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소식 08.08 호수공원 자생생물지킴이 봉사활동 고양시는 14일까지 방학을 맞아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호수공원 여름 생태학교와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 자생생물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사)에코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호수공원 내의 자연학습원과 생태호수의 특성을 활용해 호수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자생생물을 보호하고 유해 외래 동식물을 관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호수공원의 자생생물과 외래 동식물의 현황과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돼지풀, 큰입베스, 붉은귀 거북 등 현장에서 직접 외래 동식물을 관찰하고 제거하는 체험을 한다. 매주 화, 수, 목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호수공원 자연학습원 및 생태호수 일원에서 실시하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강좌 운영 고양시는 8월22일부터 3회에 걸쳐 ‘마음이 건강한 도시, 고양’을 만드는 아동청소년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 8월22일 오전10시40분, KT고양지사 9층 대강당에서는 ‘말 안듣는 아이, 쉽게 키우는 육아’와 8월29일엔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문화홀에서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또한 9월25일 오전11시에는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공부상처, 학습부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된다. 고양시아동, 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08-3567,9920)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제3회 고양시민 가요대전 개최 오는 9월 1일 오전10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제3회 고양시민 가요대전’이 푸른 고양나눔장터와 연계해 개최된다. 9월 1일 예선전을 거쳐 9월14일 덕이동패션아울렛 특설무대에서 결선이 치러진다. 퍼포먼스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도 함께 준비된다. 수상자 8명에게는 덕이동 패션아울렛 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인및 단체 50팀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은 8월25일까지 덕이동패션아울렛 홈페이지(www.deogi-rodeo.com) 또는 전화(031-917-6669)로 접수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설계사 71%, 근로자보다 개인사업자 선호 근로자 인정 근로기준법 개정에 부정적보험설계사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근로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문제가 9월 정기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설계사 10명 중 7명은 현재의 개인사업자 신분을 유지하기 바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보험연구원이 서울마케팅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9개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274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신뢰수준 95%±3.4%포인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6%가 현재의 위촉계약방식인 개인사업자 신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적 고용계약방식을 통한 근로자신분을 선호한 설계사는 19.6%에 그쳤다. 설계사들이 개인사업자 신분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76.0%가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11.8%는 '육아 및 가사 등 시간 활용이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설계사들은 또 소득세 납부 방법에 대해서도 75.6%가 사업소득세 납부를, 18.6%는 근로소득세 납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근로자성이 인정될 경우 발생하는 보험, 퇴직금, 고정급여 등 추가비용이 현재의 소득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에 대해 과반인 54.3%의 설계사들이 '전혀 부담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보험설계사들은 법적인 근로자 신분보다는 개인사업자로서 자율적 노력에 따른 고소득 창출과 자유로운 시간 활용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보험설계사를 근로자로 인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대표발의해 올 6월 임시국회에 제출됐으나 법안 처리가 9월 정기국회로 연기됐다. 설계사들과 보험업계는 법 개정에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스포츠 손상으로부터 무릎 관절을 지키기 위한 조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내 몸의 컨디션과 내 몸에 맞는 운동, 그리고 스포츠 활동에서 나타나는 스포스 손상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고 난 뒤, 내 몸 어딘가에서 통증이 지속되고 특정 동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흔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원인 중 무릎관절에 관련 된 스포츠 손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십자인대파열,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급속히 발전평소 축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스포츠 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었을 만한 질환 ‘십자인대파열’일 것이다. 십자인대란 무릎 앞, 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인데 앞쪽에 위치한 인대가 전방십자인대, 그리고 뒤에 있는 인대가 후방십자인대이다. 