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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학교 상위권 내신관리 이렇게 2월은 새 학년 새 출발을 위한 학습점검이 한창인 시기이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녀의 기본 학습 능력은 물론 탄탄한 실력이 발휘되어야 학교내신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에 자리한 과외식과 칠판수업의 융합지도로 학습능력을 키워내는 채움 학원의 초중고 지도 전략을 알아보았다.1:1개인별 과외식과 맞춤식 지도로 문제해결능력 길러부천 중동에 자리한 채움 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수업이 가능한 학원이다. 이곳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5과목을 지도하는 종합전문학원이다. 특히 정기고사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상담이 이어지는 이유는 단순 강의가 아닌 채움 학원만의 독특한 지도 방식이 자녀 학습관리에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채움 학원 지은호 원장은 “본원에서는 각각의 개성과 학습 상태가 다른 학생 상황에 맞는 수업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가령 과외식 수업과 칠판 수업의 융합적 지도이다. 학생들은 똑 같은 반 1등이라도 개개인마다 장단점과 인식능력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개인에 적합한 수업 방식을 적용해 학습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있다. 이것이 채움 학원의 지도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개인별 맞춤식 융합적 지도 방법이 채움 학원의 첫 번째 특징이라면, 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강사진에 있다. 채움 학원의 강사진은 부천지역의 학습지도 경험자들로, 대부분이 젊고 역동적이다. 이 점은 청소년들의 정서와 공감해 개인 상담과 공부 의지를 북돋우는 학습 분위기에 일조를 하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성적 향상이 부진한 이유는 문제해결능력에 소홀하기 때문채움 학원이 주요 5과목 지도에 있어 공통적으로 중점을 두는 분야는 따로 있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지도 원칙이다. 학생들의 공부는 결국 ‘본인 스스로의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착안했기 때문이다.지 원장은 “학생들이 문제풀이에서 막히는 경우,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해답과정을 풀이해준다. 반면 채움에서는 학생 스스로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하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즉 문제의 논점에 대한 방향제시를 하되, 풀이는 학생 스스로 고민해서 자신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강사 측의 일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알려주기 보다는 학생 자신의 문제해결과정을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즉, 힘들더라도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자신감과 공부 끈기,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생겨, 공부 경쟁력을 스스로 다지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이다.입시 변화로 학교 내신 중요성 비중 높아져하향식 강의 대신 맞춤식 1:1지도와 융합적 수업방식채택, 해답과정 풀이보다 문제해결방향제시를 통한 학습능력과 경쟁력 기르기, 젊고 패기 있는 강사진을 통한 학생과의 소통이 강한 채움 학원은 그 동안 상도중과 부명중, 계남중, 부인중, 성주중 등지의 학생들의 집중지도로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여기에 대학입시의 마무리 단계인 고등과정도 부명고, 상원고, 부천여고, 계남고, 상일고, 송내고 등의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공부를 병행하며 상위권 대열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지 원장은 “이제 입시는 중등의 특목고 입시는 물론 고등의 대입 역시 학교 내신관리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대입에서 수시전형 확대로 인해 진로관련 학교 내신은 수능과 병행해 꼼꼼한 관리가 필수이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학교 상위권을 목표로 내신 대비 각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예상문제 풀이와 훈련으로 완벽한 학교 내신 시험대비에 임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2-21
- “주위 소녀상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세요” 지난 3일 오후 3시, 성남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는 조금 특별한 전시회의 도슨트 설명이 시작됐다.“가장 첫 작품은 부산 초량역 앞 소녀상입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근처에 있는 소녀상으로 철거를 당했던 아픈 사연이 있는 곳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가장 먼저 찾아간 소녀상이고요. 제가 찾았을 때도 주변에 철거를 했던 흔적이 남아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전국의 소녀상을 찾아가 맑은 수채화로 74곳의 소녀상을 담아낸 대학생 작가 김세진씨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주일간 성남시청에서 ‘소녀, 평화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열렸던 평화의 소녀상 원화 전시회를 찾아 작가 김세진씨를 직접 만나 보았다.전국에 이렇게 많은 소녀상이 있을 줄이야전국에 소녀상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아마 성남시민 중에도 성남시청 앞에 소녀상이 있는 사실을 모르는 이도 있을 것이다. 현재 상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 4학년 휴학 중인 작가 김세진씨도 처음에는 전국에 소녀상이 얼마나 많은지 몰랐다고 한다.“2015년 겨울 복학 신청을 하러 들른 캠퍼스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학생을 보게 됐습니다. 그때 갑자기 부끄러움이 확 밀려들었어요. ‘나는 잘못된 것을 알면서 왜 행동하지 않고 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12.28 한일합의가 이뤄지며 일본대사관에서 대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광화문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숙을 하고 있는 ‘소녀상 농성 대학생공동행동’의 텐트를 찾아가 함께 하기 시작한 것이요.”그렇게 주말마다 광화문에서 소녀상 철거 반대와 12.28 한일합의 폐기를 위한 노숙 농성을 하던 그에게 한 시민이 질문을 했다고 한다. 전국에 소녀상이 몇 개나 있느냐고. 그때 그는 답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며칠 후 그 시민에게서 문자로 KBS 데이터저널팀이 조사한 전국의 소녀상 지도의 링크가 도착했다. 김세진 씨는 그 문자를 보고 결심했다.‘전국에 소녀상이 이렇게 많다니..... 직접 다 보고 싶다. 