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시론]경기회복기의 자산버블 경계해야(김진동 2009.08.13) 경기회복기의 자산버블 경계해야 기준금리가 또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6개월째 금리 동결이다.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물가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동력은 예견되었던 일이다. 그러면서도 이성태 한은총재는 “경제지표가 예상 외로 괜찮은 모습을 나타냈다. 2.4분기의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고 진단했다. 우리 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해외 주요 기관들도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1.8%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7월 마이너스 3.0%에서 1.2%포인트나 올린 것이다. 실제로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3% 성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돈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다. 재정의 힘이 소진되는 하반기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없지 않다. 투자와 소비는 여전히 지지부진이고 해외의 경기형편도 좋지 않다. 원자재 가격은 다시 뛰고 있다. 따라서 수출도 기대하기 어렵다. 고용은 오히려 내리막이다. 이런 환경에서 섣불리 출구전략을 썼다가는 경기가 다시 꺾일 수 있다. 금리동결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2분기 성장’은 돈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 문제는 자산버블이다. 경기회복기에 흔히 보게 되는 특징적 현상은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버블이다. 이어 나오는 버블 규제정책이다. 버블을 잡으려고 칼을 잘 못 휘두르다 보면 겨우 살아나는 경기를 잡게 된다. 일본이 그랬다. 잃어버린 10년을 겪을 때, 지표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자 선제대응을 하려고 소비세를 올렸다. 그러나 실패했다. 경기회복을 위해 풀었던 돈을 회수하려고 금리를 올렸다. 이번엔 경기만 잡고 말았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비슷한 정책 실패를 경험했다. 집권 초기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고환율 정책을 비롯하여 지방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기업도시 혁신도시 행정도시 등 돈을 푸는 정책을 쏟아냈다. 그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버블이 폭발했다. 세금폭탄을 터뜨려서야 진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는 다시 주저앉았다. 경기가 회생하는 데는 작은 버블은 용인될 수도 있겠지만 부동산의 특질을 감안하면 작은 버블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부동산 버블은 처음엔 일부 지역에서 작은 불씨로 시작했다가 쏘시개가 쌓이면 큰 볼꽃으로 튀어 금새 온 나라가 투기광풍으로 번지게 된다. 경기를 부추긴다고 풍성하게 풀어놓은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 불쏘시게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경기회복 흐름을 타고 주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 아래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울 강남 3구와 일부 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도 뛰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초 수도권지역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을 60%에서50%로 낮췄으나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7월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39조 2000억원으로 6월 말보다 4조 5000억원이나 늘었다. 개인 부동자금도 지난 10개월 사이에 30%나 늘어 10조원을 넘었다. 이들 단기 부동자금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 거대한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가면 투기광풍이 일어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경기회복 흐름타고 주택시장 불안한 모습 이 한은총재도 “7월 초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등 전체적으로 주택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가격 상승을 경계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반면 정부의 시각은 다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부동산시장에 일부 이상징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다”라고 진단했다. 시장에 던진 사인치고는 신중하다 못해 안이한 인식이 배어나는 발언이다. 모처럼 살아나는 부동산경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으면서 투기만 잡는 묘책을 개발해야 한다. 지나친 규제는 선량한 투자와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마저 뺏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의 적은 냉탕온탕 정책이다. 뒷북치기 정책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시기를 놓치면 몇배의 경제 사회적 비용을 치뤄야 한다. 김진동 객원논설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3
- 강남역과 멀수록 시세 낮아져 현재 거주지에서 강남권 출근시간을 10분줄이기 위해서는 3.3㎡당 평균 199만원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강남역을 기준으로 동인천역까지 10분 간격의 역세권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역간 평균 3.3㎡당 199만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한 역은 1호선 온수역(7호선 환승) 송내역 동암역 동인천역, 2호선 강남역 사당역(4호선 환승) 신림역 신도림역(1호선 환승) 등이다. 각 역세권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강남역이 3.3㎡로 199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당역이 164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시세를 보인 곳은 강남권이랑 가장 먼 동인천역 역세권 단지로 3.3㎡당 594만원으로 조사됐다.