십자인대는 관절과 종아리뼈의 위치를 고정시켜주어 관절운동의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쩍’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느끼며 무릎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증상이 약하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일어났을 경우 2~3일이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 앉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타박상과 근육통으로 착각을 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불안정성이 생겨 보행 시 ‘덜컹’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무릎의 심각한 퇴행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포츠 부상 위험 ‘여성’이 더 높아십자인대파열은 다양한 동작에서 일어날 수 있다. 축구를 할 때 방향전환, 점프, 몸 싸움 등 순간적인 동작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많지만, 운동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주말을 이용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한꺼번에 하는 경우 이러한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산악지역을 옮겨 다니는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은 준비 운동 없이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부상을 당할 경우 큰 손상을 입기도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관절이 작고 주변 근육이 약해 스포츠 부상 위험도 높다. 게다가 매일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일이 많고 출산, 육아 등으로 무릎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남자보다 퇴화도 빠르고 부상의 위험도 크다. 관절내시경 통해 수술로 치료 십자인대는 구조적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자연적으로 치유 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십자인대파열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십자인대를 다시 만들어 주는 재건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절내시경은 손상된 부위에 5mm의 작은 구멍을 뚫고 소형카메라를 통해 진단과 함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세밀한 관찰을 통해 손상 된 인대를 찾아 봉합하거나 다시 인대를 만들어 주는 인대 재건수술을 하게 된다. 입원기간은 2~3일 정도로 짧고 수술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보통은 2개월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치료시기 늦어지면 관절손상 커져반월상연골파열은일반적으로 육체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근력이나 체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은 채 갑작스레 격렬한 운동을 해 반월상연골판이 파열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무릎은 신체에서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부분이다. 서 있을 경우는 자신의 몸의 1.2배,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의 3배를 무릎은 견뎌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무릎관절에서 뼈와의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해 압력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반월상연골판이다. 반월상연골판 손상 염좌로 오인하기 쉬워 이 때문에 연골판 손상이 크거나, 방치할 경우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반월상연골판에는 신경이 없어 찢어지거나 닳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무릎의 위, 아래의 뼈들이 맞부딪치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 그리고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이러한 통증을 동반한 경우, 이미 연골의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축구와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대의 경우에는 통증을 단순한 염좌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몇 일 정도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관절면이 더 많이 손상된다. 손상이 1cm이하 또는 증상이 경미할 경우 진통소염제와 압박 붕대 등의 비수술적 보전 치료로도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 손상이 심해 파열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 이용 수술, 심하면 이식술 시행앞에서 언급했던 십자인대파열 수술처럼, 무릎 관절 부위에5m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상태를 직접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찾아낸다.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봉합술, 절재술, 이식술을 할 수 있다.우선 가장 자리가 손상 된 경우 반월상연골판을 꿰매는 봉합술을 한다. 하지만 반월상연골판 안쪽이 손상 된 경우 찢어진 연골판을 잘라낸 뒤 다듬는 절재술을 시행하고,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연골판 이식수술을 하게 된다. 연골판이식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특히 젊을수록 연골판이 튼튼하게 만들어지며 무릎 통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 자신의 연골과 생체학적으로 같은 연골판을 이식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빨라 치료의 효과가 높다. 스포츠 손상은 앞에서 언급했던 두 가지의 질환의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의 예열처럼 운동 전 몸을 예열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대해 과신하지 말고 부상을 입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병원을 선택 하는데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와 수술을 할 수 있는지, 수술 후 재활을 통해 얼마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도움말 부민병원 관절센터 정봉성 과장이웅희 리포터 전문분야- 무릎관절, 고관절,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스포츠 손상질환- 최소상처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학력가톨릭의과대학 졸업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경력서울아산병원슬관절 및 고관절 임상교수 역임미국올랜도 CCJR 2011 Winter Symposium 연수중국 베이징 한중 인공관절 Symposium 연수KBS,M 2013-08-07
