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고' 검색결과 총 1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송마을 고은아 독자 추천 ‘존샘’ “통통하고 야들야들한 갈치 속살, 굿~” 흔히 게장 요리를 밥도둑이라 한다. 하지만 이에 뒤지지 않는 밥도둑이 있으니 바로 생선구이다. 그중에서도 갈치는 뽀얗고 부드러운 속살이 조려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는 재료. 백송마을 고은아 독자는 “갈치나 고등어 요리가 생각날 때마다 찾는 곳이 있어요. 제주도 대표 음식이라 하잖아요. 제주 향토음식점 존샘에서는 각종 제주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좋은 곳이죠”라고 추천했다. 늦은 저녁인데도, 실내에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실내가 향토 음식점이란 분위기와 걸맞게 친근하게 느껴졌다. 갈치구이를 주문하고 얼마 있지 않자, 주방에서 고소한 생선 굽는 냄새가 솔솔~. 군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콩나물 무침, 계란찜, 김치 등 소박한 찬 구성이지만,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은 것처럼 맛이 깔끔했다. 드디어 주인공 갈치구이 등장.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갈치는 그 크기에 먼저 놀랬다. 얄팍하고 살이 빈약한 갈치가 아니다. 오동통 살이 튼실히 오른 갈치를 보는 눈이 먼저 즐거워진다. 젓가락으로 살짝 발라내니 속살이 듬뿍. 밥을 한 숟갈 뜨고 그 위에 얹어 먹으니 음~. 이 맛이다. 제주산 은갈치를 잡는 즉시 급 냉동 시켜 그 싱싱함을 유지해 공수해 온다고 한다. 그릴에 구워낸 갈치는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담백하다. “엄마~ 나 갈치 더줘~” “또 줘~” 아이들도 맛있던지 쉴 새 없이 보챈다. 미역국에 밥을 말아 갈치 살을 얹어줬더니 ‘맛있어’를 연발한다. 벌써 한 그릇을 뚝딱. 밥 없이도 갈치구이에는 계속 젓가락이 향한다. 제주도에 관광차 들렸다 맛보는 것처럼 향토색이 느껴진다. 주인장또한 제주 출신이라고 한다. 존샘에서는 고등어구이, 조림, 한치 무침, 전복 뚝배기 등 다양한 향토 음식들을 판매한다. 구이나 조림은 포장도 가능하다. 존샘은 제주 방언으로 인정을 뜻한다고 한다. 정겹고도 맛있는 이곳, 맛집 리스트에 추가해야겠다. 메 뉴: 고등어구이, 갈치조림, 한치 무침, 전복뚝배기 등 위 치: 일산동구 백석동 1258-4 1층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휴무일: 첫째, 셋째 일요일 주차장: 주변에 주차 가능 문 의: 031-903-8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청계천보다 좋다, ‘부천시민의 강’ 100% 즐기기 서울 청계천이 화려하다면 부천 ‘시민의 강’은 소박하고 자연스럽다. 둘 다 같은 인공하천이지만 시민의 강은 자연형 하천으로 꾸몄기 때문이다. 꽃과 나무 각종 풀들이 사계절에 자라고, 물고기와 새들까지 놀러오는 곳. 시원하게 잘 닦여진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도시에서 느끼는 색다른 유유자적을 선사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들만큼 멋진 시민의 강에 나가 한나절 즐겨 봐도 좋겠다.어디서부터 걸어야하나 - 웰빙 걷기코스‘시민의 강’의 총 길이는 5.5km. 한국식으로 하면 약 10리가 넘어 모두 걷는 시간은 약 1시간30분 내외다. 이곳은 강을 따라 인도와 산책로를 구분해 놓았다. 강 발원지부터 걷고 싶다면 송내역 부근 반달마을 맞은편 ‘무릉도원’부터 시작한다. 순서는 시민의 강 물길 주변으로 만든 테마형 장소를 참고하면 좋다. 물의 세계를 형상화한 꿈 속 강, 미꾸라지 잡고 물레방아가 도는 ‘추억의 강’, 노을빛 냇물의 ‘빛의 강’, 여기에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칠 수 있는 ‘가족의 강’이다. 더 쉽게 이용 하려면 상동신시가지에 들어선 아파트 마을이름을 따라 가면 된다. 백송마을&rarr 행복한마을 (여기서 길을 건너)&rarr라일락마을까지가 1코스다. 또한 하얀마을&rarr 푸른마을&rarr진달래마을&rarr다정한마을까지 2코스를 걸어도 좋다. 걷다보면 수변 데크와 징검다리, 목교, 야외탁자 등과 만난다. 자전거로 즐기려면 산책길과 나란히 붙은 자전거코스를 이용한다.아이와 자연체험 하려면- 마을별 따로 심은 꽃과 나무 생태코스강 주변에는 소나무와 잣나무 등 큰 나무 외에도 복숭아나무와 산철쭉 등 꽃나무 31종이 꽃그늘을 드리운다. 또 강 어귀에는 부들과 갈대를 심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몸을 낮추면 이름 모를 야생초들을 만나기도 어렵지 않다.시민의 강 보전과 생태수업 화동을 하고 있는 환경모임 복사골말그미 최육화 회장은 “시민의 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꽃이나 나무 야생초들을 마을별로 조사해 카페에 올려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의 강에서 자녀와 자연체험을 하고 싶다면 미리 사진을 보고 떠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 옆길 외에도 생태관찰을 더 원한다면 시민의 강 인근 백송, 하얀, 다정한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3곳과 반달마을 맞은편 발원지에 근린공원을 들러보는 것도 괜찮다.물에 들어가서 놀고 싶다면 - 물길 관찰하며 돌아보기시민의 강은 언제보아도 맑은 물이 유유히 흐른다. 유속은 0.3~0.4m/sec. 나뭇잎을 띄우면 둥실둥실 실려 가는 수준으로 위험하진 않다. 시민의 강에 감탄해 강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주저할 필요는 없다. 시민의 강은 인공하천인 관계로 물속 이끼제거와 불순물 퇴적작용을 막기 위해 사람 발길이 필요한 곳이다. 또 바닥자체도 굴곡이 적고 평탄하다. 특히 시민의 강은 2급수 수질로 물고기와 작은 생물들이 서식할 만큼 깨끗하다. 따라서 아이와 동반한다면 미끄럼 방지 샌들이나 반바지 등을 준비해가면 좋다. 또 간단한 뜰채를 활용해 도시에서 보기 힘든 어종관찰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물속에 더 많은 수초와 물고기를 관찰하려면 인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아이가 강에 대해 물어본다면 - 시민의 강 탄생의 비밀시민의 강이 흐르기까진 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탄생한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굴포천하수종말처리장이 자리한다. 굴포천 하수종말처리장은 부천과 부평지역 1일 생활하수 75만 톤을 3급수로 처리해 굴포천과 한강을 통해 서해로 흘려보내는 곳이다. 