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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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의 구성과 수능 및 내신 출제 경향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에는 수학, 물리학 그리고 화학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떤 문제들을 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화학 1단원은 ‘화학과 우리 생활’,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학과 우리 생활’이란 단원은 우리 생활 속에 화학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간단한 내용입니다. 화학의 도입 같은 단원으로 상당히 쉬운 단원입니다. 그러나 방심해선 안 되는 것이 수능에서 반드시 1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의 양과 화학 반응식’은 몰(mol)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화학1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단원입니다. 수능 20문제 중에 4문제가 출제되니 어려워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단원입니다. 따라서 화학1으로 수능을 보거나 고2 때 화학1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 때 ‘몰(mol)’을 정복해야 합니다.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더라도 이번 겨울 방학 때 꼭 해결하기 바랍니다.2단원은 주로 원자에 관한 단원으로 ‘원자의 구조’와 ‘원소의 주기적 성질’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의 구조’에서는 동위 원소에 관한 문제가 조금 어렵게 출제되며, 오비탈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그리고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보통 2~3 문항이 출제되는데 외우는 학습으로는 풀 수 없고 이해를 해야만 풀 수 있는 응용사고력 문제들입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해하기를 권합니다.3단원은 주로 분자에 관한 단원으로 ‘화학 결합’과 ‘분자의 구조와 성질’이란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단원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화학 결합’에서는 이온 결합에 관한 문제와 공유 결합과 이온 결합의 비교 및 이해 문제 2문항 정도 출제되며 ‘분자의 구조와 성질’에서는 복합 문제로 2~3문항 출제 됩니다.4단원은 ‘화학 반응에서의 동적 평형’, ‘화학 반응과 열의 출입’이라는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적 평형의 이해, 물의 자동이온화, 산과 염기의 개념, 중화 반응과 중화 적정, 산화수, 산화·환원 개념 및 반응식 쓰기, 반응열 등이 출제되는 내용 들이며 여기서 ‘물의 자동이온화’와 ‘중화 반응 및 중화 적정’은 계산 문제로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수능에서 화학1의 어떤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가를 알아봤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수능 준비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2 화학1 내신 준비에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최근 안산 관내 고등학교 내신 문제들도 수능형 기출 문제들을 변형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50%에서 70% 정도를 출제하니 수능형, 내신형 문제들을 구분하지 말고 고2 때부터 수능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길 권합니다.더불어 화학1을 거칠게 분석하면 계산형 40%, 사고력 이해 50%, 암기력 10% 정도 인거 같습니다. 따라서 외워서 공부하는 방법보다는 이해를 통한 계산형 문제들을 많이 학습하기를 원합니다.화학1을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에듀코어학원 상담실장 장광선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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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편입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입시 방법은 매년 변화하고 있고 재수나 반수만이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유일한 방법이던 시절은 지났다. 편입학은 4년제 대학교의 3학년으로 바로 진학하는 입시 제도이다. 수능을 준비해 대학에 가는 것보다 시간 손실이 적을 뿐 아니라 계열에 따라 영어 또는 수학만 응시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 대비 준비가 수월하다. 그렇다고 상위권 대학 편입이 쉽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고, 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도전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2021 전국 최다 편입 합격자 배출 등 높은 편입 성공률로 수원은 물론 안산, 용인, 화성, 평택, 아산, 천안 등 인근 지역까지 수강생이 많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윤종현 원장을 만나 2023학년도 편입 성공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수준별·계열별·상위권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김영편입 수원 윈터스쿨 1월 3일 개강“매년 이맘때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1,2월 진행되는 윈터스쿨을 꼭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윤종현 원장은 “편입을 생각하는 학생 대부분이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생각한다”라며 “영어, 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기 보다는 관리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동반될 때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종합반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김영편입 수원은 1월 3일 편입 학생들을 위한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김영편입 윈터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수준별·계열별 커리큘럼이다. 