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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드영수전문학원,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자녀로부터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라는 말을 듣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무엇이 문제일까? 정말 공부가 재미없어서일까? 혹시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여기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에서 만난 황유진 학생이다. 소명여중 3학년 황유진 학생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 공부의 매력이죠! 전교 1~3등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황유진 학생. 4월말에 치른 중간고사에서는 전 과목 평균이 99.4점이었다. 피아노학원을 제외하면 지난 연초까지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오로지 혼자 공부하며 거둔 성적이다.유진 학생에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더니 그저 평범한 답이 돌아온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뭐 다들 하는 얘기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하하하하….” 말하는 본인도 쑥스러운지 연신 웃음을 쏟아낸다.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유진이의 성적은 늘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혼자 하는 공부에 조금씩 한계가 나타났다. 학교 내신성적 중심의 공부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이 가능했지만 심화문제나 응용문제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심했다.그즈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이었다. “하루에 3~4시간씩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다가 가는 학원이었다면 다니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비욘드는 강의가 끝나면 배운 내용을 자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요. 자습실에는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상주하면서 꼼꼼하게 공부 체크를 해주시죠.”배운 만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진짜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진 학생에게 비욘드의 시스템이 잘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짧은 기간이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유진 학생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하교 후부터 비욘드의 꽉 짜여진 일과표에 따라 공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매일 치르는 ‘영·수 일일테스트’는 공부에 대한 자극제 역할을 한단다.“비욘드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있어야 해요. 그 사이에 강의도 있고, 클리닉 수업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있죠. 집에 있으면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드라마 봐야 하고, 컴퓨터 해야 하고, 핸드폰 해야 하고…. 각종 유혹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비욘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유진학생은 실력 향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늘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던 영어와 수학 성적이 높아지면서 중간고사에서 전체 평균점수가 99.4점으로 급상승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영어와 수학은 문제집 풀 때 모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모르면 그냥 넘겨버렸죠. 하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응용이나 심화 문제도 한결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해 졌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나 할까요. 이게 공부의 재미겠죠.”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 문의 : 032-663-0505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은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원과는 조금 다르다. 자기주도 학습기반의 독서실에 영, 수 수업이 있는 소위, 반기숙학원 형태로 운영이 되는데, 등원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관리는 물론, 생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처음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은 상담시 인큐베이팅 기간을 두어 맞춤형 시간표를 디자인해준다) 매일 영어와 수학 테스트, 70분씩의 정규수업, 독서실과 습관화실에서 저녁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에야 집에 귀가하게 된다. 특히, 이 학원에서 운영하는 ‘All care 시스템’은 공부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그날 배운 내용들을 습관화 주도학습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규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습관화 주도학습실에서 영어와 수학 각각의 전문 교사들에게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개별적인 케어를 받게 된다. 자습시간에는 숙제와 다른 과목을 공부를 할 수도 있다.비욘드에서는 6명 이하의 소수로 반이 구성되고 모든 학생에게는 담당 멘토를 배치해 관리를 하고 있다. 멘토들은 매주 토요일 비욘드의 모든 재원생들이 하게 되는 공부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그래서 이곳은 학원 전체 평균이 높기로도 유명하다.한 학생도 들러리가 되지 않고 주인공이 되는 학원, 바로 비욘드 입시학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당신의 어깨와 무릎은 편안하십니까? 40세 K씨는 몇 달 전부터 무릎이 아파 절뚝거리며 생활했다. ‘조금 있으면 낫겠지’, 했지만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젊은 나이에 관절염? 이 병은 나이든 사람에게 많다던데...’ 