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막도 재생이 될까? 청능사가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청각기관 중 하나가 ‘고막’입니다. 그리고 고막과 관련하여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고막도 재생이 되는가?”입니다. 고막도 재생이 될까요? 오늘 칼럼에서는 고막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막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답해보기로 합니다.고막은...고막은 한자로 鼓膜이라고 씁니다. 고막의 ‘고(鼓)’는 북을 의미합니다. 북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걸까요? 지름이 약 9mm, 두께는 약 1mm 내외 정도인 고막은 귓바퀴와 외이도를 통해 들어온 소리에 반응하여 잘 진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막의 진동을 고막 뒤의 이소골이 ‘속귀’로 전달해주지요.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에 반응하여 진동을 만드는 고막이 없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막이 없어도 다른 청각기관에 이상이 없다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막이 있을 때에 비해서 현저히 작게 들리지요.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고막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를 손으로 심하게 맞았을 때, 두개골의 골절이 있을 때, 갑작스런 폭발이 있을 때, 면봉 등으로 귀를 너무 깊숙이 팠을 때, 뜨거운 물질 또는 산(酸)이 외이도에 들어갔을 때 고막에 구멍이 생기기 쉽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cdc.go.kr)의 자료를 보면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귀를 심하게 맞거나, 단단한 물체로부터 받은 충격 등이 외상성 고막천공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81%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고막에 구멍이 생기면 이명이나 통증, 출혈 그리고 난청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고막이 재생되나요?여러 원인들로 인해 고막에 구멍(천공)이 생겼을 때, 고막이 재생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고막에 이상을 느낀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구멍이 작아서 자연 재생이 될 경우에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고막에 난 구멍으로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오거나 중이에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잘 관리하실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멍이 클 경우 고막의 재생을 돕기 위해 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소리 반응하여 잘 진동하는 고막은 얇은 만큼 손상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하게 귀를 파거나, 코를 너무 세게 풀어서 고막에 지나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막은 재생이 잘 되지만, 고막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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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재취업을 위한 간호조무사 직종이 뜨고 있다 새해를 맞아 취업 목표를 세우는 주부들에게 간호조무사 직종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초 고령 사회를 맞아 케어인구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가 도전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호조무사는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향후 병의원 취업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수록 유리하다. 부천시청역에 자리한 국비지원간호학원 스카이간호학원으로부터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해 알아보았다.간호조무사 전문직종에 도전하려면병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가 되려면 우선 자격증을 따둬야 한다. 국가고시로 치러지는 자격증은 이론과 실습내용을 파악하고 준비한다. 부천 간호조무사 전문학원인 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국비지원반, 일반반과 주간반, 야간반을 운영 중이다.같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도 자격 취득을 하려면 주어진 시간 내에 효과적인 학습과 함께 취업 후 업무파악을 위해 실질적인 기능을 배워둬야 오래 일할 수 있다.부천간호전문학원 스카이간호학원 신수정 원장은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이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둔다. 각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병리적 이해와 간호행위의 원리를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간호이론과 현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 될수록 합격과 취업 후 병의원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의료 술기(術技)를 반복적인 실습과 실습 체크리스트 및 실습 테스트를 통해 훈련한다.병의원 다양화에 따라 취업 연령대도 넓어져부천시청역 1분 거리에 위치한 국비지원학원 스카이간호학원이 이론과 실습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곳 신수정 원장의 간호사 경력 때문이다. 신 원장은 일찍이 유명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며 병의원 현장에서 간호 인력의 핵심적 역할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신 원장은 “본원에서 이해 중심 강의와 실습을 위해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등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간호조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지만, 취업 후 똑똑한 간호 인력으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간호조무사 직종은 환자 간호와 관련된 업무로 병의원 다양화에 비례해 필요 인력 연령도 넓어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간호조무사 직종은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이 된 여성, 남성의 경우 또한 자격증을 가지고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직종으로 선호되고 있다.국비지원 혜택으로 부담 없이 자격증 준비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요양병원, 전문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등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도 일할 수 있다. 