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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2018년 2월 기준) 대학 진학률은 63.7% (2017학년 61.7%)이며 도봉지역 대학 진학률은 64% (2017학년 59.5%)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77.2% (2017학년 76.9%)이며 서울시 평균은 60.5% (작년과 동일)이다. 2018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했다.노원ㆍ도봉지역 진학률, 한국삼육고 76.9%, 누원고 70.9%, 서라벌고 70.5%,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순2018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이다. 졸업생 195명 중 4년제 대학 102명, 전문대학 48명으로 총 150명을 진학시켜 76.9%로 노원구 평균 진학률 63.7%, 도봉구 평균 64%를 훨씬 넘어선다.뒤를 이어 누원고가 올해 졸업생 196명 중 4년제 대학 71명, 전문대학 68명 등 총 139명(70.9%)을 입학시켰다. 3위는 서라벌고로 졸업생 563명 중 4년제 대학 352명, 전문대학 45명으로 총 397명 (70.5%)을 진학시켰고, 이어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도봉고 (70.1%), 염광고 (67.9%), 혜성여고 (67.6%), 노원고 (67.1%), 효문고 (67%), 용화여고(66.7%) 순으로 나타났다.작년 대비 전체 진학률 노원구 서라벌고 19.7% 상승, 도봉구 도봉고 16.8% 상승2017학년 대비 전체 진학률 상승폭에 있어 노원구에서는 서라벌고와 노원고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다. 서라벌고의 경우 지난해 50.8%였던 진학률이 2018학년에는 70.5%로 19.7%가 상승했는데, 작년 40%였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올해 62.5%로 22.5%로 높아졌고, 전문대 진학률은 3% 하락했다. 뒤를 이어 노원고 역시 지난해 57.8%이던 전체 진학률이 올해 67.1%로 9.3% 상승했는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6% 상승한 반면 전문대 진학률은 6.7% 낮아졌다. 이어 염광고가 지난해 대비 6.6% 상승했으며, 상명고가 4.7% 높아졌고, 재현고가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청원여고 (3.9%), 수락고 (3.7%), 한국삼육고 (1.9%)가 소폭 상승했다.도봉구에서는 도봉고가 작년 대비 16.8%로 상승하여 70.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6% 상승했으며 전문대 진학률 역시 10.2% 높아졌다. 이어 정의여고가 지난해 대비 15.9% 상승했는데, 4년제 진학률은 2.1%, 전문대 진학률은 11.8% 상승했다. 그 외 전체 진학률 기준 작년 대비 누원고와 창동고가 각 5.6%, 효문고는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년제 이상 대학교 진학률 서라벌고 62.5%, 서울외고 59.9%, 선덕고 52,8% 한국삼육고 52.3% 순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만 살펴보면 올해 노원ㆍ도봉지역은 서라벌고가 62.5%로 가장 앞선다. 전체 졸업생 563명 중 352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이는 전국 평균 55.3%, 서울시 평균 40.9%를 훨씬 넘어서는 진학률이다.뒤를 이어 서울외고가 59.9%, 선덕고 52.8%, 한국삼육고 52.3%, 용화여고 48.6% 대진고 47,8%, 노원고 46.2%, 대진여고 45.4%, 영신여고 44.5%, 재현고 44.4%, 혜성여고 43.9%, 청원고 43.4% 순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은 노원구가 44.9% (2017학년 42.5%)로 작년에 비해 2.4%로 높아졌고, 도봉구는 41.6 (2017학년 41.1%)로 작년에 비해 0.5%로 높아졌다.특목고인 서울외고의 경우 졸업생 272명 중 163명 (59.9%)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으며, 전문대 3명, 국외진학 9명 등 진학률은 64.3%이다. 서울형 자율고인 선덕고의 경우는 졸업생 377명 중 4년제 대학에는 199명 (52.8%), 전문대학 10명, 국외진학 6명 등을 포함하여 57%의 진학률을 기록했다.일반고 중 4년제 대학 진학률 서라벌고 62.5%, 한국삼육고 52.3%, 용화여고 48.6%, 노원고 46.2% 순노원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62.5%를 기록한 서라벌고이며, 한국삼육고는 졸업생 195명 중 102명인 52.3%가, 용화여고는 총 490명 중 238명인 48.6%가 4년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이어 대진고 47,8%, 노원고 46.2%, 대진여고 45.4%, 영신여고 44.5%, 재현고 44.4%, 혜성여고 43.9%, 청원고 43.4% 순이다.도봉구 일반고 중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정의여고로 총 383명 중 152명 (39.7%)을 진학시켰다. 이어 과학중점 학교인 창동고가 총 435명 중 159명 (36.6%)을 4년제 대학에 입학시켰고, 누원고 (36.2%), 도봉고 (34.6%)가 뒤를 이었다.노원ㆍ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도봉고 35.5%, 누원고 34.7%, 효문고 33.5%, 수락고 31.5%, 자운고 30.6% 순노원ㆍ도봉지역에서 올해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도봉고로 졸업생 107명 중 38명인 35.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뒤를 이어 누원고 (34.7%), 효문고(33.5%), 수락고 (31.5%), 자운고(30.6%), 청원여고 (27.9%), 염광고 (26.8%), 창동고 (26.4%), 월계고 (26.3%), 한국삼육고 (24.6%), 정의여고 (24.5%)와 상명고 (24.5%) 순이었다.올해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고등학교는 서울외고 9명(3.3%), 용화여고 8명(1.6%), 정의여고 7명 (1.8%), 선덕고 6명(1.6%)이다. 그 외 대진고, 상계고, 수락고, 혜성여고에서 각 2명씩, 상명고와 자운고에서 각 1명씩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기타 비율, 노원구 대진여고 44.2%, 도봉구 선덕고 43%로 가장 높아노원ㆍ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진여고로 전체 졸업생 527명 중 233명이 기타에 속하며 이는 44.2%로 작년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비율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이어 선덕고 (43%), 영신여고 (40.4%), 상계고 (40%), 재현고 (39.5%), 불암고 (39.4%), 대진고 (38.3%), 청원고 (38%), 자운고 (37.4%), 창동고 (37%), 서울외고 (35.7%) 순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기타비율은 34.5% (2017학년 36.7%)로 지난해보다 2.2% 하락했으며, 도봉구는 34% (2017년 38.1%)로 지난해에 비해 4.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기타비율은 20.8% (2017년 21.1%)이며 서울시 평균은 37.6% (2017년 37.9%)로 각각 지난해 대비 0.3% 낮아졌다.취업학생 비율, 노원구 노원고 10%, 도봉구 누원고 12.8%로 가장 높아노원․ 도봉지역에서 취업을 한 졸업생이 있는 고등학교는 총10곳으로 노원구에서는 노원고 가 졸업생 249명 중 25명이 취업하여 10.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용화여고는 졸업생 490명 중 35명이 취업하여 7.1%를 기록했으며, 월계고 (6.5%), 불암고 (5.7%) 순이며, 대진고(2%), 재현고(1.9%), 상명고 (0.8%)와 수락고(0.8%)가 뒤를 이었다.도봉구의 경우는 누원고가 졸업생 196명 중 25명이 취업해 12.8%로 나타났고, 효문고는 총 188명 중 20명이 취업해 10.6%로 나타났다.구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노원구는 1.8%로 2018-06-28