- 3∼5세 유아학비·보육료 상반기 421억 지원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들에게 올 상반기 총 421억여 원의 유아학비·보육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출발단계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2012년 만 5세 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만 3~4세까지 확대하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유치원에 243억5천여만원, 어린이집 보육료도 178억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누리과정 도입에 따른 만 5세 어린이집 보육료는 2012년부터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고, 만 3~4세 보육료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을 도교육청에서 부담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유치원에 2만3,234명, 어린이집에 2만4,560명이 재원 중이며, 원생 1인당 월 최대 29만원(유아학비?보육료 6~22만원, 방과후과정비 5~7만원)을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서초구 소식 - 2013년 7월 1주 서초구, 현대자동차와 MOU 체결서초구는 지난 6월 28일(금) 오후 2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일과 가정 양립의 기업문화 확산 및 출산,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서초구와 현대자동차는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실천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일과 가정 양립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하기,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관내 다자녀 가정의 출산 축하 지원, 서초구 미혼남녀 만남의 장 운영 지원 및 성혼 커플 지원 등이 있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관내 다자녀 이상 출산가정을 위한 양육 지원, 결혼을 미루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한 결혼장려정책을 마련하는 등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서초구, 서초IC 여름 꽃밭 조성 행사 개최서초구는 구민 스스로 참여해서 꽃밭을 만들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싱그러운 여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27일(목) 오전 서초IC 여름 꽃밭 조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서초IC 일대 녹지대(660㎡)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콜레우스 등 여름 꽃 10,000본을 심고 혼합 야생종 꽃씨도 파종했다. 서초구,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업그레이드서초구는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를 7월부터 업그레이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5월 말까지 총 61명의 주민이 참여해 15만 건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서초구는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가 관내 불법광고물 감소 추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업그레이드 운영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업그레이드 방안의 핵심은 보상금 지급기준을 확대한 것이다. 월 최대 보상한도(변경 전 20만원, 변경 후 40만원)와 불법광고물 정비 건별 보상금액(변경 전 10원~1,000원, 변경 후 20원~2,000원)을 대폭 인상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본래 취지를 더욱 살리게 됐다. 이외에도 참여자 연령제한(변경 전 만 65세 이상, 변경 후 만 60세 이상)을 완화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범위(변경 전 거주지 동 관내, 변경 후 서초구 관내 전 지역)를 확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서초구 자치회관 유휴 공간 주민에게 개방올 1월부터 서초구는 관내 18개 동 자치회관 23개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간은 각 동의 자치회관에 있는 문화교실, 다목적실, 대강당, 회의실 등이다. 이들 공간은 평소에는 문화프로그램 강의 및 직능단체 회의 등이 열리는 곳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이곳에는 의자, 테이블, 빔 프로젝트, 방송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모임 등의 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대관 신청을 하려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즐겨찾는 서비스를 클릭,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 원하는 자치회관 대관 신청 절차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자치회관이 이용가능 여부를 심사한 후 승인을 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이용예정일 90일에서 5일 전까지 해야 한다.각 자치회관 공간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및 주소지가 서초구인 단체, 학교 등에 재직?재학 중인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정치적인 행위, 종교 활동, 영리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와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각 동주민센터 및 문화행정과(02-2155-6219~2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구, 24시간 보육서비스! 