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3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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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 3학년 중간고사 대비 기출 킬러 문항 살펴보기 1. 2024년 중3 2학기 기말고사 - 목동중학교9번 문항Q. 위 글을 바르게 이해한 학생을 모두 고른 것은?S1: I guess that Mr. Boggis didn’t know there was some valuable furniture before he entered Rummins’ house.S2: I think Mr. Boggis should thank Rummins for his favor. Rummins didn’t charge Mr. Boggis for cutting the legs of the table.S3: I believe Rummins knew that he had something valuable in his house. Also, he was aware of the true value of his table.S4: I suppose Mr. Boggis’ plan to buy the valuable table at a low price failed. It’s because Rummins’ table without legs wasn’t valuable.S5: It is surprising that Mr. Boggis got to know the table in Rummins’ house was an exact copy of antique furniture at the end of the story.S6: I think Mr. Boggis was not a good man because he hid the fact that he found a valuable piece of furniture in Rummins’ house. He even lied to Rummins and Bert.해설목동중학교에서는 주로 ‘원인-결과’, ‘전-후’, ‘병렬’의 세 가지 의미 관계를 중시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이러한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전-후 관계 (시간 흐름 확인)S1 문항에서는 Rummins’ 집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시간 흐름을 통해 이전에는 몰랐다는 관계가 드러납니다.주어진 지문에서 집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이 묘사되므로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해석은 오답이 됩니다.병렬 관계 (접속부사 활용 확인)S3 문항에서는 ‘Also’라는 접속부사를 통해 두 문장을 병렬로 연결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앞, 뒤 문장이 틀린 상태에서 병렬이 이루어졌으므로 정답을 정확히 판단해야 합니다.원인-결과 관계 (인과 관계 논리 체크)S4 문항에서는 이미 가치를 잃었다는 원인이 실패했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하지만, 문제 설계상 값을 적게 주었으므로 성공했다는 미시적인 판단을 유도하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문장의 구조와 의미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후 관계가 올바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접속사(전후 관계, 인과 관계 등)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암기한 지문 내용을 감에 의존하여 번역하면 오답을 유도하는 요소가 많으므로 논리적인 해석 연습이 필수입니다.▶ 독서와 문장 구조 분석을 꾸준히 연습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면 완벽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2. 2024년 중3 2학기 기말고사 - 목동중학교28번 문항Q. 윗글을 읽은 후의 학생들의 반응이다. 글을 바르게 이해한 사람을 모두 고른 것은?S1: I want to call pacers and pit crews real heroes because they help the players to win even though they don’t get a trophy.S2: I think pacers and pit crews work hard because they are famous and popular.S3: It’s interesting that every pacer should run at the same speed in a marathon.S4: Pacers run to win and they are good at it.S5: We may not see a pit crew during most car races, but a pit crew is as important as the driver.S6: A pit crew helps a driver by checking the car and changing the tires during a race.S7: I think it will be difficult to change the tires because there are only two members on a crew.해설S1: 원인-결과 관계의 논리적 연결트로피를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다는 지문의 핵심 요지를 원인으로 설정하고 화자의 긍정적인 답변을 결과로 설정하여 선후 맥락을 파악하고 지문의 주제와 요지를 정확히 이해했는지 이중으로 확인합니다.S2: 일반적인 통념을 반대로 설정하는 논리 구조일반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수행한다는 논리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문제에서는 이를 반대로 설정하여 지문의 요지를 올바르게 파악했는지를 평가합니다.S4: 병렬 관계 확인문장에서 병렬 구조가 사용되었으며 뒷 문장은 맞지만 앞 문장은 틀림을 확인해야 합니다. 문장 간의 논리적 관계를 분석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입니다.▶ 단순히 지문을 번역하고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지문의 핵심 내용과 문단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후 선지와 연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은 고등학교 언어 능력 커리큘럼 과정에서도 필수적으로 다루는 사고력 기반 학습 요소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차원의 목적에서 매우 유익한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목동중학교 영어 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논리적인 독해와 문법 학습을 철저히 준비하세요!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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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 2학년 중간고사 대비 기출 킬러 문항 살펴보기 14번 문항 - 대표 추론 문항Q. 위 글을 읽고 난 후의 학생들의 반응이다. 글을 바르게 이해한 학생만을 고른 것은?(A) S1 : My finger moves when I close my left eye. This means I mainly use my left eye.(B) S2 : If you mainly use your left eye you should sit on the left side in the theater.(C) S3 : To follow the steps you need to point your finger at something very close to you.(D) S4 : I am sitting on the right side in my classroom. I think I need to change my seat to the left side because my finger moves when I close my right eye.