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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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다산학교 다산인문학교실 1년 무료체험 대화동에 위치한 도심형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초등5학년을 대상으로 다산 인문학 교실 1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8일까지다. 화요반, 수요반 각 20명씩 선발한다. 2020년 다산인문학교실은 <시와 창작>, <한자랑 놀자>, <책이랑 놀자>, <역사편지쓰기> 네 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두개 강좌씩 격주로 교차수업을 진행한다.‘일산의 명문’ 다산학교다산학교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21세기 교육에 접목해 실용적이고 이상적인 선진 교육관을 펼치고 있는 대안학교다. 현재 초등 5,6학년, 중고등과정 학생 210명이 재학 중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시스템, 즐거운 학교생활과 성공적인 진학실적을 자랑한다. 1회 졸업생부터 9회 졸업생까지(2011년~2019년) 총124명의 진학실적을 보면 성공적인 진학실적이라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졸업생 124명 중 123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이 중 4년제 대학 입학은 119명(97%), 수도권 대학 진학은 97명(78%), 서울 소재 대학 입학자는 68명(55%)이다. 2019년 2월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6,715명의 대학 진학률 63.1%(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 국외진학을 포함한 비율)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다산학교 박윤규 교장은 “학생들 및 학부모님 모두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고 진학실적도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와서 ‘일산의 명문’으로 자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다산학교에 대한 소문을 듣고 호감을 갖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시지만 대안학교 입학이라는 큰 결정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산인문학교실을 통해 다산학교의 학교 분위기 및 교육 시스템을 두 학기 동안 체험해 보면 입학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 며 다산인문학 교실 1년 무료체험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23-2문의 031-917-7724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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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최초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 시작... 새로운 진료방식으로 편의성 · 안전성 모두 잡아낼 것서삼릉 청소년 야영장 활용, 머물 곳 없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공간 마련해고양시가 26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을 도입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전국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정식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진료를 받는 곳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국 567개소가 설치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 문의 및 이용자가 증가한 데다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을 권고하고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의 의심환자 집중이 가중되고, 진료시간 및 검체 채취 대기 시간까지 길어져 민원마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는 의사협회를 통한 의료진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외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급증한 코로나19 의심환자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전국최초 운영하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또는 검사과정을 간편하게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최근 1일 100여 명 이상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가 대기자 간 전염 차단 효과는 물론, 진료 시 의료진 보호, 대기자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별 진료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에 고양시 의사회와 종합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하고,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에서 운영 후 효용성이 검증되면 일산 쪽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판정받은 사람 중 당장 머물 곳이 없는 대상자들에게는 서삼릉 청소년야영장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은 한국스카우트 경기 북부연맹이 운영하는 서울 근교 캠핑장으로,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에 소재한다.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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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은 휴관 중!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 파주시 시립도서관은 물론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일제히 휴관에 돌입했다. 고양시 도서관의 경우 (마스크 착용 시) 대출과 반납은 가능하지만 도서관 모든 시설이 별도의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휴관할 예정이다. 파주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들 역시 도서관 시설 출입 및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3월 2일 기준) 일상 속에서 늘 우리 에게 문을 활짝 열어 줬던 도서관이 그리운 지금이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PC나 모바일로 도서관을 찾아보면 어떨까. 책상에서, 혹은 손 안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바로 다운받아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도서관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전자책은 경제경영, 자기계발, 소설과 희곡, 인문, 사회, 여행과 취미, 청소년 교양, 아동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를 검색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3월 2일 기준)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5557종, 오디오북 24종, 키즈북 1527 종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베스트 자료, 신착자료 등이 소개돼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메뉴 중 ‘도서관 검색’ 버튼을 통해 고양시도서관센터로 연결하면 된다. 