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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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천 교육 이렇게 시내 초중고 학교들이 새 학년 새 출발을 알리며 일제히 개학을 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한 해 부천 학생들을 위해 ‘2018년 부천기본교육’을 발표하고 지원에 들어갔다.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위해 어떤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예술교육도 공교육에서_ 부천아트밸리부천교육지원청이 자녀의 감성과 창의 그리고 꿈을 키우는 ‘부천아트밸리’를 운영한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교육으로 감성과 창의성을 찾자는 취지이다. 따라서 1인 1기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한다. 여기에 생활중심 문화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중심 융합수업 지원과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도 더 늘어나게 된다.학교 내 갈등 해소와 인권 보호 및 안전학교생활_ 부천소나기학생들의 학교생활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올해도 ‘부천소나기’가 열린다. 부천소나기는 또래 조정, 교사 상담, 학부모 조정 등으로 갈등의 평화적 해결 역량을 키우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의 토론회도 진행된다.시내 23개 일반고의 진학지원 프로그램_ 교육과정 특성화대학진학을 위한 입시지원제도인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자.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중심 교육과정, 학교 간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등을 부천지역 모든 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따라서 모든 고등학교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연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교육과정 특성화과정에 따라,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며, 초등과정에서는 영어 의사소통능력학급도 운영된다. 또한 탐구 중심 과학 영재 정보화교육을 위해 과학수업혁신 및 소프트웨어교육이 올해부터 시작된다.진로를 찾아 직업 체험_ 부천씨앗길센터학생들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씨앗길센터’ 연계 진로교육도 활성화된다. 여기에 지난 해에 이어 경기꿈의대학이 올해도 열린다. 경기꿈의대학은 지역내 대학들과 연계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수험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는 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자유학년제 종일형 교육체험_ 판타지아 에듀투어만화와 로봇 등 문화콘텐츠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된 판타지아 에듀투어 프로그램도 열린다. 판타지아 에듀투어는 부천시와 웅진플레이도시, 아이지니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7개 기관이 주최한다.판타지아 에듀투어에서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만화, 로봇, 활쏘기 등 문화콘텐츠와 생존수영, 축구클리닉,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부천 형 관광 상품으로 2017년 시범 운영 한 바 있다.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올해에는 웅진플레이도시의 생존수영과 스키, 스노보드 체험, 부천FC1995의 축구클리닉, 부천활박물관의 활쏘기,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자연학습장 체험 등 보다 다양한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에듀투어 참가 학교에는 체험료 특별할인제도도 적용된다.어린이 독서교육 자유학년제 연계_ 각급 도서관꿈빛도서관은 상반기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연다. 3월부터 시작하는 꿈빛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독서활동으로 진행되며,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보드게임, 토론과 글쓰기, 동화구연으로 구성돼 있다.초등 1~2학년 대상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 및 보드게임을, 초등 3~4학년 대상 ‘생각이 쑥쑥! 글짓기 교실’에서는 과학, 역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한다.부모 동반 22~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는 동화구연과 촉감활동, 소리탐색, 공감탐색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유아들의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밖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2018년 어린이 독서교육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시내 19개 초등학교와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꿈과 희망 싣고 환상의 나라로_ 2018어린이 공연 일정부천문화재단이 상설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선보일 2018 어린이공연 일정을 확정하고 선보인다. 공연은 3월 21일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2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올해 준비된 공연은 사전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들로 뮤지컬, 인형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연말까지 인형극 ‘도서관 생쥐’(4.4~14), 인형극‘꼬마장승가출기’(4.18~28), 참여놀이극 ‘오즈를 찾아서’(5.9~19), 복합극 ‘그림자야놀자’(5.23~6.2), 음악극 ‘브러시’(6.20~30), 음악극 ‘프라이즈’(7.4~14), 체험쇼 ‘사이언스 펀’(8.22~9.1),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9.5~15),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순무’(10.24~11.3), 복합극 ‘코피트코’(11.14~24), 뮤지컬 ‘팅커벨’(12.5~15) 등이다. 2018-03-07
