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7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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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씁쓸한 갈등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사회적 이슈 중 하나는 ‘소멸해 가는 대한민국’이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보고에 의하면 현 추세에 따르면 현재 대학의 입학 정원이 46만 명인 것에 비해 2022년 대입 지원자 수는 42만 명이며 2040년에는 26만 명으로 예정되어 있기에 무려 20만 명의 학생이 부족한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교육부에서는 향후 10~15년을 대학 혁신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글로컬 대학 30’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1,000억 원 지원을 해주는 사업인데, 2개 이상이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신청하면 선정에 유리해진다. 통합을 통한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것이다.문제는 통합을 추진하는 두 대학의 학생들 간의 갈등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입결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의 재학생들이 두 학교가 통합되면 학교의 위신과 입결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여 결사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고, 그로 인해 양 학생회 간의 신경전으로까지 번지기도 한다고 한다. 대학 서열화가 명백한 우리나라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현상이기도 하다.더 현실적인 문제는 앞으로 수많은 대학 간의 통합 및 폐교는 사실상 확정된 미래이기에 만일 향후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런 씁쓸한 현실이 곧 나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구 위기 속의 대한민국에서의 향후 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통합의 위험에서 벗어나 있는 학교로의 학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렇다면 보통 재수와 편입학,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편입이 수능에 비해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자.수능보다 쉬운 대학 편입흔히들 편입하면 모집인원이 너무 적고, 시험도 너무 어려워서 수능보다 합격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면 다들 수능시험을 다시 보려고 하지 않을까? 일단 편입은 자세히 보면 그렇게 조금 뽑지 않는다. 작년 수능 응시자는 약 45만 명이었다. 그에 비해 편입 응시자는 1만 명 정도이다. 그런데 24년도 중앙대학교 기준으로 정시 모집인원은 1,722명이며, 편입학 모집인원은 663명이다. 절대 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시험 난이도에 대해서는 편입시험이 수능에 비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편입학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 시험이다. 중요한 것은 이 시험의 경쟁자들의 수준이다.수능으로 최상위권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과목 평균 1등급인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편입학을 도전하는 학생 중에 그런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을 것이며, 아쉽다면 수능 재수를 도전할 것이다. 수능에서 평균 3등급 이하의 아쉬운 결과를 얻었던 학생들 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수능 평균 3~4등급만 되어도 매우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 편입은 알고 보면 생각보다 훨씬 해볼 만한 시험이다.그렇다면 편입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답부터 먼저 이야기하자면 3월이 최적이다. 수능 재수의 경우, 빠르게는 1월, 보통 3월에 시작하는 것을 모든 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한다. 편입도 마찬가지다. 3월에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다.편입을 위해 인문계 학생이라면 영어를, 자연계 학생이라면 영어, 수학을 준비해야 한다.편입 영어의 핵심은 어마어마한 양의 단어 암기이다. 대부분의 편입 수험생들은 벽돌보다 두꺼운 단어장을 일 년 내내 암기하고 있다. 그만큼 단어의 양이 많다. 단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반복하는 것만이 답이다. 그래서 3월부터 일 년 동안 반복하는 학생과 6~8개월을 반복하는 학생의 단어 실력은 동일한 노력을 가정했을 경우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단어뿐만 아니라 문법, 독해, 논리까지 공부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거기다 수학까지 준비해야 하는 자연계 준비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편입 수학의 경우,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 수학과 다르게, 단순 계산 문제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어디에나 장단이 있는 법, 대학 수학 범위인 만큼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수능보다 배로 많다.결론적으로 결국 편입은 시간 싸움이다. 그래서 사실 편입시험기간은 장장익선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몇 년간 준비할 수는 없다. 고3이 되었다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3월부터 일 년 준비하면 된다. 시작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불리하다.인구 소멸로 인해 연일 우리나라의 위기에 관한 이야기뿐이지만 이런 불확실성 속에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나의 확실성을 키워가는 것뿐일 것이다. 수능보다 수월한 편입을 통해 학창 시절 아쉽게 이루지 못한 명문대의 꿈을 다시 이뤄보는 것은 어떨까?김윤진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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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의 법칙 자기관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재수에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순 공부 시간을 얼마나 확보했는지 그리고 순 공부 시간 확보를 위해 얼마나 충실하게 자기를 통제했는지의 문제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깨어있는 모든 시간을 오직 공부하는 데에만 쓸 수 있으려면 아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한데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재수를 하는 사람도 아예 없었을 것이다. 혼자서 해내기 어렵다 느끼면 주저하지 말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재수할 때 학원을 이용하면서 얻는 이점 중 가장 중요한 것도 결국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이다. 