마음이 급해진 K씨는 유나이티드 중동병원의 관절 전문의를 찾아갔다. 진단 결과, 그이 무릎이 아팠던 원인은 노인에게 흔한 1차성 관절염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겪을 수 있는 2차성 관절염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K씨는 오래 전에 십자 인대가 늘어져 수술한 경험이 있었다. 그 때의 운동치료 부족으로 관절염이 재발한 것이다. 이럴 때는 인대와 근력을 보완하는 대퇴사두근강화운동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중동 유나이티드 조환희 대표 원장의 조언이다. 근력이 부족할 때 이를 키우는 방법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용 자전거로 매일 운동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간단한 주변 운동도 함께 하면 좋다. 50세의 L씨는 갑자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한 케이스. 매일 하던 운동을 접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이렇게 아프면 오십견이라던데, 내가 그 병에 걸렸나’하고 생각한 L씨도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았다. 오십견은 팔 관절량이 쪼그라드는 질환으로 어깨 관절이 충돌해 생기는 충돌증후군을 동반하거나, 당뇨와 갑상선 질환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 나타난다. 조 원장은 “어깨 통증에는 회전근계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충돌 증후근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깨가 아프다고 모두 오십견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며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가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알고서 진단받아야 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관절 + 족부 질환 = 세심한 안심 치료 유나이티드 중동병원은 관절염과 어깨, 척추질환, 골절 및 외상, 골다공증을 위한 관절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을 전문 진단하는 족부센터, 과학적으로 키 성장을 담당하는 성장 클리닉을 진료하고 있다. 조환희 대표 원장은 “의료 공급의 과잉 속에서 소신진료를 펼치기 위해 개원했다”며 “부천시민의 전신 건강을 위해서 만족도 높은 진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요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지만 오히려 스포츠 손상을 입는 사람이 많다. 운동 중에 인대 손상을 입으면 증상에 맞는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조 원장은 “손상 범위와 종류에 따라 재활치료를 하거나 전방십자인대나 후외측 인대 손상의 경우는 관절경을 통한 미세절개술로 치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령화로 인한 관절염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 관절염은 증상이 심할 때 나이를 고려해 수술하고, 젊은 관절염은 재활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조 원장은 “예방과 재활 교육을 실시하고 상황을 고려해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유나이티드 중동병원은 발목 인대 손상과 무지외반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에도 전문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조 원장은 “당뇨병성 족부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고 절단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쾌적하고 세련된 시설 = 환자 만족도 높아 유나이티드 중동병원에 들어서면 독특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조용필 콘서트 무대를 전문 디자인한 권용만 디자이너의 솜씨다. 세심하게 신경을 쓴 쾌적한 진료 환경은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료진 또한 전문성을 갖췄다. 이곳 의료진은 히딩크와 박지성 등 스포츠 스타들의 관절과 족부 질환을 담당했던 2002년 월드컵 주치의가 함께 한다. 최하루 팀장은 “관절, 척추 전문의인 조환희 대표 원장과 족부 전문의 김용훈 원장, 내과 전문의 이용주 원장이 세심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제 부천시민들은 유나이티드중동병원에서 강남의 첨단 의료시술을 가까이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TIP. 조환희 원장이 조언하는 ‘증상별 맞춤 운동’젊은 관절염 환자는 집 안에서 운동용 자전거로 대퇴사두근강화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다. 척추와 무릎의 질환은 등의 근력을 강화하는 등산과 허리근력을 강화하는 수영이 적합하다. 골다공증 예방은 콩과 두부(하루 80g), 우유, 멸치 등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서 비타민 D의 흡수를 위해 집안과 집밖 운동(조깅, 보행)을 병행하는 게 좋다. 도움말 : ‘유나이티드 중동병원’ 조환희 대표원장, 최하루 팀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주부 가사노동 덜기 3만 원대로 가능 한시라도 손을 떼면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집 안. 게다가 욕실이나 부엌 등의 대청소를 한 주 두 주 미루다 보면 찌든 때로 더 고생을 한다. 주부에게 짐이자 본업인 가사노동. 도우미를 활용하면 어떨까. 시내 가사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4시간 동안만이라도 공주 되어보기 상동에 사는 이혜영 씨는 30평형 아파트에 사는 전업주부다. 그는 가사도우미를 활용해 집안일을 해오고 있다. 밥해먹고 치우는 일은 혼자 하지만 대청소나 찌든 때, 혹은 형광등 닦기 등은 혼자하다 보면 몸살을 앓고 더 고생하기 때문이다.남들은 집에서 놀면서 돈을 들여 도우미를 쓰냐고 하지만 사실은 말처럼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만은 아니다. 부천시내 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 씨는 “보통 4시간 기준 가사도우미 비용은 3만 원대다.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는 연회비를 내기 때문에 이보다 1~2만원 더 든다고 보면 맞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사용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하루 반나절 사용하는 도우미. 그 서비스의 역할은 구분되어 있다. 청소나 집 정리 등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간단한 반찬이나 세탁, 다림질 등도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찌든 때나 대청소를 원할 경우는 별도의 이용료를 추가한다. 