국가사업으로 전환 강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시작하는 ‘일시보육서비스’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7월 1일부터 6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보건복지부가 시범 실시하는 ‘일시보육서비스’는 강남구가 지난 2010년 1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365일 24시간 전일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성공모델로 선정해 전국 사업으로 확대 전환한 것이다. 그동안 운영해 온 전일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오는 6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7월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 일시보육사업으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그동안 질병, 사고, 출장, 야근 등 갑자기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영유아 가정을 위해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권역별 구립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총 18,743여건이 넘는 이용실적이 집계되었으며 같은 달 실시한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의 이용자가 ‘서비스에 만족한다’ 고 응답해 호응을 얻어왔다. 7월 1일부터 시작된 ‘일시보육서비스’ 는 종전에 전일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구립어린이집 5개소를 비롯해 육아지원센터 1개소가 추가된 6개소에서 운영되며, 주 5일(월~금) 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6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월 40시간까지는 시간 당 이용료 4,000원이며 이중 2,000원은 정부지원금으로 나머지 2,000원은 본인이 직접 부담한다. 결제는 아이사랑 카드로 이뤄지며 월 40시간이 넘는 초과 이용분은 정부지원금 없이 전액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이용방법은 보건복지부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과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어플에 접속해 예약 신청할 수 있고 강남구보육정보센터(02-546-1737)에 전화로도 가능하며, 이용신청서, 운영규정 서약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일시보육서비스 시범운영 시설 및 정원>- 구립 청담어린이집, 청담동 1-13, 10명- 구립 압구정아람어린이집, 압구정동 483, 10명- 구립 역삼가애어린이집, 역삼2동 783-19, 10명- 구립 보람어린이집, 대치1동 601, 10명- 구립 민들레어린이집, 수서동 723, 10명- 육아지원센터 (도곡점), 도곡로 18길 57, 5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롯데 ‘다둥이 클럽’ 서비스 강화 롯데마트가 다자녀 가구를 지원하는 '다둥이 클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다둥이 클럽'이란 지난 2월 롯데마트가 처음 선보인 다자녀 가구 지원책으로 2자녀 이상 가구 회원에게 출산·육아 상품을 연중 상시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출시 20일 만에 회원 5만 명을 돌파했고 4개월 만에 13만 명을 넘어섰다.롯데마트는 '다둥이 클럽'의 할인 적용 대상을 출시 당시 28개 브랜드에서 현재 60여개 브랜드로 2배 가량 늘렸고 품목 수도 1000개에서 1500여개로 1.5배 늘렸다. 지난 1일부터는 육아 관련 상품 할인 적용때 쿠폰을 제시하던 방식에서 자동 할인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꿨다. 또 기존 멤버쉽 카드를 별도로 지참하지 않아도 '다둥이 클럽' 회원카드로 롯데 멤버스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패션 블로거 김윤경씨 “패션은 유행보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을 찾으세요”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착한 블로거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그(Blog) 운영자로 요리, 맛집, 여행, 육아, 교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분야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는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패션 블로거 김윤경씨“패션은 유행보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을 찾으세요” 올 여름 패션은 그야말로 핫(HOT)합니다. 명품 브랜드는 물론 SPA 브랜드까지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넘쳐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워 패턴의 열기는 대단합니다. 특히 라임, 스카이 블루, 핫핑크 등의 톡톡 튀는 컬러가 더욱 강렬하게 돌아와 우리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패션블로거 김윤경씨를 소개합니다. 그는 전업 블로거로 패션과 뷰티 정보를 보다 발 빠르게 담아내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젊음의 거리 라페스타에서 그가 말하는 패션블로거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전업 패션블로거, 니키김윤경씨(36세)는 패션블로거(http://blog.naver.com/niky8888)다. ‘니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전업 블로거다. “만화가이신 아빠의 영향으로 만화를 즐겨보며 자유롭게 자랐어요. 어릴 때부터 감수성이 풍부해 글을 쓰고, 사진 찍는 걸 좋아했어요.” 그가 블로그에 입문한 건 친구의 영향이다. “미니홈피를 하던 시절, 친구의 권유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알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는 즐거움이 컸죠.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 6여 년의 시간이 흘렀네요.”20대의 그는 다양한 일을 했다. 출판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기도 했고,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일의 재미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무작정 길을 나섰다. 일본을 거쳐 마카오, 호주, 하와이, 몰디브까지 세상 밖으로 나갔다.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어요. 다른 나라 문화와 패션, 맛집을 다니며, 많은 경험을 쌓았어요. 