또한 요양원이나 생활보호센터는 물론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방문간호 요원으로도 활동한다.특히 최근 들어 도입된 포괄병동시스템은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기 위해 간호조무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간호업계의 변화된 사회적인 추세를 볼 때, 간호조무 인력의 취업은 한층 더 밝아질 전망이다.이를 위해 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훈련과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국비지원 계좌제와 일반반을 운영한다. 여기에 스카이 간호학원에서는 간호조무사 훈련과정을 이수한 원생에 한해 심폐소생술(CPR) 자격증과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도록 돕고 있다.의료기관에서는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술기로 심폐소생술자격증이 선호되고 있으며, 취업 시 도움이 되고자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또한 함께 다뤄 간호조무사 역량뿐 만아니라 취업의 길을 넓히고 있다.신 원장은 “병원 근무 경험을 비추어볼 때, 간호조무사는 자격증 외에도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과 임상 술기를 갖출수록 유리하다. 본원에서 이해 중심의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강조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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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겨울방학 프로그램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먼저 부천시내 도서관들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개장한 썰매장과 공원에서는 신나는 겨울 체험행사들이 한창이다.방학 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미도서관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2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1월 20일에는 독립출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특강 ‘독립출판의 모든 것’을 이란 주제로 열린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초등 교과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에서는 ‘달콤한 동화 속 요리교실’, ‘동화 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저학년을 위한 ‘꾸러기 독서클럽’, ‘그림책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 고학년을 위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은 과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과학실험여행’을 연다. 초등 1-2학년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3-4학년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꼬마우주여행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초등 3-4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도 열린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한국사 필수과정에 따라,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31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나만의 책 만들기’, ‘세계동화교실’을 연다. 또 그림과 함께 독서하는 ‘책으로 떠나는 명화 놀이터’도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를 위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이야기’, 고등학생을 위한 ‘나도 동화구연가’도 함께 진행된다.◇ 심곡도서관(심곡본동 소재)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책놀이 흙놀이’를 운영한다. 또 초등 5-6학년을 위한 ‘내 꿈에 날개를 달다’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책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2월 14일 운영한다. 초등 3-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1월 1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 즐기기시내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과 오정동 논썰매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의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썰매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다. 송내무지개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1, 7-1, 8, 12-1, 15, 16, 23, 23-1, 23-5, 25, 27, 50-1, 53, 66, 70, 70-3, 80, 83, 87, 302, 70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이 오는 2 2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 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 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니 개장일을 확인하면 좋다.오정동 논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옆에 자리하고 있다. 썰매장에는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4000원이다. 이용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논썰매장 교통편은 버스 12, 12-1, 71, 220번이다.◇ 생태학습과 체험학습을 위한 송내공원송내동에 자리한 송내공원이 지난 12월 개장했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되었다.이곳은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다. 공원은 전체 면적 4만4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그 동안 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친 바 있다. 또한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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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2018년 대망의 무술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내년에 부천 생활은 얼마나 좋아지고 달라질까. 부천시민들의 행복과 생활 건강을 위해 새해부터 바뀌는 복지, 보건, 경제, 주택, 일반 행정 등 주요 제도와 새롭게 추진되는 정보들을 알아보았다.