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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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1단계 3배수로 조정‘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면접 없이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전년도보다 3명 감소한 368명을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하여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와 변동 없이 8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국제관계학과 6명, 경영학부 71명, 도시사회학과 3명 총 80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Ι(면접형)은 17.94,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16.61의 경쟁률을 보였다.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면접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022학년도 1단계 2~4배수에서 2023학년도에 3배수로 면접 배수가 확대 조정됐다. 면접형을 택한 경우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수업시간에 잘 발표하거나 다른 학생들 앞에서 적극적 태도를 보이는 학생일 것이다. 하지만 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지만 자기 PR, 창의적인 답변, 깊이 있는 사고 답변에 부담감을 가진 학생이 꽤 많다. 면접형을 지원하더라도 학생부기반 면접은 사실 준비만 잘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그 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역량을 드러낸다는 것은 꼭 말이 아니어도 된다. 서류형은 이러한 학생이 선호하도록 만든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서류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23학년도에 신설됐다. 서류형을 택한 경우는 조용히 자신의 생각과 내용을 정리하지만, 말로써 남들에게 어필하지 않고 자신의 글이나 다른 매체로써 전달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의 학생일 듯싶다. 하지만 서류형은 면접형 368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80명을 선발한다. 많은 학과가 참여하지 않았으며, 게다가 특정학과에 쏠려 있다. 하지만 우수한 지원자 풀이 형성되는 학과에서 도입된 것이므로 주요 대학의 유사한 서류형 종합전형 수준인 15: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인다.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선발하므로 정교화(다수-다단계평가)하여 진행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추천인원 10명으로 확대, 재수생까지 추천 가능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34명 증가한 228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으며, 재수생까지 추천이 가능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905)은 전학년 전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10%)은 상위 3개 과목은 성취도 A, B, C를 반영한다. 성취도 및 이수단위가 높은 순으로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 수가 3개 미만인 경우 지원자가 이수한 진로선택과목만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Ⅰ(자연계열Ⅱ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은 국어, 수학(미적/기하),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자연계열Ⅱ[환경원예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교통공학과, 조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53.5%, 자연계 모집단위는 51.5%였다. 2023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8.87의 경쟁률을 보였다.2023학년도 ‘논술전형’ 33.96의 경쟁률 보여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2명 감소한 75명을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전학년 전교과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자연계열만 논술을 실시하며,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수학, 수학Ι,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에서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문항에 대한 이해 및 논리적 풀이 과정을 평가한다. 풀이 과정의 완성도에 따라 차등 배점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33.96의 경쟁률을 보였다. 끝으로,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선발인원이 34명 증가했지만,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두 전형 모두 모집단위별(학부?과) 인재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75명으로 모집인원이 매우 적으며,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이 적다 보니 선발하지 않는 모집단위가 많은 점 유의하자.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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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약학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37개 대학이 모두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전체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이며 2024학년도 모집인원은 1,745명이다. 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202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약학대학 모집인원 37개 대학 총 1,745명, 수시 57.71%, 정시 42.29%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7개 대학이며 총 모집인원은 1,745명으로 입학정원 1,743명보다 2명 많다. 경희대와 연세대가 각각 1명씩 늘고, 이화여대가 2명 늘었다. 반면 순천대가 2명 줄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007명(57.71%)으로 2023학년도 980명보다 27명 늘었고, 정시모집은 738명(42.29%)이다. 약학대학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보다 정시모집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이 403명이며, 논술전형도 9개 대학에서 81명을 모집한다.전국 약대 입학정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9개 대학에서 638명을 모집해 가장 많고, 광주/전남이 4개 대학에서 195명, 대구/경북이 4개 대학에서 180명, 부산/경남이 4개 대학에서 170명, 경기가 5개 대학에서 150명 모집, 대전/세종/충남이 3개 대학에서 110명, 전북이 3개 대학에서 110명, 인천이 2개 대학에서 60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개 대학에서 50명씩, 제주가 1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약학대학 모집인원><2024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입학정원>수시 비율 서울대 68.25%, 가톨릭대 66.67%, 경희대 63.41%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16개 약학대학의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중앙대가 120명, 덕성여대와 숙명여대가 각각 80명, 성균관대 65명, 서울대 63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서울과 수도권 약대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로 전체 모집인원 63명 중 43명을 수시로 모집해 68.25%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로 66.67%이며, 경희대도 63.41%로 수시 비율이 높다. 수시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 약학으로 92명 중 22명만 수시로 모집해 23.91%ㅇ 불과하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16개 약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희대와 중앙대 수능기준 상당히 높은 편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236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바이오메디) 학교장추천인재와 연세대(송도) 추천형 2개 대학이다.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약대는 12개 대학으로 덕성여대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차의과학대 18명, 동덕여대 12명 순으로 많다. 