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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생명 자매결연 마을에 핀 ‘웃음꽃’ 충남 아산리 찾아 무료 건강검진, 미용 서비스 등 봉사활동임직원·설계사 등 2만5000명 참여 … 재난구호사업도 동참충남 아산리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대한생명 봉사단은 27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찾아, 무료 건강검진과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거리가 멀어 제때 병원에 가지 못했던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은 물론, 힘든 농사일로 가꿀 여유가 없었던 분들께 머리손질과 화장도 해드렸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부부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전종봉 아산리 이장은 "매년 우리 마을을 찾아 웃음을 주는 대한생명 봉사단이 이젠 자식과도 같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이 충남 아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한지 벌써 5년째다. ◆150개 봉사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 =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에는 대한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 등 모두 2만5000여명이 동참중이다.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또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중이다. 회사도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모금된 사랑모아기금만 총 67억2878만원에 달한다. 현재 대한생명 봉사단은 전국 15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돼있다. 장애우와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재난구호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대한생명 봉사단은 지난 2009년 2월 겨울가뭄으로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운 태백지역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수 1만2000병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두천시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양양 산불 피해, 영월 수해, 강원도 폭설피해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소외계층 아동들 대상 문화예술교육도 4년째 = 사회공헌활동은 해외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대한생명 베트남 법인은 영업시작 이전부터 매달 호치민과 하노이의 아동병원을 찾아가 간식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 캠페인에 나서자 대한생명과 같은 건물을 쓰는 다른 현지 기업 직원 100여명도 동참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메세나 활동도 이채롭다. 대한생명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중이다. 전국 45개 사회복지관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00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 예술캠프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제12회 메세나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팀장은 "사회공헌 누리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조직된 봉사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중"이라며 "특히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9일에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재연된 ‘1+8룡’ … 백설공주와 난쟁이들? 1997년 9룡경쟁, 이회창 독주로 마감 … 2012년 박근혜 질주 속 8룡 추격전 한계역사는 돌고 도는가. 15년전의 판박이다. 1997년 9룡체제로 치러진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은 이회창 후보의 독주로 마감됐다. 15년 뒤인 2012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은 외형상 다시 9룡체제로 가고 있다. 역시나 박근혜 후보의 독주가 예상된다. 백설공주란 주연만 돋보일 뿐 난쟁이들은 조연을 벗어날 능력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주연의 헛발질만 기대하는 분위기다.◆대표취임 후 독주한 이회창 = 1997년 9룡체제는 대선후보에 도전한 신한국당 후보군을 일컫는다. 김덕룡 이인제 최형우(이상 민주계) 이한동 김윤환(이상 민정계) 이회창 이홍구 이수성 박찬종(이상 영입파)을 말한다. 최종 경선에는 6명이 참여했다. 9룡체제는 1997년 초까지는 이회창-박찬종이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나름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그해 3월 이회창 후보가 당 대표에 취임한 뒤에는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독주가 시작됐다. 경선 전 여론조사를 보면 이회창 후보가 40%대 지지율을 얻으면서 10%대에 머문 박찬종 후보를 압도했다. 결국 경선은 싱겁게 끝났다. 1차경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41.12%를 얻어 2위 이인제(14.72%) 3위 이한동(14.66%) 등을 압도했다. 1위가 50%를 넘지 못해 실시된 2차경선에서도 이회창 후보는 60%를 얻어 40%에 머문 이인제 후보를 가볍게 눌렀다. 1차경선 탈락 후보들은 2차경선에서 이인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려 했지만 표는 이회창-이인제에게 분산됐다. 상당수 대의원이 이회창 대세론에 동승한 것이다.◆박 헛발질만 기대하는 비박 = 2012년 새누리당 대선경선에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오 전 장관, 정몽준 전 대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정운찬 전 총리와 김태호 의원, 정두언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형식적으론 1997년과 같은 9룡체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용도 비슷해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박 위원장의 독주다. 