- 노원·도봉 주요 고등학교 2018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 문제 분석 5월초 노원·도봉지역 주요 고교의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현 고1은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되면서 통합사회·과학,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면서도 시험은 과거식 수능을 치르게 된 세대이다. 그만큼 내신의 중요성이 큰 학년으로 기말고사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김이슬 팀장(고등부)에게 학교별 내신 출제유형 분석을 들어보았다.◆ 대진고 _객관식 50점 (13문항) / 서술형 50점 (9문항)객관식 12번 정도가 실수 가능성이 있으나 작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실제 등급 점수 또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술형도 4번 문항정도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나 <블랙라벨>, <실력정석> 연습문제에 수록되어 있는 2015년 9월 교육청 기출문제를 조금 변형한 문항이라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서술형 8번도 평소에 많이 다루던 유형이라 수치대입이 힘든 학생이라도 계수비교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중간고사가 예상보다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말고사 난이도가 올라갈 거라 예상된다. ◆ 대진여고 _객관식 65점 (16문항) / 서술형 35점 (7문항)시험지 앞장에 다소 어렵고 배점이 높은 문제들을 배치, 당황하여 시간 안배가 쉽지 않았을 수 있다. 객관식 3번은 블랙라벨 Step2에 수록되어 있는 2013년 교육청 기출문제인데 접해본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서술형은 지난해 45점(8문항)에서 축소 출제되었다. 2번은 치환을 통한 인수분해 문제인데 <실력정석>의 연습문제를 변형, 다소 어려웠다. 5번도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 변형해야 해서 조금 까다로웠다. 서술형에 대한 부분점수 기준이 세분화 되어 있어 끝까지 답을 못 내더라도 평소 수학적 오류가 없이 풀이를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 불암고 _객관식 55점 (16문항) / 서술형 45점 (7문항)대부분 <쎈수학> B단계의 중, 하 난이도 수준이었으며, 객관식 14번은 2015년 9월 교육청 기출 변형 문제로, 문자를 설정하고 차근차근 비교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객관식 16번은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일품수학>의 문제를 변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역시 대부분 평이하였으나 서술형 6번 문제는 치환할 숫자를 빠르게 파악하지 못하였다면 당황할 수 있는 문제였다. 서술형 7번 문제는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한 이차방정식의 작성 문제로 충분한 연습이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서라벌고 _객관식 68점 (15문항) / 서술형 32점 (4문항)객관식 10번은 모의고사 변형 문제로 ‘방정식의 실근과 함수의 교점의 좌표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항이었다. 객관식 13번은 삼각형의 모양 판단인데 주어진 조건식 두 개를 적절히 활용해야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이다. 서술형 마지막 4번 문제는 곱셈공식 변형을 이용한 나머지정리 문제로써 수를 문자로 치환 후의 변형을 이용한 풀이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까지는 손대기 어려웠을 것이다. 상위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암기식의 공부법이 아니라 평소 정의를 바탕으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서울외고 _객관식 80점 (18문항) / 서술형 10점 (2문항)모든 문항의 배점이 4.8점~5점으로 문항 간 차이가 거의 없고 다른 학교와 비교해 볼 때 서술형 배점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대체적으로 교과서와 <쎈수학> B단계 수준의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등급구분 점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에 객관식 마지막 문제는 이차함수의 일차항에 문자가 주어져서 대칭축이 변하는 문제인데 범위를 나누기만 하면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객관식 문제수가 줄어들고 한 문제당 배점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철저히 하여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덕고 _객관식 60점 (16문항) / 서술형 40점 (9문항)이번 시험은 평이한 문제 절반, 난이도 있는 문제 절반 정도의 비율로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모의고사의 변형 출제였고, 이는 <일품수학>이나 <블랙라벨>의 기출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그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기출의 경우 객관식 및 단답형의 문제밖에 없지만 내신에 출제될 때는 서술형으로 출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해 놓아야지만 감점 없이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신일고 _객관식 75점 (20문항) / 서술형 25점 (5문항)작년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객관식 20번 정도가 약간 까다로울 수 있으나 두 근이 소수(素數)이므로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간단히 풀 수 있다. 18번의 경우는 이차함수를 정확히 그려서 격자점을 꼼꼼히 세기만 하면 풀리는 문제다. 모든 문제가 <쎈수학> B단계 수준의 문제이다 보니 실수를 하지 않은 학생이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서술형도 전체적으로 쉬웠다. 4번 문항정도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나 판별식 계산 후에 간단한 정수조건 부정방정식 형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해결 가능했다. ◆ 영신여고 _객관식 60점 (15문항) / 서술형 40점 (6문항)전체적으로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로 교과서를 꼼꼼히 학습한 뒤 시중 문제집들로 학습했다면 다소 쉬운 난이도였다. 그중 어려웠던 문제는 논술형 주관식 6번으로 <블랙라벨> Step3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심화교재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은 어려울 수 있었던 문제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을 빨리, 실수 없이 처리하는 연습을 많이 했던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었다고 여겨진다. 기말고사 역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될 거라 전망되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한 2, 3문항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심화문제 풀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용화여고 _객관식 60점 (14문항) / 서술형 40점 (5문항)<쎈수학> B단계 정도의 문항들 이었지만 심화문제 대처능력이 있어야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항들도 5문항 정도 출제되었다. 객관식 12번의 경우 합답형 문항으로 경험이 없다면 합부 여부를 답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객관식 14번은 도형과 결합 출제되어 기하가 취약한 학생들은 시간을 많이 써서 전체적 페이스가 흔들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를 대비하여 기본 유형뿐만 아니라 심화교재들을 통해서 어려운 문항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시간안배 연습을 하고 자신의 답과 풀이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 재현고 _객관식 100점 (20문항) / 서술형 100점 (3문항)객관식 100점(25%), 서술형 100점(10%) 비율로 1학기 성적에 반영이 된다. 