찌든 때부터 대청소까지 다 하려면 홈클리닉 활용해야일반적으로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일반가사관리와 홈클리닉 서비스로 구분한다. 또 대상에 따라 산모와 베이비시터, 환자도우미 등으로 요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부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는 아무래도 중노동을 필요로 하는 대청소다.우렁각시 매직케어 측은 “단순한 가사노동을 돕는 가사관리 도우미에 비해 집안 곳곳을 대청소하려면 홈클리닉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냉장고와 욕실, 침대 메트리스 등 난이도 높은 청소 클리닉은 특수 장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우렁각시 매직케어처럼 홈클리닉을 이용할 경우는 비용을 추가한다. 일반 가사관리 4시간 기준이 3만 원대라면 홈클리닉은 8~15만원까지 다양하다. 냉장고 전문 청소 시는 5만 원대부터다. 비용이 각각 일정하지 않는 이유는 아파트 평수와 가전제품 기종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우미 요청 시 가게 살림 특징과 요구내용을 충분히 상의해야 이용 후 오해소지를 줄일 수 있다. 비용 대비 일 효과 제대로 보려면 가사관리 도우미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우선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내 살림 스타일과 도우미 역할이 서로 맞아야 가고 나서도 뒷일을 따로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부천인력개발센터 측은 “가사도우미 파견 시 가장 큰 요구사항 중 하나가 맘에 맞는 도우미를 계속 보내달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하려면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부정기적일 경우는 같은 사람을 계속 파견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또 가사도우미를 잘 활용하려면 비용 대비 일 효과를 잘 따져야 한다. 반나절에 밀린 집안 일을 모두 맡길 경우 도우미의 노동력 한계로 인해 역효과를 보기 쉽다. 게다가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서로 신경을 덜 쓰도록 일하는 시간에 외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부천YWCA측은 “가사도우미를 요청할 경우 업체가 배상책임과 신분확인, 건강검진, 사후서비스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두면 좋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2-05-31
- 국민체육센터 “요가 & 필라테스 강습”외 춘천시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교육”오는 6월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천연화장품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 교육과 아토피에 좋은 천연보습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신청은 5월 23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방문 또는 전화접수 가능하다.문의: 250-4566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석사동 국민체육센터(호반체육관 옆)에서 6월 한 달 간 요가와 필라테스 강습을 마련한다. 강습기간은 6월1일~30일 매주 화~금요일. 강습시간은 오전10시, 오전11시, 저녁7시, 저녁8시부터 각 1시간씩.짐볼, 밴드 등을 활용한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우고 체지방 분석기를 통해 내 몸의 상태도 정확히 알아볼 수 있다. 수강료 5만원. 접수는 기존회원은 25일까지, 신규회원은 26일부터 선착순. 문의: 264-7304, 250-3802 2012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추가 모집 춘천시립노인복지회관(관장 정도웅)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어르신들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노령연금 수령 어르신 약 50여명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1통, 반명함판 사진 1매, 건강보험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5-8866 춘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오는 8월 1일부터 11일 30일까지 폐자원 재활용사업, 저소득층 집수리 등 19개 분야에서 161명을 모집한다. 이중 만39세 이하 25명은 도서관 운영지원, 물가조사 지원 등 행정지원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만39세 이하의 청년 참여자는 소득, 재산 등을 보지 않는다. 근로조건은 만65세 이상은 주 16시간 근무에 월 40만원, 만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에 월 70만원, 만39세 이하 청년일자리는 주40시간 근무에 월 103만8천원. 신청은 29일부터 6월 5일까지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문의: 250-3291, 250-33541 춘천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모집춘천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환경정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안내를 할 4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실업자,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이다. 1일 보수는 하루 6시간 근무 시 약 3만 원선이다. 단 만65세 이상 노인은 하루 3~4시간만 일할 수 있다. 신청은 29일부터 6월 5일까지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문의: 250-3291, 250-33541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종합처리시설(환경공원)에서 청소년, 주부, 가족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하고 재활용품 선별에 직접 참여해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8월 매주 수, 목요일은 초, 중, 고 학생△9월 매주 수요일은 봉사단체, 여성단체 △7~10월 월1회 둘째 주 토요일은 가정주부, 가족단위가 대상이다.앞서 6월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체험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매년 4월~10월 내내 연간 2천명을 대상으로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시민에게는 쓰레기봉투, 재생화장지가 지급되고 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는다. 체험신청은 체험일 1주일 전까지 시 청소행정과로 하면 된다. 