이용을 위해선 도서관 회원가입, 로그인을 해야 한다. 앱 설치가 되면 고양시도서관센터를 통해서도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확대와 축소, 화면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대출과 반납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며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전자책 20권, 오디오북 20권, 대출기간 5일, 연장횟수 2회, 예약가능권수 2권-PC 이용법: e 서재 설치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문의: 고양시도서관센터 전자도서관 031-8075-9022■ 파주시도서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도서관 안내-도서관서비스-전자도서관으로 연결하면 이용안내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정회원, 회원증 발급자)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준회원(웹 회원)은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에는 스마트폰, PC 등에서 접속 가능하다. 대출된 파일을 바로 볼 경우 전자책 뷰어가 설치되며, 대출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전자책 열람이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중앙, 교하, 해솔, 한빛 도서관에 한해 도서관 정보 조회, 소장도서 검색, 대출 현황과 반납연기, 희망도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 서비스 '리브로피아‘를 제공한다.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대출가능권수 및 대출 기간: 1인 7권, 대출기간 7일, 자동반납, 예약자가 없을 시 1회 연장 가능, 예약가능권수 1인 5권-PC 이용방법: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책서비스 연결-모바일 이용방법: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등 사용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940-5661■경기도사이버도서관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PC, 스마트 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문학, 인문, 경영 및 경제, 자연과학, 공학 등 분야별 책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 동영상콘텐츠, 이러닝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도서는 물론 신착도서, 시리즈 물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 어린이 영어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전자책을 빌릴 수 있는 어린이전자책 서비스 분야도 제공하는데, 인기도서, 이 책 어때 코너 등을 통해 책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뿡뿡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경기도민에 한해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거주지 선택.-대출 가능 권수 및 대출 기간: 10권, 파일 형식에 다라 대출기간 다름. PDF, EPUB, WMA 파일의 경우 5일 간 대출. 5일 후 자동반납 처리, 예약가능 권수 1인 5권-PC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회원 가입,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웅진OPMS 앱 설치 후 이용, 오디오북의 경우 오디언도서관 앱에서 이용 가능.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참조.-문의: 031-252-5237 2020-03-06
- 2020학년도 강남서초 후기 일반고 신입생(1학년) 정원,결원 현황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교육감 선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12.9~11) 후, 지난 1월 30~31일 입학 등록을 마쳤다. 타시·도에서 거주지를 이전하는 등 ‘입학 전 배정’에 포함되는 대상자들은 2월 19~20일 배정학교가 발표되었다. 이 인원까지만 합산된 내용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으로 발표했다. 입학 전 배정 신청날짜 이후 2월 5일부터 전 가족이 타시·도에서 거주지를 이전한 3월 2일자 일반 전,편입학 신청자는 제외된 집계이다.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 중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결원 현황을 취합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2020.2.28)>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내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 배정 계획 & 전,편입학 내용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학교 배정‘입학 전 배정’ 대상 학생까지 완료지난 2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을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3월 2일자 ‘일반 전,편입학 신청’ 전까지의 결원 현황으로 강남서초지역 일반고에서도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를 제외한 모든 일반고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39명까지 결원(정원 내+외)이 생겼다.(표 참조) 이처럼 결원이 생기는 이유는 후기고 진학 프로세스와 관련이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교육감 선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12.9~11) 후, 지난 1월 29일(수) 배정학교를 발표해 1월 30~31일 입학 등록을 마쳤다.하지만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 이후 날짜부터 서울시 및 타시,도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자공고) 입학 예정자 중에 전 가족이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전 배정’ 신청자(거주지 변동 및 교직원 자녀)를 위해 각 고등학교는 ‘1학년 입학 정원의 3%를 정원 외로 배정(거주지 변동 및 교직원 자녀)’ 해야 한다. 또, 2020학년도 고입전형 정원 미달 인원을 포함해 배정하게 된다. 다만, 거주지 학교군 내에서 무작위 추첨 배정하며 학교군 내에서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 인접 학교군의 학교로 배정되는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은 ‘입학 전 배정’을 통해 학교 배정이 완료된 인원까지를 포함한 통계 자료다.2월 3일 ‘입학 전 배정’ 신청 이후 거주지를 이전한 대상자는 제외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입학 전 배정’ 대상자는 지난 2월 3~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해 2월 18일 학교 배정이 발표되었다.