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옥의 밤, 야간공연 꽃 피우다 한옥자원을 활용한 야간상설공연이 5월에서 10월까지 익산, 임실, 고창에서 매주 1~2회 야간상설공연의 꽃을 피운다. 4개 시 군 중 첫 개막은 임실군 필봉리 필봉문화촌에서 창작음악극 ‘웰컴투 중벵이골’을 선보였다 임실 주민들이 자신들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웰컴투 중벵이골’은 임실필봉농악 3대째 내려오는 상쇠 양순용의 삶을 모티브로 상쇠로서의 삶과 애환, 임실주민들의 삶의 표정을 담아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전체 출연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정감이 깊다. ‘웰컴투 중벵이골’은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연이 이루어지며 여름방학이 기간중(7월 29일~8월 19일)에는 토 일요일 주2회 공연할 예정이다. 고창군에서는 10월 6일까지 주 2회(금,토) 신재효고택을 배경으로 각각 다른 이야기의 형식으로 야간상설공연이 진행된다.매주 금요일에는 전통굿을 재해석한 ‘오동나무집 엿보기’가 마당극형식의 잡색극으로 펼쳐지며, 토요일에는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명창인 진채선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新 도리화가’가 무대에 오른다.6월초에는 익산시 여산면 가람 이병가 생가를 배경으로 매주 토요일 ‘수우재의 취하는 하루’ 가 공연된다.‘수우재’는 가람 이병기선생의 생가로 이병기 선생의 삶과 문학의 열정, 일제시대 고난을 당하면서도 의연한 가람의 일대기를 살린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한옥을 배경으로 한 상설공연장 주변에는 각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져 쑥개떡만들기, 난초그리기, 판소리체험, 부채?목판체험, 국궁 등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자극성 장증후군 한의학박사 김성훈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 발생비율이 연평균 3.8%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40, 50대의 경우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 등이 영향으로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 가고 싶은 경우가 자주 반복되는 자극성 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불쾌감,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 변화 등의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장질환으로 검사상 기질적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진료환자 수가 전체적으로는 비슷했으나 20대는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더 많은 반면 70대와 80세 이상은 남성이 각각 1.1배, 1.4배였습니다. 실제로 진료실에 있다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가 더부룩하면서 가스가 차고 대변이 고르지 않아 하루에도 화장실을 몇번씩 들락거려 혹시 장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웬만한 병의원은 다 찾아가 보았지만 가는 곳마다 별이상이 없다고 하여 답답하다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성 장증후군은 장기간의 스트레스와 음식불균형으로 장내 쌓여있는 독소가 대장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 근본원인입니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 대장 등의 소화관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 및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각종 독소가 형성되어 장관 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약화시키고 장 근육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서 복통 및 소화 장애, 설사, 변비 등의 과민성 대장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를 들 수 있는데 이 밖에도 냄새나는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소화 장애, 복부팽만감, 잦은 트림,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유형을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이 생기면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아침에 대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보통 무른 변을 보는 경우,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변의가 느껴지고 화장실에 가는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먹으면 바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설사를 하면서 속이 불편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 대변을 보고 나와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변의가 느껴져서 화장실에 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성 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관 내에 쌓여 있으면서 장운동을 방해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대장에 열이 차 있는 경우는 장내의 습열을 제거하고 몸이 냉한 체질의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에 민감한 환자의 경우는 대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발효한약요법, 침구요법, 약침요법, 특수온열치료 등이 있는데 체질 및 증상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배합하여서 