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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이 명제를 진리라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문제만 많이 푸는 일명 “양치기” 수학 학습법은 결국 벽에 부딪히고, 수학적 사고가 성장하지 못하여 암기하는 수학으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에 종국적으로는 수학 학습에 흥미를 잃고 결국 수포자가 되고야 맙니다.‘그렇다면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라고 물어본다면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념을 완벽히 인지하고, 그 개념을 통해 스스로 쌓아갈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 대답입니다. 수학에서 개념의 중요성은 그저 암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개념 간의 유기적 연관성을 파악하고, 그 개념 안에 숨겨진 개념과 조건들을 면밀히 따지고, 상위 개념으로의 확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중등 개념, 고등 개념, 경시 개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모든 개념이 연계되어 있고, 단편적인 암기가 아닌 흐름을 파악하여 전체 구조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문제의 정답을 구하는 것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출제자가 갖고 있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개념을 어떻게 적용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흔히들 “별해”는 문제를 많이 풀고, 경험을 하면서 늘어나는 것으로 착각하고 계십니다.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별해 역시도 머릿속에 쌓인 개념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사고와 여러 가지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 역시도 결국 개념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목동에서 10여 년간 올바른 수학학습을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그 실적을 통해 확신을 갖게 된 수학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수심달을 통해 프로그램화 되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완벽히 인지하고, 이를 통해 문제에 적용하고 확인하는 수심달은 복습에 대한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에 그 강점이 더욱 드러납니다. 더구나 수업 시간에 과제를 확인하거나 질문이 무엇인지 일일이 체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온전히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질적으로 더욱 고도화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12월! 드디어 수심달이 중계동에 옵니다!!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명확히 알기 힘들었던 분들은 모두 주목 해주세요. 수심달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 매력적인 수심달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첫째, 메타인지 -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능력- 향상을 통해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데이터 축적이 가능합니다.둘째,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내 풀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선생님 풀이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화될 수 있게 해줍니다.셋째, 공부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얼마나 쌓여 있느냐는 것입니다. 스스로 체크하고, 이를 AI가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수심달입니다.메타인지를 통해 인지능력을 자각하고,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게 갖도록 유도하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본인의 약점을 분석하여 결국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수심달 프로그램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올바른 수학 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말이죠. 중계동 학생들은 국풍2000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수심달수학학원 이정환 거산학원 대표원장문의 02-936-3907 2020-11-05
- 개구쟁이 초딩, 중학생 되기 전,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 16년 동안 학원 현장에서 아이들을 봐온 결과 학습 기본기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초등 시절이다. 초등 때 만든 습관으로 고3때 까지 가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혼란스러운 시국이라서 엄마도 아이들도 공부습관을 제대로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초딩들이 중고등 들어가는 시점에 학습력 편차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어질거라 생각한다. 이 소중한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까?중등 교복을 입을 날까지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로 갈 때의 막연한 설레임과 두려움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초등학생이 여섯 해를 한 울타리에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교복을 입게 되는 순간은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작지 않은 감동의 순간이다. 