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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집 PART1_슬기롭게 보내는 겨울방학 계획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학원에 가기 어려운 요즘,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 언제나 기대를 갖고 시작하는 방학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크다. 반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평소에 부족하게 느끼거나 아쉬운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들어본다.매일 30분 운동 함께하며 집콕 생활 견뎌내야죠!김선주(48, 안양시 호계동)온라인 수업이 계속되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학원 수업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 서로 짜증만 늘어가던 차에 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게으른 생활이 계속되고 군것질만 하다 보니 살도 찌는 것 같다고 고민하는 중2 딸. 공부도 공부지만 생활이 너무 게을러지고 정신적으로도 늘어지는 것 같아 이번 겨울방학에는 꼭 운동을 같이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집에서 하는 홈트레이닝도 고민해 봤지만, 일단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활력소도 필요하고요. 매일 점심 후 가장 따뜻한 시간에 근처 자유공원 둘레길을 걷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억지로 따라 나오더니 며칠 지나니 먼저 언제 나갈거냐고 묻기도 하더군요. 새해가 되어 시작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아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걸으며 같이 얘기도 하고, 이제는 코스를 다양하게 해가며 걸어볼까 싶어요. 동네 근처만 다니면 지루할 것 같아 다음번엔 백운호수 근처에 가서 걸어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간단한 점심도 먹을 수 있구요. 카페에 들러 좋아하는 아이스카페모카도 먹으며 대화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걷는 동안은 핸드폰을 보기 힘드니 눈의 피로도 덜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계획은 매일 30분씩 걷기인데, 매일 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집 밖으로 나가 걷는 것을 목표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만화책으로 한국사 끝내기 도전김민지(45, 안양시 범계동)겨울방학 동안 뭘 해볼까, 아이와 함께 고민해 봤어요. 초등학생 첫째가 뜻밖에 엄마의 마음에 드는 겨울방학 계획을 세웠네요. 역사 공부를 해보겠답니다. 당연히 좋은 계획이라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한국사는 수능에서도 필수이니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그런데 아이가 말한 한국사 공부는 제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한국사 급수를 딴다거나 학습으로의 한국사가 아닌 만화책을 읽겠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오히려 만화책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허락했습니다.도서관을 이용해 대여해 보라고 할까 하다가 코로나 상황에서 아무래도 불편하지 싶어 전집으로 구매해 주었는데 무척 재밌어합니다.특히 엄마인 저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재미가 꽤 쏠쏠한지 밤이 되면 꼭 안방에 와서 그날 읽은 책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갑니다. 저 역시 아이를 통해 듣는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우리 역사가 이렇게 새롭고 흥미로울 수가 없네요.그런데 만화책을 세트로 사주니 아이가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을 때가 있어요. 그래도 되나 싶어서 학교 선생님께 여쭤보니 차례차례 읽으면 좋기는 하지만 아이가 먼저 보고 싶은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다고 해요. 역사는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뒤부터 읽게 되면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해서 다시 앞으로 갈 수밖에 없고 궁금해서 찾아본 사건들은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고 합니다.아이와 함께 신문읽기에 도전해 보려합니다!이경민(43, 안양시 호계동)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와 신문읽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의 독서능력을 높여주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신문이 좋은 도구가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본격적으로 아이에게 신문읽기를 가르치려고 합니다.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모르는 단어도 설명해 주고, 사회 현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신문과 친숙해지는 훈련을 해보고 싶네요. 물론, 일반 신문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어린이신문부터 먼저 구독해 읽으려고 합니다. 꾸준히 읽으면서 신문읽기에 적응이 되면 어른들이 보는 일반 신문도 조금씩 읽으며 자연스럽게 넘어가 보려 합니다.처음에는 신문을 읽고 거기 나오는 내용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해보는 것을 위주로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NIE로도 발전시켜볼까 합니다. NIE가 아이들 사고력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거든요.신문은 아이뿐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스마트폰만 보면서 기사를 접하곤 했는데, 신문을 통해 읽으면 좀 더 집중해서 기사를 볼 수 있고, 그 속에 담긴 의미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배경지식이 늘면 아이가 질문할 때 더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도 있겠지요?이번 방학에는 매일 아침 아이와 신문을 읽고 특정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으면 좋겠습니다.매일 오전 영어책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차주희(42, 안양시 관양동)등교와 방학의 경계가 거의 없어져서 겨울방학이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없는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에 새로운 각오로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를 기르고 싶어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웠습니다.