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협 새회장 회원자격 박탈 위기 윤리위 "의사 품위와 윤리 훼손"확정시 차점자 나 현 후보 새회장에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새회장 당선자에 대해 회원자격을 박탈하는 징계를 내려 차기회장 당선이 취소될 상황에 놓였다.의협 윤리위는 3월 5일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자(사진)가 의사의 품위와 윤리를 훼손했다'며 회원권리정지 2년이라는 처분을 의결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징계처분이 확정되면 노환규 새회장의 당선 효력은 상실된다. 의협 윤리위가 회원자격정지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지난해말 대의원대회의 계란투척 사건 때문이다. 작년 12월 10일 열린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노환규 전의총 회장은 경만호 의협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등 행사를 방해했다. 당시 의협 집행부는 '전국 의사대표로 구성된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 축사 중인 의협 회장에게 야만적인 집단 린치와 테러행위를 자행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의협 중앙윤리위는 3월 5일 징계처분을 의결하고 27일 징계처분 사실을 소속지부인 서울시의사회를 경유해 노 차기의협회장 당선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원정지처분에 대해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인은 "현 협회집행부는 회원들의 결정을 무시하고 있다"며 "재심 신청도 하고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징계처분을 받은 회원은 징계처분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서면으로 재심청구를 할 수 있다. 재심청구가 있는 경우 심의신청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윤리위를 소집해야 하며, 60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30일 연장할 수 있다. 즉 재심청구 후 최대 90일까지 결정이 미뤄질 수 있다. 하지만 재심청구가 있으면 보통 빠른 시일내 재심결정이 이뤄진다. 5월1일부터 차기 회장 활동이 이뤄지므로 그 전에는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 협회 안팎의 의견이다.법원의 판단도 주목된다. 노 당선자가 가처분신청을 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법적 공방이 이어지긴 하겠지만, 당선이 유효해 취임을 하게 된다. 반면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 의협 내부 절차에 따라 당선여부가 결정되게 된다.의협 선거관리규정에는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에 당선 효력이 상실되거나 당선이 무효로 된 때는 당해 선거의 차점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정해져 있다. 이렇게되면 지난 25일 회장선거 차점자인 나 현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된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TK 무소속 돌풍? … 아직 ‘잠잠’ 새누리 공천엔 '분노' … '박근혜 대선지원론'은 여전3월 중순까지도 대구경북 무소속 돌풍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현역의원과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돌려막기 공천' '낙하산 공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도 상당했다. 새누리당을 박차고 나온 이들이 믿을만한 구석이었다. 하지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아직까지 돌풍은 불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구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선전'이다. 대부분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1위를 지키고 있다. 경선에 불복, 무소속으로 출마한 3선의 김성조 의원이 28일 후보에서 사퇴한 것도 예상보다 지지율이 붙지 않았던 데다 'TK 무소속 돌풍'을 우려한 중앙당 차원의 설득이 먹혔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29일 "당초 선거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됐던 무소속들의 움직임이 잦아든 배경에서는 '박근혜 대선지원론'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구경북에서 의석을 1석이라도 잃을 경우 박근혜 위원장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면 대구경북 무소속 후보들이 내세운 '총선-대선 분리론'은 아직까지 큰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총선-대선 분리론은 '대선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을 지지하더라도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을 혼내야 한다'는 내용이다. 특정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를 다른 지역구로 옮기는 '돌려막기 공천', 토종TK 대신 서울TK를 내려보내는 '낙하산 공천'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나온 논리였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박근혜 위원장의 대선지원론' 앞에 주춤거리고 있다. 물론 총선 당일까지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통해 표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다, 새누리당이 완패 상황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무소속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는 대구 북갑(이명규-양영모)과 경북 경주(김석기-정종복), 경북 포항남·울릉(박명재-정장식), 경북 영천(김경원-최기문) 등은 무소속 후보의 지지율 합계가 당선권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지지율이 산술적으로 합쳐지지 않는 것은 분명하지만 흐름을 바꿀 정도는 된다는 이야기다. 