즉,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에서 기초부터 시작하고, 기초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은 상위권 대비 전문 김영플러스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인문계는 인문계 커리큘럼에 따라서 영어를,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특히 김영 플러스는 연고대, 경찰대, 서성한 등 상위권대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목표 대학에 따라 학원의 특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호응을 얻고 있는 또하나 이유는 강남·신촌·잠실·종로·노량진 등 김영 편입 최고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일대일 밀착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라 몸이 안 좋거나 코로나 감염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학원에 못 나올 수도 있는데 이를 대비해 김영편입 수원에서는 오프라인 수업을 집에서도 동시간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를 녹화한 동영상을 무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재원생 누구나 집에서 반복하여 복습할 수 있다. 자습과 시험 역시 줌(ZOOM), 네이버 웨일온(Whale On),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화면을 보면서 대면시와 동일하게 관리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자습실, 독서실, 카페형 휴게실 등 무료 제공, 편입 전문 담임제로 최적화된 학습 전략 제공한편, 수원편입학원 김영편입 수원은 여성전용 자습실, 프리미엄 독서실, 카페형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이 끝난 후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 최적화 된 장소에서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위권 대학 편입에 성공한 선배들에게 해당 대학 편입에 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고, 개별 담임제를 운영, 편입 전문 담임 선생님이 출석부터 수업, 학습 플래너, 테스트, 배치상담 컨설팅까지 학원의 전반적인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윤 원장은 “편입도 대입처럼 해당 대학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배치가 필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에서는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치 상담이 이루어지며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 Daily Test와 Weekly Test, 월별 모의고사, 전공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테스트로 성적을 향상시키고, 자기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학 재학생의 경우 3월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특히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1~2월 윈터스쿨을 통해 기초를 다진 후 3월 정규 수업에 참여해야 효율적인 학습으로 상위권 편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원편입학원 김영편입 수원 윈터스쿨의 수업은 오전 9시 반부터 1시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자습, 테스트, 상담,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 특수 상황으로 학생에 따라 융통성 있는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직장인을 위한 오후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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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대입 전략 체크 포인트 이모저모 고입과 대입 컨설팅 받아보셨나요?‘올패스’는 윤도형 원장의 평촌 강의를 들으러 오는 안산 학원생들을 위해서 윤 원장을 포함 3명의 원장이 2019년 고잔동에 개원한 입시종합학원이다. 국어 영어 수학 내신관리와 수능직전대비는 물론이고 언어영역 과학탐구영역까지 갖추고 있었다. 입시 컨설팅은 학원생들을 위한 덤이자 강점. ‘올패스’는 예비 고1과 고2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컨설팅의 수혜를 입은 윤 원장의 제자들이 불수능의 담을 넘어 빛나는 입시 실적을 냈다. ‘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이 말하는 입시전략이다.전문 컨설팅은 필수, 이제 ‘생기부’로 대학 간다윤 원장의 설명이다. “대입의 첫 걸음은 고등학교 선택이다. 들어갈 학교가 어떤 특징 어떤 과목을 수업하고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쌓아왔는지 알아보고 선택이 끝났다면 그때부터는 대학을 정해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전문 컨설팅은 고등학교 선택 전부터 고3이 되기 전까지 꾸준히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가 없고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컨설팅은 더 필수다. 입시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여기서 잠깐 학생부종합전형이 없어진다? 현재 고1부터는 종합전형이 거의 사라지고 ‘학교생활기록부’가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 생기부에 3년 동안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위해 얼마나 일관되게 준비했는지가 녹아 있어야 하고 인성,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도 드러나야 한다. 