프로 운동선수가 큰 대회를 준비할 때 평소보다 더 철저한 관리에 들어가듯, 수능에 있어 프로가 되어야 하는 재수생이라면 11월에 치러지는 우리만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처럼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자기를 관리해야 한다. 아무런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시간을 쓰면 후회만이 남을 뿐이다.강의는 거들어줄 뿐필자가 만났던 학생 중 매우 많은 수가 강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학생들은 인터넷 또는 현장 강의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공부를 했다는 착각을 한다. 또는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 겨우 해가면서 공부를 다 했다고 믿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강의를 듣고 있으면 다 알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자기가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이 세상 그 어떤 강의라도 그것을 듣고 이해하는 것만으로 공부를 잘할 수는 없다. 만일 자기 강의가 그런 강의라고 하는 강사가 있다면 그는 사기꾼이다. 필자는 강의가 공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20%로 본다. 나머지 80~90%는 학생의 몫이다.강의를 올바르게 활용하려면 우선 강의를 듣기 전에 해당 내용에 대한 뚜렷한 자기 생각을 갖추어야 한다. 국어라면 강의에 앞서 지문을 여러 번 읽고 내가 이해한 바를 다른 이에게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상태여야 하며, 수학이라면 어떻게든 자기 힘으로 풀겠다며 이런저런 고민을 충분히 해본 뒤에 강의나 해설지를 찾아볼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그 과목의 선생님이 될 정도로 공부한 다음, 실제 선생님을 만나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자.강의를 들은 다음에는 반드시 복습해야 한다. 사실 공부의 대부분은 복습이다. 강의를 듣고, 그 내용을 이해한 것만으로는 내 지식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없다. 복습을 통해 이해한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다. 필자가 학생들에게 복습 여부를 확인하면 보통은 했다고 답하는데, 그 말을 듣고 복습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시원하게 답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복습했다면서? 안 한 것 같은데?”라고 하면 “하긴 했는데 갑자기 물어보셔서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라고 하기도 한다. 명심하라. 어떤 순간에든 기억이 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모른다면 복습을 안 했다고 생각하라. 복습이라는 행동 그 자체나 회수에 의미를 부여할 게 아니라 복습을 통해 나의 지식을 만들었는지 그러지 못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완성도가 100%에 이를 때까지, 복습은 계속되는 것이다.수능 시험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겸손하게필자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하는 매 순간 겸손해야 함을 강조한다. 실제로 공부하다 보면 어제 풀어본 문제인데도 다음날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가 있고, 들은 지 얼마 안 된 강의 내용인데도 설명을 못 하기도 한다. 어디에나 우리가 모르는 것은 있게 마련이다. 다 알고 있다고, 공부했다고 가벼이 넘기지 말고 내가 여전히 잘 알고 있는지 그리고 공부한 것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겸손한 태도는 문제를 풀 때도 중요하다. 쉬운 문제라 생각되면 자만하면서 대충 답을 내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학생이 많은데, 그런 학생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본 바도 들은 바도 없다. 문제 한 글자를 잘못 읽거나, 계산할 때 부호 하나를 잘못 옮겨 적어 틀리는 경험을 우리 모두 해보지 않았나. ‘조금만 더 차분하게 풀걸….’이라며 후회의 눈물을 뿌리지 말고, 쉬워 보이는 문제일수록 정답을 내는 순간까지 겸손함을 유지하자.목동 독학재수학원리더스소사이어티 정현준 대표원장문의 0507-1444-1129 2024-03-01
- 2025 입시의 최대 변수, 의대 정원 증원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지난 2월 6일 정부가 의대 정원을 현 3,058명에서 2,000명 늘린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꽤 오랜 기간 묶여있던 의대 정원이 확대되자 그 이후 열린 재수학원 설명회에 직장인 수천 명이 몰려왔다고 할 정도로 의대 증원은 이번 입시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당장 올해 입시를 앞둔 고3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분명 호재임이 분명하다. 정원이 늘어난 만큼 N수생 유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2,000명이라는 정원은 최상위권 대학 이공계가 하나 더 생겼다고 봐도 될 정도로 파격적인 기회가 아닐 수 없다.아직 미정인 입시요강과 인원 배정늘어난 2,000명 정원이 어떻게 분배가 될지 아직 확정안은 나오지 않았다. 정부는 최초에는 4월에 발표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그 시기를 당기겠다고 한다. 정확한 의대 입시요강은 아마 5월에나 나오게 될 것이다. 정부의 기본 방침은 수도권 대학에 비해 정원이 적은 지방 의대의 정원을 늘려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방대 의대만 정원을 늘리기에는 시설, 강의진 등 인프라의 한계가 있어 아마 어느 정도는 수도권 의대 증원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고3에게 미치는 영향은?최근 몇 년 의대 입시의 경쟁은 대단했다. 배치표도 의대는 따로 보는 것이 편할 정도로 이른바 명문대라는 SKY보다도 훨씬 높은 입결을 자랑했다. 90년대 말만 하더라도 연고대 하위권 학과의 합격생이라도 지방대 의대는 충분히 지원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대 공대 인기학과의 합격생이라도 지방대 의대 합격을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의대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이런 상황에서 2,000명이나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입시 판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서울대가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이 2,029명이다. 즉 명문대 하나가 더 생겼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번 고3에게는 기회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연고대에 갈 성적인 학생이 서울대 입학이 가능해지고, 서성한에 진학할 학생은 연고대 진학이 가능할 것이다. 결국 중경외시, 아니 그 이하 학교의 입시에까지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의대를 꿈꾸는 고3은 어떻게 준비할까?정시는 여전히 고3에게는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늘어난 정원 이상으로 의대를 목표로 하는 N수생들의 유입이 있을 것이고 사실상 정시에서 고3이 갖는 이점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3이 의대 정시를 주전형으로 삼겠다고 하는 것은 되도록 말리고 싶다. 하지만 수시는 고3을 위한 시험이 될 것이다. 교과전형은 지방 의대라고 하더라도 1점 극 초반대에 몰려 있었다. 