박영준 후보로 단일화된 대구 중·남구의 경우 새누리 김희국-무소속 이재용 등과 3파전 구도를 만들지도 관심사다. 이외에도 경북 고령·성주·칠곡의 경우 새누리 이완영 후보와 무소속 석호익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고, 상주의 새누리 김종태-민주 김영태-무소속 성윤환 후보 사이의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구지역 정치권 인사는 "지금은 'TK가 새누리당 의원을 찍어내는 자판기냐'는 반발과 '그래도 박근혜인데'라는 정서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라며 "선거상황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확 쏠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거제시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뀐다 국비 48억원 지원 받아,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구축 거제시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거제시는 2014년까지 3년간에 걸쳐 48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제시교통정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 정보 제공, 첨단 신호 제어, 돌발 상황 관리, 불법 주ㆍ정차 단속, 버스 정보, 속도 및 신호 위반 단속 등 교통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교통 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된다.거가대교 개통 후 시로 들어오는 차량 증가 속도만큼 도로가 신설 내지 확장되지 못함에 따라 시의 주요 도로와 도심은 지ㆍ정체 등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로 증설에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한계가 따르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의 하나로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 사업(UTIS)’ 추진을 위한 사업비 48억2600만원 지원 대상 지자체로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3월 22일 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권민호 시장과 배영철 경찰서장은 UTIS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협약식을 맺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돛을 올렸다. 한편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는 지난해 1억2백만 원의 사업비로 기본설계용역을 끝내고, 국비 확보를 위해 그간 꾸준히 노력해 왔었다. 특히 권민호 시장의 열정이 이번 국비 지원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9
- 부락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 부천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인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도당우물제)’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오정구 원종동 도당우물터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들과 배효원 오정구청장, 원혜영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당우물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귀중한 제례의식이다. 이 행사는 매 년 음력 3월 1일과 7월 1일 두 차례 개최되고 있다. 300년 전통제례의식으로 계승돼 왔으며 부천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체험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당우물제 강대윤 추진위원장의 제례사와 제주 3배로 시작됐다.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문낭독, 참석인사 제배, 마을사람들의 제배 등의 제례 의식도 진행됐다. 제례를 끝마친 마을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음식을 준비한 우물고사팀 20명이 마련한 점심을 나누며 이웃 간에 정을 다졌다. 제주 강대윤(80) 옹은 “예전부터 내려와 부락의 안녕을 비는 전통제례가 조용히 잘 치러지기를 해마다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먼마루도당우물대동제는 300년 전 밀양손씨, 의령남씨, 안동김씨, 평산신씨 등의 가문이 원종동 안동네에 정착한 뒤 도당우물을 파서 주민들의 공동 식수원으로 이용한 이력에서 시작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도당우물제는 오는 8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32-625-7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3월4주차 춘천지역소식 제목: 춘천지역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각종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해 화상 감시망이 구축돼 24시간 단속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춘천경찰서 상황실에 지역 내 254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금까지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방범, 학교주변 등 목적에 따라 따로 운영하던 CCTV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관제를 하게 된 것. 