이제 곧 초등 6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는 시간을 자유롭게 주기보다는 계획적으로 시간을 분배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줬을 때 스스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찾아서 하는 성향이기에 방학 계획을 시간대별로 꼼꼼하게 짰습니다.방학 계획 중에서 가장 큰 목표는 영어책과 영어신문 읽기 도전입니다.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인해 잘 다니던 영어학원을 그만둔 후 영어학습 진행이 정지된 상태나 다름이 없어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 틴타임즈라는 영어신문을 구독 신청해 섹션별로 듣고, 읽고 녹음하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실력보다 쉬운 영어책으로 하루 분량을 정하고 매일 집중듣기, 따라읽기, 녹음하기를 진행한 후 달력에 표시를 하도록 해요. 영어는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에 매일 오전 영어책 읽기를 생활화하려고 해요.저 어릴 적을 생각해보면 시간계획표를 열심히 세우지만 외출이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해 며칠도 지키지 못하고 포기한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여행도 못가고 오로지 집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방학 계획을 알차게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안양의왕군포 내일신문 편집팀 2021-01-13
- 대구권 광역철도 본격 추진, 23년 개통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는 ‘경북 구미시 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월 말 체결했다.이번 사업으로 대구 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대구 내 교통 이용도 신천대로변을 따라 이동하면 대구 전자관 컴퓨터 노트북 매장이 있는 유통단지와 엑스코와의 접근성도 좋아지며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개소(△구미 △사곡=신규설치 △왜관 △서대구=신규설치) △대구 △동대구 △경산)를 개량하거나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으로 열차는 15~20분 간격으로 하루 편도 61회 운행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 말에 개통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23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제작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본 사업으로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향후 통합신공항과 대구 경북 통합시대에 광역철도를 통하여 대구 경북 도시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권광역철도가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1
- 코로나 시대, e-Learning 활용한 학습관리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 때는 잘 푼다. 그런데 복습이 안되면 며칠만에 다 잊어 버린다. 시험에 똑같은 문제가 나와도 틀린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건 학습 관리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졌다. 따라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철저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Learning을 적극 활용한 세밀한 방침들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학원에 오래 머물기 힘들어강의가 끝난 후 그 날 배운 것은 과제를 통한 복습을 완료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틀린 것은 오답노트까지 완료 한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학원 등원이 가능해지더라도 타 학원 갔다 와서 또 2,3시간 강의를 수강하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파김치가 된다. 더구나 안전 문제로 학원에 오래 머무는 것이 꺼려진다.e-Learning으로 완벽한 과제 관리그 날 배운 건 그날 복습해야 한다. 며칠이 지나면 거의 다 잊은 상태이니 제대로 복습이 될 리가 없다. 학원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수학 이러닝(e-Learning)을 활용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 오기 전에 정해진 시간까지 과제를 완료하여 답을 입력해야 한다. 답안 입력 시간은 1,2분이면 충분하므로 전혀 번거롭지 않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학원에 오기 전에 숙제 검사 끝내학생 한 명씩 옆에 앉혀 놓고 과제를 꼼꼼이 채점하여 틀린 것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아닌 이상 현실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것이 가능해집니다. 학원에 오기 전에 과제 결과를 입력하면 자동채점이 됩니다. 강사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개별 학생들이 각각 틀린 문제들이 무언지 알 수 있습니다. 학생은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해 상세한 동영상 해설을 무한정 반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한 번 틀린 것은 또 틀린다. 그래서 학습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오답노트 작성이다. 그런데 문제를 일일이 베껴 쓰거나 복사해서 오려 붙이는 등의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처음엔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점차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에서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그날 그날의 오답노트는 물론이고, 일주일이나 한 달 동안 누적된 오답노트 작성이 가능하므로 완벽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개인별 진도, 수준, 속도에 맞게학원에 처음 와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학습 이력은 천차만별이다. 진도도 제각각이고 선행 학습의 정도도 학생마다 다르다. 수학 학습의 수준도 다르고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다. 따라서 학생마다 1:1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 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러닝은 가능하게 해준다.