해설이 문제는 단순히 지문의 내용을 번역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소재와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 위치에 따른 눈의 변화, 주로 사용하는 눈의 위치, 좌석 배치라는 세 가지 요소의 이분법적 관계를 통해 지문의 내용과 일치 여부를 판단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마지막 (D) 문항에서는 “교실 오른쪽 좌석에 앉았다”는 상황을 활용하여 지문의 흐름을 역으로 추론하도록 하였으며 결과 문장에서 because라는 접속사를 사용하여 “왼쪽 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결론과 “손가락 위치가 바뀌는 눈이 오른쪽이다”라는 사실을 병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수능 국어 추론 문제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 문제는 단순한 지문 이해를 넘어 문장의 역할을 분석하고 암기한 지문의 소재와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 목표 수준을 가지고 있는 목동중학교 2학년 기출문제 중에서도 우수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2. 2024년 중2 1학기 기말고사 – 목동중학교27번 문항Q. 윗글을 읽고 답할 수 없는 질문끼리 묶인 것은?a. What does Simon think of Max?b. In what place did Max finish the race?c. How long did the race take from start to finish?d. What did the official wave to signal the last lap?e. How does Max feel when he gets near the finish line?f. How many more laps does Max have to complete when he finishes his tenth lap?해설학생들이 의문문을 활용한 내용 일치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In what place와 같은 다소 복잡한 표현을 사용하여 번역의 정확성을 시험하였으며 마지막 문항에서는 how many (more laps)의 목적어를 도치하여 지문을 암기한 학생들도 확신을 갖기 어렵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문장 구조와 자리 배열을 정확히 파악하고 꼼꼼한 독해 연습을 통해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2024년 중2 2학기 중간고사 – 목동중학교12번 문항Q. 윗글에서 일어난 사건 순서대로 (A) ~ (E)를 나열한 것은?(A) Bella ate lunch alone.(B) Jenny yelled at Bella.(C) Bella forgot her lines during the school musical.(D) Jenny and Bella made up with each other.(E) Bella wrote a diary and cried while doing that.해설이 문제는 사건의 선후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Bella가 혼자 점심을 먹게 되어 울었다”와 “Bella의 실수로 Jenny가 야단쳤다”는 두 가지 원인-결과 패턴이 반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단순히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분류하는 번역 차원의 문제를 넘어 사고력과 추론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목동중학교 2학년 문제는 국어 실력과 관련된 역량도 일부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목동중학교에서 완벽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식 학습을 넘어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거나 집중적인 학습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시험 대비 전략목동중학교 2학년 영어 시험은 어휘 문법 독해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어휘: 지문의 단어를 꼼꼼히 확인하고 암기하며 문장 내에서 품사 변화까지 분석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문법: 저희 종필 영어학원을 통해 기본 개념을 선행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생 수준에서는 세부적인 함정을 깊게 다루지는 않지만 다양한 문제를 풀고 개념을 익혀야 외부 문법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독해: 추론 문항이 약 2문제 정도 출제되며 단순 독해보다는 문장 구조(예: 5형식, 접속사 등)를 분석하여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지문에서 학습한 개념을 새로운 문장에서 적용하는 방식이므로 중3 수준의 언어적 추론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독서를 꾸준히 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중요합니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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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목동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킬러 문항 분석 및 대비 방안 [목동고 중간고사 총평]목동고 중간고사 대비의 핵심은 어휘력과 모의고사 핵심 주제 이해. 고1~3 범위의 수능 포함 모의고사 지문이 모두 출제되고 모든 지문에 지문 주제문과 핵심어 파악 및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 필요함과 동시에 흐름 상 알맞은 동의어, 반의어, 영영 풀이 이해 및 관련 어휘의 파생 품사 활용 능력 필요. 고난도 모의고사 독해력과 내신 대비 범위 지문 내 어휘뿐만 아니라 평소 어휘력 대비가 매우 중요함. 모의고사 타 유형으로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평소 다수의 모의고사 풀이 연습이 필요함. 서술형은 요약문을 다수 출제하므로 내 핵심어를 활용하여 요약문 완성하는 통찰력이 요구됨.[출제 선택형+ 서/논술형 총 60점 만점]선택형 24문항 : 40점서/논술형 6문항 : 20점[23년도 기출 유형 Point] (순서 = 체감 난이도 순서 / ☆ = 중요도 순서)1. 어휘 ☆☆☆☆☆(동의어/반의어, 영영 풀이 연계, 흐름 상 빈칸 어휘 완성, 어법 및 품사 변형)2. 문법 오류☆☆☆3. 세부 내용 파악 (영어 보기 출제) ☆☆☆4. 요약문 (서술형 주요 유형) ☆☆☆☆5. 주제문, 핵심어 빈칸 ☆☆☆☆☆☆6. 모의고사 타유형 변형 ☆☆☆☆(주제 빈칸, 문단 순서, 문장 위치, 흐름 상 어법, 흐름 상 어휘, 제목 등)7. 특이 사항 : 고3 모고 지문 또는 외부 지문 추가 프린트 양 많음.[총 분석 및 대비 방안]1. 흐름 상 어휘 : 빈칸, 동의어, 반의어, 영영 풀이 연계 대비2. 주제문, 핵심어 빈칸 다수 출제3. 흐름 상 어법 : 어법 활용 있음4. 서술형 : 요약문 다수 출제 , 흐름 상 어휘, 어법 출제5. 세부 내용 파악 : 보기가 영어로 출제되므로 평소 어휘력 독해력 꾸준한 실력 향상 필요6. 모의고사 타유형 응용 대비 : 지문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크게 어려운 유형은 아니지만 모의고사를 많이 접해 보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타 유형 숙지 필요 / 변형문제 대비[킬러 문항 대표 예시 유형]1. 어휘 유형 ☆☆☆☆☆2. 문법 오류 유형 ☆☆☆<1. 어휘 유형 ☆☆☆☆☆><객관식 6번 or 서술형 5번>**객관식 6번은 지문 내 어휘 동의어 대비**서술형 5번 빈칸 어휘 넣기 : 예문 대비 x, 주어진 보기 어휘 품사 활용 및 어법 변형<객관식 6번>각 단어의 괄호 안 유의어를 참조하여 글의 흐름에 알맞게 아래 글을 완성하려 할 때 쓰이지 않는 단어를 고르면? (1.9점)As we navigate through an era marked by rapid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notion of the “metaverse” has begun to capture the imagination of many. In the buzz of the digital age, people are giving a lot of thought and ______________(thinking, consideration) to the “metaverse” a concept that seems to be phenomenally reshaping our understanding of interaction and connectivity. This term, which at first was just a topic of _____________(guess, prediction), is now becoming a solid hypothesis in the tech world. Within this virtual space, linguistic abilities have found an invaluable ______________(connection, pertinence), altering a new platform where communication unfolds in a richer and more dynamic manner Even though it‘s a place where ___________ (togetherness, bonding) can flourish, allowing individuals from various corners of the globe to unite, it is not without its___________ (flaw, drawback) Many point out the lousy aspects of spending too much lime in a virtual world,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a balance.