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공사실명제 미시행업체 입찰 제한키로 부천시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추방하기 위해 공사실명제를 22일 완전 정착키로 결정했다. 부천시는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건실시공으로 주민의 신뢰회복과 선제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전 사전예고제 시행 ▲시행청 ▲구간내 교통안내 ▲도로이용자 주의사항 ▲연락전화번호 ▲시행효과 등의 6가지 정보내용을 공사현장 입구 및 종점부 등 필요부분에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홍보키로 했다. 부천시는 사고예고제 시행으로 민원유발 및 안전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특히 공사실명제 미시행 업체에 대해서는 관급공사 입찰제한 등의 불이익이 갈 수 있도록 특별관리할 계획이며 관할 부서와 구청에서 안내 표지판 등을 수시 점검해 미설치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착공계 접수시 안내 간판을 제작 설치해 사업시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며 공사 완료 1개월전 재설치에 주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부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사실명제의 완전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8-22
- 평준화지역 고입선발고사 12월 14일 시행 2002학년도 수도권 평준화지역 고입 선발고사가 오는 12월 14일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02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10일 확정, 발표했다. 전형요강에 따르면 평준화 적용지역인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 안양 군포 의왕과 비적용 지역 가운데 광명 안산 남양주 등 11개 시군지역은 중학교 내신성적(200점)과 선발고사(100점)로 해당 지역 고교 입학 대상자를 선발한다. 나머지 지역은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모든 학교가 모집정원의 10% 범위(체육특기자는 5% 이내) 내에서 특기 적성자를 특별전형할 수 있다. 전형일정은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전형을 거쳐 같은 달 13일 이전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12월 14일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평준화지역 고교 입학 대상자 명단은 내년 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개인별 배정학교는 2월 8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비적용지역도 적용지역과 같은 시기에 원서를 접수해 선발고사를 실시하며 오는 12월 18일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여기서 불합격한 수험생은 다시 후기 전형을 실시하는 일반계 고교에 내년 1월 15일부터 19일 사이 원서를 내거나 추가모집(1차 1월 31일, 1차 2월 7일)에 지원할 수 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9-10
- 부천시 구인·구직행사 개최 부천시는 오는 2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실업률 최소화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망중소기업 약 30개 업체가 참가하며 사무직, 기능직, 생산직 등 전 분야에 걸쳐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훈련기관도 참여해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전과정을 소개하며, 실업급여 안내, 실업자 대부업무를 안내하는 등 실업대책의 종합계획을 홍보하고 상담할 계획이다. 구직희망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원하는 업체와 직접 상담을 하면 된다. 부천시 실업대책과 관계자는 “실업률을 최소화하고 업체들의 인력낙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촉진훈련 등 종합적인 실업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1
- 부천시, 원미구 강낭콩 녹화사업 원미구청은 급속한 도시화로 녹지공간에 훼손되자 녹화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원미구는 도시대부분이 콘크리트 숲으로 뒤덮여 있고,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성비로 토양이 산성화돼 녹지공간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어 도시녹지화 사업으로 강낭콩 (제비콩)녹화사업을 강화한다. 원미구는 금년 초 사업대상지 일제대상을 실시해 건물 관공서 30곳 등 147개 건물을 확보해 94개동에 대해 5884본을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효과가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8-21
- 경기지역 밤새 비 최고 97㎜ 13일 밤과 14일 새벽 경기지역에는 최고 97㎜의비가 내렸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13일 밤과 14일 새벽 경기지역에는 최고 97㎜의 비가 내렸다. 14일 경기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부천 97㎜, 고양 90㎜, 광명 88㎜, 시흥 81㎜, 포천 63㎜의 강우량을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울·경기·충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하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제주도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4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001-08-14
- 부천시 2/4분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양호 판정 부천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회는 2001년 2/4분기 수질검사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 수돗물 수질 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4명, 시민단체 2명, 수질관련공무원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상수원, 정수의 정기적 수질검사 및 수질검사결과 검토·공표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문제점 및 수질향상을 위한 방향 자문 ▲정수처리 기술자문▲수도꼭지 수돗물 채수 및 정기검사의뢰 등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검사 결과 수은, 페놀, 비소 등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은 기준치 1.0 ㎎/ℓ이하에 크게 못 미치는 0.021 ㎎/ℓ, 철은 0.3 ㎎/ℓ이하, 0.02로 나타나는 등 총 48개 검사 항목에 부합해 먹는 물로서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8-13