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학생과 강사가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행하는 대면강의가 가장 좋은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인 사정상 일시적으로 대면 강의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강의 후 이어지는 자습을 집이나 독서실에서 하는 것이 익숙한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수학 공부를 서너시간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하루에 1시간씩 6일 동안 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이 있을 수도 있다. 정반대로 하루에 6시간씩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도 있다. 이러닝 시스템은 다양한 요구들을 맞춰줄 수 있다.경험많은 코치가 필요이러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 넘쳐나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자료, 정보들을 취합하여 학생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으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 많은 노련한 코치가 꼭 필요하다.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28년간 대입수학 지도17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1-01-08
- 우리 몸은 아직 원시 시대 한의학이란 영역에서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자연과 사람들의 가장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사항들이 중요함을 절감하게 된다. 아울러 인간의 모습에서 문명의 혜택을 벗겨낸 모습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이 됨을 자연스레 인정하게 된다. 문명이 발달 했다고 하지만 인간의 몸은 아직은 문명이 발달되기 이전의 원시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할 때가 많다.문명을 발달했지만 원시인의 유전자 작동문명의 가장 큰 혜택은 먹는 것의 발달이다. 이를 통하여 인간은 건강하고 안정된 삶과 여유를 가지고 장수의 기틀을 마련했다. 먹거리의 변화에서 첫 번째 혁명은 불을 이용한 요리의 발달이다. 먹는 것의 종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소화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소화기 질환을 줄이고 적게 먹어도 버틸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두 번째 혁명은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이다. 먹거리를 풍족하게 했으며, 사계절 고루 먹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균등한 영양 공급을 이루게 되었다. 원시인들은 수렵과 채취를 통해 먹거리를 얻었다. 인간의 육체의 발달과 생활의 리듬은 이러한 수렴과 채취를 위한 방향으로 발달하였을 것이다. 사냥을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서 해가 떠오를 시점에는 사냥터에 도착하였을 것이다. 아울러 몸을 가벼이 하고 냄새를 지우기 위하여 새벽에 일어나 소변과 배변을 처리하고 몸을 비우고 굶은 상태로 출발하였을 것이다. 즉 인간의 원시적인 생체리듬은 아침에 배변과 소변을 처리하고 아침은 먹지 않는 생활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러한 사냥은 태양이 가장 고점에 이르렀을 때까지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충분한 사냥을 하였건 빈손이건 귀가를 시작하였을 것이다. 귀가 후 사냥감을 다듬고 요리하여 충분하게 섭취한 다음 휴식을 취하여 다음날을 준비하였을 것이다.인간의 원시적인 유전자는 하루 한 끼 먹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인체의 구조가 발달하고 생체리듬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위장의 용적이 탄력성이 좋아 자기 용적의 3배까지 늘어나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있고, 흡수된 영양분을 간과 피하에 축척할 수 있는 구조에서 유추할 수 있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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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 몰입훈련일수록 개학 후 학습 능력으로 나타나야! 목동 12년 입시 경험으로 부천에 개원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이 올해로 개원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부천 학부모와 수험생들과의 상담 결과, 아무리 강도 높은 기숙학원식 몰입훈련이라도 그 결과가 개학 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고민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부천기숙형입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시간 관리와 학습 내용 등을 방학에서 학기 중으로 이어지도록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겨울방학 몰입훈련 프로그램부천윈터스쿨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겨울방학 몰입프로그램은 오전 7시 40분부터 일찍 시작된다. 재원생들은 개인별 일킴전용계획표에 따라 담당 교과 강사의 피드백이 담긴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학습 내용을 파악한다. 이어 전날 하원 시 받은 영어단어 200개를 테스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낮시간 주요 학습을 위해 단어암기 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다.테스트가 끝나면 오전 8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별 공부 시간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 역시 개별 계획표에 따른 개인 공부와 과목별 특강 및 보충이 이뤄진다. 본격적인 정규수업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지만 하원 후, 제휴 안침스터디카페를 이용 복습과 예습은 지속된다.부천기숙형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공부 효과는 기숙학원식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 이수 후 즉, 개학 후로도 지속되는 의지와 시간 관리”라며 “그 이유는 많은 학생이 방학 중 훈련으로 공부법을 터득해도 정작 학기 중으로 적용하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방학 중 몰입훈련이 개학 후에도 학습 능력으로 발휘되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말했다.