답 : ④① deliberation ② speculation ③ relevance ④ solidarity ⑤ downside< 대비 방안 >글의 흐름을 이해하며 유의어를 유추 해야 함. 지문 어휘 변형 있을 수 있음.지문 내 어휘 동의어 최대한 암기 병행해야 함. 어휘가 고2 수준 이상의 모의고사 출제 어휘들이므로 평소 수능 단어장을 병행하여 기본 어휘 실력을 올려야 할 필요도 있음.관련 동의어 반의어 영영 풀이 연계 이해 연습으로 어휘 대비가 목동고의 핵심.<2. 문법 오류 유형 ☆☆☆><객관식 12번 or 16번>** 12번은 어법 종합 출제, 지문 대비 가능** 16번은 어법 난이도 쉬움, 예문 대비 불가능<객관식 12번>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부분을 포함한 문장끼리 짝지은 것은? (2.0점)ⓐSome parents become anxious when faced with having to deal with their child’s emotional needs. ⓑBecause of their nervousness, they may be unable or unwilling to respond to their child in a comforting way, which may cause them to ignore their child, become angry, or shame them for any emotional displays. This reaction teaches the child that they cannot rely on their parents for emotional support, and they develop an avoidant attachment. ⓒKnow that being emotional will be poorly received the child learns to hold their feelings back. ⓓAlthough they still experience sadness and other emotions, they teach themselves that these feelings do not matter and find ways to comfort themselves that does not involve going to their parents. This tendency to self-soothe carries over into adulthood. ⓔBecause people with avoidant attachment have learned to rely on themselves, they may be uncomfortable with receiving emotional support from others or discussing their struggles. ⓕThis can make them have difficulty forming close relationships.① ⓐ, ⓒ ② ⓑ, ⓓ ③ ⓒ, ⓓ ④ ⓓ, ⓕ ⑤ ⓔ, ⓕ답 : ③ⓒ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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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수능 수학 1등급, 중학교 수학 공부 습관이 결정한다 알록달록하다. 우리 첫째 아이의 1학년 수학 교과서를 처음 받고 펼쳐 본 느낌이다. 입체도형(구, 원뿔, 다면체 등등)들은 사진인지 컴퓨터 그래픽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다. 쉽고 친절하며 상세한 건 덤이다. 아파서 일주일 결석해도(수업을 듣지 못해도) 집에서 아빠나 엄마, 혹은 형이나 누나한테 알려 달라고 하면 금방 채울 수 있을 만큼의 난이도이다. 그렇게 6년을 지내고 나면 수학의 자상함과 부드러움에 속기 마련이다.중학교에 입학하면 수학의 거칠고 까다로운 본성이 그제야 드러난다. 원래 수학은 어렵고 만만하지 않으며, 쉽게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아직도 풀지 못한 난제가 10개가 넘고, 문제마다 10억 원 정도의 상금이 걸려 있다는 걸 보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노벨상에 버금가는 필즈상도 수상 자체가 어렵거니와, 수상자의 나이 제한이 없는 노벨상과 다르게 필즈상은 40세 이하로 제한을 둔 점도 “심심한데 수학 문제나 풀어볼까?”라는 쉬운 도전을 금기시하고 있다. 여기까지 읽어 보면 수학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수학자가 아닌, 수학 문제를 잘, 제대로, 빠르게 풀어야 하는 학생이기 때문이다.초등학교 졸업 후 갑자기 변해버린 외모만큼, 갑자기 난도가 높아진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첫째, 연산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계산 실수로 틀린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문제의 핵심만 맞으면 되지, 계산 실수는 금방 극복할 거야.”라는 그릇된 자기 암시 때문에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어떤 면에서 보면 연산은 수학의 맞춤법이다. 문장을 틀리게 써도 전체 내용은 파악되지만, 틀린 것은 틀린 것이다. 수학에서도 문제 풀이를 보면 무슨 의도를 가지고 풀이하려는지 분명히 보인다고 할지라도 계산이 틀리면 올바른 답을 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연산이 유독 약한 사람들은 학년을 불문하고 시간을 따로 내서 하루에 30분씩 꼭 연습하길 바란다.둘째, 도형이나 그래프 문제가 나오면 문제집에 그려져 있는 도형이나 그래프 위에서 풀지 말고, 풀이 노트(연습장, 이면지)에 스스로 그려 가면서 푸는 습관을 들이자.연습장에 그려 가면서 풀게 되면 그냥 풀 때는 보이지 않던 보조선의 위치라든가, 동위각 또는 엇각, 이등변삼각형 등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각 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 내용은 거의 도형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2학기 때 배우는 ‘도형의 닮음’은 중학교 3년이라는 기간 중 가장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특히 도형의 기본이 되는 삼각형은 중요도가 상당하다. 다각형은 결국 삼각형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고, 삼각형의 내각의 총합인 180도가 모여서 다각형의 내각의 총합이 결정되며, 정다각형의 넓이를 구할 때도 중심에서 각 꼭짓점에 보조선을 긋게 되면 다각형의 변 개수만큼 이등변삼각형이 나오게 된다. 이등변삼각형의 넓이를 구한 뒤 개수만큼 곱하면 정다각형의 넓이도 구할 수 있다. 이렇듯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각형 단원은 직접 그려 가면서 이리저리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푸는 것이야말로 도형 문제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셋째,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자.이차함수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 문제는 이차함수 자체의 중요성보다는, 문제의 내용에 따라 이차함수를 능수능란하게 변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차함수를 인수분해할 수도 있고, 완전제곱식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 인수분해가 필요하고, 어떤 문제에서 완전제곱식으로 변형해야 하는지 구분할 줄 모른다면, 힘들게 공부하면서 외웠던 인수분해, 완전제곱식으로의 변형은 실체만 있고 잡히지 않는, 그야말로 주머니 속의 모래다.