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 - 수능멘토링 학원 최고의 수능 전문가로부터 받는 수능 고득점 전략EBS수능특강과 EBS 수능연계교재 집필진이 직접 강의와 멘토링 나서 정시비중이 줄고 수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학입시에서 수능은 학생선발에 가장 변별력을 갖는 시험이다. 정시에서 수능 영향력은 100%.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성적 우수자를 우선 선발하는가 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대하는 대학이 점점 늘고 있다. 때문에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수능이다. 전략에 따라 수능성적도 입시결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매년 바뀌는 입시정책과 수능정보에 대한 행간을 살피며 이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수험생이 꼭 해야 할 일. 공부에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수험생들에게 수능고득점을 위한 멘토가 절실한 이유다. 영수 학습지도부터 체계적인 자료에 의한 고득점 전략까지 제시하는 수능멘토링학원은 그래서 수험생들에게 무척 고마운 학원이다. EBS수능연계 70%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공략법 강의2011년 수능에서도 EBS에서 70% 연계 출제되었지만 학생마다 연계 체감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연계효과가 컸다고 느낀 반면 중위권이하의 학생들은 연계효과가 적었다고 느꼈다. 이는 많은 수험생들이 EBS와 연계한 학습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 수능에서 EBS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평가원이 발표한 만큼 EBS 연계학습없이 수능 고득점은 불가능해졌다. 정자동 태남프라자에 있는 수능멘토링학원. 수능만을 연구하고 수능만을 가르쳐 온 전문가가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수능고득점 전략을 전수하는 수능전문학원이다. 외국어영역과 수리영역을 중심으로 EBS수능특강과 교재개발에 참여한 강사진이 직접 EBS수능연계 70%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활용 및 공략법 강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여느 학원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점이다. 수능연계교재를 개발한 개발자가 직접 연계가능성이 높은 지문과 유형을 선발해 철저한 분석에 의한 강의를 하기 때문에 그 만큼 적중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소수정예의 맞춤지도의 학생 맞춤형 강의로 1대 1 집중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능멘토링의 장점. 전국진학교사협의외와 연계해 대학진학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1대 1 맞춤형 입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수능연계교재 1513개 분석 수능 빈출유형과 결합으로 최고의 적중률학생의 현재 성적과 학습 상황을 고려해 고득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능 학습계획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점도 수능멘토링 학원이기에 가능하다. 수능멘토링 서우식 원장은 모의수능 및 본수능 검토위원을 지냈을 정도로 수능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 서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외국어영역은 5월부터 9월까지 20주 동안 1회 2시간씩 이루어진다. 고교 영어듣기(1),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영어독해연습(1)(2), 고득점 330제, 수능완성 유형편+실력편 등 EBS 외국어영역 수능연계 교재 1513개의 지문 및 대화문을 완벽하게 분석해 수능 빈출유형과 결합한 강의로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강의다. 수리영역 역시 7차교육과정 교과서 집필진이면서 EBS수능특강 수리영역 교재기획 및 개발자가 직접 강의한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과정 2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단계는 5월부터 9월 모의평가까지 수능연계 교재학습 및 유형분석 강의로 연계교재 출제 예상문제 유사유형 문제풀이 및 전략법을 전수한다. 9월 모의평가부터 수능시험까지 진행되는 2단계 학습은 고득점을 위한 비연계 30%공략법 강의와 4점짜리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한 전략법과 실전대비 유형학습이 이루어진다. 문의 031-713-711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인터뷰-수능멘토링학원 서우식 원장 2012년 수능 쉬울 것, EBS 수능연계 70% 철저하게 대비해야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능을 알아야 한다고 서우식 원장은 강조한다. 특히 2012년 수능의 핵심이슈는 교과부가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점과 EBS수능연계 70%연계를 들 수 있다. “교과부가 발표한 대로 1%만점자가 나오려면 올해 수능은 쉽게 출제할 수밖에 없어요. 만점자가 속출할 것이고 그 만큼 수능변별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한 문제만 실수해도 2등급으로 추락하는 등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매우 불리할 것입니다.”때문에 서 원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능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바로 EBS연계 70%와 비연계 30%를 잡는 것. “EBS에서 70%를 연계했음에도 학생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지문이나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소재연계. 도표 자료연계, 유형연계, 숫자변형 등 다양한 형태로 문항을 변형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EBS교재를 토대로 다양한 방향으로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전략적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2012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 어떻게 달라졌나 2012학년도 대입 전형의 주요 변경내용은 전형 유형의 간소화와 논술 비중 축소이다. 고려대학교도 이에 걸맞게 전형을 통합하고 논술 반영비율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서울대(본지 502호, 4월8일자)와 연세대(본지 506호, 5월 6일자)의 입학전형 안내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고려대의 입학전형을 정리해봤다. 2012학년도 고려대 입학 전형의 주요 변경 내용 고려대는 기존의 수시 9개 전형을 3개의 전형으로 통합했다. 