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란원터스쿨이 강한 부천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입시와 학습컨설팅의 일대일 피드백 강한 학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은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전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목동입시 12년 경험에 따라 개별 입시전략을 전제로 학습지도를 해서 학생들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최종 입시 성공을 위해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공략하는 입시전략을 강조한다. 예비고1부터 정시와 수시 역량을 기르는 이유는 고등학습 자체가 정시 위주로 공부하지 않으면 수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힘들기 때문이다.부천기숙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 원장은 “결국 평소 정시 집중을 하면 내신의 단원별 평가능력까지 향상된다. 본원에서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공부하는 이유이다. 또한 여기에 계속 늘고 있는 정시모집 확대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공부 의지와 시간 관리 필요한 수험생부천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공부에 앞서 상담을 중요시한다. 그 이유는 학생의 학습 능력 신장은 학원이나 과외가 아니라, 학생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담에서는 수험생들이 바꿔야 할 내용과 습관은 물론 부족한 면을 긴 시간 동안 파악한다.장 원장은 “상담 시에는 학생이 목표를 향할 때, 공부 방해 요인, 불안한 이유 등을 함께 찾아보고 본인 스스로 느끼도록 대화한다. 이 부분이야말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학생 본인이 잘못된 점을 깨닫고 인정해, 새롭게 결단하고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는 상담이 공부의 첫 시작점”이라고 말했다.물론 상담 결과를 학생들이 지속 실천하도록 시간 관리와 학습지도, 피드백 등의 학원 시스템은 필수이다. 여기에 집중 지도를 위한 이곳의 7명 소수 정원제 반편성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 학습패턴과 습관 파악과 주요 과목별 균형을 위한 지도는 입시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실력을 채우고 실수를 잡아내려면 소수정예 반편성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1-01-07
- 학습 집중력 높이는 방법 기초 8가지 모든 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힘이 ‘집중력’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집중력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도,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이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새 각오를 한 학생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까?’일 때가 많다.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다음의 8가지 방법으로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방법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1. 집중 가능한 최대 시간 확인하기현재 자신이 가장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신이 너무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정직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2. 집중 시간 30분 더하기자신이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했다면, 그 시간에 30분을 더한 최대 집중 시간을 단기 목표로 정한다. 예를 들어 현재 1시간을 즐겁게 집중하고 있다면 여기에 30분을 더해 최대 집중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정하는 것이다.3. 하루 학습 계획 세우기다음으로는 자신의 하루 공부 시간을 몇 단위로 나누어 구체적인 ‘하루 학습 계획’을 세운다. 예를 들어 독서실 등에서 하루 6시간 정도 공부할 예정이라면 전체 학습 시간을 3등분하고 공부양도 3등분 하는 것이다.4. 스톱워치 활용하기집중력을 훈련하며 공부를 할 때 스톱워치 시계를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자신의 최대 집중시간에 스톱워치 알람을 맞춘 후 알람 소리가 날 때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계획한 학습량을 끝내라. 물이 먹고 싶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한다. 알람이 울릴 때까지!5. 휴식 시간은 집중력 향상의 영양분스톱워치의 알람이 울리고 난 후에는 반드시 10~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맨손 체조를 하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좋다. 다음 단위의 집중 시간을 위해 충분히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라.6. 적당한 휴식 시간 설정휴식 시간을 15분 이상 길게 갖는 것은 피해야 한다. 15분 이상 휴식을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훈련의 효율이 떨어지고 ‘오늘만 놀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찾아 올 것이다.7. 목표한 시간 초과 달성하기두 번째 단위의 집중 학습으로 넘어갈 때 만약 ‘최대 집중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계획했지만 컨디션이 좋아 2시간까지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스톱워치 알람을 2시간으로 조정하라. 그리고 2시간을 알리는 스톱워치가 울릴 때까지 어떤 난관이 있어도 결코! 절대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라. 최대 집중 시간을 알람으로 조정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시간을 늘리는 것은 언제라도 좋다. 그러나 자신이 애초에 정한 최고 집중 시간보다 줄여서는 안 된다.8. 일단 6일만 실천해보자이런 학습 방법으로 6일 동안만 훈련해 보자. 자신의 하루 총 학습 시간을 몇 단위로 나누고, 단위별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자신이 정한 최대 집중 시간 동안 결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방식으로 6일 동안만 계속하다 보면 자신의 학습 능력에 놀라운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눈치 빠른 몇몇 사람은 눈치 챘을지 모르겠지만 집중력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멋진 근육을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보다 약간 무거운 기구로 힘겹게 운동을 하지만, 운동을 계속할수록 점점 더 무거운 운동 기구를 들어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멋진 근육이 만들어지며 성취감에 도취되는 것처럼, 집중력 훈련도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는 점을 명심하자.마지막으로 고3이 되기 전에 자신의 최대 집중 시간을 4시간 이상까지 늘리도록 훈련하라. 집중시간이 2시간 이상 되어야 집중력에 가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2시간쯤 공부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정도로는 집중력에 가속도가 붙어 공부의 몰아경지에 이르는 즐거움을 결코 느낄 수 없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1-07