또, 판별식을 예로 들어보자. 이차함수와 판별식은 그 중요도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판별식 자체는 외우면서도, 언제 사용하는지, 이차함수와 축의 위치에 따라 판별식의 부호가 어떻게 되는지 많은 학생들이 헷갈려한다. 다음 문제를 보자. 아래로 볼록한 이차함수를 f(x)라 하자. 모든 실수 x에 대하여 f(x) > 0이기 위한 조건으로 맞는 것은? 이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D > 0이라는 어이없는 답을 내놓는다. 이유를 물어보면 f(x)가 0보다 크니까 D도 0보다 커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정답은 D < 0이라고 설명해 주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인다. 이렇듯, 개념은 알아도 문제의 속뜻을 몰라서 오답을 체크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러한 내용을 자기만의 노트에 담아 틈나는 대로 보는 것이다. 혹시 이런 내용이 책에 있더라도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을 추천한다. 쓰면서 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위에 제시했던 세 가지 필수 노력인 연산 연습, 직접 그리면서 문제 풀기, 자기만의 노트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해서, 2025년에는 열정까지 덤으로 얻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4-12
- 4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이러저러한 사건 사고가 잦았던 봄의 초입을 지나 벚꽃, 진달래 활짝 피는 봄의 절정이다. 봄과 함께 우리 지역에도 다양한 행사와 강좌, 이벤트가 진행된다. 순환 운동 프로그램, 성곽길 걷기, 그림책 만들기, 장터도 열리고 과학실험에 드론 축구,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따뜻한 햇볕과 꽃들에 둘러싸여 마음에 드는 다양한 행사와 강좌를 찾아다녀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오목공원 농부 시장 마르쉐@목동양천구 오목공원에서는 3월~11월 중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8월 휴장)에 농부 시장 ‘마르쉐@목동’이 열린다. ‘마르쉐@’는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에 장소 앞에 붙이는 전치사 at(@)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농부들이 각자의 농토에서 건강하게 키운 신선한 채소와 과일, 기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거래로 판매한다. 퇴비클럽, 음식물 쓰레기 분해자 강연, 파타고니아 수선 트럭, 식경험 프로그램, 먹거리 숲 이벤트, 토종 쌀 전시 및 도슨트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일시 : 3월~11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8월 휴장)▶장소 : 양천구 오목공원▶문의 : 02-2620-3576(공원녹지과)Y 교육박람회 2025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양천구에서는 5월 15일(목)~17일(토)까지 있을 Y 교육박람회를 알리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양천구청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화면을 캡처한다. 양천구청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Y 교육박람회 2025 포스터 또는 게시물 등을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다. 필수 해시태그가 있는데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태그 1개 이상을 하고 #양천구, #Y교육박람회, #Y교육박람회2025는 꼭 넣어야 한다. 그다음 네이버 폼에 인증사진 캡처본, 공유 글 URL,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기간 : 3월 25일(화)~4월 23일(수) 30일간▶발표 : 4월 25일(금)▶문의 : 02-2620-3164(양천구청 홍보과)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양천구는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 누구나를 대상으로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앙쳔구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한다. 응모 방법은 담당자에게 이메일(yunjung0425@yangcheon.go.kr)을 보내면 된다. 대상 1팀은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은 50만 원, 우수상 3팀은 20만 원과 구청장 표창이 준비된다.▶기간 : 3월 17일(월)~6월 16일(월)▶문의 : 02-2620-4818(양천구 일자리경제과)제3회 챗 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양천구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챗 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챗 GPT를 활용한 원고를 작성한 후 발표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신청을 거쳐 본선 대회는 5월 17일(토)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 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는 20명으로 현장에서 3분 이내 원고를 작성해 발표해야 한다.▶예선 신청 : 4월 1(화)~5월 7일(수) 오후 6시▶본선 : 5월 17일(토)/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문의 : 02-2620-3116(양천구청 교육과)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 경진대회양천구는 전국 초‧중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4개 팀 선착순 접수로 8개 조로 나누어 리그제를 펼친다. 각 조 1위 팀 간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선발한다. 본선 대회는 5월 17일(토)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 이뤄진다.▶신청 : 4월 1일(화)~30일(수) 오후 6시▶본선 : 5월 17일(토) 양천공원 드론경기장▶문의 : 02-2620-4738(양천구청 교육과)전국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양천구는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팀 단위 출전(지도교사와 함께 학생 2~4일이 팀을 이뤄 신청)을 대상으로 전국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의 주제는 수, 비율, 균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건축물 만들기로 재활용품을 활용하고 수학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하는 것이다. 예선 신청은 4월 30일(수)까지고 예선 작품 포트폴리오(제작 설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5월 15일(목)에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신청 : 4월 1일(화)~30일(수) 오후 6시▶본선 : 5월 15일(목)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문의 : 02-2620-3116(양천구청 교육과)성곽길 따라, 인문학 시간여행 한양도성 현장 특강양천구는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현장 도성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1회차는 4월 22일(화), 2회차는 4월 29일(화)로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는 경운궁(덕수궁) 궁담길 코스고 2회차는 낙타산(낙산) 성곽길 코스다. 참가비는 회차별로 15,000원이다.