역세권별 시세를 살펴보면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진입이 가능한 신도림역을 제외하고는 강남역과 멀어질수록 시세가 낮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출근시간 10분줄이기 위한 이전비용을 살펴보면 신림역에서 사당역으로 이전 비용이 3.3㎡당 495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사당역에서 강남역, 온수역에서 신도림역 이전 비용이 모두 3.3㎡당 34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동인천에서 동암역으로 이전하는 비용은 3.3㎡당 26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송내역에서 온수역 이전으로 3.3㎡당 9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도림역에서 신림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185만원이 감소했다.강남권에 가까울수록 이전비용이 높게 나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구역별로 출근시간 10분줄이기 위한 비용을 살펴보면 강남권과 인접한 신도림역~강남역까지는 평균 3.3㎡당 218만원이고 강남권과 멀리 떨어진 동인천역~신도림역까지는 3.3㎡당 179만원이다. 지난 1년간 시세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신도림 역세권아파트로 4.5%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동암역이 3.5%, 동인천역이 1.5%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대로 사당역은 -1.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강남권 역세권 아파트가 0.5%로 낮았다.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신도림역을 기준으로 강남권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의 시세상승이 높게 나타났으며 강남권과 인접한 곳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며 “이는 시간 단축의 편익은 같은데 강남권 인접지역이 외곽지역보다 출근시간 10분줄일 때 드는 비용이 커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3
- 강남역과 멀어질수록 역세권 시세 낮아져 강남역과 멀어질수록 역세권 시세 낮아져 출근시간 10분 단축에 3.3㎡ 당 199만원 필요 현재 거주지에서 강남권 출근시간을 10분줄이기 위해서는 3.3㎡당 평균 199만원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강남역을 기준으로 동인천역까지 10분 간격의 역세권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역간 평균 3.3㎡당 199만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역은 1호선 온수역(7호선 환승) 송내역 동암역 동인천역, 2호선 강남역 사당역(4호선 환승) 신림역 신도림역(1호선 환승) 등이다. 각 역세권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강남역이 3.3㎡로 199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당역이 164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시세를 보인 곳은 강남권이랑 가장 먼 동인천역 역세권 단지로 3.3㎡당 594만원으로 조사됐다. 역세권별 시세를 살펴보면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진입이 가능한 신도림역을 제외하고는 강남역과 멀어질수록 시세가 낮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출근시간 10분줄이기 위한 이전비용을 살펴보면 신림역에서 사당역으로 이전 비용이 3.3㎡당 495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사당역에서 강남역, 온수역에서 신도림역 이전 비용이 모두 3.3㎡당 34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는 신도림역에서 신림역이 -185만원, 동인천에서 동암역으로 이전하는 비용은 3.3㎡당 26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송내역에서 온수역 이전으로 3.3㎡당 9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권에 가까울수록 이전비용이 높게 나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구역별로 출근시간 10분줄이기 위한 비용을 살펴보면 강남권과 인접한 신도림역~강남역까지는 평균 3.3㎡당 218만원이고 강남권과 멀리 떨어진 동인천역~신도림역까지는 3.3㎡당 179만원이다. 지난 1년간 시세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신도림 역세권아파트로 4.5%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동암역이 3.5%, 동인천역이 1.5%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대로 사당역은 -1.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강남권 역세권 아파트가 0.5%로 낮았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신도림역을 기준으로 강남권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의 시세상승이 높게 나타났으며 강남권과 인접한 곳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며 “이는 시간 단축의 편익은 같은데 강남권 인접지역이 외곽지역보다 출근시간 10분줄일 때 드는 비용이 커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3
- 부고 ▲송유성(자산관리공사 국유정책실장)씨 빙모상 = 12일 낮 12시, 대구 효경G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53)746-3232 ▲정구익(제로인투자자문 자문팀장), 구혁(서울대 경영대학 박사과정)씨 부친상, 12일 오후 6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성남화장장. (02)2258-5954 ▲김정대(부산 인디프레스 갤러리 대표)씨 부친상, 조두천(서울신문 기자)씨 빙부상 = 12일 오후 5시10분,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51-790-5000 ▲이채천(울산신문 광고사업국장)씨 모친상 = 12일 오전 6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예식장 206호, 발인 14일 오전 11시 울산 북구 달천동 본가 017-565-2333, 02-923-4442 ▲이종배(전 서울은행 이사)씨 별세, 이일우(하이플러스 사업개발팀장).준우(인터트렌드 대표)씨 부친상 = 12일 낮 12시2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000 ▲김재수(한국타이어 차장) 학수(다농산업㈜ 이사) 명수(태양전기조명 이사)씨 모친상 = 12일 오전 10시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1시 02-3010-2232 ▲ 이근호(풍림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 12일 오전 2시, 경기 이천 효자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1-631-4465 ▲나염주.명주(함평군의회 사무과장).혜주(화순 이양중 교사).국주(화순전남대병원 기획실장)씨 모친상 = 12일 0시, 함평 농협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61-322-4444 ▲정용문(전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대표, 삼성종합기술원장, 한솔PCS 대표)씨 상배, 정지원(전 중앙 M&B 무크팀장)씨 모친상, 채인택(중앙일보 피플위크앤 에디터)씨 빙모상 = 11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410-6917 ▲장효일(자민한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동순(㈜동서디지털방송 전무) 김용길(현대연합의원 원장) 원정희(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임종호(LG디스플레이 개발팀장)씨 빙모상 = 12일 오전 7시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53) 956-44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3