자전거보험 가입 추진_ 복지 분야내년부터는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관련 위험보장제도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 부천시가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자전거보험에 가입 시는 사고 사망, 후유장애는 물론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벌금,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도 보장된다. 보험제도 시행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일·가정 양립을 위한 ‘엄마손 프로젝트’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이 변경된다. ‘아기환영부천’ 정책에 발맞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신청 대상자를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바뀌어 적용한다. 이용료도 월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된다.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이용 단가가 6500원에서 7530원으로 변경되고,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시간이 연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기준 확대에 따라, 두 자녀 가정 청소년에게 청소년 시설 수강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년 9월부터는 소득인정액 상위 10% 가정을 제외한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치매안심센터 3곳 순차적으로 문 열어_ 보건 분야내년 3월 소사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3곳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진단검사, 치매가족 지원사업 등도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소사어울마당 1층에 어린이건강체험관이 문을 연다.내년 3월부터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다 제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약사가 가정방문해 맞춤형 복약상담을 실시하는 방문약료사업도 시작된다. 이밖에도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공공심야약국이 3월부터 운영된다.◇ 소규모사업장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_ 경제 분야부천시는 내년부터 종업원 1인 이상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핵심인력 1인당 기업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며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청년고용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쿠폰제’를 도입한다. 청년을 채용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하는 관내 기업체에 대해 부천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하는 제도다.30인 미만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파트 및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에 대해서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 가능하며, 단 고소득 사업주, 임금체불 명단공개 사업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한 명당 월 13만원으로 단시간 노동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신규공급_ 주택 분야주택난 해소를 돕고자 부천형 공공주택인 ZERO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시는 향후 5개년에 걸쳐 5천호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공급지역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예술인주택 850호와 신혼부부특화 원종 및 괴안지구 2614호다.부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이 올해 1억7500만원에서 내년 3억5000만 원으로 증액해, 보다 많은 단지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아이숲터, 아이러브맘 카페 등_ 보육정책 분야보육정책도 달라진다. 부천시는 공보육 확충 노력, 어린이집 보육품질 및 안전관리 추진 등 7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간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및 성주산 아이숲터, 아이러브맘 카페 등 지속적으로 보육기반시설을 넓혀 왔으며 자체사업으로 어린이집과 교사 등에게 18개 사업 65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어린이집 매입·무상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넓히고 공공형 및 취약보육어린이집 19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또 보육컨설팅 실시, 어린이집 CCTV 일제점검, 열린어린이집 선정 등 보육현장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아울러 중기보육계획 수립, 보육서비스 정책개선 토론회 개최, 보육정책 자문 TF팀 운영 등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왔다.◇ 부천 수돗물 안전하게 먹는 식품으로 인증_ 일반행정분야부천에서 수돗물을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부천수돗물이 국제표준기구(ISO)의 표준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부천 까치울정수장의 수돗물 정수처리시스템이 영국표준협회(BSI 인증원)를 통해 안전하고 먹는 식품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생산 공급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따라서 부천시 수돗물은 수돗물 생산 공급의 국제 표준화 및 정수처리의 선진화 된 정수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상동역, 부천역, 춘의역 등 세 곳에 디지털광고를 표출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가 운영된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행 이행강제금 상한규정을 폐지한다.이밖에도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2017-12-27