객관식은 <블랙라벨> Step2 수준까지만 성실하게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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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 ‘라르플레이스 창동’ ‘창동상계 도시재생 개발’로 들썩거리는 도봉구 창동에 강북에서는 희귀한 ‘2룸 1거실 3베이’ 구조의 고급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에 선정된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서울 도봉구 창동 749의 15외 1필지에 지하1층~지상15층으로 들어서며 6개동 304실 분양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7.93㎡(분양면적 12평, 전용적용 65%) 단일 평형에 2룸 3베이로 구성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최대 10년 월세 보증, 실 거주 신혼부부와 중·장년층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호선 방학역과 인접해있는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도보 1분 거리에 가인초, 인근 1km 안에 백운중, 창동중, 문화고, 자운고 등이 있다. 또한 중랑천 수변공원, 초안산 근린공원 북한산 등 쾌적한 녹지 환경도 갖춰져 있어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어 편의성을 갖추었다.‘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최대 10년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임대관리기업 라이프테크와 임대관리 위탁계약을 체결 후 임대 및 수익 관리를 받게 된다. 따라서 신혼부부, 1~2인 직장인, 어르신 부부 등 실거주자 이외에도 노후대비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만족도가 높다. 현재 도봉구 노원구 등 강북 거주자들의 세컨하우스, 중·장년층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KTX-GTX 노선 추진 등 창동의 풍부한 개발 호재에 주목‘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의 가치는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될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으로 더욱 빛난다.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창동일대 2조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1지구)와 복합 환승센터(2지구)로 나누어 추진되며 1지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지구는 KTX-GTX와 연계해 2022년 이후 추진된다. 향후 2020년 개발 예정인 동북아 경제센터 수요와 지역발전에 맞춰 호텔형 오피스텔을 공급하게 되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좋아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2018년-2026년까지 준공 예정인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으로 월계 나들목~청담IC 까지 13.9km 구간이 개발됨에 따라 상습 정체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 중심에 1~2인 가구 실 거주에 최적화된 실속 시스템 완비호텔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10년 이상 살아도 따로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 내부에는 스타일러,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붙박이장이 별도로 있어 수납공간도 확보하고 프로젝트와 건조기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이점은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실수요자,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급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복도형 오피스텔과 달리 ‘라르플레이스 창동’에는 한 층에 4세대가 구성된 계단형 구조로 실 입주민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최대한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주차타워, 지하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고화질 폐쇄회로(CC)TV의 차량번호 인식 방식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 보안기능을 강화하여 안전성도 높였다.‘라르플레이스 창동’을 짓고 있는 디아이(DI)건설은 자체 브랜드 디아이빌 (2007년), 라르(2014년)등을 론칭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중견 건설기업이다.문의 : 1577-3192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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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_선덕고등학교 매년 도봉지역에서 뛰어난 대입 성과를 자랑하는 선덕고등학교가 올해 역시 주요 대학의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2018학년 입시 결과 분석과 더불어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인한 변화 지점이 무엇인지 담당 교사들에게 들어 봤다. 도움말 김완수 부장교사, 장성민 부장교사, 송창현 홍보부장교사2018학년 대입 결과, 서울대와 의치한 대학 합격자 수 늘어2018학년 선덕고의 주요 대학 입시 실적(졸업생, 중복 포함)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13명으로 1명 증가했고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합격자는 각각 33명, 22명, 15명으로 소폭 줄었다. 반면 서강대와 중앙대는 각각 7명, 17명으로 합격자 수가 다소 늘었다(표1 참조). 의치한 대학 부분에서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한다. 지난해 10명의 합격자를 낸데 이어 올해는 12명이 합격한 것. 무엇보다 이번 입시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수가 총 493명(졸업생, 중복 포함)으로 졸업생 정원 377명을 훨씬 웃돈다는 부분이다.한편 수시와 정시 합격자 수는 수시 136명과 정시 216명으로 정시가 62.96%를 차지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수시에서의 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79명, 논술전형에서 40명, 기타 전형에서 17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선덕고 2017, 2018학년 대입 결과 비교대학명 2017학년(명) 2018학년(명) 서울대1213연세대3933고려대3022성균관대1615한양대1511서강대 67중앙대 1617사관학교(육, 해, 공사)96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1등급 비율 증가, 수능 최저 기준 충족 부담 줄어2018학년 입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영어 절대평가는 중상위권 영어 성적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게 입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선덕고는 전체 인원의 83% 정도가 영어에서 3등급까지의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2017학년과 비교해 무려 34% 정도 상승한 수치다(표2 참조). 2017학년 수능 영어 원점수를 2018학년 수능에 적용한다면 1등급은 54명, 2등급은 90명, 3등급은 110명으로 전체인원의 76.5%가 영어 3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2017학년 수능 1등급 컷이 94점, 2등급이 87점, 3등급이 78점이었는데 만약 절대평가로 등급을 적용했다면 많은 학생들의 등급이 상승했을 것이라는 게 선덕고 입시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영어 절대평가 실시에 따른 2018학년 입시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수시에서 서울대 지균(2명), 연세대(종합 10명, 논술 56명), 고려대(학교장추천Ⅱ 15명, 일반전형 20명)를 지원한 학생들 총 103명 가운데 9명만 3등급을 받아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를 지원한 학생 총 401건 중에서는 122건이 3등급을 받았다. 