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제 26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 대구시는 문화예술의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제 26회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대구시 문화상’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격은 시상부문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공고일 현재 2년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사망자는 과거 2년이상 거주한 자)로서 공고일 이전 10년간의 공적을 주 대상으로 하되, 대구시 문화상의 권위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적이어야 한다. 대구시는 각 기관단체장, 대학의 총·학장, 교육감으로부터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상후보자를 추천받고, 각계의 권위자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문화예술과(053-803-3733)로 문의하면 된다. 제26회 대구시 문화상은 오는 10월 21일 문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되며 지난 8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회 164명이 상을 받았다. 대구 최세호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3
- 전국공공도서관 초중학생 독서교육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이 주최하는 ‘2006 여름독서교실’이 24일부터 전국 주요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독서교실은 전국 514개 공공도서관중에서 특수도서관 등을 제외한 359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최대 1만7000명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각 도서관별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 가량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별로 독후감 쓰기, 독서토론, 감상화그리기, 이야기속 주인공 되어보기, 독서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논술지도 및 글쓰기, 신문활용교육(NIE)과 향토문화 알아보기, 책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자체 사서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여건이 안 될 경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전국 공공도서관에 학교장 추천 및 개별접수를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하며, 운영방식과 교육기간은 도서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도서관에 세부사항을 문의해야 한다.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과 02-590-07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3
- 재외국민특별전형 5195명 모집 올해 입시에서는 147개 4년제 대학이 재외국민특별전형을 통해 5195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47개 4년제 대학의 모집요강을 모아 재외공관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국·공립대 27개교, 사립대 120개교 등 총 147개교(외국인 특별전형만 실시하는 21개교 제외)이며 모집인원은 국공립대 2만1293명, 사립대학 120개교 3902명 등 5195명이다. 이는 2006학년도에 비해 학교 수는 4개 대학이 줄었고, 모집인원은 272명이 감소한 것이다. 대학별 재외국민의 모집인원은 입학정원의 2%(학과별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정한다. 외국소재 학교에서 초·중·고교 전체 교육과정(12년 이상)을 이수한 내국인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은 입학정원에 관계없이 대학자율로 선발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대부분 대학이 수시 2학기 중에 실시하며 일부대학은 수시 1학기와 정시에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별 모집인원을 보면 100명 이상을 모집하는 대학은 계명대, 고려대, 단국대, 영남대 등 4개교이며, 80~100명 미만인 대학은 강원대, 전남대, 동국대, 동아대, 연세대, 한양대 등 12개교이다. 또 경상대, 대구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19개교가 60~80명 정도를 뽑고, 부경대, 선문대, 수원대, 중부대 등 21개교가 40~60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이 20~40명 미만인 대학은 안동대, 경일대, 서강대, 안양대, 호원대 등 37개교이며 한국교원대, 부산외대, 포항공대, 한동대 등 54개교는 20명 미만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별 전형일자는 25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전주대(26일), 배재대(8월3일), 서강대·연세대(8월19일), 한양대(9월16일), 건국대·경희대·성균관대·연세대 등 13개교(9월30일), 아주대(10월1일), 수원대·한국외대(10월14일), 용인대·홍익대 등 36개교(10월28일) 등 2007년 2월까지 이어진다. 전형방법을 보면 군산대, 영남대, 신라대 등 31개 대학이 지원서류로 선발하고, 경북대 동아대 한세대 등 29개교가 서류전형과 구술면접으로, 인하대와 한양대가 서류전형과 필답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또 구술면접만으로 전형하는 대학이 공주대, 단국대, 울산대, 포항공대 등 49개교이며 구술면접과 필답으로 전형하는 대학이 전남대, 가천의과학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16개교이다. 구술면접과 논술로 전형하는 대학은 부산대, 전북대, 한국항공대 등 5곳이며 면접과 필답 그리고 기타 서류로 전형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등 7개교이다. 필답만으로 전형하는 대학이 광운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곳, 필답과 논술, 면접으로 전형하는 대학이 중앙대 1곳, 필답과 논술로 전형하는 대학이 서강대 1곳이다. 지원자격은 공통자격기준(영주교포자녀, 해외근무 공무원 자녀, 해외근무 상사 자녀,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 자녀, 유치과학자 및 교수 요원 자녀, 전 교육과정 이수자, 북한이탈주민)을 그대로 적용하는 곳이 53개 대학이며, 다른 대학들은이를 일부 변경하거나 대상을 확대해 적용한다. 대학별로 지원자격, 전형방법, 일자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대학별 모집요강(univ.kcue.or.kr)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국민연금공단, 개방형 공모 활용 개방형 공모가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개방형 공모직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단 법무팀장에 배민경(여·33) 변호사를 신규 임용했다. 배 변호사는 1999년 사법고시 41회 출신이며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권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률적 자문을 맡게 된다. 공단은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조직 혁신과 전문성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언론홍보팀장에 김동철씨(49)를, 장애유족심사팀장에 주정란씨(49)를 각각 임명한 바 있다. 김씨는 중앙일보 기자로 출발, 20여년을 언론계에서 몸담았고, 명지대 교육대학원(교육학박사)에서 멘토링 리더십을 강의했다. 또 간호사 출신인 주씨는 전남대에서 간호학 박사를 받은 뒤 전남과학대학 조교수로 근무했다. 공단은 김호식 이사장의 경영철학인 혁신 및 교육, 홍보를 적극 실현하고, 가입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책에 대한 개방형 직위를 활용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가난한 근로자가구 소득 51만원 ‘가난한 근로자 가구(근로빈곤가구)’가 연금 등을 포함해 한달 버는 소득은 51만원으로, ‘가난하지 않은 근로자 가구(비빈곤가구)’월평균 소득 297만원의 1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1일 ‘근로빈곤가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탐색적 고찰’이란 분석 글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근로빈곤가구는 OECD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조사대상중 중위가구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를 말한다. 또 경상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연금 등의 이전소득 등이 포함된 것이다. 