문의: 250-3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책이랑 놀자! 친구랑 놀자! 엄마랑 놀자! ‘두려움 없이 엄마 되기’의 저자 신선화씨는 “다른 엄마들과 만나서 같이 아이들을 풀어 놓고 소통하면 그게 바로 좋은 양육”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한 경쟁 속에 눈앞에 보이는 결과들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즘 엄마들이 이 생각에 동의할까?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를 생각해보면 ‘내 아이’를 넘어 ‘우리의 아이들’을 모두 행복하게 키워야 하는 이유가 절실해지기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범함 엄마들이 모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노는 ‘앞짱도서관’ 품앗이 동아리. 작은 도서관에서 발견한 큰 희망 이야기를 시작한다. 엄마는 선생님, 친구들은 형제죠~ 퇴계주공아파트 6단지에 자리 잡은 ‘앞짱도서관’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품앗이 동아리 회원들이 언제나 책을 읽고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의 또랑또랑한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가는 진행자는 다름 아닌 엄마 선생님. 어느 전문가도 부럽지 않다.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엄마들의 숨겨진 능력이 발휘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어요. 그런데 이제는 삶의 활력소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동아리 엄마들은 함께 모여 수업 내용을 의논하고 돌아가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사교육과는 달리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무엇을 가르치기 보다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덕분에 아이들은 ‘도서관 가자’라는 말에 ‘야호!’를 외친다.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됐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배운다. 무엇보다 많은 이모들과 친구 형제들을 갖게 되었다. “동아리 친구들은 꼭 형제 같아요. 신기하게 먹을 것도 꼭 나누어 먹고, 다른 곳에서 만나도 서로 의지해요. 참 큰 선물이죠.” “바로 앞집과도 왕래하고 살지 않는 세상에 정말 좋은 이웃사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남의 아이’가 ‘우리의 아이들’로 변하다. 품앗이 동아리 회원들이 도서관에서만 모이는 것은 아니다. 주말에는 함께 도시락을 싸서 야외로 나가기도 하고 공연을 보러 가기고 한다. 아빠들의 힘까지 보태 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도 함께 모이면 십시일반으로 진행된다. 엄마들은 짐을 덜 수 있고 아이들은 더욱 즐겁다. 하지만 품앗이 동아리의 가장 큰 힘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의 아이들’을 향한 엄마들의 마음이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이면 단지 내 놀이터에서 매일같이 도서관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예전 같으면 내 자식만 챙겼겠죠. 하지만 이제는 동아리 친구들 뿐 아니라 놀이터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앞짱도서관’ 품앗이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지희(43)씨 역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것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영글어간다는 점이예요. 그것이 내 아이만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였으면 한다”며 엄마가 행복하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우리 동네가 행복하다면 우리 아이들은 절로 행복해 질 것 이라고 했다. 품앗이 동아리 회원이 되고 싶다면 현재 ‘앞짱도서관’ 품앗이 동아리는 보물섬(4세), 짱돌(4,5세), 놀짱(5세), 가랑비(6,7세)가 운영 중이며, 짱돌을 제외한 모든 동아리가 소수 인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이 모여 신설 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화요일 11시에 진행하는 ‘북스타트 책놀이’에 참가해 볼 것. 현재 동아리를 운영하는 엄마들이 수업을 진행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253-1592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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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통합교육으로 성장하는 ‘로도아이
독서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모든 것을 우뇌로 흡수하는 만3세까지는 책의 내용을 두뇌 속에 고스란히 저장하는 시기지만 만6세가 지나면 논리적 사고를 형성하는 좌뇌를 통해 ‘재미없는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등의 이유를 내세워 독서습관이 형성되지 않는다.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도아이’에서는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 최초, 독서와 미술 결합한 통합 교육 ‘생각을 그리는 아이’안양 관양동에 본사를 둔 ‘로도아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에 지사를 만들어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로도아이의 대표는 68년 설립 된 부흥 산업사 CEO로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들로 만들기 위해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통합 독서교육 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아이’는 국내 최초로 독서와 미술을 결합해 그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이다. 만 4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사)한국독서능력개발원이 선정한 수준별 맞춤도서로 독서활동이 이뤄지는데 초기진단과 수준별 맞춤에 따라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끌어낸다. 단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독서 후, ‘쏙쏙 퀴즈’를 통해 독서활동과 복합적인 사고로 독서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사실, 여기까지 살펴보면 다른 업체의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독서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팡팡아트’시간이다.