그래,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그림으로 담아오자.’104일간 소녀상 옆에서 노숙하며 그린74점의 소녀상 수채화소녀상 그림 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그는 공사장에서 석 달여 간 배관공 일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여비를 들고 지난해 5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74곳의 소녀상을 노숙을 하며 그렸다.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광화문 소녀상 옆에서 노숙하며 지키는 동료들이 생각나 비가 오지만 않으면 노숙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그렇게 104일간 전국을 떠돌며 화폭에 담은 74곳의 소녀상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의미를 담고 있었다.“경남 거제에 서 있는 소녀상은 그냥 바다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마도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어깨 위 청동 새는 희망을 상징하고요. 경남 숙이공원의 소녀상은 실제 ‘위안부’ 피해자인 박숙이 할머님을 모델로 만들어진 소녀상입니다. 제막 당시 할머님께서 소녀상을 바라보며 ‘너도 숙이가, 나도 숙인데’라고 하셨다던데 지금은 별세하셨습니다.”도슨트 설명 내내 작품 하나하나 소녀상의 의미, 배경, 작품의 특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김세진씨는 이렇게 덧붙였다.“그림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잘 그려진 그림은 모든 것을 담고 있어 보는 이가 그것을 느껴야 하는데 제 내공이 모자라 어떻게 보면 실패한 그림이지요.”정작 작가 본인은 실패작이라며 겸손을 보였지만 전시회를 찾은 성남시민들은 저마다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이었다. 그리고 도슨트 설명에 집중하고 질문도 하면서 소녀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자 했다. ‘위안부’문제는 우리가 함께 직면해야 하는 문제많은 소녀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소녀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작가는 부천 안중근 의사 공원에 있는 소녀상을 꼽았다.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글귀와 함께 뒷모습만 보이며 서 있는 소녀상이었는데, 앞모습을 보러 가까이 갔다가 소름이 끼쳤었다고 한다. 소녀상의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동판 거울이 있어서 관람객 본인의 얼굴을 비춰지도록 소녀상이 제작되어 있었던 것.“그저 뒷모습의 소녀상만 보고 지나친 분도 계시겠죠. 그런데 동판 거울 속 내 얼굴을 마주한 순간 ‘위안부’의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바로 내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또 하나 꼭 많은 이들이 찾아가 봤으면 하는 소녀상도 있다고 했다. 바로 고양시 국립여성사 전시관에 마련된 ‘위안부’ 최초 증언자인 김학순 할머님을 묘사한 할머니 소녀상이다. 앉아있는 할머니 소녀상 앞에는 작은 소녀상 미니어처가 있는데 2014년 제막 당시 80여개였던 미니어처는 현재 31개만 남아있다. 이는 생존하고 계신 피해자 할머님의 수를 나타내고 있다고.“소녀상 원화 전시회를 보고 전국 여행을 다닌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셔도 좋고요, 그림을 보고 나서 ‘이 소녀상은 실제로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는 김세진씨, 그의 ‘소녀, 평화를 외치다’ 전(展)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국회 로비에서 또 한 번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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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교육정보 활용하기2 곧 다가올 새 학년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과 진로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입시에서는 해가 갈수록 진로관련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다양한 체험 활동 능력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과정들을 알아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자율기획 동아리 등_ 부천여성청소년센터진로와 진학 준비 중에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관련 활동이다. 진로가 정해졌다면 그와 관련한 계획과 세부적인 과정을 하나씩 쌓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지역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활용해보자.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공공 청소년기관으로, 이곳에서는 법적근거에 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해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참여연구소’에서는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 및 실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청소년동아리활동’에서는 각 분야별 자율기획 동아리 활동이 지원된다.또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모니터링, 제안활동 등을 마련한다. 각 활동은 연간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또 영역별 관련 교육은 물론 자율기획활동으로도 지원되며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생활 속의 과학 발견_ 금요일의 과학강연원리 위주의 과학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보는 과학 강연이 시작된다.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3월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한국연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연 33회에 걸쳐 대중 강연을 펼치는 교육기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요일에 과학터치’는 한국연구재단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11년 동안 2000회 이상 진행해 온 대표적인 교육기부 사업으로 쉽고 수준 높은 과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평가 받아왔다.강연은 3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교육지원청을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옹진군 도서 지역까지 방문할 예정이다.공공부문의 교육기부 사업인 금요 과학 강연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거나 과학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데, 학생과 시민들이 우수한과학자들을 만나면서 융합과학의 시대를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영화로 문화읽기_ 부평도서관영화인을 꿈꾸거나 관련 업종으로 진로를 택했다면 한국영화감독과 만나보는 기회에 주목해 보자. 부평도서관에서는 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 4명을 선정해 소장 영화 DVD를 전시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읽기>은 ‘친구’, ‘챔피언’ 등의 곽경택 감독을 시작으로, 이어 ‘왕의남자’로 알려진 이준익 감독,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등의 이창동 감독, 마지막으로 ‘공공의 적’ 및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이 맡는다.