대체로 학생부100 또는 학생부+서류로 선발하고, 삼육대(일반), 연세대(추천형), 차의과학대(CHA학생부교과) 등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는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인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연세대(송도), 동국대(바이오메디)- 경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4등급- 덕성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미/기) 포함 3개 합 6등급-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숙명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미/기) 포함 3개 합 5등급- 중앙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합 5등급- 가천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차의과학대: 국어, 수학(미/기), 탐구(절사) 중 3개 합 6등급- 한양대(ERICA):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울 주요 대학 수능 기준 미적용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대학 중 29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403명이며 일반전형이 335명, 지역인재전형이 54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이 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은 21개 대학에서 적용하며, 12개 대학의 14개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므로 그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 사항도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23개 대학으로 대부분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또는 서류평가로 3~5배수를 통과하면 면접 응시율이 70% 선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을 고려하면 1단계 통과자의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면접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지역균형전형이 11명, 일반전형이 29명이다. 다음으로 중앙대가 2개 전형으로 37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학과모집전형으로 30명, 덕성여대 덕성인재전형Ⅰ이 25명,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이 22명 등으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이들 대학은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을 제외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024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서울 및 수도권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바이오메디), 서울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ERICA)- 동덕여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6등급- 삼육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서울대 지역균형: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 연세대(송도): 국어, 수학(미/기), 과탐 중 국어 또는 수학(미/기) 포함 2개 1등급, 영어 3등급- 이화여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합 5등급- 가천대(메디컬):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 가톨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 아주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합 7등급수시 논술전형, 9개 대학에서 81명 모집2024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9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81명이다. 이중 부산대 10명과 고려대(세종) 5명은 지역인재전형이므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67명이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중앙대로 25명이며, 그 외 대학들은 모두 10명 이하로 모집한다. 연세대(송도)를 제외한 대학들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대학별로 논술 유형을 살펴보면,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바이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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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면접평가 비중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감소한 500명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2024학년도에 지난해보다 21명 증가한 46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50%와 면접평가 5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에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반영했다. 즉, 올해는 면접평가 비중이 강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는 지난해와 같이 34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개별 블라인드 면접(인?적성면접)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 연구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 역량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12.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9.97, 글로벌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평균 8.2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은 5.63의 경쟁률을 보였다.‘학교장추천전형’올해부터 진로 선택과목 전 과목 성취도 반영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이 증가한 372명을 학생부 교과성적 100% 성적으로 선발한다. 추천인원이 20명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각각 10명으로 변경됐다.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통/일반 선택과목을 전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로 선택과목의 전 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 성취도 환산점수는 A는 1등급, B는 2등급, C는 3등급으로 환산해서 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는 2개 등급 합 4(탐구 1과목 반영),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1개 등급 합 3(탐구 1과목 반영), 자연계열은 1개 등급 합 3(과탐 1과목 반영) 이내다. 한국사 영역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는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2023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10.89, 글로벌캠퍼스는 6.05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 축소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명 감소한 472명을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2023학년도에는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했다. 즉, 학생부교과 반영비율이 축소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2개 등급 합 4등급(탐구 1과목 반영), LD학부, LT학부는 2개 등급 합 3등급(탐구 1과목 반영) 이내다. 전 모집단위 한국사 영역은 4등급 이내다. 글로벌 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공통/일반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진로 선택과목의 성적은 미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미반영한다. 논술고사 출제범위는 인문계/사회계는 통합교과형으로 고교교육과정, 자연계는 수학Ι, 수학Ⅱ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는 평균 42.52, 글로벌캠퍼스는 20.81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한국외국어대 수시모집 전체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등급환산점수 또는 원점수환산점수 선택인 점이 눈에 띈다. 이 방식대로라면 다른 지원자도 대학별 환산된 교과성적이 높아지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년 5개 대학 공동연구 평가요소로 변경됐으므로 평가요소와 지원자의 학생부 기록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논술전형은 지원풀이 겹치는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와 달리 2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 변화도 예측된다.