- 2019 수시! 학생부종합 및 논술전형 개요 (1)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이 76%를 넘어섰다.고려대, 성대, 인하대는 80%가 넘어 수시가 절대적이다. 수능보다는 내신에 강점이 있는 부천·인천 지역의 우리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비율은 여전히 교과전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뽑지만, 상위 15개 대학을 놓고 보면 대략 종합전형 44%, 논술전형 15%, 교과전형 6% 순이다.<학종, 지원 학과 관련 교과성적 관리가 최우선>최근 학종의 합격자 결과를 들여다보면 두드러지는 특징중 하나가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이다. 잠재력이나 전공적합성 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 근거가 바로 교과 성적이기 때문이다. 연대 활동우수자 전형이나 시립대, 중앙대 다빈치 전형의 합격자 대부분이 1~2등급 초반이다. 경우에 따라선 교과전형보다 종합전형의 합격자 교과성적이 더 높을 때도 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밀접한 교과 성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논술전형으로 역전의 기회를 살려야>올해부터 기술교대, 성신여대에서 논술전형이 신설되었다. 연세대는 2019학년도부터 논술 100으로 내신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다. 시립대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던 추천제를 폐지하고 1단계에서 논술100으로 4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한양대(서울), 시립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과기대, 광운대, 아주대, 단대, 항공대 경기대등 13개 학교는 수능최저도 없이 거의 논술성적 하나로 합격을 가른다. 이과 계열에서는 한양대, 서강대, 이대 등 수리논술만 출제하는 학교와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와 같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이 있다. 대학별 출제 유형을 점검하고 수학이나 과학중 학생의 강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전형은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고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이 주는 기회다. 이 절호의 기회를 살릴 것인지는 학생 개개인의 선택 문제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실패든 성공이든 도전을 해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한수위 유레카 학원김민수 원장 2017-12-27
- 추운 겨울,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손이 시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겨울의 추위를 잘 표현한 이 노래만큼이나 겨울은 춥습니다. 추운 겨울엔 몸이 움츠러들기 쉽고, 건강관리도 어려워집니다. 추운 겨울은 사람 뿐 아니라 보청기에게도 힘든 계절입니다. 어떻게 하면 추운 겨울철에 보청기를 잘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너무 차갑지 않게...차가운 기온에 보청기나 보청기 배터리가 노출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날씨가 너무나 추울 때는 모자를 쓰거나 보온용 귀마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보호할 뿐 아니라 보청기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때로 보청기용 배터리를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차가운 곳에서는 보청기용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지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 보관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습도 관리도 중요습기에 약한 특성을 가진 보청기의 경우 습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저온 건조한 것이 특징이어서 겨울에는 습기 관리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한 채 내리는 눈을 맞으시면 보청기가 힘들어 합니다. 눈사람 만들기나 눈싸음 같은 야외 활동, 또는 스키와 같은 활동을 할 때 보청기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이 끝난 후에는 보청기를 잘 청소한 후 건조기에 넣어 충분히 건조시켜 주셔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청소와 건조는 기본!!지난 컬럼에서 청능사에게도 우리 사회에도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보청기 관리에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그 기본은 청소와 건조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 또는 저녁에 보청기를 빼신 후에는 반드시 보청기를 잘 청소해 주세요. 소리가 나오는 리시버 음구 주변과 소리가 들어가는 곳인 마이크의 음구 주변을 솔로 잘 털어서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보청기 전체를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아주세요. 그리고 주무실 때는 꼭 습기제거제통에 보청기를 보관하시되 습기제거제 안에 있는 알갱이의 제습능력을 점검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좀 더 잘 하자면 전기를 이용해서 제습하는 전기습기제거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보청기와 보청기용 배터리의 효율이 낮아질 수 있는 추운 날씨에는 보온용 귀마개나 모자 등으로 귀와 보청기를 보호하고, 눈과 관련된 활동을 하실 때는 보청기에도 신경을 써 주시고, 매일 보청기를 청소와 건조도 잘 해 주세요. 보청기로 보다 나은 소리를 오래도록 들으시는데 힘이 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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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이 빠를수록 유리한 사회탐구의 경쟁력 입시전략을 정하고 집중학습에 들어가는 겨울방학을 맞아, 사회탐구와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된 과목과 어렵게 출제된 과목이 확연히 나뉘어, 과목별 선택에 따른 만점자의 유·불리가 확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탐구는 선택과 집중이 빠를수록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학습법도 단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개념의 이해와 흐름파악을 위해 그 적기인 겨울방학을 활용해야 한다.“수능 영어 절대 평가로, 각 대학들은 사탐 반영 비율을 올리는 추세이다. 하지만 사회탐구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암기과목’으로 생각했다면 결국 목표 등급을 받지 못해, 희망 대학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회탐구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입시 변수를 막으려면, 과목 선택, 대학별 사탐 반영 비율, 전형별 사탐 최저 등급 등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분석을 잘 해야 선택의 길이 보이는 ‘수능 한국사와 사회탐구 ’방학 중 한국사와 사회탐구 공부계획을 세우려면 수능 특성을 알고 분석해야 한다. 먼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다. 서울권 대학의 경우 문과는 3등급, 이과는 4등급이 되면 적어도 불이익을 면한다. 이를 위해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에서는 2016년과 2017년 수능 한국사의 1~4등급 비율을 <표-1>과 같이 비교해 보았다.그 결과 2017년 수능 한국사의 1~4등급 합계 비율은 2016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난이도가 어려워졌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전형 시 한국사 최저 등급이 있는 학교나 학과를 지망할 경우, 한국사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사회탐구는 2017년 수능에서 변별력 확보와 과목별 난이도 조절 모두를 실패했다. <표-2>에서 보듯, 사회탐구 과목 중 6개 과목이 50점 만점이 1등급이고 2, 3등급도 1, 2개를 틀려야만 가능하다.