세계선도인재전형·국제학부전형·World KU 전형·과학영재전형·체육특기자전형을 특별전형으로 통합했고, 지역우수인재전형·사회공헌자전형·미래로 KU 전형을 추천전형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각각의 통합전형 밑에 모집단위를 구분하고 있어 지원 자격은 기존의 틀을 유지한다고 보면 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에서는 일반전형으로 1,386명, 특별전형으로 560명(국제1 250명, 국제2 95명, 과학 170명, 체육 45명), 추천전형으로 700명(학교장추천 600명, 자기추천 100명)을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일반전형으로 1,186명, 기회균등전형으로 224명(정원 외)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추천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비율을 60%로 확대했으며 논술 반영비율을 줄이고 학생부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5일간의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을 통해 수시 추가 합격자를 선발하며, 정시의 기회균등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전형요소와 수능최저학력기준 #1 수시 일반전형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60%를 우선선발로, 나머지 40%를 일반선발로 선발한다. 교과부의 논술 축소 방침에 따라 우선선발은 논술 80%+학생부 20%로(전년도 논술 100%), 일반선발은 논술 50%+학생부 50%(전년도 논술 60%)로 논술반영 비율을 줄였다. 우선선발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경영대학·정경대학·자유전공학부는 언·수·외 1등급을, 세 학부를 제외한 인문계는 언어 또는 외국어 1등급과 수리 1등급을 적용한다.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가)를 포함한 2개 영역 1등급을, 의과대학은 수리(가)와 외국어 2개 영역 1등급과 언어 또는 과탐 1등급을 적용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계열에 관계없이 모두 2개 영역 2등급의 기준을 적용하며 자연계의 경우 수리(가) 또는 과탐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2 수시 특별전형 특별전형은 국제1, 국제2, 과학, 체육으로 나뉜다. 국제1은 기존의 세계선도인재전형이며 국제2는 기존의 국제학부와 World KU 전형이 합쳐진 것이다. 국제1에서는 외국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보인 250명을 선발하며, 국제2에서는 국제학부 55명을 포함해 토플, 텝스 등 공인성적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95명을 선발한다. 과학은 기존의 과학영재전형을 말한다.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3 수시 추천전형추천전형은 학교장 추천과 자기추천으로 나뉜다. 학교장추천은 전년도의 지역우수인재전형이 변경된 것으로 고등학교별 추천인원은 인문계 모집단위 1명, 자연계 모집단위 1명으로 제한되며 특목고, 전문계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서류 60%+면접 40%로 이뤄지며 기본적인 수학능력, 잠재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면접은 입학사정관이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현장방문도 할 수 있다. 자기추천은 사회공헌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의 60%+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추천전형은 학교장 추천과 자기추천 모두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4 정시 일반전형 및 기회균등특별전형1,186명을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30%는 학생부 50%+수능 5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는 150명을 정원 외로 선발하며 1단계에서 수능 80%+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반영 방법 학생부의 교과영역 반영방법은 수시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전 학년 성적이 있는 경우 1학년 20%, 2·3학년 각각 40%로 반영된다. 정시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하며 계열에 따라 학년, 학기 구분 없이 각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3과목 이내로 최대 12과목까지 반영한다. <2012 고려대 입시 주요 전형일정>1. 수시 원서접수 : 추천전형(입학사정관 전형) 8. 2~8. 4 / 특별·일반전형 9. 14~9. 16 2. 면접고사 : 학교장 추천 8. 16~11. 30 / 자기 추천 10. 1 / 특별전형 국제1·국제2-1 10. 29~10. 30, 국제2-2 10. 22 / 과학 10. 22 / 체육 10. 203. 논술고사 : 자연계 11. 19 / 인문계 11. 204.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 특별전형 11. 4 / 추천·일반전형 12. 95.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 : 12. 15~12. 196. 정시 원서 접수 : 12. 22~12. 247. 정시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 : 12. 318. 정시 합격자 발표 : 2012. 1. 27 * 입학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전형 요강 참조 < 2011-05-30
- 내신 역전 기회, 적성검사 증가세 2012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에서 적성검사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었다. 대입 적성검사 전문기관 ‘넥젠북스’에 따르면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지난해 18개 대학에서 4곳 늘어난 22개 대학으로 조사됐다.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는 “대입 적성검사는 단순히 적성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대학에서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 평가하는 시험”이라면서 “주입식 반복학습에 길들여진 학생보다는 창의성 논리성 인지능력 판단력 등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우송고 이희수 교사는 “내신이 평균 4, 5등급 수준이면서 모의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적성검사 실시 대학 지원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며 “적성검사 전형은 현재 성적으로 지원 불가능한 대학에 갈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전 대성고 김동춘 교사(대전진학협회 회장)는 “각 대학에서 우수학생 선발의 효율적인 평가방법으로 적성검사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에서 적성검사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형요소의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간조절과 안배 능력 길러야 넥젠북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입적성검사에 응시했던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했다’ 95%, ‘절반도 못 풀고 대충 찍었다’ 40%, ''생소하고 처음 접해보는 특이한 문제라 당황했다‘ 35%, ‘문제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았다’ 70%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시간부족과 문제의 고난이도를 극복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김동춘 교사는 “시험의 특성상 단기간 학습이나 연습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면서 “ 기출문제 출제유형과 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학기 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교사는 “일반적인 적성검사 평가항목에서 벗어난 신 유형의 문제들도 출제되고 있지만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는 것이 좋다”면서 “적성검사 문제집이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준비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영환 대표는 “대입적성검사는 실시하는 대학마다 전형절차 반영률 평가요소 검사영역별 문항수 제한시간 등에 차이가 있다”면서 “최근엔 대학별로 출제유형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으므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어력과 사고?