는 '스위블' 기능을 스피커 독에 탑재해 TV·영화, 유튜브 동영상 등을 감상할 경우 단말기를 가로로 전환해 보다 넓은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면 홈보이 단말기는 물론 스마트폰 등 다른 디바이스도 스피커 독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독 분리상태에서도 디바이스에서 이용하는 콘텐츠의 음향을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가정 내 무선공유기(AP)와 연계해 집 밖에서도 가정의 가전·조명·전력 제어, 헬스케어 등이 가능한 토탈 홈솔루션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강현구 상무는 "홈보이 출시를 통해 모든 가전 기능이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스마트홈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뗐다"며 "컨버지드 홈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삼성화재 ‘단독 실손보험’ 첫 온라인 판매 손보업계 7개월간 판매량 5만9천여건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단독형 실손의료비 보험'(단독 실손보험) 온라인 상품을 출시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 전용상품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의료비보험'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그동안 설계사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했던 단독 실손보험보다 보험료가 4.2% 싸다. 삼성화재의 한 관계자는 "단독형 실손의료비보험의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다이렉트 사업부가 추진했다"면서 "굳이 설계사를 찾아가려 하지 않는 젊을 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부터 매달 증가세인 삼성화재의 오프라인 단독 실손보험 판매량은 지난 7월 출시후 최고치인 1231건이 팔렸다.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단독 실손보험이 초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연착륙 조짐을 보이자 온라인으로 채널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단독 실손보험은 다른 보장성 보험상품에 특약으로 끼워 판매된 치료비와 입원비 등의 실손의료보험만 따로 뗀 상품이다. 금융당국의 실손보험 개선 정책에 따라 올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독 실손보험 상품은 10개 손해보험사가 판매를 시작한 직후 한 달간 판매 건수가 3861건에 그쳤다. 고객이 내는 보험료가 매달 1∼2만원에 불과해 판매 수수료가 적은 탓에 보험 설계사들 이 적극적인 판매를 꺼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2월에는 2769건으로 판매 실적이 더 줄면서 업계 안팎에서 '단독 실손보험 상품은 실패작'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이후 손해보험업계의 단독 실손보험은 3월 3189건, 4월 1만447건, 5월1만1917건, 6월 1만1551건, 7월 1만4843건으로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7개월간 총 5만8582건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1만5563건)은 지난 6월 말부터 업계 최초로 9개 시중은행에서 단독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삼성화재가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단독실손보험의 판매 채널이 넓어지고 판매량도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새누리·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형식이 뭐 중요해” 3자회담 수용 시사 … 민주에 장외투쟁 중단 주문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정국정상화를 위해 3자회담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과 회담 문제는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제가 끼고 안 끼고가 뭐가 중요한가"라고 수용 입장을 밝혔다.그는 "야당과 정기국회와 결산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국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지금도 여러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3자회동의 의제로는 민생 문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만약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모임이 성사된다면 정쟁, NLL, (국정원) 댓글에는 관심 없다"면서 "민생, 전월세 대책 이런 것을 논의하는 여야와 대통령과의 만남이어야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된 회담을 했구나' 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거기 가서 서로 정치적 주장만 나열하고 나오면 저는 그런 회담은 안하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민주당에 대해선 장외투쟁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야당도 변해야 한다. 먼저 서울광장 천막부터 접어야 한다"며 "거리에서, 광장에서 주장하는 것이 먹힐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국민들이 전혀 동의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정부에 대해서는 △세제개편 논란 △부동산 정책 △전력난 대책 등을 최근 정부의 실책으로 지목하면서 '민심을 반영한 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세제개편안에서 전기요금 만원, 2만원 아껴서 전력난 때문에 에어컨도 못 키는 국민에게 공분을 샀다"며 "민생 최대현안인 부동산도 마찬가지여서 천정부지로 집값 오르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대에 만들어진 정책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한 처방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당정관계에서 향후 당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최 원내대표는 "당의 눈높이가 아니라 국민 눈높이와 상식을 끊임없이 체크하겠다"면서 "당이 강력히 드라이브를 더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주요 정부 정책을 입안ㆍ결정하는 과정에서 여당이 강력한 주도권을 쥐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된다.한편 전·월세 상한제와 관련, 최 원내대표는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을 거역할 수 없다"면서 "매매 활성화를 통해 전세 수요를 안정화하는 문제, 월세로 전환되는 부분을 가능하면 과도한 부담이 안되게 정책을 강구하는데 우선 정책의 초점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수직 증축, 분양가 상한제 등의 문제를 해결해 매매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하는 것이 전세 안정에 효과적 대책"이라고 지적했다.