-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은 다르다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어머님들과 입학상담을 하게 되면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애는 초등학교 때 공부를 곧잘 했는데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사춘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지만 이는 무엇보다 중등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적응 실패로 보여진다. 담임선생님 한 분이 전 과목을 담당하며 간단한 과제와 기본적인 단원평가로 인한 성적평가 방식이 아닌, 과목별 전문 선생님이 정해놓은 틀에 의해 간단하지 않은 수행평가, 중간고사 그리고 기말고사의 점수가 합산되어 부여되는 중학교 성적 평가 방식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중등 수학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내신과목의 체계적인 이해와 출제자의 성향을 파악하라!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시험은 난이도 뿐 아니라, 형태 자체가 상이하다.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 역시 클래스 차이가 크다. 각 과목별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본인이 가르친 내용 중 중요한 부분과 본인이 강조했던 부분이 포함된 문제를 출제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내신을 보는 과목에 대해서만큼은 각 수업을 담당한 교과 선생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에서는 모든 학교가 같은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으나 선생님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강조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업 시간에 반복해서 설명하는 중요 포인트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야 학습량을 조금 더 전략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수학의 기본은 암기다!수학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해하는 과목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학은 암기 과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은 학문적인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수학을 하는 것이다. 학생들도 이 부분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구구단을 외우지 않으면 간단한 삼각형의 넓이조차 구할 수 없다. 기본적인 덧셈과 뺄셈에 대해서도 암기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면 문제 연산 시 많은 시간이 할애될 것이다. 우리가 창문을 보고 창문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학생들이 수학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념과 연산과정을 암기하고 있어야만 심화문제에서 이를 바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중등과정뿐 아니라 고등과정까지의 수학은 암기를 바탕으로 문제의 높은 이해도와 숙련된 문제풀이가 포인트다. 갓 중학교에 올라온 학생들과 학부모들 모두가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이며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라!중등 수학은 교과서만 3번 이상만 풀어 봐도 시험에서 80점 이상의 성적이 보장된다. 그 정도로 중등 내신은 교과서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높다. 공부 잘하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들어봐도 ‘교과서’라는 세 글자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교과서가 아닌 학습지, 문제집 그리고 기출문제 등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해 한다. 그러다보면 한번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리게 되고, 정확한 풀이 방법을 알지 못한 채 의미 없는 문제풀이만 하게 된다. 학교 내신은 담당 선생님이 출제한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중등 수학은 교과서와 노트필기를 디테일하게 최소한 3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보고 풀어본 후 학교 프린트와 부교재를 참고해서 공부한다면 절대로 90점 이하로는 떨어질 수가 없다. 물론 고등 수학을 위해서는 심화문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내신준비가 어느 정도로 되었다면 문제집으로 중요문제와 심화문제 푸는 방법을 숙달해 가면서 공부해야 한다. 이러한 공부방법을 바탕으로 내신시험까지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계획 없이 공부하는 것은 꼭 기피해야 한다. 어떤 학부모들은 학원에서 아이들을 5~6시간 공부하게 한다고 안심한다. 물론 정확한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오랜 시간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빨리 멈추고 구체적인 계획부터 세우고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전략적 계획 없이 공부하게 되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소비하게 되고, 쉽고 ‘재미있는 수학’이 아닌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재미없는 수학’으로 여겨지게 될 것이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을 가기 위한 단계이므로 2~3점을 더 얻는 것보다 ‘전략적 공부습관’을 길러야 하는 과정이다. 이는 학부모 혹은 선생님이 강압적으로 주입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방법에 대한 올바른 지도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문제풀이 과정 중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만의 전략적 공부습관이 만들 수 있다.목동수학학원 수학에반하다 이호영 수학강사문의 02-2652-5735 2021-01-07