시민의 강에 흐르는 물은 여기서 다시 2급수로 정화한 하루 4만5000톤의 양이다. 정화한 물은 시민의 강 외에도 시내 조경과 농업 및 공업용수용으로, 또 공공화장실용수와 터미널과 레미콘 생산업체까지 모두 15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민의 강은 작은 인공하천이지만 도시의 친환경 지수를 높여주는 효자하천이다. 또 경인 지역의 지천인 굴포천의 건천화와 수질오염을 막는 데 일조한다고. 물 사용 요금은 상수도 요금의 3분의1 수준으로 재활용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 있다.Tip 시민의 강 관련 프로그램 참여하려면- 시민의 강 걷기 - 푸른부천21이 6월 11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천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걷기행사다. 강 주변을 가족과 함께 걸어보며 자연체험을 한다.(032-325-2118)- 테마가 있는 시민의 강 기행 - 부천여성회관이 주최하며 해마다 6월 시민의 강 관련 주제를 정해 시민참여 형식으로 진행한다. (032-320-6342)- 복사골말그미 강체험프로그램- 시민의 강을 소재로 환경체험과 생태알기, 강정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cafe.naver.com/boksagol)- 상2동 주민센터 마을학교- 상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변 시민의 강 정화활동을 학생들과 마을학교를 열어 방학이나 주말에 열고 있다.(032-625-893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자원봉사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자원봉사 첫발은 천천히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오래간만에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애들이 크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네요. 그런데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였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제 친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시간과 돈, 재능을 나누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막상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곤혹스러워 하더군요.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자원봉사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더 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조금씩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자원봉사를 희망한다면 일단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내받는 게 좋다. 봉사자가 필요한 각종 시설을 소개해 준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적합한 봉사처를 상담해주고 있다. 자신의 장점이나 봉사가능 시간, 하고 싶은 봉사활동 등을 문의하면 최대한 적합한 봉사처를 찾아주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장혜경 팀장은 “주부들은 자녀들이 학교에 간 시간을 활용해 오후 두세시까지 가능한 봉사 활동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땐 집근처의 복지관이나 학교 도서관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우 주1회나 월2회 정도의 봉사프로그램을 권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모든 복지관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의 복지관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자원봉사자 모집관련 글을 게시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부방과 노인돌봄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항시 모집하고 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정희원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재능으로,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후원금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선택할 때는 무리수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씩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장혜경 팀장은 자원봉사 희망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자원봉사를 하다보면 첫 마음과는 달리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한달에 두 번 정도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권장한다. 어렵고 힘든 봉사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일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자녀의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거나 학교도서관 자원봉사도 좋다. 봉사 시간을 축적하다보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찾아온다. 그 땐 또 다른 봉사에 도전하면 된다.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무궁무진하다.”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봉사자 1,69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만 18세 이상(1992년 12월 31일이전 출생자)인 개인과 10인 이상 참여가 가능한 소속단체, 법인, 학교 등의 단체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안내, 급수봉사, 미아보호, 교통주차질서 유지, 개폐회식 도우미, 경기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식비, 교통비 등 실비로 1일 12,000원을 체전 종료 후 정산지급하며, 자원봉사자 유니폼, 모자, 핸드북을 지급한다. 