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화공단 폭발사고 관련, 4명 구속 지난달 27일 시화공단 LPG폭발사고와 관련, LPG용기 생산업체인 (주)대흥정공 박세락 대표이사, 공장장 등 4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이들은 반품된 차량용 LPG용기의 내부에 남아있던 잔류가스 제거작업을 하면서 잔류가스장치 등 안전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작업을 빨리 마치기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다 에어임팩트의 마찰스파크에 점화돼 폭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번 사고와 관련 2차례에 걸쳐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작업장 전체에 대해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노동사무소는 앞으로도 중대산업사고 등 대형사고에 대해 엄중 대처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0-22
- 네오빌주민, 안산시청 항의방문 네오빌아파트 주민 150여명은 14일 고잔신도시 39블럭 24층 고층아파트 건립 반대를 요구하며 안산시청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네오빌아파트 주민들은 “결제권자가 왜 용적율 변경을 결재했는지 설명해야 하지 않느냐”며 박성규 안산시장이 직접 나와 자신들에게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 정병웅 위원장은 “입주한 상태에서 어떻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업체의 이익을 위해 용적율을 변경할 수 있느냐”며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네오빌 주민들은 다른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과도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안산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0-10-22
- 안산시, 청소대행계약 특혜시비 일어 안산시가 생활쓰레기 청소대행 도급계약에서 신규업체를 배제하고 기존 8개 업체에만 물량을 배정할 계획으로 알려지자 신규업체를 중심으로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98년 9월 계약당시 12개 신규업체의 참여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존 8개 업체와 전격 계약하자 시에서 특혜를 준 것이라는 비난이 제기됐다. 그러나 올해 또다시 신규업체를 배제한다는 시의 방침에 신규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업체들은 지난해 1월 경기도 감사결과 ‘향후 계약체결시 공개적인 방법에 의거, 신규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안산시에 통보했지만 시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규업체 협의회 한 관계자는 “경기도 감사까지 무시하면서 신규업체 참여를 배제하는 것은 기존업체만의 이익을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12월에 있을 계약에서 신규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신규업체들은 현재 안산시를 상대로 생활폐기물물량배정 신청거부처분취소 소송을 진행중이다.현재 안산시가 8개 업체만을 고집하는 대표적 논리는 업체가 많아지면 예산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근 시흥시 청소과 관계자는 “업체가 많아진다고 예산이 더 들어가지는 않는다. 세대수와 등록된 상가수에 근거, 지급되는 돈을 산정하기 때문에 업체수와는 상관없다”고 말했다.또 작년 조사에 따르면 시흥시는 인구 25만여명에 11개 업체가, 의왕시의 경우 인구 12만여명에 16개 업체가 대행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인구 27만명에 17개 업체가 청소대행을 하고 있다. 인근 도시와 비교해 볼 때 인구 56만의 안산시에 신규업체를 포함한 20개 업체가 대행해도 많지 않다.이에 대해 안산시 청소사업소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2000-10-20
- 인사-부음(10/23) 박헌규(선아섬유대표) 순규(삼성전자반도체부문과장) 모친상 김종현(매일경제신문 교열부기자) 유용하(동서식품대구지점 근무) 장모상=21일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발인 24일 오전8시30분 (054) 370-5143이경락(A&D엔지니어링대표) 정락(제일기획제작국장) 원락(영산대교수) 모친상 홍덕기(LG화학업무홍보담당상무) 장모상=21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8시 (02) 2001-1096장영준(전삼성본관관리본부장) 선목(전(주)한진상무이사) 모친상 봉학(삼성무역유한공사총경리) 봉용((주)CCK VAN상무이사) 희석(삼화페인트공업 근무) 조모상 송상봉((주)삼진상임감사) 장모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8시 (02) 3410-6915성찬경(전성균관대문과대학장) 현경(서강대국문과교수) 상경(성우건축사사무소장) 