내일신문-디오피니언 5월정례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차기대선후보 중 경쟁력있는 인물은 누군가"라고 묻자 박 위원장이 71.3%를 얻어 정몽준(10.9%) 김문수(6.6%) 이재오(1.0%)를 압도했다. 이회창 대세론을 넘어서는 독주인 셈이다. 8월 경선까지 남은 4개월 동안 이 판세가 바뀔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비박후보들은 조연을 벗어날 능력과 비전을 보여주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한 비박 후보 측근은 "박 위원장도 오랜 1위질주로 피로가 쌓였기 때문에 조만간 위기가 올 것"이라며 "이 틈을 노리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능력과 비전으로 1위를 탈환하기 보단 박 위원장의 낙마를 기대하는 게 유일한 전략인 셈이다. 더욱이 비박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통해 박 위원장을 넘어설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상당수 비박후보는 대선 이후 당권이나 차차기를 노리는 분위기다. "어차피 이길 가능성은 낮은만큼 끝까지 버티면 당권이나 차차기가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속셈이 숨어있다는 분석이다. 비박 단일화가 어려운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비박후보들이 자신의 능력과 비전을 보이는 동시에 후보단일화를 통해 시너지를 내지 못하면 대역전은 사실상 물건너간다"며 "박근혜란 백설공주 주변에 서성대는 난쟁이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재정전문가 “부자증세 필요” 국회예산정책처 조사 … 성장(39.7%)보다 분배(53.3%) 더 강조노령화와 사회 양극화 등에 따른 복지수요에 충당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부자증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에 의뢰해 재정관련 대학교수 139명, 재정관련 연구소 연구원 41명, 재정담당 중앙정부 공무원 77명, 지자체 공무원 43명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재정 및 조세정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종합소득세와 관련 소득규모가 대폭 상승한 최고구간을 포함해 구간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55.0%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40.0%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신설된 소득세 최고구간 3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66.3%(매우 적절 13.0%, 어느 정도 적절 53.3%)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85명 중에서도 42.5%가 '1억5000만원 초과', 36.5%는 '2억원초과'로 낮춰 1억5000만~3억원 또는 2억~3억원 구간의 고소득자에게 현재 35%보다 3%p 높은 38%의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소득세 최고구간 세율 38%에 대해서는 67.8%(매우 적절 6.0%, 어느정도 적절 61.8%)가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적절하지 않다"고 본 63명 중에서는 40%로 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48.5%로 가장 높았다. '재원을 배분할 때 어떤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느냐'는 질문엔 소득분배에 53.3%가, 경제성장에 39.7%가 손을 들어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는 지난 3월8일~4월7일까지 이메일 전화 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원주시, 전국 최초 거점체력센터 기관 선정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인증사업 거점체력센터’ 공모에 참가, 전국 최초로 거점체력센터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국민체력인증사업’은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 기관이 국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국민참여형 체육진흥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거점체력센터 선정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24개 기관이 응모하였으며 책임성, 시설, 운영여건, 접근성, 경제성이라는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평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원주시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하여 경기도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고을 국민체육센터, 부산광역시 남구 국민체육센터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원주시는 원주국민체육센터의 시설 규모와 접근성, 기존 ‘평생건강 운동의학센터’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연계 체육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목감기, 봄에 가장 많이 발생 9세 이하 전체 17.5%로 발생율 높아목감기 환자가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 봄철에 9세이하 발병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6∼2010년) '후두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347만7000명에서 2010년 401만8000명으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170만명, 여성은 232만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았다. 2010년 '후두염' 질환의 계절별 진료인원은, 봄철(3월~5월)에는 15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철(6월~8월)은 93만명으로 가장 적었다. 