공간력, 수리력, 외국어(영어) 영역 등을 테스트하는 대입 적성검사는 전문 지식과 능력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또 많은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 시간에 쫓기면 당황해 자신의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없으므로 시간조절과 안배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 많이 준비한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 우송고등학교 이희수 교사,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가 제안하는 적성검사 고득점 전략 1. 각 대학별 출제 특징을 파악한다. 기출문제가 반영된 예상문제를 많이 풀면서 문제해결력과 순발력을 키운다. 특히, 추리력·공간지각력 등의 사전연습은 고득점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감독관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지체 없이 질문한다. 3. 예제가 있는 문제는 예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정답을 체크해야 한다. 적성검사에서 지시사항과 예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적성검사는 당황할 정도로 쫓기는 상황에서의 자질과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시험 시간을 짧게 배정한다. 때문에 수험생 누구나 시간은 부족하다. 초조해 하지 말고 끝까지 침착하게 정답표기를 해라. 5. 영역별 문제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앞에서부터 풀어나가야 유리하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어려운 문제가 나오거나 실수를 했더라도 머뭇거리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포기할 문제는 빨리 포기하는 순발력을 발휘해라. 6. 시험전 오답률 감점제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오답감점제가 없다면 모르는 문제라 해도 빈칸을 남기지 말고 모두 체크해야 유리하다. 2011학년도 시험에서는 광운대만 감점 제도를 도입했다. 7. 적성검사 특성상 쉬운 문제도 다수 출제될 수 있으므로 문제에 대한 지나친 분석은 삼간다. 8. 적성검사의 문제유형은 너무나 광범위하게 출제될 수 있다. 1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여유를 갖고 자신 있는 부분에 집중해 점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대입 논술, 비중은 줄어도 영향력은 그대로 올해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 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줄고, 전형방식도 10%가량 줄었다. 이는 논술학습에 대한 사교육 의존도가 높고, 지나치게 복잡한 현행 전형방식 때문에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학년도 대입 전형 최종안을 발표했다. 대교협은 최종안을 발표하면서 대입에서는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당초 입시안에서 논술 반영비율을 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2012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부천지역 학생들에게는 2012학년도 논술 축소가 미치는 영향이 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논술의 실질적 영향력 크게 줄지 않아“논술이 축소된다는 발표에 벌써부터 부천지역 고3 학생들 사이에선 논술준비 무용론이 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학년도 대입과 관련해서 각 대학들이 발표하는 입시안을 분석해 보면 대교협의 발표만 믿고 논술준비를 등한시 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12학년도 대입 논술과 관련한 우공논술 백재훈 원장의 설명이다.올해 대입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41(2010학년도 47개 대학)이다. 논술고사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2만2486명에서 1만6832명으로 5654명 감소했다. 주요 대학별로 전형 내용을 살펴보면 아예 논술고사를 폐지한 대학은 서울교육대, 한국외대(용인캠퍼스), 덕성여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등 6개 대학이다.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부분은 서울대학교의 수시 특기자전형 논술폐지, 고려대 논술반영비율 축소, 연세대의 논술전형 선발인원 600여명 감축과 비중 축소 등이다. 서울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려대는 논술고사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했던 수시2차 일반전형(우선선발)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80%로 낮추고 일반 선발에서 논술 비중도 60%에서 50%로 줄였다. 연세대는 논술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우선선발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80%에서 70%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내막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런 변화가 ‘논술 영향력의 축소’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백재훈 원장의 설명이다.“서울대의 경우 특기자전형에서 논술이 폐지되면 심층면접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서울대의 심층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시험의 성격을 가져왔습니다. 결코 논술의 영향력이 줄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연세대의 경우도 논술전형 감축인원 600여명 중 350명이 과학인재전형에서 감축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과학특기자전형에서 논술보다는 구술 중심의 입시를 치러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연세대의 변화는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논술우선선발 축소, 부천지역 학생들에게 영향 적어2012학년도에 논술 선발 인원을 축소하는 대학들의 상당수는 ‘논술우선선발’에서 인원을 줄인다. 그런데 논술우선선발 정원의 축소가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불리할 게 없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논술우선선발전형은 내신보다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인식된다. 