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아트 커리큘럼과 재료로 그림, 회화, 공작, 만들기 등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때문에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은 기본이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 속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로도아이의 교사는 다르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훌륭한 교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때문에 로도아이에서는 교사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방문교사의 수업 시간이 50분으로 잠깐 교재만 전해 주고 채점하는 방문학습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한 시간 여 동안 독서와 미술을 교사가 아이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탤런트 요소까지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 임 팀장은 “재밌지 않으면 아이들은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고 책에 대한 거리감까지 둘 수 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 스스로에게 자신 있는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도아이는 방문 교사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된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비는 회사가 부담해 방문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홈스쿨 창업도 마찬가지다. 전문가 양성과정 시스템을 운영해 매년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상태며 각 지사가 홈스쿨 창업을 위한 마케팅을 도맡아 운영 전반에 대해 걱정이 없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종합교육회사 로도아이는 ‘최고의 교사가 교육을 이끌어 간다’는 목표로 방문 교사와 홈스쿨 창업자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생은 머뭇거리고 방황하기에는 너무나 짧다. 여성이라면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자신의 꿈을 미래의 아이들에게 쏟아 꿈을 이뤄보자.문의 031-423-8542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2012-05-31엄마라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당신의 능력! Thinknomi(씽크노미) 홈스쿨이 찾아드립니다.기존에 없던 독서,미술,경제 통합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홈스쿨을 확신합니다.재택근무 최고의 조건! 차별성, 수익성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Thinknomi 홈스쿨로 당신의 꿈을 이루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통증마사지의 달인, 밤잠 설치던 고통을 잡는다! 여기저기 결리고 쑤시는 통증에 시달려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고통을 모른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하는데도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이들에게 꼭 한번 소개하고 싶은 ‘통증마사지의 달인’이 있다. 바로 온의동 금호아파트 상가 2층에서 ‘금호카이로프라틱 경락’을 운영하는 강희석(59)씨. ‘마법의 손’이라 불릴 만큼 효과만점인 그의 마사지 비결은 뭘까? “글쎄요. 비결이라기보다는 인체를 건강한 정상의 상태로 돌려놓는 원리겠죠. 그런 면에서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수 있는 것 같습니다.”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심한 허리 통증을 겪었었다는 강희석씨는 카이로프라틱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치료가 끝났다고 하는데, 여전히 허리통증은 심했죠. 그런데 카이로프라틱을 받으면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저를 치료하신 분에게서 배우기 시작했죠.” 이렇게 배운 마사지를 주변에 아픈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이 일을 시작한지도 20여년. 지금도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하루에 두 명씩 무료로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물론 돈을 받고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이 없으면 힘든 일이예요. 그래서 나누는 일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그의 손이 ‘마법의 손’으로 불리게 된데는 통증마사지와 더불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얼굴축소 마사지. 얼굴이 커서 고민이기도 하지만 비대칭인 턱이나 쳐진 볼 살 때문에 수술까지 감행하는 여성들에게 리콜 책임관리를 장담 할 정도로 확실한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분들이나 건강해지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저의 능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보람이고 이 일을 하는 이유겠죠.” 정확한 신체의 원리를 이해하는 지식과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로 ‘마사지의 달인’ ‘마법의 손’이라 불리는 강희석씨. 하지만 그의 진짜 비결은 사람을 대하는 마음과 정성이었다. 문의 254-3301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슈퍼스타K4’, 지원자 200만 눈앞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지원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27일 엠넷은 지난 16일 지원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 참가접수를 시작한 이후 80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만 8750명의 인원이 지원했다.제작진에 따르면 제주, 부산, 광주, 원주 지역 예선이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197만명을 넘어 22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 점쳤다.