자율신경과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면 자극성 장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시장 키워놓으니 다국적기업이 뺏는다” 중소기업, 다국적기업 레고·헬로키티 고소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유명 다국적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심판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중소기업계에서는 "다국적기업도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를 요구하는 한국사회 시대정신을 거스를 수 없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불공정 행위가 발견되면 엄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주)알코(대표 최계희)는 네델란드 레고그룹의 한국법인 레고코리아(주)와 스틴라우게코겐보르그 대표이사를 상대로 영업비밀보호 위반과 업무방해죄로 지난 5월 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지난해 말에는 (주)아이시스컨텐츠가 헬로키티 캐릭터를 보유한 일본 산리오사의 한국법인 산리오코리아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알코와 아이시스컨텐츠가 10년 이상 협력관계였던 다국적기업을 고소한 배경은 다국적기업이 계약상 우월적 지위와 부당한 방법으로 국내시장을 빼앗으려 하기 때문이다.알코는 단순한 완구에 불과한 '레고' 블럭을 유아와 어린이 교육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알코의 '레고교육시스템'은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는 물론 레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까지 벤치마킹했다. 레고그룹도 독점적 지위를 인정해 주며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계약파트너로 관계를 유지했다. 지금은 '레고교육센터'라는 상호로 전국에 113개 가맹점이 있다.하지만 지난해 말 레고사는 한마디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레고공급 중단을 통보했다. 계약기간이 2011년 12월 31일로 만료됐다는 게 이유다. 최계희 대표는 "레고공급 중단 통보할 즈음에 레고코리아는 지난해 말 회사정관에 교육관련 사업을 추가한 후 알코와 거래중인 가맹점주들에게 가맹계약변경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레고그룹의 일방적 계약중단 통보는 알코가 개척한 시장을 통째로 빼앗으려는 의도라는 게 최 대표의 생각이다. 최 대표는 "중소기업이 10여년에 걸쳐 개발한 교육시스템을 하루아침에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며 "다국적기업의 횡포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고소건을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확인한 후 법무법인을 통해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좀더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거절했다.지난해 말 (주)아이시스컨텐츠(대표이사 안우진)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보유한 일본 산리오사 한국법인 산리오코리아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산리오코리아가 라이선스(판권)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시작됐다. 아이시스컨텐츠측은 "아이시스컨텐츠가 한국시장에서 헬로키티를 성장시켜 놓자 일본 산리오사가 직접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부당하게 계약을 파기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이에 산리오코리아는 "문제의 원인은 아이시스컨텐츠의 로열티 누락"이라며 "회계감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현재 경찰은 산리오코리아 고위 임원을 출국금지 시켰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틴탑 창조, 붕어빵 모자 셀카 “효자돌이네” 틴탑(TEEN TOP)이 어머니와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미투데이 통해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 붕어빵 모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멤버 일원인 창조 역시 어머니와 찍은 다정한 사진과 함께 "오늘 부모님의 큰 사랑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셨나요?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가 많은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는걸 오늘 새삼 느꼈답니다ㅋ 사진으로 보니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긴 하네요 ㅋㅋ 혹시 아직 전하지 못하신 분들 서두르세요!!!^^" 라고 애교 섞인 글을 남겼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증샷까지 잊지 않는 효자돌 틴탑", "눈매와 입술까지 엄마를 꼭 닮은 것 같다", "지나가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붕어빵 모자 탄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김수종 칼럼] 미국의 ‘새로운 석유’ 붐 봄의 실종으로 일주일 어간에 난방과 냉방을 번갈아 돌려야 하는 일이 벌어지고 전력 예비율에 비상이 걸렸다. 기술적 문제로 원자로 가동이 중단된 판에 임직원들의 부품납품 비리가 잇따랐다. 주유소 전광판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지 오래되나 떨어질 기색이 없다. 덩달아 물가가 뛴다. 국민경제의 혈액과 같은 에너지 수급의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다. 미국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1160원 정도다. 