가을(9월~11월)과 겨울(12월~2월)은 각각 139만명, 138만명으로 나타났다.2010년 기준 연령별 진료인원은 9세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17.5%를 차지했고, 30대 16.1%, 40대 14.2%, 10대 13.7% 순으로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시가 93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9210명, 서울 9090명, 전북 8,728명 순으로 나타났으다. 충남이 6286명으로 가장 적었다.'후두염' 질환의 최근 5년간 진료비는 1429억원(2006년)에서 1937억원(2010년)으로 1.4배, 연평균 7.9% 증가했다. 급여비는 1033억원(2006년)에서 1387억원(2010년)으로 1.3배, 연평균 7.6%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자현 교수는 봄에 목감기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환절기 아침저녁의 큰 일교차로 인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후두점막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감염성 후두염에는 쉰 목소리와 인후통, 연하통, 기침, 가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을 자주 마셔 후두 점막을 습윤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도시농업 교육.체험 공간 ‘도농상생교육관’ 개관 도시농업 전용온실전시관LED 식물농장도시농업 교육?체험 공간인 ‘도농상생교육관’ 개관식이 24일 열렸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민?관?학계 도시농업 관련자를 초청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관에서 도시와 농업의 상생, 공존을 모색하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개최한다.도농상생교육관은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전문 시설로, 국비를 포함하여 5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연구시설 내에 조성되었다. 산채텃밭 등 6개 유형 텃밭을 조성한 도시농업 전용온실,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는 전시관,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강의시설, LED식물농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도농상생교육관은 2011년부터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조성한 도시농업 모델학습원과 더불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이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원주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157세대에 텃밭 가꾸기 기술지도, 생활원예 체험교육, 다양한 계층의 원예치료교육, 아파트 베란다 텃밭상자를 개발한 바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상생교육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도시농업 관련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경기회복 ‘주춤’, 산업생산 석달만에 감소 제조업가동률도 하락 … '바닥다지기' 분석도고유가·유럽위기 확산 등 복병 많아경기바닥론이 주춤거리고 있다. 광공업 생산이 석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등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도 일제히 줄었다. 현재 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한달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소폭 증가세를 보여 '느린 회복이나 바닥다지기 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유가상승이나 유럽재정위기 확산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3월과 1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산업생산이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크게 위축돼 전월대비 1.4%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광공업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0.2% 확대됐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3.1% 축소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2.5%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5%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2%로 전월 대비 2.9%p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2.7% 줄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8.0%), 운송장비(-1.6%)에서 투자가 감소해 전월 대비 7.0% 축소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운송장비(-6.4%)에서 감소했으나 기계류(2.5%)에서 투자가 증가해 1.0% 증가했다. 건설수주(경상)는 발전, 통신, 도로, 관공서 등의 발주가 늘어났지만 재건축, 기계설치 등에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등이 줄면서 전월 대비 0.4%p 하락하는 데 그쳤다.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줄고 코스피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은 오르면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분기로 따지면 전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2.4%, 전기대비 1.3% 늘었고 광공업생산도 각각 3.7%, 2.4%의 증가율을 보였다. 서비스와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2.4%, 1.9% 늘었고 전기대비 0.9%, 1.0% 확대됐다. 설비투자는 9.0%, 11.0% 증가했다. 건설기성만 3.8%, 7.0% 감소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떤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가 저점이고 올 1분기부터 회복된다고 보고 어떤 전문가는 본격적인 회복세로 본다"면서 "기대보다는 조금 더 나은 상황이며 '1분기 바닥, 2분기 회복'에 대한 기존의 기대는 조금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30