이들 학교 가운데 무조건 최저 2등급을 맞춰야 하는 대학은 성균관대로 논술우수자 전형에 94명이 지원해 19명이 이를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을 맛봤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영어 2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서 서울대와 연대, 고려대를 지원학생들 중 91% 정도가 영어 최저학력기준을 맞췄고 중위권 대학 가운데 2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이 30.4% 정도 되지만, 성균관대만 보면 20.2%로 영어 2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의 비율이 예년과 비교해 떨어졌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영어 절대평가 실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등급2017학년도 (총332명)2018학년도 (총377명)133(9.9%)59(15.8%)254(16.3%)125(33.5%)378(23.5%)127(34%)합계165(49.7%)311(83.3%)<표2> 선덕고 2017학년과 2018학년 수능 영어 등급 변화 비교 고대 논술고사 폐지로 지원율 저조,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져수시 전형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를 지원할 때 고려할 사항이 내신성적이란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두 대학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상대적으로 연세대 합격자들의 내신 성적이 좋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선덕고는 이번 입시에서 서울형 자사고 특성상 일반고와 비교해 내신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수능 이후 면접을 보는 전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연세대는 학교활동우수자전형, 고려대는 고교추천Ⅱ를 집중 지원하도록 한 것. 특히 연세대는 비교과 활동은 풍부하지만, 내신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자 전형을 공략했다는 게 선덕고의 설명이다. 또 학교 측은 연대와 고려대를 지원할 때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꼼꼼히 살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2018학년 수시에서 고려대 일반전형 인문은 4개 영역 합 6이내이고, 자연은 합 7이내였다.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전형에서 인문은 4개 영역 합 4이내이고, 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은 4등급 이내)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게 유도했다. 무엇보다 선덕고는 이번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지원 학생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합격률 저하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반면 연세대를 지원하는 비율은 높아졌다. 2017학년 연세대 논술전형은 수능을 보기 이전 치러지므로 흔히 말하는 ‘수시납치’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따라서 서울대 정시 합격권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학생들은 연세대 논술전형에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학년 입시에서는 수능 이후 논술전형이 치러지면서 응시한 학생 수가 많았다. 선덕고 전형별 합격 사례선덕고에서는 출신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다소 낮아도 수시는 물론 논술과 특기자 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선덕고만의 차별화된 비교과와 정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학교가 재학생 누구도 낙오시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시해 학습 동기부여를 자극하고, 다년간의 데이터 축적을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움으로써 나타난 결과다.Case 01 학생부종합전형이○건 – 중학교 내신 37.85내신1학년2학년3학년평균등급31.5311.91) 합격 대학 :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고려대 국어교육학과2) 주요 활동 : 2학년, 3학년 인문 인재반 활동. 연구과제로는‘SNS의 정보 확산 속도에 따른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있음. 자율동아리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토론동아리에서도 활동. 3) 수상 실적 : 47개(성적우수상 포함) 4) 독서 활동 : 1학년 4권, 2학년 10권, 3학년 11권Case 02 논술전형한○대 – 중학교 내신 75.0내신1학년2학년3학년평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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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에누리 가구, 봄맞이 초특가 세일 따스한 햇빛이 쏟아지는 봄이다. 신혼집에 들여놓은 실용적인 가구를 구입하려는 젊은 부부를 비롯해 부쩍 자란 아이들의 침대와 책상, 이사철을 맞아 화사한 거실을 꾸미려는 주부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때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을 살린 정상 가구를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싶다면 ‘에누리가구’를 추천한다. ‘에누리 가구’는 노원도봉지역에서 가까운 남양주 가구단지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이다.80평 규모 창고형 할인매장, 정품가구의 할인 표방!에누리가구는 80평대 규모의 창고형 할인 매장으로 저렴한 실속형 원목가구부터 감각적인 디자인과 수납을 고려한 다양한 가구를 다양한 가격대로 구비해놓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가격비교를 통해 가성비 높은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에누리가구 대표는 “실제 가구는 OEM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크지 않다. 같은 제품도 물류비와 유통 마진에 따라 판매처에 따라 가격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창고형 할인 매장인 에누리가구에서는 정상 가구의 유통 과정을 확 줄여 직접 배송에 나서면서 가격대를 손님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또 눈으로 확인할 수 제품이외에도 카탈로그 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창고형 할인매장을 활용하면 품질이 보장된 좋은 제품을 시중에 비해 확연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조언한다.중간 마진 NO, 원목침대 30만 원대·천연가죽 소파 70만 원대부터 구비에누리가구의 원칙은 품질이 보증된 ‘정품 가구’를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있다. 국내 제조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마진 없이 가구에 따라 가격을 최대 50~70% 까지 대폭 낮추는 공장 직영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이 좋은 날에는 진열가구의 특가 세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슈퍼 싱글사이즈 원목 침대를 30만 원대부터, 4인용 천연가죽 소파는 70만 원대부터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에누리가구에서는 봄을 맞아 겨울옷을 정리하기 위한 모던하고 세련된 원목 및 하이그로시 서랍장 세트, 안방에 들어갈 슬라이딩 붙박이장, 수납공간을 갖춘 침대 프레임, 공간에 맞춰 사이즈 변경이 가능한 거실장, 다양한 재질의 식탁, 기능성이 가미된 침대와 식탁, 거실을 화사하게 변화시키는 소파 등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마련해놓고 있다.