참고로 ‘입학 전 배정’은 ① 서울의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예정자 중 원서접수 마감일 이후부터 입학 전 배정 인터넷 접수 일까지 접수 당시의 거주지 및 배정받은 학교군 이외의 지역으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자, ② 타시,도 후기고(일반고, 자공고) 입학예정자 중 전 가족의 거주지가 서울로 변동되었거나 거주 중인 자, ③ 입학예정자 중 학교폭력 피해자로 학교장 추천자(반드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록 구비), ④ 입학예정자 중 지체장애 또는 심각한 질병으로 통학에 지장이 있는 자, ⑤ 입학예정자 중 교직원 자녀로서 부모의 현 재직교와 동일한 학교에 배정되어 타 학교로 재배정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자로 한다.이번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은 2월 4일 ‘입학 전 배정자’ 신청 접수 일까지 거주지 이전 등에 해당하는 대상자까지 포함한 학교별 결원 현황이다.경기여고,숙명여고 결원 0명경기고 39명으로 결원 가장 많아강남서초지역 후기 일반고 정원 인원(정원 내+외)을 기준으로 결원 현황을 보면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는 결원 인원이 없고, 경기고는 정원 339명 중에 결원이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표 참조)입학 전 배정 신청 이후 거주지 변경 등 ‘일반 전·편입학’ 대상자들은 각 학교의 결원 현황에 따라 3월 2일 일반 전·편입학을 신청해 학교별로 충원된다.이외 후기고 배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ttp://hinfo.sen.go.kr)’에서 참조할 수 있다.▒ 2020학년도 강남서초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1학년)학교명성별정원 내+외정원 외일반[103%]유공[3%]특.군[2%]정원현원결원정원현원결원정원현원결원개포고남1081062000202여13312211303202경기고남3393003911011707경기여고여361361010010725압구정고남77698202101여1421348404202단대부고남374367710010707동덕여고여3613441710010707반포고남1151123303211여83812202110상문고남4033871611011716서문여고여33331518909615서울고남31730710918606서울세종고남94895202101여1071016303202서초고남1441440404202여1661651404312숙명여고여389389011011707양재고남1731685505303여1391327413202언남고남98944202101여1031003303202영동고남33331518909624은광여고여27826513808505중산고남3213138909624중대부고남1441395404220여19418311505330진선여고여30529510808550청담고남82748202101여1081044303202풍문고남1131085321202여1601564404303※ 2020년 3월 2일자 정원·현원(3월 2일 신청된 ‘전·편입학’ 인원은 집계 제외)※ 자료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0학년도 후기 일반고 결원 현황’ 2020-03-05
- 교육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 발표 지난 3월 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 교육부의 발표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로인해 달라질 수밖에 없는 학사일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봤다. 지역사회 전파 선제적 차단 목적“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교육부의 이런 발표는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학 전인데도 점차 10대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도 개학 연기의 이유가 된 듯하다. 문제는 학사일정. 학교는 3월 3주간의 휴업을 실시함에 따라 여름,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하여 수업일수를 확보하게 된다. 아직 각 학교별 세부 지침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만약 이후 추가 휴업이 더 발생하는 경우 법정 수업일을 10%(유 18일, 초중고 19일) 범위에서 감축하게 된다.혼돈의 1학기 개학이 연기되자 각 학년별로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일단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의 경우 돌봄 문제가 최우선 과제다. 교육부는 전담인력과 교직원이 합심하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가족돌봄이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 휴가제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의 입장에서는 큰 위기가 아닐 수 없다.현 고1의 경우 불안한 것 투성이다. 중학교 졸업식과 고등학교 입학식도 어영부영 넘겼는데, 1학년 반배정과 담임선생님도 대부분 문자로 통보받고 있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기는커녕 담임선생님 얼굴도 보지 못했다. 고등 첫 시험이라는 3월 모의고사도 치러질지 미지수다. 대입으로 가는 첫 3월이 3년을 결정한다고들 하던데 이렇게 흐지부지 시작해도 되는 것인지 남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거리뿐이다. 뒤죽박죽 학사일정, 중심 잃지 말아야 고3은 더하다.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3월 모의고사는 생략하고 4월 8일 모의고사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지만 서울 지역의 경우 1,2학년은 4월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다. 중간고사도 문제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이 3학년 1학기 성적이다. 그런데 개학을 늦추니 보통 4월 말에 치르던 중간고사의 범위가 애매해진다. 일부에서는 중간고사 일정이 5월로 연기될 거라고 예측한다. 그렇게 1학기 학사 일정이 연기되고, 여름방학이 단축되면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 독서를 비롯해 자율동아리, 각종 비교과 대회 등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던 학생들에겐 황금 같은 1학기의 시간이 빈칸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 고3의 입장에서는 수시를 준비하기도, 정시에 매진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수시를 준비하자니 학사 일정이 꼬였고, 정시를 준비하자니 수능학습의 결정적 시기가 휴원으로 꼬였다. 벌서 재수를 준비하겠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내게 불리하면 다른 고3에게도 힘든 시간이다. 집에서 지내더라도 생활리듬을 잃지 않고 차분히 개인적인 공부를 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교육부 개학 연기 발표 직후 한꺼번에 몰린 학생과 학부모들의 접속에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와 학부모서비스(나이스)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불안해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개별 학교 방침에 귀 기울이고, 나이스를 통해 전년도 학생부 기재 내용을 확인한 후 짧아진 3학년 1학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23일 이후로 개학이 더 연기될 수도 있는 최악의 사태도 준비하면서 마음단속을 단단히 해두어야 한다.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 무료 제공교육부는 2일 발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정이고, 한 번도 체험하지 못한 학교다. 