- 1인독재 싫지만, 서구식 정치개혁은 더더욱 안돼~ 중국, 권력투쟁 막 올랐다 ⑧수뇌부가 보시라이 죽이기 나선 까닭은?승자독식서 계파간 나눠먹는 과점체제 유지 … 제한된 경쟁 넘어선 보시라이는 '공공의 적'1971년 9월 13일 마오쩌둥의 후계자였던 린뱌오가 쿠데타에 실패한 뒤 구소련으로 망명하다 몽골 상공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중국 언론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린 부주석'이 마치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관련 보도를 계속 내보냈으며 40여 일이 지난 10월 24일에야 사건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6일 왕리쥔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 당국은 태도표시를 미루어 오다 40여 일이 지난 3월 15일 '양회(兩會)'가 끝난 후 보시라이를 충칭시 당서기 직에서 전격 해임했다. 4월 10일에는 정치국원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언론이 철저히 통제된 상황에서 장막 뒤에서 벌어지고 있는 권력투쟁의 내막과 계파간 게임의 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오쩌둥·덩샤오핑 승자독식 =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은 중국 지도부의 1세대와 2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들 세대는 '승자독식(winner-takes-all)의 룰'이 지배하는 1인 독재체제였다. 시장구조와 비교하면 독점시장과 같다. 1인의 전횡과 초과이윤이 반드시 뒤따른다. 마오쩌둥은 끊임없이 혼란을 조장하고 이를 활용해 죽을 때까지 권력의 정점에 머물렀다. 그는 집권기간 동안 자신의 카리스마와 의지로 당·정·군 모든 영역에서 독점적인 권력을 행사했다. 2세대 지도자인 덩샤오핑은 원로정치집단과 세력간 권력안배의 중심에 서서 마오쩌둥 못지않은 독점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군사위 주석이라는 명함 하나만 가지고도 자신의 사람들을 당과 정부에 심어 막후에서 조정해 최고 지도자로 군림했다. 특히 자신의 후계자로 장쩌민은 물론이고 후진타오도 지명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덩샤오핑은 1인 독재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자신이 지명한 장쩌민의 정당성과 카리스마가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대'라는 개념을 동원했다. 1989년 덩샤오핑은 톈안먼 사건 이후 당의 최고지도자로 중앙 무대에 정치적 기반이 별로 없었던 장쩌민을 발탁했다. 동시에 당내외의 의혹과 불안을 잠재우고 정치적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 마오쩌둥을 제 1세대, 자신을 제 2세대 그리고 장쩌민을 제3세대의 핵심 지도자로 규정하면서 그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장쩌민과 후진타오 시대에 중국의 권력구조는 독점에서 과점으로 전환됐다. 상하이방, 공청단, 태자당 등 각 계파가 권력을 나눠먹는 구조를 형성한 것이다. 과점체제는 독재와 다원적 정치체제 사이의 매우 불안정한 체제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의 룰을 운용하고 있다. 첫째는 권력 교체나 승계와 관련된 제도화를 통해 차기 권력을 둘러싼 예측가능성을 높였다. 종신제를 폐지하고 임기제를 도입했다. 최소한 중국공산당 총서기와 군사위원회 주석은 모두 두 기(10년)를 기한으로 하고, 두기 10년 이후에는 바로 퇴휴 절차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2002년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가 시작되어 또 다시 칠상팔하(七上八下)의 원칙이 추가됐다. 즉 67세는 정치국위원으로 승진하거나 연임할 수 있지만 만 68세는 반드시 퇴휴해야한다는 원칙이다. 둘째는 지도그룹 내의 분업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예를 들면 최고 권력집단인 9명의 중앙상무위원은 1위부터 9위까지 서열이 매겨져 있고, 담당 분야가 다르며,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동등한 발언권과 투표권을 행사한다. 후진타오는 외교·안보·대만문제, 우방궈는 입법, 원자바오는 행정부·경제, 자칭린은 통일전선, 리창춘은 선전·이데올로기, 시진핑은 당조직 관리 및 인사 등, 리커창은 재경·의료, 허궈창은 당 기율·반부패·감찰, 저우융캉은 공안·사법·국가안전 등을 분담하고 있다. 셋째는 '경쟁적 공존(competitive coexistence)관계'이다. 공청단, 태자당, 상하이방 등 주요 파벌들은 중국 공산당의 집권 지위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공존과 제한된 경쟁이 허용된다. ◆과점체제는 취약한 과도기 권력구조 = 보시라이 사건은 '제한된 경쟁'의 범위를 뛰어 넘어 공산당 집권 기반을 뒤흔들었다는 데서 지도부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보시라이가 이러한 게임의 룰을 무시하고 쿠데타 음모를 진행 중이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저명한 중국전문가 윌리 워 랍 람(林和立)이 보시라이가 지난 2월 인민해방군을 움직여 거사를 실행하기 직전까지 갔었다고 주장했다. 홍콩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기자로서 중국 내부 상황에 관한 정확한 기사로 유명한 월리 워 랍 람은 일본 시사잡지 사피오(SAPIO) 5월9~16일자 최신호를 통해 보시라이의 쿠데타 기도와 관련한 내막을 소개했다. 윌리 워 랍 람은 베이징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시라이가 지난 2월 측근이던 왕리쥔 전 공안국장이 쓰촨성 청두 미국총영사관 앞에서 신병이 구속돼 베이징으로 압송된 사실을 알게 되자 충칭에 주둔한 인민해방군 부대를 동원하려 했다고 전했다. 당시 보시라이의 정변 계획이 사전에 누설, 저지됐으나 자칫하면 문화대혁명(1966~1976년) 시기에 잦았던 군과 민병 조직 등에 의한 무장충돌로 번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고 월리 워 랍 람은 강조했다.