이 기준이 아마 조금은 느슨해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내신 성적이 최상은 아니더라도 생기부에 신경을 써온 학생들은 수시 학종을 노려볼만 하다. 특히나 고3 1학기 생기부를 채우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3 1학기 생기부는 결국 생기부의 클라이맥스이다. 그간 쌓아온 노력의 마무리이자 스토리의 완결편이 되는 지점이다. 학교 진학 상담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거나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생기부 컨설턴트를 찾아서라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막연한 칭찬으로 덮인 생기부는 입시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구체적이고 탐구의 깊이를 보여주는 활동과 기술이 필요하다. 수시 학종의 경우도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 의대를 노린다면 생기부 못지않게 수능 준비 역시 중요하다. 수시 준비에 수능 준비 역시 필수상담할 때 의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최소한 수능으로도 연고대 중위권 과에는 입학이 가능한 수능점수를 맞추라고 조언한다. 의대 수시에서 수능 최저가 상당히 변별력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의대 수시 경쟁률에서 수능 최저 커트라인을 대입해 보면 경쟁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수험생의 경우 그만큼의 경쟁력을 갖고 입시에 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교의 경우 그에 상응하는 만큼 내신 성적이 1.0에 달할 정도로 높게 형성된다. 강남권 학교에서 그 정도 내신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볼 때 의대를 목표로 하는 고3이라면 수능 최저가 있는 학교를 목표로 잡고 공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의대 2,000명 증원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 첫 번째 수혜자 고3 수험생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목표로 한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기원한다.아비투스 대치 임현주 원장문의 02-563-9846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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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동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2025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대입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 중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필요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긴 수험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 및 멘탈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기관리, 효과적인 학습 전략 수립 등은 혼자 해내기엔 쉽지 않은 게 사실. 이러한 독학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며 재수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재수생들에게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이 답이 될 수 있다.‘일대일 전담 멘토제’로 학습은 물론 긍정적인 심리 지원까지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독학의정석은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N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지만 공부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엔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특히 ‘전담멘토제’가 원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0명의 멘토들이 과목별 멘토링과 학습 코칭, 다양한 상담 등을 일대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 기간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멘토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독학해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 원생들은 평가서에 “학습 코칭을 구체적으로 해주며 정성을 다해 알려주고 챙겨준다”, “질의·응답을 많이 받아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준다”, “외롭고 힘든 재수 생활 동안 따뜻함을 느끼고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멘토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와 따뜻한 멘토링, 꼼꼼한 코칭으로 매해 중도 탈락자 없이 거의 100% 원생들이 끝까지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다”고 전했다.올바른 학습 계획과 전략 아래 주 54시간 이상 공부 실행 이끄는 개별 맞춤 코칭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에 매주 초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내역을 세세하게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원생들이 학습과 생활을 평가하고 올바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가 구분된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엄수하도록 매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 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이러한 관리와 지도로 이곳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재수생들은 설문지에 ‘전담 멘토제, 자율적인 시간 관리, 꼼꼼한 플래너 관리, 지각 결석 등 생활 관리, 평화롭고 인간적인 분위기’ 등을 장점으로 기재했다.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대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 훈련, 개요 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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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 복습 오답, 3회독 학습으로 내신 걱정 없앤다 수시 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대학입시에서 고교 내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학은 가장 비중이 높은 과목으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다. 