어린이의 껍질을 벗고 어른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교복 단추와 함께 꿰게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첫 단추가 길고 긴 입시터널의 초입을 여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 순간이 멀지 않았다.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임이 틀림없다. 통계적인 근거를 보더라도 중학교 성적과 대입에는 강력한 연계가 존재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중3까지, 중3 성적이 고1, 그리고 고3까지 90% 이상이 거의 그대로 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변화고 역전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아이를 그러한 긍정적인 대세 속에 편입 시킬 것인가. 중학교를 가서도 큰 동요 없이, 자신의 노력과 비례하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해 주기 위해 과연 지금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 고민이 깊어가는 6학년 2학기의 겨울방학의 목전이다. 결론은 간단하다.미리 준비하는 것. 그럼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할까?필자가 생각하는 첫 번째는 대학 잘 가는 학습력을 갖추기 위한 공부 습관 형성이며, 둘째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력과 그릿(grit) 그리고 동기부여 이며, 세 번째는 지금부터 중1 자유 학기제 까지 자신의 계열과 진로를 설정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입 시험 정복에 필요한 주요 과목인 국영수 수능 고난도 문제 해결력이다. 즉, 언어사고력(국어), 탄탄한 영어력, 심화 수학 문제 해결력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부터 중3 겨울 방학때까진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다는 목표로 움직여 가는 것이다.<영어 기본기, 즉 영어 내공이 중요하다>영어공부의 What은 단연 “내공”이다. 어떤 입시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내공을 일찌감치 길러 주는 일. 학생의 미래를 위해 이보다 확실한 투자는 찾기 힘들 것이다. 영어 내공의 3요소는 역시 어휘, 영어적 어순 직관력, 그리고 구조적 문법과 어법적 지식, 그리고 언어 사고력이다. 어휘란 영어의 근간이며, 말이라는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존재이다. 영어적 직관력은 많은 영어를 소리로, 눈으로 접했을 때 나오는 문장 예측력, 혹은 문장적 감각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반복적 노출을 통한 패턴의 습득과 형성이 중요한 방법이다. 구조적 문법 지식은 특히 한국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원어민이 아닌 학생들의 직관적 한계를 극복시키는 인위적인 영어 수용의 틀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능력인 것이다. 언어 사고력을 어떤 글을 읽고 논지 파악과 응용 유추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언어 사고력은 단지 영어력을 넘어서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국어와 영어는 따로 따로 보지 말자. 그리고 중3 까지 국어는 비문학 독해력에 집중 하라!필자의 학원에서 예비중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들은 이러한 4가지 기둥을 만들어 주고 중고등 진학해서 대학을 잘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영어 내공의 중학교 버젼타임머신을 타고 6개월 후로 날아가 1학기 기말고사를 보게 했다. 서술형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영어적 직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스크램블(scramble)형 문제는 서술형 문제의 표준이다. 거의 다 잘 배열해 놓고 실수로 점수가 깍인다고 투덜대는 너는 구조 문법적 기초연습이 덜 되었다. 요즘 중학교는 교과서에서만 내신 문제를 내는 것이 아니라 프린트로 외부지문을 나눠주고, 응용하는 고난도 연계 문제를 내다보니 학생들의 공부량도 많아야 한다.거기 나오는 단어, 문법지식을 처음 보기 때문에. 촉박한 시험 공부시간에 할 게 많아서, 영어 기본 내공 중 특히 어휘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은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부분 외에서 시험이 나와 억울한가? 누굴 탓하랴. 일 년 후 바로 예비중 학생들이 겪을 모습이다. 억울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중등 시험을 기반으로 수능형 시험 내공 만들기에 집중하고 바로 시작해라. 늦지 않았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11-05
- 고교선택, 아이 성향 파악이 먼저다! 정시비중 늘어나지만 유의할 점입시전형이 복잡해진 상황에서 학생과 고등학교의 특성이 얼마나 어울리는지 점검하는 일은 고교선택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100% 어울리는 경우는 없지만 비슷한 성향의 고등학교는 분명 있다. 따라서 먼저 학생이 가진 성향 파악이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성향은 얼마나 공부를 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성실성과 활동력, 그리고 사고력의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서울소재 16개 대학 2021 대비 2022 입학전형별 정원수 변화] 2022학년도 서울소재 16개 대학을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 2227명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4018명 감소, 논술전형 995명 감소, 실기 및 특기자전형은 277명 감소한다. 반면 정시는 3824명 증가한다.정시비중이 40%가까이 증가했어도, 서울소재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정시등급은 1등급~2등급에 한정되었다는 점, 위 대학 합격을 위한 등급구간은 재수생 및 N수생들의 목표라는 점, 작년도 건국대학교 정시수능 합격자 비율 중 재수생 비율이 73.6%라는 점등을 고려할 때, 서울권 대학을 목표하는 고3 수험생들이라면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따라서 고3에게 유리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병행되어야 한다.