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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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의대 입학전형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한의원, 한방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한의예과는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약과 침술, 한약재의 효능 등 전통 치료법을 배우는 학과이다. 예과인 한의예과 2년을 마쳐야 하며, 이후 본과에 해당하는 한의학과(4년)에 진학하게 되는 6년 과정이다. 이후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걸치며 전문의 자격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의·치대와 마찬가지로 긴 시간의 학습이 요구되므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2024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전형과 주요 특징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한의예과 모집인원 12개 대학 총 725명, 수시 67.59%, 정시 32.41%2024학년도 한의대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2개 대학이며 총 입학정원은 725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변화가 없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490명(67.59%)이며, 정시모집은 235명(32.41%)으로 수시모집의 인원이 정시모집의 2배 이상이다. 경희대만 서울에 있고, 가천대가 수도권에 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10개 대학이 모두 지방소재 대학이기 때문에 의·약학 계열 중에서도 특히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높고 정시모집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수시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40명 늘어나 278명, 학생부종합전형이 22명 늘어나 186명, 논술전형은 부산대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5명이 늘었으며 전체 모집인원은 26명이다. 지역인재전형의 대부분이 학생부교과전형이므로 전체 모집인원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2024학년도 한의예과 모집인원>대전대, 대구한의대, 부산대, 우석대 등 수시 비율 80% 이상2024학년도 한의예과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경희대와 대구한의대가 동일하게 10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원광대 90명, 대전대와 동국대(WISE)가 각각 72명, 상지대 60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수시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대전대로 전체 모집인원 72명 중 60명을 수시로 모집해 83.33%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 비율이 높은 대학은 대구한의대(자연 83.33%/인문 77.78%), 부산대(80%), 우석대(80%) 등이다. 경희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인문이 56.67%, 자연이 58.97%이며, 가천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50%로 서울과 수도권 한의대의 수시모집 비율이 지방 소재 대학에 비해 훨씬 낮다.<2024학년도 한의예과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기준 통과 시 합격가능성 높음2024학년도 한의예과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원광대를 제외한 11개 대학에서 278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보다 많은 인원이지만 이 중에는 지역인재전형이 134명이나 차지해 일반전형은 9개 대학에서 130명 모집에 불과하다.경희대와 대구한의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분리해 별도로 모집하고, 대전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가천대, 동국대(WISE), 부산대 등이다. 따라서 한의대에 지원할 때는 계열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학생부교과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중복지원이많기 때문에 추가합격도 다수 발생하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2024학년도 한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전형방법><한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경희대: 인문-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합 4등급 / 자연-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4등급가천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2개 각 1등급대구한의대: 인문-국어, 수학, 영어, 사탐(1) 중 3개 합 4등급 / 자연-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대전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중 3개 합 5등급동국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1) 중 3개 합 5등급동신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3개 합 5등급동의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5등급상지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수학(확) 또는 사탐(절사) 선택 시 합 4)우석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수학(미/기) 선택 시 합 7)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희대와 동의대 수능 기준 미적용2024학년도 한의예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9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186명이다. 이 중 일반전형은 102명이고 지역인재전형이 81명, 기회균형전형이 3명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9개 대학 중 7개 대학에서 적용한다. 대전대 혜화인재전형이 새롭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과 동의대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2024학년도 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미적용: 경희대, 동의대가천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2개 각 1등급대구한의대: 인문-국어, 수학(확), 영어, 사탐(1) 중 3개 합 4등급 / 자연-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대전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 6등급동국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등급상지대: 국어, 수학(미/기),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수학(확) 또는 사탐(절사) 선택 시 합 4)세명대: 국어, 수학, 영어 3개 합 5등급원광대: 인문-국어, 수학, 영어, 사탐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 / 자연-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수시 논술전형, 경희대와 부산대 2개 대학 실시2024학년도 한의예과 수시 논술전형은 경희대와 부산대 2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26명을 모집한다. 그렇지만 부산대 5명 모집은 지역인재전형이므로 부산, 울산, 경남 이외 지역의 학생들은 지원할 수 없다.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계열에서 5명, 자연계열에서 16명을 모집하고 논술100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계열 논술에 응시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과학논술(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에 응시해야 한다.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합 4등급, 자연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4등급을 적용한다.한의예과 정시모집 12개 대학 모두 수능100 선발모집군은 가군 38명, 나군 141명, 다군 50명한의예과 정시 모집인원은 총 235명이며, 이 중 일반전형이 229명, 지역인재전형이 6명이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이 4개 대학 38명, 나군이 6개 대학 141명, 다군이 2개 대학 50명으로 나군에 모집인원이 집중되어 있다.정시모집 인원을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 58명, 자연계열 154명, 공통계열 86명이다. 