<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 읽기>전시는 부평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과학캠프를 통해 배우는 창의융합형 사고력_ 교육과학연구원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실현해보는 캠프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18 과학창의캠프’를 열고 있다.캠프는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을 하고,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 해결과제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최대한 보장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나 도구를 제작’할 것이 제시되자, 참여자들은 창의적 설계, 작품제작, 발표의 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과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대부분 로봇과학자나 프로그래머가 장래희망인 초, 중, 고등학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유지호 학생(삼산초 5)은 “학생들이 교실에 들고나는 것을 센서로 체크해 난방기나 선풍기의 작동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작품이 탄생하기 까지는 이 과정에 참여한 통해 친구들과의 대화와 논의가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학습매니저와 함께 하다_ 학습반디언제 어디서든 필요에 따라 배움을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도시, 학습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태어난 것이 학습 반디이다. 이 제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으며, 현재 부천시내 36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학습공간이 마련되었다.특히 ‘학습반디’는 부천 고유 브랜드로 주민센터 내 평생학습공간으로, 모든 학습반디에는 학습반디매니저가 배치된다. 지난해 36개 학습반디에서 운영된 107개 프로그램에서는 6만7천명이 참여하는 등 생활권 중심 학습공동체 역할을 했다.올해부터는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부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모든 동에 평생학습공간인 학습반디를 마련해 수요자인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했다. 학습반디 이용은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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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평생교육, 전문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가사와 양육에서 벗어난 주부들이 봄 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올 봄에는 자신만의 취미와 교양 그리고 미래를 위해 보람찬 투자를 해보리란 다짐에서이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서 수많은 강좌들이 열리지만 정작 얼마나 알차고 내실 깊을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강사진과 시설 등 대학교 인프라 활용이 장점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4년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의 가치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주부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봄 학기 교육생 모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올해는 무엇인가 시작해보리란 야무진 희망을 품은 주부들과 중장년들. 그런데 이들이 다른 곳을 마다하고 애써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준규 원장은 “이곳 평생교육원의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 창출을 통한 구성원의 평생교육이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 수준 높은 전문 교수와 강사진 및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분위기에서 교육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결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찍이 2012년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전국 최초 지정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국가자격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수료생들은 국공립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주민을 위한 중장년과 은퇴자를 위한 부천인생학교,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진학을 돕는 경기 꿈의 대학 운영도 평생교육원의 사회 공헌 및 환원 활동의 취지를 대신해주고 있다.취미와 교양 그리고 전문가과정과 자격증취득까지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준을 한 마디로 상징하는 것이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과정이라면,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예술, 교양, 음악, 실용영어, 전문가,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과정을 열고 있어 관심이 간다. 그중에서도 먼저 꽃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시작하는 가톨릭전례꽃꽂이는 성당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또한 비만관리전문인과 분노조절상담지도사과정은 온라인 강좌제 운영에 따라, 가정에서도 쉽게 수강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인기 높은 한국전통민화과정은 개인별 수준별 교육이다. 이밖에도 힐링숲해설과정은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자연을 배우며 숲 해설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건강과정으로 인기이다.여기에 예술적 재능을 위한 음악과정은 성악부터 비올라, 오르간, 플루트, 보컬은 물론 뮤지컬과 드럼까지를 1:1수업으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강좌 스케줄을 조정하도록 했다. 대학교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나를 위한 휴테크와 재테크부천시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위치한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습과 일 그리고 삶의 조화’란 취지 아래 각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의지와 시간이 주어지는 한 배우는 보람을 함께 찾자는 교육 목표 때문이다.봄 학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강료 할인 제도를 활용해도 좋다. 일반과정 학부재학생과 교직원은 20%할인을, 학부졸업생, 휴학생, 대학원생, 대학원 졸업생, 가톨릭성자 는 10% 할인혜택을 두고 있다. 