수학 내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코나투스 학원의 차재호 고등부 수학 팀장에게 고교 수학 내신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예습을 하지 않으면 수업은 받아쓰기에 불과하다 17년간 개원 이래 평촌 지역에서 잘 알려진 재수종합학원으로 꾸준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코나투스에서 이젠 고교 내신에서도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고등부 내신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현한 ‘3회독 수학 프로그램’을 론칭,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3회독 프로그램은 교재 한 권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서 한 권이라도 철저하고 완벽하게 마무리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시스템으로, 학생의 실력에 맞춘 검증된 교재를 중심으로 예습, 해설강의, 트윈 복습 워크북(쌍둥이 문항), 점검 테스트 후 오답까지 3단계로 이뤄져 있다. 차 팀장은 “대부분의 수학학원 수업이 수업 이후 복습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3회독 수학은 무엇보다 예습을 먼저 강조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며 “수업에 앞서 예습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해야 수업의 집중도도 높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3회독 수학은 가장 처음 배우는 개념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 앞서 반드시 예습과제를 통해 본인의 약점 유형을 스스로 느끼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이후 정규수업 후에는 예습과제와 논리적 구성은 비슷하지만 표현 및 숫자만 다른 ‘트윈 워크북(쌍둥이 문제)’를 복습과제로 내주어 교재 문제를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클리닉 시간에 테스트를 통해 한 주 수업을 평가한 후 오답과 비슷한 유형의 오답과제를 통해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한 주간의 정규수업을 예습, 복습, 테스트 및 오답을 통해 최소 3회독에서 4회독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된다고.교재는 심층 상담 및 테스트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검증된 교재를 사용하며 학교 수업과 진도를 맞춘 현행교재와 미리 진도를 나가는 교재를 구분해 수업을 진행한다. 차 팀장은 “3회독 프로그램으로 교재를 완독하고 나면 학생 스스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자신했다.공통 교재 +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 실전모의평가로 내신 완성3회독 수학은 고교 내신까지 학교별, 개인별, 수준별 맞춤으로 철저하게 관리한다. 핵심은 개인별 맞춤 시험대비 교재와 학교별 맞춤 실전모의고사이다. 개인별 워크북은 개별 학교의 교과서, 부교재를 비롯해, 최근 3년간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제공되고, 시험대비 기간 개별 클리닉을 강화하여 취약점을 완벽히 보완한다. 내신대비 기간에 학생 개인에게 공통 교재, 학교별 예상 출제 교재, 나만의 단권화 개념노트, 학교별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시험대비를 완성한다.차 팀장은 “코나투스는 오랫동안 대입전문 학원으로 성과를 내 온 만큼 어느 학원보다 강사들의 실력을 자부한다”며 “안양권 고교 내신 분석부터 자료 확보 등 어느 곳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내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반복과 성실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학원에서 학생들의 정답률 관리부터 수업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원을 믿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 및 학부모용 앱을 통해 학습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월간보고서와 함께 학원에서 푸는 모든 문제를 누적하고 기록해 취약한 유형을 찾아내 관리하는 유형분석 현황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수학문제집 한 권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매번 이 문제집 저 문제집을 전전하는 학생이나 새학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로 수학학습을 하고 싶다면 3회독 수학이 도움이 될 듯하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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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에 관한 오해와 진실들 편입학. 사전적 의미로 ‘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다른 학교 학년으로 옮기거나,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에 새로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편입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대학교 편입학을 뜻한다. 고3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대학 입시에 도전할 수 있는 ‘제2의 입시’라 불리는 편입학이라는 제도는 대부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수능에 비해 응시자가 많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 또한 편입학이기에 인터넷상에는 각종 편입학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퍼져있다. 예를 들면 ‘편입 영어는 너무 어려워서 유학파들도 대부분 떨어지는 시험이다.’, ‘과마다 1~2명씩만 선발해서 바늘구멍이다.’ 등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편입을 했던 필자도 편입을 고민하던 때 이런 소문들로 인한 두려움으로 시작이 늦어졌던 경험이 있다. 편입 후 관련 일을 하면서 이런 정보들이 얼마나 수박 겉핥기식의 정보들인지를 확실히 알게 되고 나서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졌다. 그렇다면 필자와 같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구체적으로 하나씩 알아보자.오해1. 학점이 중요해서 과탑(학과 내 1등)이어야 한다 편입하려면 과탑 정도는 돼야 한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잘못된 이야기다. 일례로 중앙대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서류전형 40%에서도 학점반영은 일부이며, 그 일부에서도 기본점수를 100점 중 77점을 준다. 최종적으로 학점 3.0인 학생과 4.5인 학생의 학점 1.5점 차이가 필기고사 1문제(환산 시 1.5점)와 거의 같다. 중앙대만 예외적인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편입 전형에서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학점은 당락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오해2. 유학파들도 대부분 떨어질 정도로 너무나 어려운 시험이다 편입영어가 매우 어렵다고 해서 미리부터 겁을 먹는 학생들이 있다. 실제로 편입영어는 국내에서 응시 가능한 모든 영어 시험 중 가장 어렵기로 유명한 것은 맞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시험은 꼭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편입은 상대평가이기에 시험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아닌 경쟁자들의 수준이 중요하다.