알아둘 것이 있다면 2학년 때 진로를 바꿔도 입시에 차질이 없던 기존과는 형편이 다르고 진로를 두고 왔다 갔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앞으로의 입시 포인트다.내신과 수능 직전대비로 합격률 UP‘올패스’는 내신과 수능 전 과목 ‘올패스’가 목표란다. 그래서 학원 이름이 ‘올패스’다. 윤 원장은 강의 외에도 성적과 입시를 놓고 학원생들과 긴밀한 상담시간을 갖고 있었다. 윤 원장의 말한다. “수능이 35%까지 확대된 것은 재수생과 달리 현역 학생들이 내신을 더 챙겨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학원생들은 지필 시험을 보고 나면 성적표를 들고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성적표를 보면 학습 패턴이 보이고 약점도 찾을 수 있다. 그때마다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라고 강조한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방향을 다시 잡고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어떤 심화학습에 어떤 선택과목을 선택할지 컨설팅을 한다. 상담시간은 학생이 정확하게 어느 과를 선택할 것인지 픽스를 해서 결정을 하는 시간이고 어느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지 전략을 짜서 최대한 원하는 학교에 합격률 높은 원서를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다.”올해 윤 원장은 400장의 원서를 썼다. 꾸준히 컨설팅을 받은 학원생들은 대부분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윤 원장은 덧붙였다. “부모님 세대처럼 국영수만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아니다. 탐구과목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내신에 반영되는 과학탐구 사회탐구 과목도 관리해야 한다. 내신 성적의 유불리를 따지면 모든 과목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딱 한 과목만 파는 전략은 매우 위험한 전략이다. 학원생들이 과학과 사회까지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던 게 ‘올패스’가 종합학원인 이유다.”윤도형 원장이 학원생들을 위해 써준 수많은 원서만으로도 ‘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의 위상을 대변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원서 수만큼 합격 통지서가 쌓일 날이 기대되는 학원이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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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가 과학고 영재고를 갈까? 올해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5700여명 중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단 6명. 안산 지역 내 29개 중학교 중 최근 4년간 단 한명이라도 과학고 진학 학생을 배출한 학교는 10개 학교 뿐이다. 그만큼 과학고 진학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잘한다 생각이 들면 ‘우리아이 영재고나 과학고 보내볼까?’ 생각하게 된다. 어떤 아이가 과학고나 영재고에 진학하는 것일까? 과학고 영재고 진학을 위해서는 중 1때부터 무작정 고등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고, 영재고 입학 정보에 대해 수학과학전문 엠클래스 학원 장동민 원장에게 물었다. 공부 잘하면 모두 과학고?장동민 원장은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과 대학원에서 물리학과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과 일본 연구소에서 일한 과학자다. 과외를 하며 가르치는 일에 즐거움을 발견한 그는 2007년 고잔동에 수학과학전문학원을 열었다. 이런 그의 이력 때문인지 과학고 진학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상당수다.장 원장은 “요즘도 한 달에 3~4건은 과학고 진학을 문의하는 상담전화가 온다. 하지만 대부분 과학고나 영재고 입시에 대해 기본적인 상황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영재고와 과학고등학교는 입시 전형부터 다르다. 과학고 진학 … 선행이 필수일까?장원장은 먼저 과학고와 영재고 전형방법부터 다르다는 걸 알아야한다고 강조한다. 영재과학고는 입학을 위한 지필고사를 치루는 데 비해 과학고는 지필고사 없이 학교 내신과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과학고등학교 입학시험 통과를 위해서 선행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것이다.장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과학고 입시를 위해 무조건 고등과정까지 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과학고 면접에서는 선행을 많이 한 느낌이 비치면 불리하다. 영재고는 지필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지만 과학고는 중학교 성적 그 중에서도 수학과 과학과목 성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와 함께 과학적 탐구활동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 면접시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선행여부로 과학고 진학 대비할 수 없어장 원장은 “과학고에서는 전 과목 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 아이의 수학, 과학적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준다. 예전에 과학고 입시를 도왔던 한 학생은 송전탑 아래 전자파를 측정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었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지적 호기심, 호기심을 풀어내기 위한 과학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공부보다는 과학적 탐구력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장 원장은 “실제로 과학고 대비반의 경우 학습량이 어마어마한데 이걸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우리 아이가 그런 호기심을 갖고 어려운 과정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인지는 경험 있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수학과학전문학원인 엠클래스 학원은 한때 과학고 진학반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다만 장 원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건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죠. 