제작진은 "150만명도 국내 오디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슈스케4'에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참가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승철, 싸이 심사위원의 200만 공약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승철, 싸이 심사위원은 지난 3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즌4 참가자수가 200만이 넘을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청계산에 올라가겠다"고 공약한바 있다.지금까지의 지원자 현황은 남성이 52%, 여성이 43%, 그룹이 5%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4%로 가장 높고 이어 대구가 13.2%, 대전이 11%, 인천이 10.7% 순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한편 '슈스케4'는 접수 마감은 7월 4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주민과 여행객 상생 방안은 개통 앞두고 현장 토론 … 순례길·자연길에 맞게 관리해야지리산 둘레길 개통식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에서 '길' 전문가들이 지리산에 모여들었다. 보름동안 둘레길을 완주한 이음단 14명을 비롯, 사단법인 숲길, 마을주민 대표, 학계, 산림청 직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에 앞서 이용걸 산림청 숲길정책팀장은 "이제는 정상을 정복하는 등산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체험부터 건강증진까지 '수평적 개념의 걷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지리산 둘레길 이 갖는 의미가 그래서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날 토론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 된 대목은 주민과 여행객의 상생이었다. 김기완 송전산촌생태마을 사무장이 둘레길 조성에 따른 마을 변화에 대해 주민 입장에서 발표했다. 민박, 농산물 판매, 체험 등으로 주민소득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민 간에 갈등이나 다툼이 벌어진다. 여행객들은 별 생각 없이 농작물에 손을 대지만, 주민들에겐 심한 스트레스다. 쓰레기, 과도한 음주로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 뒤죽박죽이 되기도 한다. 여행객과 주민들 간 보이지 않는 미묘한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김 사무장은 "모든 주민이 체험지도사 과정을 통해 둘레길 효과를 느껴야 한다"며 "여행객들도 둘레길이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자기성찰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고 방문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박 등 소득이 발생할 경우 일정액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모으고 있다"며 갈등해소 방안을 제시했다.뒤를 이은 이음단 보고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마음 이음단 최하나(20)씨는 "사람들은 길에 대한 궁금증, 내 마음에 평화를 구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끼러 이음단에 참여했다"며 "힘들어 여러 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물을 건네주는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응원이 완주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음단 최연소 참여자인 푸르미 이음단 김정현(16)군이 15일 동안 여정을 수첩에 빼곡히 적은 기록을 토대로 둘레길의 장점과 개선해야 할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 특색이 뚜렷하지 않거나 인근 산의 주봉의 위치나 이름 안내가 없는 점을 지적했다.김군은 "안내 지도에 등산로, 숙박, 식당 표시가 없어 불편했고,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안내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0
- 롯데마트, 한달여간 ‘녹색소비 페스티벌’ 에코머니포인트 확대 등 그린카드 사용 독려롯데마트가 6월 한달 동안 전지점에서 '녹색 소비 페스티벌'을 벌인다.녹색소비주간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하고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녹색 상품 소비만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그린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그린카드란 신용·체크카드 겸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해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상품에 부여된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녹색 소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그린카드로 녹색 상품을 구매하기만 하면 소비자들은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선 300여개의 녹색 상품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0% 가량의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에코머티포인트는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최대 5% 수준이 전부였는데 반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은 6배 가량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에코머니포인트 적립 상품도 기존 60여개 품목의 5배가 넘는 300여개로 늘렸다. 또 6월 13일까지 그린카드로 하루 7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신라면(5입)을 준다. 한편 적립된 에코머니를 롯데마트에서는 5000포인트 이상일 경우 5000포인트 단위로 롯데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3만 포인트 이상일 경우 에코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고 그린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에 한해 관리비나 요금을 에코머니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아울러 에코머니 홈페이지를 통해 결식 아동과 불우이웃에게 기부도 가능하다.한병문 롯데마트 홍보부문장은 "친환경 녹색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녹색 소비 촉진을 위해 그린카드 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면서 "소비만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인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