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과목 평균 1등급인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편입학을 도전하는 학생 중에 그런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을 것이며, 수능 결과가 아쉽다면 수능 재수를 도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능에서 평균 3등급 이하의 결과를 얻었던 학생들 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자신이 수능 평균 3~4등급 정도만 되었었다고 해도 매우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편입은 문과는 영어, 이과는 수학까지 두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 심적으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특히나 영어와 수학은 자신 있었으나 다른 과목이 발목을 잡았던 학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오해3. 정시에 비해 너무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편입은 한 명씩 밖에 안 뽑아서 재수보다 오히려 어렵다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 또한 절대적인 모집 인원만 보면 수능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당연히 지원자 수를 같이 생각해야 한다. 작년 수능 응시자는 약 45만 명이었다. 그에 비해 편입 응시자는 1만 명 정도이다. 그런데 24년도 중앙대학교 기준으로 정시 모집 인원은 1,722명이며, 편입학 모집 인원은 663명이다. 절대 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편입의 엄청난 경쟁률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중요한 건 실제 경쟁자의 수이다. 편입은 정시처럼 지원 대학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 평균 15개의 대학을 지원한다. 그 말은 합격하기에 점수가 한참 모자란 학생들뿐 아니라, 어차피 붙어도 다른 학교에 붙어 합격 취소를 할 학생들까지 포함해 실제 경쟁자가 아닌 지원자가 매우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 학생들을 다 제외하고 나면 보통 편입의 실질 경쟁률은 3 대 1에서 5 대 1 정도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수치만 보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하나씩 살펴보면 편입은 무작정 겁부터 먹을 전형이 아니다. 그렇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단어 암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수학에서는 단순 계산 문제가 주를 이루지만 대신 양이 정말 많은 편입은 그 어떤 시험보다 기간이 중요하기에 3월에 바로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 ‘제2의 입시’ 편입학을 통한 명문대 입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더 이상 잘못된 정보로 망설이느라 예전의 필자처럼 시간 낭비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나강훈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4-02-16
- 중계동 수학학원, 수학의기술 은행사거리점 고등관 개관 프리미엄 교육센터를 지향하는 ‘수학의기술’학원은 은행사거리점 1관(초·중·고등관)을 개관한 이래 지역 고교 상위권 학생들의 쏠림 현상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2024년 1월 대명프라자 9층에 고등전문관을 확장· 개관했다.2024학년도 대입에서 수학의기술학원은 서울대, 연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만 다수 배출하면서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학원임을 입증했다. 오주연 대표원장을 만나 수학의기술의 커리큘럼 및 교육관 등을 들어봤다.수업과 관리의 시스템화, 수준 높은 수업의 균질화에 집중2017년 작은 교습소로 시작한 수학의기술 학원은 질 높은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의 성적 상승을 입증하며 매년 중계점, 삼각산점, 성북길음점, 은행사거리점 1관, 2관을 연이어 확장 개관했다. 오 원장은 “지금까지는 학부모의 호평에 힘입어 학원을 확장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입시 변화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커리큘럼, 학습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의 질을 보장하는 내실화에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특히 수학의기술은 강사 개인의 실력에 의존하지 않고, 수업과 학생의 학습 관리, 강사의 진도 관리, 학부모 상담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떤 학생이라도 최상의 질 높은 수업과 밀도 높은 관리를 받을 수 있다.중등부, 철저한 강의 계획서 기반 목표 달성에 필요한 효율적인 학습 지원수학의기술 중등부는 3개월 (24회) 수업에 중등 한 학기 진도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철저한 강의 계획서를 기반으로 학습 진도와 목표에 따라 효율적인 학습과 균질하고 정량적인 수업을 보장한다.또한 자신만의 개념 노트를 손으로 직접 작성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학생마다 생각을 반영하여 작성하며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한다. 매일 학습을 점검하는 데일리 테스트와 3개월 단위로 레벨업을 위한 인증 테스트를 진행하며, 수업 이해가 부족한 경우 동일한 커리큘럼을 재수강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등관, 내신과 수능 모두 잡는 내실 있는 수업시스템 마련!수학의기술 고등부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중등부 성장을 기반으로 고등전문관이 확장되면서 매년 대입 성공사례를 쏟아내고 있다. 주 2회 (각 4시간) 8시간 수업으로, 학생과 담당 강사의 대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조교에 의존하는 클리닉을 최소화했다.오 원장은 “앞으로 입시는 내신 만큼 수능 성적의 반영이 중요해진다. 따라서 단순히 내신 1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수능도 함께 준비하는 효율적인 심화 수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라고 설명한다. 내신 대비 기간에는 시험을 위한 문제 풀이 위주의 수업에 집중하고, 방학 기간을 통해 미리 시험 범위의 진도를 학습하도록 커리큘럼은 운영한다. 개념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위클리테스트, 주1회 추가 등원 테스트를 통해 수업 이해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Tip> 수학의기술 고등부, 대입 합격 후기#이희우(가명, D외고 졸, 서울대 사회학과 합격)“전형적인 문과생이었던 저는 고교에 진학하면서 수학 공부법을 바꿔야겠다는 마음으로 수학의기술학원을 찾았습니다. 이후 수능 때까지 꾸준히 다녔습니다. 고1 –1학기 첫 내신 성적은 4등급이었는데 (중략) 학원에서 예습-진도-복습까지 효율적인 학습을 배우고, 꾸준한 노력으로 최종적으로 수능 수학 96점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학원에서 본질적인 수학 근육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중략) 끝까지 수학의기술에 다닌 이유는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과 열정적이고 수준 높은 선생님, 우수하고 성실한 친구로 인해 학구적인 수업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홍영미(가명, H여고 졸,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합격)“저는 중학교 때 유독 수학을 어려워했던 학생입니다.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다가 고1 처음으로 수학의기술학원을 만났습니다. (중략) 여기서 단순히 한 문제에 대한 풀이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아이디어가 필요한지, 다른 문제에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배웠습니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훈련이 되고 나서 수학에 대한 흥미과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실력 있는 선생님의 뒷받침과 격려 덕분에 대입에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하 생략)” 2024-02-16