과학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멘토와 상담은 언제든 해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엠클래스수학과학전문학원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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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안산지역 고등학교 출제 경향 학생들이 과학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무엇일까요?대다수의 학생들은 물리학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그런 물리학 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안산 지역 학교별 출제 주 참고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고2때 선택 수강하는 물리학1은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전자기장, 파동과 정보 통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수능에서 출제되는 단원별 문항 수는 1단원: 9문항, 2단원: 6문항, 3:단원 5문항으로 1단원의 출제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특히 1단원 역학과 에너지는 이해력과 수학적 계산능력이 뒷받침돼야 해결이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합니다. 그런데 수능에서 출제되는 비중으로 보면 대단원 1단원이 4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는 어렵고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실상은 충분히 해결 가능한 과목입니다.우선 물리학은 이과대학 및 공과대학 진학 시 반드시 공부해야하는 과학 과목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과목입니다.그리고, 다른 과목에 비해 이해력이 더 필요하지만, 대신 암기할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물리학1에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적 능력도 중3 수학 과정만 정확히 이해해도 해결이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정리해서 보면, 처음에는 공부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한 학습과 전문가의 도움이 병행된다면 오히려 다른 과학 과목보다 시간 투자가 적고, 성적 변동이 크지 않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과목입니다.다음은 고등학교별 출제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안고는 대부분 ebs 개념완성과 수업내용에서 90% 이상 출제가 됩니다. 송호고는 학교 수업 내용과 부교재를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동산고는 수능특강을 변형해서 거의 100% 출제합니다. 안산고와 강서고 및 함현고는 학교 자체 부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부교재는 과년도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출제도 부교재 내에서 출제합니다. 고잔고는 ebs 개념완성, 과년도 수능특강과 수업 프린트에서 출제합니다. 성안고도 수능특강과 학교 프린트가 꼭 공부해야할 교재입니다. 성포고 역시 학교 프린트 내용 숙지가 필수입니다. 양지고는 과학중점학교여서 1학기에 물리학1을 끝내는 커리큘럼인데, 주요 출제 참고 사항은 수능특강과 기출문제입니다.학교별 난이도는 보면, 동산고, 함현고, 안산고가 거의 고3 수준에서 출제되어 매우 높은편이고 학교 평균도 50~60점 정도에 머물 정도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양지고와 고잔고가 다음으로 난도가 높은편이며, 송호고와 경안고 및 성안고는 적당한 난도를 유지하여 다른 타 과목에 비해 평균이 너무 낮거나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습니다.에듀코어학원 원장 강병석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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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건강검진 미루지 말고 연초에 받으세요!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주민번호 홀수년도 출생자로 12월 말까지 건강검진 지정 기관에 방문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거나 초기 단계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추후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검사로 일 년 중 언제든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안산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을 만나 국가건강검진 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위·대장 내시경, 의료진의 의욕·스킬·시스템 중요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 하는 직장인이 아닌 경우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20~30대 젊은 층이라고 하더라도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안산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위암이나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 등 건강검진을 제때 시행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위 대장 내시경 검사의 경우 검사하는 의료진의 의욕과 스킬, 시스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 한사랑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이 다수 상주하고 있으며, 하루 내시경 환자 수를 제한하여 더욱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외과 전문병원으로 큰 용종도 내시경 검사 시 즉시 제거 가능해 시술을 위해 다시 한 번 장을 비우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한사랑병원은 타 병원으로부터 용종 제거 의뢰를 받는 일이 많다. 