한샘 침대 매트리스 전문점, 한샘 매트리스 MSYS도 저렴하게!에누리가구는 한샘 침대 매트리스 전문점으로 한샘 정품 MSYS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탄력 좋은 스프링과 최고 소재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한샘 매트리스는 고객의 신체 부위별 체압에 맞춰 7개 존으로 구분한 독립 멀티파워스프링 매트리스로 이미 주부들 사이에 인기제품이다. 항균, 항취 원단으로 청소 역시 용이하다. 다른 브랜드 제품도 공장 직영 유통으로 정식 매장대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요즘 잇템으로 등극한 리클라이너 소파 역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에누리가구 대표는 “올해 소파칼라는 그레이다. 중후한 짙은 그레이부터 차분한 밝은 그레이까지 찾는 손님들이 많다. 디자인을 결정하고 나면 컬러, 사이즈, 재질(패브릭 또는 가죽), 형태(카우치 또는 일체형 등) 등 고객의 사양에 맞춰 제작하여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고객 요구 반영한 주문형 맞춤가구와 소파 천갈이도 가능에누리가구에서는 소파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모든 가구를 사이즈, 색상 변경 등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진열제품 이외에도 카탈로그 제품, 국내 제작가구, 수입제품 등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소파 천 갈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죽소파와 식탁의자의 천 갈이’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고객 주문 시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리폼제품을 가져가고 원하는 재질로 꼼꼼하게 작업한 후 다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에누리가구의 모든 배송 및 설치비는 무료이다. 제품별 차이는 있지만 A/S 역시 1년 품질보증기간을 두고 확실하게 응대하고 있다. 2018-03-30
- 서울외고, 주한독일문화원 지원 스마트교실 개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강배)는 지난 13일일 오후3시 ‘외국어교육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교실’의 개관식을 가졌다. 스마트교실에는 독일정부의 지원으로 스마트 전자칠판, 애플TV, 아이패드 등 멀티미디어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가 설치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울리케 드리스너 주한독일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이동진 도봉구청장, 임종근 교장(현 잠일고 교장, 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우종선 교장(현 대영고 교장, 전 교육부 교육연구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해 9월에 주한독일문화원의 파트너학교(Paschschule, 이하 PASCH)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의해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으로부터 교수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 회화교재 무상지원, 독일어인증시험 무상응시 지원, 독일현지 어학연수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서울외고 김영진 독일어 교사는 “이번 스마트교실 개관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설계를 적용해 외국어 학습에 특화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외국어 교수방법 확산을 위해 국내 다른 학교에도 스마트교실을 개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파트너학교(PASCH)는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학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독일 외무부는 2008년부터 독일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선택한 학교와 협력하여 공동 행사 및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제적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독일문화원(Goethe-Institut)은 10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의 PASCH학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국 교육제도에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주한독일문화원은 독일어 학습자의 인원, 독일어 수업의 질, 독일어교사의 수와 의지, 독일어 교육에 대한 학교장의 열의 등을 고려하여 파트너학교(PASCH)를 선정하고 있다.현재 국내 파트너학교(PASCH)는 전국에 총 4개교(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전외고, 부산국제외고)가 있는데 스마트교실 지원은 서울외고가 최초이다.김강배 서울외고 교장은 “국내 파트너학교(PASCH) 중 서울외고가 처음으로 스마트교실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학교 학생들의 외국어학습 역량제고를 위한 디지털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독일정부와 주한독일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한남동에 소재한 외국인학교인 서울독일학교(Deutsche Schule Seoul International)와도 정기적인 상호방문,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외국어 전문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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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서울형 혁신학교 탐방 - 수락중, 북서울중 혁신학교는 학급 인원이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로 운영하고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에서 자율성을 가지며 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와 행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이 지원되는 학교이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올해 신규 지정된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4곳을 포함 초129교, 중37교, 고14교로 총 180교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그중 노원구에는 상원초, 노원초, 신계초, 상천초, 덕암초, 월계초, 태랑초 7곳과 수락중, 공릉중 2곳, 삼육고 1곳이, 도봉구에는 도봉초, 월천초, 쌍문초 3곳과 북서울중 1곳, 효문고 1곳이 있다.우리지역 혁신 중학교는 어떠한지 수락중(2012년 지정) 이영탁 교사(혁신부장)와 북서울중(2011년 지정) 김동일 교사(혁신부장)를 만나 혁신학교 지정 후 변화를 들어봤다.참여와 협력중심, 질문이 있는 수업, 우정이 있는 교실혁신학교의 첫 번째 과제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을 지향한다. 책상을 교탁을 중심으로 ‘ㄷ’자로 배치, 토론과 모둠활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진도에 대한 질문에 북서울중 김동일 교사는 “가르쳐야 하는 것을 안 가르칠 수는 없다. 교사는 교육과정의 핵심 성취기준을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이 달성하게 할 것이냐를 재구성할 수 있다. 