단순히 감시만 하는 게 아니라 범인의 도주로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투망감시, 경로추적,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등의 첨단기능으로 각종 사건,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통합관제 구축에 앞서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15억원을 투입, 고성능 카메라 111대를 추가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고성능 카메라는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안개보정기능을 갖추고 있다. 문의: 250-3081 제목: 사회단체보조금 40개 단체에 2억3천여만원 지원춘천시는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45개 단체에서 신청한 92개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지원 총액은 40개 단체 57개 사업에 227,265천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춘천시발전연구회=경춘선개통 후 춘천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 △새마을운동중앙회시지회=휴경농지 경작,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우리아이 지킴이운동, 법질서확립 및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전국회원대회 △자유총연맹시지회=청소년 접경지 안보탐방, 6.25전쟁 사진전, 자유수호 웅변대회, 청소년 및 시민안보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 △재경춘천시민회=시민회보 발간 △춘천재향경우회=지역사회 봉사활동 △이북5도시지회=이북5도 만남의 날 △해병대국민봉사춘천전우회=인명구조 봉사활동, 자연환경보호 활동 △자율방범연합대=지역사회 봉사활동 △의용소방대연합회=기초소방시설지원, 소방기술 경연대회,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 △춘천대첩애국선양회=선양사업 △춘천지구교육삼락회=교육삼락축제 △민주평통시협의회=전국평화통일창작동요제 △지방행정동우회=자연정화 활동 △시정발전동우회=자연보호, 산불예방활동 △강원도애국선열추모사업회시지회=순국선열의 날 기념 및 강연회 △고엽제전우회시지회=수질보전활동 △노인회시지회=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 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노인대학 운영, 노인솜씨 자랑대회 참가 △시장애인종합복지관=모아축제 개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시지부=통합치료 프로그램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시지회=건강증진 프로그램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시지회=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 △춘천시장애인부모회=재활 프로그램 △시각장애인협회시지회=식생활지원 프로그램 △한부모희망센터=조손가정 방문 사례 관리 △가정법률상담소시지부=학교폭력예방교육 △위스타트춘천마을=개구쟁이 페스티벌 △춘천YWCA=내고장 뿌리찾기 문화체험단 △지역사회교육협의회=청소년 예절교실 △법무부범죄예방을위한지역협의회=아동보호 청소년 범죄 예방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청소년세상과 소통하다 △야생동물보호회시지부=야생동물구조활동 △모범운전자시지회=스쿨존 사고예방 활동 △녹색어머니춘천연합회=교통사고졸이기 △춘천상공회의소=신년인사회 △춘천소비자연맹=고령소비자 방문상담, 녹색소비자 교육, 의류심의, 물가안정 생필품 조사 △시공예인협회=공예품제작 시연 △대한산악연맹시연맹=분지종주산행 안내인 양성 △춘천생명의 숲=숲 해설가 양성 △춘천농민회=가래떡데이 홍보 △미용사회시지부=뷰티헤어쇼문의: 250-4077 제목: 2012년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상지대 산학협력단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2012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만19세부터 만39세인 사람이 팀 구성원의 50%이상이어야 한다. 1인으로 사업 참여시에는 사전교육 이수 전 최소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까지.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70-8224-2545 제목: 인문서당 강원 “봄을 여는 강좌” 주부, 교사, 대학생 등 인문학 공부를 하는 모임인 <인문서당 강원>은 봄을 맞아 왕초보 의역학 ‘사주명리학’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후평동 뒤뚜르도서관에서 강좌가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강사는 안도균 감이당 연구원. 강좌내용은 1강 (우주의 비밀-음양오행 개괄)을 시작으로 2강(하늘과 땅의 이치-천간지지, 명식, 일간), 3강(하늘과 땅의 이치-합충, 신살, 오행의 태과불급), 4강(우주와 만나는 삶-육친관계), 5강(우주와 만나는 삶-대운, 배우자 사주), 6강 (운명을 사랑하라-실전사주풀이)으로 6주 동안 진행된다.문의: http://cafe.daum.net/kwsudang/ 010-4768-7538 제목: 학교 텃밭에서 농사 체험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오동초등학교와 후평초등학교 두 곳에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학교농장을 지원한다. 춘천시농업센터는 이들 학교에 농사에 필요한 씨앗과 자재, 영농지도를 해 준다. 오동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열매와 채소를 수확해 요리실습에 활용하고 한 해 농사가 끝나면 생태학습 발표회도 갖는다. 후평초등학교에서는 원예교육, 1가족 1식물 기르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원예작품으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문의: 250-3374 제목: 수목 나눔 행사춘천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30일 삼천동 수변공원(중도배터 옆 공터)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과일나무인 매실나무와 꽃나무인 연상홍, 자산홍 등 1만 그루를 나눠준다. 한 사람 당 세 그루까지. 오전 10시~12시 선착순 배부.