갑자기 도입된 시스템이 처음부터 원활히 진행될 리 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위기를 넘기고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우선 3월 첫 주에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 EBS 동영상 등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3월 2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SNS 단체방 등) 등을 통해 예습 과제 및 학습 피드백 제공하며, 학생들이 동영상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을 포함한 교과서(초등 국정교과서, 초중등 디지털 교과서-사회, 과학, 영어 등)를 온라인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한다.”학원 휴원 강력 권고대형 단과학원은 물론 종합재수학원도 몇 주째 휴원이 진행 중이다. 학교도 못가, 학원도 못가, 심지어 PC방도 못가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이 쑤시겠지만 학원 휴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학교처럼 강제 지침을 내릴 수는 없지만 교육부가 강력하게 권고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번 발표 내용 중 학원 휴원 관련 부분이다.“학원에 대한 휴원 권고를 다시 한 번 적극 실시하고, 기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실시하던 현장점검을 지자체 등을 포함하여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원이 휴원 후 개원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소독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을 위해서는 각종 코로나 19 대응 경제 정책에 학원이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대치동은 유사 이래 한가한 3월 첫 주를 보내고 있다. 다른 해 같으면 3월 모의고사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을 때다. 하지만 개학이 9일에서 23일로 연기되자 조금씩 다시 학원가에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학원은 휴원이지만 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빈 테이블이 줄어들고 있는 것. 3주면 등급을 하나 올릴 수 있는 기간이니만큼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려는 조짐으로 보인다. 대학, 1학기 내내 온라인 수업?“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은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교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2020학년도 1학기 적용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에 따라 대학이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콘텐츠 구성방식 등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조치는 대학이 우선 실시하고 추후 학칙 개정을 통해 소급 적용 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교육부 발표에는 대학교 학사운영에 대한 권고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권고안은 지난 2월 5일 교육부 개강연기 권고에 따라 대학이 1~2주간의 개강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에 따라 추가적인 학사운영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중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문제는 온라인 강의 종료시점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 2020-03-05
- 고교 학사 일정 변화 불가피, 향후 예상되는 입시 변수 3월 2일 교육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학기 개학일은 3월 23일로 연기됐고, 여름,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해 수업일수를 확보하게 된다. 2020학년도 학사 일정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예상되는 고교 학사 일정 변화와 대학입시 변수들을 생각해봤다.1학기 학교 시험 시기 늦춰질 가능성과 중간고사 범위 변화 예상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할 수 있는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일정은 개학이 연기되는 만큼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고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중간고사는 4월 중순경에 치러졌고, 기말고사는 6월 말경에 치러졌다. 그런데 올해는 개학 연기로 학사 일정이 지연되므로 중간고사는 5월 초·중순에, 기말고사는 7월 초·중순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개학이 더 연기된다면 중간고사 범위는 축소되고 반대로 기말고사 범위가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고3은 EBS 수능특강 중심으로 재택 자율 학습 실시해야학교 개학도 연기됐지만, 학원도 휴원(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휴원)이 예상돼 그동안 사교육의존도가 높았던 수험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기 쉽다. 고3 학생들의 경우 학교 시험도 대체로 수능에 맞춰서 출제되므로 EBS 수능교재(수능특강) 중심으로 집에서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자율학습을 실시한다면 중간고사 대비에 도움이 되고 수능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1은 3월 학력평가 취소되면 자신의 학습 수준 및 위치 파악 어려워짐여느 때라면 고1 학생들은 입학 후 곧바로 3월 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 주관)를 보게 되고, 그 결과로 중학교 때까지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전국 또는 고교 내에서 자신의 위치도 파악하게 되므로 고교 3개년 간의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그렇지만 원래 3월 12일에 예정됐던 3월 학력평가는 지난달 25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 이미 3월 19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다시 3월 23일로 개학이 2주일 연기됨에 따라 3월 학력평가도 4월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서울시 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월 2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출제도 마친 상태라 연기돼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이 또한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2020년 고1~2학년 학력평가 일정은 3월, 6월, 9월, 11월인데, 이중 6월(부산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서울 고교들은 실시하지 않고 3월, 9월, 11월 3회만 실시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3월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가 취소되면 고1 학생들은 9월이나 되어야 자신의 고교 학업수준과 약점을 진단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교육청 고1 3월 학력평가는 출제 범위가 중학교 범위이다. 