국어과목의 경우 시의 형식, 주제, 작가·독자의 의도 3단원이 각 3시간씩 9시간 수업분량이지만 한꺼번에 학습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그에 맞게 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한다.따라서 교사들은 수업연구회 등을 자체적으로 조직, 상호 수업을 참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수업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수락중에서는 초등과정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다수의 아이들을 위해서 국어, 영어, 수학 등 정기고사 과목 중심으로 학생 명예교사제를 운영한다.멘토와 멘티를 팀으로 운영하며 학생 명예교사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부여하고 배움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수 명예학생교사를 뽑아 시상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수락중 이영탁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밀착 소통하면서 성적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장점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학생과 학생 사이도 서로 잘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협력의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반학교에서 강제전학을 온 학생들도 무리 없이 잘 적응한다고 한다.누구나 ‘No’라고 말할 수 있다두 번째 혁신학교 과제는 학교운영의 혁신이다. 혁신학교의 장점으로 두 교사 모두 ‘민주적 운영’, 즉 수평적 의사결정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그런 목소리를 존중하고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혁신학교의 핵심이라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의 어려움과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고민하면서,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북서울중학교의 경우는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용해 작년에 용의복장 규정을 개정하고 체육복 등하교를 허용했다. 그 후 여름에는 모두 체육복을 입고 등교해 올해는 아예 하복을 없애고 생활복과 체육복을 통합하는 문제로 교복개정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급식도 학생회에서 매달 원하는 메뉴를 설문조사해 학생선호 메뉴를 주1회 포함시키고 급식메뉴판에 별도표시를 한다. 수락중은 자기표현의 날이라고 해서 교복이 아닌 자유복을 입고 등교하는 날을 월 1회 운영 중이다.상설동아리 자율동아리 구분이 없다마지막 과제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로 동아리 활동을 특히 강조한다. 관심과 특기가 비슷한 학생들이 활동부서를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 자체가 공동체 문화이기 때문이다. 동아리 운영의 주체는 학생이며, 교사지도를 희망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가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수락중은 9시 등교에 따라 아침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 아침 자율동아리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북서울중학교는 문화예술체육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토요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자율적으로 연습과 공연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혁신 중학교는 학부모들의 우려와는 달리 진학실적 또한 좋다. 수락중은 올해 영재과고 2명, 전국단위 자사고에 3명이 진학했고, 북서울중도 국제고 1명, 외고 3명이 진학했다.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토론식 수업에 익숙하기 때문에 면접성적 등에서 우수하다고 한다.혁신학교는 4년 단위로 재지정 하는데 수락중과 북서울중은 모두 재지정해서 운영 중이다. 결과적으로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고 하니 우선 학부모 입장에서는 반길 일이다.도움말 : 수락중학교 이영탁 교사(혁신부장) 북서울중학교 김동일 교사(혁신부장) 2018-03-08
- 2018학년도 노원·도봉 소재 고교 서울대 합격자 현황 분석 2018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됐다. 매년 입시 마무리 단계에서 학부모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고교별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이다. 특히 올해는 첫 영어절대 평가 시행과 과탐II 과목 응시자 수 감소, 사회탐구 유·불리 편차 등 여러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노원·도봉 지역 고교들의 서울대 입시결과는 어떠했을까? 최근 3년 동안 우리지역의 서울대 합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 입시는 서울대외에 의·치대와 이공계열 주요 대학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진학성과를 함께 고려해야 된다. 따라서 서울대 합격자 수가 학교 서열화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노원·도봉지역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단편적인 성과일 뿐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제공한 노원·도봉 고교 서울대 최종합격자 현황(최종등록 기준)을 분석해봤다. 더불어 2월 말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받아 언론에 공개한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 (최종등록 기준)’ 자료를 덧붙인다. 노원구 고교 수시 38명, 정시 21명2018학년도 서울대 최종 합격자 수 총 59명노원ㆍ도봉 지역의 고교는 36개교이다. 이 중 노원구에는 수락고( 서울형 자공고)를 포함하여 20개 고교(일반고 18개교, 특성화고 중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염광여자메디텍고 포함)의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최종 등록자 수는 수시 38명, 정시 21명으로 총 59명이 합격했다. 수시로 64% 정시로 36% 합격해 수시에서 18% 더 높은 합격률(소수점 첫째자리 반올림)을 보였다. 노원구의 경우 대진고가 수시4명, 정시 7명, 총11명으로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대진여고 수시4명, 정시 4명, 총 8명, 재현고가 수시 5명, 정시 3명, 총 8명으로 뒤를 이었고 서라벌고 수시 4명, 정시 2명, 총 6명이었다. 그 뒤를 이어 영신여고 수시 3명, 정시 2명, 총 5명, 혜성여고가 수시 4명, 정시 1명 총 5명 순이었다. 노원구 고교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수 (2016, 2017, 2018학년도 최종등록자 기준)를 살펴보면 2016학년도에는 수시 33명, 정시 14명, 총 47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고, 2017학년도에는 수시 37명, 정시 16명, 총 53명, 2018학년도에는 수시 38명, 정시 21명, 총 59명으로 노원구 고교들의 서울대 합격생은 꾸준히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원구 고교의 3개년 (2016~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합하면 수시 108명, 정시 51명, 총 159명이 합격했다. (표1 참조)도봉구 고교 수시 14명, 정시 7명2018학년도 서울대 최종 합격자 수 총 21명 도봉구에는 서울외고(특수목적고), 선덕고 (서울형 자사고), 일반고 6개를 포함하여 총 8개의 고교가 있다. 도봉구 8개 고교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 성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수시 14명, 정시 7명, 총 21명으로 나타났다. 