- 우리 아이 영어 실력,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습관들이는게 중요 어느덧 2020년이 저물고 2021년 새해를 맞이 하고 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한 해를 상징하는 단어를 들어보라고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단어가 ‘코로나’가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동일하지 않을까? 올해의 단어 코로나.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손 소독 하기 등 많은 변화를 주었다. 대외활동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외부 활동이 거의 중단되었고, 회사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대세이다. 가족과 즐겁게 다니던 식당, 커피숍, 쇼핑도 이제는 꺼려진다. 특히 낮선 사람과 마주치면 마스크부터 확인한다. 이제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정도이다. 직장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만나지 않은 세상. 친한 사람도 만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우리 아이들에 영어학습에 대해 드림키오 이영애 김포센터장을 만나 들어보자.Q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할텐데.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죠. 회사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종교는 온라인으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도 변했습니다.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집에서 아이들이 컴퓨터를 보며, 직접 책을 읽고 풀고 진도를 체크하여 선생님께 보고합니다. 이렇듯 사회 전반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 가장 힘든 한 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은 학교도 학원도 편하게 못 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변화에 대부분의 생활을 집에서 보내면서. 아이도 부모도 적응하기 쉽지 않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에서 식사부터 공부까지 챙기기에는 우리 부모님들이 준비가 되지 않았죠. 특히 유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님은 정말 힘든 한해였을 겁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힘든데, 아이들은 어땠을까요? 학교를 못 보내고 집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딱하기 까지 합니다. 학교든 놀이터든 학원이든, 친구들과 떠들며 신나게 뛰어 놀 나이인데, 집에만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지. 아이들이 게임, 유튜브, TV에 빠져 있고, 운동은 안해서 살만찌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일 겁니다. 그렇다고 한 개인이, 전세계적인 현상인 코로나19를 이길 순 없습니다. 치료제,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아이들이 집안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게 지금으로써는 현명한 행동이죠.Q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코로나 시대에 들어와서 최소한 영어만큼은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30대 이후의 모든 부모님 세대, 그리고 현재의 세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교육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이 아니라, 학원에 출석해서 선생님에게 주입식으로 암기방식을 전수(?)받고 공부하는 수동적인 형태였습니다. 학원에 안 가면 불안하죠. 지금 코로나로 자녀들을 학원에 안 보내니 불안하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정상이던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이 아니라 모국어를 배우듯이 매일 꾸준히 영어환경을 제공하는게 중요합니다. 환경이 변화였다고, 당황하지 않고, 다시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지혜롭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유지하는게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Q. 마지막으로 드림키오에서 영어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드림키오의 커리큘럼은 연차수에 따라 DVD 원어영상을 매일 한편씩 보고, 영어원서 리딩과 낭독을 합니다. 하루에 3~4시간 정도의 원어 듣기가 채워지면, 안들리던 영어가 들리고, 말하게 되고, 읽고 쓰게 됩니다. 어릴때 한글을 배우듯이, 처음엔 듣고 또 듣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도 한글처럼 자연스레 ‘습득’됩니다. 처음엔 엄마표로 시작을 하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 이 과정들이 습관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으로 바뀌어집니다. 그리고 영어노출을 자기주도학습으로 하다가, 나머지 교과과목도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집니다.엄마가 영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가 영어뿐만 아니라, 학교 교과 및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하는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고 다들 말씀하십니다.코로나 사태 이후로, 학교 수업이 소원해진 요즘이지만, 우리 드림키오 아이들은 전혀 생활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혼자 스스로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한 결과이기도 합니다.위치 김포시 김포한강4로 515 메트로타워 402호문의 031-981-7759 2020-12-31