한국은 평균 국민소득이 미국의 절반밖에 안 되는데도 휘발유 값은 거의 2배에 육박한다. 미국처럼 자동차가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 된 한국사회에서는 휘발유 값이 올라가는데 미국에서는 하향 안정 추세라고 한다. 미국에 이런 여유가 생기는 것은 산유국이서인가, 강대국이서인가. 뉴욕타임스가 최근 게재한 흥미로운 기사. 미국이 에너지 풍요 국가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원자력발전은 지난 30여년간 완전 정체상태다. 그렇다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것인가. 그도 아니다. 답은 화석연료다. 음모설이 말하듯이 미국이 자기네 땅속의 석유는 미래를 위해 감춰두고 제국주의 수법을 동원하여 중동의 석유만 캐내 쓰다가 이제 자국 유전으로 눈을 돌렸단 말인가. 눈을 자국으로 돌린 것은 맞는데 숨겨놓았던 유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화석 연료 자원 즉 혈암(頁岩) 속에 박혀 있는 셰일오일(shale oil)과 셰일가스 (shale gas)를 대량으로 캐내기 시작한 것이다. 과거의 유전 자원과 매장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비(非)전통 석유'라고 부른다.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자원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곳은 중서부와 동북부다. 노스다코다 주 바켄에서는 2005년 하루 석유 1만 배럴을 생산했으나 2010년에는 40만 배럴로 40배 늘었다. 텍사스 이글포트 등 미 전역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는 2000년 전체 미국 천연가스 공급량의 1%에 불과했으나 2011년에는 25%로 격증했다. 암석층에서 셰일 오일·가스 대량 발굴현재의 소비량을 기준으로 셰일가스를 포함한 미국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약 75년 이상 쓸 수 있는 분량이다. 이렇게 단기간 안에 미국을 에너지 슈퍼파워로 부상시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고유가와 첨단 시추 기술의 결합이다. 땅속 암석 속에 고체로 박혀 있는 석유를 추출하려면 일반 석유 시추와 비교할 수 없는 첨단 기술이 필요하고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원유값이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안정되었을 때는 경제성이 없었으나 21세기 들어 원유값이 폭등하면서 얘기가 달라지고 있다. 시추공을 수직으로 뚫고 들어가 혈암층을 만나면 다시 수평으로 시추하는 수평시추공법(horizontal drilling), 고압의 물과 화학약품을 혈암층에 다량으로 투입해 바위를 부수고 석유나 가스를 분리해내는 수압분쇄(hydraulic fracturing)기술은 '비전통 석유'를 대량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미국을 더욱 고무시키는 일은 이웃 캐나다가 샌드오일(sand oil) 석유개발로 세계 6위의 산유국으로 올라선 것이다. 샌드오일을 포함한 캐나다의 확인 석유 매장량은 1800억 배럴로 사우디에 이어 세계 2위다. 현재 캐나다는 샌드오일에서 하루 150만 배럴의 석유를 추출하고 있으며 2020년엔 300만 배럴로 늘어날 전망이다.미국의 석유 수요는 2005년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그 2/3를 수입으로 충당했으나, 지금은 수요 자체도 줄었고 수입 의존도도 1/2로 감소했다. 고유가와 연비효율 상승이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 미국은 석유를 수입하지 않아도 되며 그 이후는 에너지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의 중동석유를 수입하지 않아도 되면 에너지 슈퍼파워로서 새로운 국제정치적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국내적으로는 재정적자 감소, 제조업의 부흥과 일자리창출이 크게 기대된다.2020년 이후엔 석유 수출국그러나 환경적 측면에선 우려가 크다. 셰일오일이나 오일샌드도 화석연료이므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여 지구온난화를 촉진한다. 게다가 신(新) 석유 붐은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찬물을 끼얹어 결국 기후변화 예방에 방해가 될 것이다. 셰일오일도 오일샌드도 없는 한국이 기대해 볼 작은 희망 두 개. 기업들이 비전통 에너지 해외개발에 참여하는 길과, 미국의 석유수입이 줄면 나머지 세계가 숨통을 트게 되고 에너지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다. 그러나 유가하락 가능성을 놓고 전문가들은 중국 등 후발 개도국들이 경제발전으로 석유소비에 불이 붙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지난 반세기 중동석유에 구속됐던 미국의 부자유가 풀렸을 때 세계 석유시장 변화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사포닌 흡수율 최강 ‘캡슐 홍삼’ 눈길 3세대 홍삼 기대주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인기몰이선택적 효소 전환기술 덕 2~3일이면 사포닌 효과 봐'캡슐홍삼'이 새삼 소비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먹기 편한데다 사포닌 흡수율이 뛰어나다는 점이 차즘 알려지면서부터다. 소비자들은 다려먹는 '1세대 홍삼'은 물론 환이나 액상형태의 '2세대 가공홍삼' 장점을 두루 갖춘 '3세대 캡슐홍삼'의 출현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해 시장에 첫선을 보인 동원F&B '천지인 메가사포니아'가 3세대 캡슐 홍삼의 기대주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은 선택적 효소 전환기술을 적용해 사포닌 소화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최대 강점. '선택적 효소 전환기술'이란 홍삼사포닌 성분을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특정 사포닌(Rh1, Rg3, Compound-K) 성분으로 전환·강화시키는 특허 가공 기술이다. 한국인은 10명에 2.5명꼴로 인삼사포닌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데 '선택적 효소 전환기술'을 적용하면 체내흡수율을 크게 높일수 있다는 게 동원F&B 설명이다. 