즉, 논술과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을 우대하는 제도로 해석이 가능하데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보다는 강남권 고교와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백재훈 원장은 “논술우선선발은 일반계고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수시의 문을 좁게 만들었던 전형 중 하나”라며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주된 공략점인 일반전형의 논술 축소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2학년도 대입에서 부천지역 학생들은 논술 축소보다는 ‘최저학력기준 강화’에 더 신경을 써서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많은 대학들이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는 입시안을 발표하고 있어 수시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넘지 못해 불합격할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에서 추가합격제도가 도입된다. 이 상태에서 최저기준을 강화하면 내신이나 논술에서 조금 불리하더라도 수능 성적 좋은 학생들이 추가합격을 통해 진학할 확률이 높아진다. “정부의 정책과는 무관하게 이번 발표안의 내용을 뜯어보면 대학들은 논술전형의 폐지의사가 약하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논술 학습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논술의 영향력이 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자료제공 : 우공논술 백재훈 원장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전문계고졸 직장인, 입학사정관이 선발 KU사랑전형에 소아암-다문화가정 자녀 포함건국대는 1일 전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능 점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201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건국대 전문계고졸 재직자전형은 올해로 3년째이며 본부대학에 신산업융합학과(모집인원 63명)를 별도로 설치해 산업체 재직자들의 대학 진학기회를 넓히고 있다.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전문계(특성화) 고교 졸업자로 공공단체나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4대 보험 가입 사업체(창업, 자영업자 포함)에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은 수능 성적이 없어도 응시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특히 수능 점수 없이 지원가능하며, 다른 입학사정관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전형에 필요한 서류는 입학원서를 비롯해 학업계획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졸업 및 학생생활기록부 사본, 재직 및 경력증명서 등이다.건국대는 또 2012학년도 입시에서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 자녀, 사회적 배려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인 KU사랑전형에서 난치병인 백혈병·소아암 병력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자격요건을 신설해 이들의 대학교육 기회를 확대했다.이에 따라 건국대 KU사랑전형 지원 자격은 독립유공자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고엽제후유증 환자 자녀, 5·18민주유공자 자녀, 장애인 부모 자녀, 소년소녀가장, 소아암 병력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증명하는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 등 8가지로 늘어났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교육브런치 두 번째 강좌가 열렸다. 지난 주 입학사정관과 논술대비법에 이은 이번 주 주제는 내신과 수능 따라잡기다. 대학입시의 절대 핵심인 내신과 수능점수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따라가 보자.내신으로 대학가기첫 강의를 맡은 강사는 은광여자고등학교 조효완 교사다. 조효완 교사는 "사실 내신 만으로 대학가기는 힘들다. 그러나 내신을 잘 관리하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올해부터는 각 대학들이 수시모집의 비중을 늘리고 있어 더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완전히 내신으로만 진학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전형 등 몇몇 전형이 있지만 선발인원이 많지 않다. 특히 학생부전형의 경우 학교 간 격차가 커 대학에서 꺼리는 경향까지 있을 정도라고.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학생부와 논구술, 면접에서 좋은 점수로 합격을 했다 하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최종합격할 수 없다. 울산의 학생들이 수시에서 합격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하나만 잘해도 대학 간다조 교사는 "하나만 잘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학생부나 논구술, 수능 중 하나만 집중해도 결과가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것. 예로 학생부 100% 지원자격은 내신이 관건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 자연계일 경우는 학생부 100%라도 수학과 과학 성적이 1,2등급을 유지해야 안정권이라는 사실이다.내신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공부시간을 늘이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조 교사는 "많은 예를 볼 때 내신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복습이다"고 강조한다. 수업 후 쉬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복습법이라는 설명.덧붙여 "또 공부는 반복훈련이다"고 설명한다. 반복하다보면 응용력이 생기고 응용력이 늘다보면 창의력도 향상된다. 적절한 시간관리와 복습, 수업의 집중,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이 길러지면 성적을 저절로 오른다고.간혹 내신등급이 좋지 않아도 상위 10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조 교사는 "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일관성을 가졌을 경우다. 상위권대학의 이러한 전형은 지원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나 없나하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합격생의 성적 폭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수능 영역별 100% 따라잡기브런치타임을 가진 후 시작된 2교시는 전 한영외고 교사이자 현 7Educall 교육연구소 김수영 소장이 이어갔다. 2교시는 1교시의 강의 내용에서 완전히 수능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김 소장은 " 수능이란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으로서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고사"하고 설명했다. 