- 중위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겨울방학 상위권 공부법 내 직업은 강사이므로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 그리고 수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어느 정도 정답을 얻은 상태다.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실력별로 다 다르다. 상위권 공부법, 하위권 공부법이 따로 있다. 또한 시험별로도 다르다. 일반고 내신, 특목고 내신, 수능, 수리논술, 심층수학, 영재고 입시 등에서 대비법이 다 다르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시험에 대한 대비를 다르게 해야 한다. 하위권으로 갈수록 무슨 시험을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가장 애매한 단계는 중위권이다. 본인 노력에 따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도 있고, 더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노력만으로 최상위권이 되기는 힘들지만 상위권까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중위권 학생들은 노력을 이상하게 한다. 힘은 쓰고 있지만 항상 제자리인 중위권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개념은 아는 데 문제가 안 풀려요.’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다. 문제가 안 풀리는 건 당연하다.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개념을 아는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개념을 배운 뒤 문제를 푸는 순간 어떤 습관을 가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때 습관을 잘 형성하면 상위권까지 도약할 수 있다. 반면 이상하게 공부하면 시간과 돈을 들이고도 이상한 성적을 받게 된다.쉽게 <쎈 수학> 과 같은 교재로 예를 들어보자. 쎈 수학에서 A스텝을 풀 수 없다면 답지를 봐도 된다. 아직 개념이 안 잡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lim가 뭔지 모르면 극한값 계산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반면 B단계 유형문제를 풀 때는 절대로 쉽게 답을 봐서는 안 된다. 이때부터 적용의 단계이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머릿속에 있는 개념을 실전 문제에 적용하려면 생각을 정말 많이 해야 한다. 개념을 계속 곱씹으면서, ‘개념을 아는데 왜 안 풀릴까?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를 반복해야 한다. 답지를 보는 순간 그 문제한테 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이 사실을 고2때 깨닫고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에서 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 보다 ’개념은 알지만 유형문제가 자유자재로 풀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 이 더 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유형 문제를 풀 때 문제당 두 세 시간씩 고민하면서 공부했다.많은 중위권 학생들은 쉽게 답지를 본다. 그러면 이후 비슷한 문제들은 쉽게 풀리게 된다. 이것은 사고력이 아닌 암기로 수학을 푸는 것이다. 기둥 없는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다. 혹자는 ‘답지를 안보고 공부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진도를 못나가요.’ 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정말 멍청한 소리다. 제대로 공부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이상하게 공부하겠다는 것이다. 수학의 본질은 깊은 고민과 생각이다.그럼 해결책은 무엇인가? 바로 충분한 시간확보이다. 즉, 겨울방학이 답인 것이다. 수학머리가 비상하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반드시 겪어야 한다. 하루 최소 4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 수학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운 좋게 점수는 조금 올라도 실력이 성장한 것이 아니라서 금방 무너지게 되어 있다. 많은 시간을 ‘잘’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4시간을 공부해도 기존 방법을 고수한다면 반드시 패배하게 된다.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는 공부를 아무리 짧아도 두 달, 길게는 6개월은 해야 서서히 실력이 붙는다. 수학적 사고를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답이다.이러한 과정은 매우 고달프고 힘들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는 게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차피 돈 쓰고 시간 들여 공부할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본능적으로 그 방법을 모르는 중위권 학생들에겐 더더욱 인내가 필요하다. 위 공부법을 혼자서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나 과외를 받는 것이 좋다.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은 고달프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쎈 B단계 두 문제를 푸는데 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을 무사히 견뎌내면 나중에는 못 풀 킬러 문제도 풀 수 있게 된다. 쎈 C단계 문제를 한 시간에 네 문제를 풀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기초를 쌓은 뒤에서냐 수많은 문제를 푸는 ‘양치기’를 해도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험이 평이하게 나오는 학교의 내신’에서는 90점 밑으로 점수를 받는 게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긴다. 수학 공부에 지름길은 없다. 더 이상 ‘개념은 알지만 문제가 안 풀려요’ 라는 무식한 소리는 하지 말자. 실력이 부족함을 인지하고 제대로 공부해보자. 하고자 한다면 올바른 공부법은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성적은 그 뒤에 따라온다.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도 알차게 보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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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요리채널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소식이 간간이 들려오는 가운데 절망적이었던 코로나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도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 손실이 너무나 크지만 몇 가지 느낀 바도 있다. 한번 상상해보자. 비대면 온라인 소통 공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립과 정보의 부재로 인해 개개인이 느끼는 고통은 더욱 커졌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를 이어주는 랜선의 노고에 감사하며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유튜브 인기 요리 채널을 찾아 소개한다.