그런데 4월로 연기하게 되면 이미 겨울방학부터 고교 공부를 시작했을 학생들에게 그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실적인 대안은 6월에 실시하는 부산시교육청 학력평가에 서울 고교 1~2학년들도 응시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고3 1학기 학사 일정 지연으로 수시 서류 준비 일정 촉박천재지변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사건도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도 고3 수험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폭탄이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입 교과평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확보하기 위해 내신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바로 이어서 수시 서류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된다. 더구나 3월 학력평가가 4월로 미뤄지게 되면 고3 학생들은 4월에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와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를 연달아 봐야 한다.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간도 늦어지고, 바로 2학기 학사가 이어지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류를 준비하기도 힘들다.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은 이점을 고려해 서류 준비에 시간을 잘 안배해 수능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수험생 수능 약점 보완할 마지막 시기인 여름방학 상실, 전략적 입시 준비 필요고3 수험생들은 목표로 하는 대입전형에 따라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시 자기소개서도 준비하지만, 논술에 집중하고 싶은 수험생은 논술을 준비하기도 하고,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수능 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름방학의 상실로 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이나마 시험성적에서 자유로운 휴식 같은 여름방학이 사라지면 체력적인 소모가 더 클 수 있다.모든 전형을 고려하기보다 보다 전략적으로 집중할 전형을 생각하지 않으면 6월 모의평가 이후 우왕좌왕하다가 수능 날을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다. 1학기 중간고사 성적과 6월 모의평가 결과로 보다 냉정하게 판단해 전략적으로 집중할 전형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험생, 학교, 학부모가 힘을 모아 계획을 잘 세워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절실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고3 수험생보다 학사 일정에서 자유로운 재수생들이 수능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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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양도소득세 알아보기 지난해 12월 16일 정부는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 보유부담을 강화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양도소득세 제도를 보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따라서 2020~2021년에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적용에 변화가 많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도 9억 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가 대부분이므로 집을 팔 때 시기별로 양도소득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양도소득세를 미리 계산해보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그 시기에 따라 양도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양도소득세 세액 계산과 납부, 공제 적용의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참고자료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2019. 12. 16 관계부처 합동 발표)·국세청 홈페이지 성실신고지원 ‘양도소득세’부동산 등의 양도에 따라 발생한 소득에 과세되는 ‘양도소득세’양도소득세는 부동산 등 자산의 양도에 따라 발생한 이익(소득)에 과세되는 세금을 말한다. 과세대상 부동산의 취득일로부터 양도일까지 보유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양도시점에 과세하게 된다. 따라서 양도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과세되지 않는다. 여기서 양도라 함은 자산의 소유권 이전을 위한 등기 등록에 관계없이 매매, 교환, 법인에 현물출자 등으로 자산이 유상으로 사실상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를 말한다.1세대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는 비과세 대상이다. 그렇지만 양도 당시 실지거래가액이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2017년 8월 3일 이후 취득한 지정지역의 경우 2년 거주요건도 충족해야 한다.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예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로 납부할 세액의 20%와 1일 0.025%의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에 나눠 낼 수 있다.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기간 요건 추가현행 양도소득세 제도는 1세대 1주택자는 실거래가 9억 원 이하의 경우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의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이다. 실거래가 9억 원을 초과하는 1세대 1주택자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보유기간 기준으로 최대 10년 보유 시 80%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는다. 단, 2018년 9.13 대책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양도하는 주택에는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최대 80% 적용한다.그러나 2021년 1월 1일 양도 분부터는 1세대 1주택자(실거래가 9억 초과)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은 최대 80%를 유지하되, 거주기간이 요건으로 추가된다. 보유기간 연 4%와 거주기간 연 4%를 적용,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을 모두 10년 이상 충족해야 최대 80%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강화했다. 따라서 보유기간이 10년이 넘더라도 거주기간이 10년이 되지 않았다면 최대 공제율인 80% 공제는 힘들게 된다. 예를 들어 10년을 보유하고 3~4년만 거주했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올해까지는 80%지만 내년부터는 52%로 크게 떨어진다.