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시 채무액 점차 줄어 성남시의 채무액이 해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225회 정기국회 2001년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7년 1805억이었던 성남시의 채무액은 98년 1831억원, 99년 1637억원, 지난해 1468억원에 이어 올 6월 1258억원을 기록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는 수원시가 97년 1383억원에서 올해 현재 1534억원, 안양시가 334억원에서 614억원, 부천시가 925억원에서 1749억원으로 채무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성남시의 채무관리가 상대적으로 견실한 것으로 보인다. 2001-09-19
- 인천지역 업체 86%, 한-중간 정기컨테이너항로 요구 인천지역 중국교역업체의 86%가 인천-중국간 정기 컨테이너항로 개설이 시급한 것으로 18일 조사됐다. 이 내용은 인천항살리기시민연대가 지난달 27일부터 14일간 무역협회 인천지부 회원사 655개사 중 중국과의 교역비율이 높은 14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인천-중국 컨테이너선 정기항로 개설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매우 필요하다'가 77%, '아주 필요하다'가 9.4%로, 총 86.6%의 업체가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업체들이 중국과의 교류시 이용하는 항만은 인천항이 50.3%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과 부산을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도 10.7%로 나타나 인천항에 대한 의존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중국간 카페리 정기항로의 화물운임보다 내륙운송료와 운송시간을 추가로 부담하더라도 부산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저렴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경우도 33.6%로 나타났다. 이밖에 컨테이너노선 정기항로 개설 우선 순위 항만으로는 천진 24.3%, 상해 22.5%, 청도 20.8%, 위해 13.9%, 대련 11.0%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업체들은 인천-중국간 컨테이너노선 정기항로 개설시 평균 희망운임은 301달러로 나타났으며 인천-중간간 카페리 정기항로의 운임보다 절반가량 낮은 운임을 희망했다. 조사를 담당한 인천경실련의 김송원 사무국장은 "수출업체들의 강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인천-중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지연시키는 점은 정부측에 큰 문제가 있다"며 "오는 19일~21일 한·중 해운협의회에서 정기항로 개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인천-부천간 정기컨테니노선 정기항로가 개설될 경우 수도권 인천지역 기업들의 물류비가 해소돼 지역경제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8
- 김포 수도료 29% 인상 김포시 수도요금이 올해내로 평균 29%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요금 결산결과 총괄원가 81억원, 급수수익 38억원, 재정결함 43억원 등으로 요금인상 요인이 115.04% 발생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12월 수자원공사의 원수요금 30% 인상계획을 감안, 요금인상을 통해 상수도 적자재정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김포시는 수도요금인상안을 시의회에 제출, 1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김포시수도급수조례중개정조례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김포시 수도요금 인상률은 구경별 25.7%, 업종별 29.0%가 상승해 경기도내 평균인상률 24.3%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김포시 가정용 수도요금(20톤 기준)은 5200원에서 6600원으로 1400원 인상되고, 업무용(50톤)은 2만1400원에서 2만7200원으로 5800원 인상된다. 영업용(100톤)은 5만8200원에서 7만4600원으로, 욕탕용1종(1000톤)은 43만1000원에서 55만1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김포시의 상수도 요금 조정은 99년 3월 요금 9.9%인상, 2000년 3월 구경별 26% 업종별 24%인상, 2001년 3월 물 이용부담금 톤당 80원에서 110원으로 인상 등 최근 3년간 세 차례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곳은 여주군으로 90%가 인상되고, 가장 낮은 인상율을 보인 곳은 수원시(8.0%)로 드러났다. 인상이 완료된 곳은 성남시(8.8%) 안양시(14.3%) 부천시(25.7%) 광명시(23.0%) 평택시(18.8%) 동두천시(22.0%) 안산시(30.0%)를 비롯한 16개 지자체로 조사됐다. 나머지 지자체는 올해말까지 인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9-17
- 부천시,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 종합추진 부천시는 추석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29일까지 운영하기로 19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 등 3개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각종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가격동향을 감시하고 불응할 경우에는 세무조사 및 위생검사, 보고 및 자료 명령권을 발동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9일 물가관련 부서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부천시는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봉투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8
