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등포구, 22개 동사무소발 행정혁신 ‘바람몰이’ 영등포구가 22개 동사무소를 행정혁신의 전초기지로 정해 동단위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한 행정혁신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2006년도 동행정혁신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최일선 주민 접점 조직인 각 동별로 ‘일하는 방식 개선’, ‘고객만족 행정’, ‘주민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의 중점 혁신과제를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행정자치부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부터 동사무소의 조직을 기존의 일반 행정·민원업무를 중심으로 한 공급자 위주의 체계에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로 개편해 동사무소의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24일 각 동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동 행정혁신 실무협의회’를 구성, 현장 실정에 적합한 혁신 추진계획 수립, 각 동별 세부 혁신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실무협의회를 동 행정혁신의 중추 조직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동 행정혁신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혁신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다. 혁신 서포터즈는 각 동의 현지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혁신과제를 선정, 골목길 청소봉사대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펼치며, 혁신활동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동 행정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 컨설팅, 동혁신 활성화 교육, 행정혁신 선도 동사무소 선정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1
- “병원학교 이렇게 운영하세요” 교육인적자원부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입원 혹은 장기통원치료 중인 학생들이 병원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는 병원학교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병원학교 운영 관련 워크숍’을 12일과 13일 양일간 일정으로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병원학교 교사, 병원 내 사회사업가와 실무자, 병원학교장, 담당 전문직 등 병원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병원학교 설치 예정 병원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사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의학정보, 학생들의 학교 복귀 지원에 필요한 각 담당자들의 역할, 병원과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화상강의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한다”며 “건강장애학생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들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미래주거환경 포럼 개최 건설교통부에서는 13일 서울대 BK교육연구동 대강당에서 미래주거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김석철 명지대 건축대학장을 비롯하여 주거학 관련 관, 학, 산, 연 분야의 전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미래주거환경 포럼을 구성해 앞으로 1년여간 미래주거환경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개최되는 첫번째 미래주거환경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주거문화’라는 주제로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기조발표에 이어 사회 각분야 전문가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금천구, 저소득층 재가 암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금천구는 저소득 생활곤란자 중 재가암환자에게 통증·증상완화, 가정간호 서비스, 특수간호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재가 암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서비스 요구가 높아지면서 방문보건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 금천구에서는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천구는 암의 상태에 따라 서비스 유형을 결정하고 체위 및 안위간호, 투약지도, 비약물적 통증완화요법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등 사회복지 서비스도 지원하며, 환자의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재가 암환자 방문간호 서비스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대상자로서 치료중인 암환자와 말기 암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지도과(863-7562)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최세호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1