▒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율보유기간3년~4년4년~5년5년~6년6년~7년7년~8년8년~9년9년~10년10년이상1주택합계24%32%40%48%56%64%72%80%보유12%16%20%24%28%32%36%40%거주12%16%20%24%28%32%36%40%다주택6%8%10%12%14%16%18%20~30%** 2021. 1. 1 양도 분부터 적용* 다주택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5년 이상 보유 시 최대 30% 공제 가능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 전입요건 추가 및 중복보유 허용기한 단축지난해 12.16 대책 발표 이후 조정대상지역의 일시적 2주택자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규정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조정대상지역 내 일시적 2주택자는 신규 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양도할 경우 1주택자로 보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그렇지만 개선안에 따르면 대책 발표일 다음날인 2019년 12월 17일부터 새로 취득하는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하고, 1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만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는다. 단, 신규 주택에 기존 임차인이 있는 경우에는 전입의무기간을 임대차계약 종료 시(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조정대상지역(2018년 3월 현재) : 서울시 전역, 부산시(해운대, 연제, 동래, 남, 부산진, 수영, 기장군), 경기도(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고양시, 남양주시, 하남시, 화성시 일부, 세종시)등록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에 거주요건 추가조정대상지역 내 1세대 1주택은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9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소득세법과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른 임대사업자등록을 한 경우에는 거주기간의 제한 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이는 비등록 1주택자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서 2019년 12월 17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내에 새로 임대등록을 한 주택도 거주요건 2년을 충족해야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주택 수에 분양권도 포함9.13(2018년) 대책에 따라 대출, 청약 시에는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시키지만, 세제상 다주택자 여부를 판단할 때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았다.(조합원 입주권은 기존에도 포함)2021년 1월 1일 양도 분부터는 분양권도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의 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 중과를 위한 주택 수 계산에 포함된다.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현재 주택 외 부동산은 보유기간 1년 미만인 경우 50%, 1년 이상 2년 미만의 경우 40%, 2년 이상의 경우 기본세율(6~42%)을 적용하고 있는 반면, 주택의 경우는 보유기간 1년 미만은 40%, 1년 이상은 기본세율(6~42%)을 적용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2021년 양도 분부터는 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1년 미만은 50%로, 1년 이상 2년 미만은 40%로 인상해 주택 외 다른 부동산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주택 양도소득세율 변화구분세율2020. 12. 31까지2021. 1. 1부터보유기간1년 미만40%50%2년 미만기본세율(6~42%)40%2년 이상기본세율(6~42%)기본세율(6~42%)1세대 2주택 이상(1주택+1조합원 입주권 포함)보유기간별 세율(단 조정대상지역은 기본세율+10%)1세대 3주택 이상(주택+조합원 입주권 합이 3이상 포함)보유기간별 세율(단 조정대상지역은 기본세율+20%)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배제현재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양도할 때 2주택자는 10%, 3주택자는 20%의 세율을 중과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도 배제하고 있다. 그런데, 한시적으로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을 완화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했다.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중과를 배제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양도소득세 세액 계산 방법실지양도가액 - 실지취득가액 - 필요경비 = 양도차익양도차익 - 장기보유특별공제액 = 양도소득금액양도소득금액 - 양도소득기본공제 = 양도소득과세표준양도소득과세표준 × 양도소득세율 = 산출세액산출세액 - (세액공제 + 감면세액) = 자진 납부할 세액※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실지거래가액임※필요경비에는 설비비, 개량비, 자본적지출액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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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중·고등 전문 영어학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개원 지난 3월 초 중계동 건영3차아파트 상가 2층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공교육과 노원 중계지역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영어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온 Jimmy Kim 원장이 ‘중고등 전문 입시 영어 완성’을 표방하며 탑노치영어학원 만의 특화된 영어학습법과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우수한 강의력과 성실한 학생 관리,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시 컨설팅 능력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Jimmy Kim 원장은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교수법으로 학생들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수업과 코칭에 대해 알아봤다.왜, 우리 아이는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는가? 스스로 답을 찾는 오답관리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학습법은 “우리 아이는 왜 같은 문제에서 반복적으로 틀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뎡어학습에 오답 노트를 적용하면서 탑노치만의 특화된 ‘문법/독해 오답노트 및 피드백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을 정착시켜 기존 학원과 차별화했다.