신청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결과 발표는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별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031-906-1365, 906-5313 www.gy1365.or.kr■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25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 자원봉사 활동영역 소개, 봉사활동과 시간관리 등이다. 장소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강의실이다. 또한 토요휴무제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자원봉사단 5가족을 모집 중이다. 봉사 장소는 벽제 쥬쥬 테마동물원으로 관내 노인시설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는 활동이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참여 희망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등록을 한 후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담당자 김은숙 070-7612-8212). 문의 031-941-8212 www.pajuvc.or.kr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저소득 조손가정 초중등 학생 학습지원, 어르신 말동무, 다문화여성 자녀 보육서비스, 백송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차량 이동 보조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975-3322 www.ilsanwelfare.or.kr■ 흰돌종합사회복지관 :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 가족 자녀 돌봄 프로그램과 발달장애아동 수업보조, 복지관 사무업무보조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해주는 금빛나눔급식의 조리보조와 뒷정리를 도와 줄 자원봉사자와 노인 및 장애인의 목욕을 돕는 이동목욕서비스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문의 031-905-3400 www.heendol.or.kr■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과후 공부방과 푸드뱅크&푸드마켓 수거보조, 어르신 무료급식과 차량봉사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17-0202 www.m9cwc.or.kr■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행사를 지원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사와 문학제 시상식을 도와줄 봉사자로 대학생 이상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 보조교사와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봉사자, 장애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심부름, 목욕을 도와주는 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24-2013 2011-04-19
- 이름이 운명의 50%를 좌우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한평생 입고 살아야할 “이름”이라는 옷을 입는다, 태어나자마자 바로 입는 이 옷은 자기가 좋은 것을 골라 입는 것도 아니고 좋든 나쁘든 부모님이나 작명가가 입혀주는 옷을 입게 된다, 하늘과 땅, 음(陰)과 양(陽)의 조화로 태아가 모태 속에서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에게 자기의 분신과도 같은 자녀를 위해 “첫 선물”인 이름을 선사한다, 이 이름이 바로 평생 동안 자신을 대신하는 고유명사인 것이다, 고유명사인 이름 속에서 그 자녀는 성장한다, 이름은 부를 때나 들을 때나 언제나 그 소리의 파장이 길흉화복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은 이름은 부를수록 점점 운수가 좋아지고 나쁜 이름은 부를수록 점점 운수가 나빠지게 된다, 애써 키워 공부시키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자녀가 잘못 지어진 이름으로 인해 한평생을 힘겹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천만금의 유산보다도 더 고귀한 이름을 선사하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의무라고 하겠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죽어서도 남겨질 그런 이름을 어떻게 함부로 지을 수 있겠는가? 선천적 운명에 50% 작용을 하고 있는 이름의 위력을 알고 함부로 이름을 지어서는 안 됨을 새삼 강조하는바이다. 특히 이름을 짓는다고 할 때는 한 인생의 길흉을 결정하여준다는 막중한 책임의식 없이는 함부로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일생일대의 최고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은 창조정신으로 작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사주팔자의 오행의 기(氣)를 중화해 줄 수 있는 법칙에 의해서 꼭 작명해야 됨을 강조하고 운명을 길운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이름을 자녀들에게 지어주기 바란다, *작명의 순서* 1. 사주명식을 작성한다, 2. 오행의 분포 상태를 파악한다, 3. 성과 이름을 음양으로 조합하여 상교(相交)되어야 한다, 4. 오행의 상생을 이루어야 한다(단. 역순의 상생이 좋을 수도 있다) 5. 형격 원격 이격 정격의 수리구성이 길(吉)하여야 한다, 6. 음령오행 및 삼원오행이 길격(吉格)으로 상교되어야 한다, 7. 필획법이 아닌 원획법으로 작명해야 한다. 7. 이름의 음령(音靈)의 강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8. 이름은 그 뜻이 좋아야 하며 현대적 감각에 맞게 지어야 한다., 7. 써서는 안 될 불용문자를 익혀 두어야 한다, 백송(작명)철학원.(휴) 011-9775-6782 ☎(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가정식반찬배달전문점 〈일산모닝푸드〉 반찬 걱정 이제 그만!!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세요 충분한 영양으로 건강을 지키면서도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아침 식사준비를 할 수 없을까? 