아이의 장점을 입시전략에 맞춰야-내신은 성실성과 큰 관련 : 학생부교과전형수업시간에 충실하고 선생님 말씀에 맞게 준비를 잘 하는 학생은 내신 성적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런 친구들은 과제물이나 수행평가에 강하고 어지간해서는 벌점도 적다. 선생님들로부터 받는 칭찬과 호감이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에도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단순히 내신이 높다고 좋은 학생부가 나오지는 않는다. 학생부를 써주고 싶은 아이는 우수한 성적보다 성실한 학생들이다. 그러다보니 성실성이 돋보이는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동시에 준비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 내신성적으로는 불충분하다. 활동력이 가미되어야 한다. -활동력까지 갖춰지면 금상첨화 : 학생부종합전형동아리활동, 탐구활동, 수행평가 및 교내활동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는 일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인재상과 관련이 크다. 우리가 소위 발하는 비교과는 교과가 ‘아닌’ 것이 아니다. 교과를 활동으로 연결시킨 교과연계 활동이다. 대학에 입학하면 암기와 문제풀이가 아닌 조별과제(팀프로젝트나 보고서)활동으로 실력이 평가된다. 따라서 활동력이 갖춰진 학생들을 대학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사고력은 수능과 논술 실력에 영향을 준다.수능 문제는 성실성이 지배하는 암기형식의 문제가 아니다. 주어진 내용들을 얼마나 통합적이고 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느냐의 영역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정시와 논술을 하나로 분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학 사이트에서 과거 논술기출문제를 확인하시면 쉽게 아실 수 있다. 논술문제에 출제되는 제시문은 수능에 출제되는 제시문 형식과 결이 같다. 따라서 모의고사나 수능에 강한 학생들이 논술성적도 높다. 논술은 시기적으로는 수시지만 내용적으로는 정시적 요소가 크다. 당연히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친구들은 논술에서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성실성이 있다면 학생부교과전형을, 활동력까지 받쳐준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고교를 생각해보시라 권해드린다. 사고력에 강한 면이 보인다면 정시에 강한 고교선택이 유리하다. 당연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교과성적이 우수하면 대학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중학생 시기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모의고사를 경험한 후 세부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면 입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자 그럼 우리 아이는 성실성과 활동력 중 무엇에 유리할까? 이것부터 찾는 일이 아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고등학교를 찾는 시작이다. 따라서 우리아이 성향과 지원고등학교의 입시 성향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란다.박노성 원장목동 PK진로입시상담 대표대치동 GLI수시전략팀장문의 02-2644-7577 2020-11-05
- 아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수학 개념노트의 필요성!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값진 물건이 많아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본래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없다는 뜻이다.알고 있는 개념을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가?고등수학을 시작하는 많은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에 수학 지식은 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연습에는 소홀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다. 어쩌면 이러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각인시키지 못한 선생님들의 잘못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하나하나 접목시켜보는 것은 학문적으로는 올바른 태도일지 모르나, 수학시험을 치르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법이다. 수학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한다면 다음의 연습방법을 따르기를 바란다.개념노트 정리법개념 채워 넣기 : 우선 학생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노트에 정리해야한다. 중학교 과정과 조금 더 나아가 수학(상), (하)과정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개념들이 등장한다. 노트에 차곡차곡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적어나가면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개념을 만난다면 공부한 뒤에 다시 채워놓는다.종류별 정리하기 : 이렇게 어느 정도 본인의 지식에 관한 확인이 되었다면 종류별 정리가 필요하다. 도형에 관한 내용, 방정식에 관한 내용, 함수에 관한 내용 등 단원별로 정리해 놓자. 그래야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머릿속에서도 정리가 된 개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정돈되지 않은 수학적 지식들은 오히려 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를 찾는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어느 문의 열쇠인지도 모르는 열쇠꾸러미는 오히려 문을 여는데 방해만 될 뿐 없는 것만 못하기 때문이다.