계열을 구분해 선발하는 대학도 있고,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는데, 인문계열을 별도로 모집하는 대학은 경희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이다. 상지대는 수능A형(21명)과 수능 B형(15명)으로 구분하는데 A형은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 과탐 2과목 응시자이며 B형은 수학과 탐구영역 선택의 제한이 없다. 공통계열로 모집하는 경우는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나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수학 확률과 통계 선택자나 사탐 선택자의 경우는 대학별 환산점수를 계산해 자신의 석차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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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전형’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합산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인재전형’은 2024학년도에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전형명이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13명 감소한 513명을 1단계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3.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근거로 지원자의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충실도,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별 심층면접(서류기반면접) 형태다.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CAU융합형인재전형’은 일반고 지원자 합격비율이 ‘CAU탐구형인재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학생부종합전형 ‘CAU탐구형인재전형’서류100%로 일괄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탐구형인재전형’은 2024학년도에 ‘CAU탐구형인재전형’으로 전형명이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16명 증가한 424명을 서류100%로 일괄선발한다.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분야에서 탐구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 그리고 교내 학업 관련 수상실적,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탐구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근거로 지원자의 탐구능력 전공분야의 학업잠재력, 학교생활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특목고 지원자 합격비율이 ‘CAU융합형인재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두 전형 모두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서류 평가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세 가지를 평가한다. 2023학년도 다빈치인재전형은 서울은 평균 22.32, 안성은 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탐구형인재전형은 서울은 평균 18.76, 안성은 9.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학생부 교과 90%+비교과(출결) 10% 합산 선발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이 감소한 50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고교당 추천인원은 20명이며,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서울 캠퍼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자연(약학부 제외)은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약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전 모집단위에 공통으로 탐구는 상위 1과목을 반영하며,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안성 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에는 영어 등급 반영 시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하여 1등급으로 간주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산정하는 점이 눈에 띈다. 학생부 교과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공통 및 일반 선택과목 90%, 진로선택과목 10% 성적을 합산한다. 과목별?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2023학년도 지역균형전형은 서울은 평균 10.19, 안성은 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는 전년도보다 지원인원은 1,887명, 경쟁률은 4.61%p 감소했다.논술전형학생부 교과 20%+비교과(출결) 10%+논술 70% 합산 선발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9명 감소한 478명을 학생부 교과 20%, 비교과(출결) 10%, 논술 7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서울 캠퍼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탐구는 상위 1과목 반영) 이내, 자연(약학부, 의학부 제외)은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6(탐구는 상위 1과목 반영) 이내다. 약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과탐은 상위 1과목 반영), 의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과탐은 2과목 평균 반영) 이내다. 전 모집단위 공통으로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약학부는 과탐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안성 캠퍼스는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6(과탐 상위 1과목 반영) 이내다. 지난해는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6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2024학년도에는 영어 등급 반영 시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하여 1등급으로 간주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산정한다. 자연계 과학논술은 2024학년도부터 폐지돼 수리논술만 치른다. 인문사회 논술유형[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간호학과(인문)]는 언어논술, 경영경제 논술유형은 언어논술, 수리논술을 함께 치른다. 자연계는 과학논술이 폐지돼 수리논술만 치른다. 전 모집단위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며 대학에서 수학에 필요한 사고력과 쓰기 능력 측정에 중점을 둔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서울은 평균 79.26, 안성은 10.16의 경쟁률을 보였다. 끝으로, 중앙대 ‘지역균형전형’은 충원율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면 소신지원도 가능하다. ‘CAU융합형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지만, 1단계 3.5배수 통과여부를 면밀히 파악해야 하며 2단계에서 30% 반영하는 서류기반면접 대비가 필요한 점 잊지 말자. ‘논술전형’은 약학과와 안성캠퍼스 수능 최저가 완화된 점과 자연계열 과학논술이 폐지된 점을 충분히 고려해 지원전략을 수립하자.■ 중앙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명칭 변경- 평가교소 개선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46조의3(사회통합 법제화)에 따른 변경2023학년도2024학년도다빈치형인재CAU융합형인재탐구형인재CAU탐구형인재사회통합CAU어울림고른기회기회균형■ 중앙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실기/실적(실기형) 전형 변경 사항 모집단위별 전형방법, 실기고사, 모집인원 변경-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 단계별 전형에서 일괄합산으로 전형방법 변경-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뮤지컬연기): 1단계 선발배수 8배수, 비대면 실기 운영-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 실기고사 변경(글쓰기 및 촬영실기)- 글로벌예술학부(게임콘텐츠애니메이션): 실기고사 변경(이미지보드)- 스포츠과학부(골프): 골프 기술 실기평가- 음악학부: 정원 조정 및 수시모집 비율 확대- 전통예술학부: 수시 100% 모집■ 중앙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실기/실적(실기형)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 사진):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탐구 영역은 상위 1과목 반영, 한국사 미적용(단, 필수 응시)- 상기 외 모집단위: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영어영역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하여 1등급으로 간주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산정함 2023-05-12