- 국세청 인사 □복수직 4급 ▷서울지방국세청 △법무2과 김광철 △국제조사1과 박해영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신재 □행정사무관 ▷국세청 △청장실 천기성 △차장실 장동희 △창의혁신담당관실 윤창복 김영상 △정보개발1담당관실 강희준 △감사담당관실 서정현 △감찰담당관실 류덕환 △국제협력담당관실 이성글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최정수 △법무과 지성 고점권 △법규과 정병룡 △심사1과 남아주 △소득세과 김종문 한경선 △부동산거래관리과 양철호 △조사기획과 유재준 최기주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송의종 △운영지원과 이신희 박상준 △징세과 전병룡 △법인세과 한창욱 △조사1국 조사1과 홍치선 홍장희 △조사1국 조사2과 우병갑 △조사1국 조사3과 정희연 백남훈 △조사2국 조사1과 김명식 △조사2국 조사2과 김성환 △조사2국 조사3과 김금옥 △국제조사1과 김준우 △국제조사2과 신우현 △국제조사3과 홍종수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양동선 △〃조사과장 김병복 △용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일로 △〃납세자보호담당관 황명옥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강동훈 △서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문승대 △영등포세무서 법인세1과장 박황보 △양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기현 △구로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상오 △동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병호 △〃재산세과장 이동화 △금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권구성 △강남세무서 법인세2과장 최상민 △삼성세무서 소득세과장 한상연 △서초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정우 △〃부가가치세과장 문배련 △〃재산세2과장 김재봉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계태 △역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홍병희 △성동세무서 법인세과장 곽동국 △송파세무서 법인세과장 박상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남기원 △조사2국 조사2과 양남훈 △조사2국 조사3과 임태섭 △조사2국 조사4과 이영백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주희 △북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은정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필규 △남인천세무서 소득지원과장 권순재 △부천세무서 소득지원과장 이상훈 △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영록 △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수현 △수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권동철 △〃조사과장 진동현 △동수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성무 △평택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하용 △성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강대일 △〃재산세2과장 한광희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재석 △남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윤재갑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창철 △동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송윤정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구종환 △강릉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금미자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박종진 △청주세무서 조사과장 임희수 △영동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홍기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길숙 △북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수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장 김용수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박재한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일현 △조사1국 조사3과장 우성환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슬 △포항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병욱 △〃부가가치세과장 이영철 △〃재산법인세과장 이두영 △구미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숙희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정계조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인기 △조사1국 조사3과장 최판덕 △조사2국 조사1과장 임영인 △조사2국 조사2과장 이경칠 △금정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유병철 △〃재산세과장 정병철 △〃납세자보호담당관 변현순 △창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천억수 △울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유호선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조점제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임호택 △국세청 고근수 △전산사무관 ▷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실 박성기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인우 △조사1국 조사3과 박종오 △조사2국 조사2과 임희택 △조사2국 조사3과 김갑식 △조사2국 조사4과 오정엽 △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배성진 △서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성옥 △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나교석 △안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정승태 △평택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용승 △〃조사과장 전정수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운영 △성남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진구 △〃소득지원과장 한희옥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윤가현 △〃동두천지서장 박병선 △고양세무서 재산세2과장 박영병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재현 △홍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은규 △원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종순 △영월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채중석 △〃세원관리과장 오천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3