연관개념 표시하기 : 마지막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본인의 개념노트에 연관되는 개념을 표시해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정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이니까, 이등변삼각형의 개념을 떠올리자.’라고 정리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정삼각형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필요한 개념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등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시기,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공부의 방향을 설정하여 학생들의 노력이 충분히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목동 멘툴스수학전문학원 고형근 부원장문의 02-6953-8778 2020-10-05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② 시간 관리에 대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코앞에 둔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대학 입시 전쟁에 뛰어들 시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막연한 긴장과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진학이 대입 전쟁의 시작인 것은 맞다. 그래서 전쟁에 이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 관리, 학습 관리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를 세우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으로는 입시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렵다.이번 회에서는 예비 고1 학생들이 이번 겨울 방학에 반드시 수립하고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시간 관리 전략과 학습 관리 전략에 대해 말해 보겠다.대입 수능 전쟁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시간 관리시간 관리 전략과 학습 관리 전략 중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은 ‘시간 관리’이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시간 관리 전략의 첫째는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 늦어도 7시 전에 반드시 일어나는 것. 즉 시간 관리 전략의 핵심은 ‘잘 자는 것’이다.학생들 중에 올빼미과 즉, 밤 12시 이후에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새벽에 공부 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을 비몽사몽 보내고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이 남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착각인 경우가 많다. 새벽 2~3시까지 공부를 하고 늦게 자면, 아침에 피곤한 상태로 늦게 일어나고 학교에서는 오전 내내 졸 수 밖에 없다. 새벽 2~3시간의 공부를 위해 정작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학교와 학원에서의 13~15시간을 몽롱히 보내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시간 관리라 할 수 있다. 밤 12시 이후는 잠을 자라! 그리고 학교를 가든, 온라인 수업을 듣던 아침 7시에는 반드시 일어나라!시간 관리의 핵심 : 효과적 수면 관리자신은 잠을 많이 자면 더 졸린다고 하는 학생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잠을 자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입 전쟁은 장기전이다. 수능 시험이 몇 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면 최대한 잠을 줄이고 밤 세워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몇 개월 정도는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고 1에 올라간다면 3년이라는 장기전을 내다보아야 한다. 그 긴 동안 잠을 소홀이 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망상에 가깝다.또 밤 12시에는 잠이 안 온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렇다면 한동안은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공부를 해라. 졸릴 때까지. 대신 수면 시간에 상관 없이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라. 새벽 5시에 잠이 들었어도 6시에 일어나라.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에 졸지 말고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공부하라. 졸음이 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쫓아라. 꼬집든, 찌르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밤 12시가 되면 반드시 잠이 올 것이다. 이렇게 하면 수면 습관을 바로 잡는데 3주면 충분할 것이다.공부 시간 관리에 대하여무작정 오래 앉아 있어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공부 시간은 ‘리듬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공부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리드미컬하게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집중력 가능 시간에 따라 2~3시간 마음이 불타듯이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면 15~20분 정도는 쉬자. 이 시간에 엎드려 잠을 자는 것도 좋다.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이어서 잔다고 해도 잠의 절대량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2~3시간 집중 공부 후 15~20분 엎드려 자는 것을 하루 일과 중 3~4회 반복해서 부족한 잠을 채우는 좋은 방법이다.그리고 시간 관리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시간 사이에 반드시 몸과 마음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동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공부하다가 쉬라고 하면 학생들 대부분이 휴대폰을 집어 든다. 이는 마음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몸의 피로가 쌓이는 가장 어리석은 휴식 방법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든지, 밖에 산책을 한다든지,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며 몸도 함께 쉴 여유를 줘야 한다.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05