아침마다 치루는 식구들 등교와 출근준비에 바쁜 주부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 맞벌이부부라면 더 심각한 식사문제. 백송마을 9단지 상가에 위치한 ‘일산모닝푸드’(대표 김창길)는 정성담긴 반찬과 국으로 이런 주부들의 필요충분조건을 채워주는 곳이다. 오랫동안 음식업에 종사해 온 김창길 대표는 5년 전 지금의 상가 자리에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다, 바쁜 아침시간 주부들의 반찬걱정을 덜어 줄 주문식단 배달전문점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백두산한식을 오픈했다고. 이후 엄마의 손맛 그대로 정성담긴 가정식으로 입소문 나 주부들의 아침걱정을 덜어주는 배달전문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화학조미료 No, 국산재료로만 맛을 낸 가정식 반찬배달, 사실 편리하다는 것만으로 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기는 힘들다. 주문배달점을 이용하는 것이 편한 것은 있지만 왠지 정성이 덜한 것 같고 재료도 신선하고 좋은 것인지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막상 선택하는데 망설여지는 게 주부들의 마음. 김창길 대표는 이런 주부들을 위해 위생과 정성, 재료의 선택에 있어 최고를 고집한다. 김 대표는 “꼭 맞벌이 주부가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소가족이나 또 가족이 많더라도 가정에서 모여 식사하는 경우가 점점 드물어지는 추세에 아무리 조금 준비한다 해도 남는 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또 요즘 식재료 값이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 알뜰하게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또 상가나 회사 등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경우에도 반찬배달전문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반찬배달전문점은 소량의 반찬이나 부식을 깔끔하게 포장해 남는 음식도 없고 대량재료구입으로 오히려 가정에서 조리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게 이 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이다. 무엇보다 ‘일산모닝푸드’의 장점이라면 가정에서 직접 주부의 손길로 정성들여 만든 반찬과 국으로 까다로운 가족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김창길 대표 부부가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 감칠맛을 내는 기본 재료인 멸치는 국내산 최고급산을 사용하고 고춧가루 등의 양념류도 국내산 고급재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부지런한 새벽장보기를 통해 엄선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김 대표의 조리원칙이다. 또 한 가지, 김 대표가 신경을 쓰는 것은 되도록 즉석반찬을 만들어 식탁까지 배달하는 것. “손이야 밑반찬이 덜 가지만 바로바로 신선하게 무치거나 볶아 상에 올리는 반찬이 힘은 들고 정성이 들어가는 대신 더 맛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화학조미료 쓰지 않고 바로바로 만들어낸 정성담긴 반찬으로 몇 년 째 단골고객이 많은 일산모닝푸드. “인공조미료에 길들여진 고객들은 처음엔 맛이 좀 밍밍하다고 하지만 나중엔 천연 그대로의 맛 때문에 깔끔하다고 칭찬을 듣는다”고 한다.한 달 한번 주문으로 오케이, 한식 중식 일식 등 맛과 영양 골고루 한 번 주문으로 한 달 아침걱정 뚝!! 맛은 물론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정성스런 반찬과 국이 월 수 금 일주일에 3번 이른 아침 배달되는 ‘일산모닝푸드’. 바쁜 아침 주부의 일손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배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도 고객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 육류와 생선, 야채 등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있는 식단, 여기에 조리방법은 주로 한식이지만 중식 일식 양식을 적절히 섞어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 어르신의 입맛까지 고려해 한 달 식단을 준비한다. 2종류의 국과 4가지 반찬을 일주일에 3번 배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보다 식구가 적거나 단독세대의 경우 일주일에 2번 배달주문해도 된다. 점차 주부들의 니즈에 맞춰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늘어나고 있는 반찬배달전문점. 하지만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 인만큼 식단 하나를 짜더라도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깨끗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맛을 내는 곳인지 옥석을 가리는 것은 주부들의 몫이다. 일산모닝푸드는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고자 매일 메뉴를 고민하고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는 출근시간 좀 더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싶지만 식구들의 아침식사는 “속 든든한 엄마의 정성”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다양한 메뉴와 영양만점”의 가정식 배달전문점 ‘일산모닝푸드’에 맡겨보시길. 문의 031-904-4222 / 903-627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역마살(驛馬殺)은 나쁘기만 한가? 역마살이란 말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집 안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거나 하면 역마살이 있어 그렇다는 말을 듣는다, 집 떠나 객지를 떠도는 장돌뱅이들은 스스로 역마살이 있어 그렇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옛날에 사주를 보는 사람들은 역마살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않은 쪽으로 상담을 하는 예가 많았다. 