모친상=2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7시30분 (02) 363-0699백일성(전한양대교수) 부친상 김학용(부산정신병원의사) 장인상=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5시30분 (02) 760-2011심현성(숙명여대명예교수) 별세 신달자(명지전문대교수) 남편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8시 (02) 3410-6920외교통상부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권영민기획예산처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분석실장 서동원강원도민일보편집기획이사 겸 기획본부장 김중석 논설위원 함광복 편집국장 방명균 기획실장 함종득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 노태호 관훈동출장소 변동호 성동 조우현 성북 조건원 도봉 신형길 강서 이승호 금천 정성채 동작 권병국 관악 채홍설 서초 오기봉 강남 정순여 역삼동출장소 지수환 송파 김일홍 춘천 정창호 부산진구 권만선 부산서부 김기상 부산사상 김기식 부산남부 김봉룡 해운대 김장수 울산남부 도종덕 창원 김일도 진주 김영실 김해 구정규 대구남부 이성광 대구달서 남대식 대구중부 박광수 대구북부 김장수 대구동부 정용구 대구수성 최종태 포항북부 신길현 구미 정재태 광주북부 서규식 광주서부 이경호 전주남부 김정균 전주북부 박영춘 익산 김석정 목포 김인식 여수 김재영 제주 현종현 대전동부 송무호 대전서부 김귀운 청주서부 노우구 청주동부 유재호 천안 허인도 인천중부 전재동 인천서부 박무선 인천나부 김선배 인천남동 장성수 인천계양 김주환 수원동부 정해열 의정부 함대규 안양동안 조준기 부천남부 장석원 안산 김범준 고양 윤여경 군포 김달중 용인 정우영 신문로출장소 차영만 부산연제 김명곤 부산금정 박준흠 달성 김춘운 대전중부 서승석 울산중부 하만유 울산동부 강명식 울주 조일환 안양만안 전택수 시흥 윤창오 안성 차재철 동두천 임상선 과천 민용실 구리 박종길 이천 정홍식 경기광주 나기환 가평 송선엽 홍천 김종락 원주 전영철 강릉 이용완 동해 최선근 태백 박재동 속초 권일섭 삼척 이상석 평창 박헌선 철원 조영현 양구 정재영 옥천 김대수 아산 성백길 서천 이광수 서산 차종진 논산 한길호 금산 강신영 연기 송영수 예산 권의중 태안 김기돈 군산 정재정 정읍 선종하 남원 안성엽 임실 이한구 김제 김재식 진안 김영배 무주 홍준표 장수 전정기 순창 임윤호 부안 최병도 순천 김하종 광양 하현호 구례 주인철 고흥 신일호 장흥 이점기 강진 이두식 영암 배정안 완도 김상채 신안 김용진 경주 정병국 영천 이중기 안동 권영일 의성 정대룡 영주 석국원 문경 박중하 청송 이익세 영덕 김병구 사천 이영무 경남 고성 김영조 거제 윤병희 의령 손대천 함안 김상태 창녕 김성재 하동 손병무 합천 김신규 진해 송한종 2000-10-22
- 생협, 지역공동체 건설에 큰 역할 의료생활협동조합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전국에 3군데로 안성의료생협과 인천평화의료생협, 안산의료생협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 출자해서 병원을 개원한 곳은 안산의료생협이 처음이다. 의료생협은 지역주민들이 각자의 건강과 의료,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만든 주민자치조직이다. 또한 협동조합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안산의료생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7월 15일 새안산 의원·새안산 한의원을 개원하였다. 26일 현재 479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고 77,390,000원을 출자했다. 개원 이후 한달동안 780명의 환자가 다녀갔으며 매출은 6,409,400원에 이른다. 김수인 회장은 “지역주민이 출자해서 운영하는 안산의료생협은 전망이 밝다. 앞으로 3000명의 조합원이 모이면 의료생협이 지역공동체 건설과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생활협동조합은 양질의 상품을 공정한 가격으로 조합원에게 공동으로 구매하며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되었다. 현재 안산생협은 340명의 조합원이 있고 매달 2번이상 물품을 주문하고 공급받는 조합원은 180여명정도 된다. 한달 매출은 1700만원정도 이르고 연말까지 2500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의 매출은 적자가 나지 않고 약간의 흑자가 나는 수준이다. 안산생협의 허춘중 목사는 “장기적으로 생협의 구조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급격하게 매출을 신장하려 하지 않고 조합원의 판매가 증진되는 속도와 함께 매출을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적으로 가장 생협운동이 발달된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현재 646개의 생협이 있고 조합원은 전국에 1,925만명 정도이다. 총사업 규모는 4조엔에 이르고 있다 2000-09-01