▶일시 : 1회차 4월 22일(화) 오후 1시~6시 2회차 4월 29일(화) 오후 1시~6시▶장소 : 1회차 덕수궁 2회차 낙산▶신청 : 4월 1일(화) 오전 10시~정원 마감 시/양천구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접수▶문의 : 02-2084-5480양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참가자 모집양천구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과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양천구의회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방의회 안건 상정하는 방법이나 의결 등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반드시 유선으로 참여 일자 및 준비 사항 등을 사전 조율한 후 전자문서 공문(학교) 또는 이메일(단체)로 신청하면 된다. 장소는 양천구의회(목동서로 337)이다.▶일시 : 4월 21일(월)~5월 2일(금)/6월 30일(월)~7월 18일(금) 9월 15일(월)~9월 26일(금)/11월 3일(월)~11월 14일(금) 중 1일 선택▶장소 : 양천구의회(목동서로 337)▶신청 : 4월 14일(월)부터▶문의 : 02-2620-4971운동해 봄, 건강해 봄 주간반 프로그램양천구에서는 양천구민 및 관내 직장인 120명을 대상으로 운동해 봄, 건강해 봄 주간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순환운동으로 월수금 반 5개, 화목 반 5개로 운영한다. 장소는 개울건강센터 3층이고 참여 비용은 무료다.▶일시 : 5월 7일(수)~7월 25일(금) 12주 운영 시간표별 상이▶장소 : 개울건강센터 3층(양천구 중앙로52길 56)▶신청 : 4월 7일(월)~4월 18일(금)/현장 및 전화 접수▶문의 : 02-2620-42842025년 중장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양천구에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양천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2025년 중장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t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양성 과정, 냉난방기 분해 세척 등 전문 기술교육,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온라인 파워셀러 양성 과정이 있다. 모집 기간이나 교육 기간, 교육 인원은 과정별로 다르기에 홈페이지 확인을 바란다. 교육비는 무료다.▶일시 : 3월 31일(월)~10월 28일(화)▶장소 : 교육과정별 기관 상이▶신청 : 과정별 모집 기간 상이 / 양천구청 확인 후 각 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청▶문의 : 02-2620-4805(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별난 과학 실험실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별난 과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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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17 꽃이 피는 봄 이맘때면 우리 댕댕이, 냥이들도 몸에 변화가 생긴다. 이런 변화는 단풍이 드는 가을에도 생기는데, 바로 털갈이를 하는 것이다. 털갈이는 병이 아니고 우리가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 입듯이 더울 때와 추울 때 맞는 털을 갈아입는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과 다르게 땀샘이 거의 없다. 그래서 털로 체온조절을 해야 하는 것이다. 체온조절을 하려면 더울 때는 털이 하나도 없는 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실내에서나 해당하는 말이다. 우리가 더울 때 그늘을 찾듯이 동물들은 털이 피부에 그늘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털은 필요하다.그렇다면 어차피 여름이나 겨울이나 있어야 하는 털을 굳이 갈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털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굵고 뻣뻣하며 모량이 적다. 그래야 털 사이 사이로 통풍이 잘되고 체온을 내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반대로 겨울에는 가늘고 보드랍고 모량이 많은 솜털이 자란다. 그래야 찬바람을 막아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이니 얼마나 중요한 털갈이인가.병원에 털이 빠지는 증상으로 내원할 때 털갈이만 있다면 다행이지만, 질병인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털갈이와 질병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첫째, 피부병은 가려움증, 발적, 털이 빠진 자리에 다시 털이 자라지 않는 탈모, 각질 등이 동반된다. 그냥 털만 많이 빠지는 털갈이와는 다르기 때문에 잘 관찰한다면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병변은 목욕할 때 털이 가라앉으면 더 잘 보이므로 유심히 관찰해보자.둘째,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같은 호르몬 질환은 좌우 대칭으로 털이 빠진다. 간혹 피부병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털갈이처럼 다른 증상 없이 털만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체중 증가, 기력 저하, 복부 팽만, 빈호흡, 다음 다뇨 같은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간부전, 신부전, 영양 결핍 등 건강 상태가 안 좋아도 털이 빠질 수 있다. 이유 없이 털이 많이 빠진다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넷째, ‘X-alopecia’라고 부르는, 말 그대로 탈모이다. 특히 포메라니언 종은 아무런 이유 없이 털이 자라지 않아서 미용 후 몇 년간 탈모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미용 시 주의해야 한다.위에 설명한 털갈이가 아닌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음은 빗질만 잘 해주면 된다. 어차피 빠지는 털인데 뭐하러 빗겨주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털갈이 때는 빠지는 양이 워낙 많아서 빗질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엉켜서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고양이들은 그루밍 중에 많은 털을 먹게 되어 위염, 장염, 장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미리 제거해주지 않은 털이 뭉쳐서 세균이나 진드기 등 병원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공기 중에 날아다니면서 아토피, 비염, 천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빗질도 요령이 있다. 일명 ‘슬리커’라고 부르는 가늘고 많은 솔이 달려 있는 빗으로 털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빗겨서 최대한 많은 털을 제거해주고, 마지막에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빗겨주면 예쁘게 정돈된다. 매년 반복되는 털갈이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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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과목 실력과 논술 실력의 상관관계 학부모님이나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국어 성적이 안 좋아도 논술을 잘할 수 있나요?”, “논술 공부하면 국어 성적도 오를까요?” 등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이 공통 부분이 있다 보니 생기는 질문인 것 같다. 자주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의 학습 상관관계를 살펴보려 한다.Q. 국어 성적이 안 좋아도 논술을 잘 할 수 있을까요?