-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까지, 대치동 ‘주광호샘의 네모과학’의 대입 시스템 주목 올해 중3 학생에 해당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제 수능 과학탐구 선택과목(물·화·생·지Ⅰ·Ⅱ)이 없어지고 모든 학생이 수능에서 통합과학(공통)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미 영역 간 벽이 허물어지고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고, 이제 대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합과학 1세대 일타강사 ‘주광호샘의 네모과학’ 주광호 원장을 만나 대입까지 준비하는 과학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 통합과학 1타 강사가 2010년 네모과학 오픈2월 말, 충북혁신도시 네모학원 오픈 예정대치역 인근 청실종합상가 내 14년째 자리하고 있는 ‘주광호샘의 네모과학’ 학원은 과학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과학 1세대 일타강사 주광호 원장이 2010년 문을 연 곳이다. 과학 강사 경력 3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학습 노하우 뿐만 아니라 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학습 동기부여와 태도 관리, 그리고 재원생을 대상으로 한 입시 컨설팅까지 이루어진다. 대치동에서 단일 학원이 13년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형학원 일타강사였던 주광호 원장이 작은 규모의 과학학원을 운영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 물었다.“저는 2003년 후반 미래탐구에서 통합과학을 가르쳤고, 수능 초창기에 재수종합반 학생들을 가르쳤던 통합과학 1세대 강사 원년 멤버입니다. 대성학원, 종로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5~2006년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부설 영재원에 학생들을 많이 보냈죠. 그 당시 영재원에 합격했던 제자 몇몇이 중고생 시기에 사춘기를 겪으며 마음이 크게 다쳐서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니 점진적으로 성장해나갈 거라 기대했는데, 부모님의 큰 기대와 과욕이 앞서 아이에게 무리한 선행만 요구하다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난 거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과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들, 부모님과 신뢰를 쌓고 그 아이들의 아픔까지 껴안고 보듬는 강사가 되어야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2010년 이곳 대치동에 네모과학 학원을 오픈했죠. 그때 마음을 다쳤던 학생들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 반갑게 저를 다시 찾아오곤 합니다. 참 고맙고 학원 원장으로서 보람도 큽니다. 그 아이들 때문에 네모과학 학원의 오픈한 거라, 지금도 학원의 모토가 ‘서당 같고,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아픔까지 껴안고 보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주광호 원장은 대치동 네모과학에 이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자 오는 2월 말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혁신도시)에 네모학원(수학·과학·국어)을 오픈할 예정이다.“충북혁신도시는 어머님께서 투병하며 요양하셨던 지역이라 저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아이들도 대치동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초중등 과정, 1~3단계 수업으로 수능 과학 완성고등 내신 및 영재원, 영재고 대비 테마수업도 진행학원의 탄생 배경처럼 네모과학 학습 시스템과 학생 관리도 특별하게 운영된다. 학습 단계별(1~3단계)로 수업이 진행되는 무학년제 시스템이 그것이다. 1단계는 중등과정, 2단계는 통합과학, 3단계는 수능 과탐Ⅰ(물·화·생·지Ⅰ) 수업이 진행된다.“1~3 단계별 수업은 초등 고학년부터 늦어도 고1까지 모두 마무리되고, 고2~3은 재원생 중 선별된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수능 과정 집중 컨설팅(Ⅱ과목 포함 과목 선택 및 심화 수업, 내신 대비, 수시[교과·학종·논술]·정시 컨설팅)’이 이루어집니다. 이 학생들은 도곡역 인근 네모과학 스터디카페에서 선생님의 관리·감독 아래 수능 문제를 풀고 질문하는 ‘자기주도학습 관리’와 ‘개인별 학습 지도’를 포함한 수능 과정 집중 컨설팅이 진행됩니다.이러한 학원 운영 시스템 때문에 네모과학 재원생들은 최소 3~5년 동안 계속해서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생·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계적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대학을 잘 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네모과학은 신규 원생을 초등 고학년부터 고1까지만 받고 있다’는 것이 주광호 원장의 설명이다.“중등과학부터 물·화·생·지Ⅰ까지, 대입 수능 과학의 완성은 사실상 초중등 시기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죠. 이 외 테마 수업으로 고등 내신반과 팀별 수업, 영재원이나 영재고 등 특목고 대비 수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칠판수업-노트필기-숙지-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반당 최대 8명으로 제한하고, 고등부는 입시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대 3명까지만 수업이 진행됩니다.” 네모과학은 ‘재원생들의 대학 진학’이라는 큰 목표 아래, 학습뿐만 아니라 태도와 동기부여, 인성 부분까지 보듬어준다. 일반적인 대치동 과학학원의 운영 방식과 결을 달리는 네모과학만의 차별점은 성인이 된 제자들이 반갑게 다시 찾아오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문의 010-9577-7469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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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기획 -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려면?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성균관대가 정시 최초 합격자를 조기에 발표(당초 예정일 2월 6일)했고 2월 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대다수 주요 대학이 2월 초까지 정시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정시 추가 합격자 발표(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는 2024년 2월 20일까지(18시) 모두 마무리된다. 정시 합불 결과와 만족스럽지 못한 입시 결과로 재수(N수, 반수 포함)를 결심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수에 앞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2025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기 위한 팁을 입시컨설팅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담았다.