작은 용종은 손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크기가 큰 용종은 제거 시 입원이 필요할 수 있고, 출혈이나 천공, 염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입원실 등 규모가 갖춰지지 않은 병원에서는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 대장 내시경,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장 정결제 처방으로 편리하게한편, 장 정결제 복용에서도 한사랑병원은 환자 개개인에 따른 적합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대장 내시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장을 비우는 과정은 환자들이 대장 내시경을 미루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며 건강검진 시 가장 힘든 단계일 수 있다. 장 정결제를 복용하면 삼투압 차이가 생겨 장에 있는 음식물을 비워 내개 되는 데 이때 마셔야 하는 약물과 물의 양이 4L 정도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한사랑병원에서는 물약이 아닌 알약 형태의 약(오라팡)을 일찍부터 사용하여 마시는 물의 양을 줄이고, 장내 기포 제거제를 따로 복용하지 않아 기존 방법보다 편리하게 장을 비우고 대장 내시경을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두 차례 복용해야 하는 알약 이외에 하루 1회 복용하는 장 정결제 등의 처방으로 큰 용종도 당일 시술이 가능하다. # 국가건강검진 성별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들 포함하고 있어국가건강검진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국가건강검진에는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등 기본 사항부터 골다공증(만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사_우울증(만 70세), 생활습관평가(만 70세), 노인 신체기능검사(만 66·70·80세), 인지기능 장애검사(만 66세 이상 2년에 1회) 등 성별과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으로 만 2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무료로 진행되는 유방 촬영술에 초음파검사를 추가하면 초기 유방암 진단에 큰 도움이 된다. 위내시경을 통한 위암 검사 역시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국가건강검진으로 검사하는 것은 물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의사의 권유에 따라 더 자주 내시경 검사를 해 주어야 한다. 만 50세 이상에서 매년 시행하는 대장암의 경우 현재 국가암검진에서는 분변잠혈검사만 시행하고 있고,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 소견이 나올 경우 대장 내시경을 추가로 검사받을 수 있다. 간암 검사는 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한해서 6개월마다 간 초음파를 진행하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장 기본적인 관리는 가능하다. 김호일 부원장은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수치, 간 기능, 고지혈증, 당, 콩팥 기능 등만 점검해도 기본적인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가능하다”라며 “이런저런 사유로 건강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문의하는 분들이 많은 데 연초에 검사를 하면 기다리지 않아서 더 편리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또 “갈수록 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학회별 권고사항에 따라 검사 간격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만,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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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전략과목으로 ‘과학탐구’을 노려라 시험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주어진 시간과 학업량, 가능성을 종합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에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전형이 다양한 입시제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에듀코어학원은 안산의 입시학원 중 드물게 영수 과목과 함께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강좌를 개설 중이다. 주요과목에 비해 가성비 좋은 과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학탐구. 수시부터 수능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에듀코어 강병석 부원장에게 들었다.전략의 시작 – 수시냐 정시냐?대학 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수시는 학교생활과 비교과 활동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내신 성적 위주의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나뉘고 정시는 수학능력평가 시험 점수를 기준으로 지원하는 전형이다. 최근 교육정책은 수시 비중을 줄이고 정시 전형을 늘리는 추세다. 이 흐름에 맞춰 ‘정시에 올인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학교 내신공부와 접근법이 다른 수능공부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시작해야 한다.안산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입학에 성공하는 전형은 수시전형 중 학생부 교과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수학능력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하는데 이 요건이 바로 수능최저등급이다. 