그 때의 소중한 경험들과 감성을 블로그에 차곡차곡 담았죠.”그는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 동경하던 패션, 뷰티 쪽으로 관심을 이어갔다. 그렇게 패션블로거의 삶이 시작됐다. 한권의 패션 잡지 같은 블로그그의 블로그는 한권의 패션잡지 같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종합선물처럼 담겨 있다. 뷰티, 연예, 패션을 비롯해 외국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가득하다. 그는 자신의 일상과 패션스타일을 데일리 룩으로 보여준다. 신상품 정보도 30대의 시선으로 발 빠르게 담아내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루 방문자가 1만 5000명이 넘는다. “평소 궁금했던 패션과 뷰티 정보를 빠르게 포스팅 하다 보니 어느새 파워 블로거가 됐어요. 메시지라고 거창하게 말씀드릴 건 없지만,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제 블로그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그의 블로그도 처음엔 소소한 일상을 담는 일기였다. 쇼핑을 하고 간단한 포스팅을 하기도 했다. “물건을 언제 샀는지 기억을 잘 못해요. 불량이 난 걸 2달 후에 발견해서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찾아 봤죠. 블로그 덕에 교환 할 수 있어서 그 후로 열심히 포스팅 했어요.”그는 포스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편집까지 하면 2시간도 넘는다.“사진 찍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날마다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초기에는 유행 하는 패션 아이템을 한꺼번에 올렸는데, 지금은 브랜드별, 아이템별로 자세하게 포스팅해요. 정말 재미있고, 지치지 않아요.” 패션쇼, 뷰티쇼에 초대돼패션블로거는 패션쇼나 뷰티쇼에 초대된다. 그도 마찬가지다. 패션, 뷰티, 유통 업체의 신상품 발표회에서 앞 다퉈 초대한다. 소규모로 진행하는 데는 10명에서 15명, 대규모는 30명 의 블로거가 초대된다.“일주일에 두 번 정도 참가해요. 요즘은 콘서트와 패션쇼를 결합한 형태의 신상품 발표회가 많아요. 볼거리가 다양해졌죠. 얼마 전에는 제냐 스포츠 썬글라스와 클럽모나코 신상품 발표회에 갔다 왔어요.”패션쇼에서는 보고, 듣고, 질문하며, 현장을 생생하게 스케치한다. 물론 사진도 꼼꼼하게 찍어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 위주의 포스팅을 한다.“이태리 주얼리 ‘듀에푼티 (DUEPUNT)’는 브런치를 즐기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발표회였어요. 반지에 대한 이야기도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아요. 행사에 초대되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정보를 알아보거든요.”또, 행사에서 나눠주는 패션 소품이나 선물도 큰 즐거움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은 거의 없어요. 아, 패션쇼나 뷰티 행사가 거의 강남에서 열리는데, 갑작스러운 폭우나 자유로가 막히면 속수무책으로 늦어요. 패션행사는 시간약속이 중요한데, 너무 아쉽고, 죄송했어요.”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패셔니스타그는 스키니 진과 레깅스를 즐겨 입는다. 패션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패션이 과감해졌다. 웹툰의 만화 캐릭터를 입을 정도로 젊어지기도 했다. 그는 패션 노하우로 ‘유행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아라’고 말한다. “아무리 유행하는 패션이라도 나이와 장소, 피부색 중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예쁘지 않아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나만의 아이템을 찾으세요.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찾기 위해서는 많이 입어봐야 해요. 요즘은 SPA브랜드를 즐겨 찾아요.”그리고 맹목적인 쇼핑보다는 맞춤 쇼핑을 하라고 충고한다. “요즘은 백화점, 인터넷, 아울렛 매장의 경계가 사라졌어요. 한국에 없던 브랜드들이 2013-06-30
- 고양소식 06.13 어울림 문화학교 여름학기 특강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어울림문화학교 수강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트강 프로그램 <예술과 행복 이야기>를 진행한다. <예술과 행복 이야기>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 및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 학기(3월, 6월, 9월, 12월) 시민들을 위해 1천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진행되는 ‘천원의 행복선물 강연회’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중독치료전문가 신영철 박사의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한 부모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인터넷과 스마트기기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는 요즘, 현명하게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이 시대의 스마트한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소는 별모래극장. 현재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중. 고양시보육정보센터 영유아부모교육 개최 고양시보육정보센터는 오는 6월 1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의 두뇌발달을 돕는 아빠효과’라는 주제로 영유아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부모교육은 관심 있는 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소아신경학의 권위자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영훈 박사가 아빠육아의 해법제시와 아빠가 자녀발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강의한다. 덕양구, 2013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추진덕양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3 범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사업을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 덕양구는 폐휴대폰 4,938대 수거를 목표로 사회적 기업(에코그린,031-571-9380)과 함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수거한 폐휴대폰은 대당 매각대금 천백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무한돌봄 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소세상 만들어요. 3탄’고양 영상미디어센터(이하 GYMC)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영상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는 고양 시민영상작가 제작지원 제도를 마련해 공모 중이다. 