수시 14명(67%), 정시 7명 (33%) 합격률을 비교하면 정시보다 수시 합격률이 34%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형 자사고인 선덕고가 수시 6명, 정시 6명 총 12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어 서울외고 수시 3명, 정의여고 수시 2명, 정시 1명 총 3명 순이었다. 그 외 창동고 수시 2명, 효문고가 수시 1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봉구 고교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2016, 2017, 2018학년도 최종등록자 기준)를 살펴보면 2016학년도 수시 12명, 정시 8명, 총 20명, 2017학년도에는 수시 7명, 정시 12명 총 19명, 2018학년도에는 수시 14명, 정시 7명 총 21명이었다.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를 합하면 수시 33명, 정시27명 총 60명이 합격했다. (표2 참조) 2017학년도 정시 합격생이 많았던 반면 2018학년도에는 수시 합격생이 더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노원·도봉지역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수 총 219명, 선덕고 32명, 일반고 중 대진고 27명, 서라벌고 23명, 대진여고 19명 순노원도봉 지역의 고교들의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표1, 표2 참조)를 살펴보면 우리지역의 서울대 합격생은 총 219명 (노원구 159명, 도봉구 60명)이다. 이 중 노원구 20개 고교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는 대진고가 총 27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그 다음은 서라벌고 23명, 대진여고 19명, 재현고 17명, 영신여고와 청원고가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봉구 소재 고교들은 선덕고(서울형 자사고)가 총 32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서울외고(특수목적고)가 총10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봉구 일반고의 경우 정의여고 (수시 4명, 정시2명)와 창동고 (수시 6명)의 진학 성과가 눈에 띈다.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노원구의 경우 대진고는 총 27명 합격생 중 정시 합격생이 16명으로 정시합격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서라벌고는 총 23명 중 수시 15명 (정시 8명), 대진여고 19명 중 수시 13명 (정시 6명), 재현고 17명 중 수시11명 (정시 3명), 청원고 14명 중 수시 11명 (정시 3명), 영신여고 14명 중 수시 9명 (정시 5명)으로 수시합격생이 월등히 많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도봉구의 경우는 자율형사립고인 선덕고의 경우 총 32명 합격자 중 정시 합격생이 20명으로 정시 합격생이 많았고, 서울외고는 총 10명의 합격생 중 수시 합격생이 9명으로 수시합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노원·도봉 고교 2018학년도 수시 정시 합격비율노원구 64%, 도봉구 67% 로 수시비율이 월등히 높아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노원·도봉지역 고교들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합격자 비율 (표3, 표4 참조)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노원구 합격생 59명 중 64%인 38명이, 도봉구는 합격생 21명 중 67%인 14명이 수시로 합격했다. 단 도봉구의 경우 내신 경쟁이 치열한 자율형 사립고 선덕고 (수시 6명, 정시 6명)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정시비율 (50%)이 높게 나타났다. 노원구 일반고의 경우에는 대진고 (정시 64%)와 대진여고 (정시 50%)의 정시합격 비율이 높은 편인 반면 서라벌고 (수시 67%), 재현고 (수시 63%), 영신여고 (수시 60%)는 수시합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상계고 5명 (수시 2018-03-08
- 서울근교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송추포레스트에코’ 분양 모두가 똑같은 구조의 아파트에서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에 간직하는 꿈이 바로 나만의 집을 짓고 살아보는 것이다. 그것도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꾼다. 누구나 바라는 꿈이지만 꿈을 실현하기엔 현실이 만만치 않다. 출퇴근해야 할 회사와의 거리나 자녀교육, 생활환경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쉽게 해결하고 전원주택의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송추포레스트에코’다. 수도권 최대 규모 전원주택 단지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추포레스트에코는 총 114 필지(분양 필지 및 복리시설 포함)의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이다. 이는 수도권 최대 규모 단지로, 완성된 후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맞은편으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 등이 보이는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산들의 풍광을 늘 마주보고 살 수 있다. 복잡한 아파트 빌딩 숲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마음의 위로가 되는 풍경이다. 산 중턱을 깎아 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뒤로도 산과 숲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분양하는 필지는 총 108필지로 필지를 총 10단으로 나눠 분양한다. 1단부터 10단까지 계단식으로 필지를 배열했고, 모든 필지가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을 지을 때 교차 배열로 짓겠다는 합의를 한 후 분양을 하고 있다. 이중 2단 5단 8단 등에 위치한 필지는 석축을 3~4.9m 높이로 쌓은 덕분에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지상 같은 지하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인기다. 실제로 이 장점을 활용해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작업실을 꾸며 놓은 집들도 있다. 송추포레스트에코는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을 모두 지중화 해 놓은 상태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집짓기가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에 도로포장, 커뮤니티센터, 소공원, 공용주차장, 가로등, 경비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현재 필지의 70%가 분양된 상태로 120평이 가장 작은 규모지만 이미 분양이 완료돼 100평대의 경우 130평, 150평 규모의 필지만 남은 상태다. 분양 즉시 등기 및 건축이 가능하며, 필지 분양이 중심이지만 원할 경우 건축까지 의뢰할 수 있다. 송추포레스트에코 Q&AQ1> 송추포레스트에코의 교통 환경은 어떠한가?정확히 말하자면 송추 IC와 900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일산과는 20분, 은평까지 15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차로 구파발역이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구파발역에 환승주차장 시설이 있어 그곳에 차를 세우고 3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서울역까지 다니는 704번 버스의 승차장도 있다. Q2> 주변 생활편의 시설은 무엇이 있나?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병원 마트 은행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교는 송추초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공공시설로는 우체국과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송추 IC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고양이나 이케아, 은평롯데몰 등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 뿐 아니라 주변 자연환경도 좋다. 