- 2020년 2학기 한가람고/ 대일고 1,2학년 중간고사 분석 한가람고12020년 1학년 2학기 한가람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지문을 기본으로 관련된 외부지문을 다수 출제했다. 주로 문학과 문법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데 문학은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심화 학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학생들이 혼동할 만한 내용들이 출제됐다. 각 작품의 공통점과 보기의 지문과의 공통점을 찾는 문제는 기본 개념이 부족하면 풀기가 어렵다. 또한 ‘시적 기능’과 ‘객관적 상관물’에 대해 물어보는 문제는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 학생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자주 접하면서 문학 지문을 분석하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요구된다.문법은 중세국어 문법 <세종어제훈민정음>과 <소학언해>가 출제되었다. <소학언해>는 보기 지문이지만 중세 문법에 대한 심화 학습이 부족하면 풀기가 어려웠다. 문법은 문항 수는 많지 않지만 정답 선택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중세 문법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심화 학습이 필요했다.전체적으로 한가람고의 국어 시험은 교과서 지문뿐 만이 아니라 국어 학습에 있어서 전반적인 이해와 모의고사 문제에 대해 익숙해야 한다. 따라서 한가람고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평소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유형과 수능형 문제를 단계별로 풀면서 국어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한가람고 22020년 2학년 2학기 한가람고 중간고사는 총 문항 수 30문항으로, 선택형 24문항과 서술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도는 중상으로 그동안의 한가람고 출제 경향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수능 기출 지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바탕으로 중간고사를 출제하여 수능 기출 문제 분석과 내신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 기출 문제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충실히 이루어졌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중간고사의 주목할 점으로는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요구했다는 점이다. 지문에서 언급된 개념들에 대한 이해가 충실히 이루어지고 다른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충실히 이루어져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다. 실제 수능에서도 지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내용 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번 중간고사는 학생들이 수능 기출 분석이 단순한 문제 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한 분석의 필요성을 알려준 시험이다. 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는 수능 지문 분석 훈련과 더불어 수능 대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일고12020년 1학년 2학기 대일고 중간고사 난이도는 ‘상’정도였으며, 문항수는 1학기 기말고사와 비교했을 때 선택형이 한 문항 늘어난 24문항, 서답형은 두 문항이 줄어 6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중간고사 범위는 6-(2) 정서를 표현하는 글 쓰기, 7-(1) 설득을 위한 읽기와 쓰기, 7-(2) 협상의 과정과 전략, 8단원, 9-(1) 옛 노래의 향기, 10-(1) 문법 요소와 언어 예절 중 높임 표현과 시제표현, 지학사 하이라이트 20쪽-40쪽, 고전운문 문학사 프린트, 2020학년도 9월 학력평가 중 「어부사시사」, 「초당춘수곡」이었습니다. 9단원과 문학사 프린트 내에서 시조 여러 편이 포함된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험 범위는 1학기보다 많은 편이었다.그리고 1학기 내내 시험 범위에만 포함했던 지학사 하이라이트 문법에서 이번에는 선택형 4문제, 서답형 1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때는 나오지 않았던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제가 4문제 출제되어 학생들이 체감했을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얼학원 학생들은 내신대비 수업 중 모두 설명한 부분에서 출제되어 새로운 낯선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풀 수 있었다.대일고 내신 시험이 1학기 때는 학습활동 및 통합활동에서 많이 내는 편이었는데 반해 이번 시험에서는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말고사 내신대비는 지엽적인 학습은 물론 심화·적용하는 학습까지 폭넓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대일고 22020년 2학년 2학기 대일고 중간고사는 총 문항 수 30문항으로, 선택형 24문항과 서술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도는 중상으로 문학 영역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의 내용과 표현 방식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졌는지를 물어보는 문항이 다수를 차지하였고 외부지문과의 비교 감상 문제도 다수 출제가 되었다. 