또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고분자 사포닌을 흡수가 잘되는 저분자 사포닌 또는 사포닌 대사물로 전환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90%이상 높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른 홍삼 제품과 달리 메가사포니아를 섭취하게 되면 2~3일안에 홍삼 사포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동원F&B측 얘기다.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야근이 많은 사람, 음주횟수가 잦은 사람처럼 홍삼을 먹고 빠른 효능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메가사포니아만 찾는 이유다. 냄새도 나지 않아 특유의 홍삼 향을 꺼리는 사람에게도 맞다.동원F&B 관계자는 "홍삼농축액 분말 100%를 사용해 홍삼 사포닌 함량이 일반 농축액에 비해 6배나 많고 홍삼과 산삼에만 극미량 함유된 특이 사포닌성분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천지인 메가사포니아'는 홍삼 한 뿌리의 사포닌을 한 캡슐에 모아 놓았기 때문에 30일분을 복용하게 되면 한달 동안 60뿌리의 홍삼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지인 메가사포니아'는 캡슐로 개별 포장해 제품의 훼손 없이 휴대가 편리한데 하루 섭취량인 2캡슐씩 1회용 휴대 포장돼 있다. 현재 '메가사포니아 골드'와 청소년들에 맞게 사포닌 양을 조절한 '메가사포니아 스마트' 2가지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가격은 60캡슐(30일분) 1세트에 16만원, 120캡슐(60일분) 1세트에 29만원이다. '메가사포니아 스마트' 의 경우 60캡슐(30일분) 1세트에 13만원이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자녀 일터 둘러본 부모들 “기특해” 용산구 어버이날 맞아 직원 부모 초청 … '눈물·감동의 하루' 정례화 계획"편히 모시고 싶지만 아직도 엄마 손길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어요.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에 초대할 수 있게 되다니 기뻐. 나 일하는 곳에서 같이 밥 먹구 데이트할 시간도 있으니…."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대회의실. 직급도 연령대도 다양한 직원 22명이 부모님 옆자리에 앉아 영상편지를 띄운다. 발랄한 젊은 직원의 어리광같은 편지부터 업무와 육아 사이에서 허덕이는 중간 간부의 묵직한 글까지 가족들 영상과 함께 이어진다. 키득거리던 웃음은 이내 가벼운 한숨으로, 훌쩍이는 울음으로 바뀐다. 용산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들 가족을 구청에 초대했다. 김유태 기획예산과장은 "부모들이 자녀들 직장에 대한 관심이 큰데 방문하기는 어렵다"며 "각자 일하는 책상부터 구청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고 설명했다. 가까이는 용산구에서 멀리는 경북 문경에서 이른 아침부터 잰걸음을 한 부모 30여명에게 성장현 구청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용산 역사를 쓰는 보배같은 식구, 자랑스러운 아들딸"이라며 "구석구석 돌아보고 아들딸 일하는 환경도 살피고 마음편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직원들이 친구와 직장동료들에게 자랑스레 부모를 선보이나 궁금했다"며 "(부모님 초청한 직원은) 혹여 잘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한번정도는 웃고 넘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끌어내기도 했다. 자녀의 최고 상관과 인사를 나눈 뒤 부모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종합행정타운을 둘러봤다. 지역 곳곳에 설치된 451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한 곳에서 살피는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목을 빼고 화면을 지켜봤고 대극장 '미르'에서는 무대감독 설명을 들으며 연극 '친정 엄마' 무대시설을 둘러봤다. 점심시간에는 구청 10층 직원식당에서 자녀가 평소 먹던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옥상정원과 북카페에서 담소를 나눈데 이어 인근 이태원관광특구를 둘러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다시 종합행정타운으로 돌아와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진단, 종양 표지자(수치) 검사, 금연상담 등을 받았다. 난생 처음 자녀의 직장을 둘러본 부모, 일터와 동료를 가족에 공개한 공무원 모두 애틋함과 자랑스러움을 내비쳤다. 며느리를 찾아온 김정선(75·용산구)씨는 "나도 직장생활을 하느라 별로 도와주지 못해 항상 안쓰럽고 미안했다"며 며느리 손을 놓지 못했다. 직장 동료인 아들 부부를 방문한 김영백(62·경기도 용인시)씨는 "좋은 환경에서 친절한 동료들과 일하는 걸 보고 나니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두 아이를 시부모에게 맡기고 있다는 황진숙 교육지원과 주무관은 "시부모님 덕에 편하게 회사 다니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우유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까지 빨면서 큰 아이를 키워주신 시아버지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맞아야 한다며 굳이 집에 남으셨다"고 서운해 했다. 어머니를 초청한 노경란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딸 직장에 간다고 이웃에 자랑하셨다는 얘길 듣고 진즉에 모시고 올 걸 싶었다"고 털어놨다. 용산구는 직원 부모 초청 행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장에 부모를 모시면서 스스로를 경계하고 채찍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여주기식 행사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가족의 소중함, 부모 자녀의 정을 늘 생각하며 사는 조직이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매년 행사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꼭, 원어민처럼 발음을 해야하나요? 