근로활동중인 3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빈곤가구는 485가구로 전체의 14.3%다. 또 근로빈곤가구는 비빈곤가구에 비해 식비와 주거비, 의료비, 대중교통비 등의 필수재 소비항목의 지출비중이 높은 반면, 비빈곤가구는 사교육비, 차량유지비, 용돈, 피복비 등의 지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 반정호 연구원은 “근로빈곤가구는 건강 및 필수재에 소득의 대부분을 사용하지만 비빈곤가구는 교육비와 차량·통신비 등에 돈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양방향 강의지원 시스템 도입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양방향 강의지원 시스템’이 국내 대학에 도입, 운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올 여름 계절학기에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에 있는 벤처기업 인사이드알에프가 개발한 ‘유비쿼터스 양방향 강의지원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학생증으로 출석과 학생 배석 정보를 담당 교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수업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첨단 강의지원 시스템이다. 기존의 강의실 정보화는 출입문에 설치된 단말기를 이용한 전자출결,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칠판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경희대가 도입한 시스템은 교수들에게 학생 얼굴 인지는 물론 실시간 강의 이해도 조사, 퀴즈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 유도 및 일대일 상호작용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또 학생들은 대리출석 불만 해소, 질문예약기능과 그룹설정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기석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경제학부 교수)은 “유비쿼터스 양방향 강의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대학은 학사관리에 보다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강의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학사관리 업무절감 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대학 경쟁력 및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대학 강의에서 상호작용 수업의 진행으로 교육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희대는 이번 여름 계절학기부터 종합강의동인 청운관에 유비쿼터스 양방향강의지원 시스템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학기부터 교내 다른 강의실에도 추가로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자사고·과학고 경쟁률 상승”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고등학교 모집지역 제한이 현실화되면 자립형 사립고와 과학고등학교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목고 전문 입시기관인 하늘교육은 12일 2008학년도부터 외고의 모집단위 지역을 현행 전국에서 광역시·도로 제한하면 자립형 사립고와 과학고의 선호도가 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자립형 사립고는 경북 포항제철고와 전남 광양 제철고, 부산 해운대고, 전북 전주 상산고, 강원 횡성 민족사관고, 울산 청운고 등 전국에 6곳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2008년께 은평과 길음 뉴타운지역에 자사고 2∼3곳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 모집지역 제한이 현실화되면 2008학년도 이후 복수지원이 가능한 학교의 범위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자립형 사립고, 해당지역 외고로 좁아진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생들은 외고와 과학고, 자사고 가운데 어느 곳을 선택해 준비해야 할지를 조기에 결정해야 한다. 하늘교육 관계자는 “외고를 준비해온 학생들도 지역 외고 수준에 따라 과학고와 자사고 중 조기에 선택한 후 이에 따른 학교내신 조건과 구술면접 시험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에서 상위권 성적인 학생은 해당지역 외고에 일단 합격하고 보자는 생각을 버리고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외고의 경우 내신, 영어듣기, 구술면접 등의 전형요소를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요소별 중요도는 구술면접, 영어듣기, 학교내신 순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구술면접은 대부분 교과서 밖 내용에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과목에서 깊이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경기지역 외고의 경우는 학교내신, 영어듣기, 학업적성검사 등의 전형요소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중요도는 학업적성검사, 영어듣기, 학교내신 순이다. 특히 학업적성 검사에서는 학교 교과서 수학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기도 하며 수능형태의 영어독해문제와 국어 문제가 출제된다. 서울·경기권을 제외한 지방소재 외고의 경우 학교내신에 대한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폴리텍대학, 노동부장관 초청 혁신 세미나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용웅·사진)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동부장관 초청 경영자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1개 대학 학장 및 노동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고용거버넌스 구축과 관련해 정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의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훈련-취업 원스톱 서비스 방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계획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향상훈련을 내년 17만, 2010년 50만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들도 논의될 예정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관악구, 늦깎이학생 한글무료교육 관악구가 무료 한글교육에 팔을 걷어붙였다. 관악구는 최근 평생학습교육기관 네곳에서 한글 읽기나 쓰기가 부족한 성인과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글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한글 외에도 기초산수와 한자 영어 음악과정도 병행할 수 있다. 교육부 지정지자체로 선정돼 수강료와 교재 등이 전액 무료로 지급된다. 교육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직접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인 추천을 원할 경우 아무 때나 각 교육기관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진명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건설공제조합 첫 PF사업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첫 PF사업으로 인천북항사업에 100억원의 대출 참여를 확정했다. 인천북항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인천북항 부두운영(주)간에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의 해상을 매립, 2만톤급 일반잡화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 건설공제조합은 경기교육청과 늘푸른 경기배움터(주) 간 경기도 동탄택지지구에 건설키로 한 석우초등학교 등 6개교 건설사업에 약 90억원의 출자액을 확정했다. 건설공제조합의 PF시장 참여를 계기로 그간 시중 주요 금융기관 등이 선도하고 있는 PF시장의 재무투자자 판도에 향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 되고 있다. 이는 대형건설사 등 PF사업의 주요 시공참여자(CI)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건설공제조합이 주요 CI들과 타 금융사에 비해 보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공제조합 한 관계자는 “PF시장 참여는 자산을 보다 건강하게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임과 동시에 시공사인 조합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향후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