단 산림치유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컴퓨터특강, 실용영어는 예외이다.이밖에도 음악과정 개인레슨 등 일부과정은 재학생과 교직원 10%할인이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수법인 오르프슐베르크 과정은 대학생 30%할인, 대학원생 10만원 할인이며, 타교 학생 할인도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부층이 선호하는 강좌를 주간 시간으로 배치했으며, 회원들은 가톨릭대학교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다.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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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방학에는 진로와 진학준비를~ 개학과 함께 새 학년을 준비하는 봄방학이 찾아온다. 봄방학 기간은 짧지만 이 시기를 활용해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점검해보자. 특히 올해부터는 바뀌는 교육과정으로 처음 접해보는 교과내용도 있어 미리 살펴보면 좋다.봄방학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용하기_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부천씨앗길센터가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 학기의 진로와 진학 전략을 짜고 학교생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씨앗길센터 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부천시내 청소년을 위해 열리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에서는 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직업체험으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상급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배양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특히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심리검사와 직업 탐색활동 등을 병행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된다.참여 대상은 봄방학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향을 알아보고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부천시 예비 중학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진로탐색 활동에서는 꿈찾기 운동본부에서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의 노하우, 다중지능검사, 다중지능 퍼즐을 활용한 직업흥미 탐색활동을 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코칭에서는 학습유형검사, SMART기법, 효과적인 예습복습 및 SQ3R일기 실습도 열린다. 이밖에도 플로리스트 직업체험도 해볼 수 있다.참여 신청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과학을 더 심도 있게_ 청소년 과학해설사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올해 과학에 관심 있는 인천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과학해설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종도에 소재한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지난겨울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해설사 71명이 직접 과학 해설을 담당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과학 해설사는 지난 1월 2일과 6일 이틀 동안 사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시범 강의와 안내로 각 전시물에 대한 이해와 해설 방법을 익하고, 해설을 담당할 전시물을 선정한다.이어 청소년들은 각자 맡은 전시물을 더 깊게 탐구하면서 해설 노트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해설을 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해설하기 위해서 더 깊게 탐구하고, 의사소통 능력과 봉사하는 마음까지 키워가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앞으로 3월, 6월, 9월에 추가로 청소년 해설사를 모집하고 주말과 방학 기간에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박채은(삼산중)학생은 “나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들이 많았다. 더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도록 앞으로 세포에 대해 더 연구하고 연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대입시생을 위한 카툰의 세계_ 4월까지 카툰갤러리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신년 카툰전시 ‘개(犬)웃다’는 다채로운 카툰의 세계와 만나는 기회이다. 개를 소재로 유머와 풍자를 표현한 카툰 작품은 4월 22일까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전시된다.(사)한국카툰협회가 준비한 ‘개(犬) 웃다’ 전시에서는 사이로, 김마정, 조관제, 김평현, 김건 등 한국의 카툰 작가 41명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시노하라 유키오, 키타와키 토쿠, 니시다 토시코 등 일본의 FECO(세계카툰연맹) JAPAN 카툰 작가 9명, 그리고 일본만화작가 이와이 세이지도 함께한다.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카툰 작가들이 그린 60여 점의 카툰작품은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한 송구영신 카툰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열어왔다. 2010년 쥐띠 해는 세계의 대통령을 쥐에 비유하여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여 판매하기도 했다.과학교과 점검_ 과학컴퓨팅과 과학메카트로닉스바뀌는 교육과정 중에 컴퓨터교육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들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과학컴퓨팅에 대한 공부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르칠 과학교과 과학컴퓨팅과 과학메카트로닉스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연 바 있다.실과학컴퓨팅은 과학적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있어,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엔트리, 스크래치를 사용한다. 또 과학메카트로닉스는 과학적 문제 상황을 기계, 전자, 컴퓨터 등을 활용하는 과정이다.이 과정들은 과학적 이해, 컴퓨팅 사고력, 감성적 스토리 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융합인재교육을 위해 새로 적용되는 교육과정이다. 여기에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과학과 정보의 융합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2018-01-31