후진타오와 계파가 다른 태자당, 상하이방이 모두 보시라이의 처벌에 동의한 것도 '제한된 경쟁'이라는 게임의 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외교소식통은 보시라이의 뒤를 봐주던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차기 최고지도자로 내정된 같은 태자당 출신의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가능하면 보시라이의 구속과 처벌을 피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왕리쥔이 미국총영사관에 가지고 들어간 기밀서류가 미국 정부에 넘겨져 마침 방미한 시진핑에게 그 존재를 확인한 탓에 그로선 보시라이를 구하는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보시라이 사건에 대해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는 '형사사건'으로 한정지으려 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이 정변에 준하는 권력투쟁으로 비화되고 있으며 그 범위도 보시라이에서 그를 비호한 정치국 상무위원인 저우융캉 정법위 서기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진타오가 저우융캉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무위원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게임의 규칙이 깨지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면에 고위층 동정을 소개하면서 정치국 상무위원 9명 중 저우융캉 소식만 제외시켰다. 이날 중국의 지역 언론 매체도 저우융캉만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4월 23일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에는 저우융캉의 후베이(湖北) 방문을 보도하면서 제목 아래 저우융캉의 사진 대신 외줄 타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인민일보는 후진타오에서 허궈창에 이르기까지 정치 서열에 따라 기사 편집, 지면 배치, 글자 크기 등을 모두 세심하게 구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저우융캉 만이 빠졌다는 사실을 두고 그의 실각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보시라이는 양회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이 충칭시에서 진행한 '창홍다헤이(唱紅打黑, 사회주의 문화는 고양시키고 불법폭력은 엄격히 근절)'가 저우융캉 등 윗선의 지지아래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또한 왕리쥔이 2012-04-30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924호(4월1주) 함께 나누는 세상 능곡동,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가꾸기’ 덕양구 능곡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 28일, 직능단체 회원 60명이 참석해 전 주민이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토당동 677-26번지 이상도 전주민자치위원장 소유의 약 600㎥(200평)에 씨감자를 심는 것으로, 농촌 거주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날 밭갈이 등을 완료하고 감자를 심었다. 능곡동에서는 매년 수확한 감자를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하고, 남은 감자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조달해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감사 수확 후에는 배추, 열무 등을 심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도 활용한다. 고양동, 개명장학회 장학금 전달덕양구 고양동에서는 지난 3월 28일 개명장학회 주최로 개명장학회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2006년 이후 7년째를 맞이한 이번 장학금증서 수여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개명장학증서 및 장학금 560만원을 전달했다. 풍산동, 풍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가져일산동구 풍산장학회는 지난 3월 28일 ‘2012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2월 14일~3월16일까지 신청자 중 풍산장학회 임원들의 심의를 거쳐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15명(중학생8명, 고등학생7명)을 선발해 총 3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 앞서 풍산장학회는 관내 직능단체와 함께 10시부터 장학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이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줌으로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풍산장학회는 지역의 인재를 기르고자 뜻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1992년 설립한 단체로 1인 1통장 갖기 운동, 동전 모으기 운동, 주민들의 기부 등을 통해 장학금 재원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매년 2차례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취임 축하꽃이 아닌 사랑의 쌀로 저소득아동에게 나눔 실천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51명의 저소득층아동(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사랑의 쌀 910kg을 지원했다. 지난 3월 30일 어린이집연합회는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 김영미 전임회장과 한연현 신임회장의 이ㆍ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집 연합회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고양시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와 연계해 쌀 20kg 40포와 10kg 11포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꽃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쌀로 받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924호(4월1주) 고양 소식 고양시, 찾아가는 Dream Job Bus 무료취업 상담버스 운영전국최초 현장민원 실시 등 시민을 향해 다가가는 고양시가 일자리에서 또 한 번 시민에게 다가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전문 취업설계 상담사가 현장에서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ream Job Bus 무료취업상담버스’를 지난 3월 23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운영한 것이다. 