비영리 목적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부담스런 제작비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한다.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작 기획서를 제출·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 상당의 장비와 시설을 총 3편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작과정 중 감독이 원할 경우 제작컨설팅 및 각종 기술지원도 협의가능하며, 후반작업과 오퍼레이팅 지원 및 작품상영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GYMC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마감은 6월 21일까지이며, 제작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주부들, 국비교육으로 제2의 인생 도전! 대치동 한티역 1번 출구 라이온스빌딩 5층에 위치한 ‘4세대 아카데미(임연숙 원장)’는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이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만큼 양질의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컨설팅으로 요즘처럼 힘들 때 수료생 취업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청년실업자와 퇴직?은퇴자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까지 전액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정보통신과정’에 대해 알아봤다. 정보통신 과정 수료한 주부들, 제2의 인생 시작사례1 _ 전업주부에서 16년 만에 사무직으로 취업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과 육아에만 전념했던 주부 A씨.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해 다시 일을 시작하려했지만 이력서를 내는 곳마다 퇴짜를 맞으며 16년간의 공백이 주는 현실의 장벽 앞에 좌절감을 맛봐야 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4세대 아카데미 정보통신과정. 5개월간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인 인터넷 및 통신선로 설치 외에도 엑셀, 파워포인트 등 모든 업무에 기본이 되는 OA 교육을 받았다. 수료 후 강남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사무직 보조로 시간제 근무를 시작했고, 컴퓨터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손수 수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무기직 근무자로 인정받고 있다.사례2 _ 마사지 숍, 쇼핑몰 등 창업에 성공한 주부얼마 전 마사지 숍을 오픈한 주부 B모 씨는 정보통신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다섯 대의 컴퓨터를 조립하고 설치했다. 컴퓨터에 능숙해진 만큼 고객관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쏟았고, 요즘처럼 불경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평소 손재주가 좋아 막연하게 쇼핑몰 창업을 고민하던 주부 C모 씨는 간단한 쇼핑몰 툴 교육만 받고 곧바로 오픈했다. 하지만 쇼핑몰 특성상 이미지 작업이 많고 컴퓨터 용량 등 예상치 못한 복병이 많아 운영 난관에 부딪쳤고, 결국 지인의 권유로 정보통신과정을 수료한 뒤 지금은 매출 상위의 쇼핑몰 사장으로 당당히 변신했다. 사례3 _ 컴퓨터 중독이었던 아들을 컴퓨터로 설득 사춘기 아들의 게임중독과 음란물 접속으로 마찰을 빚던 주부 C모 씨는 급기야 아들과 대화단절을 선언했다. 컴맹 엄마를 무시하는 아들과 무조건 싸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에 컴퓨터를 배워보겠다는 일념으로 정보통신과정을 등록했다. 교육비도 무료이고 매월 316,000원의 식사비 및 교통비가 지급돼 경제적 부담도 없어 5개월 동안 누구보다 성실히 교육에 임했고, 수료 후 아들의 관심사인 컴퓨터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아들 역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날 이후 집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와 통신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컴퓨터 사용제한 등 제제 방안을 협의했고, 차츰 아들의 컴퓨터 중독 증세도 호전되었다. 청년실업자 및 퇴직자들도 재취업 발판 마련 4세대 아카데미 정보통신과정은 주부뿐 아니라 청년실업자 및 퇴직, 은퇴자 등에게도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대학 졸업 후 실무능력이 없어 취업에 고배를 마시거나 대학 중퇴 및 고등학교 졸업자인 20~30대 청년실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CCNA, 리눅스 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정보처리기능사, 산업기사, OA까지 컴퓨터 네트워크 및 실무를 배울 수 있기 때문. 교육생 중에는 최근 조기 퇴직 및 명퇴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들도 의외로 많다. 2년 연속 훈련기관평가 A등급을 받고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인 만큼 교육의 질도 신뢰할 만하다. 중등교사 자격증 및 노동부 훈련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 10년 이상의 공현식, 박승철 강사가 수료생들을 책임지도하며, 이력서(잡 코리아의 이동식 사진관에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자기소개서 작성,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등 취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정보통신과정은 1차(2013년 8월 13일~2014년 1월 9일), 2차(2013년 9월 3일~2014년 1월 19일)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 중에 있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4세대 아카데미. ‘배우는 만큼 길이 보인다’는 두 강사의 마지막 말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주부 및 실업?퇴직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