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교육청, 평준화지역 학생배정 원칙 확정 경기도교육청은 31일 2002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배정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수도권 5개 고입평준화 지역의 학생배정 방안은 선지원-후추첨과 근거리배정 방식을 절충한 당초 시안의 기본틀을 유지한 상태로 최종 확정됐다. 논란이 됐던 특수지(평준화 비적용 대상) 고교 지정은 배제했으며, 실업고 성격이 강한 고양의 2개 종합고교는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날 교육청이 발표한 배정 방안에 따르면 평준화가 적용되는 5개 지역중 성남 안양권(과천 군포 의왕 포함), 고양, 수원 등 4곳은 선지원-후추첨 방식에 의한 1차 배정과 근거리 배정원칙에 따른 2차 배정 등 2단계 배정방식을 적용했다. 다만 부천지역은 선지원-후추첨 방식에 따라 전원 배정키로 했다. 2단계 배정원칙이 적용되는 4개 지역 가운데 성남과 고양은 정원의 50%, 안양권은 40%, 수원은 70%를 각각 1차에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안양권의 1차 배정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은 4개 시 지역이 하나의 권역에 속해 있는 점을 감안, 2차 배정비율을 높여 더 많은 학생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차 배정을 위한 구역은 수원의 경우 장안구와 권선구 북부를 묶은 1구역, 팔달구와 권선구 남부를 묶은 2구역 등 2개 구역으로 설정됐다. 성남은 수정 중원과 분당, 고양은 덕양과 일산으로 각각 나누고 안양권은 안양 동안, 안양 만안, 과천, 군포, 의왕 등 5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평준화 비적용 지정여부가 검토됐던 안양권 1개교와 성남권 2개교는 모두 평준화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실업고의 성격이 강한 고양종고와 고양여종고 등 고양지역 2개 종합고등학교는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로 도입한 배정방식은 도교육청이 개발한 시안을 토대로 지역별로 개최됐던 공청회와 교원 및 학부모협의회, 고입제도자문위원회 등의 여론수렴결과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영구결과를 반영해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ktyoung@naeil.com 2001-07-31
- 부천시 구인·구직행사 개최 부천시는 오는 2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실업률 최소화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망중소기업 약 30개 업체가 참가하며 사무직, 기능직, 생산직 등 전 분야에 걸쳐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훈련기관도 참여해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전과정을 소개하며, 실업급여 안내, 실업자 대부업무를 안내하는 등 실업대책의 종합계획을 홍보하고 상담할 계획이다. 구직희망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원하는 업체와 직접 상담을 하면 된다. 부천시 실업대책과 관계자는 "실업률을 최소화하고 업체들의 인력낙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촉진훈련 등 종합적인 실업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10
- 부천시, 4단계 공공근로모집 부천시는 10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2001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18세~60세 이하의 실직자 1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실업급여수급권자, 연금수급권자, 1세대 2인 신청자. 대학(원)재학생, 3단계 연속 참여자 등이 제외되며 만 61세에서 65세 사이의 노년층은 전체인원의 5%에 해당하는 75명 이내에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시 실업대책 총괄과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6
- 부천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부천시는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활동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신청받겠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는 2002년도에 집행될 여성발전기금 3968만원을, ▲부천시 소재 비영리 공익단체 또는 법인 ▲부천시장이 추천하는 여성단체 등에게 최고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으로는 ▲여성권익 증진 ▲여성단체사업 ▲여성의 국제협력 사업 ▲여성관련 시설물 설치 및 운영 ▲남녀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이며 사업비의 80%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스스로 충당해야 한다. 부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오는 13일 시청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설명회를 갖고 내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9
- 부천시, 소규모 유통업 자금지원 부천시는 면적200㎡ 이하의 소규모 유통사업에 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사업자로 1년 이상 해당 점포를 운영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는 지원한다. 부천시를 이를 위해 43억원의 자금을 점포당 2000만원 이내에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융자 지원하며 이자는 시에서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4