- 정현 선수, 응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가 우리나라 테니스 1위인 정현 선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 물집이 생겨서 진통제를 맞으면서 경기를 했던 이야기는 감동적이지요.정현 선수는....테니스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던 탓에 ‘정현‘이란 이름은 낯설었습니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는 뉴스를 통해서 정현선수를 알게 되었지요. 약시여서 눈에 좋은 초록색을 자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는데,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코트에 서면 승부욕으로 불타오른다는 정현선수는 세계의 강호들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물집을 터뜨리고, 또 터뜨려서 진통제를 맞으며 경기를 했으면서도 승리 후의 인터뷰에서 영어로 자신 있게 응수하며 농담까지 던지는 모습에선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힘을!!요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소식들이 별로 없었어요. 최악의 취직난, 정부가 발표한 여러 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잡히지 않는 집값, 그리고 가상화폐 폭락까지 기운 빠지는 뉴스들만 가득했지요. 그러다보니 이 땅의 젊은이들은 자신감을 잃고, 자꾸만 위축되었습니다. 약시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일궈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4강 소식, 그리고 강자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며, 여유와 위트 있는 인터뷰를 하는 정현선수의 모습은 젊은이들에게 힘과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IMF 때 박세리 선수나 2008년 시작된 경제 위기 때의 김연아 선수처럼….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을!!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지만 소통 단절로 인한 절망감과 좌절감은 가장 큰 난청이 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지요. 대화가 잘 되지 않으니 예전에 친하던 지인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되고, 외출하는 빈도도 적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잘 듣지 못할 때 보청기를 비롯한 청각보조기기들이 힘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대화를 좀 더 편안하게 해 주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회복시켜줍니다. 정현선수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잘 듣지 못하고 있다면 청력검사로 어느 정도 난청인지 확인하고 보청기도 착용하여 즐겁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약시의 어려움을 딛고 호주 오픈 4강의 위업을 달성한 정현선수가 이 땅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처럼, 보청기와 청능사들은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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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을 만나다 2018학년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원자들의 합격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대 입시는 높은 경쟁률로 합격하기가 어려운 만큼 기쁨도 남다르다. 그중 수시 3관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두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이서원 학생, 원혜린 학생내신 성적 우수… “수시 목표로 리더십 활동에 집중했어요”이서원(상동고3, 경희대·숙대·동덕여대 합격)수시 합격한 대학 중 숙대 시각영상디자인과(내신+실기전형)를 제외한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와 경희대 의류디자인학과는 비실기(학생부종합) 전형이었어요. 내신 성적이 좋고 미술관련 활동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시 보다는 수시를 목표로 했고, 수시중에서도 학생부를 많이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했습니다.고등학교 3년 동안 미술학원 이외에 다른 과목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에서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과 학교 보충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어요. 특히 내신 관리와 함께 리더십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급 임원은 물론 학생회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환경정화캠페인을 할 때 포스터 디자인을 한다거나, 배지를 제작해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을 자기소개서에 담아 리더십과 재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미술학원은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때부터 주말을 이용해 다녔습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실기 뿐 아니라 비실기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시간 낭비 없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문맥과 기본적인 틀을 잡는데 도움을 주셨다면 미술학원 선생님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중 점검하며 도움을 주셨습니다.의류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지만 아직 진로를 어떻게 펼칠지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6월 쯤 믿을 수 있는 친구들과 의류 브랜드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어요. 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부담 없이 도전이 가능한 시기이고, 그 도전을 통해 진로가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오답 노트 적어가며 실력 키웠어요”원혜린(계남고 졸업, 동덕여대·경기대·한성대 합격)미술은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했어요.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 실기 위주 전형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미술 실기 수업을 했습니다. 작품 완성 후 선생님께 지적받은 부분은 오답노트를 적어가며 더 잘 그리기 위해 노력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늦은 시간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라도 해결하고 넘어갔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구도 잡는 것이 어려웠어요. 명도가 약하고 색감도 어두운 편이었고요. 그런데 이곳에 다니게 되면서 물감을 바꾼 후 색감이 화사해졌고, 구도 잡는 것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받아서인지 실제 실기 시험장에서도 제한 시간 안에 어려움 없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동덕여대 미디어디자인(경쟁률 57:1), 경기대 디자인비즈학부(경쟁률 32:1), 한성대 ICT디자인학부에(경쟁률 25:1) 수시 합격했습니다. 