오는 4월13일에도 일산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Dream Job Bus 무료취업상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 1층, 매주 수요일 롯데마트 주엽동 1층, 첫째ㆍ셋째 주 목요일 홈플러스 킨텍스점 1층,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홈플러스 일산점 1층에서 구인구직상담ㆍ정보제공ㆍ교육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이외에도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내에서 무료 직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 후 센터 방문 시 미취업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8555) 정신장애우 사회적응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고양시는 정신장애우들의 사회적응과 건강을 위해 덕양구보건소에서 3월~8월까지 매주 화요일 13시 30분~15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치료와 재활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으로 체중조절과 정신사회적 기능 손상을 최소화시켜 사회복귀를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정신보건센터 등록 후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정신보건센터( 031-968-2333)로 하면 된다.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평화통일 염원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평화누리길 걷기축제’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양평화누리길 걷기축제’가 4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행주산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에서 출발해 한강변 철책로를 따라 호수공원까지 9.5km를 2시간여 동안 걷는 것으로,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3월 29일~4월 1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에서 가족단위 100가정을 우선적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600여명을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덕양구보건소, 4월 7일 킨텍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개최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탈모예방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노병인 교수(명지병원 피부과)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탈모에 대해 평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4월 7일(토)에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좌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덕양구보건소(8075-4046) 고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으로 널리 알려진 고양시가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올해 이동 수리센터 운영기간은 4월 2일 능곡동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주요공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동주민센터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 근린공원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무시고무를 무상으로 수리하며,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천 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 준다. 고양시, 경기 지자체 최초 비정규직센터 운영고양시는 비정규직의 노동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양비정규직센터’ 사무실을 확보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고양종합운동장내에 개장하는 비정규직센터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취업과 산업재해 등에 관한 무료상담과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정규직실태조사를 통해 고용실태를 분석하여 고용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비정규직을 위한 토론회와 노동법교실을 운영하여 근로여건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으로 배우는 바른먹거리ㆍ올바른 식습관 형성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영양대장 아기오리’ 공연4월18일~19일 이틀 동안 덕양구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관내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ㆍ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탈인형극 ‘영양대장 아기오리’ 공연을 1일 2회씩, 총 4회 개최한다. 공연 내용은 ▶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 ▶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기 ▶ 음식을 먹을 만큼 덜어먹는 음식물 낭비 없는 식생활 습관 등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무대구성과 노래로 친밀감을 유도하고 마술ㆍ영양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덕양구청 1층 로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덕양구는 135㎡(약 45평) 넓이의 1층 로비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나 문화공간 등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2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로비 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방안을 가진 경기도민은 누구나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덕양구청 행정지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ds4249@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구청장 감사장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