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 검색결과 총 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울퉁불퉁 다리 핏줄 하지정맥류 치료하기 닥터맥 외과 의원 박우일 원장 흔히 힘줄이라고 이야기하는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색의 혈관(핏줄)이 꼬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불거져 나와 있는일종의 혈관질환을 말한다. 일단 발병하면 점점 심해져 무척 고통스럽고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 흔한 질병중 하나다.심장에서 뿜어낸 동맥피가 발끝까지 도달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 속에는 혈액이 다시 아래로 쏟아져 내려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는 데 이 판막이 망가지면 정맥류가 생긴다. 체질적, 유전적, 임신과 출산, 호르몬의 변화, 비만, 운동부족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서 발병빈도가높다.일단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다리에 꼬불꼬불하고 두꺼워진 정맥이 나타나고 통증이 생기며 다리가 붓고 또 걷거나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무겁고 뻐근하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붓고 피부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심한 경우에는 복사뼈 주변에 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한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혈관초음파 등 최신의료장비는 물론 숙련된 외과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일반적으로 실지렁이 모양의 가느다란 실핏줄이 군데군데 모여 외관상 흉할 정도라면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혈관경화요법(약물주사요법)은 실핏줄에 혈관경화제라는 특수약물을 주사해 핏줄혈액을 차단하는방법으로 시술이 간단하고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는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이다.수술방법중 가장 대표적인 레이저수술은 줄기 정맥내로 레이저 도관을 삽입하여 레이저의 광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점차 혈관을 폐색시키는 방법이다.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아 미용상의 큰 장점이 있으며 수술시간을 단축시킬수?있으며 출혈이 없어 안전한 수술방법이며 따라서 환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최근에는 냉동치료기가 도입되어 기존의 고위결찰 및?스트리핑수술방법을 대체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피부절개를 줄일수 있으며 술후 통증 및 출혈이 적어 환자회복이 빠르며 수술결과도 좋다. 혈액순환 장애인 하지정맥류는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수술결과도 좋고 재발을 줄이는 길임을 명심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다리핏줄 하지정맥류, 환자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박우일 원장다리에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엉켜있다. 발목옆은 물론 종아리까지 올라온 핏줄은 보기에도 흉할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통증, 부종, 만성피부염, 피부궤양 등 중증의 만성정맥질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맥류는 간단한 시술부터 다소 시간이 필요한 수술까지 환자의 정맥류상태와 전신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므로 전문의에 의한 충분한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첫째, 고령인 경우는 다른 전신 질환을 꼭 확인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조절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약제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는 수술예정일 약 7일전에 끊어야합니다.둘째, 정맥류가 2기를 넘어간 경우는 심부정맥 및 다른 혈관질환이 있나를 반드시 확인해야 술후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다.셋째, 음부나 서혜부(사타구니)부위의 정맥류는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골반강내의 혈관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넷째, 정맥류수술은 중요한 혈관수술이며 결코 일반적인 간단한 수술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하여 많은 시간을 고생할수도 있는 어려운 수술이다. 이러한 합병증에는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이 있다. 반드시 전문의에게서 수술받아야 한다.다섯째, 고도비만인 환자는 수술후 활동의 제한이 있으므로 수술후 재발 및 합병증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일차적으로 비만을 교정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여섯째, 정맥류수술은 국소마취로도 가능하나 마취중, 수술중 환자들이통증을 호소할수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척추마취를 시행해서 아프지 않게 수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술전 환자의 상태를 철저히 검사한후 수술을 해야한다.하지정맥류는 하루에 치료되는 절대 간단한 질병이 아니다. 하지정맥류의 수술후 결과는, 외과의사의 수기는 물론이고 환자의 전반적인 몸상태에 따라서도 결정되므로 술전 충분한 검사와 술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강원원주혁시도시 첫 청사 착공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정희선)이 지난 19일 원주 본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남석 행정안전부 제1차관, 박우순 국회의원, 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원창묵 원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005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원주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정부기관 최초로 이전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 이전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새로 착공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연면적 1만146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 설치, 지붕·벽체·바닥의 단열 강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건축된다.또한, 지역건설회사가 총건축 공사비의 40% 이상 공동도급하도록 한 국가계약법에 따라 건축공사비 약 288억 원 중 115억 원 이상을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시공은 ㈜근화건설과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에 따라 횡성에 있는 ㈜연경종합건설이 공동 참여하며 201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는 361만2천㎡(109만평) 규모로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3만 명의 자족형 거점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부지조성률 65.5%(전국 평균 78.1%)를 나타내고 있다. 