중등부의 경우 객관식 문항에 대해서 왜 그 선택지가 답 인지, 왜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를 학생 스스로 ‘오답노트’에 쓰면서 문법과 독해 풀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중등부는 학습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다. 강의만으로는 성적 향상에 한계가 있고, 학생이 자신의 오답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으면서 정확하고 반복적인 학습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촘촘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며 “학습 과정에서는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는 것을 파악해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의 근거를 교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학생별로 취약한 문법 단원, 부족한 유형에 대한 보충 학습과 약점을 해결하면서 실전에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 영어 교육의 원칙, 학생 중심의 꾸준하고 성실한 가르침과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교육 원칙은 오로지 “학생 중심”에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 수업 모두 입시 영어 실력을 완벽히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Jimmy Kim 원장은 “사교육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수업이다. 학생별 공교육 평가와 학생들의 입시 합격에 필요한 가장 밀착된 학습을 지원해야 한다.” 며 “내신 이나 모의고사와 상관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코칭하고 더불어 밀착된 가르침으로 실력을 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등부> 초등5학년 이상, 중등 영어를 위한 영어콘텐츠 누적 수업중등부는 초등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중1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에 필요한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리 및 충분한 시간을 활용한 ‘서술형 문제 대비 문법이 적용된 Writing 수업’을 진행하여 중학교 시험에서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에 적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탑노치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중고등 중심 영어독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독해수업에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원서 읽기의 비중을 늘려 테마별 배경지식 및 지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고등부> 단순 풀이가 아닌 공부방식 주입, 학생 스스로 답 찾는 수업의 정석!탑노치 고등부에서는 중등부와 달리 독해 수업에 오답노트를 적용하여 학생 개인별 독해력을 관리한다. 문제풀이를 빈칸추론, 문장 배열, 문장 삽입 등의 유형별로 구분해놓고 학생별 오답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독해 지문을 읽어가며 단락별로 학생이 NoteTaking을 하면서 단락별 주제, 요지 등 전체 지문의 구성 방식을 짚어주는 방식이다. Jimmy Kim 원장은 “처음에는 학습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학생 스스로 주제, 요약을 찾아가며 지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내신 또는 수능과 상관없는 영어실력 쌓는 핵심 공부라는 것이다.Jimmy Kim원장은 “탑노치는 최상위를 의미한다. 최상위 영어, 최상위권 진입 등 학생의 영어실력에 확실히 기여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주말을 이용해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이것이 작지만 내공있는 탑노치 영어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전한다.문의 : 탑노치영어학원 02-931-5415 2020-03-05
- 새 학기를 앞둔 우리의 자세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나눈 반가움도 잠시, 어느덧 아이들의 고민거리가 들려온다. "학교 가서 친구 안 생기면 어떻게 해요?",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요...", "좋은 담임 선생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개성만큼 걱정도 다양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개학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근심이 많을 이 시기!친구 고민, 연애 고민, 진로 고민 다양하지만가장 큰 걱정은 '성적'일 것이다.낯선 환경 속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을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학생들의 자세>탐정이 되어보자.수업 중 탐정이 되어 시험 문제의 단서들을 모아보자! 단서를 모으는 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 또 뻔~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만큼 100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 시험 출제자는 학교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다. 출제자의 말을 듣지 않고 무작정 문제집만 보며 시험 점수를 기대하는 건 필자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한다. 선생님의 말씀에서 힌트는 주어진다. 귀한 단서들을 모두 모아 성공적인 탐정 놀이를 해보자!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자.처음 등원하는 친구들과 상담을 진행하면 "분명히 했는데 기억이 안 나요."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책에 몽땅 줄이 그어져 있거나, 필기만 예쁘게 예쁘게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이유이다.필기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는지, 필기와 이해, 암기를 병행할 수 있는지, 한 과목을 장시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시간을 쪼개 여러 과목을 접하는 게 좋을지 등 아이들마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다르다. 자신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공부법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자.<어른들의 자세>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자.그렇다고 학생들에게 내일까지 각자 맞는 공부법을 찾아와! 라고 하면 우리 아이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무궁무진한 방법들을 접하며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게 맞는 방법인지도 잘 모르겠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기간이 불안한 이때, 우리 어른들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올바른 학습 방법과 계획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아이들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보완할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함께 고민하고 믿어주자.