흔히들 가질 수 있는 당연한 질문입니다. 물론 이 질문에 각자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호히 그들처럼 똑같이 낼 수만 있다면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단순하게 간단한 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어민과 간단한 대화만이라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영어를 배우는 목적 자체는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한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간단한 의사소통을 넘어, 복잡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설득하고 토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영어 습득 후 상대방과 토론하고 설득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언어의 기능이라는 것은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 더 많은 비중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또는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뉴스, 세미나, 회의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아 듣고 또 자신의 의견을 정리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영어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코미디 같은 방송 매체를 한국어방송 보듯이 알아 들을 수 있어야 진정 영어를 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영어는, 영어의 5% 정도만 알아도 간단히 몸동작을 써가면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은 원어민과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치 미국사람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한된 주제의 범위 내에서만 가능한 정도의 대화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다면 모르지만, 할 수만 있다면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우리말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다면 , 진정 삶에 있어서 영어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사람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사용할 수 있으려면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은 불가피한 조건임에는 분명합니다. 영어 발음을 정확하게 낸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누구나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뿐이지 영어적인 발성(액센트&호흡)을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소리가 아이의 영어를 바꿉니다.윤재성의 소리영어윤재성 원장영어학습 개혁가 KBS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여성공감> 출연KBS 제2FM <함께하는 세계 이정옥입니다> 출연주간동아, 한겨레, 세계일보, 정경뉴스 등 소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서술형 평가와 수능 연계 학년별 수학 학습 전략 ! 작년부터 학교 시험이 끝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선 갑자기 강화된 수학 서술형 시험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올해 역시 서술형 문제가 중간고사 수학 성적의 핵심 관건일 것이다. 서술형 문제에서 많게는 수십 점까지 점수 차이가 나니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서술형사고력 스타일의 문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는 것도 당연하다. 이제 갓 중학생이 된 학생들과 학부모,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르고 매년 그랬듯이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 졌을 것이다. 시험 문제 자체가 그냥 단순 공식 대입 문제에서 벗어나 응용 문제가 많아 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어려워진 서술형 시험, 수능과 수리 논술이라는 대학 입시에 강한 수학적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학습 해야 할까? 대학을 결정하는 수학학습에 대한 필자의 학습 로드맵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예비중 - 중학교의 성적이 좌우 되는 시기 자녀가 초6년인 경우는 제 2의 수험생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수학적인 능력을 확실히 향상 시켜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초등의 경우 여름방학 중 7(상), 7(하) 등을 어설프게 선행시키는 것이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서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초6시기에는 수학을 통합적으로 선행 시켜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즉 중등의 전반적인 개념들을 대수, 기하 등으로 나누어 초등 아이들에게 선행을 하면 오히려 사고의 틀이 막혀 있지 않은 초등아이들은 훨씬 잘 받아들이고 통합적인 수학능력이 증가 한다. 