- 시·도 교육위원 경쟁률 3.1대 1 오는 7월 31일 실시되는 제5대 교육위원 선거가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전국에서 139명을 뽑는 교육위원 선거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잠정 출마예상자가 총 43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현 교육위원들의 임기가 8월 31일로 만료돼 전국 55개 선거구(제주도는 5.31 지방선거시 5명 선출)에서 진행되며 선거인단은 현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전원인 11만7462명이다. 선거일은 대부분 7월 31일이며 울산광역시만 8월 11일 실시할 예정이다. 출마예상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직 공무원 134명, 현직 공무원 121명, 교육위원 97명, 교수 15명, 자영업 21명, 사회단체 9명, 학운위 위원 5명, 기타 32명 등이다. 지역별 출마 예상자 수를 보면 서울 15명 선출에 25명, 부산 11명 선출에 31명,대구 9명 선출에 32명, 인천 9명 선출에 41명, 광주 7명 선출에 18명, 대전 7명 선출에 21명, 경기 13명 선출에 40명, 강원 9명 선출에 36명, 충북 7명 선출에 29명, 충남 9명 선출에 32명, 전북 9명 선출에 32명, 전남 9명 선출에 21명, 경북 9명 선출에 31명, 경남 9명 선출에 24명 등이다. 경쟁률은 인천이 4.6대 1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이 1.7대 1로 가장 낮았고 충북4.1대 1, 강원 4대 1,대구ㆍ전북 3.6대 1, 경북 3.4대 1 등이며 전체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던 2002년 선거 때보다 높은 3.1대 1을 기록할 전망이다. 교육계에서는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유급화를 꼽고 있다. 그동안 교육위원들은 무보수 봉사직이었으나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5기 교육위원들에게는 연봉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부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된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는 M고 K교장 등 9명이, 8월 1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는 S중 K교장 등 5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7·31 선거와 관련해 12일 시·도 감사담당관 회의를 열고 선거공고일 직후인 13일부터 31일까지 대대적인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출마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근무지 이탈,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품제공 행위, 상호 비방 행위, 사조직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선거로 인한 수업 부실, 행정누수, 음성적 후보자 지원, 줄서기, 공무원 단체의 특정후보 지원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교육부는 이번 집중 점검활동 중 공무원의 선거 중립 훼손행위 및 복무 기강 해이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1
- 부산 기장에 영어마을 들어선다 부산시 최초의 영어마을이 기장군 일광초등학교에 들어선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청은 일광초등학교 학리분교를 활용해 기장군과 협약을 맺어 영어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장 영어마을은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기간동안 체험위주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체험센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기장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영어마을 환경은 영어체험 공간과 영어학습 공간으로 조성되며,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해운대교육청이 전담교사와 원어민교사 등을 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마을 운영은 기장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3~5일씩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권 문화체험 활동을 하루 4시간씩 마련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선별하고 등하교용 버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청과 기장군은 내년 3월 영어마을 개원을 목표로 기관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 문정숙 초등교육과장은 “기장군과 협약을 통해 영어마을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김성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1
- 이젠 가재울뉴타운이에요 이젠 가재울뉴타운이에요 서대문구 가좌뉴타운 지구명칭 바꿔 “이제는 ‘가좌뉴타운’이 아니라 ‘가재울뉴타운’이에요.” 서대문구 ‘가좌뉴타운’ 지구 명칭이 바뀌었다.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지명위원회에서 가좌뉴타운을 비롯한 11개 뉴타운 지구 명칭을 지정한 결과 ‘가재울뉴타운’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가재울’과 ‘거북골’ ‘가좌’까지 모두 세 개 명칭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가재울’은 가좌지구의 옛 이름이라 특히 의미가 크다. 예부터 뉴타운 주변으로 흐르는 홍제천 물이 맑고 가재가 많다 해서 ‘가재울’로 불렸다. 이후 한자음을 따라 ‘가좌리’로 불리다가 ‘가좌동’으로 굳어진 것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 주제가 디지털과 함께 하는 첨단도시(e-business) 교육도시(education) 녹색도시(ecology)를 추구하는 ‘가재울 e-park’라는 점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바뀐 이름을 주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가난한 근로자가구 소득 51만원 ‘가난한 근로자 가구(근로빈곤가구)’가 연금 등을 포함해 한달 버는 소득은 51만원으로, ‘가난하지 않은 근로자 가구(비빈곤가구)’월평균 소득 297만원의 1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1일 ‘근로빈곤가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탐색적 고찰’이란 분석 글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근로빈곤가구는 OECD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조사대상중 중위가구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를 말한다. 또 경상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연금 등의 이전소득 등이 포함된 것이다. 근로활동중인 3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빈곤가구는 485가구로 전체의 14.3%다. 또 근로빈곤가구는 비빈곤가구에 비해 식비와 주거비, 의료비, 대중교통비 등의 필수재 소비항목의 지출비중이 높은 반면, 비빈곤가구는 사교육비, 차량유지비, 용돈, 피복비 등의 지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 반정호 연구원은 “근로빈곤가구는 건강 및 필수재에 소득의 대부분을 사용하지만 비빈곤가구는 교육비와 차량・통신비 등에 돈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민선4기 조직·인사 기준은 효율과 창의성 (표-자치구조직개편방향) 민선4기 조직·인사 기준은 효율과 창의성 서울자치구 새 바람 불어넣기 … 공보부서 강화, 태스크포스 운용 ‘10년 묵은 조직 분위기를 바꿔라’ 민선4기 시작과 함께 서울 자치구에 변화 바람이 거세다. 