동덕여대와 경기대는 기초디자인실기이고 한성대는 응용표현과 사실표현으로 디자인과 소묘를 같이 보는 실기였어요. 기초디자인 실력이 안정되면서 선생님께서 지원 대학 폭을 넓힐 수 있다며 소묘를 준비할 것을 권하셨고 덕분에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선생님이 처음 저를 만났을 때는 탁월한 소질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적인 실력이 갖춰지고 응용력이 생기면서 스스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자신감 잃지 않고 실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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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문가 강좌 새해 1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로 접어들었다. 올해 세웠던 계획들은 과연 무난히 진행되고 있을까. 세웠던 목표와 소망 중에 나도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전문가란 일정 시간을 투자해 자격을 갖춰야 하는 과정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2월부터 열리는 부천시내 전문가 과정들을 알아보았다.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_ 인생이모작지원센터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케어관련 전문 직종들이 뜨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정원은 30명이며, 교육은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치매환자 가족과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매교육을 실시해, 가족치료에 도움을 주고 요양시설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현재 부천시 노인 인구는 9만여 명으로, 이 중 10%인 9000여 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등록된 치매 환자는 3600여 명이며 인지기능 저하자가 24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수강신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자리한 복사골문화센터 3층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이밖에도 100세 시대를 맞아 요양 전문 인력의 증가함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이론과 실무를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시내 병의원 급은 물론 요양원과 요양병동 등에서 일한다.버섯재배전문가_ 부천여월농업공원이색 기술을 배워서 농업전문가로 거듭나는 과정이 있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재배공법 자동화로 버섯재배가 보편화될 전망에 따라, 버섯재배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5명을 오는 2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여월농업공원은 버섯재배시설인 여월청춘버섯농장을 갖춘 기관으로, 버섯재배와 종균생산 기술 등을 교육하고 생산된 버섯을 판매하고 있다. 버섯재배전문가 양성과정은 2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5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여월농업공원 교육장과 버섯 재배사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1기 교육과정에 이어 2기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 버섯학과 견학, 버섯종균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 대비 커리큘럼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여월농업공원 온라인 카페에 게시된 신청서를 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도시텃밭 전문가과정_ 부천여월농업공원여월농업공원이 도시텃밭에 참여할 시민 운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농법을 배워서 직접 농사를 짓는 과정으로 상반기 참여자이다. 신청 대상은 시민 운영단 으로 도시텃밭 운영 수칙을 지킬 수 있는 공동체이다.따라서 대상은 부천시내 동아리, 단체, 기관 등이며 회원 및 활동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텃밭은 2018 여월농업공원 도시텃밭 1개 틀밭을 배정하며 규모는 약 3평 내외이다.시민 운영단 도시텃밭에 참여하게 되면 자연순환농법 원칙에 준수한 텃밭활동 및 나눔 참여, 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틀밭 배정 이후 최소 재료비 부담인 퇴비, 과채류 모종 등 약3만 원에 해당하는 비용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접수 방법은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접수로 하며, 특전으로는 여월농업공원의 버섯재배전문가 양성과정, 도시양봉,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등 여월농업공원 교육과정에 우선 접수 혜택이 주어진다.시민운영단 도시텃밭 농법의 특징은 자연순환유기농법인 5無원칙으로 無경운, 無농약, 無화학비료, 無비닐, 無병충 해방제를 실천하게 되며, 친환경 도시농업공원으로써 단순 주말농장의 개념이 아닌 다양한 공동체들이 한 공간에서 자연을 배우며 작물을 수확하고 이와 더불어 나눔의 기회를 맛보게 된다.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다_ 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 중동점에서는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2018년도 유소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출범한 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 중동점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다.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수업을 선수 출신 또는 체육 전공 지도자가 진행한다. 또한 축구교실을 비롯한 유아체육, 여성생활체육, 방과 후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특히 수업 장소와 대관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국제 풋살 정식 규격(44mx22m)의 실외 풋살장과 우천 시 사용하는 실내구장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잔디가 사용되어 안전성을 갖추었다.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의 모집 대상은 유아반인 5~7세부터 초등부 1~6학년, 선수반 8세~13세로, 남녀 관계없이 수시로 모집한다. 수업 시간은 60분과 90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에 등록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축구공을 선물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교육 상담은 부천FC1995 유소년 아카데미 사무실로 하면 된다. 2018-01-24