기본적인 작품 분석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까다로움을 느낄 수 있는 문제도 출제되어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이번 중간고사의 특이한 점으로는 운문문학 분야에서 외부지문과 연계하여 출제를 했다는 점이다. 시험범위로 제시된 작품에 대한 이해가 충실히 이루어졌다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단순 암기에 그치는 공부보다는 작품을 분석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번 중간고사는 학생들이 문학 영역에 대한 학습 방향을 제시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 분석과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작품 분석과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학습이 요구된다. 한얼국어논술학원에서는 개념어를 바탕으로 작품을 분석하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5 2020-06-05
- 예비고1 수학, 지금부터 수능준비 해야 한다! 해마다 입시의 뚜껑을 열어보면 변함없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생들은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대부분(80%이상)을 차지한다.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수학과목을 분석하면서 그 차이를 줄이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찾아보고자 한다.중학교 수학성적 큰 의미 없다학부모님들과 상담을 나누다 보면 중학교 때 수학성적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두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중학교 때 80~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으나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는다거나 혹은 반대로 줄곧 어중간한 성적을 받아왔으나 고등학교에서는 3등급만 맞아도 좋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중학교 때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학은 특히 그렇다. 오히려 중학교 때 성적을 내는 데 도움을 받았던 공부방법이 고등학교에서 와서는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고, 중학교 때는 평범해 보였던 학생이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입시생의 자세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겨울방학을 맞아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동기부여와 입시생의 학습패턴을 갖는 것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길고 힘든 입시터널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진로와 목표대학을 두고 부모님과 학생간의 많은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 다음은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히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흔히들 학습계획을 시간표 만드는 것쯤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렇지 않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과목별, 시기별 중장기 계획과 1개월 이상의 단기 학습 플랜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실천력을 갖는 유용한 계획이 된다.고1부터 수능과 논술을 대비하며 배워라수학의 과정을 개념설명, 유형분석, 수능형 혼합유형과 유형심화로 진행된다. 이런 과정에 맞게 단계별 문제집을 선택하여 진행하는데 거의 모든 수학학원은 비슷한 문제집의 풀이와 반복으로 되어있다. 개념 설명시 단순 공식과 외우기식의 문제접근방식을 가져가는 경우, 학생들이 유형을 풀 때마다 개념에서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문제마다의 모든 유형을 한 문제씩 외우게 되므로 학생들은 수학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처음은 조금 어렵지만 공식에 대한 깔끔한 정의와 증명, 공식을 쓸 때 주의사항을 같이해주고 더 나아가 유형의 참과 거짓을 짚어주는 핵심적인 설명이 있다면 입시와 내신을 같이 챙길 수 있다.이과지망 학생은 진도 병행에 충실하라지금까지 습관은 모두 잊어버리고 고등학교 진학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출발선에 선 느낌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다면 짧은 3개월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느냐가 여러분의 입시생활을 좌우하게 된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11-05
- 영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는 2021학년도 고1학생이 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일고등학교의 정반적인 학교 정보와 고등학교 과정에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가질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일시 : 2020년 11월 16일(월) ~ 20(금) 오후 8시 ~ 오후 10시*Google Meet 주소 : meet.google.com/kbc-vaer-wpj*중학교 별 설명회 일자- 16일(월) : 등촌중, 양강중, 양동중. 영도중- 17일(화) : 등명중, 목일중, 염경중, 염창중- 18일(수) : 목운중, 신목중, 월촌중, 양정중- 19일(목) : 목동중, 목일중, 백석중, 신남중- 20일(금) : 마포중, 문래중, 신화중, 양서중* 1회 접속 인원에 제한이 있어 부득이하게 입학 학생이 많은 출신 중학교를 중심으로 일정을 잡았지만 위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20(금) 설명회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접속 가능하며 Chrome 사용을 권장합니다. 