한마디로 답하자면, 국어 성적이 최소 3~4등급 이내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솔직히 논술을 잘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실력은 지문 독해 실력이다. 그런데 국어 성적이 3~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지문 독해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제시문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더구나 각 대학의 논술 문제 유형은 여러 제시문을 주고 각 제시문의 핵심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여, 논제의 답을 서술하는 형식이다. 즉, 각 제시문의 핵심 파악이 정확하게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나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대학입시 수시 논술 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최소 3-4등급 이내 국어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Q. 국어 성적이 3~4등급 이하인데, 국어 성적 올리기 위해서라도 논술 공부를 병행하면 좋지 않을까요?국어와 논술을 함께 공부하면 당연히 두 영역 모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 고3이 되기 전인 고1~고2 학년 단계에 한해서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 이유는 고3이 되면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국어 성적을 3등급 이내로 올리는 것에 도움이 될 만큼 논술까지 추가 학습할 여유가 없다. 국어 학습과 논술을 병행해서 두 영역 모두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싶다면, 고3에 올라가기 전에 시도하자.Q. 국어 성적이 3~4 등급 이하인 학생은 논술을 잘할 수 없나요?국어 성적이 3~4 등급 이하인 학생 중에도 논술을 잘하는 학생이 물론 있다. 단지, 숫자가 작을 뿐이다. 이런 학생들은 특이하게도 국어 공부를 2~3개월만 집중적으로 해도 성적이 쭉 올라 국어 성적이 2~3등급 이내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논술을 잘할 수 있었던 학생이라면 이미 국어를 잘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그동안 공부를 안했을뿐.국어 학습 영역은 크게 ‘읽기 영역’ ‘쓰기 영역’ ‘말하기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 3개 영역의 기본기는 ‘세상’에 대해 열린 자세와 적극성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쌓이는 정보들을 취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능력이다. 그리고 대입 논술의 주제들은 거의 예외 없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즉, 시사 주제들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생각과 주장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이라면 조금만 국어 공부를 해도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는 것으로 생각된다.Q. 그렇다면 국어 성적이 1등급인 학생들은 모두 논술을 잘 하나요?국어 성적이 1등급인 학생 중에도 드물지 않게 논술 실력은 별로인 학생들이 있다. 객관식 국어 문제의 답은 잘 맞추지만, 좀 더 시야를 넓혀 역사적이고 시사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수시 논술 전형에 지원하지 말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논술 전형은 학교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은 좀 아쉽지만, 사회 역사적 시사 문제에 대해 열린 견해를 가지고 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 것이다.마무리로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의 학습 상관관계를 정리하자면, 두 영역은 각기 별도의 학습 특징이 있기도 하고, 공통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학습 영역도 있다. 서로 상호 보완적 영역 관계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두 영역을 함께 공부하면 분명 학습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두 영역을 반드시 병행 학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학습 특성과 실력에 맞춰 학습 효율을 고려한 후,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선택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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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제학부 채영채(목동고) 학생 목동고를 졸업한 채영채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영채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 공부를 하면서 경제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했다. 경제학부를 희망했지만, ‘경제’와 연관된 활동만이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로인 경제와 연결을 하려고 노력해 알찬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들었다. 내신도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영채 학생의 차별화된 내신과 생기부 관리 방법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매일 루틴 지키고 부정적인 생각 안 하기 영채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영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자신이 꾸준히 만들어 온 루틴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영채 학생은 오전 7시 전에 학교에 가서 국어, 수학, 탐구 모의고사를 하루도 안 빠지고 풀었다. 휴식 시간도 자고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게 했다. 이렇게 하루 루틴을 설정하고 그것에 맞게 생활하면 공부 외에 별로 신경 쓸 것 없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입시의 성공 요인이었다. 수험생활에서 감정에 휘둘리다 보면 공부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영채 학생은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강한 정신과 높은 자존감을 가지며 공부에 더욱 집중했다.전공 적합 활동-전공과 관련 없는 활동도 열심히 하기<영채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경제’를 사회과학 전체와 연관지어-경제학부를 희망했지만 ‘경제’라는 키워드가 담긴 활동만 하지 않았음. 영채 학생은 사회적, 국제적 이슈나 기후 문제 등 ‘사회과학’ 전체와 연관 지어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예를 들어 ‘평화통일 프로젝트’라는 학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카드 뉴스를 만들어 발표하면서 국제적 이슈에 관심 있음을 드러냄.-전공과 관련 없어 보이는 주제의 활동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같이 관련된 세부 주제를 잡을 수 있으니 희망 전공에 매몰되지 말고, 포괄적인 주제를 잡아 생기부를 만들기 바람.*목동고 프로그램-희망하는 전공과 관련 없어 보이는 학교 프로그램이라도 참여함.-예를 들어 영채 학생은 학교 수업량 유연화 주간 때 ‘질병과 감염관리’ 수업에 참여함. 이때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악영향과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권리 사이의 균형’을 주제로 탐구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려 노력함.