- 부산 화명주공재건축아파트 내달 분양..5천239가구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최대의 재건축 아파트단지로 얼어붙은 지역 분양시장의 회복여부를 따져볼 수 있는 화명주공 재건축아파트가 다음달 일반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화명주공 재건축아파트인 ''화명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부산 북구 화명동 신시가지 코오롱아파트 맞은편에 열고 다음달 초부터 일반 청약을받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화명주공 재건축아파트는 전체 5천239가구로 대지면적 34만1천여㎡, 연면적 104만5천여㎡ 규모에 지상 14~35층 48개 동으로 건설된다.총사업비는 2조여원에 이르며 이번에 분양하는 일반분양분은 지난해 12월 조합원 배정분과 현금 청산분을 제외한 2천336가구다. 롯데건설은 당초 올 초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부동산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다 최근 경기회복 조짐과 함께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자 분양일정을 확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화명주공 재건축아파트는 부산지역 최대 재건축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가름할 시금석"이라며 "초기 분양률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만큼 분양 초반 집중적인 마케팅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2
- <뉴욕증시> 다우 9,000돌파..올해 최고치(종합) >작년 11월 이후 8개월여만에 최고나스닥 12일째 상승 행진..17년래 최장 랠리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올해 초 이후 처음 9,0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포드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실적랠리''의 결과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03포인트(2.12%)나 급등한 9,069.29로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 1월6일(9,015.10)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9,000선을 넘었고 작년 11월5일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22포인트(2.33%)나 오른 976.29로 마감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됐던 작년 11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973.60으로 전날보다 47.22포인트(2.45%) 상승해 12일 연속 오르면서 작년 10월 이후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나스닥 지수는 지난 1992년 1월 이후 17년 만에 최장기간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의 이런 상승세는 ''닷컴버블'' 때도 유례가 없는 랠리다. 월가에서는 3월 초 저점을 찍고 상승하다가 한때 주춤했던 주가가 다시 급등행진을 이어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본격적인 주가 상승국면 진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오전부터 포드를 비롯해 맥도날드, 3M 등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작년보다 호전됐거나 예상치를 초과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다우지수가 개장 초부터 9,000선을 넘었다. 포드는 2.4분기에 23억달러(주당 69센트)의 순익을 냈고 채무경감 등 1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영업손실이 주당 21센트여서 월가의 손실 예상치인 주당 49센트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3M이 2분기 순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넘은 것을 비롯해 맥도날드, AT&T 등도 시장의 예상치를 넘거나 부합하는 수준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포드는 주가가 9.4%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였고 3M이 7.4%, AT&T가 2.6%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우량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실업수당 수령자를 기준으로 한 미국의 실업자 수가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고용회복 전망을 밝게 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기존주택 거래실적이 석달 연속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유럽에서도 주요국 증시의 주가가 9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연초 수준을 회복했다.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47% 오른 4,559.80으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2.45%,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2.08%가 각각 상승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는 134.93엔으로 전날 133.18엔보다 1.3%올랐고 달러도 95.05엔으로 전날보다 1.5% 상승했다. hoonkim@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내년부터 지방세 신용카드로 낸다 내년 초부터 지방세 납세자들은 종이 고지서 없이 은행 예금통장과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납부방식 개선안에서 납세자들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 전자고지를 신청해 세금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세금 내역을 확인하고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기존의 OCR 방식의 종이 고지서는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그동안 납세자들은 은행 지점마다 종이 고지서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기기가 1~2대만 비치된 탓에 납기 마감일마다 줄을 길게 서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개선안은 또 세금 납부 즉시 공공기관의 인터넷이나 전산망을 통해 납부 사실을 확인토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부동산 등기나 자동차 등록, 특허 등록 때 별도의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가 5년간 영수증을 보관해야 하는 불편과 분실에 따른 손해도 없어지게 됐다.개선안에는 신용카드로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내는 시스템과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카드를 활용해 1분 이내에 인터넷 납부토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자동이체에 의한 납부서비스 역시 대폭 개선된다. 모든 은행에서 지방세의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고, 자동대출제를 이용해 잔고 부족에 따른 체납 불안을 해소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연간 44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3