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은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사이 올려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기타 문의사항은 진학지도부(02-2654-4872)로 연락주십시오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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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올해 코로나 19등의 여파를 타고 반수생이나 재수생 비율도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 알리미에 공시는 2020년 5월 이뤄지지만 공시하지 않은 고교와 특수목적고를 제외하고 게시한 정보를 살펴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드에 공시된 2020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대학진학률 큰 폭 상승한 학교 늘어양천고(77.1%) 광영여고(76.2%) 한서고(74.9%)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한 학교 중 대학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의 양천고가 77.1%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자 350명 중 전문대학은 79명(22.6%), 4년제 대학은 191명(54.6%)로 총 270명이 대학 진학을 한 결과를 보였다. 작년 65.3%에서 상승했다. 양천구 광영여고는 졸업생 341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125명(36.7%), 4년제 대학 진학은 135명(39.6%)으로 나타나 260명 76.2%의 대학진학률을 보였다. 강서구에 위치한 한서고의 경우에도 전체 졸업자 239명 중 전문대 진학이 50명(20.9%), 4년제 대학 진학이 125명(52.3%), 해외진학 4명(1.7%)을 나타내 179명 74.9%의 결과를 보였다. 작년 57.1%에서 큰 폭 상승했다. 반면 공시한 학교 중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한가람고로 전체 졸업생 280명 중 전문대학 10명(3.6%), 4년제 대학 121명(43.2%), 해외진학 1명(0.4%)으로 전체 132명 47.1%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낮았던 학교는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로 졸업생 390명 중 전문대학 23명(5.9%), 4년제 대학이 180명(46.2%), 해외진학이 2명(0.5%)으로 205명 52.6%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양천구 진명여고가 졸업생 507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59명(11.6%), 4년제 대학이 219명(43.2%)을 보여 278명 54.8%의 진학률을 보였다. 강서구의 대일고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졸업생 401명 중 전문대 진학이 76명(19.0%), 4년제 대학 151명(37.7%)으로 227명 56.6%의 진학률을 기록했다.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한가람고 가장 높고 진명여고, 대일고, 영일고가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등을 포함하는 수치였는데 올해는 취업률이 따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기타 항목에 취업률까지 포함해 공개했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로 52.9%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영일고가 60.1%로 1위를 차지했다. 한가람고에 이어서 영일고가 46.7%, 진명여고가 45.2%를 나타냈고 대일고가 43.1%, 여의도고가 40.1%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여전히 목동권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기타 인원이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의대나 명문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내신이 불리한 목동권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낮고 재수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작년 기타 항목 비율이 가장 높았던 영일고의 경우 대입 진학률은 작년 39.3%에서 52.6%로 오르면서 기타비율은 60.1%에서 46.7%로 하락했다. 작년 2위를 차지했었던 양정고의 경우 대입진학률이 작년 43.3%에서 63.5%로 뛰어올랐고 기타 항목비율은 작년 56.7%에서 올해 36.3%로 눈에 띄게 하락했다.해외 대학 진학률 상승세를 보여올해 눈에 띄는 수치는 해외 대학의 진학 비율이다. 가장 많은 수의 해외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백암고로 해외 4년제 대학교 진학으로만 5명(1.4%)을 보냈다. 그 뒤로는 강서구의 한서고가 4명(1.7%)으로 나타났다. 한서고는 작년 6명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장훈고가 3명(1.0%)의 진학으로 작년 1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강서구의 명덕여고는 2명(0.5%)으로 작년과 같았고 영일고도 2명(0.5%), 영등포구의 여의도고도 2명(0.7%)으로 작년과 같은 수치였고 여의도여고도 2명(0.8%)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의 양정고가 1명(0.3%), 한가람고가 1명(0.4%), 강서구의 동양고가 1명(0.6%)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수인 5명을 기록한 백암고의 경우 작년 1명에서 상승폭이 컸다. 양정고, 한가람고, 여의도여고는 작년에는 해외진학이 없었는데 올해 기록을 내었다.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정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정고로 나타났다. 강서구의 동양고가 졸업생 178명 중 113명 63.5%를 보여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양정고가 전체 졸업생 400명 중 253명 63.3%의 비율을 보였다. 작년에는 양천고가 51.4%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이 진학했다. 그 다음으로 양천고가 전체 350명 졸업생 중 191명 54.6%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영등포구에 위치한 자사고인 장훈고가 졸업생 305명 중 161명 52.8%를 보였고 강서구의 한서고가 졸업생 239명 중 125명으로 52.3%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양천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강서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영등포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2020-10-29