즉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고향에도 오지 못하고 고생만 한다는 것이다. 역마살은 크게는 이사, 이동, 이민, 무역 등 포괄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요즘에도 일부 역술인 들은, 당신 자식 사주에 역마가 많아서 집 떠나 고생할 팔자라며 겁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 자식이 역마살이 많다며 큰일 난 것처럼 부모가 걱정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교통이 불편하여 객지에서 집으로 오기가 쉽지 않았고, 전화도 없어 소식을 듣기도 힘들었지만, 현재는 휴대폰이 생겼고 집집마다 차가 있어 하루면 어디든 오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즘엔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집을 떠나 있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세상이므로 역마살이 있어 객지에서 고생한다는 말은 타당성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역마살이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역마살은 역학자들이 사주를 간명함에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신살”의 한 종류로서, 일지나 연지가 삼합을 이루는 글자일 때 그 삼합의 첫 글자를 충(沖)하는 것이다. 즉, 인오술(寅午戌), 신자진(申子辰), 사유축(巳酉丑), 해묘미(亥卯未) 삼합에서 첫 글자와 충하는 글자를 역마살로 본다. 그러나 필자는 삼합과 충의 원리와는 상관없이 인신사해(寅申巳亥)네 글자가 각각 역마살로 작용한다고 본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활동성이 강하므로 요즘 시대에서는 좋은 작용이 더 많다고 본다. 한 예로, 기업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능력은 뛰어난데 회사 생활을 너무 답답해하는 걸 보고 필자에게 윗사람이 상담을 해온 적이 있었다. 그 직원의 사주에는 역마살이 일지와 월지에 나란히 강하게 앉아 있었다. 그 직원은 역마살이(활동성이) 강하여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일이 맞지 않으니 외근을 시켜보라 했더니, 능률이 배가 오르며 펄펄 날더라는 것이다. 사주에 역마가 강한 사람들은 앉아서 하는 직업보다는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큰 직업이 좋다. 관광안내원, 세일즈맨, 영업계통, 비행사, 스튜어디스, 무역업, 연예인, 등의 직업을 선택하면 좋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해외 운이 좋게 나타나 일반인 보다 직업의 선택의 폭이 넓은 이점도 있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 때 “역마살”이나 “삼재” 때문에 안 풀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운명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운명이란 노력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다. 백송(작명)철학원. (휴) 011-9775-6782 ☎(055)637-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지역 예술인들의 모임 〈보치칸타빌리〉 소리로 노래 만들어 아름다운 세상 꿈꾸는 그들 보치칸타빌리(음악감독 최용석)는 2007년 8월 창단한 지역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전문예술인들의 모임. 보치칸타빌리(Voci_Cantabili)는 ''노래하는 소리들''이란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소리로 많은 이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그 문화의 향기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회원들의 바람을 담아 만들었다고. 보치칸타빌리의 회원들은 최용석 단장을 비롯해 10명, 이들은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지에서 프로성악가 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 오페라와 각종 연주활동을 하면서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이다. 최용석 단장은 이태리 A.Stefania 국립음악원과 이태리 Vicenza 교회음악원에서 성악과 합창지휘를 전공한 후 기독음대 교수, 고양시음악협회 부회장, 백송문화축제 예술감독, 아미치(Amici)쳄버오케스트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푸른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준홍 예술감독은 이태리 Lorenzo Perosi 국립음악원과 이태리 Voghera, Arenzo 시립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최 단장과 김 감독 외에 테너 강승욱(국제대 출강, 서울펠리체앙상블 단원), 메조소프라노 김남예(단국대 강남대 출강), 소프라노 박소헌(국민대 경원대 출강), 소프라노 강현수(경원대 출강), 바리톤 이상빈(강남대 이레찬양신학교 출강), 베이스 최경훈(인천중구 구립합창단 지휘자), 피아노 조한나(독일 국립극장 로스톡, 데싸우 오페라공연 Music Assistor 활동/독일 Peter Schreier Masterclass 반주), 피아노 이희경(숙명여대 국제대 출강, 푸른여성합창단 반주) 등 보치칸타빌리는 8명의 성악가와 2명의 피아니스트가 뜻을 함께 하고 있다.세상에 따뜻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단원들, 재능기부로 지역의 클래식인프라 확산에 큰 몫 단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전문연주자로,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 각자의 자리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음악인들임을 알 수 있다. 연주와 강단에 서는 일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한 그들이 ‘보치칸타빌리’로 의기투합하게 된 동기가 분명 있을 터. 최용석 단장은 “보치칸타빌리 단원들은 모두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이들로 공연을 보고 싶어도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문화 복지를 펼치는 것이 공통된 꿈”이라고 한다.