성홍식 기자 king@naeil.com[관련기사]-꼬일 대로 꼬인 정국 … 정상화 ‘산 넘어 산’- [새누리·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주중엔 국회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문화일정(991) 음악회♠2013 가족공연나들이 -파리보이스콰이어 내한공연일시 : 8월24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4인가족40%할인)문의 : 031-260-3355♠양성원의 콰르텟 친구들일시 : 8월24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문의 : 031-687-0500♠성정전국음악콩쿠르 Winner Concert일시 : 8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257-4500♠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일시 : 8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24-0533♠국제관악제 화성특별공연일시 : 8월30~31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관람료 : 무료문의 : 1588-5234콘서트♠소통, 톡1-혼자여도 좋은 날일시 : 8월3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2천원 (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 031-230-3440연극·뮤지컬♠국악뮤지컬-달라이야기일시 : 8월28일~12월18일(매주수)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031-289-6421♠경기도립극단 야외무대 기획공연 -백묵의 원일시 : 8월30일~9월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관람료 : 무료문의 : 031-230-33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건강보험료 부과 불공평 심각하다 건보공단 '부과체계 소득중심으로 개선' 건의 … 복지부 "기획단 만들어 연말까지 논의"#광주에 사는 김 모씨는 사업소득 872만원, 전세 1억5000만원, 자동차 1300cc 소유, 4인 가족으로 건보료를 매월 13만원을 내고 있다. 그의 이웃 이 모씨는 이자,배당소득 등 3820만원, 주택과표 3억원, 자동차 3000cc, 4인가족인 직장가입자로 매월 4만4170원을 내고 있다. 김씨는 "이씨가 소득이 6.4배 높은데 보험료는 내가 3배 더 내고 있다"며 "보험료 책정기준이 공평하지 않다"고 건강보험공단에 항의했다.#서울에 사는 박 모씨는 지역가입자로 2012년 10월 소득이 499만원일 때 2만9880원을 납부하다가, 2012년 11월 소득이 501만원으로 2만원이 올라 별로 차이가 없는데도 보험료는 6만8830으로 올랐다. 그는 "보험료를 어떻게 책정하는지 알수 없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냐"고 하소연했다.#부산에 사는 박 모씨는 지체장애 4급에다 시각장애 6급의 중복 장애인으로 고아원에서 자라 열심히 일해 2000년 토지 42평을 구입했다. 현재 일자리가 없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산 과표 5536만원으로 월6만2560원을 매달 내고 있다. 그는 매번 리어카를 끌고 와 "보험료를 깍아 줄 수 없냐"고 애원한다.최근 건보료 부담이 불공평하다며 건보공단에 접수된 민원 내용들이다. 건보공단은 현행 6가지 보험료 부과 체계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소득 중심으로 부과체계를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21일 밝혔다. ◆3 = 병의원에서 의료서비스로 제공받는 보험급여 기준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국민이 건보료를 부담하는 방식은 6가지로 경우에 따라 달리 적용하고 있다. △직장가입자로 월급 기준으로 보험료를 내는 경우 △직장에서 받는 월급과 연간 종합소득 7200만원을 넘는 경우 이에 대한 보험료를 부담하는 경우 △지역가입자로 종합소득 500만원이 넘을 때 소득,재산,자동차 기준으로 내는 경우 △지역가입자로 종합소득500만원 미만일 때 재산, 자동차, 재산평가소득 기준으로 내는 경우 △소득이 없는 사람 중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내지 않는 경우 △소득없지만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이 되어 성, 연령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사람 등에 따라 부과되고 있다.그 결과 2011년 공단에 제기된 보험료 관련 민원은 6363만건이나 됐다. 전체 민원 중 82%이다. 공단은 이런 불공평한 부과체계로 7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세대가 157만세대, 체납 보험료는 2조1566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체납자의 진료비로 나간 건보재정은 3조1432억원이다. 이들은 2012년 공단이 지출한 보험급여비 37조3341억원의 14.2%로 그 만큼 보험재정이 누수되고 있는 것이다. ◆개선 의견 높지만 소득 범위는 이견 = 특히 2012년 말 2012만명인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 세대원과는 달리 충분한 경제력과 고정수입이 있어도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 이는 가입자간 형평성 논란 중 심각한 부분으로 피부양자 폐지 여론은 높아져 왔다. 이에 지난해 건보공단은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해 공론화가 진행 중이다.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에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로 단계적으로 개편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복지부는 7월 중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을 꾸려 연말까지 개선 논의를 할 계획이다. 공단이 건의한 방안을 보면 △보험료를 소득에만 부과 △소득을 기본으로 하되, 소비에 부과 △소득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자료가 없는 세대는 기본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 등 3가지이다. 공단은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변경하면 모든 세대 80%는 현재보다 보험료가 내려가고, 약 20% 세대는 보험료가 올라 갈 것으로 추정했다. 공단 보험료부과체계개선단 전용배 단장은 "국세청에 보유하고 있는 소득자료를 연계하면 공단의 소득파악률이 95%이상이 될 것이니 소득중심으로 일시에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현 서울간호대 교수는 "소득이 있는 피부양자가 보험료를 내지 않는 경우 등 불공평한 부분은 일시에 개선해야 한다 "고 동의하면서 "다만 소득파악이 완전한게 아니므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 위주로 우선 통합하고, 재산비중은 10%정도 유지하는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득중심으로 일시 개편돼 발생할 충격을 줄이자는 입장이다. 복지부 전병왕 보험정책과장은 "10년전과 달리 지역가입자 비중이 낮아졌고, 과세 자료 확보율이 높아져 소득파악이 수월해진 면이 있어 부과체계를 바꾸는 논의가 가능해졌다"며 "소득위주로 일괄 적용할 것인지 소득 비중을 높이되 재산부분을 보완할지, 기획단에서 6개월 동안 검토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