즉, 중상위권 학생들은 1~2문제로 최소 2~3등급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각 과목별 난이도 차도 커서 백분위나 표준점수로 변환했을 경우, 같은 등급이라도 실제 반영 점수는 달라 과목별 유,불리 현상의 차가 심하게 되었다. 방학 중 한국사 학습전략 이렇게한국사 수능 필수화 이후, 평가 방식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난이도는 매우 낮아졌다. 하지만 학습 부담 줄이기 뒤에 숨은 제대로 된 한국사 교육 부족에 대한 비난이었을까. 올해 수능 한국사의 난이도는 대폭 상승했다.한림 한국사/사탐 학원 권철현 원장은 “앞으로 수능 한국사는 이 같은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도 입시에서 무시할 수 없는 과목으로 평소 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유인즉 한국사는 방대한 내용과 단원 구성 중 근현대사의 비중이 많다. 따라서 단시간에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개인 학습 시간을 늘리고, 연속된 학습을 위한 수능 한국사 준비의 적기로 잡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특히 예비 고3일수록 겨울방학에 한국사 전반 및 근현대사 부분이라도 정리한다면 개학 후 학습 부담을 줄여갈 수 있다. 또 내용 정리도 특정 부분 보다는 전반에 걸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안목과 인과관계를 함께 하는 것이 수월하다.목표등급에 따라 대학 선택이 달라지는 사회탐구수능 사회탐구는 상대평가이다. 즉, 특정 등급을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일부 학생과 학부형 중에는 이점을 등한시 한 결과, 입시 계획이 틀어져 후회하는 경우 또한 번번이 발생된다.권 원장은 “여기에 사회탐구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암기과목’으로 여기다, 결국 목표 등급을 받지 못해 희망 학교를 수정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지적했다.이어 “사회탐구가 입시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는 만큼 과목별 선택, 대학별 사탐 반영 방법, 전형별 사탐 최저 등급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겨울방학 예비고3은 사탐 과목을 미리 정하고 3월 모의고사 전, 전체 범위를 한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3월 모의고사부터 사탐의 시험 범위는 전 범위이기 때문이다.사탐과목의 선택도 중요하다. 선택 시는 ‘고3 1학기 내신과목’, ‘각 과목 중 서로 연관된 과목’, ‘자신의 선호도’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한다. 또 연간 플랜도 3개월 단위로 개념정리, EBS 수능특강, 기출모의고사와 실전문제 풀이 등으로 차근차근 세워나간다.<표-1> 2016년과 2017년 수능 1~4등급 비율 변화 2016년 수능2017년 수능1등급21.77%12.84%2등급18.32%9.98%3등급17.41%12.22%4등급14.81%13.87%합계73.32%48.91% <표-2> 사회탐구 영역 1~3등급 원점수 및 등급별 인원과 비율등급생활과 윤리(161,653명)윤리와 사상(32,134명)한국 지리(71,354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10,7646.66 502,5607.97 473,2054.49 24716,42210.16 473,80111.83 434,7286.63 34514,6009.03 442,9029.03 379,96513.97 등급세계 지리(41,088명)동아시아사(26,405명)세계사(19,804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2,1515.24 501,1934.52 461,0295.20 2463,9169.53 471,7806.74 421,9279.73 3434,29310.45 413,62713.74 372,55612.91 등급법과 정치(26,864명)경제(5,432명)사회·문화(149,430명)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원점수인원(명)비율(%)1501,2904.80 5063711.75 476,2894.21 2462,2788.48 ---4510,4667.00 3423,38412.60 4570613.02 4019,59413.11 Tip 한림 한국사/사탐 학원 더 자세히 알기2013년 부천 상동에 개원한 한림한국사사탐학원은 오직 한국사와 사회탐구만 수업하는 한국사, 사탐 전문학원이다. 현재 시중에는 한국사와 사회탐구를 수업하는 곳들이 있지만, 일반 주요과목 중심으로 한국사와 사회탐구는 부수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반면, 상동 금호프라자에 자리한 한림 한국사/사탐학원은 유일하게 한국사와 사회탐구만을 수업하는 학원이다. 그만큼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자신감으로 강조하고 있다. 2017-12-27
- 콘서트, 뮤지컬, 전시체험 등 풍성한 연말•연시 문화가 어느새 2017년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등으로 들뜨기 쉬운 때다. 멀리 나들이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연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유명가수의 콘서트부터, 뮤지컬, 전시체험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연말연시 문화가, 우리지역의 공연전시 소식을 알아봤다.2017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안양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장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가 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발레모음곡 중 ‘꽃의왈츠’를 시작으로 송년음악회의 문을 연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문 의 031-687-0500, 05012018 신년음악회1월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1월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장윤성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에는 빈국립음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의 김정원이, 바이올린에는 서울음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의 김봄소리가 참여한다.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31-390-3500~2<호두까기 인형과 피터와 늑대>29일 평촌아트홀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안양윈드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 피터와 늑대’가 오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러시아의 두 거장 차이코프스키와 프로고뫼에프가 선물한 동화 같은 음악이야기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다공연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10-3360-1484어린이 체험전 <헬로 브릭>1월 5일 ~ 2월말까지, 평촌아트홀블록으로 공간을 계획하고 구성하며 공간에 대한 감각과 소근육, 대근육을 함께 발달시키는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전 ‘헬로 브릭’이 오는 1월 5일부터 2월말까지 평촌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쿠킹아트룸, 테마룸, 플레이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체험시간은 평일(화~금)은 10:00 10:30 11:00 11:30 12:00 12:30 15:00, 주말 및 공휴일은 11:00 12:00 14:00 15:00 16:00 이며 평일 오전 회차는 단체만 진행한다. 