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 고양시, 여느 도시보다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살고 있다는 고양시가 과연 문화수준이 그만큼 높을 것인가?” 라고 반문하는 최 단장. 이들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그들의 연주와 전시를 누릴 수 있는 場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 비단 최 단장만의 바람이 아니라 고양시 문화예술인들의 공통된 바람이 아닐까. 그런 장을 마련해주면 좋겠지만 작은 것부터 일단 뜻이 맞는 예술인들이 함께 시작해보자는 것이 보치칸타빌리의 시작이었다. 보치칸타빌리는 “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익힌 예술 활동을 서울에서만 하지 말고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펼치고 클래식 인프라를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희망사항이란다. 그래서 모차르트의 코믹오페라인 코지판튜떼(Cosi fan tutte) 등 세계유명 오페라 작품과 ‘보치칸타빌리와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기획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의 ‘백송문화축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의 문화향유를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가진 ‘보치칸타빌리와 떠나는 음악여행’이 벌써 4회 째. 클래식 중에서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 특정계층을 위한 고급 예술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연주회로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마치고 많이 지친 상태, “일과를 마친 늦은 저녁 함께 모여 몇 개월씩 해야 하는 연습도 연습이지만 대관료, 팜플릿 등 단원들이 자비를 들여서 하는 음악회가 이젠 힘이 들긴 하다”는 최용석 단장.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단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예술문화 복지, 클래식인프라확산이라는 공익의 미션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공연기획으로 문화예술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하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누군가에게는 힘든 삶의 한 모퉁이에서 만난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임을 믿으면서... http://cafe.daum.net/altamusica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도화살은 나쁜가? 도화(桃花)란 복숭아꽃을 말한다. 봄이 오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는 “도화”는 참으로 아름답다.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에 복숭아꽃이 피면 처녀총각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꽃이라 해서 도화살 또는 바람살이라고도 불렀다 과부가 사는 뜰 안에 도화가 피면 춘심(春心)을 이기지 못 해 바람이 난다는 속설도 있다.또한 음탕하고 끼가 있는 사람을 보고 “도화살”을 운운 하가도 한다.예전의 기생들에게 도화살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을 수도 있다.전래 되는 일반 이론을 보면 도화살은 주색잡기로 가산을 탕진하고 이성 문제로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한다. 또한 남녀가 바람을 피우면 사주에 도화살이 작용해서 그렇다고 한다.정말 사주에 도화살이 있으면 그렇게 나쁘게만 작용하는가?모든 사주명리학 이론에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지니고 있다. 도화살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화살은 일명 년살(年殺)함지(咸池)패신(敗神)이라고도 부린다.최근에 와서는 많은 인기를 얻는다 하여 인기살이라고도 불리고 있다.이러한 도화살을 장점으로 발휘하면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이나, 방송인, 예술인, 등에서 이름을 떨치며 대성 할 수 있다. 특히 유명한 가수나, 탤런트, 영화배우, 연극인. 화가 요리사 변호사 의사들의 사주를 보면 사주에 도화살이 3개~4개가 들어 있는 경우를 흔히 본다. 하지만 도화살을 잘못 발휘하면 이성들에게 인기가 있어 많은 유혹을 받게 되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 구설수에 시달리거나 패가망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된다.도화살은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더 좋다. 장사를 하거나 영업을 하더라도 인기가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인기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준다. 인기를 불러오는 도화살을 장점으로 생활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도화살은 자신이 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인오술(寅午戌)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묘(卯)가 있는 경우. 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신자진(申子辰)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유(酉)가 있는 경우.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사유축(巳酉丑)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오(午)가 있는 경우.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해묘미(亥卯未)가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자(子)가 있는 경우가 도화살에 해당한다. 백송(작명)명리철학원. (휴) 011-9775-6782 ☎(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예탁결제원 ‘나눠서 행복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의 나눔경영은 증권유관기관 중 단연 눈에 띈다. 