- 인천·부천지역대상 수출상담회 KOTRA 인천무역관은 인도지역 정보통신 바이어 8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인천 무역관은 12일 인천시와 부천시 등의 후원을 받아 정보통신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정보통신 및 부품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체들의 수출 및 해외 협력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21일 인천로얄관광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 희망업체는 18일까지 인천무역관 또는 부천시 국제통상과로 상담지원시간과 품목 등을 지원·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들은 SPARKET MARKETING PRIVATE LTD, SOFTEL TECHNOLOGIES 등 8개 업체들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보안기술, 네트워크, 인터넷 등 12개 분야의 최첨단 기술에 대해 상담이 진행된다. 인천무역관 관계자는 "품목의 특성상 수출상담은 물론 기술교류와 합작투자 등 전략적 제휴방안도 활발히 논의될 수 있는 기획"라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8-12
- 위조 비자발급 조직 적발(22면12번)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서류를 위조, 비자를 발급해 주고 거액을 챙긴 혐의(직업안정법 위반 등)로 불법취업알선 브로커 박모(32.경기 부천시)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서 모(31)씨 등 2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또 비자발급을 의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로 이 모(24.부산 영도구 청학동)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당은 지난 3월6일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이씨로부터 17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비자를 발급해 주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50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0월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 구인게시판에 "일본취업상담, 여권만 있으면 비자를 만들어주겠다"는 광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001-08-06
- 부천시 장애인 체육우수선수 선발·지원 부천시는 장애인 체육우수선수를 선발해 월 30만원의 훈련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애인체육우수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해 1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한 자로 전국대회규모 이상의 대회에 입상하거나 이에 준하는 선수, 장애인 경기종목별 협회 또는 연명에 선수로 등록 된 자 등 각종 요건을 갖춘 5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체육우수선수선발지침에 따르면 우수선주에게 재정적 지원으로 함으로써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사회적 적응 능력을 배양해 취업과 선수생활 병행으로 안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게 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8-05
- 신분당선 광역철도건설 등 내년부터 본격 추진 14개 대규모 투자사업에 6조4000억원 투입 서울지하철 3호선 연결사업 등 27건 보류 분당과 서울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광역철도와 서울-연천 고속도로, 전주 경량전철 건설사업 등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반면 국철 분당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결사업과 중앙선 2복선 전철화사업, 부천 경량전철사업 등은 사업 추진이 보류됐다. 기획예산처는 1일 각 부처가 요구한 41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등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경제성이 있거나 정책적 차원에서 추진이 필요한 1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14개 사업의 총사업비 6조4000억원을 재정여건 및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 예산부터 연차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투자 우선 순위가 높은 사업으로는 신분당선 광역철도, 디지털도서관 건립, 아산∼천안 국도확장, 전라선 전철화 등이다. 총사업비 2조1461억원 규모의 신분당선 광역철도는 판교 신도시계획이 확정되면 개발이익환수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재원이 다양해 질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해 백궁-강남 구간부터 우선 착수키로 했다. 또 전남 광양항 중마동 일반부두(총사업비 1151억원)와 안동지구 숙박휴양단지(2827억원)는 동북아 중심항만을 조성하고 역사 유교 문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산 정보산업단지 진입도로(214억원)와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2477억원) 등 8개 사업은 사업규모를 축소하거나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연천고속도로(1조3288억원), 전라선 전철화(1조1678억원), 전주시 경량전철(422억원), 서울철도정비창 이전(3487억원), 아산-천안 국도확장(826억원), 왜관-석적 국도확장(1518억원), 해제-현경 국도확장(595억원), 오송단지 진입도로(195억원), 국립디지털도서관 건축사업(493억원)등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반면, 분당선.서울지하철 3호선 연결사업은 경제성은 있지만 일부구간의 운행간격이 연장되고 시내 교통혼잡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 보류되는 등 27개 사업은 추진이 보류됐다. 200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