요금은 일반석 2만원, 회원석 1만6000원.문의 031-687-0553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내한공연1월6일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사이먼&가펑클의 외모와 의상, 목소리, 심지어 악센트까지 똑같이 구사하는 트리뷰트 밴드 사이먼&가펑클 스토리의 내한공연이 1월 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영국과 뉴욕 퀸즈에서 결성된 사이먼 &가펑클 스토리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백만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했다. 영화 ‘졸업’50주년 기념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명곡 ‘The sound of silence’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공연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OP석 4만원.문의 031-687-0500, 05012018 Theatre 이문세1월 19일~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공연을 자주보는 이나 처음보는 이나 꼭 한번은 봐야한다는 이문세 콘서트이 오는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다채로운 춤과 영상 관객들의 박수와 미소가 한테 모여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이문세 콘서트.공연시간은 1월 19일은 오후 8시, 20일은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R석 14만3000원 S석 12만1000원.문의 02-556-59102018 <윤종신 좋니?> 전국투어 콘서트1월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가수 윤종신 콘서트가 오는 1월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노래 안에 우리들의 이야기들이 녹아 가사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2018 윤종신 콘서트 ‘좋니?’에서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공연시간은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R석 12만1000원 S석 9만9000원.문의 1544-9857뮤지컬 <광화문연가>1월27일 ~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세대를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이영훈의 명곡으로 피러나는 감성대작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1월 27일, 28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재욱, 정성화, 차지연 등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할 듯.공연시간은 오후 2시, 7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4만원.문의 031-390-3500~2가족극 <토끼전>1월19일 ~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쳐 가족극 ‘토끼전’이 오는 1월 19일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토끼전’은 서민 의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나 있는 판소리계 소설을 고선웅이 각색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탄생됐다.공연시간은 1월 19일 오전 11시, 1월 20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2-504-7300 (연결번호 2번)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1월27일 ~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강아지똥’ ‘몽실언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한 가족 뮤지컬 ‘엄마 까투리’가 오는 1월 27일, 28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EBSTV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에 등장하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서커스 공연과 쇠똥구리와 반딧불이의 비보잉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생생한 자연의 소리가 함께한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1544-3901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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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연말 이색 송년회 연말 송년 모임이 한창인 가운데, 가족 모임, 연인 데이트 직장 회식 등 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시내 곳곳에서는 올해 마지막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무대 등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무대들을 알아보았다.가족, 친지, 연인 등 누구나 즐기는 올 겨울 낭만공연부천문화재단이 2001년 초연 이래 16년 간 100만 관객이 찾은 공연예술계 스테디셀러 작품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준비한다. 이 연극은 동화 ‘백설공주’를 각색해 원작에서 주목받지 못한 일곱 번째 난장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백설공주를 향한 사랑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연극적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서정적인 음악, 낭만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여기에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수한 재즈 연주진이 함께하는 ‘재즈살롱2’이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재즈살롱 with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전석 매진에 힘입어 트리오에서 퀸텟 구성으로 바꿔 더욱 풍성한 연주를 준비했다.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재즈로 편곡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즈 선율로 선보이는 등 색다른 무대도 준비된다.송년회와 신년회 술 대신 문화로 즐겨부천문화재단이 음주 회식 대신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를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 초부터 기획공연 연계 캠페인 ‘문화로 회식합시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9월까지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세종병원, 부천시교육지원청 등 직장인 6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기획공연 출연진도 캠페인 응원을 펼치며 힘을 보탠 바 있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주연배우 박철민씨는 “관람하러 온 직장인들의 호응이 무척 좋아 공연하는데 신이 났다. 