- 부천시, 소규모 유통업 육성자금 지원키로 부천시는 면적200㎡ 이하의 소규모 유통사업에 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사업자로 1년 이상 해당 점포를 운영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는 지원한다. 부천시를 이를 위해 43억원의 자금을 점포당 2000만원 이내에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융자 지원하며 이자는 시에서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융자 타당성을 평가하고 고득점 순으로 지원을 한다. 부천시 지식산업과 한 관계자는 "최근 대형유통업체들로 인해 소규모 업체들의 경쟁력이 악화됐다"며 "경쟁력 있는 사업장 운영을 위해 관내 업체들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4
- 레미콘노조 안동근씨 투병중 세상 떠 레미콘기사들로 구성된 전국건설운송노조 인천지부 안동근(42) 사무처장이 5일 오전 치료 받던 서울대병원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전국건설산업노조연맹에 따르면 안 처장은 지난 3월 9일 유진레미콘 부천공장에서 구사대와 용역경비들과 맞닥뜨려 그 과정에서 구사대에게 건물 안으로 끌려 들어가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장에 멍이 들었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는데, 그 뒤 시름시름 앓다가 단백질과 관련된 희귀병이라는 판정을 받고 투병했지만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는 것. 연맹 관계자는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직접 원인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와 이들이 동원한 용역깡패, 구사대의 집단폭행이었다”며 “안씨를 죽음으로 끌어당긴 것은 노동자에게만 가혹한 이 나라의 노동정책과 법 집행이었다”고 주장했다. 건설운송노조는 노동부 노동위원회 법원 등으로부터 실체를 인정받은 노조를 사용자가 부정하자, 이에 맞서 올 4월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파업한지 150여일이 되도록 사태가 해결되지 않아, 노동자들의 불만은 심화되고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고인은 레미콘기사로 일하다 상조회 성격의 전국믹서트럭협의회를 결성하고 10년 가까이 레미콘기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뒀다. 2001-09-05
- 부천시-SBS 오픈세트장 건립 협약체결 부천시와 SBS프로덕션은 상동 택지개발지구내 영상문화산업단지 10만평의 부지 중 2만여평에 TV 드라마 촬영 오픈세트 건립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원혜영 부천시장과 변건 SBS프로덕션 사장간에 체결된 건립계약은 김두환의 일대기를 그린 정치드라마 '야인시대' 촬영세트장으로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의 서울 종로, 명동 등의 우미관과 종로서적, 화신백화점 등의 실제 모습을 재현한다. SBS 프로덕션은 부천시가 촬영장소로 적합한 이유로 ▲도시구조상 중심도시로 유동인구가 많고 인접도시와 연계가 가능 ▲도로망 기능이 뛰어나 여의도에서의 접근이 용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엑스트라와 배경인물의 손쉬운 투입 ▲세트장 설치를 위한 인·허가시 저촉사항이 없는 점등을 들었으며 오는 15일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 합의서에 따르면 부천시는 토지매매대금 815억3000만원을 무이자 2년 거치 8년 균등분할로 납부하며 공시지가의 54% 수준인 ㎡당 24만6000원(평당 81만8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이밖에 건립비 100억원 중 부천시가 20억원을 지원하며 모든 시설물과 세트장 관리 마케팅 홍보 식음료 사업 영상이벤트 사업에 대한 관리운영권은 부천시가 소유한다. 부천시는 오픈세트장을 테마파크화 해 영상문화단지로 기틀을 조성하며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원혜영 부천시장은 "기존 부천의 문화행사가 대부분 해외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나 앞으로는 국내 컨텐츠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라며 "부가가치 상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5
- 부천시-SBS 세트장건립 협약 부천시와 SBS프로덕션은 상동 택지개발지구내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 10만평 중 2만여평에 TV 드라마 촬영 오픈세트를 건립키로 하고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원혜영 부천시장과 변건 SBS프로덕션 사장간에 체결된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김두환의 일대기를 그린 정치드라마 ‘야인시대’의 촬영을 위해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의 서울 종로, 명동 등의 우미관과 종로서적, 화신백화점 등의 실제 모습을 재현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르면 부천시는 공시지가의 54% 수준인 ㎡당 24만6000원(평당 81만8000원)씩 토지매매대금 815억3000만원을 무이자 2년 거치 8년 균등분할로 납부하고 건립비 100억원 중 20억원을 지원하되 모든 시설물과 세트장 관리 마케팅 홍보 식음료 사업 영상이벤트 사업에 대한 관리운영권은 부천시가 소유하게 된다. 부천시는 오픈세트장을 테마파크화 해 영상문화단지로의 기틀을 조성,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원혜영 부천시장은 “기존 부천의 문화행사가 대부분 해외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나 앞으로는 국내 컨텐츠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라며 “부가가치 상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프로덕션은 부천시의 경우 △도시구조상 중심도시로 유동인구가 많고 인접도시와 연계가 가능하며 △도로망 기능이 뛰어나 여의도에서의 접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엑스트라와 배경인물의 투입이 손쉽고 △세트장 설치를 위한 인·허가시 저촉사항이 없는 등 세트설치의 적지라며 오는 15일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9-05