- 영어 1등급을 위한 중등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의 첫 스텝은 한자공부?영어 공부를 말하는데 왜 갑자기 한자공부를 언급하는 것일까? 그 답은 문법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한국식 영어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한 첫 관문인 것이다.영어권에서 해외 연수나 유학을 하고 돌아온 이른바‘리터니(Returnee)'들과 듣고 말하기 위주의 초등수업에서 중학교 내신 시험에 적응해야 하는 예비중 학생들의 경우 특히나 품사나 문장성분 등 문법 용어를 많이 어려워한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하지만 학교 시험인 내신 점수는 의외로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자인 문법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학습 및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예컨대,‘to 부정사(不定詞)’를 보자.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부정사’(infinitive, 不定詞)는‘품사가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동사와 달리 ‘시간(시제)을 정할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용어가 의미하는 한자의 뜻을 알면 개념 이해도 훨씬 더 빠르고, ‘to 부정사’의‘명사적 용법’,‘부사적 용법’및 ‘형용사적 용법’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될 것이다.정확한 판단과 솔루션!같은 부모 밑의 형제자매도 모두 성격이 다르듯 아이들마다 학습 성향과 성취도 또한 모두 다르다. 관건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레벨에 맞게 목표와 학습법을 정하는 것이다. 옆집 엄친아의 학습법이나 학원이 내 아이에게도 맞다 볼 수 없다. 내 아이가 아직 덜 갖춰졌는데 똑같이 100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몰아세우면 아이는 당연히 쉽게 지치고 힘들어해서 영포자가 되기 쉽다. 예컨대, 만약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없다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생각과 학습법의 전환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녀의 영어 수준을 알기 위해서는 또래 학생들 수업 청강이라든지 객관적인 영어 시험으로 자녀의 위치를 파악 할 수도 있다.패러다임의 변화는 실력 향상의 초석청소년 시기는 뇌 발달 과정상 감각적이고 시각적인 것에 심취하기 쉽다. 공부 역시 딱딱한 정적인 학습법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때로는 빠르고 신나는 리듬과 감각적인 노랫말로 무장한 팝송이 영어 문법서를 능가하는 탁월한 학습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실제로 팝송은 문법과 연계성도 매우 높다. 얼마 전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실제 학습에 활용되었던 ‘Ava Max’의 ‘Take You To Hell’이라는 노래 가사를 살펴보자. If you’re gonna treat me right, I’ll take you to the heaven (중략) I can’t tell if this is romance 라는 가사를 이른바 떼창을 통해 재미있게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외웠다. 그 와중에 자기도 모르게‘if 가정법',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 그리고 '명사절' 의 '~인지 아니지' 등 중학교 내신에서 최다 빈출 문제인‘if’용법 문제를 정말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셈이다.습관은 점수로!좋은 습관은 탁월한 점수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예컨대, 영어 듣기가 그렇다. 일부 중학생들은 듣기를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듣기 평가는 대체로 그 수준이 높지 않다. 그래서 얕잡아 봤다간 고등학교 진학 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다. 스케줄상 매일 듣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듣기 연습을 함으로써 듣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우리 학원에서는 듣기에 자신 있는 중학생은 수능 모의고사 듣기 말고도 예를 들면 NEWS , TED, 미드, 등 등 다양한 듣기에 노출 시키고 있다단어 효과적으로 외우자!외국어 학습의 맥은 단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수험 영어의 경우 더 더욱 그렇다. 하드웨어를 모르고서는 소프트웨어격인 문맥을 이해해야하는 독해 더 나아가 영작은 손을 댈 수 없다. 따라서 단어 암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울 것인가? 암기력이 뛰어난 경우라면 감사하겠지만 사실 상당수 학생들은 암기하기를 너무나 싫어한다, 필요성은 알지만 하기도 싫고, 외워지지도 않고, 볼 때마다 새롭고, 단기 기억에 의존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나마 외웠다 생각했던 단어도 장기기억 속에 남아 있질 않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단어 암기의 고통을 토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단어를 암기할 때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반복하는 것 외엔 왕도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을 고려한 최적의 효과적인 암기 학습법이 있다. 고도로 잘 짜여진 학습 프로그램 속에서 본원처럼 전략적으로 영상, 이미지, 게임, 팝송 학습법 등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훨씬 더 머릿속에 잘 각인이 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