-희망 전공과 관련한 타이틀을 가진 활동만을 하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으로 안 보일 수 있으니 어떻게든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음.*전공과 관련한 과목-전공과 관련한 과목은 신경 써주는 것이 좋음.-영채 학생은 수학1, 2 미적분, 확률과통계, 경제 과목이 전공과 관련되었다고 생각해 이 과목과 경제와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함.-예를 들어 수학1 과목에서는 ‘경제순환 모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함. 수학2 과목에서는 ‘입실론델타 논법을 이용한 극한의 정의를 이용한 총생산 곡선과 한계생산 곡선의 분석’을 주제로 탐구함.-경제 과목의 경우 수행평가로 주어지는 ‘모의투자’, ‘기업가 정신 사례조사’, ‘공정무역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열심히 챙김.-희망 전공과 연관한 과목에서는 학생의 흥미를 나타내는 기회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어야 함.동아리 활동-다양한 경험을 하길영채 학생은 경제‧경영동아리인 ‘Zenith Economist’에서 활동했다. 동아리에서는 경제‧경영관련 동영상 시청과 활동지 작성,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했다. 영채 학생은 경제와 법 분야를 설정하고 기업 조사, 특정 기업에 대해 기업가치평가 기법을 적용해 분석과 투자계획 세워보기, 대형 법률 사무소의 구조와 활동 탐구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영채 학생은 “동아리 활동하면서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탐구하고 공부하는 과정이 정말 좋았어요. 다양한 조사를 하면서 관심 분야를 주도적으로 깊이 탐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진로에 관한 확신도 가질 수 있었어요. 저희 동아리는 공통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맞게 세부 주제를 정할 수 있는 점이 도움이 되었어요. 직접 자료를 찾아보며 사건의 흐름을 분석하다 보니 단순히 정보를 외우는 것보다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내신 학습 방법-듣기와 쓰기영채 학생은 내신 공부는 암기 과목과 비암기 과목의 공부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암기 과목은 영어, 사회, 외국어 과목으로 정했다.<영채 학생의 내신 공부법>*수업 열심히 ‘듣기’-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만으로도 머리에 남는 게 많았음.-암기 과목의 경우 수업들은 날 한 번 더 필기 내용을 복습해 주었고 비암기 과목의 경우 수업을 들은 날 그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집을 풀었음.-수학은 선행이 돼 있어 오히려 내신 공부할 때는 놓치는 개념없나 꼼꼼히 확인해 줄 필요가 있었음. 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수업 듣고 간단한 복습 외에 수능 공부 위주로 했음.*시험 기간 ‘쓰기’ 공부-한국사나 외국어 같은 100% 암기 과목의 경우 시험 범위 전체를 하나의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계속 보고 암기했음.-개념 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고 느껴져도 시험 2주 전쯤부터는 무조건 문제 풀이 계획을 세워서 풀었음. 문제 풀이를 하는 기간에도 개념 복습을 병행해 주어야 함.-비암기 과목의 경우 내신 기간에는 어떤 문제집을 얼마큼 풀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매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함.면접-“긴장하지 마세요”영채 학생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일반전형의 면접만 준비하면 되었다. 면접은 제시문 면접이었고 여름방학과 1차 서류 합격 발표부터 면접까지의 일주일 동안 학원을 이용해서 면접 준비를 했다. 수학과 사회과학 지문 각 한 개씩에 대한 숙지 시간이 주어지고 교수 두 명 앞에서 문제 풀이와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하는 방식이었다.영채 학생은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교수 앞에서 발표한다기보다는 토론하는 느낌이 강해요, 저는 추가 질문이 적은 편이었고 제시문 외에 지원동기를 질문받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보았어요. 면접에서는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하고 조언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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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 잘 보기 위한 실전 전략 드디어 개학이다. 특히, 예비고등학생들은 뭔가 기분이 남다를 것이다. 중학생 신분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뀐 것뿐만 아니라, 그 어렵다던 내신(중간고사, 기말고사)이 코앞에 닥쳤으니 말이다. 중학교 때도 내신이 있었지만, 비할 바가 못 된다.고1 첫 중간고사 결과는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원동력에 직결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시험 난이도는 제한된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 거의 없을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문제집을 풀 때는 거의 다 맞았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점수가 너무 낮은 경험을 대부분 학생이 겪는다. 이것은 제한된 시간을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러하므로,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문제는 ‘공통수학1’이 중학교 수학 1,2,3학년과 비슷하다 하여 만만히 본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비슷하지만 깊이가 다른 게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1이다. 단원명이 중학교 수학과 겹친다고, 대충대충 “쎈” 정도 풀고(C 단계도 안 풀고) 시험에 임하면 점수는 50점에서 60점 사이거나 그 아래일 것이다.쎈을 풀었으면 일품 풀고, 블랙라벨, 자이스토리까지 네 종류의 문제집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최소 5회독(5회 풀기)하자. 모든 문제를 다섯 번 풀라는 뜻이 아니고, 난도 ‘하’는 제쳐 두고 ‘중’, ‘상’만 다섯 번 풀면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 때, 문제 옆에 본인이 스스로 느낀 난도(상, 중, 하)를 문제 번호 옆에 적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한 번 더 문제집을 풀 때 난도 중과 상만 골라서 풀 수 있다.중학교 수학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단원이 ‘나머지 정리’ 와 ‘복소수’이다. 나머지 정리는 단원 자체 개념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단원이다. 나머지 정리는 “나머지는, 나누는 다항식보다 차수가 클 수 없다”가 핵심 개념인데도 이것을 간과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것도 네 종류(쎈+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다 보면 ”아~ 그때 그 말이 그 뜻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학교 수학과 차이가 나는 단원은 ‘복소수”인데 ’‘라는 처음 보는 기호부터 제곱해서 ’𝑖‘가 나오는 신기한 연산법칙까지 모두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복소평면에 나오는 극형식을 이용해야 제한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물론 극형식이 고등학교교육 과정은 아니지만, 알아 두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또한 문자 3개짜리 인수분해의 경우, 대칭식이나 교대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답을 낼 수 있다. 