원주혁신도시내 이전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 2040호(LH 1110호, 민간 930호)를 공급하고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우선적으로 신설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원주혁신도시, 대한석탄공사 청사신축 기공식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지난 26일 원주 혁신도시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박우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신축 기공식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원주~김포공항 시외버스 증회 운행 다음달 1일부터 원주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김포공항 경유가 1일 1회 증회 운행된다.현재 원주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1일 12회 운행하고 그중 김포공항을 11회 경유하여 운행하고 있으나, 새벽 시간에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박우순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5시 첫차가 김포공항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경찰 해외주재관 체험수기 ‘실제 상황’ 경찰청은 '온두라스 한지수 사건'을 해결했던 김 정석 전 과태말라 주재관 등 전·현직 경찰 주재관의 체험기 13건을 모아 논픽션 체험수기 '실제 상황(Real Situation)'을 30일 출간했다. 책자에는 한지수 사건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양은이파'가 가세해 카지노 경영권을 둘러싸고 대치한 상황(김종철 전 호치민 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얽혔던 안타까운 사연(이준영 전 도쿄 주재관), 예멘 테러 현장을 살펴본 체험(박우현 전 오클랜드 주재관) 등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외국 땅에선 경찰 역시 외국인이다. 우리 경찰 역시 해당 국가의 법과 국제법을 따라야 하는 외국인인 만큼 해당국 경찰이 비협조적이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면 골탕을 먹기 쉽다. 재외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 현장을 뛰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체험 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원주 국회의원 2명 선출’ 시민 열망 국회로 원주시국회의원2명선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보경)는 17일 6만4750명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보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우순 의원, 최석식 상지영서대 총장, 김근열 새마을협의회장, 지은희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상국 시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대한민국 모든 아기는 00000을 갖고 태어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박우순(원주) 국회의원은 19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재부가 밝힌 올해 국가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43조 원 늘어난 435조 원으로 국민 1인당 나랏빚이 895만 원인 셈”이라고 지적했다.이는 “2010년 통계청이 집계한 총인구 4858만293명으로 나눈 것으로 지난해 804만원보다 91만원 늘어난 수치”라며 “무엇보다도 이명박 정부의 최근 3년간 국가부채 증가율은 31.7%로 세계 경제 위기의 진앙지가 된 국가들보다도 3배 이상 빠르고 OECD 회원국의 평균인 12.6%보다도 2.5배나 빠른 수준”이라고 우려했다.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포르투칼, 그리스, 스페인의 국가채무 증가율(속도)는 각각 8.8%, 8.6%, 17.0%였다.박우순 의원은 “정부는 국가채무 규모가 OECD 국가 평균 보다 낮아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1997년 IMF 외환위기 때의 경험을 교훈 삼아 국가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장기적인 예산의 균형을 고려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인천~평창 70분대 위해 시속 200㎞의 고속화철도 건설해야” 지난해 4·27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우순 국회의원은 매주 4~5일을 시외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등원하고 있다. 최근 박 의원은 동서울터미널 막차가 오후 9시 30분에 끊어져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오후 10시 25분까지 배차를 늘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지난 26일 박 의원을 원주 사무실에서 만났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지 1년이 지났는데?1년 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다짐했다. 제 인생을 바꾼 크로닌의 ‘성채’라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살아가야겠다고, 부족한 저를 사랑과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원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일로서 보답하자고.다른 의원들보다 2년 이상 늦게 시작했으니 2배 이상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위한 법안부터 재해 농가 지원 법안까지 8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120개 이상의 법안을 공동발의 했다. .주요 SOC 사업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내용은 무엇인가?경춘선이 서울 강북(청량리)과 연결되는 반면 원주~강릉 철도와 연결되는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사업은 서울 강남-분당-여주-원주로 이어지는 강남축이 새롭게 형성된다는 점에서 원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면 갈수 있다. 201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중앙선 덕소~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원주는 서울 강남권과 강북권을 전철로 갈 수 있게 된다.철도망뿐만 아니라 올 11월 착공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4년에 완공되면 서울~원주 소요시간이 54분으로 단축된다. 정부는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70분대의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이 정부에 제출한 3가지 안 모두 70분대 이동이 불가능하다. 인천~평창까지 70분대 이동을 위해서는 평균 200㎞의 고속화철도 건설이 필요하다. 월곶~판교 및 여주~원주 복선전철로 인천과 평창을 연결할 경우 60분대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일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혁신·기업도시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회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 모임’을 통해 혁신도시 관련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성공적인 혁신·기업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이전하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과 같은 인센티브 제공이 필수적이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육성에 관한 3건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중 1건은 기업도시에 입주하는 민간기업에게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줘서 용지분양계약이나 MOU를 체결한 기업의 중도 이전 포기,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유치를 독려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해 12월 본회의를 통과해 이미 공포됐다.