어른들이 함께 고민해 줄 때 아이들은 성취 욕심과 의지가 생긴다.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별거 아닌 양 넘긴 적은 없는지, 무시로 일관한 적은 없는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그때의 나로 돌아가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심해보는 게 좋겠다. 잘하는 부분을 찾아내 인정해주고, 앞으로의 삶이 더 밝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3월이 되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낼 것이다. 시험 하나로 일희일비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학생들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른들은 학생들의 목표를 응원하며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속상할 때도 있고 짠~할 때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힘들 때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한다.상동에듀플렉스김화영 매니저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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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이용 팁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도서관이 휴관 중이다.(3월 2일 현재) 도서관에 따라 다르지만 잠정 휴관 예정이라 언제까지 휴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도서관 휴관이 긴급하게 이뤄지면서 읽을 책을 미처 대출하지 못했다면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보자. 도서관 애용자들을 위한 지자체 전자도서관 이용 팁을 소개한다.안양시 전자도서관(E-BOOK),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안양시에는 만안구에 석수도서관, 만안도서관, 삼덕도서관, 박달도서관 총 4곳, 동안구에 평촌도서관, 호계도서관, 비산도서관, 벌말도서관, 관양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총 6곳의 시립도서관이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안양시 도서관 전체가 2월 22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긴급 휴관 된 상황이다. 열람실과 자료실, 상호대차, 도서대출, 문화행사 등이 모두 제한되며 사물함 이용 기간과 예약도서 및 상호대차 대출대기일, 도서 반납예정일 등은 별도 공지 시까지 자동 연장 처리된다.안양시립도서관(lib.anyang.go.kr)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못해 답답한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이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대출과 읽기, 예약,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안양시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양시 관외 대출 회원으로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PC에서는 통합회원 가입 후 로그인한 후 전자책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역시 ‘안양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도서관 로그인, 전자도서관을 클릭하여 원하는 도서선택→ 대출하기(내서재 확인)→ 전자책을 다운로드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안양시 전자책을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PC에서 1회 이상 전자책을 이용해야 한다.안양시 전자도서관(E-BOOK)은 문학, 에세이·산문, 장르문학, 인문, 역사, 종교·역학, 사회, 경제·비즈니스, 자연·과학, 컴퓨터·인터넷, 어린이, 외국어, 수험서·자격증, 취미·여행, 문화·예술, 가정·생활, 학습, 대학교재 등 분야별 일반도서 1만3011권(3월 1일 현재)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오디오북, 국회 및 국립중앙도서관 원문 DB 열람, 인문학 강의, 온라인 강좌학습, 학술논문 DBpia 등 광범위한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다.전자도서관은 1인 5권까지 7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대출 및 반납은 전자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대출기간 내에 반납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된다. 이미 대출된 전자책의 경우 예약을 하면 해당 도서 반납시 예약자의 ‘내 서재’로 이동되어 자동으로 대출 처리된다.군포시 및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회원 가입 후 전자책 대출 가능군포시도서관(www.gunpolib.go.kr)과 의왕시도서관(www.uwlib.or.kr) 역시 현재 도서관은 휴관 중이며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필요한 전자책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특히 군포시 전자도서관은 군포시 관외 도서대출 회원뿐 아니라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군포시 관외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도 인터넷상에서 별도의 서류를 구비하지 않고 회원 가입 후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다.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우리전자책, 교보문고 등의 다양한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이용 시 QR코드로도 간편하게 전자책 목록을 확인하고 대출할 수 있다.이용 대출 권수는 5권, 기한은 7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대출기한 경과 시 자동으로 도서반납 처리된다.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https://www.library.kr)을 통해서도 전자책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도서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전자책 총 1만9593건(3월 1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디오북, 동영상콘텐츠, 이러닝콘텐츠 등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기준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오디언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오디오북의 경우 오디언도서관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다.읽기를 끝내지 못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반납 후 동일 자료에 대해 바로 재대출 가능하며, 예약이 없는 전자책에 한해 1회 반납일 연장(+5일, 교보문고·OPMS)이 가능하다.대여하고 싶은 책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전자책 희망도서 신청을 하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구입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가능한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