- 경기도, 시·군 출자 공기업 대부분 `적자' 경기도와 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출자해 설립한 공기업 대부분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경기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와 일선 시.군이 설립한 공기업은 27곳이며, 이중 손익이 발생하지 않는 대행사업기관 7곳을 제외한 20곳중 65%인 13곳이 지난해 모두 83억3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경기도가 지방공사 형태로 운영중인 6개 의료원 가운데 이천, 금촌, 수원 등 3개 의료원에서는 지난해 각각 11억5900∼4억47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구리시가 97년 4월 1800여억원을 출자해 세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98년 5억5800만원 적자를 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난 15억200만원의 적자를 냈다.안산시에 의해 95년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지난해 32억1500만원의 적자를 내 도내 공기업 가운데 가장 큰 적자폭을 기록했다.안산도시개발을 포함, 자치단체가 민간자본과 공동으로 설립한 제3섹터형 주식회사의 경우 5개 기업 모두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반면 경기도가 97년 설립한 경기지방공사는 98년 29억6400만원, 99년 41억8500만원 등 2년 연속 흑자를 내 다른 공기업들과 대조를 이뤘다. /수원 곽태영 기자 2000-10-18
- 문화예술회관 관련 서울고법 판결 이후, 안산시 행정 불신 커져 안산 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서울고등법원의 판결 이후 안산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서울고법은 안산시가 1순위로 지정했던 남양건설이 아닌, 2순위로 지정된 동부건설이 적격심사대상자 1순위라고 판결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입찰을 실시, 최저가 투찰업체인 남양건설을 적격심사 1순위 대상자로 심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적격심사 2순위 대상자였던 동부건설이 1월 안산시장을 상대로 지위보전가처분 신청을 제출했고 3월 1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남양건설의 입찰은 무효이고 적격심사대상자가 아니므로 동부건설의 지위보전가처분 신청은 이유있다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안산시는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 지난 10일 서울고법은 남양건설의 공종별 합계금액이 공사원가계산서의 총금액과 2천7백만원 가량 차이가 나 무효 사유에 해당하고 따라서 동부건설이 적격심사대상자 1순위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앞으로 안산시는 판결에 따라 동부건설을 1순위로 적격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에 합격하면 낙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의원은 “대형공사와 관련하여 행정의 정확성을 기하지 않은 것은 실수로 보기에 변명이 되지 않는다. 시의 안일함이 행정신뢰도를 땅에 떨어뜨렸다”고 비난했다.시민단체 관계자도 “농수산물도매시장, 화랑유원지 유희시설, 문화예술회관 등 안산시의 대형공사 입찰에서 계속 잡음이 나왔다”며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0-10-19
- “공장폐수로 4만평 농작물 피해” 시화공단 입구인 안산시 신길3동 일대 주민들은 공단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가 농경지에 유입되어 4만평 이상의 벼가 고사증상을 보인다며 경인지방환경청과 안산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신길3동 김학수 영농회장은 “4월경부터 무단 방류한 폐수가 농경지에 유입되어 농작물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그나마 이삭이 팬 벼도 거의 수확이 불가능하다”며 “한해 농사를 망쳐 절망적인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17일 박성규 안산시장과의 면담에서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가해공장을 찾아내고 보상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했다.안산시는 현재 경인환경청의 폐수분석자료와 피해지역 토양시료를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기술원에 의뢰, 공장폐수가 벼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밀조사중이며 11월초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 대책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2000-10-18