- 2023년 고교탐방 : 서라벌고등학교 지역 명문고로 유명한 서라벌고등학교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는 2020년 교육부가 선정한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교육 과정에 AI(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데이터마이닝 등의 수업을 편성하고, 지역 고교와 연합하여 캠퍼스를 공유하며 특화된 과목을 별도 편성하고 있다.아울러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매년 우수한 입시 결과로 입증하며 지역 명문고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라벌고의 2023학년 입시 결과와 분석, 학년별·전형별 진로진학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2023년 졸업생(358명) 기준 224명 합격, 합격률 62.57%, 수시 합격률이 높아져서라벌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5명을 비롯해 연세대 6명, 고려대 23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34명이다. 또한 의·약대 합격자 7명, KAIST·DIGIT 3명, 육사, 공사, 해사 5명으로 특수목적대학 합격자는 15명이다.이외에도 성균관대 21명, 서강대 4명, 한양대 8명, 중앙대 7명, 경희대 7명 등 서울 소재 대학 포함 2023년 졸업생 기준 누계 224명에 이른다. <참조 표1>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2023년 졸업생 기준, 수시합격자가 130명(36.31%), 정시 합격자가 194명 (26.26%)로 총 224명이 대학에 합격했으며, 전체 학생 수 대비 62.5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수 대비 수시 정시 합격자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는 58.04% (2022학년 47.8%), 정시는 41.96% (2022학년 52.2%)로 지난해와 달리 수시 합격률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참조 표2 > (중복 합격, 졸업생, 해외 대학 미포함)이외에도 4년제 대학 기준 합격 건수를 기준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합격 건수 252건 중 재학생이 222건(88.1%), 졸업생이 39건(11.9%)이었고, 정시 합격 270건 중 재학생 134건(49.6%), 졸업생 136건(50.4%)으로, 2022학년도 대입 총 합격 건수 중 재학생은 68.2%, 졸업생은 31.8%이다.<표1> 2023학년도 대입 서울 4년제 대학 및 특수대학 입시결과 (단위 : 건수/ 중복 합격 포함)<표2> 2023학년 졸업생 수시/정시 합격비율 (* 358명 기준 / 중복·졸업생· 해외대학 미포함)재학생 수 감소에도 수시 합격 건수 증가! 상위권 학생은 학종 합격 비율이 58.75%서라벌고의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2022 대입 대비 2023 대입에서 3학년 재학생 수가 감소했음에도 수시 합격 건수는 증가했다. (* 2021학년도 3학년 재학생 : 380명 / 2022학년도 3학년 재학생 : 358명) 수시 합격 건수 222건을 전형별로 분석해보면, 학종은 80건(36.04%), 교과 105건 (47.30%), 논술 19건(8.56%), 실기 4건 (1.80%), 기타 14건 (6.30%)이다. 지난해 (2022 대입 교과전형 46.7%) 대비 교과 전형 합격 비율이 늘어난 반면, 논술 전형의 경우 6% 정도 하락했다. <참조 표3>논술의 경우 예년보다 지원 건수도 적었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형 별 합격 건수의 비율은 소폭 상승 또는 하락은 있지만, 전형 별로 비교하면 교과>학종>논술 순이다.서라벌고 박성준 진학3학년부장은 “일반고의 특성상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정시보다 수시전형이 유리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이후에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학교는 서울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학종 합격 건수가 가장 많았다. 상위권 학생 대부분이 학종으로 합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 수시 서울 4년제 대학 합격 대비 학종 합격 비율 : 58.75% / 수시 서울 4년제 대학 합격 대비 교과 합격 비율 : 22.50%) <참조 표4><표3> 2023 수시 전형별 (학종/교과/논술 등) 합격 비율(단위 : 건수 / 2022학년도 3학년 재학생 기준 / 4년제 대학 기준 / 중복 합격 포함)<표4> 2023학년도 서라벌고 수시 합격 사례 Mini-Interview 박성준 진학3학년부장Q. 2023학년도 자소서 폐지, 학생부 반영 축소를 대비한 학교의 변화?먼저 수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전년보다 더 많은 대학프로그램(대학 초청 설명회, 모의 대학별 고사, 교사 대상 간담회 및 모의 서류 평가 참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경우 켄텍을 제외한 KAIST, GIST, DIGIST, UNIST는 여전히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관학교도 지원 동기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학생 지도를 할 계획이다.올해로 4년째인 3학년 진로 탐색 프로젝트 ‘DREAMS’는 학종 합격생들이 반드시 거치는 관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3학년 담임교사 중 11명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함으로써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3학년 학생들의 개별적인 진로 탐색 경험과 노력을 유의미하게 드러날 것을 기대한다.구술면접이 포함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올해도 투 트랙(서류 기반형 면접과 제시문 기반형 면접)으로 나누어 구술면접 지도할 예정이며, 특히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기반형 면접의 경우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시기를 앞당겨 여름방학부터 ‘창의적 글쓰기·논리적 말하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서울대 지역 균형 서류 기반형 면접 및 중하위권 대학의 학종 및 교과 전형의 서류 기반형 면접 컨설팅도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5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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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학업역량,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평가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에서는 전년도보다 27명 증가한 948명을 선발한다. 서류100%로 일괄선발한다. 인공지능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7명, 인공지능학과 10명을 미래인재전형에서 선발한다. 2023학년도 미래인재전형은 평균 10.95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른기회전형은 6.85, 사회기여자전형은 7.73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인문계열은 3개 영역 등급 합 6(탐구는 사회/과학 모두 허용),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5(수학 포함, 탐구는 과학만 허용), 의예과는 4개 영역 등급 합 5(탐구는 과학만 허용), 약학전공은 4개 영역 등급 합 5(탐구는 과학만 허용), 미래산업약학전공은 4개 영역 등급 합 5(탐구는 사회/과학 모두 허용), 스크랜튼학부(탐구는 사회/과학 모두 허용)는 3개 등급 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응시한 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미래산업약학전공은 미래인재전형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을 선발하며, 스크랜튼학부 역시 계열 구분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세 가지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학생부교과 80% 면접 20% 성적 합산해 선발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전년도와 변동이 없는 4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80%와 면접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임에도 면접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면접 유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질문하는 ‘서류기반면접’이다. 2023학년도 고교추천전형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교과 등급만을 볼 때, 모집정원의 1배수 그룹이 44.9%, 2배수 그룹 31.7%, 3배수 그룹 15.6%, 그리고 그 외의 그룹도 7.8%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합격한 학생들의 약 1/4(23.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교과등급만을 비교했을 때는 3배수권 또는 그 아래의 순위였으며, 결국 이 학생들은 면접을 잘 봄으로써 내신 등급의 차이를 극복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공통/일반선택 90%와 진로선택 10%를 합산한다. 