꿀키“영화 속 그 요리, 여기서 배워요”꿀키(Honeykki)는 쉬운 한국 요리부터 예쁜 디저트,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요리의 레시피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하루 식사가 되는 요리 레시피 「하루 세끼」 코너에서는 식빵 피자와 차돌된장찌개, 샐러드 파스타와 고추장찌개, 그릴드 샌드위치와 집밥 등 하루 세끼를 책임져 줄 동서양의 음식 짝궁이 레시피와 함께 소개된다. 「달다구리 디저트」 코너에서는 딸기 생크림 빵, 깨먹는 재미가 있는 크렘브륄레 도넛, 호떡믹스로 만든 인절미 꽈배기, 커스타드크림 듬뿍 도넛, 머랭 빼빼로 만들기 등 100여 개의 디저트 레시피가 소개돼 있다.「영화&드라마 속 요리」 코너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나오는 ‘밤조림’, 영화 줄리앤줄리아에 등장하는 ‘뵈프 부르기뇽’, 영화 마틸다에 나오는 ‘데블스 푸드 케이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눈길을 끌었던 요리 레시피가 영상으로 소개된다. 이외에도 집에서 쉽게 해볼만한 「간단요리」, 「기본요리」, 「뭐 해먹지?」 등 다양한 코너가 있다.꿀키 채널은 한국 유저 뿐 아니라 해외 구독 회원들과도 소통하며 한국 문화와 한국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꿀키의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리뷰, 반려견 땅콩이의 일상을 담은 꿀키하우스 채널도 함께 운영한다. 꿀키 채널의 구독자는 216만 명이고 조회수는 2억 5천7백만 뷰에 달한다.*사진출처 : 유튜브 꿀키 채널키미“리틀포레스트처럼 시골에서 평생 살기”키미(Kimi)는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시키는 귀농 귀촌 음식 라이프 채널이다. 달력을 봐야 계절을 아는 도시 생활과는 달리, 사계절에 따라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시골 이야기가 담겨 있다. 키미는 ‘시골에서 평생 살기’라는 모토로 귀농 후 일상과 시골 음식에 대한 영상을 제공한다. 농사 이야기, 시골의 일상 이야기, 시골 밥상, 시골 간식 등에 대한 영상이 담겨 있다.‘나의 휴식처, 시골에서’라는 부제를 가진 「단편영화」 코너에는 ‘시골 김장 담는 풍경’ ‘가을과 겨울 사이 나의 주전부리들’ ‘시골의 겨울 대비 봄까지 먹을 식량 준비하기’ ‘건강한 시골 밥상 레시피’ 등이 담겨 있다.모종 심기부터 수확하는 과정,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텃밭에서 가져와 요리하는 전 과정이 잔잔한 영상 속에 담겨 있어 한편의 영화를 떠올린다.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장독에서 꺼내오는 된장, 뒷산 나무에서 채취하는 표고버섯, 처마밑에 걸어둔 마늘단, 텃밭에서 갖 뽑은 대파가 시골 밥상의 재료가 된다. 이외에도 ‘첫 서리가 오기 전 시골에서 한 일들’ ‘나의 가을 일상 세 번째 겨울 간식 쟁인 날’ 등 시골의 일상을 담담하게 담은 「서브채널」, 두서 없는 나의 시골 생활을 담은 「폰로그」 등이 있다. 키미 채널의 구독자는 56만3천 명이고 조회수는 4천2백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키미 채널쿠킹트리“베이킹의 모든 것, 바로 여기에”쿠킹트리(Cooking tree)는 베이킹 전문 요리 채널로 케이크와 쿠키/구움과자, 크레이프 케이크, 노오븐(No oven) 치즈케이크,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마카롱, 타르트&파이 코너로 컨텐츠를 세분화해 다양한 종류의 베이킹 레시피를 영상으로 소개한다.케이크 코너에는 ‘겨울 모자 케이크’ ‘오레오 케이크’ ‘멜론 생크림 케이크’ ‘크리스마스 딸기 초코 케이크’ ‘방탄소년단 망고 케이크’ 등 독특하고 개성있는 케이크 레시피 100여 개가 소개돼 있다. 크레이프 케이크는 별도 코너를 만들어 하트 딸기 크레이프, 레드벨벳 크레이프 등 30여 개의 다양한 크레이프 레시피를 공개한다. 치즈 케이크는 오븐에 굽는 케이크와 굽지 않는 케이크로 나누어 수십 개의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마카롱 만들기 영상이 최근에 소개됐다. 타르트와 파이 코너에서는 인기 많은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파인애플, 석류, 복숭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타르트와 파이를 소개한다. 인기업로드 영상으로는 ‘2가지 식감의 연유 초콜릿 만들기’ ‘파스텔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기’ ‘단면이 예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있다. 쿠킹트리 채널의 구독자는 372만 명이고 조회수는 3억1천3백만 회에 이른다.*사진출처 : 유튜브 쿠킹트리 채널승우아빠“셰프 아빠가 알려주는 삼시세끼 요리 컨텐츠”승우아빠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요리 채널이 아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채널을 꿈꾸는 요리 채널이다. 너무나도 간단한 레시피로 남편이 만드는 삼시세끼 「승우아빠 요리컨텐츠」, 업계 1타 셰프 교수님과 함께 하는 엉망징창 요리시간 「승우아빠 셰프한끼」, 매주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승우아빠 마트뉴스」, 음식과 요리에 대한 모든 궁금한 것을 알아보는 「승우아빠 궁금해 요리」 등이 있다.인기업로드 영상으로는 ‘세상 간단한 스팸요리 8가지’ ‘라면은 사드세요’ ‘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세상 간단한 참치요리 8가지’ 등이 있다.승우아빠 채널의 구독자는 118만 명이고 조회수는 약 2억4천만 회에 달한다.*사진출처 : 유튜브 승우아빠 채널마지“푸드스타일리스트의 요리와 살림 이야기”마지(maji)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는 요리 및 여행, 살림 이야기, 주방 도구, 테이블 스타일링 등에 관한 유튜브 채널이다. 「살림로그」에서는 제철 식자재 보관팁과 활용요리, 주방 추천 아이템과 관리법,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팁, 냉장고 정리팁과 식재료 보관방법 등을 소개해준다. 「마지의 요리영상」 코너에서는 겨울에 맛있는 음식 10가지, 정말 맛있는 5가지 볶음밥 레시피, 냉장고 재료로 만드는 4가지 파스타 레시피 등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소개된다.「마지의 술상」 코너에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안주와 요리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한그릇 음식 요리, 여행 요리 영상, 주방도구 사용법, 음식과 어울리는 그릇 소개, 테이블 스타일링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기 업로드 영상으로는 ‘다이어트 중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4가지’ ‘정말 맛있는 4가지 샌드위치 레시피’ ‘10분만에 10가지 아침식사’ 등이 있다. 마지 채널의 구독자는 37만 명이고 조회수는 2천만 회다.*사진출처 : 유튜브 마지 채널해그린달“잔잔한 일상 속 미니멀 요리 라이프”‘다정한 살림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진 해그린달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주부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잔잔하고 평범한 일상을 담은 채널이다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