자기 학년 실력이 좀 있는 초등의 경우는 중등 선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수학의 정석 10-가 (고등수학 상) 기본편을 초등 눈높이에서 풀어서 가르치는 것도 수학적 능력을 높이는 데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집합이나 약수 배수 등 7(상) 부분과 많이 연결되어 있어 초등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 주어 오히려 어설픈 선행으로 선행 흉내만 내며 방학을 보내는 것보다 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중등 1학년, 2학년, 3학년 - 수학의 진짜 실력을 키우는 시기 이번 중간고사에 수학 100점짜리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 반은 수학적 깊이와 진정한 수학적 사고력 실력이 있는 학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학교 내신에서 백점을 맞았다고 해도 정말 불안하지 않게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학기 중엔 자기 학년 과정을 단계별로 심화까지 철저히 다져주고 방학 중에는 몰입 선행을 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해준다. 학기 중의 어설픈 선행은 몇 주 하다가도 시험기간이 되면 4주정도 시험 준비로 단절이 되므로 선행을 몰입하지도 못하고 선행을 흉내만 내며 시간만 버릴 확률이 높다. 학기 중에 자기 학년 것을 하이레벨, 최상위수학, A급수학등 단계별 좋은 교재로 풀리면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중3,고등개념은 물론 수능문제 까지 녹아들어가 있어 확실하게 자기학년 과정을 다지면서도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선행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방학중에는 다른 것들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몰입 무한 선행’을 시키면 상위 수학을 통해 오히려 수학의 문제 해결의 즐거움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방학 중에 선행이라 해서 쉬운 문제로 문제풀이만 시키는 것은 시간낭비 일수 있다. 오히려 개념은 철저히 시키되 기본문제와 함께 심화문제를 다뤄줌으로써 아이들이 학기 중에 보다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문제를 해결 했을 때에 기쁨도 경험하게 해줄수 있다. 수학실력이 좀 되는 중등의 경우는 방학 중에 실력정석과 수능문제 평가원문제 (고2 고3들 모의고사 문제) 등을 다뤄준다면 어렵겠지만 문제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고 수학적 깊이가 깊어져 단기간에 수학실력이 놀랄 만큼 향상 되어 있을 것이다. 고등 1학년, 2학년, 3학년 - 수학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 !올해 일부 자율형 고등학교에서 고등 1학년 1학기에 10가와 10나를 모두 마치고 2학기에 수Ⅰ진도를 수업하는 학교들이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1학기에 10나 절반 정도의 진도를 마치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처럼 고1학년에 10가, 나만 마치게 되면 이과 학생들은 고2 때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4개 학기를 모두 마쳐야 고3때 통합 수능형 수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고2때 4개 학기 진도를 마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고3학년에 통합 수능형 수업 대신 진도수업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많은 수의 학교는 반을 분리해서라도 1학년 말까지 수Ⅰ의 대부분을(혹은 일부라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문/이과를 구분하여 반을 구성하고 있다. 즉 고등학교 수학에서 잘 적응하고 따라가려면 학생의 수준에 따라서 심화 강화를 통한 수능 대처 능력 향상과 진도 부분을 위한 선행 학습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때 내신 성적은 우수했지만 고교 사고력 수학에서는 힘을 못쓰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때 만들어 놓은 수학 실력을 정확히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수능과 수리 논술을 위한 수학 내공의 깊이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고2 1학기 때 까지 해야 하며 고2 2학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그 수학적 내공을 바탕으로 많은 유형의 사고력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력을 통해 실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서술형 문제가 50% 이상이 되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서술형을 지도 해왔던 축적된 경험을 살려서, 또한 학교 내신 뿐 아니라 수능 대비를 위해서 초등, 중등학생부터 꾸준히 서술형 연습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형 수업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매일 별도의 서술형 시간을 운영하며, 수학적인 언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술형을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확실히 적립되어야 하므로 하루에 3번 그날 배운 개념을 반복 해줌으로써 서술형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해야만이 중고등 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과 수리 논술을 위한 깊은 수학적 내공이 평상시에 쌓이기 때문이다. 고광수 원장 02)2650-8170양천구청뒤 센트럴프라자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비욘드영수전문학원,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자녀로부터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라는 말을 듣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무엇이 문제일까? 정말 공부가 재미없어서일까? 