도움말 :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하나. 2025학년도 대입 특징과 주요 변화재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이슈와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은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이 증가하고, 고려대 수시모집 논술 선발(344명) 도입,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자연계열 과학 과목 폐지, 의대 모집인원 증원 예정 등 재수생이 주로 선택하는 정시 수능과 논술 전형에서 변화가 있다. 특히,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를 목표로 한다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과탐Ⅱ 과목 가산점으로 인한 유불리를 경험했기 때문에 과탐Ⅱ 과목 응시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2025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이 증가했다. 17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에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와 과학탐구(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라고 설명했다.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입시 변수인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확대’도 주목해야 한다.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아직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최소 350명에서 최대 1,000명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수생 입장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긍정적인 요소이다. 의대를 비롯한 의학 계열 전반의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어 의대 지원자가 대폭 증가할 경우, 연쇄적으로 자연계 상위권 전체의 합격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전공 선발은 두 가지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학과 선발 대신 계열별 선발로 모집단위 광역화하거나 자유전공학부처럼 인문, 자연 구분 없이 통합해 선발하는 경우이다. 무전공 선발은 입학한 후에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자 입장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 다만 학과 선발에서 계열 선발로 변경된 경우, 합격선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둘. 재수학원 유형 살피기재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수학원 유형에 따른 선택도 중요하다. 재수학원 유형은 크게 재수종합, 재수 단과, 재수 기숙형, 독학 재수로 나눌 수 있다. 이치우 소장은 “수험생들이 찾는 일반적인 재수 선택 방법이 재수 종합반 학원 수강이다. 학교 대신 학원으로 바뀌어 내신이 아닌 수능을 공부하므로 재수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큰 수험생이라면 전반적인 수능 학습관리와 상담이 가능한 재수 종합반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재수 단과반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에 확신을 가진 중상위권 학생이 고려해 볼 만하다. 수능 시험에서 특정 영역을 잘 못 봤거나 평소 부족한 영역에 대한 집중 학습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종합학원보다는 단과학원이 적합할 것이다. 기숙학원은 재수 과정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유혹(특히, 통학 관리)을 통제하고 많은 시간을 오롯이 학습에만 몰입하고 싶은 수험생이 고려해 볼만 하다. 독학재수학원은 특정 영역의 집중 학습과 자기관리가 가능한 수험생이 고려해 볼만 하다.”라며 재수학원 유형별 특징을 덧붙였다.(Tip 참조)김명찬 소장도 “재수학원 유형을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다.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초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생활 및 학습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재수종합학원이나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의지력이 강한 경우에는 독학재수나 자율적인 수업 선택을 허용하는 단과형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Tip 재수학원 유형별 특징셋. 재수학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재수학원 유형을 살펴봤다면 추가로 몇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이치우 소장은 “재수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 불안감이 큰 학생이라면 ‘재수정규(종합)반’ 학원을 선택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중상위권은 ‘단과반’ 학원, 오롯이 공부에만 몰입하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기숙’ 학원, 반복 학습이 필요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수험생은 수강료가 저렴한 ‘인터넷 강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필요한 영역 강의만 수강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독학 재수’ 과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반수’는 수능 기본기가 탄탄한 일정 수준 이상의 수험생이라야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재학생 시절 학습량이나 학습 시간이 적어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 수능 기본 개념부터 정리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수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재수 과정을 찾아 재도전의 기회를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그러나 이중 어떤 재수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면 시간만 낭비한 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이 소장은 “입시에 실패한 수험생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공통점은 선배나 선생님이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공부는 본질적으로 배우는 시간과 익히는 시간이 구분되어야 하고, 스스로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오래 남는 법이다. 수업을 듣기만 하고 스스로 복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고 응용력도 떨어져 새로운 유형이나 변형 문제에 대처하기 어렵다. 2024학년도에 치른 소위 수능 ‘킬러문항 배제’가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넷. 재수학원 선택 시 체크 포인트체크 포인트 ① 반당 인원수 재수 종합학원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반당 인원수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재수종합반의 경우, 반당 인원수가 고등학교보다 많은 대형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김명찬 소장은 “재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수종합반 담임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대다수의 학생이 재수 기간 중 한두 번의 슬럼프를 경험하는데,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형반의 경우, 담임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반면 소수반의 경우, 담임선생님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는 물론, 심리적 부분까지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체크 포인트 ② 수업하는 강사와 질의응답 시스템수업하는 강사가 그 학원에 소속된 전임강사인지 아닌지도 중요하게 2024-02-01