그래서 수능의 영역이 국어, 수학, 사회 등이 아닌 언어, 외국어, 수리,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다.때문에 수능의 출제방향은 기본개념과 원리에 입각한 추리, 분석 등 고차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잡힌다는 설명. 언어나 외국어 영역의 경우, 가능한 한 여러 교과와 관련된 교과적 소재(인문, 사회, 과학 등)를 활용하여 사고력을 측정하고, 수리나 사회과학은 개별교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측정한다.어휘력을 잡아라김 소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바로 언어영역이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문이 범교과적이고 어휘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언어영역 대부분의 지문이 비문학에서 출제되는데 그 중 80%가 세계적 석학들의 글이다. 지문도 길어 속독속해는 필수다. "연관지으면 사탐과탐도 90%가 한자어다.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고력이 떨어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사전을 끼고 살 것"을 당부했다. 또 단락별 키워드 찾기나 주제 찾기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또 폭 넓은 독서도 필수다. 초등학생이라면 한자어와 친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 소장은 "수리영역은 손으로 정복하라. 서술형도 늘어나는 추세다. 반사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 눈으로만 풀다보면 오류가 나오고 한계에 부딪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수리영역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 역설적으로 이해하면 그만큼 수학을 잘하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온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수학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아야 한다. 그 뒤 문제에 익숙하게 하고 심화문제까지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문제집은 한 권을 여러 번 풀어 완전히 내 것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외국어는 어휘력과 문법체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 사탐은 50%가 도표나 그래프다. 신문이나 교과서 자료분석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과탐은 암기과목이면서 이해과목이다. 교과서에 소개되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자. 용어에 대한 이해와 암기는 필수라고.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어떤 영역이든 교과서 개념정리는 무조건, 참고서는 보완 목적으로, 노트나 기본개념서는 단권화 전략이 고득점의 비결임을 명심하라"고 힘주어 말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쉬운 수능, 방심했다간 낭패본다 정시 우선선발·수시 최저학력기준 확대상위권,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해야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월 10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난해 보다 쉽게 출제하고 EBS 교재·수능강의와의 연계율도 70% 수준으로 유지 한다는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특히 각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수준이 나올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다고 덧붙였다.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올해 수능이 전년에 비해 쉬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입시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이라고 해서 수험생들이 안심해서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수능이 쉽게 출제된다고 입시에서 수능의 중요성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의 주요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대부분 대학들이 정시모집 인원의 50∼70%를 수능 성적으로만 뽑는 '우선 선발'을 시행한다.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이 많다. 상위권 동점자가 많은 '쉬운 수능'에서는 실수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올해 수능의 특징 중 하나는 EBS 연계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0%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EBS 방송교재 중심으로 공부하되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 배경 지식 등을 확실히 익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BS 방송교재에서 쉽게 출제될 경우라도 동일한 문제가 아닌 유사 또는 변형된 문항들이 출제될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일한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항을 따로 정리해 두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또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각 영역별로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영역별 특성에 맞게 학습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각 영역마다 특성이 있고, 출제 경향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기출문제를 통해 이점을 파악해야지만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며 "기출 문제는 이미 검증된 우수한 문항이며 최근 수능에서 기출문제와 비슷한 유형들이 자주 출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수능이라고 할지라도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야 한다. 쉬운 수능이라도 최소한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은 숫자라도 고난도 문제 출제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문항을 놓치면 목표대학의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에서도 결국 수리 영역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수리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한다. 수리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중점적으로,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과목별('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균등한 비율로 출제되므로 특정 과목에 치우치지 않게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사·과탐은 응시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고, 실생활과 접목시켜서 학습해야 한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고 선택과목 수도 3과목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과목 선택이 더욱 중요해 졌다. 