- 전문대학(교) 2018 정시전형 현황 및 경쟁률 지난 1월 6일(토)부터 시작된 2018학년도 전문대학(교) 정시 입학을 위한 원서접수가 16일(화)일 마감되었다. 오는 2월 6일(화)에는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고 이후 정시모집에서 결원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접수와 충원이 2월 28일(수)까지 이어진다. 2019학년도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올 2018 대입 정시 전문대학 원서 접수 마감에서 나타난 주요 인기학과의 경쟁률과 전문대학 입시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참고자료 2018대입정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지원 횟수에 제한 없고, 군 별 모집 없어전문대 정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접수기간 내에는 전문대학(교), 일반대학의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일반 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전문대학(교) 정시모집은 일반 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하지 않는다.전문대학 입시 역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수시모집 역시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어 전문대학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해당 대학에서 금지하지 않을 경우 동일 대학 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단, 전문대학(교)도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을 하면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고 수시 충원 합격을 한 경우에도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수시 1차 A대학에 합격한 경우라도, 수시 2차 B대학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모집의 합격자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2018학년도 전문대 정시 입학전형의 모집 일정과 접수 일정은 2017학년도와 달리 모든 전문대가 공동으로 실시되었다. 정시 접수 이후의 결원 보충을 위한 추가 접수와 충원은 각 대학이 2월 28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2018학년도 전문대학(교) 정시 지원 시에도 4년제 대학 정시 지원과 마찬가지로 수시 이월을 각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 이월전의 총 정시 모집인원은 136개 대학에서 약 31,26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수시 이월 인원은 삼육보건대학교의 경우를 예를 들면 간호학과가 2명, 피부건강관리과 1명, 노인케어창업과 4명, 의료정보과 8명, 치위생과 3명, 아동보육과 4명 등 총 22명이 이월되는 등 인원 변동이 생긴다.전문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전문대학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각 대학별 점수산출기준과 경쟁률을 포함해 평균 성적과 최저 성적까지 살펴볼 수 있다.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 선택이 우선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70.6%로 일반대학 졸업자의 취업률(64.3%)보다 높다고 한다. 그만큼 전문대학 지원에는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의 선택이 우선시 된다고 할 수 있다.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는 전문대학 지원과 관련해 “주로 직업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를 선호는 경향이 있다. 안경공학과, 물리치료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4년제 대학에는 없는 전공을 위해 전문대를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전문대 간호학과를 선호하는 학생의 경우 4년제 일반 대학교의 간호학과와 동일하게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 4년제가 어려운 경우 전문대 간호학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전문대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앞서 평소에 직업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미리 미리 탐색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종우 교사는 전문대 입시의 경우는 수능 성적이 예상과 달리 저조하게 나왔다고 포기하지 말고 전문대학도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 요소를 반영하고 있어 적성에 맞는 학과의 요소별 반영비율을 참조해 지원 전략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전형요소 수능은 2~3과목 반영이 대부분 전문대 역시 정시전형은 각 대학에 따라 다양하지만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분류되며 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비교과), 수능, 면접, 실기, 서류의 4가지 요소가 대학별로 다양하게 반영된다. 특별전형에는 특성화고와 자격증취득자를 위한 전형 등 다양하다. 특히 전문대학(교)의 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반영방법이 4과목을 전부 반영하는 수원과학대 간호학과, 동남보건대, 인덕대, 동서울대와 수원과학대 간호학과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의 반영영역은 2~3개를 반영하고 있다. 탐구과목 역시 서정대, 동아방송예술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대학과 모집단위에서는 1과목을 반영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고 있다.대학별 영어성적 반영 점수 역시 서정대학교, 수원여자대, 오산대, 유한대, 인천재능대는 영어를 반영하지 않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고 나머지 대학은 등급별로 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 역시 반영하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으나 영어와 같이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으로 나뉜다.전문대 주요 인기학과 마감 경쟁률 현황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이 있으며 인천지역은 경인여자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등이 있으며 경기권은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두원공과대, 부천대, 수원과학대 등이 있다.2018학년도 수시지원에서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항공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로 17.6대1 이었다. 실용예술분야(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공연예술과 등)의 지원률은 16.8대1, 간호 분야(간호학과, 간호과)의 지원율은 16.5대 1이었다.2018학년도 정시 지원의 경쟁률 역시 마감 하루 전인 15일 오후 5시 기준에도 한양여자대학의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은 70.86:1, 동서울대학의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 (보컬)은 76.