고교당 추천인원은 3학년 재적 여학생의 5%이며 최대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2023학년도 고교추천전형은 평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 논술 100%로 선발2023학년도 평균 36.75의 높은 경쟁률 보여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0명 감소한 300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논술 70%와, 학생부교과 30%를 합산하여 선발하였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인문계열은 3개 영역 등급 합 6(탐구는 사회/과학 모두 허용),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5(수학 포함, 탐구는 과학만 허용), 올해 새롭게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약학전공은 4개 영역 등급 합 5(탐구는 과학만 허용), 스크랜튼학부(탐구는 사회/과학 모두 허용)는 3개 등급 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응시한 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2023학년도 경쟁률과 최초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을 살펴보면, 인문Ⅰ의 경쟁률은 32.4, 최초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은 2.3이었다. 인문Ⅱ의 경쟁률은 24.8, 최초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은 2.3이었다. 자연의 경쟁률은 45.0, 최초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은 2.0이었다. 스크랜튼학부의 경쟁률은 61.1, 최초합격자의 교과 평균등급은 1.8이었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평균 36.75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부터 약학부 약학전공(자연) 5명을 선발한다. 인문Ⅰ[인문과학대학,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모집단위는 언어논술Ⅰ 유형, 인문Ⅱ[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인문),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인문)] 모집단위는 언어논술Ⅱ 유형, 자연[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신산업융합대학(자연), 간호대학] 모집단위는 수리논술, 스크랜튼학부는 인문Ⅰ, 인문Ⅱ, 자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수리논술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포함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인문Ⅰ은 영어지문이 제시되며, 인문Ⅱ는 통계자료, 표 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포함된다. 전 유형 모두 3개의 대문항이 제시되며, 각 문항은 세부 문제들로 구성된다. 논술고사시간은 전 유형 모두 100분이다.끝으로, 이화여대는 수시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추천전형은 충원율과 면접 역량을 고려해야 하며, 미래인재전형은 인문계 지원자의 경우 학교활동을 충실히 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소신지원도 가능하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충원율은 낮다는 전형 특징도 잊지 말자.■ 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1. 학업역량① 기초학업역량- 교과목 석차등급 또는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 수강자 수, 성취수준별 학생 비율 등을 활용하여 도출한 학업능력 지표와 교과목 이수 현황, 노력 등을 기반으로 평가한 교과의 성취 수준이나 학업적 발전의 정도② 심화학업역량- 고교 교육과정에서 지원 전공(계열)의 수학에 기초가 되는 과목 수강 및 해당 과목에 대한 학업 성취 수준?교과성적은 우수한가?(이수 교과 평균, 표준편차, 이수 학생 수 등 고려)?교과목 이수 현황과 성취도는 어떠한가??지원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는 어떠한가?(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술 내용 등 참조)?학업 관련 수상, 교과 활동 내용이 우수한가??수강한 과목의 선택과 수학 과정은 도전적이었는가??지원 계열에 대하 관심과 노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이 드러나는가?2. 학교활동의 우수성?학교활동에 충실히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었는가??진로, 전공에 대한 관심, 탐색, 열의가 있는가??지원 계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단순 지식 습득이 아니라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 등을 융합적으로 활용하였는가??학교활동의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비판적, 체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였는가??학교활동에서 리더십 역량을 키운 경험이 있는가??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활동한 경험과 성장이 드러나는가?3. 발전가능성① 성실성- 책임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태도와 행동② 성장잠재력- 현재까지의 행동 성향과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향후 더 큰 폭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상태?지원학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대학에 진학하여 더욱 발전할 것으로 판단되는가??교육환경 내에서 충분히 노력하였는가??인성, 사회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 등이 어떠한가??교사의 종합의견은 어떠한가?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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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전형 지난 2021년에 진행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약 1천 500만 명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사람과의 접촉에 제약이 생기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더욱 늘어났다. 반려견·반려묘의 숫자는 지난해 799만 마리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활발한 가운데 앞으로 대입 수험생들의 수의예과에 대한 선호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전형과 주요 특징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4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수의예과 모집인원 10개 대학 총 497명, 수시 64.79%, 정시 35.21%2024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은 10개 대학에서 총 497명이며,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18명이 증가해 322명(64.79%)을 모집하고, 정시모집은 17명이 감소해 175명(35.21%)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06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1.45%를 차지해 가장 많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100명을 모집해 20.12%를 차지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16명으로 3.22%에 불과하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수시비율 경상국립대 90%로 가장 높고, 건국대 40%로 가장 낮음2024학년도 수의예과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건국대가 7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경북대 57명, 충남대 54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상국립대로 전체 모집인원 50명 중 45명을 수시로 모집해 90%에 달한다. 다음으로 수시비율이 높은 대학은 경북대(78.95%), 강원대(75%), 충남대(70.37%) 등이며, 서울대로 모집인원 40명 중 25명(62.5%)을 수시로 선발한다. 반면, 수시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건국대로 전체 70명 중 28명(40%)만 수시로 모집한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높은 편2024학년도 수의예과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에서 206명을 모집한다. 이중에는 지역인재전형 100명과 고른기회전형 2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격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104명이다.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9개 대학 중 건국대 지역균형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나머지 8개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지역인재전형은 출신고교의 행정구역상 위치에 따라 지원이 제한되므로 서울과 수도권의 학생들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 지원해야 한다.