응시인원과 연관 있는 과목 등을 고려해 선택하고, 교과 개념과 연관된 실생활의 소재를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한다.입시전문가들은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자주 응시할 것도 권하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실수가 등급은 물론이고, 전체 수능을 망칠 수 있다"며 "실수는 반복적인 실전 연습을 통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다른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계획대로 꾸준히 학습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즉 1년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학습방법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자신의 학습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특히 학원 공부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의 계획대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99 올 수능 작년보다 쉽게 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월 10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난해 보다 쉽게 출제하고 EBS 교재·수능강의와의 연계율도 70% 수준으로 유지 한다는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특히 각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수준이 나올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다고 덧붙였다. 교육계에서는 올해 수능이 전년에 비해 쉬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이라고 해서 수험생들이 안심해서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고 입시에서 수능의 중요성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시모집 인원의 50∼70%를 수능 성적으로만 뽑는 ‘우선 선발’을 시행한다.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이 많다. 상위권 동점자가 많은 ‘쉬운 수능’에서는 실수가 더욱 치명적이다. 올해 수능의 특징 중 하나는 EBS 연계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0%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대비법으로 EBS 방송교재 중심으로 공부하되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 배경 지식 등을 확실히 익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BS 방송교재에서 쉽게 출제될 경우라도 동일한 문제가 아닌 유사 또는 변형된 문항들이 출제될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습해야 한다. 동일한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항을 따로 정리해 두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각 영역별로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영역별 특성에 맞게 학습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각 영역마다 특성이 있고, 출제 경향도 차이가 있다. 기출문제들을 통해 이점을 파악해야지만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기출 문제는 이미 검증된 우수한 문항이며 최근 수능에서 기출문제와 비슷한 유형들이 자주 출제되고 있다. 쉬운 수능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쉬운 수능이라도 상위권의 변별력은 고난도 문항이 좌우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문항을 놓치면 목표대학의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 상위권 변별을 위해서 각 영역별로 고난도 문제는 반드시 3~4문제는 출제될 것이므로, 고난도 문항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에서도 결국 수리 영역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학습해야 한다. 올해도 수리 영역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수리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중점적으로,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과목별(‘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균등한 비율로 출제되므로, 특정 과목에 치우치지 않는 공부가 중요하다. 사·과탐은 응시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고, 실생활과 접목시켜서 학습해야 한다. 수리와 더불어 난이도 예측이 쉽지 않은 탐구영역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고, 선택과목 수도 3과목으로 축소되었으므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응시인원과 연관 있는 과목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고, 교과 개념과 연관된 실생활의 소재를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자주 응시하라. 실수가 등급은 물론이고, 전체 수능을 망칠 수 있다. 실수는 반복적인 실전 연습을 통해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 연습을 하기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자주 응시하여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계획대로 학습해야 한다. 1년의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학습방법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자신의 학습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끝까지 자신의 계획대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학원 공부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의 계획대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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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2학년도 입학전형 대폭 수정