- 플레이밍효과(Framing Effect) 그리고 보청기 플레이밍 효과 (Framing Effect)지방의 함량이 같은 고기가 나란히 마트 냉장고에 놓여있습니다. 한 쪽에는 ‘저지방 25%’, 다른 하나에는 ‘지방 75%’라고 씌어 있습니다. 어떤 고기가 더 많이 팔렸을까요?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방 25%’라고 써 놓은 고기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이처럼 같은 상황일지라도 문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선택이나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 1974년 ‘어빙 고프만’이 <프레임 분석>이라는 책을 통해 제시한 개념입니다. 어떤 틀(Frame)을 가지고 보느냐가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물이 절반 정도 담긴 컵을 보고 ‘물이 절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과 ‘절반이나 남았다.’라고 하는 것은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런 인식의 차이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보청기 적응보청기를 처음으로 착용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들리고, 작게 들리던 소리들이 분명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리들은 뇌에 ‘새로운 소리가 들리니 신경을 써야한다.’는 신호를 주게 됩니다. 이런 신호를 주는 소리들이 너무 많으면 보청기 사용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보청기는 적응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청기 사용 초기에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이 필요로 하는 것 보다 작게 듣도록 청능사가 보청기 소리를 조절해 드립니다. 그리고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로 듣는 소리의 크기를 점점 크게 해 드리지요. 보청기 적응을 돕는 과정 이 과정은 최소 3개월 이상에 걸쳐서 진행됩니다.플레이밍 효과 그리고 보청기청능사의 단계 소리조절도 중요하지만,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기 위한 ‘보청기 사용자의 노력’이 청능사의 조절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청능사가 설명해 드리는 ‘보청기 적응 전략’을 잘 따라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보청기 적응에도 영향을 줍니다. 저희 센터에 오신 고객분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들의 경우 보청기에 대한 적응도 빨랐습니다. 플레밍 효과가 힘을 발휘한 것이지요. 잘 듣지 못하면 심리적 위축과 함께 우울증 등을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가 잘 안 들리면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을 결정하셨다면 보청기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보청기에 잘 적응하셔서 더 즐거운 생활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3-07
- 영어 내신 서술형 대비법 서술형 문제유형과 풀이법 및 공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부천 상동, 중동, 인천 부개동, 삼산동 지역의 고등부 문제를 바탕으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중학교 유형은 고등학교 난이도의 중, 하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서술형 문제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1. 어법적으로 틀린 곳 찾아 고치기 (난이도 중)2. 지문 내용파악 - 단순한 해석이 되는 지를 묻는 유형 (난이도 하)3. 지칭 추론 - “this” 나 “it” 이 의미하는 바를 묻는 유형 (난이도 중)4. 영작 1 - 단어가 주어지고, 순서를 맞추어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유형 (난이도 중)5. 영작 2 - 단어 나열 없이 해석만 주어지고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유형 (난이도 상)6. 빈칸 어휘쓰기 - 핵심어 등을 비워두고 쓰도록 하는 유형 (난이도 중)7. 요약문 완성 1 - 긴 내용의 지문을 요약 할 때 들어갈 알맞은 단어나 구를 집어넣는 유형 (난이도 중상)8. 요약문 완성 2 - 단어 몇 개를 주고 주제나 요지를 영작하도록 함 (난이도 상)대부분 고등학교의 서술형 유형은 위와 같고,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1. 체계적인 문법 공부2. 문장의 구조 파악 및 기본적인 구문 숙지 & 응용3. 글을 쓴 사람이 어떤 얘기하고 있는지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4. 어휘(품사별, 어원별 , 동의어 반의어 등) 구사 능력요즘 학생들은 학원에 습관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두세 시간의 강의를 듣고 강의를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을 한다. 그러나 정작 그 학생이 배운 내용을 숙지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루 이틀이 가고 일주일, 한 달이 가면 절대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공부를 잘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점은 “기억력”이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대한 인지(메타인지 meta cognition) 능력”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메타인지능력이 높아서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것을 스스로 보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공부법을 만들어 나간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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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그 집에 가면 마음까지 감동 주는 그리운 맛이 가득 엄마들 모임 장소로 맛 집을 찾았다면, 이제는 맛과 멋을 겸비한 멋 집이 대세이다. 음식이란 자고로 맛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담소를 즐기기에 적당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은 한 번 와보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공간과 음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가격대비 높은 만족도에 마음까지 감동받는 장소봄철은 동창이나 학교모임에서 총무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모임이 잦아지면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만족하는 음식점을 알아보고 정해야 회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 고주몽 2층에 자리한 ‘다온’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심시간이면 만석을 이루는 보기 드문 곳이다. 이유인즉 이곳은 주꾸미정식 세트메뉴와 해물찜, 아귀찜 등의 요리에서 일차로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여기에 쾌적하고 탁 트인 실내는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며 식사하도록 꾸며졌다. 음식은 맛에 있다지만, 그 맛을 제대로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으려면 오가는 대화의 공간이 마음에 들어야 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린인테리어로 꾸민 쾌적한 분위기의 한식레스토랑한번방문하면 반드시 다시찾게되는 주꾸미와 해물찜 전문점 다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식레스토랑이다. 입구부터 그린인테리어와 청결한 주방은 물론 화장실까지 휴게공간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실내에 들여놓고 있기 때문이다.주꾸미와 해물찜 전문 다온의 최병진 대표는 “최근 음식점의 트렌드는 가격대비 만족도의 가성비에서 한걸음 진화한다. 식사와 분위기로 마음까지 감동되는 가심비란 말이 나올 만큼 맛과 분위기의 조화는 우수 음식점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음식철학 때문일까. 