학생부교과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중요한 전형요소지만,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므로 수능 기준이 당락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전형방법><수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강원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7등급건국대: 미적용경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경상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수학 포함 3개 합 6등급전남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6등급전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7등급제주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수학, 과탐 포함 3개 합 7등급충남대: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6등급충북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와 면접 중심의 단계별 전형이 다수2024학년도 수의예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10개 대학 모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이중 경상국립대의 지역인재전형 3명과 기회균형전형 2명, 서울대의 사회통합전형 2명 등 7명을 제외한 일반학생 대상 모집은 93명이다.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모집인원은 서울대 일반전형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이 17명이다. 나머지 지방 국립대의 모집인원은 경북대 일반학생전형이 10명, 전남대 고교생활우수자 유형Ⅰ이 8명, 그외 대학들의 전형별 인원은 2~6명으로 극히 적은 편이다.건국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일반, 제주대,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학업역량을 평가해 선발한다. 강원대 미래인재전형Ⅰ, 경북대 일반학생전형 등 7개 대학의 8개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미적용: 건국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일반, 제주대, 충북대 학생부종합Ⅰ강원대 미래인재Ⅰ: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8등급경북대 일반학생: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합 5등급서울대 지역균형: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전남대 고교생활우수자 유형Ⅰ: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7등급전북대 큰사람: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합 7등급충남대 학생부종합Ⅰ(일반):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충남대 학생부종합Ⅰ(서류):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7등급충북대 학생부종합Ⅱ: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 중 3개 합 8등급수시 논술전형, 건국대와 경북대 2개 대학 실시2024학년도 수의예과 수시 논술전형은 건국대와 경북대 2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16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적은 만큼 경쟁률이 매우 높다. 6명을 모집하는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100으로 선발하며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4의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경북대는 논술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30+논술70’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미/기), 영어, 과탐(절사) 중 3개 영역 등급 합 5로 건국대보다는 낮지만 역시 높은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의 실질경쟁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두 대학 모두 수리논술만 실시하므로 수학교과의 학업역량이 중요하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논술전형 전형방법>수의예과 정시모집 가군 94명, 나군 61명, 다군 20명수의예과 정시 모집인원은 총 175명이며 이중 강원대와 충남대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같이 실시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71명이다. 모집군별 인원은 가군이 가장 많아 5개 대학에서 94명을 모집하고 나군은 61명, 다군은 20명이다. 건국대가 가군에서 42명을 모집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충북대가 나군으로 21명, 제주대가 다군으로 20명, 서울대가 나군으로 19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을 살펴보면 서울대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고 다른 9개 대학들은 모두 수능 100으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1단계에서 수능 100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80+서류 20’으로 최종 선발한다.<2024학년도 수의예과 정시 모집군><2024학년도 수의예과 정시 일반전형 전형방법>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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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논술전형 주요 변화 2024학년도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43개교 총 11,167명이다. 전년도의 42개교 11,242명과 비교해 선발인원은 소폭 감소했으나 큰 변화는 없다.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고 폐지한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도 있다. 동덕여대(179명), 삼육대(130명), 한신대(160명)가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반면, 울산대 의예과와 한양대(에리카)는 올해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연세대(서울, 346명), 서강대(169명), 성균관대(382명), 한양대(서울, 236명), 중앙대(서울, 426명) 등 서울권 26개 대학에서 총 6,705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자료제공 종로학원자료참조 2024학년도 각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주요 변화 ①>논술 100% 선발, 논술 반영 비율 확대 대학2024학년도에는 논술 100% 선발 및 논술 반영 비율 확대가 눈에 띈다. 올해 경희대와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 100%로 선발하며, 논술전형을 신설한 동덕여대도 논술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건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총 10개 대학으로 증가했다. 올해 학생부 비중을 낮추고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도 있다.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가천대(60% → 80%), 단국대(70% → 80%), 서경대(40% → 70%), 한국외대(70% → 80%) 총 4개 대학이 논술 비중을 확대하였다. 이는 논술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므로 논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주요 변화 ②>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대학 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 논술+학생부 반영 비율만큼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성균관대(의예), 중앙대(약학), 건국대(인문), 동국대(인문/AI), 홍익대(인문), 가톨릭대(간호), 성신여대(인문), 한국항공대(인문/자연), 연세대(미래), 경북대, 부산대(경영) 총 11개 대학이다.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고려대(세종/인문) 1개 대학이 있다. 성균관대(글로벌융합), 이화여대(약학), 부산대(한의예)는 올해 신규 모집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이에 김 소장은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사탐 1과목 이상을 선택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 과목에 확률과 통계가 추가되었으며 과탐 1과목 이상 필수이다. 경희대 인문계열 지리/간호/건축/한의예는 수학을 확률과 통계로 지정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이라면, 이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2024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올해 신설된 한신대를 비롯해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서울시립대 등 16개 대학이 있다.