서울대학교가 지난 3월 26일,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및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부모·교사·학생 등 7,000여 명이 몰렸던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대는 그동안 발표하지 않았던 내신반영 단순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는 8월 17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입시를 5개월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발표된 만큼 논란이 컸다.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전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고 강남학교군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입학전형의 단순화 및 간소화 서울대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을 단순화시키고 간소화했다. 정원 내 전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특기자전형으로,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통합해 전형을 단순화했다. 2012학년도 정원은 3,096명이며, 수시에서 지역균형 710명과 특기자 1,173명을 합해 1,883명(60.8%)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1,213명(39.2%)을 선발한다. 정원 외 기회균형으로는 226명을 선발한다.
수시 : 지역균형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은 논술고사 폐지지역균형전형은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고교별로 2명 이내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통합전형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검사 포함)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됐던 교과 성적에 의한 1단계 선발은 폐지하고 추천 학생 전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특기자전형은 인문계열에서 실시됐던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1.5~3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서류(100)+면접·구술(60)+적성·인성(40)으로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음악대학,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 내신 반영비율 축소, 교과 반영방법 단순화, 수능 탐구영역 축소정시의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바와 같이 내신 성적의 반영비율을 50%(2011학년도)에서 40%로 줄이고 수능 반영비율을 20%(2011학년도)에서 30%로 높였다. 따라서 정시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2배수의 인원을 선발해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40(교과 30, 교과외 10), 수능 30, 논술 30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학생부 교과영역의 반영방법도 단순화했다. 2011학년도까지 모든 교과목(170~190단위)을 반영했던 것을 교과군 별로 필요최소이수단위에 해당하는 과목에 대해서만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게 된다. 교과군 별 필요최소이수단위는 일반고의 경우 112단위, 특목·자율고의 경우 100단위이므로 반영되는 교과목이 대폭 줄었다. 반영과목은 교과군 별로 이수한 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고 이수단위가 많은 교과목 우선으로 선정된다. 교과목의 수준(보통/심화)에 따라 심화과목에 부여했던 가중치는 없앴으며, 예체능 교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 탐구영역 반영비율도 축소된다. 4과목이었던 탐구영역 응시과목이 3과목으로 축소됨에 따라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25×3(과목)=75로 조정했다. 즉 수능 성적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언어 100, 외국어 100, 수리 125, 탐구 75가 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25가 추가 반영된다. 탐구영역의 응시기준은 사회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국사를 포함해 총 3과목을 응시해야하며 과학탐구 응시자는 반드시 서로 다른 3과목에 응시하되 Ⅱ 수준의 1개 과목을 포함해 Ⅰ·Ⅰ·Ⅱ의 형태로 응시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인문계열은 3문항 5시간, 자연계열은 4문항 5시간으로 치러지게 된다.
강남학생들 어떻게 대처할까?이번에 발표된 전형안에 따르면 동일 교과군내에서 수업시간이 적은 과목은 성적이 나빠도 서울대를 지원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목고와 자율고의 경우 일반고보다 반영되는 교과목 수가 적어 과목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내신의 불리함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 지역에 비해 최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학교군 학생들의 경우도 다소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교과영역 반영에서 성적이 저조한 과목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일반계고와 자율권을 인정받은 고교 모두 학생부 성적이 상승한다. 또, 점수산출방식에서도 석차 등급간 점수 차이를 좁혀(3점&rarr2.25점) 학생부 성적이 상승하게 된다. 즉, 학생부 성적의 변별력은 낮아지고 수능 성적의 반영 비율은 높아져 정시 모집의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는 수능과 논술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능성적이 같아도 강남학생들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대략 1등급 정도 낮아 입시에서 발목을 잡혔는데, 학생부 반영 방법의 변경으로 이에 대한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의 점수 차는 수능과 논술의 점수 차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수능과 논술고사를 잘 봐야 합격한다는 공식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진학사의 허철 주임연구원은 "지역균형전형에서 교과성적만으로 평가하던 1단계 전형을 폐지함으로써 특목고나 자율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전 과목 내신 반영으로 지원 인원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반영과목을 줄임으로써 지원 대상의 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내신과 수능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최종 선발 기준으로서의 내신의 영향력은 줄고 수능 등 다른 전형요소의 영향력이 강화됐다. 따라서 수능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특목고나 강남학교 학생들, 그리고 재수생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탐구영역 과목이 줄어 수능점수 향상이 예상되므로 수능 학습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2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 변경내용>