나머지 2건은 기업도시로 법인이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 등의 감면 기간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과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민간 또는 공공기업에 대해 세금이나 법인세 등을 감면해주는 법안인데, 현재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성공적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주변 도로망 확충도 시급하다. 지난해 말 기업도시 주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현재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서부권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구축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원주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 센터가 최근 착공됐는데지난해 보궐선거를 치를 무렵 멀티콤플렉스센터 건립 소요예산 85억 중 40억 원이 삭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만일 이대로 삭감된다면 국제시험인증지원센터 구축 등과 같은 중장기 사업 예산이 줄줄이 축소되거나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원주시 국회의원으로서 결코 양보할 수 없었다. 정부부처 실·과장들은 물론 소관 상임위원들을 여야 할 것 없이 찾아가 원주가 의료기기산업 선도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치논리로 인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실패했다는 점을 들며 정부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결국 다각적인 협의 끝에 85억 원 예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얼마 전 멀티콤플렉스센터가 첫 삽을 뜨게 됐는데 착공식장에서 정말 감회가 남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원주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강원도 앞에는 늘 ‘신이 선사한 땅’, ‘관광의 메카’와 같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빗댄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SOC가 빈약한 탓에 기업의 투자는 저조할 수밖에 없고, 이는 지역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2018년 올림픽 개최 전까지 모든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영서는 물론 영동지역까지도 수도권과 1~2시간 생활권이 된다. 이렇게 되면 강원도, 특히 원주는 동북아 경제권 시대의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폭발적인 관광 수요는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의 물류 흐름이 기존의 서해·부산축에서 동해축으로 분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하지만 지나친 낙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올림픽을 치른 뒤 빚더미에 오른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최문순 도지사가 흑자올림픽을 강조하고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처럼 올림픽 후에 외국 관광객이 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림픽 개최 후 시설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사후 관리에 관한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IOC와의 계약을 변경하는 한이 있더라도 시설물에 대한 분산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올림픽이 돼야 하며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지역도 고루 발전할 수 있는 균형 올림픽이 돼야 한다. 강원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만큼 남과 북이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는 평화 올림픽이 돼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회의원 2명 만들기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헌법재판소 판례대로 하면 제19대 총선에서는 11곳에서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하고, 6곳은 늘려야 한다. 인구 상한선인 31만 명이 넘어 분구 대상이 되는 선거구는 원주를 포함해 파주, 이천·여주, 용인 수지, 용인 기흥, 천안 을 등 6곳이다. 이들 중 원주는 3번째로 인구가 많다. 원주시의 인구는 7월말 현재 31만9518명으로 제18대 총선 분구 기준인 31만2000명을 7000명 이상 넘은 상태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올 연말까지 대략적인 방침을 정한 뒤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넘겨 결정하게 되는데,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원주의 경우 분구가 될 가능성이 다소 높다.물론 공직선거관계법 심사 소위에는 분구 또는 통폐합 선거구 등에 관련이 있는 의원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데다 인구 상한선을 현행보다 2만~3만 명씩 올리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원주 등이 분구 요건을 갖췄지만 여야 정치권이 검토 중인 석패율제 도입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그러나 저는 선거구 획정에 관한 논쟁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우리에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열하게 다투다보면 3곳을 줄이고, 3곳을 늘리자고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분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여야 할 것 없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일이나 계획이 있다면국가사업으로 실시되던 경로당 운영 및 관리가 지난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면서 2011-09-01
- 스마트폰으로 병원 이용 손쉽게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앱은 지난해 12월에 단국대학교병원과 KT가 맺은 ‘모바일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병원은 지난 2월 원내에 WIFI망과 모바일 프리존 등 무선인프라를 구축하는 모바일 병원시스템을 만들어 내원객 및 환자, 보호자들의 무선인터넷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병원 고객들에게 진료예약 안내 및 병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단국대병원 스마트폰 앱은 병원소식, 진료예약안내, 진료일정, 의료진 소개, 종합검진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앱은 애플 iOS 운영체제인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앱스토어(www.apple.com)에서 ‘단국대병원’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