최 대표는 100명이 한 번 다녀가고 마는 음식점 보다는 1명이라도 맛과 분위기에 만족해 100번 올 수 있은 식당을 추구한다. 깔끔한 맛과 구색을 갖춘 1만 원대 세트메뉴를 먹어도 전용 카페에서 갓 추출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날이풀리는 봄날이면 70평의 전용테라스에서 직접기르고 가꾼 꽃을감상하며 차한잔하는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도심속 주부들의 로망이되어가고 있다.입소문이 꼬리를 무는 이유는 역시 그 맛 때문다온은 한 마디로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오는 집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음식점 중에 다온은 맛+분위기+가격의 삼박자를 균형 있게 지켜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봄철 입맛을 돋우는 해물찜과 아귀찜 등의 요리까지 곁들이면 전복과 낚지 등의 고급스럽고 알찬 해물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최 대표는 “다온이 그린인테리어의 한식레스토랑 급의 쾌적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은 더 중요한 것은 맛에 있다. 만석을 이루는 손님 대부분은 음식 손맛을 내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줄 아는 주부들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그도 그럴 것이 다온은 모든 메뉴는 물론 소스 등의 래시피를 처음부터 매뉴얼 화 시켰다. 따라서 다시 찾아 식사를 해봐도 그 고유의 풍미를 늘 같은 맛으로 내놓아 더 신뢰를 주고 있다. 여기에 식당 종료 후는 모든 소독 청소가 완료되며, 오픈 전 아침은 더 세심한 세팅과 음식준비로 분주한 곳이 다온의 장점이자 특징이다.영업시간은 오전11시에 첫주문과 밤11시에 마지막주문이다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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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작되는 알짜 강좌들 3월, 봄이 시작됐다. 올해는 가정주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할 것인가. 취미와 특기를 살리고 재취업을 위한 특기를 계발하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부천주부들을 위한 갖가지 알찬 강좌들을 알아보았다.나도 미디어 창작자과정_ 부천문화재단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고 미디어 이용 양상에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1인 미디어 시장을 이끌 미래 창작자과정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3월 18일까지 만 19세부터 35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2018 1인 미디어 창작 크리에이터in 부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과정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천 또는 경기지역 거주 청년일 경우 선발 심사 시 가점도 부여된다. 모집 규모는 총 15명 내외다.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2달여 간 총 50차시로 진행된다. 교과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부터 영상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각각 구성된다. 수료 뒤에는 관련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 지원도 받을 수도 있다.상반기 시민대학_ 부천시평생학습센터올해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에서는 프로그램 학습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상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 당 정원은 20~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교육과정 운영비는 학습자들이 부담한다.프로그램들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광장의 역사, 촛불의 행진 ▲이상심리학을 통하여 살펴 본 인간관계심리학 ▲한 발 더 가까이, 우리 시대의 페미니즘 ▲책과 영화로 만나는 세계문학 ▲개헌을 준비하라! 헌법의 상상력 ▲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삶과 글쓰기 ▲부천시민학습원 월례특강 등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 프로그램은 ▲경제학으로 세상읽기 ▲여성, 목소리를 내다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공자와 <논어> ▲돈의 인문학 ▲자기이해를 통한 더 행복한 부부되기 프로젝트 등이다.부천인생학교, 퇴근학습길, 학습반디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인생학교가 열린다. 대상은 중장년층이다. 이 과정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총괄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부천지역 4개 대학 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과정들은 각 학교별 인적 물적 자원의 특성에 맞게 신중년집필과정, 라이프코치 입문과정, 목수학교, 3D프린팅 운영사과정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학습자가 35%에 이르며 자영업 및 직장인이 52%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평생학습에서 소외됐던 남성, 직장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퇴근학습길’은 직장인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에 학습공간을 운영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인근의 증권사, 카페, 공방, 동네서점 등 14곳의 퇴근학습공간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버스정류장 주변까지 확대해 25곳을 운영될 계획이다.지난해 부천시 퇴근학습길에서 운영한 49개 강좌에는 37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중 직장인이 57.6%를 차지하는 등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프로그램이 특징_ 북구도서관인천북구도서관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에 따라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6·7세 유아, 초등학생, 성인과 실버 등 연령별로 독서논술,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술 또는 음악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꼬마 예술가의 그림책 세상’, ‘음악대장의 표현놀이터’,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접하고 주제에 맞춘 토론과 논술활동의 초등 1·2학년 ‘책으로 크는 아이들’, 초등 3·4학년 ‘알면 쓸데 많은 책이야기’이다.또 교육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융합 발달을 위한 6·7세 유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 수학아 놀자’, 초등 2~4학년 ‘창의력 코딩스쿨’,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초등 4~6학년 대상 ‘술술 풀리는 한국사’와 성인 및 학부모 ‘아이에게 들려주는 우리 역사’ 강의가 마련된다.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성인 및 학부모 대상 ‘그림책 깊이 읽기’는 더 깊은 그림책의 이해, 다른 시각에서 사고하며 독서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세상의 이치가 담긴 주역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시대를 토대로 인문학적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초 한글, 심화 한글, 컴퓨터와 수학, 영어 기초 과정의 ‘실버 행복교실’도 운영된다.부평도서관에서도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미술, 교구 수학, 초등학생 대상 ‘열려라 생각 독서수업’, ‘자기표현 연극수업’, ‘요리수업’, 일반인 대상 ‘자녀역사지도’, ‘수채화’, ‘정리수납’, ‘예쁜손글씨pop’, 실버 대상 ‘동화세상과 하모니카’, ‘매체를 통한 영어배우기’ 등 13개이다. 2018-02-28