한편 춘천시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3일 남산면 백양리에서 공무원 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문의: 250-3139 제목: ‘대룡산해맞이마을’ 주말농장 분양동내면 신촌1리 대룡산해맞이마을은 도시민에 비닐하우스형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1구좌(5평) 이상으로 구좌나 평 단위로 추가할 수 있다. 분양가는 구좌 당 7만원, 평당은 1만6천원. 마을에서 비닐 등 농자재를 제공해 주고 농기계 작업도 해 준다. 선착순 마감. 문의: 010-6370-5943 제목: ‘장절공정보화마을’ 주말농장 임대서면 방동1리 애니메이션박물관 근처 장절공정보화마을은 주말농장을 임대한다. 주5일제 수업 실시로 주말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가 되고, 자연에서 건강하게 가족의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으며 가까운 냇가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임대평수는 1구좌(5평)으로 임대금액은 6만원. 임대접수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임대기간 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마을에서 거름 후 비닐을 씌워준다. 인터넷접수가능.문의: 250-4110/ http://jjg.invil.org 제목: 후평3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주말 무료강좌 후평3동 주민자치센터는 주5일제 수업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주말무료강좌를 운영한다. 강사는 마을 주민 중 학생 지도가 가능한 교직원, 다문화가정주부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개설강좌는 중국어, 일본어, 탁구.강의는 오는 4월14일부터 연중운영. 중국어반과 탁구반은 매주 토요일에, 일본어반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수강신 2012-03-28
- 4월3주 강원뉴스 주제> KB국민카드, 해피콜 정규직 상담원 250명 모집 강원도 춘천에 국내 최초로 ‘단지형 컨텍센터’를 구축한 (주)한국고용정보는 오는 4월 2일 ‘KB국민카드 해피콜센터’ 런칭을 앞두고 대대적인 신규 인력모집에 나섰다. (주)한국고용정보는 현재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하나은행, 하나SK카드, 우리은행, 농협, 수협, 기업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 3000여명의 고객 상담원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IT전문 콜센터 구축 및 운영회사이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모집분야는 ‘아웃바운드 해피콜 상담원’이다. 기존 고객들에 대한 주소 및 결제일 변경, 이벤트 안내 등 아웃바운드 해피콜 안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고졸이상자로 고객상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주)한국고용정보 홈페이지 (www.kbsjob.co.kr)로 지원하면 된다. ‘해피콜센터 상담직’의 경우 마케팅TM업무가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 ‘순수 안내TM’업무를 하기 때문에 누구나 수행할 수 있어 특히 처음으로 상담직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다. 상담직종 중 업무스트레스가 거의 없어 한번 입사하면, 퇴사하는 인원이 없을 정도로 고객상담직 희망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종이다. 또한 전일제 근무와 더불어, 고용 안정이나 임금, 근로조건에 있어서 차별 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정부 정책 차원의 시간제 정규직 근로자도 모집하므로 취업을 희망하나, 학업이나 육아 등 개인적인 사유로 취업을 포기했던 대학교 재학생이나 주부들에게는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콜센터 상담직원은 다른 업종 여성근로자보다 급여수준이 높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근무할 수 있으며 정확한 출퇴근 시간과 주5일 근무로 공휴일 및 토, 일요일 휴무가 확실히 보장 되므로 경력이 없는 가정주부라도 일정기간 교육 수료 후 빠르게 업무적응이 가능한 직종이다. 특히, TM에 종사하는 상담원들은 직업의 안정성과 더불어 개인의 근무평가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수당과 인센티브가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추가 지급되어 비전 있는 유망직종이다.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는 작년 11월에 신규 오픈한 국내 최초의 단지형 콜센터로서 설계부터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건축된 국내 최고 환경의 콜센터 전용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센터 내 직원들의 미취학 자녀교육을 위한 보육시설과 구내식당,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룸, 노래방, 매점, 양호실, 휴게실 등 각종 종합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업계에서 가장 최첨단 시설로 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직원들에게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주제> 1톤 이하 농업용 화물자동차 면세유 지원 강원도는 정부의 한미FTA 추가 보완대책 등의 일환으로 3월 15일부터 농업용 화물자동차#농업용굴삭기(1톤미만), 사료배합기 3개 기종을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에 포함하고, 현행 자체 중량 2톤미만의 농업용로더에 공급하고 있는 면세유를 4톤미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현재 농업용 트랙터 등 39개 기종인 면세유 공급대상 농 2012-03-28