혹시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여기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에서 만난 황유진 학생이다. 소명여중 3학년 황유진 학생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 공부의 매력이죠! 전교 1~3등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황유진 학생. 4월말에 치른 중간고사에서는 전 과목 평균이 99.4점이었다. 피아노학원을 제외하면 지난 연초까지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오로지 혼자 공부하며 거둔 성적이다.유진 학생에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더니 그저 평범한 답이 돌아온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뭐 다들 하는 얘기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하하하하….” 말하는 본인도 쑥스러운지 연신 웃음을 쏟아낸다.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유진이의 성적은 늘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혼자 하는 공부에 조금씩 한계가 나타났다. 학교 내신성적 중심의 공부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이 가능했지만 심화문제나 응용문제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심했다.그즈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이었다. “하루에 3~4시간씩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다가 가는 학원이었다면 다니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비욘드는 강의가 끝나면 배운 내용을 자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요. 자습실에는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상주하면서 꼼꼼하게 공부 체크를 해주시죠.”배운 만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진짜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진 학생에게 비욘드의 시스템이 잘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짧은 기간이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유진 학생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하교 후부터 비욘드의 꽉 짜여진 일과표에 따라 공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매일 치르는 ‘영·수 일일테스트’는 공부에 대한 자극제 역할을 한단다.“비욘드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있어야 해요. 그 사이에 강의도 있고, 클리닉 수업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있죠. 집에 있으면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드라마 봐야 하고, 컴퓨터 해야 하고, 핸드폰 해야 하고…. 각종 유혹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비욘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유진학생은 실력 향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늘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던 영어와 수학 성적이 높아지면서 중간고사에서 전체 평균점수가 99.4점으로 급상승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영어와 수학은 문제집 풀 때 모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모르면 그냥 넘겨버렸죠. 하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응용이나 심화 문제도 한결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해 졌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나 할까요. 이게 공부의 재미겠죠.”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 문의 : 032-663-0505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은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원과는 조금 다르다. 자기주도 학습기반의 독서실에 영, 수 수업이 있는 소위, 반기숙학원 형태로 운영이 되는데, 등원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관리는 물론, 생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처음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은 상담시 인큐베이팅 기간을 두어 맞춤형 시간표를 디자인해준다) 매일 영어와 수학 테스트, 70분씩의 정규수업, 독서실과 습관화실에서 저녁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에야 집에 귀가하게 된다. 특히, 이 학원에서 운영하는 ‘All care 시스템’은 공부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그날 배운 내용들을 습관화 주도학습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규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습관화 주도학습실에서 영어와 수학 각각의 전문 교사들에게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개별적인 케어를 받게 된다. 자습시간에는 숙제와 다른 과목을 공부를 할 수도 있다.비욘드에서는 6명 이하의 소수로 반이 구성되고 모든 학생에게는 담당 멘토를 배치해 관리를 하고 있다. 멘토들은 매주 토요일 비욘드의 모든 재원생들이 하게 되는 공부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그래서 이곳은 학원 전체 평균이 높기로도 유명하다.한 학생도 들러리가 되지 않고 주인공이 되는 학원, 바로 비욘드 입시학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