- 국어일수록 개인별 학습 특성 분석돼야 성적 향상 가능 새 학년을 앞두고 과목별 교과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개인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다룰 영역들이 많아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점 파악과 소수정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독서에만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어는 화법, 작문, 어휘, 고전, 현대문학에다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까지 다뤄야할 내용이 많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들의 노하우를 흉내 낸다면 성적 유지는 가능하지만 향상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강해야지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소년기 중고생들은 공부만큼이나 감성과 정서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상담과 시간 관리를 해줘야 공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학교 전교권부터 서울대 진학생까지 배출부천 상동에 자리한 백경국어입시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유명하다. 수준별, 학교별로 반이 편성되며 백경아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중고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원장의 직접 강의와 상담관리의 위력은 중‧상동 지역 학교 전교권 내신 우수학생 배출과 대입에서 그 가치를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원고 문과 전교 1등 학생을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에 동시 합격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또 상일고 문과 전교 1등의 경우는 수능 국어 백분위 100점으로 고려대 합격을, 심원고 문과 전교 1등은 경인교대에 합격한 바 있다. 여기에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상일고와 상원고, 부명고, 부천고 등이 수능식 출제에 외부 지문을 다량 출제하는 추세에 따라, 시험 기간 외 수업을 모의고사 식으로 지도하는 등 학교별 내신은 물론 입시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어떻게 국어 성적을 올리고 있는가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소재 학교 전교권 배출은 물론 주요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원장 직강을 통한 국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한다.백경국어입시학원 백경아 원장은 “성적은 누군가가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생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국어 장단점을 분석 후 개별 클리닉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도 역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어떤 지문이든 학생 스스로 분석이 가능하도록 독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궁극적으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내야 성적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반편성은 소수정예와 학교별로, 전 학년 주 2회 수업으로 주중 학습점검과 중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 관리와 학생 스스로 오답 및 출제유형 분석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이 학생 관리의 플러스 요인올해로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백경국어입시학원이 학교 전교권 배출과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낳게 된 배경은 개인별 학습관리 외에도 입시분석과 상담관리 역량에 있다. 청소년기 중고생들에게 공부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정서와 공감하고 함께 목표로 향하는 상담지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성적과 생활 및 시간관리와 관련한 상담을 학습지도만큼이나 중요하게 할애한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은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이 고3 대입까지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어는 대입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어는 교과내용 외에도 관련 작품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지문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중등부터 다양하고 탄탄한 국어실력을 다지는 것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 입시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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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2018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다.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일반적으로 미대입시는 실기 중심 전형을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정시 지원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수능 성적과 실기 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정시로 당당히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학생들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났다.유나현 학생(연수여자고 졸업)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성신여대 공예과, 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과 합격합격 소식을 접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시를 2년 했으니 실기 대회부터 수시, 정시 그동안 실패 경험이 많았어요. 