<주요 변화 ③>중앙대, 한국항공대 등 논술고사의 변화올해 중앙대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선택) → 수학’으로 ‘한국항공대(자연계열) 언어+수학 → 수학’으로, 부산대 자연계열 수학 선택형은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이 외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와 같이 동일하게 유지한다.인문계열의 경우 대부분 ‘인문사회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며,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주요대 상경계열은 수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자연계열의 경우 대부분 ‘수학 단독형’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미래-의예), 경희대(의예), 아주대(의학) 등은 수학 논술과 과학 논술이 함께 출제된다.김 소장은 “수능 개편 이후 연세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등 대다수 대학이 수학 출제 범위에 기하를 포함하고 있어 선행학습 영향 평가 등을 통해 지원 대학의 문제 유형을 확인해야 하며, 과학 논술의 줄체 범위를 I, Ⅱ로 지정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요 변화 ④>이화여대 약학과 등 신규 모집 대학2024학년도 의예과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9개 대학 116명으로 작년 119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약학 계열은 8개 대학 81명으로 지난해 72명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화여대 약학과 5명, 고려대(세종) 지역균형 약학과 5명을 신규 모집한다. 한의예과는 2개 대학 26명으로 부산대 한의예과 5명을 신규 모집을 한다. 치의예과는 3개 대학 26명, 수의예과는 2개 대학 16명으로 모집인원에 변동이 없다. 대부분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은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경쟁률과 논술 합격점수가 높다. 김 소장은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인하대 등은 별도의 의학계열 문제가 출제되며, 연세대(서울) 치의예과는 과학 논술 선택 과목을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아주대 의학부와 건국대 수의예는 생명과학으로 지정했다. 이외 연세대 약학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로 한정하였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표1. 2024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표2. 2024학년도 논술 반영 비율 변경 대학표3. 2024학년도 논술 반영비율표4. 2024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대학표5.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16개 대학표6. 인문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7.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유형표8. 의·약학 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 울산대(의예, 5명) 논술전형 폐지_표 자료: 종로학원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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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평가제공되는 학생부 영역을 ‘횡단평가’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전년도보다 6명 감소한 83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일괄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평가는 제공되는 학생부 영역을 ‘횡단평가’한다. 학생의 강점이 과정 중심으로 상세히 기술되면 좋다. 자연계열학과는 수학, 과학에서, 인문계열학과는 언어, 사회에서의 내용을 가산한다. 한양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충원율은 151.6%, 학생부종합(고른)전형 충원율은 118.8%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자연계 모집단위 충원율은 186.4%, 인문계 모집단위는 115.3%, 상경계 모집단위는 107.8%다. 2023학년도 일반전형은 평균 15.6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등록자 고교유형 별 비율은 일반/자공고 54.7%, 자사고 27.0%, 영재학교 3.8%, 과학고 1.9%, 외고/국제고 12.6%였다. 수시 전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학생부교과전형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 6명 모집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전형’에서 전년도보다 2명 증가한 3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일괄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고교당 추천인원은 3학년 재적인원의 11%이며, 졸업생은 재수생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6명 모집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의예과 및 일부 학과는 선발하지 않는다. 학생부는 인문, 자연, 상경계열 모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상위 3개만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한양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지역균형발전전형 ‘일반 및 자공고 지원자’ 의 내신 평균은 1.57로 전년도 1.71에 비해 0.14%p 올랐다. 하지만 충원율은 314.9%로 매우 높았다. 2023학년도 지역균형발전전형은 평균 8.2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 평균 107.94의 경쟁률충원율은 9.8%에 불과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10명 감소한 236명을 논술 90%와 학생부종합평가 1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출결, 봉사활동 등을 참고하여 학생의 학교생활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평가한다. 인문계열은 인문논술 1문항, 상경계열은 인문논술 1문항, 수리논술 1문항,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항을 90분 이내에 풀어야 한다. 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평균 107.94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원율은 9.8%에 불과했다.인문, 자연으로 따로 선발하던 의류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계열이 통합되며, 논술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에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끝으로,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 전형은 합격선이 높아진 점과 높은 충원율을 고려해야 하며,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은 고른 학업성적과 교과세특이 우수하다면 소신지원도 가능하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충원율은 낮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횡단평가’란“횡단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나타난 학생의 역량을 항목?학년 간 ‘횡단’ 확인을 통해 상호 연계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양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기본 원칙으로서 평가절차 상 종합평가 및 심층평가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다수의 교사에 의해 다년간 작성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내용에 나타난 학생의 역량을 ‘횡단’ 확인을 통해 충분히 평가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외 기타 평가 서류 없이 우수한 인재를 정교하게 선발하고 있다.■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종합평가’와 ‘심층평가’란종합평가 : 학생부종합 평가항목 중 종합성취도를 중심으로 이를 얻기까지 수행했던 실행의지, 사고과정, 실천내용, 협력관계 등의 과정을 확인하고 여기서 도출된 학생의 4대 핵심역량과 종합성취도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평가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평가자 간의 자문 및 검토과정을 포함한다.심층평가 : 학생부종합평가 평가항목 중 4대 핵심역량 (비판적 사고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자기주도역량, 소통협업역량)에 중점을 두고 학생부 내 평가영역간의 상호연계성을 바탕으로 기초, 심화 및 융?복합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평가자 간 일정수준 이상의 편차발생 시 이를 조정하는 과정도 포함한다.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