에듀코어 강병석 부원장은 “서울 및 경기권 대부분 대학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다. 반면 내신 성적이 기준인 수시 교과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최저등급 조건이 있는데 의,치,약,한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고려대가 3 과목 합 6등급이내고 안산지역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수도권 대학의 경우 2합 5~7 정도가 가장 보편적이다”고 말한다.전략적 선택 – 수능 최저 어떤 과목으로 맞출까?학교마다 수능최저 조건은 다르지만 과목까지 정하진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교과는 절대평가인 영어다. 강 부원장은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원하는 등급을 얻기가 쉽지 않다. 영어를 한 과목으로 선택한다고 해도 나머지 국어와 수학에서 원하는 등급을 얻을 것이냐 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대비 할 것이냐를 놓고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국어와 수학에 비해 시험범위가 적고 사탐 다수 과목 대비 과목별 선택 인원도 많아 안정적인 등급 분포가 이뤄지는 것도 과탐 교과의 장점이다.강 부원장은 “수학과 국어는 과목 내 선택과목까지생기면서 학습량이 늘어났지만 과탐은 학습량이주요과목의 절반 정도다. 학습 부담이 적고 고2 때부터 준비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선택과 집중 –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하는 ‘과학’고등학교 진학 후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초 중등 수준에서 암기과목 정도로 생각하다가 고등과학을 접하면 복잡한 계산과 과학적 원리에 막혀 버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 꾸준히 실력을 쌓은 국영수는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데 고2 때 과학탐구과목에서 등급이 떨어져 전체 내신등급이 낮아지는 경우도 많다. 강 부원장은 “고등 과학 공부시간을 주요과목 만큼 투자하면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이 어렵기는 하지만 흥미가 있는 분야를 파고 들다보면 충분히 극복가능하다. 한 번 그 산을 넘으면 고3 수능까지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다”고 말한다. 고2 때 수능 특강이나 과년도기출문제 등을 부교재로 내신수업이 이뤄지는 학교가 많아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영어‧수학과 과학탐구 과목 개설1995년부터 안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강 부원장은 비평준화 시절 안산지역에서 과학고.영재고,외고,KAIST 등에 가장 많은 학생을 진학시킨 강사로 유명하다. 2012년 안산 영재사관학원에서 에듀코어학원으로 네이밍 후 꾸준히 물‧화‧생‧지 과학 4과목과 중고등 영어, 수학 전문 단과 강좌들을 운영 중이다. 강 부원장은 “수능 최저가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은경쟁률이 치열하다. 하지만 학생부 교과에서 수능최저라는 장애물을 넘어가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문은 훨씬 넓어진다. 어떤 과목으로 수능 등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수능 최저는 과목 상관없이 가장 등급이 높은 과목 2~3개만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에듀코어 학원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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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따뜻한 공연으로 녹여볼까? 코로나 우울증을 확 날려버릴 연말 안산지역 공연 소식을 모았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준비된 공연 중 김재동의 ‘톡투유’와 ‘이민규&드림위드앙상블’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청소년극 B성년페스티벌 ‘좋은 괴물’공부에 지친 아이와 함께 연말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청소년극 B성년페스티벌 참가작인 ‘좋은 괴물’을 추천한다. 본인이 레즈비언임을 처음 깨달은 고등학생 수경, 엄마의 집을 스스로 떠나 목사인 아빠의 집에서 살기 시작한 고등학생 진호, 게이라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따돌림당하던 교사 태웅, 배우이자 중등래퍼 우승자인 현재가 펼쳐내는 이야기이다. 소수자를 '괴물'로 낙인찍는 혐오의 사회에서, 괴물로 낙인찍힌 이들이 스스로를, 또 다른 괴물들을 품고,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사랑해버리겠다고 선언하는 공연이다.△ 일시 : 2021. 12. 9(목) ~ 12. 11(토)(목)10:30 (금)10:30, 14:00 (토)14:0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가 격 : 전석 2만원김제동의 톡투유코로나로 지친 안산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할 김제동의 ‘톡투유’도 안산을 찾는다. 대한민국 스탠드업 코미디와 토크콘서트의 대표주자인 김제동씨의 공연이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에는 웃음만 있는 게 아니다. 웃음 뒤 감동이 감동 뒤엔 현실에 대한 촌철살인이 담겨있다.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또 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제동과 수다 한 판 풀어보자. 내일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일시 : 2021. 12. 22(수) 19:3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가 격 : 전석무료(홈페이지 통한 사전예약)www.ansanart.com이민규&드림위드앙상블‘하얀겨울’의 가수 이민규와 국내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따뜻한 공연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부대 행사로 ‘꿈꾸는 느림보’ 발달 장애인들의 미술작품전시와 플리마켓이 달맞이 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일시 : 2021. 12. 