대학생이 되기도 하는구나 싶고, 이제 정말 끝이구나, 후련하고 좋았습니다.고3 3월에 입시 미술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3때는 서울로 미술 학원을 다녔어요. 그때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으로 옮기고 고3때 수업량과 입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소에는 종합학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미술학원에서 실기 수업을 했습니다. 수능 전까지 차근차근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했고, 수능 이후 소묘를 했어요. 지원한 대학 중 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와 공예과가 모두 소묘가 있는 기초디자인 실기였습니다.수능 성적은 생각했던 만큼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1교시 국어 과목에서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어요. 수능 성적과 실기 실력을 바탕으로 학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입시 컨설팅을 해 주셨습니다. 손이 느린 편이라 ‘가’군 실기 3주 전까지만 해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수능 이후 선생님이 팁을 많이 알려주시고, 그동안 기초를 탄탄히 했던 것이 도움이 되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습니다.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재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절제된 생활입니다. 자신이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해요.밤늦게 혼자 오는 것이 위험하다고 늘 데리러 나와 주신 아빠,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며 일찍 일어나서 챙겨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이재희 학생(초은고등학교 3학년)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서울과기대 디자인학부,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합격학원에서 수업하다가 국민대 합격 소식을 문자로 알게 됐어요. 부모님께 알려드리기 위해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데 눈물이 나서 바로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제가 그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로 고생 많이 했다고, 축하한다고 하셨습니다. 합격 발표가 있던 날은 그렇게 하루 종일 울다 웃다 했어요.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미술학원을 왔어요. 미술학원 이외에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남동생도 고등학생이라 학과 공부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 편이었는데 실기 성적은 3학년 연합평가 때까지도 좋지 않았어요. 수능을 잘 보고 자신감이 생겼고, 고2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학원에서 추천해주신 전형의 실기유형이 저와 잘 맞아 시너지가 되어 3개 전형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입시를 하면서 어느 순간 다 놓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그 순간에 왜 슬럼프에 빠지게 됐는지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해요. 주변에서 “괜찮니?, 잘하고 있니?”라고 물을 때 다른 사람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 말아야 해요. 이정도면 됐다고 스스로 안도하지 말고 하루하루 더 열심히 하면 학과 공부, 미술 실기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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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전국 순회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 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강좌일정 및 장소일산 3월 5일(월) 오전 11시~오후 1시 50분 /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9층)목동 3월 6일(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목동 청소년수련관(1층)부천부평 3월 8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부평 청소년수련관분당 3월 9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분당 잡월드 한울강당대구 3월 12일(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송파 3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안양 3월 15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안양스칼라티움 그랜드볼룸강남 3월 16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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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텃밭농사 긴 겨울도 설명절과 함께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도심에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한다면 2월은 농사지을 텃밭을 알아봐야 한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도시 농부들의 주말농사를 위해 텃밭을 분양 중이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텃밭정보를 알아보았다.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농부_ 제6기 부천도시농부학교농사를 짓고 싶어도 농사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농법 배우기 과정이 열린다. 부천시에서는 ‘제6기 부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부천 도시농부학교는 3월 28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절기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초보 농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생태순환농법, 텃밭정원, 마을공동체 등 도시농업 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운영하며, 도시농부학교 전용 텃밭에서 실습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일반회원부터 단체회원까지_ 부천도시농업체험장 주말농장부천도시농업체험장에서는 지역별로 시민농장에서 농사를 지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될 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55 일대,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이다.농사를 지을 모집 대상은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00세대이다. 일반회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부천시 시민,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3년생까지)이다.