- 내년부터 지방세 신용카드로 낸다 종이고지서도 없애 … 행안부, 지방세 납부제도 개선 내년 초부터 지방세 납세자들은 종이 고지서 없이 은행 예금통장과 신용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납부방식 개선안에서 납세자들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 전자고지를 신청해 세금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세금 내역을 확인하고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기존의 OCR 방식의 종이 고지서는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그동안 납세자들은 은행 지점마다 종이 고지서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기기가 1~2대만 비치된 탓에 납기 마감일마다 줄을 길게 서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개선안은 또 세금 납부 즉시 공공기관의 인터넷이나 전산망을 통해 납부 사실을 확인토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부동산 등기나 자동차 등록, 특허 등록 때 별도의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가 5년간 영수증을 보관해야 하는 불편과 분실에 따른 손해도 없어지게 됐다. 개선안에는 신용카드로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내는 시스템과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카드를 활용해 1분 이내에 인터넷 납부를 하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자동이체에 의한 납부서비스 역시 대폭 개선된다. 모든 은행에서 지방세의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고, 자동대출제를 이용해 잔고 부족에 따른 체납 불안을 해소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연간 44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강병규 행안부 2차관은 "연말까지 통합수납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새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3
- “금리인상쪽으로 흐름 잡혔다” 기준금리는 제자리를 지켰지만 인상으로 방향을 틀 일만 남게 됐다. 세계적인 경기부양책 공조가 진행된 끝에 등장한 ‘출구전략’ 논란에 대해 “일부는 이미 시작됐다”는 중앙은행 총재의 언급이 나왔다. 그 배경에는 한결 나아진 이성태 총재와 한은의 경기 진단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달 “경기가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다”면서도 “상하방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강조했던 데서 11일엔 “경기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에 좀 더 무게를 실었다. 들썩거리는 집값 상승에 대해서는 경고의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이 총재는 “투기심리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한다”는 표현을 썼다. ◆“경기개선 이어질 것” = 이날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이 총재가 내린 경기 진단은 지난 달과는 한결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난 2분기 2.3%로 제시했던 국내총생산(GDP) 추정치가 예상 외로 높은 수치였지만 실제 지표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정부 시책에 의한 성장추진력이 조금 약해지겠지만 민간부문이 2분기부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고 정부의 일자리 대책으로 지난달 지표가 좋아졌던 국내 고용사정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등 성장 여건에 불확실성이 다소 남아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전체 흐름은 낙관론에 좀더 가까워졌다. “하반기에도 전분기대비로 플러스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은 이런 인식에서 나왔다. ◆“3분기 상황 면밀히 지켜볼 것” = 이 총재는 물가가 7월에 1.6% 상승에 그쳤던 이유로 원자재 가격 및 환율 급변동이란 요인이 사라지고 통상적인 경기상황이나 수급요인이 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 점을 들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상승률이 조금 높아지기는 해도 올해 안에 3% 아래에서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총재는 이런 진단에 따라 “회복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국내경제가 앞으로 계속 개선되도록 당분간은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이란 단서에 이어 “3분기 몇 달 동안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면밀히 관찰 할 것”이라고 덧붙여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인상쪽으로 흐름이 잡힌 것은 사실”이라고도 했다. 앞서의 긍정적인 경기진단을 기초로 3분기 흐름을 지켜본 뒤 금리 인상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한은 관계자는 “선진국 경제와 국내 투자와 고용 상황이 남은 변수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출구전략 일부는 이미 시작” = 이 총재는 출구전략, 시장금리 상승, 부동산 가격 등에 대해선 좀 더 분명한 언급을 내놓았다. ‘특수 상황에서 했던 특별한 조치를 거둬들이는 것’을 출구전략이라 정의한 그는 “기준금리 2%란 것이 특수상황”이라며 “포괄하는 범위에 따라서는 일부 출구전략이 이미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기준금리에 앞서 오름세를 보이는 시장금리에 대해서는 “양쪽의 격차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집값에 대한 경고 수위는 한층 강해졌다. 지난 달 “주택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데서 “전체적으로 주책가격 상승압력이 있는 것 같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와 주택증가 상승은 상당한 경계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표현으로 강도를 높였다. 금융당국과 함께 시중은행 공동검사를 통해 “어떤 사람이 어떤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쓰는지 보겠다”는 말도 해 집값 불안으로 생길 수 있는 자산가격 거품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