- 경찰대학 입학, 더 넓은 눈으로 살펴보자! 높은 관문의 경찰대학 신입학경찰대학은 특수대학으로써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함께 별도의 입시 과정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 경찰대학은 신입학으로 가장 적은 50명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1차 시험, 2차 시험, 최종 사정까지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1차 시험은 경찰대학에서 자체 시험으로 최종 합격 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기에 1차 시험을 통과했다고 마음을 놓을 순 없다. 2차 시험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국어, 수학, 탐구 2과목/300점 만점) 기준으로 볼 때 280점대 초반으로 다른 사관학교에 비해 10~13점 이상 높다. 즉 연고대 수준으로 준비한 학생이 아니라면 입학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재수와 반수 또한 수능의 비중 높고, 내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어려운 도전임은 사실이다.경찰대학 편입학으로 가능하다?경찰대학은 2023학년도부터 편입학을 처음 시행하며 올해까지 총 2번의 편입학이 진행되었다. 편입학을 통한 선발인원은 일반대학생 25명을 선발한다. 신입학의 절반 수준으로 선발하여 적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대학교의 신입학과 편입학 선발인원을 비교해 보면 경찰대학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의 인원을 편입학으로 선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경찰대학 편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과목은 영어, 언어논리 2과목으로 학습의 집중도가 높아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경찰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편입학을 통해 경찰대학의 꿈을 이뤄보시라 추천드린다.어떤 학생이 경찰대학 편입학에 성공할까?올해 2024학년도 경찰대학 최종 합격자 25명 중 김영편입 신촌 단과&독학 통합센터 출신 14명의 데이터를 분석하며, 어떤 학생들이 경찰대학 편입학에 성공하는지 알아보았다. 합격생들의 출신학교나 초기 성적은 저마다 달랐다. 이미 완성된 학생도 있었지만, 영어와 언어논리 모두 처음이었던 학생도 있었다. 따라서 지금의 학업성취도는 사실상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다만, 합격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경찰대학 외 다른 편입전형과 병행하여 공부하지 않고 경찰대학 편입학에 집중하여 공부하였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인문계 일반대학교 편입학을 함께 준비해야겠다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다. 과목만 봤을 때는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게 정설이다. 일반대학교 편입영어가 경찰대학 편입영어보다 더 넓은 영역을 다루기 때문이다.즉, 인문계 일반 대학교 편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일반 대학교 편입영어만 공부하기 때문에 영어와 언어논리를 공부해야 하는 경찰대학 편입 준비생에 비해 학습 집중도가 높고, 일반 대학교 편입영어에 비해 비교적 학습량이 적은 경찰대학 편입영어지만, 추가로 언어논리까지 공부해야 하는 경찰대학 편입 준비생보다는 되레 더 많은 양의 공부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경찰대학 편입영어는?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첫 시험인 2023학년도 경찰대학 편입학 영어시험은 경찰대 신입학과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일반 대학교 편입영어 시험 유형보다는 되려 수능영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듯 ‘편입영어’라는 과목명에 속아 일반 대학교 편입영어 시험에 집중하여 공부한 학생들은 매우 당황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치러진 2024학년도 경찰대학 편입영어는 어떠했을까? 이번 시험은 경찰대학 편입영어는 앞으로도 일반대학교 편입영어와는 완전하게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출제할 것임을 확인시켜 주는 시험이었다. 2024학년도 경찰대학 편입영어로 보는 2025학년도 경찰대학 편입영어어휘 영역은 전년도에 비해 난이도가 하락하여 출제되었다. 따라서 고난도의 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인 어휘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문맥 파악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여러 문법적 이해와 정확한 해석이 필요했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 문법 난이도는 굉장히 쉽게 출제가 되었다. 즉, 기본을 충실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맞출 수 있다.논리는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따라서 2025학년도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빈칸 문제(논리추론형)를 조금 더 심도 있고 주의 깊게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 또한 생소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이 문제의 답으로 출제되어 단어도 열심히 암기하여야 한다. 독해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과 유형이 출제되었다. 다만, 앞쪽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점수 차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전체적인 시간관리에 신경 써야겠다.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하락한 모습이었지만, 명확하게 경찰대학 편입영어가 앞으로 어떻게 출제될지를 보여주었다. 이제 경찰대학 편입학 시험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경찰대학 편입영어는 출제 원리와 정답 도출 과정이 명확하게 다르기 때문에 일반 대학교 편입영어 기출을 기반으로 한 공부는 옳지 않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2025학년도 경찰대학 편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강의나 강사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영어와 언어논리가 경찰대학 기출을 베이스로 하는 강의인가를 기준으로 확인하고 선택해야겠다.손규종 센터장김영편입 신촌 단과&독학 통합센터문의 02-393-0011 2024-02-01