- 문패-[화제 벤처·케이제이프리텍]-사진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CD롬 피드백베이스 개발IMT-2000용 디스플레이 광학렌즈도 준비중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플라스틱 소형구동정밀부품의 개발과 제품 생산 전문업체인 케이제이프리텍(대표 홍준기·K.J.Pretech)이 노트북 CD롬 드라이브에 들어가는 피드백 베이스와 보빈을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제품은 기존 아연으로 제작한 제품보다 무게가 5분의1로 전력 소모도 적다. 또한 아연으로 제작한 제품이 갖고 있던 불량율 30%도 0.1%로 대폭 감소시켰다. 또 새로운 제품 개발에 따라 내열온도와 치수안정성 등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안산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케이제이크리텍은 1999년부터 피드백 베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1년6개월 동안 제품 완성에 전념해왔다. 원재료 1000킬로그램을 구입하여 제품이 완료되는 기간동안 600킬로그램 사용했다. 30만개 정도를 시험 제작한 수치이다.1994년에 창업한 이 벤처기업(www.kjuken.co.kr)은 현재 슬림형 피드백 베이스를 LG에 월 40만개를 공급하고 있다.LG전자 관계자도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1/5로 줄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며“이 회사는 소형정밀부품 금형에서 수준 높은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품 개발로 LG전자도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 이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 구동정밀부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차근차근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2명의 전직원이 금형 설계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공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정분야에만 전문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기술력을 갖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이 회사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이익을 나누는 것도 직원 역할에 맞게 지급한다. 올해 매출은 약 30억원이 될 전망이다. 기술과 자본, 인력이라는 삼박자를 통일해 경쟁력 있는 내부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홍준기 대표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정밀부품 업체로 3년 뒤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세계적인 기업이 된다는 것은 기본을 충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IMT-2000사업에도 협력사로 일하고 있다. IMT-2000용 화면 부분에 들어가는 광학렌즈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95%의 성공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IMT2000 특수를 노리는 야심작이다. 홍 대표는 “연말쯤 개발이 완료되고 내년에는 양산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300억원이 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2000-10-18
- LG백화점 안산점, 새롭게 태어난다 LG백화점 안산점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시 중심상권에서 지역백화점으로 명성을 쌓아온 LG백화점이 지난 7월부터 매장공사에 들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2층 여성캐주얼매장과 4층 남성의류 매장이 새단장하고 8월 26일 1단계 오픈햇다.11월에 전관을 새단장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단계별로 오픈을 한다. 2단계로 9월말 3층 여성정장과 5층 아동·스포츠 매장이 오픈한다.LG백화점은 여성캐주얼과 여성정장으로 2개층으로 확대되며 유명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30대∼50대를 겨냥해 소득수준이 높고 패션에 민감한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4층 남성매장에는 라이센스 정장존과 트래디셔널 캐주얼이 보강된다. 그리고 늘어나는 골프인구에 발맞추어 골프숍을 강화할 계획이다.6층전관이 새단장 오픈하게 되면 LG백화점 안산점은 영업면적이 3,147평에서 5,110으로 확장되어 지역 유일의 정통백화점으로 입지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판촉지원팀 조광춘 과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LG백화점 안산점은 도심형 백화점과 고감도 패션 백화점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생활 패션백화점으로 제2의 개점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LG백화점 안산점은 8월말 1단계 오픈행사로 유명브랜드 신상품 의류를 LG백화점카드로 및 BC카드 사용 고객에게 10%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고객서비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