2011-04-11 - 현장 교사가 진단하는 부천지역 대입분석 “2011년 수시는 모집 인원이 늘어난 반면,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시는 특히, 성균관대 경쟁률이 높았다. 부천지역의 경우, 인문계 학생들은 하향 안정지원을 했고, 자연계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볼 때, 2012 부천지역 입시는 수시를 중점 지원할 경우 유리한 면이 있으며, 정시는 다소 불리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2011 대입이 사실상 종결됐다. 부천지역 입시, 올핸 어땠을까? 학교마다 대입 실적을 끌어 올리고자 올인 하지만, 학부모들은 ‘대학은 많은 데 보낼 곳이 없다’ 고 호소한다. 왜 그런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해마다 대입원서를 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물어보았다. 올해 부천지역 대입 최고 실적을 기록한 부천고 전홍수 3학년부장으로부터 부천입시의 경향과 전망을 들어본다.부천도 역시 수시- 모집인원 늘고, 하향 안전지원올해 부천입시가 어땠는지를 잘 알려면 지역에서 최고 대입 실적을 낸 부천고의 사례를 보면 빠르다. 서울대 4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16명 등 서울 주요대학에 198명 진학했다. 또 수도권 주요대학에는 95명이다. 부천고 전홍수 교사는 “올해 평준화 10년을 맞는 부천입시의 특징은 지난해와 다름없는 수시전형이 대세다. 2011 수시는 모집 인원이 늘어났고,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시는 특히 성대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계 학생들은 하향 안정지원을, 자연계는 상대적으로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볼 때, 부천지역도 수도권 고교들과 마찬가지도 수시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교가 유리할 수 있다. 정시전형비중은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입시준비의 스타트 라인이 서울권에 비해 늦다.전 교사는 “대입 입시는 3학년부터가 아니다. 이미 1, 2학년 때부터 학생부, 입학사정관전형, 수능, 독서활동 및 논술 등에서 자신에 부합하는 전형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만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과 선택과 대학 진학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왜 대학가기 해마다 힘든가“우선, 부천지역 우수한 중학생들이 지역 인근의 외고와 광명 및 안산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그렇다 보니, 부천 평준화 지역으로 진학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는 전 교사.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 관내 고교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 전형의 특징과 수시 및 정시 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연구한다. 자사고 등에 비해 평준화 고교의 부족한 고입성적을 맞춤형 진학지도로 바꿔내기 위한 전략이다.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선,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대학은 많지만 보내고 싶은 학교가 점점 줄어든다’고 걱정한다. 그 근본 원인은 따로 있는 것인가. 전 교사는 “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서울 주요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는 높지만, 실력이 뒤따라주지 못해서다. 때문에 1, 2학년 때 언?수?외?탐구 과목에 대한 공부와 다양한 전형대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어느 학교에서 서울대 몇 명 갔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과선택권을 반영해 주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과 인권을 토대로 한 생활지도,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고교들이 많아지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2012입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교적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또 수능과 EBS 교재의 실질적인 체감 연계율이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총 45권에 달하는 언어?수리?외국어 교재는 절반 수준인 24권으로 줄어든다.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62.1%로 작년보다 늘었다. 눈여겨 볼 점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 신설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도 8월로 당겨진다. 여전히 학생부 영향력이 늘고, 대학별 고사 반영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시험 수리 출제 범위 변경이다. 탐구 과목 수는 3과목으로 축소한다. 수능 영향력에 비해 정시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서 수능이 쉬어질 변수도 고려한다. 전 교사는 “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고교별 추천 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했다. 또 특기자전형은 삼수생 이상의 지원 허용, 인문계열 논술고사 폐지로 수시 특기자 전형의 서류심사 강화와 심층 면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만 서울대 정시는 2단계에서 학생부의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수능 반영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Tip 학부모님, 이점만은 꼭(&or) 알고 지도 하세요○ 수시모집준비 - 학생부 교과 성적과 더불어 특별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참가경력 등 비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서울 주요대학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각 대학의 학생부 반영비율, 입학사정관전형 세부 내용 파악, 논술 출제 유형과 경향을 파악 대비.○ 적성검사준비- 수능 4,5등급에 수학을 잘하다면 지금부터 준비한다. 적성고사 실시대학은 19개교이다. ○정시를 생각한다면 -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다. 수리 ‘나’형 미적분 추가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탐구 과목수 축소와 주요대학 탐구 2과목 반영으로 탐구 성적이 지난해 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 학생부, 잠재능력우수자, 자기추천, 리더십, 지역인재, 기회균형, 수학과학우수자 등 지원 자격을 확인.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 학생부,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임원경력, 각종 수상실적, 자격증 등 자료 챙기기○ 입학사정관에 대한 오해-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수능 대비에 소홀하다. 잘못된 지원 전략. 정시 지원까지 혹은 수시에서 미등록 충원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도록 준비할 것. 작년보다 합격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 3월 10일 보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왜 중요한가 -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예상 파악을 할 수 있다. 평가결과가 나오면, 현재 수준보다 1~2단계 높게 3~4개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영역별 학습 계획을 세워 밀고나간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