- 김포단신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만성심부전증과 근육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의료비가 지원된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으로 인해 의료보호대상에서 탈락된 환자 중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혈우병, 고셔병 환자에 대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올 1월부터 지원해 주고 있다. 시의 의료비 지원대상은 총 45명으로 만성신부전증 환자 37명, 혈우병환자 7명, 근육병환자 1명으로 지난 7월말까지 지원된 금액은 5천287만원이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질병과 관련된 진료를 받고 총 진료비 중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영수증 원본과 통장사본 또는 온라인계좌번호를 첨부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출 된 서류는 소정의 절차를 거친 뒤 의료비가 지원된다. 김포2동 주민자치위 창립 김포시 김포2동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동 기능전환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장기동 1338번지(청송마을 정문 옆)에 지하1층, 지상2층 등 연면적 1473㎡ 규모로 금년 11월중에 준공하고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3동 주민자치위원회 현장견학 지난 7월 창립한 김포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8월 28일 부천시와 성남시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 김포3동이 벤치마킹을 실시한 곳은 부천시 원미구 상1동과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으로 이들 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높고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 규모에 비해 주민자치센터 참여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와 함께 김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 개소할 주민자치센터에 주민 스스로 조직, 운영하는 동호회와 같은 자생모임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확대해 가는 등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견학으로 양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직거래, 주말농장체험, 각종 지역 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재향군인회 고촌면회 결성 김포시 고촌면은 지난달 28일 김포시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재향군인회 고촌면회를 결성했다. 재향군인회 고촌면회 회장에는 이광열(47·전호2리)씨가 취임했다. 행정석사 학위 취득한 김상흠 팀장 김포시의회 사무과 김상흠(42) 의사팀장이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행정학과에서 '수도권의 도시교통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팀장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뒤 학업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행정 석사 학위를 받으며 "이제 대학원에서 배운 행정전문 지식을 현장에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복 방류로 어족자원 증식 적은 생산량에 비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황복이 방류, 어족자원 증식과 고소득 어업이 가능하게 됐다.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하성면 전류리 한강지선에서 황복 2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방류된 황복은 체장이 5㎝ 이상인 치어로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우성·우량종이며, 연안과 내수면 어족자원의 지속적인 증식과 함께 고소득 어종 자원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만 사는 황복은 4∼5월에 강으로 올라와서 산란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어종으로 옛 부터 봄철의 대표적인 미각으로 손꼽히지만 한강 수질악화와 산란기 남획 등으로 황복의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희귀 어종이다. 김포시 농정과는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 5월 고촌면 한강지선에서 참게 5만마리를 시범 방류한 이후 어민을 대상으로 한 설민조사에서 고급 어종의 지속적인 방류 요구가 높아 황복 방류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성면 '지방세 징수도우미' 활동 김포시 하성면은 전직공무원 모임인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7명을 지방세 징수도우미로 위촉했다. 징수도우미는 1일 명예재무팀장, 지방세 대 주민 홍보, 체납원인과 연고자 추적조사 등 지방세 부과와 징수에 관련된 각종정보를 제공하고 분기별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성면에서는 오는 11월까지를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주민세를 우선 정리, 징수 가능 분에 대해 세액에 관계없이 추적 징수키로 했다. 200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