문화회식 캠페인이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은 문화회식 확산을 위해 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계획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람료 20%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할인은 30인 이상 관람 시 25%, 50인 이상 30%까지 할인 받도록 했다.관람료는 1만5000원에서 3만원이며,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청소년을 위한 꿈의 예술무대청소년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 한 해 마무리를 했다. 일반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예술을 친근한 기회로 마련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그동안 발레(5월), 클래식(6월), 뮤지컬(11월) 등의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 등 약 63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론 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활동, 시즌별 기획공연과 연계한 무대 관람 등 이색 교과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열린 교육에서는 현직 뮤지컬 배우와 재단 기획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음악감독이 강사로 나서 미래 뮤지컬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뮤지컬 교육을 수강한 한 중학생 참가자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직접 나와서 훨씬 생생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예고 진학 시험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며, 재단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에게 해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동네 소극장에서 즐기는 연말 공연부천시 중동역에 자리한 극단 함바꿈은 2017년 연말 특별연극 공연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린다. 공연은 모두 3차로 이뤄지며 주말은 오후 4시, 주중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는 아줌마들이 가지고 있는 자식 문제, 남편 문제, 넉넉지 못한 살림 문제 등 낯설지 않은 일상 속 이야기를 택해 더 관심이 간다. 또한 이웃집 아줌마들의 이야기 속에는 서로 의기투합하며 일을 시작했다가도 사소한 문제로 금세 토라지기, 다투기 등을 통해 속물근성과 일상의 공포를 상징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가령 쌀통에서 손가락과 발이 발견되는 사건이라든지, 양심보다는 돈을 택하고, 일에 가담하지 않으려는 사람들까지도 끌어들여 공범을 만드는 등 다양한 인간의 속물적 모습을 느끼는 연극이 될 것이다.극단 함바꿈(대표 김용상)은 지난 1999년 창단해 근로자 연극제 등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극단으로, 2017년 함바꿈 소극장 신규 개설에 힘입어 연극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가족을 위한 클래식 무대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 갈산동에 자리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5시 <우리가족 토요일N클래식> 시리즈Ⅷ ‘클래식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연다.클래식 무대에서는 나무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단아함과 아카펠라의 경쾌함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주된다. 연주곡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슬레이 라이드, 루돌프 사슴코, Good KING Wenceslas, Emmanuel, Carol of bell 등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선율을 들을 수 있다.클래식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나무챔버는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5000원이다. 음악회는 부평구와 (재)부평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주 시간은 약 70분이다. 2017-12-20
- 부천 상동, 중동 중·고등학교 내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상황에서, 수시(학생부 위주)의 비중은 더욱 중요하기만 하다. 학생부 전형에서는 영어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영어 관련 수상경력,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 등 비 교과 부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상동, 중동 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을 알아보도록 하자.중학교상동 내의 중학교 (상일중, 석천중, 상동중, 부인중 등)의 출제경향은 비슷하다. 30문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서술형의 비중은 35%~50% 정도로 다양하다. 그 총점 중 문법, 구문과 관련된 문제의 배점이 30~4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의 형태는 “다음 보기에서 틀린 문장의 개수는?” 정도의 객관식 형태 (주로 상일중과 석천중 에서 출제됨)와 서술형에서 문장 쓰는 부분이다.고등학교상일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more reading)에서 출제가 되는데, 다른 학교와 다른 점은 부교재를 모의고사 기출 등에서 연계한다기 보다는 토플 리딩 등 읽을거리에서 출제를 한다는 것이다. (양이 많다) 그리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출제한다. 상원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올림포스 독해)에서 출제가 되며, 서술형에서 요지를 영어로 쓰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상동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기출)에서 출제가 되며, 대략 객관식은 모의고사 식으로 평이하고, 서술형에서는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우리말 해석을 물어보는 서술형 문제도 많은 편이다. 부천고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2회분 + 부교재(EBS 어법교재)등 에서 출제가 되어, 시험범위 자체가 많은 편이다. 객관식도 어법, 어휘등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서술형은 영작 등이 단골 출제대상이다. 중흥고는 교과서와 부교재 (수능특강 라이트)에서 출제가 되며, 중흥고의 서술형 특징은 영작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답식이나 한글 해석, 지칭추론 등을 서술형으로 내는 편이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