- ‘제대’ 이동건 “스스로 창피하지 않게 열심히 군생활했다” 배우 이동건이 제대 소감을 전했다. 3월 28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가진 이동건은 "이렇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군 생활 하면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신화 앤디씨가 전역한 이후 부대 내 최고령이 됐는데 후임들이 나보고 나이가 많다고 불만 아닌 불만을 했다"며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게, 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군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또 "군생활 내내 걸그룹이 큰 활력소가 됐다. TV에 나오는 걸그룹을 보고 많이 즐거워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관물대에 걸그룹의 사진을 붙여놓지는 않았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이동건은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를 끝으로 지난 2010년 6월에 입대해 1년 9개월간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코빅’ 유세윤, 시즌3에서 볼 수 없다..하차선언 케이블 채널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 리그'에 출연 중인 유세윤이 하차를 선언했다. 유세윤은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코미디 빅 리그' 시즌2 챔피언스리그 녹화에서 "제가 시즌3에는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제가 없어도 유상무와 장동민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팀 유상무는 "유세윤과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유세윤이 개인적인 일정으로 시즌3에는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상무와 장동민이 어떤 방식으로 출연하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옹달샘 팀은 한국 최고의 바보를 뽑는 '코리아 갓 바보' 코너로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식중독균 김치에 대장균 오징어, 세균 스낵까지 못믿을 홈플러스 PB상품두달에 한번꼴 판매금지 … '품질관리 엉망' 불신자초홈플러스의 '불량' PB(독자개발브랜드)상품 판매행태가 좀체 사라지지 않고 있다. 1년새 6개 상품이 판매금지 당했을 정도다. 홈플러스 PB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도 커지고 있다. PB상품 품질관리 체계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홈플러스는 세균이 득실대는 양파마늘스낵을 팔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덜미를 잡혔다. 문제의 스낵은 판매금지됐고 곧바로 회수됐다. 지난해에는 식중독균에 버무린 김치·깎두기, 대장균 건어물 등 위생불량으로 판매금지 당한 PB상품이 5개에 달했다. 두달에 한번 꼴로 홈플러스 PB상품이 판매금지를 당한 셈이다. 같은기간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PB상품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한번도 없다. 홈플러스는 올 3월엔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초과한 중국산 국자를 팔다 적발되기도 했다. 발암물질인 검출된 중국산 국자는 PB상품이 아니어서 소비자들은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포름알데히드는 음식물 등을 통해 먹는다면 다른 물질로 변환돼 큰 문제는 없지만 공기를 통해 코로 들이마시면 호흡기계통에 암을 유발시킬수 있는 화학물질이다.홈플러스는 또 식중독균이 나온 고춧가루도 PB상품으로 선보인적도 있고 독극물인 이산화황이 기준치이상 검출된 표고버섯을 PB상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PB상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체 상품의 26%가 PB상품일 정도로 가짓수가 많다보니 가끔 불량상품도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홈플러스는 업계처음으로 품질 매니저제도를 도입하는 등 품질관리 체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대형마트 관계자는 "PB상품이 위탁생산을 하기 때문에 생산단계서부터 검사기계 등 설비를 갖춰야 할 정도로 품질관리에 비용이 많이 든다"면서 "싼값을 강조하기 위해 가격만 좇다보면 언제든 불량 PB상품이 나올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PB상품의 경우 다른 상품보다 더 까다롭게 자체 검사를 해야 위생이 엉망인 불량상품이 매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전국 미분양주택 세달 연속 감소 국토부 3월말 현재 6만2949가구전국 미분양주택 세 달 연속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2949가구로, 전월(6만4850가구)보다 1910가구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세 달 연속 감소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6961가구로, 전월(2만7603가구)보다 642가구 줄었다. 지방은 3만5988가구로 집계돼 전월(3만7247가구)보다 1259가구 감소했다. 업계의 분양가 할인과 구매심리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규모별로는 중대형 미분양 물량은 줄었지만 중소형 미분양은 늘었다. 85㎡ 초과 중대형은 3만5574가구((수도권 1만7441가구, 지방 1만8133가구)로 전월(3만8532가구)보다 2958가구(수도권 1672가구, 지방 1286가구) 줄었다. 반면, 85㎡이하 중소형은 2만7375가구(수도권 9520가구, 지방 1만7855가구)로 전월(2만6318가구)보다 1057가구(수도권 1030가구, 지방 27가구) 늘었다. 수도권 85㎡ 초과 중대형은 감소하고, 85㎡ 이하 중소형은 증가한 것은 그동안 지자체 집계 과정에서 85㎡ 이하 주택 중 일부(903가구)를 85㎡ 초과 주택으로 분류한 통계상 오류를 이번에 정정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3만438가구(수도권 1만753가구, 지방 1만9685가구)로 조사돼 전월(3만1452가구)보다 1014가구 감소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