지난 9월에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인정받아 이웃돕기 유공포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탁원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차별화된 아이템은 바로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증권박물관이다. 증권이라는 분야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학예사들이 유명회사들의 주권을 보여주며 가르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어린이들이 잘 아는 회사들의 다양한 주권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그외 17세기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발행된 채권, 20세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독립공채까지 역사를 가로지르는 풍부한 이야깃거리는 아이들의 귀에 쏙쏙 박힌다. 노세진 학예사는 “증권박물관에 오는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손에 이끌려 오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면서 “그러나 일단 관람하다 보면 잘 알지 못했던 증권에 대한 개념을 하나씩 배우고 다양한 전시코너를 체험해가며 이내 진지해지곤 한다”고 말했다. 이런 증권박물관의 매력 때문에 한해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증권박물관을 찾고 있다. 예탁원 로비에서 느껴지는 전시회도 때마다 화제가 된다. 한국예탁결제원 문화갤러리로 명명된 로비공간에는 신진작가나 장애인작가 등에게 전시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통자수공예가 백송 이정희 작가(지체장애 1급)의 작품 전시회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가 개최됐다. 예탁원의 이런 나눔활동은 2008년 총무팀 내 신설된 사회공헌팀과 지난해 설립된 나눔재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눔재단은 조직내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통해 마련된 100억원의 기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예탁결원은 또 지난 4월 증권업계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해외에서는 사회책임경영의 필수로 여겨지지만 증권업계에서는 대우·삼성증권 등 대형사에서만 발행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사회공헌기획] *로고가 들어가야 됩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투자증권 로고 넣어주세요. 증권업계, 나눔경영 박차 151개 업체 참여한 사회공헌협의회 설립 공익펀드・금융교육 등 특화된 봉사 ‘눈길’ *사진은 2단짜리 합성사진 (사진설명) 증권업계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메리츠증권, SK증권, KB투자증권. 각사 제공 국내 증권사들이 나눔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증권유관기관은 물론 증권・자산운용사 등 151개 업체가 참여한 사회공헌협의회가 설립되는가 하면 각사별로 금융교실 운영 등 증권업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자수익을 공익단체에 기부 = 지난 9월에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통합해가겠다는 목적을 가진 사회공헌협의회가 발족한 것.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등 증권유관기관이 주축이 됐고 업계에서는 151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의회 발족을 알린 기자회견에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자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반성이 있었다”면서 협의회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이 협의회가 의미를 가지는 것은 업계 전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다는 점 외에도 금융투자업계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펀드 수익률이 가입 당시 약정수익률을 초과할 경우 투자 수익의 일부를 공익단체에 투자하는 상품, 신용등급 6~7등급 이하 저소득층에 판매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펀드 출시 등이 검토되고 있다. 업계에서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이 있었지만 금융투자업계 특성을 살린 활동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투자활동에도 사회책임을 살리기 위해 신성장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녹색 및 신성장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증권 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코스닥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은 기존 30%에서 40%로 확대된다.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를 통해 신성장기업에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교실,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 = 업계에서도 금융투자업 특성을 살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어린이 경제교육, 대학생 경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개념 전달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금융관련 강의를 하고, 한국거래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전국 28개 대학 경제・주식 동아리와 연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채권,파생상품 등 각 분야별 강좌를 운영하고 우수인재에게는 포상 및 입사 혜택도 부여한다. 