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38:1, 신구대학교의 애완동물전공은 2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 정시 경쟁률 높은 전문대 주요 전공대학명전공명경쟁률 추이(15일 오후5시)최종마감(16일)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18.30:129.80:1숭의여자대학주얼리디자인과3.92:115.77:1 미디어문예창작과6.67:117.00:1한양여자대학보건행정과10.90:124.63:1 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70.86:1101.86:1 항공과13.93:126.40:1수원과학대학항공관광과11.50:115.45:1 생활체육과16:00: 121.71:1 동서울대학뷰티코디네이션과22.00 : 135.00:1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일렉기타)21.50:132.00:1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실용음악전공(보컬)76.40:1123.6:1신구대학교애완동물전공23.6:134.20:1 물리치료과19.22:135.61:1 항공서비스과12.71:124.14:1대림대학교항공서비스과17.00:133.13:1연성대학교항공서비스과38.00:162.60:1 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12.67:119.33:1유한대학교보건복지학과23.50:138.75:1 삼육보건대의료정보과9.6: 131.3:1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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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겨울방학 프로그램② 본격적인 겨울 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진로 및 체험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먼저 시내 유일한 진로진학지원센터인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특강과 직업 탐색 멘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내 곳곳에서도 겨울방학 체험행사들이 한창이다.청소년 진로탐색 특별프로그램_ 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부천씨앗길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모두 7회의 직업강연과 진로탐색인 학과계열 및 디베이트 스피킹, 직업체험 활동 퍼스널 모빌리티 등 3종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 시간을 갖도록 돕는 기회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지방고용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 직업 멘토 특강도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건축가체험, 퍼스널모빌리티, 디베이트 스피킹 등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겨울방학을 활용해 내 꿈을 찾아보고 다양한 미래 직업군을 경험하고 싶은 부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4차산업혁명 대비 꿈나무에 도전_ 부천로보파크 교육프로그램지능형로봇 전문 과학관으로 개관한 부천로보파크가 개관 12주년과 청소년 로봇교육 10년을 기념하는 교육로봇 특별전 ‘12·10 EDU ROBOT FAIR’를 오는 1월 28일까지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유진로봇(아이로비) 등 부천지역의 교육용로봇을 생산하는 기업과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등 로봇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특별전은 유아교육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산업현장의 로봇활용 직무능력 교육까지 활용되는 30여점의 다양한 로봇교재 및 교육콘텐츠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또한 지역 내 각 기업이 참여하는 ‘휴머노이드 코딩교육’ 등 4개 과정의 연계 체험교육도 28일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로봇활용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부천로보파크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왔던 로보파크 로봇교육을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로봇 과학인력 양성을 꾀하고 있다.이밖에도 겨울방학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는 전시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 중에 선착순 평일 50명 주말 100명에 한해 핸드크림, 씨앗키우기 등 여러 가지 부천로보파크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로보파크 활동지에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으면 가상현실안경인 구글 카드보드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말 오후 3시에는 승마로봇을 이용한 미니경주대회 후, 1~3등까지 소정의 완구를 증정한다.세계 곤충 특별전_ 여주 곤충 박물관여주 곤충박물관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살아있는 세계 곤충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 곤충 특별전은 세계 곤충 생태관, 세계 곤충 표본관, 곤충 체험관, 양서류/파충류/조류 놀이터 등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세계 곤충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황금 사슴벌레, 뮤엘러리 무지개 사슴벌레등 표본이 아니라 실제 살아있는 20여종의 세계 희귀 곤충 200여 마리가 특별한 추억을 준비하고 있다.최소 6cm 이상의 초대형 세계 곤충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15cm가 넘는 세계 최대 크기의 거대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세상의 어떤 보석보다 아름다운 뮤엘러리 무지개 사슴벌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교과연계 독서토론_ 부평도서관부평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오는 1월 30일까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생각향상 미술 실험실, 창작 연극, 보드게임수학을 운영하고,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지도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을, 예비 중1 대상으로 교과연계 독서토론도 운영될 예정이다.떡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통 떡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생각향상 미술 실험실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의 한계를 넘어서 상상력과 창작 욕구를 높이는 시간이며, 창작 연극은 동화 속 주인공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다.또한 보드게임수학은 수학과 인성의 놀이로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리라 보며, 지도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은 초등 고학년이 알아야 할 세계사로써 지구를 이해하고, 각 대륙별 지리, 기후, 문화를 학습함으로써 세계 속 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이외에도 교과연계 독서토론은 예비 중1 학생들에게 토론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계발하는 기회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