- 부천시, 공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부천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시장, 백화점, 터미널, 극장 등 대중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계획을 17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와 관련 관내 백화점과 대형유통점 7개소, 시장·상사 13개소 터미널 1개소 극장·공연장 9개소 등 총 36개 시설에 대해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소방서와 가스,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재난사고 위험요인, 위험물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상태, 유사시 피난통로 확보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실태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은 폐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7
- 인천·부천지역 기업경기 어두울 전망<표있음> 인천과 부천 주요기업들은 4/4분기 기업전망을 3/4분기보다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고 예상되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을 꼽았다. 인천과 부천상공회의소가 자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7.5%와 79%가 경기가 저점에서 횡보하거나 경기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조사돼 시중 기업들은 경기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또한 3/4분기중 경영상 겪은 애로요인으로는 인천과 부천 모두 내수부진과 수출부진을 꼽았으며 4/4분기 중 예상되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그리고 판매가격 하락을 꼽았다. 특히 미국내 테러와 전쟁발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각종 투자유치와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4/4분기 인천·부천지역의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전망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국내경제의 주요수출시장인 미국 및 일본 등 세계경제의 침체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수출의 저조를 불러왔다"며 "국내 소비자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조차 회복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으로 내수를 우선 회복시키고 수출회복을 위한 통상정책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미국내 테러와 관련해서도 대미수출업체들이 상공회의소로 신고하는 사례는 16일 현재까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단위 :% 3/4분기중 겪은 애로요인 4/4분기중 예상되는 애로요인 인천 부천 인천 부천 1 내수부진(30) 내수부진(28) 내수부진(28) 내수부진(22) 2 수출부진(16.4) 수출부진(25) 판매가하락(14.7) 수출부진(20) 3 인력부족(11.3) 자금부족(8) 수출부진(14.2) 판매가하락(15) 4 판매가하락(9.9) 판매가하락(8) 인건비부담(8.5) 자금부족(15) 5 원자재가상승(7) 인건비부담(8) 인력부족(8.5) 수입품과경쟁(7) 6 자금부족(7) 인력부족(6) 원자재가상승(6.2)원가재가상승(6) 7 인건비부담(7) 수입품과경쟁(5) 환율변동(5.7) 인력부족(5) 8 환율변동(4.7) 원자재가상승(4) 자금부족(5.7) 인건비부담(4) 9 성비노후(1.9) 환율변동(4) 수입품과경쟁(4.3)환율변동(4) 10 수입품과경쟁(1.9)설비노후(2) 설비노후(2.4) 설비노후(2) 11 노사문제(1.4) 행정규제(2) 노사문제(0.9) 행정규제(2) 12 해엉규제(0.9) 노사문제(0) 행정규제(0.5) 노사문제(0) 13 기타(0.5) 기타(0.5) 2001-09-16
- 경기도 국가지원사업 미집행률 높다 국비지원건설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사업추진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재창 의원(한나라당 파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99∼2000년 동안 지원된 건설교통분야 예산은 모두 8756어원으로 대부분 수해복구와 도로개설, 벽지노선 신설 등에 지원됐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실제로 지원사업에 집행된 금액은 4387억원으로 집행률이 5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천 수해복구사업과 하도 준설사업처럼 시급을 요하는 사업의 미집행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으로 지원된 1243억원은 절대공기부족을 이유로 219억여원만 집행됐으며, 소하천 수해복구사업비로 지원된 495억원중에서도 불과 138억여원만 집행됐다. 도로사업의 경우 지난 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동안 실시된 분당∼오포, 분오∼오목천, 동탄∼기흥간 도로건설사업은 보상협의가 지연돼 미집행 금액이 집행된 금액보다도 많게 나타났다. 2000년에 책정된 오포∼포곡간 도로사업비 30억원 및 용암∼상수간 사업비 26억원은 사업시기가 맞지 않거나 설계미완료로 전액 이월됐다. 또 부천∼시흥간을 잇는 계수대로의 경우 99년 예산 10억원 중 1억1800만원 집행됐으며 2000년 228억8000만원의 예산중에는 불과 3억원만 집행됐다. 올 예산에도 358억6000만원이 반영됐으나 현재 14억4000만원만 집행된 상태로 남아있다. 올 국고지원사업에서도 자금∼회천 30억원, 신내∼퇴계원 52억5000만원, 하남∼하일구간 200억원 등 막대한 예산이 지원됐으나 아직까지 집행된 금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창 의원은“경기도의 국가지원사업 미집행률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면밀한 검토와 계획으로 국가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흥모 기자hmchung@naeil.com 2001-09-13