특히 직전 구청장이 ‘장기집권’했던 자치구를 중심으로 조직과 인사 틀 짜기가 한창이다. 직전 구청장이 만든 체계가 10년 넘게 유지되면서 형식적인 업무처리와 무사안일주의로 흐르기 십상인 정체된 분위기를 낳았다는 분석에 따라서다. 조직개편 기준은 효율성이다. 구청장 공약을 사업으로 가장 잘 풀어낼 수 있는 방향은 기본이다. 서초구는 최근 정책기획단을 신설하고 지방서기관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정책기획단은 조직과 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게 된다. 조직과 기구 개선방안,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예산절감 방안, 불합리한 시책 조정 등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다른 지자체에서 먼저 시도한 정책과 제도는 일단 배척하는 분위기였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인 벤치마킹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는 공약을 실천에 옮길 태스크포스 두 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기능 중심으로 개편한다. 창동기지매각이전 상봉민자역사 경전철유치 등 5대 철도사업을 전담할 팀과 구정지표로 내세운 교육1등구를 달성할 팀이다. 각각 서기관급과 사무관급 이상 인사가 팀장을 맡게 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모든 행정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다는 구청장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며 “조직 통폐합과 부서단위 명칭변경도 곧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문화예술과 대외홍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바꿀 예정이다. 문화와 공보가 합쳐진 현재 부서체계를 나눠 문화예술 전담부서를 만들고 구정홍보를 더한 공보조직을 구청장 직속으로 두는 형태다. 주민들이 감상하는 문화에서 스스로 즐기고 창조하는 문화를 지원하는 한편 ‘이기적인 부자동네’로 낙인찍힌 강남구 이미지를 바꿔내기 위해서다. ‘CEO 구청장’을 맞은 광진구는 곧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 조직 효율성 진단에 들어간다. 구 관계자는 “각 부서 조직과 업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시급히 진행해 보고하라는 지시가 잇었다”고 전했다. 관악구 역시 최근 실질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를 통·폐합하고 직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관리조직을 가볍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있다. 태스크포스 팀 일몰제로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구 관계자는 “신임 구청장이 교육과 문화정책을 강조한 만큼 관련 태스크포스 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력 배치에서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강조됐다. 대대적인 인사로 구청 분위기를 일순간에 바꾸기도 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특히 5급 간부 상당수를 전보발령하는 파격을 보였다. 서초구는 행정5급 36명 중 70%가 넘는 26명을 자리바꿈하도록 했다.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문화공보과 민원여권과 기획예산과장 등 핵심부서장은 모두 전보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각각의 희망부서와 전공 특기가 고루 반영됐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행정조직의 꽃이랄 수 있는 총무과장은 6급 이상 간부 투표로 ‘뽑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성과 특기, 희망부서를 인사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능력있는 직원을 적재적소에 기용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구는 서비스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자원봉사 내역을 일상적으로 관리하고 인사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이보다 앞서 5급 공무원 38명 전보라는 ‘민선 11년 최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새로운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본부 과장과 일선 동장을 맞바꿨다. 동장 숫자가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남북간에 교체 전보하는 원칙을 만들기도 했다. 관악구도 구청장 취임식 직후 국장 3명, 사무관 16명. 팀장 21명 등 총 40명에 대한 인사를 감행했다. 구는 특히 주요 부서와 보직에서 공개모집제와 부서장추천제 도입, 조직 안정화를 위한 정기인사 정착, 인사정보 공개 등 인사원칙을 천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2
- 경북도 농기원, 웰빙 전원생활 교육생 모집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전원생활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06 전원생활학교’ 8기(7월27~28일)교육생을 모집한다. 8기 전원생활학교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영천시 자양면 보현 2리에 있는 영남 전원생활 학교에서 개교하며 합숙생활을 통해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의 이해와 친환경적인 전원주택 짓기 등 기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7월 8기를 시작으로 8월과 9월 9기와 10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기별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교육 신청대상은 경북의 농촌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인이며 교육비는 급식, 강사비, 원고료, 차량운임 등 교육비의 50% 정도를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고 교재, 숙박, 실습비 등 4만원은 자부담하게 된다. 전원생활학교 교육생 모집과 신청은 경북농업기술원 인터넷 홈페이지(www.gba.go.kr )에 상세하게 공지하고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053-320-0251, 0237)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