23(목) 19:0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가 격 : 전석무료옥주현&길병민 크리스마스콘서트 ‘로맨틱 파트너스’아이돌 그룹 ‘핑클’의 멤버에서 ‘뮤지컬 퀸’으로 변신한 옥주현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 온 옥주현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가수는 ‘팬턴싱어 시즌3’에서 주목받았던 크로스오버 남성그룹 ‘레뗴 아모르’의 리더 길병민 이다. 이들의 음색과 어우러진 재즈 피아노는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 그리고 파워까지 겸비한 조윤성이 연주한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배가 시켜 줄 옥주현과 길병민의 무대는 크리스마스 당일 2차례 진행된다.△ 일시 : 2021. 12. 25(토) 14:00, 19:0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가 격 : VIP 132,000원, R석 121,000원,S석 110,000원, A석 88,000원모든 공연은 코로나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만 입장 할 수 있으며 사정상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 띄어 앉기로 운영된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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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832만3000명 중 비취업 여성은 324만 명. 이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 8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육아나 결혼으로 일자리를 잃은 여성들 중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새로일하기센터의 업무는 구인구직상담과 교육상담으로 나뉜다. 구직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센터를 방문해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해 준다. 채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 시 센터 관계자가 동행하는 동행면접서비스도 제공하며 센터를 통해 취업하면 새일여성인턴제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새일여성인턴비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취업할 경우 업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 후 9개월 이상 근무한 취업자에게는 60만원의 근속격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취업을 위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이 이뤄지는 집단상담과 구직자, 재직자 교육, 경력단절예방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매년 4월부터 시작하는 직업교육 훈련은 취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지난해에는 HACCP 품질관리자양성과정, 중소기업 세무경리 사무원양성과정, 복지행정전문가양성과정, 결혼이민여성대상 글로벌무역사무원양성과정, 소호 및 e비지니스 여성창업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약 1200여명으로. 주로 생산직나 사무직, 조리직에 취업이 이뤄졌다.센터 이설화 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여성들의 사회참여도 늘어날 수 있다”며 “센터에서는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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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예비 고1을 위한 영어 전문가의 조언(2) 어법과 어휘로 영어의 절대실력을 늘리고 난 이후에 안산고는 철저한 단어싸움, 송호고는 단어와 영작 위주의 많은 수행대비, 성안고는 대체로 쉬운 문제들 사이에 숨어있는 변별력 있는 서술형문제, 모의고사 기출변형을 주로 출제하는 고잔고, 함현 및 동산고는 기존 지문 자체 변형 등 학교에 맞는 시험대비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 순서입니다.위와 같은 커리큘럼이 중요한 이유는, 현 수능영어 체제가 “간접연계”이기 때문입니다. 직접연계 시대엔 EBS 연계교재에 있는 지문이 문제만 바뀐 채 그대로 출제되어서 암기 기반의 공부가 어느 정도 유의미한 학습이었을지는 몰라도, 간접연계는 주제와 정보만 같은 전혀 다른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새롭게 만나는 지문이 과연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논리력을 반드시 향상시켜야 합니다.영어공부는 내신과 수능대비를 함께 진행해야만 합니다. 수시를 바라보는 학생들도 결국은 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수능 최저등급을 맞춰야하며, 영어 1등급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수능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입니다. 기존의 상대평가 시절에는 1등급을 받으려면 상위 4%수준을 유지해야만 했습니다만, 현재는 90점만 넘어도 90점대 인원수가 몇 명이던지 무관하게 무조건 1등급입니다.그러나 출제자들의 역할은 1등급이 과도하게 많이 나오지 않도록 변별력 있는 논리추론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고, 실제로 절대평가로 변경된 이후 21년 수능에서 1등급이 10% 넘었었다가2021년 고3 학평과 모평에서는 난도가 높아져 1등급 인원이 4% 전후로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체제가 변한 만큼 학생들의, 그리고 선생님들의 영어 학습 및 교육 방향은 과거에 머물러있으면 안 됩니다. 논리력은 단기간에 빠르게 늘지 않으며, 주장, 심경, 일치불일치, 빈칸, 밑줄추론, 순서, 요약 등 문제마다 요구하는 사고력 또한 다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글 분석법을 제도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학습해나가는 것이 경쟁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것입니다.에듀코어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김영삼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