- 부천 중부서, 관내 8월 범죄 지난해보다 줄어 부천 중부경찰서는 8월 범죄분석결과를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부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사건은 지난해 8월 416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389건으로 16.5%가 감소했으나 폭력사건은 지난해 228건에서 258건으로 30건(13%)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살인사건이 부부싸움으로 인해 1건이 발생했고 강도사건은 지난해 2건에서 택시강도 등을 포함한 3건으로 다소 늘어났다. 절도사건의 경우 지난해 177건에서 125건으로 51건이 감소했으나 범죄유형에 있어 빈집털이와 오토바이 절도, 금융기관 주변에서의 날치기가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범죄의 특징을 보면 관내 주요 유흥가 주변에서의 우발성 폭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연령층도 기존 성인 층에서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젊은 층으로 옮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사소한 시비로 인한 폭력사건을 상대방에게 보상받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요구하기 위해 신고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각종 범죄를 형태별, 시간대별, 계층별로 분석하는 컴스탯(범죄분석시스템)을 운용해 관할 파출소와 경력운영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간에는 아파트 및 주택가에 대한 방범·순찰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주변에 112 순찰차를 집중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시간대에는 부천역전과 중동 먹자골목 등의 주요 범죄 발생지역에 경찰관을 집중시켜 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우발성 폭력범죄를 막겠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2
- 부천 상동 단독택지 매각완료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부천상동 지역에 공급한 토지가 지난 10일 매각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매각이 완료된 토지는 일반단독택지와 수요자 맞춤형단독택지 등 928필지 약 6만1000여평으로 매각대금은 1223억원에 달한다. 아직까지 공급착수하지 않은 소송계류중인 토지 40필지를 제외한 공급토지에 대해 전량 매각을 완료한 셈이다. 부천 상동신도시는 여의도 면적크기에 달하는 94만3000여평으로 수도권 서부 요충지 내 마지막 계획도시로 30여개 아파트 단지와 970여 필지의 단독주택, 종합병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등 주거기능과 영상문화시설 등 문화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동신도시는 경인고속도로, 경인국도, 경인전철이 맞닿아 있으며 서울시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요지로 부각되고 있다. 토지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상동신도시는 부천의 비버리힐즈를 구상해 단지를 배치했다"며 "평당 평균가격은 220만원 수준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천시가 폭 3m의 실개천이 흐르는 '시민의강'을 조성해 환경도시로 부각된다"며 "수도권 서부지역 최고의 자연친화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상동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는 1999년부터 분양이 시작돼 분양 당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단독택지는 사업준공 1년 전에 전량 매각되는 등 고품질의 토지로 알려져 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2
- 부천 상동 단독택지 매각완료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부천상동 지역에 공급한 토지가 지난 10일 매각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매각이 완료된 토지는 일반단독택지와 수요자 맞춤형단독택지 등 928필지 약 6만1000여평으로 매각대금은 1223억원에 달한다. 아직까지 공급착수하지 않은 소송계류중인 토지 40필지를 제외한 공급토지에 대해 전량 매각을 완료한 셈이다. 부천 상동신도시는 여의도 면적크기에 달하는 94만3000여평으로 수도권 서부 요충지 내 마지막 계획도시로 30여개 아파트 단지와 970여 필지의 단독주택, 종합병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등 주거기능과 영상문화시설 등 문화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동신도시는 경인고속도로, 경인국도, 경인전철이 맞닿아 있으며 서울시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요지로 부각되고 있다. 토지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상동신도시는 부천의 비버리힐즈를 구상해 단지를 배치했다"며 "평당 평균가격은 220만원 수준으로 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천시가 폭 3m의 실개천이 흐르는 '시민의강'을 조성해 환경도시로 부각된다"며 "수도권 서부지역 최고의 자연친화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상동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는 1999년부터 분양이 시작돼 분양 당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단독택지는 사업준공 1년 전에 전량 매각되는 등 고품질의 토지로 알려져 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