이 또한 고등학교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대칭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가 버젓이 출제되고 있다. 물론, 복소수의 극형식을 몰라도, 대칭식이나 교대식을 몰라도 풀 수는 있게 출제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당부하건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최소 한 달 전부터라도 ‘극형식, 대칭식, 교대식’ 이렇게 3가지는 배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배웠다고 흡족해하지 말고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알고 있기만 해서는 시험 볼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문제집을 풀 때, 배웠던 방법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각종 공식이나 규칙이 구구단처럼 체화되어야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 문제 출제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과정대로 풀도록 출제는 했으나 빨리 풀려면, 고교 과정을 살짝 넘는 심화 개념을 배우라”이다. 다항식의 연산도 최근에 출제된 3항 5차 다항식을 넘어 3항 7차까지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중급 난도의 문제집에서는 기껏해야 3차 다항식을 다루는 게 전부인 듯하다.풀기 좋은(기계적으로 풀리는) 문제만 풀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고난도 문제를 풀어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은 자명하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서 실제 시험을 본다고 하자.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 제한이 있다. 3분 넘게 안 풀리면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이 그 한 문제로 시간을 다 소비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 많다. 시험이 끝나고 나중에 검토해 보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그때서야 발견한다. 풀기 힘들 것 같은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만만하고 자신있는 문제부터 풀어보자.자. 어차피 시간은 흘러서 개학이다. 첫 중간고사 보기까지 60일가량 남았다. 60일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 60일 동안 학습에 구멍이 났으면 앞으로 60일 동안 메우면 되고, 지난 60일 동안 열심히 했으면,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하면 된다. 어디 한 번 해보는 거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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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수학은 공부를 한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라 학생과 학부모님의 걱정과 고민이 많다. 공부하는 데 왕도는 없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있다. 몇 가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공부하면서 설정하고 수정해 가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보자.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후에는 최대한 빨리 1시간씩만이라도 복습하는 습관을 가져야복습은 어느 과목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배우기만 해서는 실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며 복습은 절대적이다. 학생 대부분이 복습 또는 숙제를 시간 날 때 하는 경향이 있다.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고 숙제를 하면 기억도 나지 않아서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모르는지 판단하기도 어렵다.학원 수업 이후에 곧장 집이나 독서실에서 1시간씩만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 명확하고 어느 부분에서 내가 이해를 못하는지 판단이 되고 추후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복습이나 숙제를 하려고 한다면 이해를 한 부분과 이해한 줄 알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워진다.교재에서 틀린 문제를 확인할 때 틀린 이유에 대해서 써보자자신이 틀린 이유에 대해서 쓰지 않고 틀렸다는 체크와 다시 풀었을 때 맞았다는 단순한 표시를 해서는 나중에 복습을 할 때 왜 틀렸는지도 모르고 다시 문제를 풀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내가 틀린 이유는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틀린 문제, 단순 계산에서 틀린 문제, 문제 난도가 높아서 풀지 못한 문제, 문제 조건 중 해석이 되지 않아서 접근을 못한 문제, 그래프를 정확하게 그리지 못해서 틀린 문제, 공식이 생각이 안나서 틀린 문제 등등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문제 옆에 내가 틀린 이유를 적게 되면 추후에 복습을 하더라도 왜 틀렸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틀린 이유에 대해서 알고 그전에 배웠던 내용 중 어느 부분을 피드백 해야 하는지까지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다.틀린 문제 체크를 다양하게 해보자앞서 말한 내용중 틀린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틀린 문제 체크를 좀 더 다양하게 해서 효율적으로 필요한 문제만 골라 피드백 할 수 있다. 체크는 예를 들어 단순 계산 실수는 사선으로 긋고 어려운 문제는 체크 표시 중요한 문제 중에서 틀린 문제는 별표를 해놓고 분류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분류를 해놓으면 복습을 하면서 중요한 문제, 응용된 문제계산 실수를 문제만 따로 복습이 가능하다. 이처럼 틀린 이유에 따라 체크를 좀 더 다양하게 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학습한다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수학 복습, 문제를 풀어서만 되는 게 아니다풀이 과정만 이해한다고 해서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었고 조건에 따라서 내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즉 문제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내가 복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틀렸던 문제를 자주 보고 문제 자체를 영어단어 암기하듯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시험 때 낯선 문제를 보면 심장이 떨려서 본인의 점수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자주 문제를 보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푸는 효과도 있어 복습하는 데 효과적이다. 문제를 많이 기억하고 제시된 조건을 눈에 익혀 어떻게 푸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어느 응용된 문제가 제시되어도 바로 접근해서 풀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길 수 있다. 수학에서 복습은 반드시 문제를 풀어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문제를 빠르게 여러 번 보면서 기억한다면 효율적인 복습과 기대보다 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