미래에셋도 인재 육성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교환장학생 1547명, 국내 장학생 143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98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해외명문대학에서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양성시키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에서는 연간 약 20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의미는 물론이고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신증권은 1990년 7월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꿈나무 경제교실’을 열어 무료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삼성증권도 2005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열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4만여명에 달한다. 한화증권은 ‘경제도서관’이라는 아이템으로 업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화금융네트워크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소외지역의 경제도서관 설립이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SK증권은 2008년부터 경제교육을 펼치고 있다. 2008년에는 18개 초중고교, 2009년에는 전국 50여 개 초·중·고교를 선정하고 임직원을 파견해 경제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CEO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현승 사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1직원1나눔을 목표로 = 현대증권은 전남 영암군 망호정마을, 전남 장흥군 영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구내식당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내 인터넷 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또 해외로 눈을 돌려 필리핀 포라크 시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500대를 기증해 16개 초중등학교의 학생 9000여 명에게 혜택을 주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국 20개 사회복지단체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1년에 한 번씩 지정된 사회복지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해 1직원 1나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매년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대규모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2000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다양한 사내 봉사단을 운용하는 한편 올 1월 기업문화혁신팀을 신설하고 종합자산관리계좌(CMA)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CMA와 적립식펀드 계좌 개설 시 기부금을 모아 소아암 환자를 후원하는 ‘동양 CMA 사랑나눔’ 행사처럼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11월부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평균 16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기부해 국내 아동 긴급 구호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박스기사 또는 여건이 안 되면 단독기사로 다뤄주세요) 예탁결제원 ‘나눠서 행복합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의 나눔경영은 증권유관기관 중 단연 눈에 띈다. 지난 9월에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인정받아 이웃돕기 유공포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탁원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차별화된 아이템은 바로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증권박물관이다. 증권이라는 분야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학예사들이 유명회사들의 주권을 보여주며 가르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어린이들이 잘 아는 회사들의 다양한 주권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그외 17세기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발행된 채권, 20세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독립공채까지 역사를 가로지르는 풍부한 이야깃거리는 아이들의 귀에 쏙쏙 박힌다. 노세진 학예사는 “증권박물관에 오는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손에 이끌려 오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면서 “그러나 일단 관람하다 보면 잘 알지 못했던 증권에 대한 개념을 하나씩 배우고 다양한 전시코너를 체험해가며 이내 진지해지곤 한다”고 말했다. 이런 증권박물관의 매력 때문에 한해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증권박물관을 찾고 있다. 예탁원 로비에서 느껴지는 전시회도 때마다 화제가 된다. 한국예탁결제원 문화갤러리로 명명된 로비공간에는 신진작가나 장애인작가 등에게 전시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통자수공예가 백송 이정희 작가(지체장애 1급)의 작품 전시회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가 개최됐다. 예탁원의 이런 나눔활동은 2008년 총무팀 내 신설된 사회공헌팀과 지난해 설립된 나눔재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눔재단은 조직내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통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