장흥자연휴양림과 송추계곡, 일영계곡 등이 가까이 있다. Q3> 필지 분양 후 집을 지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건폐율은 20%이며, 지상 9m로 2층에 다락까지 건축 할 수 있다. 분양시 입주민들의 조망권과 일조권 보호 차원으로 건축물에 대한 교차 배치를 약속하는 동의서를 작성한다. 이외에는 모두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다. 2단 5단 8단 필지를 분양받은 고객은 석축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작업실이나 음악감상실, 개인헬스장, 주차장 등을 만들수도 있다. 이럴 경우 지상 같은 지하층으로 이용 할 수 있다. 필지 분양이 중심이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주택설계부터 시공까지 집을 지어주는 업무도 시행한다. Q4> 분양가격은 얼마인가?가장 저렴한 분양가는 평당 220만원부터이다. 분양 필지가 계단식 배열이기 때문에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전망도 좋고 가격이 올라간다. 필지의 특징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150평대를 분양받을 경우 3억대 중반 금액과 건축까지 포함하면 5~6억대 예산으로 가능하다.문의 031-829-9909 www.송추포레스트에코.com 2018-02-23
- 환자 마음 읽어주는 측은지심과 윤리의식 어필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교과 연계 활동, 자율탐구동아리·의학동아리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3학년 조한결 학생은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전형과 중앙대 다빈치 전형으로 의과대학에 중복 합격했다. 수시 원서 6장을 모두 의과대학에 지원할 만큼 진로에 확신이 있었다.“이공계 학과 중에서 의사만큼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가가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양내과에서 진로체험을 할 때 회진을 따라다니면서 죽음에 직면한 절망적인 환자들을 위로하는 의사의 모습에 감동받아 도움을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의학 관련 교과 연계 활동은 동아리에서 두드러진다. 의학 계열 진학이 목표인 친구들과 참여한 의학 동아리에서 1년간 부장을 맡았다. 부장으로서 어떤 활동을 할지 노트에 기록했다. 활동의 최종 목표는 의사의 키워드와 동일했다. 측은지심, 봉사정신, 성실이 그 답이었다. 이 키워드를 주제로 동아리에서 해부 실험, 대학병원 탐방, 의료 윤리학 강의 듣기 등 활동으로 의사로서 필요한 소양을 키웠다. 한결군은 이 활동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의사’라는 막연했던 꿈이 ‘환자의 고통과 의료행위에 책임지고 윤리적 성찰을 거듭하는 의사’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의사로서 사람에 대한 사랑은 환자의 고통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자 하는 측은지심과 인류애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병을 낫게 해주는 의사에서 올바른 윤리관을 갖고 인간의 존엄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어요.”자율동아리에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수업을 듣는 교과 선택 수업인 한가람고만의 장점을 활용해 화학Ⅰ→ 화학Ⅱ→ 고급화학 선택 수업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 특히 고급화학 시간에 배운 화학 전지를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다. 국내 휴대폰 기종에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자 화학 전지와 리튬 이온 전지의 구조를 연구하고 나트륨 이온 전지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위해 휴대폰 전지의 체감 무게에 대한 실험 설문조사도 했다. 산업 공학과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 자문을 구하기도 하는 등 과학지식을 통합하는 이 보고서로 대상을 받았다. 의사로서 윤리,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마음으로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측은지심을 가진 의사를 꿈꾼 한결군은 의사로서 따뜻함과 이를 실천하려는 마음을 학생부 곳곳에서 드러냈다.“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을 받고 장애우들에게 학생이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2학년 때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학여행을 장애인 봉사를 주제로 기획했습니다.”한가람고는 수학여행을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으로 진행한다. 마음에 맞는 학생들이 모여 여행지를 선택하고 활동을 기획할 수 있다. 한결군은 ‘장애인 봉사’라는 테마를 정해 관련 기관을 직접 섭외하고 함께 여행할 친구들을 공개 모집했다. 운영 위원들을 조직해 5개월 동안 정기적인 회의로 세부 일정을 계획하고 테마 여행을 진행하기까지 테마여행 팀장으로서 전 과정을 총괄했다. 테마 여행 당일, 도봉산 장애인 학교에서 장애우 친구들을 위해 소규모 체육 대회와 페이스페인팅, 장기자랑 등 부스를 운영했다. 오전에는 신나는 체육대회를 열어 1:1 학생과 장애우 친구들이 팀을 이뤄 평소에 하지 못했던 운동을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장애인 친구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활동이 가장 도움이 될지 회의하며 고민했고, 이런 점에서 친구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껴 수학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평소 무료 진료소 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중학생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다. 환자들의 혈압도 재주고 약국에서 약사 보조로 처방된 약을 골라 약봉지에 담아주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약을 엄청나게 챙겨간다는 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한결군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장애인에 대해 생각하며 진정한 소통에 대해 고민했고, 올바른 윤리관이 의사에게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4형제 가족 우애로운 이야기, 자소서에 드러내‘4형제 중 첫째입니다’로 시작하는 자소서 3번은 고교 생활 중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가족 우애를 잘 운전하는 큰아들로서 인성과 리더십이 학교에서도 적용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동생들과 같이 밥 먹을 때 대화한 것이 밀도 있는 교제의 시간을 갖게 해줬다고 생각했기에, 학교 대표 농구팀 주장을 맡았을 때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훈련이 있는 날은 꼭 팀원들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했다. 승부욕 때문에 감정이 상하는 경우에는 목욕탕에 함께 가서 마음을 터놓고 이견을 조율할 기회를 만들었다고 어필했다.동생 이야기는 자소서 4번에서 한 번 더 등장한다. ‘동생이 많은 가정환경 덕에 어렸을 때부터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로 시작되는 첫 문장에 이어 ‘사람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인간의 생명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사를 꿈꾸게 됐다’로 연결되면서 인간미 넘치는 의사를 짐작케 했다.“자소서는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내 말투로 표현했는데 투박하다, 참삭을 받지 않은 것 같다는 피드백도 있었지만,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내신이 낮다고 열등감 갖지 말고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