신청은 1세대 당 1구좌이며, 세대주명으로 해야 한다. 이밖에도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의 경우에는 민영텃밭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영텃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를 활용한다.동네 골목에도 텃밭농사 얼마든지 가능_ 상자텃밭 참여자 모집특별한 농장에 가지 않아도 동네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농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을골목, 공동주택 등 방치된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꾸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어가는 취지이다.모집 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로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동체와 협의해 조성한다.선정된 공동체에는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또 연 3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등 함께 농사법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부 및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도시농부의 장 담그기 도전_ 부천여월농업공원농사 외에도 도시에서 장을 직접 만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다. 된장이나 간장을 직접 배워 만들고 익히는 과정이 열린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직접 된장을 담그고 관리할 수 있는 ‘시민장독대’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장 담그기는 단체 및 동아리, 가족 단위로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과정에서는 장 담그기,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 등 장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여월농업공원에 자신만의 장항아리를 보관하고 수시로 맛볼 수 있게 했다.장 담그기는 3월 16일의 장 담그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장에 필요한 항아리와 메주 및 기타 재료값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항아리는 개당 12만원, 메주 등 재료값은 15만원이다. 항아리는 직접 가지고 와도 된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이밖에도 딸기 체험과정도 연다. 초록농장에서는 맛좋고 몸에 좋은 우리지역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는 친환경 도시원예 체험장 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이다.장소는 부천시 고강동 25번지 초록농장이며 가족단위로 체험가능하다. 체험비는 가족 당 3만원이며, 딸기 따기 체험을 마치면 1kg 한 상자의 딸기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초코딸기 만들기와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기회도 마련된다. 2018-02-21
- 설에 만난 우리 부모님, 혹시? 민족의 명절인 설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네요. 오래 간만에 만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요. 그런데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과 보낸 며칠 동안 혹시 부모님의 행동이 이상해 보인 적은 없으신가요?노인성 난청, 이런 것이 특징입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 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 인구 비율은 65세~75세는 25~40%, 75세 이상은 38~70%에 이르러서 국내에서만 170만 명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겪게 되는 노인성 난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달팽이관을 비롯한 청각기관의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노인성난청은 돌발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 등 다른 난청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쪽 귀의 난청 진행 정도가 비슷하고,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저음역대로 확장되며, 난청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노인성 난청의 특징입니다.노인성 난청의 증상들은 이렇습니다.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저음역대로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아/, /오/, /어/등의 모음은 잘 알아듣지만 /ㅂ/,/ㄷ/, /ㅅ/, /ㅈ/, /ㅊ/ 등 고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자음의 분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바/와 /다/를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사/, /자/, /차/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 중 되묻는 일이 많아지거나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여성이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더욱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십니다.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의 소리가 자녀분들이 듣기에 너무 크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해 봅시다.만일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크다거나, 대화 중 되물으시는 횟수가 예전보다 빈번하다거나, 며느리나 딸의 말소리를 사위나 아들의 말소리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거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당사자가 심각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분들이 부모님의 행동을 잘 관찰해 보고 난청의 징후가 있지 않은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행동 중에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부모님의 청력을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난청이 확인 되었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난청은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와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는 등 부모님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즐거운 설 명절에 만났던 부모님의 행동에서 난청의 징후를 발견하지는 않으셨나요? 혹시 난청 징후를 발견하셨다면 청력검사부터 받아보세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될 수 있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